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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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체험관 운영 인천국제교류센터는 다문화시대를 맞아 시민들에게 세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체험관(구 중동문화원)’을 운영한다. 2007년 개관한 ‘다문화체험관’은 서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서아시아 관련 전시관이다. 사우디아리비아, 오만, 예맨 등 각 국의 공예품과 특산물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 낙타의 털로 제작한 실물 크기의 낙타는 광범위한 사막지대로 이루어진 서아시아의 지형적인 특징을 상징한다. 또한 아랍어와 꽃 문양에 기초한 기하학적 문양의 대형 거실은 아랍인들의 독특한 장식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다문화체험관’은 월~금요일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주말은 사전예약에 한해 개방한다. 10인 이상 단체방문일 경우 홈페이지(www. icice.or.kr)에서 예약을 하거나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032-451-18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영어 종합훈련은 영어 독서로부터다 영어는 영역별로 분류할 때 크게 4개의 파트(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다. 여기에 2개의 파트(Vocabulary, Grammar)가 뒤따른다. 리딩은 6개 영역 중 한 부분에 불과하지만 모두를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왜 리딩이 인체로 비유하면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일까. < 읽기가 가진 영어능력의 촉매역할꾸준한 리딩훈련 6가지 영역을 통합적으로 골고루 발전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그렇다고 읽기의 텍스트를 반드시 독해책을 선택하라는 뜻은 아니다. 특히 영미권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내용이 풍부하고 재미있는 원서 스토리북을 읽는다초, 중등시절 풍부한 원서를 체계적으로 읽으면 듣기가 지속적으로 발전한다. 한국에 수입된 원서들 대부분은 오디오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오디오를 통해 듣고 읽으면 듣기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온다.원어민의 음성을 꾸준히 듣는 가운데 발음도 좋아지기 때문에 원어민처럼 말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또한 듣고서 읽으면 책을 읽는 가운데 감정이입이 일어나 작가처럼 느끼며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자연스럽게 말하기 실력도 향상된다. 원서를 읽다 보면 책 내용의 50% 이상이 구어체인 대화형식의 구성이다. 따라서 여러 권의 책을 시리즈 별로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많은 관용적인 표현을 반복적으로 만난다. < 글을 읽었을 때 뒤따르는 이해능력글을 읽으면 그에 따른 이해능력도 발전한다. 처음 리딩할 때는 이해속도가 늦어 천천히 읽지만 자꾸 읽다 보면 탄력이 붙는다. 즉 이해 속도가 빨라지고 많은 양을 빠른 시간에 읽고 이해하는 속독실력을 갖추게 된다.읽기는 좋은 문장을 많이 접하게 되어 쓰기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꾸준히 리딩을 해온 아이들은 수많은 이야기에 녹아 있는 생생한 문장표현들에 자연스럽다.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어휘구사력의 폭이 넓어지면 새로운 어휘에 대한 유추능력이 생겨 많은 어휘를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어떤 문장에서 어떤 용도로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맹목적으로 외운 단어는 금방 잊어버리고 만다.또한 말하기나 쓰기를 할 때 상황에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원서 리딩을 읽게 되면 이야기와 문장을 통해 만났던 어휘가 자신도 모르게 내재화되어 필요할 때 알맞은 어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하루 2시간 씩 읽고 2년 투자하면 영어실력은 요즈음은 옛날 영어시험처럼 문법을 위한 문제나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어법상 올바른 표현을 묻거나 문맥상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문장구조를 묻기 때문에 영어책을 많이 읽을수록 유리하다. 꾸준한 영어독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 문법 등 영어의 6개 영역을 준비하는 종합훈련이다. 하루 2시간씩 1~2년만 영어독서에 투자해보자. 영어독서만 해왔던 아이가 오히려 모든 영역에서 월등히 앞서 있음에 놀랄 것이다.영어독서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하여 자기수준에 맞는 이야기책을 통째로 즐기면서 읽고, 느끼고, 차곡차곡 다져가면서 읽기 때문에 학습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스럽게 기억하고 습득한다. 영어독서는 단순 리딩이 아니다. 