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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가는 10월 놓치면 아까운 전시와 공연 인천 앞바다에 닭발이?국립생물자원관 소장 동ㆍ식물 세밀화 등 이동 전시…영화제, 러시아 합창 등 가을의 절정 10월은 문화의 달. 10월이 가는 소리를 안타까이 여긴다면 짭짤한 영화관과 전시장을 찾아보면 어떨까. 10월 마지막 주부터는 인천지역에서 놓치면 후회할 기획작품들이 가족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 러시아 국립 혼성 합창단과 함께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앤 댄스 앙상블이 오는 28일 인천에 상륙한다. 레드아미는 구소련 시절 러시아 국립예술단으로 음악을 전공한 군인들로 구성한 오케스트라 혼성합창단.합창단은 러시아 공훈 예술가들로 선발된 솔리스트와 전통 민속 무용을 포함한 200여 곡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백학’, ‘검은 눈동자’, ‘칼린카’등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들은 다른 군대조직과 달리 여성 싱어를 기용해 지난 35년간 러시아 영토 횡단 공연은 물론 프랑스, 스위스, 영국 등에서 공연을 해왔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 인천 영화를 산책하다(재)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에서는 제작지원작 상영회를 ‘인천, 영화를 산책하다’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영화공간 주안 3관에서 개최한다. 인천영상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인천시민과 처음 만나는 영화로 개막작 ‘터치’를 준비했다. 연기파 배우 김지영이 출연하는 ‘터치’는 행복한 삶을 꿈꾸던 한 가족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놀라운 기적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다수 상영한다.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드 어스’,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누가 공정화를 죽였나?’,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5회 KT&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 ‘지각생들’ 등이 ‘단편영화 섹션 1’로 27일 상영을 시작한다. ‘단편영화 섹션 2’에서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목격자의 밤’, ‘청이’ 등도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 주민이 만든 하품영화제올해로 9회를 맞는 ‘주민이 만드는 하품영화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된다. 하품영화제는 남구학산문화원의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인 ‘하품학교’를 통해 나눈 것들을 한 자리에 펼쳐놓는 것으로 매년 10월말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다.올해의 주제는 ‘그 여자, 이야기’이다. 여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영화와 더불어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모든 영화 감상 후에는 하품지기인 하품학교와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주민의 영화해설과 토론이 이어진다.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하는 5편의 영화는 주인공이 여자로서 겪는 아픔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다카페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영화제를 즐기는 방법이다. 수다카페에서는 영화 감상 후, 토론과 함께 하품지기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032-866-3994) < 신나는 융합체험! 2012 인천과학대제전 자녀와 함께 융합과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오는 11월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2 인천과학대제전’으로 열린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대과학영재교육연구소, 한국발명협회인천지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매년 10만여 명 이상의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시민이 함께 참여해오고 있다.행사는 직접 참여하는 과학체험마당, 과학싹잔치, 장애우와 함께하는 과학놀이마당, 저탄소 녹색성장마당, 발명축제 한마당, 전시마당,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또 152개 학교에서 일 년 동안의 탐구활동을 발표하고 인천에 있는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이 재능기부로 함께 참가하여 총 18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외에도 타악퍼포먼스 및 과학마술공연이 있으며 로봇동아리, 댄스동아리, 페이스페인팅, 스포츠와 과학, 마술강좌, 학부모ㆍ학생 특강, 영재교육원 및 과학고 진로 상담, 무료변리 상담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 야채 핫팩 만들고 체험하기과학체험마당에서는 발명과 전시 등을 놓치면 아깝다. ‘인천 앞바다에 닭발이?’, ‘야채 핫팩 만들기’ 등 81주제가, ‘생활 속 화학 찾기’, ‘자석으로 움직이는 나만의 탄성 롤러코스터’등 과학싹잔치 10주제 등과 만난다.발명축제마당에서도 ‘열 받으면 작아져요’, ‘사람을 닮은 발명-빨대손’ 등 15주제, ‘스마트빌딩(에너지절약, 생산하는 빌딩), 멸종 위기 동식물을 구해줘’등의 녹색성장 주제 30개가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또한, 전시마당에서는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인천과학대제전 포스터ㆍ시화그리기, 과학상상화그리기 우수입상작품이, 특별 전시로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금상, JYPT 입상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감성적 체험과 만나보는 기회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남구학산문화원, 하품영화제 (사진 4)올해로 9회를 맞는 남구학산문화원의 주민이 만드는 ‘하품영화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 올해 하품영화제의 주제는 ‘그 여자, 이야기’로, 여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해설과 토론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하품영화제에는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 4편도 상영된다. 영화제 내내 운영하는 수다카페에서는 하품지기들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하지만,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 866-3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진학지도’보다 ‘진로지도’가 먼저다 지난 10월 9일 옥련중학교(교장 우상영)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자녀 진로 설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논현고등학교(교장 이덕호) 역시 지난 22일부터 3일간 논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 및 진학 Academy’를 개최했다. 