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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시봉 열풍에 통기타와 포크송 인기 치솟아 MBC 예능 프로그램인 놀러와를 통해 다시 만난 ‘세시봉 친구들’ 김세환, 윤형주, 송창식, 조영남. 방송을 접한 사람들은 그 시절 그 노래와 함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순식간에 통기타가 전해주는 그리움과 애틋함 속으로 빠져들었다. 덕분에 악기전문점에서는 통기타가 동나고 주변 실용음악학원이나 문화센터에는 통기타 수업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세시봉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통기타의 매력사실 지금은 집집마다 아이들이 연주하는 피아노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지만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통기타야말로 웬만한 집마다 가지고 있는 필수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어느새 통기타가 장롱 위나 골방 깊숙한 곳으로 슬금슬금 물러나면서 먼지가 뽀얗게 내려앉기 시작했다. 기계음이 더해진 빠른 템포의 아이돌 그룹의 노래들이 인기를 끌면서 포크송과 함께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것이다. 그렇게 멀어졌던 통기타와 포크송이 다시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시끄럽고 자극적인 음악에 지친 우리의 귀와 마음을 씻어주고 잔잔한 선율과 귀에 쏙 들어오는 메시지 담긴 가사로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왕초보에서 고수까지 수준별 수업 통기타 열풍을 반영하듯 우리 동네에서 통기타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많다. 연수문화원도 그 중 하나. 연수문화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초급, 중급, 고급 과정이 연이어 진행된다. 수요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 수업도 진행된다. ‘도레미’는커녕 악보 보는 법조차 모르는 왕초보자도 들을 수 있는 초급과정부터 기본적인 코드로 간단한 연주를 배우는 중급과정, 처음부터 끝까지 전곡을 연주할 수 있는 레퍼토리가 늘어가는 고급과정까지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애정과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게 통기타 수업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쉬운 일은 아니다. 익숙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코드를 잡느라 애쓰다보면 왼쪽 손이 성한 날이 없을 정도로 갈라지고 아물고를 반복하기 때문. 이 과정을 4~5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손끝에 굳은살이 생기면서 중급자 코스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하기 마련이다. 고단하고 만만치 않은 연습과정을 이겨내지 못해서다. 때론 마음처럼 쉽게 늘지 않는 실력에 실망해서 기타를 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과정과 갈등을 이겨내면 고급자 코스로 돌입하게 된다. 능숙하진 못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곡들도 차츰 늘어간다. 연수문화원 통기타 동아리 ‘칼립소’연수문화원에는 초중고급 과정을 모두 이수한 능력자들이 활동하는 ‘칼립소’라는 학습동아리가 있다. ‘칼립소’는 통기타와 포크송을 함께 배우는 동아리로 30~50대 주부 18명이 함께 하고 있다. 동아리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이 수업은 시작은 있지만 끝은 정해져 있지 않은 게 특징이다. 일단 한 시간 반 동안 강사의 지도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수업이 끝났다고 해서 일제히 일어나 집에 가지 않는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서로 연습에 돌입한다. 실력이 나은 사람과 부족한 사람이 짝을 이뤄 개인적으로 배우고 연습한다. 서로가 서로의 스승이자 동료인 셈이다. 공연도 했다. 연수구 평생학습축제에서도 선을 보였고, 지난 2009년 인천 지역 문화원 연합회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오는 5월 28일 연수문화원 내 휴게실에서 7080 포크송과 함께 기타 연주를 들려주는 공연도 열 계획이다. 