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사진 2)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는 지난 26일 파주 치즈마을로 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자연이 수려한 경기도 파주의 치즈마을을 방문하여 피자 만들기와 치즈 만들기, 뻥튀기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관람을 하는 등 체험과 자연, 여유로움을 맘껏 느낄 수 있었다. 평소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여 친목도모의 기회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사회적 인정감을 심어주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함께 행복한 연수조성에 자원봉사자가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인천시, ‘스마트 버스승강장’ 시범설치 인천시는 지난 29일 남구 관교동 신세계 백화점 버스정류소에 ‘스마트 버스승강장’을 시범 설치했다. 이 사업은 인천시와 IBK기업은행의 사업협약에 따른 것으로 IBK기업은행에서인천시내 34개소 버스정류소에 ATM(Automated teller machine)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승강장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스마트 버스승강장의 시민 호응도 조사 및 비용이편익분석(Cost-benefit-analysis)을 통하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으로 예산절감(110백만원)과 시민의 금융거래 편리, 노후화된 버스정류소 정비에 따른 도시미관 개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찾는 외국인 및 관광객에게 대중교통 이용편리 제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인천대, ‘법륜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인천대 대강당에서 ‘법륜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대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재)평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방청객이 질문을 하면 스님이 이에 대해 즉석에서 대답하는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법륜스님은 현재 평화재단 이사장, 수행공동체 정토회의 지도법사이자 2002년 라몬 막사이사이상, 2007년 민족화해상 등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동안 ‘엄마수업’, ‘스님의 주례사’ 등 여러 권의 저서로도 유명하다. 강연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비도 없다. 문의 : cafe.daum.net/hopestory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구월4동,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1:1 학습멘토링 (사진 1)구월4동(동장 엄순흥)은 지난 27일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1:1 학습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잡월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구월4동복지위원회(위원장 황종택)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사업으로 열린 이날 1:1 학습멘토링 사업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했다. 한국잡월드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3개 체험실로 구성돼 다양한 직업에 대해 경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습멘토링 참여자들은 이번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해 하던 직업세계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종택 구월4동 복지위원장은 “교실에서 벗어나 멘티들이 꿈꾸는 직업들을 접해 보고, 함께 미래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대상자들을 격려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가까워서 더 좋은 선재도와 영흥도 물 때 맞춰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목섬과 측도십리포·장경리 해수욕과 갯벌, 에너지파크 체험학습까지 벌써 7월 중순이다. 이맘때 하는 가장 큰 고민은 휴가계획, 올해는 어디로 가는 게 좋을까? 아직 휴가 여행지를 정하지 못했다면 인천의 섬 여행을 추천한다. 이에 본지에서는 인천시민은 물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인천 섬 여행지를 시리즈로 실을 예정이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육지와 연륙교로 연결돼 있어 오고 가기 편한 섬이다. 옹진군의 섬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섬이 아닌 곳, 바로 선재도와 영흥도다. 선재도와 영흥도는 가까워서 더 좋은 곳이다. 시화방조제와 선재대교, 영흥대교가 연결돼 있어 섬에 오고 가는 길이 쉽고 빠르다. 덕분에 부담 없이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실제로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인천에서 평균 한 시간 남짓이면 충분해 오후에 출발해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다.