종합적으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최고의 훈련이기 때문이다. <쑥쑥 리더스 영어도서관 문의>간석센터 032-426-0789, 논현센터 032-421-0577, 동춘센터 032-812-1158, 옥련센터 831-02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잘 노는 아이가 성공한다’ ‘잘 노는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똑똑하다’ 유아교육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실제로 초중고생의 도를 넘은 학교폭력이나 자살, 불안정한 정서 등의 원인이 영유아기를 제대로 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영유아기에 제대로 된 놀이를 통해 신체발달을 비롯해 인성과 지능, 정서 등 모든 영역이 고르게 발달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제대로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한 채 억눌려만 있다 보니 뒤늦게 가장 민감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비정상적으로 표출돼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준비된 환경에서 제대로 놀아야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점 문경선 원장은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있어 제대로 놀아보는 일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놀면서 모든 것을 배웁니다. 즐겁게 노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새롭게 배우게 되지요. 20년 가까이 유아교육 한 분야에서 일해 오면서 아이들에게 놀이만큼 중요한 과업은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어릴 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에 몰입해서 흠뻑 놀아보는 경험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아이가 어릴수록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준비된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자칫 노는 게 중요하다고 해서 아이에게 아무런 자극을 주지 않고 방치한다면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아이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하고 긍정적인 교육환경이 먼저 제공돼야 한다. “어느 정도 큰 아이들은 굳이 놀잇감이 없어도 친구들과 놀 거리를 찾아내면서 스스로 놀 수 있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어린 아이에게는 충분한 놀잇감과 놀이교구?도구가 필요하죠. 특히 여러 가지 교구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일깨우고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유용한 매개체가 됩니다.” 미래의 리더=창의적인 인재“원을 운영하면서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편이에요. 부모님들께 우리 아이가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는지 여쭤보면 대부분 미래의 리더가 되길 원한다고 말씀하셔요. 많은 지식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분보다는 전체를 볼 줄 아는 넓은 안목을 가진 큰 그릇의 아이로 키우고 싶으신 거죠.”문 원장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인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놀이교육의 가치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실컷 놀고 나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억눌렸던 감정을 발산하게 됩니다. 여기서 얻은 힘은 새로운 일을 도전하고 시작할 수 있는 힘, 에너지가 되고요. 또 즐겁게 노는 과정에서 아이는 놀이규칙이나 벌칙, 문제해결방법 등을 스스로 찾아내게 돼 자기주도적인 능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집니다. 뿐만 아니라 또래와 어울려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사회성이 길러지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훈련과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좋은 관계를 맺고 사귀는 능력도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또 신나게 놀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하게 되고, 무엇보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놀아본 경험이 많은 아이일수록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커져 자신감과 함께 자아존중감도 높아지게 됩니다. 실제로 놀이의 교육적인 효과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제대로 놀아본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발성과 창의성, 문제해결력, 사회성, 자아존중감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는 말이다. 연령별 다채로운 프로그램 필요 하지만 놀이교육을 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놀이교육을 할 때는 교사가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요. 일단 제대로 된 놀이수업이 이뤄지려면 연령별로 세분화해 진행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없다면 큰 아이들에게 치일 수 있거든요. 실제로 루켄 인천직영점에서는 층을 분리해 아이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 각 연령에 맞는 활동중심 놀이학습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했고요. 특히 모래놀이실이나 영어실 등 특별교실을 별도로 마련해 아이들이 보다 여유로운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놀이 프로그램이 다양해야 한다. 저마다 개성이 다른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 원은 2년 이상 3~4년 계속 다니는 친구들이 많아요. 때문에 아무리 재밌는 놀이수업이라고 해도 반복하면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년 단위로 놀이수업 프로그램이 겹치지 않도록 다채롭게 운영합니다. 