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동구 여성 합창단, 정선 아리랑제에서 환상의 하모니 선보여 (사진 1)남동구 여성합창단(지휘자 손수오)은 지난 10월 2일 ‘2012 정선아리랑제’ 개막식에 초청돼 4,000여 명의 주민 앞에서 환상적인 축하공연을 펼치며, 정선의 가을밤을 하모니로 수놓았다. 강원도 정선아리랑 축제장 특별무대에서 오른 남동구 여성합창단은 손수오 지휘자의 지휘 아래 우정의 노래 등 4곡을 열창하며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와 정선군 양 도시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의 하나로 정선아리랑축제위원회의가 남동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정선군과 남동구는 지난 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7년째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1년도에 창단된 남동구 여성합창단은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여러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에 참가해 그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문의 : 453-21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2012자전거한마당 축제 오는 10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3시까지 남동구청 체육광장(보건소쪽)에서는 2012자전거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자전거, 사람과 도시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남동구청의 보조금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참석대상은 제한이 없으나 단, 자전거대행진은 초등학생 이상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남동의제21 홈페이지(www.namdong21.co.kr)에서 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색자전거 체험마당, 자전거수리마당(부품교체시 비용본인부담), 기후변화체험마당, 전시마당(기후변화정보제공), 굼벵이자전거경주마당 등이 있다. 자전거대행진 코스는 남동구청 주차장~소래습지생태공원입구~보건소(체육광장)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자전거대행진참가 학생에 한해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문의 : 453-57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문법 중심 영어 탈피해야 니트시험 답 있다 한국형 토플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으로 학원가들은 저마다 ‘NEAT 완벽 대비’란 간판을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읽기·듣기를 비롯한 말하기·쓰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반영한 NEAT가 수능영어를 대체할 것으란 전망이다. 문법중심 영어에서 의사소통 토탈 영어 어떻게 준비할지 박정어학원을 찾아보았다. < 유형별 전략과 회화능력 병행해야‘학생의 실질적 영어능력 향상이야말로 NEAT의 가장 근본 대비책이다.’ 박정어학원이 꼽는 영어지론이다. 하지만 현재 중등부는 회화중심 교육에 치중하기 보단 유형별·파트별 성적에 따른 부족분에 대해 병행커리큘럼이 필요하다. 문법과 어휘의 기초가 약한 상태에서 회화중심의 학습에만 치우칠 경우 자칫 실력향상에 장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징을 고려해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공부해야한다.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는 NEAT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문법중심 시험 틀을 벗어나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환경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다. 따라서 영어학습은 문법과 실용영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 4가지 영역 균형있게 다뤄야니트준비는 읽기와 듣기 능력을 바탕으로 말하기, 쓰기 능력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역별 균형을 맞춘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먼저 가르치는 교육방법이 체계적이어야 한다.박정어학원 측은 “가령 외부의 소리를 듣고 의미를 이해하는 청해영역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소리로 발화하는 말하기 영역을 학생들의 인지과정에 맞춰 학습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결국 학습 습관은 설득과 암기가 아니다. 영어학습 원리에 입각한 반복과 훈련이다. 학습을 가장 효과적으로 일으키는 교육방법은 인지과정의 원리에 근거한 균형잡힌 커리큘럼에 있다. 따라서 초·중·고 학생들은 수준별 난이도에 따른 적절한 학습과정을 병행해야 한다. < 꾸준한 성적 향상 어떻게 영어공부는 특히 균형잡힌 트레이닝이 필수다. 그렇지 못할 경우 꾸준한 성적향상은 불가능하다. 처음에는 특정영역에 두각을 나타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머지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여기에 특정 공인인증 시험의 유행도 균형잡힌 영역별 학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교과부의 잦은 정책변화 역시 학부모와 학생들을 혼동하게 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일명 NEAT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에 대한 4등급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시험이다.인터넷을 통해 치러지는 IBT방식으로 직접 말하고 서술을 통해 답하는 방식이 도입된 것도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문법중심의 시험 틀에서 벗어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테스트함으로써 영어사용의 실용성을 높이고자 고안되었다. 니트시험 시행은 임박했다. 때문에 준비된 커리큘럼에 의해 균형있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 (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날씬한 체질'' 한방치료로 바꾼다 일반적으로 비만인은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 할 때 동일한 시간과 같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해도 정상인과 비교할 때 그 운동의 에너지원으로 지방질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즉, 비만인 경우와 비만하지 않은 사람과는 신체의 기능적 차이가 있는 것이다. 이런 에너지대사의 특징으로 인해 평소 지방질을 분해하거나 연소하는 작용보다는 지방질을 몸에 저장하고 흡수하는 작용이 비만체질이 훨씬 높다. 때문에 비만인은 정상인과 비교했을 때 그다지 많은 양의 식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체중과 신체 사이즈는 줄지 않고 오히려 점점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주변에서도 이러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는데, 헬스장이나 피트니스 클럽에서 매일 한두 시간의 운동을 수 개월간을 해도 좀처럼 체중 변화가 전혀 없는 경우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걷기나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20분 이상하면 정상인들은 체내에서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지만, 독특한 에너지 대사를 가지고 있는 비만인은 무려 1시간 이상 걷기나 달리기를 해도 지방의 분해 연소대사가 정상인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비만에 대한 정의가 ''체내 지방의 과다'' 라고 한다면 이에 대한 치료는 체지방의 감소일 것이다. 