인근지역 6개의 중학교와 미추홀 외고를 비롯한 7개의 고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적용’ ‘효과적인 자녀 진로 교육법’ 등 총 10차시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금의 자녀교육 경향이 더 이상 간판을 따기 위한 진학지도가 아니라 아이의 10년, 20년 후를 내다보기 위한 진로지도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학부모는 ‘진학’ 부모는 ‘진로’“학부모는 앞만 보라 하고 부모는 멀리 보라 한다.” 최근 인기를 끈 공익광고의 카피를 빌려 달리 표현하면 “학부모는 진학지도를 하고 부모는 진로지도를 한다”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지금까지 자녀교육의 대부분은 진학지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왔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처음으로 진로를 고민하게 된다. 특목고, 인문계고, 전문계고 중 어느 곳을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다. 이 고비를 넘겨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엔 인문계고의 경우,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중 어느 곳을 지원할지 또 다시 고민하게 된다. 이 관문을 무사히 넘겼다고 해도 2년 후 입시를 앞두곤 또 다시 고민이 시작된다. 특히, 고3입시를 앞두곤 고민이 최고치에 달한다. 아무리 아이의 꿈과 적성을 존중하는 부모라고 해도, 막상 입시 앞에 서면 간판을 무시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성적에 맞춰 갈 수 있는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곤 고민을 훗날로 미뤄두게 된다. 그렇다보니 대학을 진학한 후에도 진로고민은 계속된다. 졸업반이 되면 또 다시 막막한 상태.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특별한 목적의식도 없이 공무원이나 고시처럼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이처럼 고민의 연속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진학지도만 하면서 계속 고민을 유예시켰기 때문이다. 때문에 고민을 끝내고 싶다면 이제는 진학이 아닌 진로지도를 해야 한다. 아이의 꿈을 구체화하라 어린 아이들의 꿈은 수시로 변한다.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아이들은 해마다 장래희망이 바뀔 만큼 하고 싶은 일이 많다. 하지만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 아무런 꿈도 없는 무기력한 아이들로 바뀐다. 진로지도의 적기는 초등고학년과 중학교 2학년 사이다. 진로지도를 위해서는 아이의 꿈 중에서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구체화시켜야 한다. 흔히 진로를 정할 때 가장 기본적인 물음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두 가지 질문이다. 하지만 진로설계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제대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아주 극소수의 아이들만이 두드러지는 소질을 보일 뿐,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진로지도의 첫 걸음은 내 아이를 제대로 아는 것이다. 노동부의 워크넷(www.work.go.kr)이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커리어넷(www.careernet.re.kr) 등의 사이트를 이용해 아이의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특히, 아이의 꿈은 존중해야 하지만 아이의 판단능력은 미숙하다는 점을 부모는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부모는 미래의 경향과 변화를 주시하면서 시기적절하게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또 아이가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통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내 아이 ‘꿈’ 찾으러 송도 컨벤시아로!! 제12회 인천직업교육대제전/제1회 인천진로박람회 막막하고 어렴풋한 내 아이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꿈을 찾아주고 싶다면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하길 권한다. 오는 10월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전시 1홀과 야외전시장에서는 ‘제12회 인천직업교육대제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3개의 직업체험부스와 10개의 진로상담부스를 포함해 총 총73개의 부스로 구성돼 있다. 또 실습작품전시회, 작품시연회,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상담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같은 일정으로 송도 컨벤시아 전시 2홀에서는 제1회 인천진로박람회가 열린다.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진로검사와 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 상담관, 대학별 특성화 학과와 대학 소개 및 체험이 가능한 학과 체험관,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전문 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직업 체험관, 고교정보, 대학정보 제공 및 안내하는 진학 정보관, 미래명함 만들기, 진로 꿈나무, 꿈 액자, 진로 책자, 이색직업 판넬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진로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야단 대신 아이를 감동시켜라 “갖은 수를 다 써 봐도 아이 마음을 잡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당근도 줬다 채찍도 들었다 나름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보지만 별로 효과가 없네요. 야단쳐도 그때 뿐 이고요. 또 혼내서 억지로 의자에 앉혀놓으면 뭐해요. 딴 짓하고 딴 생각하느라 허송세월인데요. 시험 앞두고는 하루하루가 전쟁이에요.” 다인 맘의 한숨 섞인 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라 공부를 하려면 일단 아이 마음이 움직여야 한다. 억지로 하는 공부는 성과가 없기 때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학습동기가 있다는 것,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는 점이다. 아이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일깨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7월 14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는 ‘공부의 신 특별 세미나’가 열린다. (주)TMD 교육그룹과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송도센터와 연수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연회다. 그 동안 텔레비전 브라운관에서 보던 대한민국 공부법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자리다. 교과부 1호 학습코칭 교수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린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와 공부법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공부가 쉬워지는 공부기술과 그물망 공부법을 공개한 ‘조승연 대표’가 강의한다. 