김희경 회장은 “처음 기타를 배울 땐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쉽게 엄두내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기타 수업이 있는 화요일이 일주일 중 제일 기다리는 시간”이라며 “속상한 일이 있었어도 기타치고 노래 부르다 보면 어느새 다 잊게 될 만큼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기타가 최고”라고 말한다. 인터뷰 연수문화원 통기타교실 방윤식 강사기타연주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특별한 취미 연수문화원 통기타교실을 맡고 있는 방윤식 강사는 통기타 연주야말로 중장년층을 위한 최고의 취미활동이라고 조언한다. “나이가 들수록 취미생활이 얇아지기 마련입니다. 남성들은 술에 빠지게 되고 여성들은 수다가 유일한 취미가 되는 게 현실이지요. 하지만 기타와 포크송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취미가 될 수 있습니다. 은발의 어르신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때문에 수업을 진행하면서 기타연주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동아리 회원 대부분이 주부들인데 살림하랴 일하랴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요. 그래서 진도 나가는데 연연하지 않고 이 시간을 즐기는데 초점을 맞추고 수업합니다. 젊은 시절 즐겨 부르던 7080 가요 위주로 노래도 부르고 연주도 하면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죠. 조금 실수하면 어때요. 즐겁게 연주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통기타 배울 수 있는 곳연수문화원 : 821-6229홈플러스 논현점 : 455-8003홈플러스 간석점 : 870-8003옥련2동 주민센터 : 810-5341연수3동 주민센터 : 810-5345인천근로자문화센터 : 578-2121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 442-8017인천 신세계 아카데미 : 1588-1234간석3동 주 2011-03-29
- 쏠티 실용입시 전문음악학원 3개월 수강시 할인 행사! 쏠티 실용입시 전문음악학원에서는 3개월 수강시 수강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실용음악을 배우고자 하는 아마츄어, 실용 음악입시, 오디션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교육시켜 준다. 준비된 강사와 확실한 커리큘럽으로 실용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행복한 미래의 꿈을 여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제시해 준다. 수업은 개인별, 수준별, 1:1 개인레슨과 실력에 맞는 클래스앙상블 수업을 병행하며, 음악을 배우는 즐거움과 개인 연주실력 향상을 극대화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기타, 드럼, 보컬, 색소폰, 미디, 건반, 앙상블, 화성학, 작곡, 재즈피아노, CCM반주, 클래식반,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이며, 모든 과정은 정기연주회 및 무료 앙상블 수업이 있다. 꽃피는 봄을 맞아 쏠티 입시실용음악학원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2011년 5월28일 오후2시에 장소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 여성의 광장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문의 : 쏠티 실용입시 전문음악학원(032-821-12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8
- 남동구보건소, 2011년 제1기 걷기동아리 남동구보건소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걷기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대상은 만30세 ~ 만64세 이하인 주민이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남동종합문화체육 3호 광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올바른 걷기운동법과 동아리 활동지도는 물론 개인별 체지방 변화량 분석 및 고지혈증, 혈당 측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비용은 무료다. 문의 : 453- 50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나사렛국제병원, 3월 건강강좌 및 무료검사 실시 나사렛국제병원이 ‘당뇨병환자 400만 시대 행복한 혈당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와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강좌는 오는 3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나사렛국제병원 12층 세미나실이다. 