따라서 비만치료는 비만인체질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 작용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치료가 우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일 수 없을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후 필연적으로 동반되는 요요현상을 막아 내기 어렵다. 한방치료는 비만인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하고, 저장과 흡수가 억제되도록 근본적으로 체질을 바꾸어 살이 더 이상 찌지 않도록 주력 한다. 또한 치료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증상을 개선하여 생체리듬을 정상화 시킨다.내원한 환자가운데는 외모에 신경 쓰는 젊은 층에서부터 과체중으로 인해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비만환자가 불필요한 살을 빼면 ‘우선 몸이 가벼우니 자신감이 생길뿐 아니라 옷맵시가 살아나서 외출 시에도 당당해 졌다’고 말한다. 비만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외모를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필연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자녀교육법 배우는 학부모 교실 운영 중앙도서관에서는 부모들에게 적절한 자녀교육법을 제시하는 학부모교실을 오는 10월 30일부터 연다. 이번 학부모교실에서는 북아트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자녀 독서지도법을 배우는 ‘우리 엄마는 북아트 전문가’, 부모와 자녀의 감성능력을 진단하고 감성을 조절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지금은 감성시대!-우리아이 맞춤 감성코칭’, 건강한 부모상을 제시하고 자녀를 건강하게 잘 키우기 위한 교육법을 배우는 ‘명품부모 명품자녀 되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생활) 가는 10월 놓치면 아까운 전시와 공연 < 야채 핫팩 만들고 체험하기과학체험마당에서는 발명과 전시 등을 놓치면 아깝다. ‘인천 앞바다에 닭발이?’, ‘야채 핫팩 만들기’ 등 81주제가, ‘생활 속 화학 찾기’, ‘자석으로 움직이는 나만의 탄성 롤러코스터’등 과학싹잔치 10주제 등과 만난다.발명축제마당에서도 ‘열 받으면 작아져요’, ‘사람을 닮은 발명-빨대손’ 등 15주제, ‘스마트빌딩(에너지절약, 생산하는 빌딩), 멸종 위기 동식물을 구해줘’등의 녹색성장 주제 30개가 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또한, 전시마당에서는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인천과학대제전 포스터ㆍ시화그리기, 과학상상화그리기 우수입상작품이, 특별 전시로 국제환경탐구올림피아드 금상, JYPT 입상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감성적 체험과 만나보는 기회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 주민이 만든 하품영화제 올해로 9회를 맞는 ‘주민이 만드는 하품영화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된다. 하품영화제는 남구학산문화원의 ‘토론이 있는 영화감상 프로그램’인 ‘하품학교’를 통해 나눈 것들을 한 자리에 펼쳐놓는 것으로 매년 10월말 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진다.올해의 주제는 ‘그 여자, 이야기’이다. 여자를 모티브로 한 테마영화와 더불어 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모든 영화 감상 후에는 하품지기인 하품학교와 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주민의 영화해설과 토론이 이어진다.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하는 5편의 영화는 주인공이 여자로서 겪는 아픔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수다카페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영화제를 즐기는 방법이다. 수다카페에서는 영화 감상 후, 토론과 함께 하품지기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032-866-3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러시아 국립예술단 내한공연 (사진 5)구소련 시절인 1977년 육군 로케트 부대에서 창설되어 위대한 붉은 군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러시아 국립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 앤 댄스앙상블(이하 레드아미)이 인천에 첫 내한한다. 공연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백학’, ‘검은 눈동자’, ‘칼린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쁘게 다듬어진 소리가 아닌 자연 그대로의 발성으로 곰과 같이 강한 힘을 가진 합창은 레드아미만의 매력이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군대 조직과 달리 여성 싱어를 기용, 잘 어우러진 음색으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때문에 지난 35년간 러시아 영토 횡단 공연은 물론, 프랑스, 스위스,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 홍콩, 캐나다, 중국 등지에서 공연하였으며, 각국의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됐다. 이 인기에 힘입어 레드스타 레드아미 코러스와 댄스앙상블은 총 4개의 CD를 녹음, 발매했다. 익히 알려진 숀 코네리 주연의 ‘붉은 10월’ 주제가를 불러 유명세도 탔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문의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제9회 남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남동구 여성합창단이 오는 11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남동문화예술회관 소래극장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1부는 성가곡 3곡 & 남성3중창(특별게스트) 3곡이며, 제2부는 한국가곡 3곡 & 금관5중주(특별게스트) 4곡이다. 또 제3부는 단국대 성악과 학생 8명과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 없이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문의 : 453-5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피아노&피아니스트 시리즈’ (사진 4)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즌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피아노&피아니스트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최대치를 보여줄 이번 무대는 노이 홀트 객원 지휘자의 지휘로 다재다능하고 지적인 피아니스트 송원호가 함께 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를 들려준다. 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미국에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이호준의 2009년 작품 「하나 된 벗을 위하여」를 연주한다. 한중일 포럼 특별연주를 위해 위촉한 이곡은 각 나라의 대표적인 민요선율의 테마로 하여 전개되어 청중들이 듣기에 편안하면서도 향수를 자극할 것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문의 : 438-7772/엔티켓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