또한 공신닷컴 1기이자 최고의 멘토인 ‘공신 유상근’과 진로적성최고전문가이자 메가스터디 전공적성 1타 강사인 ‘이완 대표’ 등이 한 자리에서 강의한다. 성적을 올려주는 공부법 전문가들인 만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부모만 참석하는 반쪽짜리 교육이 아니라 아이와 학부모 둘 다 참여하는 교육인 만큼 더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등생과 중, 고등학생으로 대상을 나눠 강연이 진행돼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중,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초등 고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1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은 이번행사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은 무척 뜨겁다. 이미 오전 10시의 중고생 대상 학생 강연은 300석 좌석이 모두 마감되어 대기접수를 받고 있는 중이며 오후 프로그램도 잔여좌석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예약을 못한 학부모라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 문의 및 신청 :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연수센터(813-7109), 송도센터(859-940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제28회 인천광역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 결과 발표 정보통신 분야의 영재 발굴 및 육성과 컴퓨터 교육의 저변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정보통신기술(ICT)활용능력 및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을 겨루는 제92회 인천광역시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들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경시부문과 공모부분으로 구분되며, 동부교육지원청 예선대회를 거쳐 출전한 인천광역시대회에서 논리적, 수리적 능력과 알고리즘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는 경시부문에서는 2개 학교(연화초 김선오, 정각중 이효건)가 인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또한 창의성, 실용성, 작품의 완성도, 프로그램의 구성 및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모부문에서는 청량초등학교 손경호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손경호 학생은 ‘타자로 배우는 국토대장정’이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타자를 통해 국토대장정을 하며 단순히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퀴즈를 통해 그 고장의 지명, 특징 등에 대해 잘 알게 하고 점수를 매겨 공부를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외에도 금상 3명(옥련초 전영욱, 옥련중 이종휘, 인송중 김준식), 은상 4명(청량초 류형석, 축현초 김유희, 인송중 최민호, 함박중 김예림), 동상 6명(축현초 한서은 외 5명) 등 공모부문에서는 모두 14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시상식 이후에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기 위한 지도협의회가 열려 남은 기간 동안 교육청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미래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의 하나인 정보통신 분야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컴퓨터 사용 습관과 프로그래밍 능력 등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진로와 연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대회는 전국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는 정보통신 쪽에 적성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영재교육원(문학정보고 내)을 운영하여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전문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여름 더위 도서관에서 씻는다 벌써부터 찾아온 무더위가 여름을 알리는 계절. 더위 속 곧 다가올 이번 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 지내보면 어떨까. 시내 도서관에서는 방학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서둘러야 신청 마감을 피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 연수도서관에서 더위 싸~악'' 와~ ''여름방학 특강''이다!연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의 유아 6~7세 및 엄마,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과 체험기회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8월 7, 9, 14, 16일에는 유아 6~7세 및 엄마를 대상으로 구름 빵 동화책을 읽고, 동영상을 보며 구성력과 공간 지각력을 쑥쑥 키워주기 위한 ‘엄마와 함께 구름 빵 동화탐험’을 연다.또 8월 7, 9, 10, 14, 16, 17일에는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가옥 입체퍼즐을 만들어 보고 각 나라 전통 집과 전통 의상을 통해 세계 문화를 습득해보는 ‘세계 문화 여행’을 마련한다.8월 6, 10, 13, 17일에는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펜토미노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사고력을 배워 보는 ‘교구 사고력 활동교실’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7월 24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로 신청한다. (032-8997-543) < 중앙도서관, 초등과 유아대상 코너 마련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계획성 있는 알찬 방학이 되도록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여 7월 30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피치로 이미지 UP!’은 스피치로 자신감 있고 호감이 가는 목소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미래의 리더 - 상상예술가 되기’는 미술과 타 장르와의 통합을 통한 창작욕구와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Let''s go 영어동화 여행’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좋아하는 쿠키와 클레이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수업으로 영어동화를 재미있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도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키워드로 보는 근ㆍ현대사 이야기’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근·현대사 키워드를 뽑아 레크레이션 활동과 함께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도형아 놀자!’