특히 병원 1층 로비에서는 콜레스테롤과 당뇨 무료검사 서비스가 진행되며, 검사결과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899-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주차장ㆍ문화공간 대폭 확충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주차장 시설과 문화공간을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백화점에 따르면 기존 지하 주차장 외에 지하 2층, 지상 6층(연면적 2만3천여㎡)의 주차 빌딩을 신축, 주차 대수를 756대에서 1천621대로 늘려 주말.휴일 교통혼잡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기존 매장 증축 등을 통해 3층과 5층에 각각 500여㎡의 키즈파크와 460석 규모의 문화홀을, 6층 옥상에 1천700여㎡의 스카이파크를 새로 꾸몄고, 각종 문화강좌와 전시를 위한 아카데미실과 갤러리를 더 넓혔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인천수목원 숲 유치원 시범운영 인천수목원은 생애주기별 숲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및 기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숲 유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돼 유아교육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2월초까지 2주에 한 번씩 총 15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운영된다.문의 : 440-58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인천국제교류센터, ''2011 중국 상하이 국제청소년 우정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국제교류센터는 ''2011 중국 상하이 국제청소년 우정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0박 11일이며, 장소는 중국 상하이시(上海市)다. 참가자는 세계 10개국 100여명의 청소년과 교류하게 되며, 유적지 견학 및 중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캠프참가비 등 약 110만원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인원은 인천시 거주 고등학생 10명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문의 : 451-17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남녀노소 사철 보약 전통 영양식 ‘설렁탕’ 수도 없이 늘고 있는 음식점들. 메뉴와 맛도 유행을 탄다지만, 세월이 지나도 푸근하게 식욕을 당기는 변치 않은 음식이 있다. ‘설렁탕’. 그 이름만 들어도 집에서 어머니가 차려주던 정성가득 추억 속의 음식 하나가 설렁탕이다. 설렁탕을 우리 고유방식인 가마솥에 사골육수로 고아내고 있는 50년 전통 본가신촌설렁탕 연수점(이하 연수점). 이곳에서 차려낸 밥상이 외식손님들을 유혹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 설렁탕의 또 다른 이름 ‘사골육수’설렁탕은 배고플 때 큰 돈 안들이고 뚝딱 먹어치우기 쉬운 한 그릇 음식이다. 그런데, 급할 때 먹는 자장면이나 짬뽕과 달리, 먹고 나면 다음 끼니 때 까지 배가 든든하고 영양까지 빠지지 않는 쪽이 설렁탕이다.푸근하고 구수한 설렁탕을 잘 끓여서 5년 째 가게 문을 활짝 열고 있는 집이 본가신촌설렁탕 연수점이다. 설렁탕이 좋다지만 탕을 하는 집들도 이집 말고 여럿이라는데, 연수점 설렁탕은 뭐가 얼마다 다를까.이곳 정병화 대표는 “우선 재료 선택과 이것들을 고아내는 방식의 차이예요. 연수점 설렁탕은 사골육수를 주재료로 써요. 뼈에서 나오는 깊은 구수함과 고기의 단 맛의 조화죠”라며 “손님들이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고 남은 국물까지 모두 비우는 이유도 사골육수의 비밀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연수점 설렁탕이 맛있는 비밀 두 번째는 무쇠가마솥. 마치 무쇠 솥 밥이 전기밥통 밥맛을 능가하듯, 무쇠 솥에는 우리 고유의 미각을 불러오는 특이한 맛이 숨어있다고. 그래서 정 대표의 가마솥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하루 일과 중 0 순위다. < 왜 50년 본가 신촌 설렁탕을 맛있다고 하나연수점 설렁탕의 뿌리는 ‘본가 신촌 설렁탕’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신촌역 부근에서 이병우 할머니가 시작해서 이름붙인 신촌설렁탕의 특징은 역시 전통식이다. 