덕분에 3~4년 동안 루켄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도 해마다 색다른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싫증을 내지 않습니다.” 한편 루켄 인천직영점은 다른 유아교육기관에 비해 교사의 수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각 반 담임을 비롯해 연령별 영어담임에 이르기까지 원에 상주하는 교사만 21명이다.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다보니까 선생님들의 손이 많이 필요하죠. 교사 혼자서 많은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다 보면 빈틈이 생길 수도 있고요. 원감님과 층별 팀장 교사들이 곳곳에 계시면서 담임교사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돌볼 수 있습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인천평생학습관, 평생교육 홍보도우미 ‘등대지기’ 모집 인천평생학습관은 2012년도 제3기 평생교육 홍보도우미 ‘등대지기’를 모집한다. 등대지기는 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시민특강, 강연, 공연·전시 등 평생학습관의 전반적인 사업을 인천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모집은 오는 16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등대지기로 위촉된 시민들에게는 학습관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전시 관람 우선권 부여, 정규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문의 : 899-1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커피콘서트, 인천을 빛낸 두 음악인의 특별한 만남 (사진 1)인천을 빛낸 음악인들 중 가곡과 합창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선다. ‘그리운 금강산’을 만든 최영섭 작곡가와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멘토로 활약한 윤학원 지휘자가 오는 3월 14일에 열리는 올해 커피콘서트 첫 무대를 장식하는 것이다. ?작곡가 최영섭은 강화도 출생으로 인천 주안동 사미리에서 그의 대표곡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했다. 또 우리나라 합창계의 대부 윤학원 지휘자는 특정계층의 전유물이었던 합창을 대중화 시키고 국민적인 붐을 일으켜 한국합창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장본인이다.이제 이 시대의 걸출한 음악인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이 숨겨둔 이야기와 깊이 있는 음악으로 인천의 문화적 가능성과 은밀한 예술적 매력을 펼쳐놓는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 문의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토요일엔 시립박물관으로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주말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립박물관에서는 매월 2, 4주 토요일에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3월 10주 둘째 주 토요일에는 ‘박장대소(博場大小)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2명의 가족이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박물관이라는 마당에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거워하며 논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박물관 명탐정 - 전통 공예의 비밀을 밝혀라!’라는 제목의 이 교육은 전통 도자기와 옛 그림을 주제로 전시실 교육,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가족이 따로 또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교육이 끝난 후 가정으로 돌아가 <사후 학습 주머니>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가족 간의 친목도모 및 토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받는다. 인터넷 접수가 마감될 경우 대기자 5팀을 전화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방학을 제외하고 학기 중(3월~6월, 9월~12월)에만 총8회에 걸쳐 진행하며, 오전 10시~12시는 저학년 대상, 오후 1시~3시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회당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팀이 대상이다. 비용은 없으나 사전 통보 없이 불참할 경우 3개월간 접수가 불가능하다. 한편 매월 4주 토요일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날’이 변함없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둔 가족이 함께 현대와 전통을 접목한 공예품 제작, 춤, 음식 등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다. 넷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등 총 2회로 진행된다. 회당 가족 15팀을 모집한다. 문의 : 440-673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6
