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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운대 등 9개 구·군 1,549ha 소나무 재선충 항공방제 30일∼7월11일 실시 소나무 재선충 항공방제 30일~7월11일 실시해운대 등 9개 구·군 1,549ha 부산시는 5월30일~7월11일 3차례에 걸쳐 오전 5~11시 소나무 재선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는 1차(30일~6월1일), 2차(6월18~20일), 3차(7월9~11일)로 나눠 진행한다.이번 항공방제는 서·북·해운대·사하·금정·강서·사상구·기장군 등 9개 구·군 산림 1천549ha가 대상. 소나무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활동시기에 맞춰 실시한다.항공방제기간 중 해당 지역 양어, 양봉, 축산농가 등은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 특히 △약을 뿌리는 시간에는 등산을 피하고 △방제 대상지 인근 주택·아파트는 창문을 닫고 △빨래, 음식물에 약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항공방제 기간 중 약수 뜨기 금지 △장독 뚜껑 덮기 △양봉 농가는 벌을 벌통에 가두고 △양어장은 약액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PC방서 담배 피면 벌금 10만원·업주 최고 500만원 PC방서 담배 피면 벌금 10만원·업주 최고 500만원6월8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따라 PC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10만원, 해당업주는 최고 500만원의 벌금을 문다.보건복지부는 6월8일부터 전국 PC방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에게는 10만원을, 운영업주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벌금을 문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것이다.복지부와 지자체는 올 연말까지 PC방 금연구역 지정에 대해 홍보와 단속을 함께 진행한다. 단속을 먼저 하기보다는 PC방 업주 및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PC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집중 알릴 방침이다. 또 PC방 업주는 영업을 위해 올 연말까지 담배 연기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흡연실을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1일부터 150㎡ 이상 소규모 음식점과 술집 등 모든 실내다중이용시설도 전면 금연을 실시한다.(콜센터 12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All about 해운대’ 주제로 전국 공모전 개최 ‘All about 해운대’ 주제로 전국 공모전 개최‘이야기가 살아 있는 해운대’ 스토리텔링 본격 추진 해운대구는 해운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입히는 스토리텔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8일 스토리텔링 자문단을 위촉한 데 이어 ‘해운대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운대를 대표할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킨다는 목적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All about 해운대’.해운대의 역사, 설화, 문화유산, 자연환경,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작품이면 된다. 수필·에세이, 단편소설 및 시놉시스, 웹툰·만화 등 형식은 자유롭다. 분량은 수필 에세이 단편소설 시놉시스는 A4용지 8매 내외, 웹툰 만화는 70컷 내외다.응모기간은 6월 3일~9월 2일까지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동출품도 가능하다. 우편(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2로 11 해운대구청 관광문화과 홍보팀)이나 이메일(young89s@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우편제출 시 마감일 소인까지, 이메일 제출 시 마감일 자정까지 도착한 작품에 한해 유효하다.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입선 6편을 뽑아 각 1백만 원, 70만 원, 5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haeundae.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해운대구, 2013년 아이돌보미 모집안내 6월 14일(금)까지 2013년 아이돌보미 모집안내신청기간은 5월 24일(금)~6월 14일(금)까지 해운대구에서 ‘2013년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결격사유가 없는 자 ▶월 120시간 이상 근무가능 자 ▶영아(만3개월~12개월)돌봄 - 종일제 활동가능한 자이다. 단 해운대구, 기장군 거주자에 한함. 여타 정부재정 지원 일자리 창출사업과 날짜, 시간이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참여가능하나, 주 30시간이상(OECD기준)은 참여불가하다. 신청기간은 5월 24일(금)~6월 14일(금)까지고 접수마감은 6월 14일(금) 18:00까지 도착분에 한한다.