는 종이를 이용한 도형놀이를 통해 평면도형이 입체도형으로 변해가는 수학적 개념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집중력과 손끝 운동신경의 발달을 돕는다.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며 접수는 7월 12일부터 전화접수를, 13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032-420-8420) < 여름독서교실 ‘책이 술렁술렁, 그림이 와글와글’연수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3까지 5일간 ‘2012년 여름독서교실 책이 술렁술렁, 그림이 와글와글’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이용법을 비롯하여 동화책을 중심으로 하는 불쑥불쑥 팝업북‘, ’그림책 속에서 찾는 논술‘, ’흥이 나는 책놀이터‘, ’동화의 재구성‘, ’독후감과 원고지는 어떻게 작성할까요?‘ 등 흥미롭고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접수와 참가신청은 학교장 추천이며, 불참학생이 발생할 경우, 개별신청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거나 연수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한다.(032-899-7560) 중앙도서관, 여름과학독서교실 ‘미리 보는 과학 교과서’ 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보람되고 신나는 여름나기 프로그램인 2012년도 여름독서교실을 ‘미리 보는 과학 교과서’란 주제로 2012년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72명이 참여하게 될 이번 여름독서교실의 접수는 학교장 추천을 받고 추천학생 미달 시 7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받는다.2012년도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100배 즐기기’, ‘독서감상문 및 원고지작성법’, ‘독서골든벨’, ‘동시로 풀어볼까? 과학’, ‘화산이야기’, ‘화석이야기’, ‘나무이야기’, ‘열전달이야기’ 등 2학기 과학시간에 배울 내용을 미리 살펴보며 즐거운 책읽기, 생각나누기, 실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032-420-8410) Tip 도서관 스마트폰 활용 서비스 실시인천관내 도서관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 도서관 어플인 ‘리브로피아’를 다운받아 사용한다. 따라서 앞으로 이용객들은 회원카드 없이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검색과 대출연장 등 온라인 개인 서비스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봉숭아물 들이러 오세요” 오는 7월 15일 인천시립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는 ‘우리 민속을 통해 만나는 여름빛깔’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여름민속놀이는 박물관과 박물관 자원봉사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 도시생활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습과 놀이를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마당, 만들기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체험마당에서는 봉숭아물들이기를 비롯한 염색체험을 할 수 있다. 치자를 이용해 손수건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소목을 이용해 손수건을 빨갛게 물들이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 또 만들기마당에서는 에코백과 파우치(페브릭마카?파스텔로 꾸미기), 투명비치백(칼라시트지와 매니큐어로 꾸미기), 미니병풍(색모래로 그림 그리기), 접선부채(수채화 물감으로 채색) 등의 만들기와 얼음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들이 즐비하다. 이밖에도 공기놀이, 오목두기, 고누놀이 등 엄마아빠 어렸을 적 놀이와 함께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점 만들기, 미니올림픽, 얼음판 오래 버티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겨루기가 펼쳐져 어른, 아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여름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 손잡고 박물관 나들이 온다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행사 당일 비가 오면 체험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된다. 문의 : 440-6735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2012 서머 페스티벌, 조기예매 30% 할인 (사진 1)2012 서머 페스티벌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합창, 전자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짜여진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편안하면서도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총 14개 팀, 3개 시리즈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5개국의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해외초청연주 시리즈’와 주제별로 구성된 ‘테마별 콘서트 시리즈’, 4팀의 오케스트라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줄리아드 음대 교수진과 OB로 구성된 재즈 아티스트들과 가수 알리가 함께하는 ‘줄리아드 재즈 올스타즈’,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렌조 가토와 금난새 예술감독이 만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비루투오조’, 일본에서 바로크 음악 보급에 공헌하고 있는 ‘일본텔레만실내악단’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7월 20일까지 조기예매 하는 관객에겐 3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문의 : 420-27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인천YMCA, ‘이색체험 나도 멋진 목수’ 인천YMCA는 초등생을 대상으로 ‘이색체험 나도 멋진 목수’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은 오는 7월 28일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미니목공캠프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 : 431-8161 www.icym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레인 마케팅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장마철을 맞아 ‘레인 마케팅’을 벌인다. 인천점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부터 비 오는 날마다 각종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당일 백화점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 29일까지 신세계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5층 사은행사장에서 경품행사를 진행해 프로야구 입장권,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 푸켓 3박 5일 여행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세일 특별기획 행사도 함께 진행해 금강·에스콰이아 라이벌 특집전, 캠핑족 특별전 등을 백화점 곳곳에서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