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 IC로 나와 시화방조제를 건너다보니 저 멀리 새롭게 들어선 건물이 보인다. 가까이 가 보니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T-Light’ 테마공원이다. 공원에는 주차장과 휴게소, 친수체험계단, 바다전망테크, 산책로, 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선재도, 그리고 목섬과 측도선재도의 볼거리는 목섬과 측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선재도만의 매력이다. 두 섬의 진입로는 잠수도로다. 물때에 맞춰 일정한 시간에만 길이 드러나고 그 길을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목섬은 선재대교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동그랗게 보이는 섬이다.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무인도로 평소엔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아련한 섬일 뿐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목도를 중심으로 바닷길이 갈라지면서 조금씩 모랫길이 드러난다. 물때가 맞으면 모랫길을 걸어 목섬의 작은 숲길을 돌아보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선재도의 또 다른 신비의 섬 측도는 목섬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다. 측도 역시 신비한 바닷길이 열린다. 특히, 측도로 이어지는 길에는 해상송전선로가 설치돼 있다. 만조 시 바닷길 한 복판에 꼿꼿이 서 있는 선로와 이어지는 전깃줄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풍경이라 눈길이 간다. 완전한 섬이었던 이곳 역시 물이 빠지면 바닷길이 열리면서 돌길이 드러난다. 물을 잔뜩 품은 올망졸망 매끈한 자갈길이다. 바닷물이 빠지면 차로 이동할 수도 있다. 자갈길을 건너 측도에 들어가면 조그마한 수산물 직판장이 있고, 아기자기한 펜션도 여럿이다. 덕분에 1박 2일 코스로 묵고 가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바닷길이 열려야만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다. 덕분에 고즈넉하고 호젓한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다. 한가롭고 조용한 섬 여행을 원한다면 측도가 딱이다. 영흥도, 소사나무 군락지 주변의 해수욕장 선재도에서 차로 5분 남짓만 달리면 바로 영흥대교다. 예전에 뱃길로 다닐 때에 비하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영흥대교 건너 십리포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다. 한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그 속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 소형 어선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다. 그런 풍경을 옆으로 두고 10분 정도 달리면 이내 십리포해수욕장에 도착한다. 이곳은 최근 가팔랐던 모래사장 길을 돌계단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또 여러 장승조형물과 운동기구,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십리포해수욕장의 대표 볼거리는 ‘소사(서어)나무 숲’이다. 일반적인 해송과는 다른 독특한 볼거리다. 소사나무는 영흥도민들이 140여 년 전에 방풍림으로 조성한 것으로 국내 최대 군락지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동안 세찬 바닷바람과 모진 추위를 막아내느라 나무들의 구부러짐이 심하다. 나뭇가지들은 엉키고 꼬이기를 반복하며 뒤틀리고 휘어져 공포영화나 판타지 영화 속의 기괴한 분위기가 난다. 다만, 아쉽게도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안에는 들어가 볼 수 없고 구경만 할 수 있다. 십리포해수욕장에서 고갯길을 넘어 가면 풍차와 어우러진 장경리해수욕장이다. 이곳은 오토캠핑과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여름철 서해 낙조의 으뜸 관광지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전기의 모든 것, 에너지파크아이와 함께라면 영흥도 에너지파크를 들러보는 것이 좋다. 수도권 전력의 20%를 공급하는 영흥화력발전소 옆에 자리한 에너지파크는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다. 실내 전시관과 야외테마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어려운 용어 대신 모형과 놀이기구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꾸며놓았으며, 태양관발전체험관에서는 사전 접수자에 한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관람은 월~토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문의 : 070-8898-35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백영규의 공감콘서트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인천남동문화예술회관 소래극장에서 총 6회에 걸쳐 ‘백영규의 공감콘서트’가 열린다. 공감콘서트에는 방송작가 겸 작곡가 구자형이 친근한 감성으로 1960~70년대 대중문화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세시봉, 르시랑스, 쉘부르, 참새를 태운 잠수함, 음악감상실 등 그 시절 대중문화의 영상과 함께 관객에게 설명을 한다. 송창식, 이장희, 윤형주, 백영규 등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션들의 대중적 사랑을 받았던 노래들에 얽힌 주옥 같은 사연들과 1970년대 당시 유행하던 번안곡을 들려준다. 