사람들이 인정하는 이곳 설렁탕 맛의 또 다른 비결은 설렁탕을 먹을 때 곁들여 내오는 ‘깍뚜기’다.정 대표는 “연수점도 신촌의 그 깍두기 맛을 살려서 직접 담아요. 뜨끈뜨끈하고 구수한 설렁탕과 깍두기의 조화는 천생연분같이 별미를 자아내죠”라며 “덕분에 연수점도 한 때는 설렁탕을 하루에 700그릇 넘게 판적도 있답니다”라고 말했다.설렁탕만 먹으면 약간 허전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연수점에서는 요리 메뉴를 여럿 내놓고 있다. 모둠수육, 도가니수육, 매운 갈비찜과 갈비찜 등이다. 가정의 달 가족모임 할 곳을 알아본다면 고급스럽게 쇠고기 요리를 먹고 깔끔하게 설렁탕으로 마무리해도 좋겠는데, 아 ! 혹시 돈이 많이 들지 않을까.정 대표는 “4인 가족 기준 수육같은 요리 1가지와 설렁탕, 여기에 반주를 곁들여도 약 5~6만 원이면 충분한 양”이라며 “생각보다 연수점이 음식 가격이 저렴한 것도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 집에서도 설렁탕 얼마든지 맛있게무쇠 가마솥을 걸고 24시간 고아내는 연수점의 사골육수 설렁탕을 집에서도 먹으려면 생각보다 간단하다. 이곳에서는 모든 메뉴를 테이크 아웃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설렁탕 외에도 밥과 육수는 물론 김치와 깍두기도 마찬가지다.설렁탕으로 잘 알려진 연수점에 들렀다면 갈비탕과 육계장도 기억했다 언젠가는 꼭 먹어봐도 좋다. 이곳 정 대표가 주방에서 직접 뛰면서 손수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음식들이기 때문이다.정 대표는 “고기와 육수를 기본적으로 다루다보니 음식마다 숨어있는 천상의 재료 배합과 맛의 조화를 터득하게 되었어요”라며 “음식점을 내기 전부터 전국의 맛집을 순례했어요. 음식은 먹는 것 못지않게 배우는 것도 즐거운 일이더군요”라고 말한다.음식 만들기가 즐겁다는 정 대표. 그는 ‘한 그릇의 설렁탕이 좋은 음식점’이란 인상을 담아내는 것을 소망한다. 그래서 언제라도 기억에 남는 집, 친절이 인상적인 집, 종업원이 상냥한 집이 본가신촌설렁탕 연수점이고 싶다. (예약문의 822-5045) Tip 본가신촌설렁탕 연수점 정병화 대표의 음식 노하우 공개 ‘집에서 사골 국 이렇게 끓여 보세용~’ ○ 엄마들이 집에서 사골을 고아도 성공하기 힘든 이유가 몇 가지 있다. 그 첫 째는 재료 관리다.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사골뼈를 찬물에 5~6시간 핏물을 빼기위해 담가둔다.○ 여기서 건진 사골에 물이 잠길 만큼 양을 잡아 한 번 끓여낸다. 기름기와 냄새제거를 위해서다.○ 끓인 사골건더기는 찬물에 여러 차례 잘 씻어준다. ○ 이제 그 사골에 두 배 분량의 물을 붓고 센 불로 초벌로 3시간을 고아낸다.○ 이후부턴 줄어든 사골국물에 물을 보충하며 2시간 씩 늘여나간다. 결국 모두 12시간을 끓이면 맛있는 사골 국 완성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자기주도학습 효과 변화, 어릴수록 빠르다’ 곧 있으면 받아볼 자녀의 중간고사 성적. 방학동안 나름대로 준비해서 새 학년을 맞았건만 아이 성적은 기대보다 걱정을 앞세운다. 어떡하면 아이가 공부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 내신을 헤쳐갈 수 있을까. 지난 7년간 약 3만 여명의 학생들의 상담과 학습관리 데이터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지도를 해오고 있는 에듀플렉스 연수 동춘센터. 이곳의 차지훈 원장으로부터 학습지도의 노하우를 들어본다. < 서로 다른 아이들, 지도 방법도 달라야 한다“개인별 상담과 학습능력 파악이 우선이다. 학생마다 동기부여 포인트가 다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 또한 다양하기 때문이다. 가령 수학 80점을 똑같이 받아도 이해력 부족 때문인지, 문제풀이 능력 부족 때문이지 내용 차이를 알아야 다음 시험관리가 가능하다.”동춘 에듀플렉스의 차지훈 원장의 말이다. 동춘 에듀플렉스에서는 더 중요해진 내신관리를 위해 2007년 개발 특허를 받은 ‘자기주도학습관리 VLT검사’를 활용한다. 이 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의지, 동기수준, 자아정체성 등의 기초검사부터 시작한다.또 학습을 위한 이해력, 사고력, 정리력, 문제 해결력을 진단한다. 기초검사와 학습요소 검사를 하는 이유는 학생의 유형을 파악해 맞춤 매니지먼트 지도를 하기 위해서다. 서로 다른 아이들에게 지도 방법 역시 달리하는 에듀플렉스의 학습 시스템을 진행하기 위해서다.차 원장은 “학생의 검사 결과는 개별화된 1:1 상담과 관리를 진행하기 위해 3000페이지 분량의 상담매뉴얼과 교재에 대한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며 “따라서 아이의 유형에 따른 각각 스타일에 맞추어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 한다”고 말했다. < 7년 걸쳐 3만 유형 학생 관리해 보았더니자기주도학습 내신관리 전문학원 에듀플렉스 연수 동춘캠퍼스에서는 그 동안 여러 학생들을 만나 상담해오고 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 공부할 의지가 있는 반면,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 머리는 좋은 데, 학습 습관이 잡혀있지 못하거나, 책상 앞에는 오래 앉아있는데 반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 등 개인별 유형이 서로 달랐다.