- 주인공 Mark 선생님의 학습코칭 학원주도형이 아닌 자기주도적 학원이용 전략 신학기를 눈앞에 두고 많은 학생들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기 위해 다양한 학원수강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학원의 일방적인 수강방식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여전히 수동적으로 목적의식 없는 학원수강을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기약 없이 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자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자기주도적인 학원수강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나는 무엇을 모르는가 - 먼저 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공부계획을 세우고 학원을 선택하기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현재 나 자신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영어는 중요해서..” “수학은 성적이 떨어져서..” 학원을 보낸다고 이야기 한다. 분명한 목적 없이 막연히 학원에 의지하려는 이런 자세로는 필연적으로 학원수업과 과제에 이끌려가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성과를 못 내게 된다. 보다 구체적으로 현재의 나 자신이 어느 과목의 어느 부분(단원)에 약점을 가지고 있고, 그 원인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에 대한 구상을 토대로 방학동안의 공부계획을 세워야 하고, 그 안에서 학원의 좋은 강의를 골라서 전략적으로 수강하여야 한다. 선행보다는 복습이 중요하다대부분 학원에서는 방학을 이용해서 다음 학기 선행학습을 하고 학기중에는 시험을 주로 대비한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학원은 내가 잘 못하거나 모르는 부분을 제대로 알고 익히기 위해 도움을 받는 곳이다. 즉 학과공부에 적용하자면 선행보다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복습 위주의 수강이 더 바람직하다는 뜻이다. 성적이 떨어졌다는 것은 지난 학기(학년)에 깊이 있는 학습을 제대로 못해서 내 것이 되지 않고 놓친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와 같다. 이것을 그냥 접어두고 다음 학기 과정을 미리 배운다고 해봐야 이미 큰 구멍이 나 있는 댐 위에 또다시 힘겹게 돌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이내 쓰러질 것은 자명하다. 남들이 다 가니까 무조건 따라 다니는 식의 학원수강은 금물이며, 위에서 파악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택해야 한다. 학원 수강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전략적으로 이용하라 학원주도형의 가장 큰 문제는 학원에 맞춰 모든 공부를 수동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학원은 나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가는 곳이지 나의 모든 공부를 책임져주는 곳이 아니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수강을 해야 하는지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아래 내용에 따라 전략적으로 학원을 활용하도록 하자. 1. 학원 수강의 분명한 목적을 정하고 결과적으로 얻어야 할 목표 이미지를 가진다.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그 원인은 무엇이며 학원을 통해 어떻게 그것을 채워야하고 그 결과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꼭 적어보아야 한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부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말고사 등의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주요과목들의 오답을 정리하여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파악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채워야 할 부분들이 구체화되고 목표를 정할 수 있게 된다. 2. 학원 수강의 시작과 끝을 정한다. 모든 계획에는 시작과 끝에 대한 기한이 있어야 한다. 목표와 함께 내가 배워야 할 부분들이 도출되었다면 이것을 어느 기간 동안 학원에서 도움을 받을 것인지 정하고 그에 맞는 학원을 찾아보아야 한다. 학원에서 상담을 할 때에도 본인의 이러한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그에 부합하는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선택하여야 한다. 3. 수강은 주도적으로, 예습과 복습은 반드시 한다. 학원 수강에도 예습과 복습은 필수이다. 정해진 학원수강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강하는 기간내에 배운 내용들을 철저히 알고 돌아와야 한다. 학교수업과 마찬가지로 학원수업도 예습과 복습을 꾸준히 해야만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문제풀이 위주로 강의를 하거나 숙제로 문제만 많이 내주는 학원보다는 내가 몰랐던 것을 깊게 설명 듣고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학원을 고르자. 수강기간동안 질문노트를 만들어 질문거리를 만들면서 예복습을 하고 학원에 가서 해결을 하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주기적으로 점검하라학원에 다니는 중에도 주기적으로 애초의 목적과 계획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에 혹여 차질이 있다면 수강일정이나 방법 등을 그에 맞게 수정하고 새롭게 계획에 반영하는 피드백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판단은 학원선생님이 아닌 학습자 스스로가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학원수강 노트를 만들어 주간 단위로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을 정리해 보고 평가문제 등으로 스스로 점검해 본다면 내가 학원수강을 통해 실력이 늘고 있는지 아닌지를 분명히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주인공 연수센터에서는 3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에 “학원주도형VS자기주도형”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문의 813-7109) 금요 학부모 세미나- 매주 금요일 저녁7시에 열립니다. 2/10(금) “적기교육과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인재상”2/17(금) “우리자녀의 공부역량 키우기”2/24(금) “자녀의 공부감성을 높이는 부모의 언어습관”3/2(금) “학원주도형 VS 자기주도형” 주인공 연수센터 (81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구 예산을 우리 마을에 맞게 ‘주민참여예산제’지역위원 모집 연수구가 2013년도 구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구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나아가 소통을 통한 주민신뢰를 구축하는 제도다. 