구자형은 국내 창작 가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운동모임이던 ‘참새를 태운 잠수함’을 거쳐간 김현식, 한영애, 전인권, 강인원, 정태춘, 남궁옥분 등의 에피소드를 그림일기를 읽어내려가듯 풀어낼 예정이다. 문의 : 422-3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인천시립합창단 제131회 정기연주회 <한국합창의 향연> (사진 2)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학원)의 제131회 정기연주회 <한국합창의 향연>이 7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 합창계의 거장 나영수 지휘자의 초청 지휘로 우리의 주옥같은 한국 합창과 새로운 창작곡들을 만날 수 있다. 나영수 지휘자는 ‘아마추어 수준의 한국합창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산 증인’이라는 찬사와 함께 ‘합창을 가장 성악적으로 다루는 지휘자’라는 수식어들이 붙는다. 이번 연주에서는 <한국 합창의 향연>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총 6개의 주제로 꾸며진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문의 : 438-7772 / 엔티켓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인천대공원 물썰매장 개장 인천을 대표하는 휴식공간인 인천대공원이 오는 14일 ‘물썰매장’을 개장한다. 인천대공원 물썰매장에는 124m 짜리 청소년 슬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슬로프 옆에는 유아용(540㎡), 성인용(743㎡) 수영장이 있어 물 썰매와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7월 15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열대야에 지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물썰매장과 수영장은 8월 26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어른 7,000원이며, 30명 이상 단체인 경우 20% 할인된다. 만4세 미만 유아와 65세 이상 어른은 무료다. 문의 : 465-152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주민참여예산 주민투표 실시 연수구 연수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지난 26일부터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13건의 사업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까지 7일간 실시한 이번 주민 투표는 주민센터 현장 투표와 병행해 획기적으로 구청 및 동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투표방식을 도입해 예산편성 과정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주민 투표의 주요 안건은 ‘연수동 상가지역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솔안공원 재정비사업‘ 등 7건의 동 단위사업 요구안이다. 또 ’주요 거리에 쓰레기통 설치‘, ’아이들 안전을 위한 안전모 대여 및 대여소 설치‘ 등 6건의 구 단위사업 요구안 등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5건의 사업이 지역위원회 제안 사업으로 선정된다. 연수2동 지역위원장은 “이번 주민투표가 주민들의 손으로 내년도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에 제출한 5건의 지역위원회 제안사업은 구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민관협의회에 상정돼 내년도 예산반영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수인선 드디어 개통 인천 송도와 경기도 오이도를 잇는 수인선 복선전철 구간이 30일 개통했다.수인선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995년 사업에 착수해 7년 6개월 만에 개통하는 것이다. 전체 52.8㎞ 구간 중 우선 개통되는 송도역~오이도역(13.1㎞) 구간에는 송도역ㆍ연수역ㆍ원인재역ㆍ남동인더스파크역ㆍ호구포역ㆍ인천논현역ㆍ소래포구역ㆍ월곶역ㆍ달월역ㆍ오이도역 등 10개역이 있다. 이중 달월역은 당분간 열차가 서지 않고 그대로 통과한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송도역~연수역 사이 청학사거리(1.6km)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상 구간(11.5km)으로 이뤄졌다. 송도역은 옥련동에 위치해 있다. 1994년 폐쇄된 수인선 구송도역에서 300m 가량 떨어진 곳이다.수인선 선로에 투입되는 차량은 서울지하철, 경인선, 경춘선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6량 규모의 중전철 열차이다. 최고속도 시속 80km, 표정속도주행거리를 실제 소요시간으로 나눈 속도) 시속 47km로 13.1km 구간을 22분 만에 달린다. 개통일인 30일부터 오전 5시30분에서 다음날 0시30분까지 출퇴근 시간에 10분, 평상시에 15분 간격으로 1일 163차례 운행한다.특히 소래포구역은 월곶역 사이에 위치한다. 따라서 인천과 시흥 시계에 위치한 이 구간은 바다 풍경 외에도 약 50m 거리에 소래철교도 감상 가능하다. 노선 중간 지점인 원인재역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오이도역은 서울지하철 4호선과 연결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환승해 서울역ㆍ사당역 등으로 갈 수 있다.따라서 인천 소래포구와 송도유원지, 오이도 등 서해안을 따라 조성된 관광지 등을 수인선을 이용하면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