차 원장은 “아이 지도는 단순히 성적만이 아닌, 학생 각자가 지닌 동기부여와 목표설정, 고민을 먼저 알아야 학습법 및 실천방법이 가능하다”며 “특히 청소년기의 사춘기를 겪으며 공부란 중압감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는 밀어붙이기 학습보단, 심리 상담과 코칭, 학습법, 교수법 등이 달라야한다”고 말했다. 에듀플렉스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하기 위해서는 시간 관리와 매일매일 학습량은 어떻게 짜야할지, 그리고 모르는 내용을 전문 교사들이 지도하는 튜더제도를 운영하는 학원이다.따라서 가르치는 대로 일방적으로 따라가는 일반 보습학원과는 출발점과 목표자체가 다르다. 결국 이곳에서는 공부가 안 되는 원인을 찾아 학생들의 의지를 발동시켜 스스로 해나가도록 구체적으로 돕는 역할을 한다. < 어릴수록 빠른 학습 변화, 초등 고학년 놓치지 말아야에듀플렉스는 1:1학습 매니지먼트제도로 운영한다. 진단과 분석이 끝난 학생들은 코칭상담을 통해 학습 포트폴리오를 짜고 기본학습법에 들어간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반드시 인내심, 지구력, 계획실천력 등 실천행동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1:1상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그동안 에듀플렉스가 7년 여 지도와 관찰 끝에 내린 중요 결론 하나를 들자면 ‘공부시점’이다. 공부하는 패턴이 어려서부터 몸에 배여 있고 수업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하는지 그 방법을 빨리 알수록 상급학년으로 갈수록 성적관리에 유리했다.차 원장은 “자기주도 학습은 어릴수록 학습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인다. 또 체계적으로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초등 고학년을 터닝 포인트로 잡으면 좋다”며 “그렇게 시작하면 적어도 중학교 1, 2학년에 들어서면 공부습관이 잡히고 뭘 해야 할지를 스스로 찾아 간다”며,“흔히 학습 능력 향상의 터닝 포인트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에서 찾는다. 이 시기야말로 중위권에서 상위권 진입으로 자리이동이 눈에 띄게 들어난다. 다만 성적 변화를 준비했다면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032 -812-0906 )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자기주도학습관 에듀플렉스 더 자세히 알기 ○ 대상은 - 초등5, 6학년부터 고3까지다. 특히 초등과정은 자기주도학습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국, 영, 수 학습법 코칭과 인증경시길라잡이 과정을 열고 있다.○ 공부에도 공식이 있다- 에듀플렉스 홈페이지(www.eduplex.net)에서는 자녀 성적에 영향을 주는 4가지 요소를 기준으로 공부공식 온라인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트레이닝코치 제도란 - 주요 기본과목에 대해 트레이닝 코치 교사는 학생의 질문과 부족한 부분을 돕는다. ○ 튜더링제도란 -기본학습능력 부족이나 기초 역량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은 튜더링 제도를 이용해 과목별 개인학습을 일정기간 받을 수 있다.○ 교사들의 수준은 어떻게 알 수 있나 - 에듀플렉스 코치트레이너와 튜더 교사들은 대치동 본사에서 교육과정 연수와 상담기법 등을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날 수 있다.○ 하루 스케줄은 어떻게 진행하나 - 학생들은 매일 학습 시작 전, 그날 학습계획을 세우고 간략한 상담을 받는 Start check와 학습이 끝난 후 그날 학습한 내용을 체크 받는 Daliy check 시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연수경찰서에 이동도서관 도서대출 서비스 중앙도서관은 연수경찰서 전ㆍ의경 및 경찰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이동도서관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수경찰서 대상 이동도서관 대출 서비스는 평소 시간이 부족하여 도서관을 가까이 하기 어려웠던 전ㆍ의경 및 경찰 직원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