지난해 구는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 이를 통해 선보인 다양한 시도는 전국적으로 모범사례로 전파되기도 했다. 지역위원회 참여는 연수구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지역위원회 위원으로 구의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수구민은 이달 15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공모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032-810-70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탐방) 바닷가재요리전문점 LK뉴욕랍스타 송도본점 살코기가 풍부한 랍스타로 되찾는 새봄 입맛파스타, 버터&양념구이, 코스요리 다양가족, 특별모임, 회식모임으로 제격 향기로운 봄바람이 어느새 식탁위로 불어왔다. 새봄은 겨우내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 모처럼 햇살 좋은 나들이 길에 랍스타 요리 한 번 멋있게 먹어보면 어떨까. 송도바닷바람을 쏘이며 걷다 바라본 더샵퍼트월드 G동 건물. 이곳이 바닷가재요리를 저렴하면서도 제대로 요리한다는 LK뉴욕랍스타 송도본점이다. < 캐나다 살아있는 가제를 서울 힐튼호텔 요리 솜씨로LK뉴욕랍스타 송도본점은 북대서양 심해청정지역의 최고 품질 가재(hard sheel)를 코스요리와 런치스페셜로 차리는 곳이다. 랍스타의 특징은 하얀 살의 탱탱한 식감. 여기에 북대서양 심해청정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저 콜레스테롤로 건강식이다.또 바닷가제는 스테미너는 물론 콜라겐과 오메가3가 높아 여성에게 인기다. 영양도 영양이지만 요리는 무엇보다 맛. 이곳에서는 서울 힐튼 호텔의 이탈리아식 소스와 각종 레시피를 개발해 한국인 입맛에 맞는 랍스타를 내놓고 있다브라이언 김 대표는 “캐나다 청정지역에서 직수입한 바닷가재는 살이 싱싱하고 두툼한 바디감이 높은 것이 특징”라며 “바닷가재 특유의 신선함을 살리되 뉴욕정통 소스를 곁들여야 제대로 된 랍스타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LK뉴욕랍스타 송도본점에서는 놓치면 아까운 메뉴 첫 번째는 코스요리다. 한정식이 한국의 대표 요리를 골고루 선 뵈이듯 랍스타 코스요리는 바닷가재를 주제로 약 10여 가지가 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인분 코스요리 가격은 4만 5000원으로 예상보다 저렴하다. < 바닷가재 코스요리와 전골, 점심은 푸짐한 파스타와 반 마리 코스 요리로 바다의 한우라 불리는 랍스타 요리. 언젠가 한 번 제대로 먹어보리라 손꼽았던 바닷가재 랍스타는 코스 요리 외에도 더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점심 런치스페셜로 랍스타 살코기가 듬뿍 든 파스타를 1만 5000원에, 랍스타 반 마리로 즐기는 코스요리를 1만 8000원에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LK뉴욕랍스타 송도본점에서 사용하는 랍스타 1마리는 보통 600~700g의 살아있는 바닷가재다. 따라서 국내에서 좀처럼 맛보기 힘든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가족 외식이나 점심 모임, 귀한 손님 대접에 제격이다.김 대표는 “미국의 정통 LK뉴욕랍스타 시스템을 그대로 한국 송도본점에서 살려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고 맛의 매뉴얼이 자리잡힌 것이 특징”이라며 “코스요리에는 밥과 국, 깍두기가 곁들여 나와 남성분들도 메뉴를 선호한다”고 말했다.가족이 함께해도 10만 원대 고급코스요리에 식사까지 마치는 LK뉴욕랍스타. 송도본점에서는 예약을 미리 해두면 지루한 기다림 없이 바로 식사를 할 수 있다.(032-811-557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 Tip ‘LK뉴욕랍스타요리’ 더 맛있게 즐기려면 메뉴주문 시 ‘인천내일신문’LK뉴욕랍스타 기사‘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가면 하우스와인을 무료로 서비스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자기주도학습으로 내신관리 성공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영역별 등급관리 상위권 대학입시에 관건 … 향후 학생 변별력 초점은 ‘자기주도능력’ 새 학년을 맞아 아이는 물론 학부모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방학동안 나름대로 선행학습에 부족한 공부도 해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부의 최종고지는 대학입시. 그 목표와 해결방법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자칫 입시 항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내신관리 자기주도학습 전문기관 에듀플렉스 연수동춘센터 김현정 원장으로부터 놓치기 쉬운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인천에서 대학가기 왜 힘든가 대체로 마무리 된 2012년 입시. 결과는 어땠을까. 특히 인천에서 입시를 치러 본 학부모라면 그 여정과 결과는 말처럼 순조롭지 않다는 것이 한결같은 결론이다. ‘과연, 우리애가 반에서 몇 등정도 해야 수도권 안정권 대학에 들까?’ 2012년 수험생 <td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61.22pt HEI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