(시간엄수) 신청방법은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신청서류(1차 심사자료)는 ▶아이돌보미 활동 신청서(활동신청서 빈칸 없이 작성 및 자필서명 필수)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1매(활동신청서에 부착)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 / 경력증명서 및 활동경력 사본(해당자) ▶건강진단서 1부(B형간염 등 전염성질환포함, 면접 통과 후 제출) 접수 및 문의는 홈페이지 http://haeundae.familynet.or.kr (검색 - 해운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우편접수 (우)612-03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양운로91 좌1동 주민센터 2층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 문의 해운대구 782-0099 / 703-7320 Fax 782-7321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부산시, 올해 공무원 당초보다 223명 추가 선발 부산시, 올해 공무원 당초보다 223명 추가 선발 부산시는 출산휴가, 6급 이하 공로연수 시행에 따른 결원 대비 등 인력수급 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당초 올해 566명 공무원 선발하기로 한 계획을 변경하여 223명 증가된 최종 789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선발인원 대폭 증가하게 된 원인은 △출산휴가 증가 △6급이하 공로연수 시행에 따른 결원 발생 △학예연구직 선발 인원 증가 및 전문 분야 지정 △장애인?저소득층 구분 모집 비율이 8%로 확대 조정 등의 사유로 인한 것.선발 예정인원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9급 행정직이 288명에서 340명으로 52명이 증가했으며 사회복지직 9급은 64명에서 91명으로 27명 늘어났다. 또한, 행정직(장애인)은 20명에서 35명으로, 행정직(저소득층) 7명에서 10명으로, 세무직은 19명에서 20명으로 추가로 임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간호직 8급(5명&rarr21명) △전산직 9급(7명&rarr14명) △공업직(일반기계) 9급(7명&rarr18명) △환경직(일반환경) 9급(8명&rarr11명) 등 총 24개 직렬에 78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제1회 및 경력경쟁시험 38명은 기 채용)한편, 당초 임용시험계획 공고에 없었던 식품위생직 9급(2명), 의료기술직(치과위생사) 9급(1명), 녹지연구직(임업) 연구사(1명)은 이번에 채용직렬이 추가되어 공무원을 선발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제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춤! 바다를 열다''를 주제로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부산국제무용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세계에서 유일한 무용축제로, 닷새동안 10개국 50여개 단체 60여개 작품이 관객과 만나는 풍성한 춤의 향연을 펼친다.올해 프로그램 선정의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융화''이다. 소통과 융화를 주제로 삼은 만큼 올해는 여느 해보다 난해한 작품보다는 시민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무용제는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위해 예술가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방적으로 보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즐길 수 있는 무용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국제무용제는 ▷국내·외 공식초청작품 공연 ▷AK21(Arts Korea21) 국제안무가육성공연 ▷열린춤무대 ▷춤아카데미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국제무용제의 핵심프로그램으로 세계10개국의 우수한 춤 단체가 공연에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창작품 부문에 정신혜무용단 `살춤''(안무 정신혜), 최은희무용단 `2013 일출''(안무 최은희), 현임숙한국무용단 `쟁강춤''(안무 현임숙)이 공연한다.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장정윤무용단 `바다명정''(안무 장정윤), 현대무용단 `자유''`별을노래하다''(안무 박은화)를 공연한다.이밖에 서울 광주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무용단들이 참가한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이원국발레단 `파우스트''(안무 이원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단체, 즉흥 춤 개발 집단 몸으로 `기억의 파편들''(안무 남정호), 애매모호한무용단 `공존''(안무 김보람), 온앤오프무용단 `사탕클럽의 마지막 쇼 중에서''(안무 안창호), 스텝클루 `42195''(안무 신상현)이 참가한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고릴라크루가 `B-Boy Passion''(안무 김우성)으로 참가한다.해외 무용단으로는 미국 SEBE KAN Company가 `Bao, Soli, Konowule''을 공연한다. `Bao, Soli, Konowule''은 서아프리카 기니아의 전통 음악과 춤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중국은 발레로 참가한다. `Nature Melody(자연의 멜로디)''라는 타이틀의 작품은 1998년 국립 연꽃 무용콘테스트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발레의 새로운 스타일을 구성해 흐르는 듯 이동하는 선들을 표현한 작품이다.이스라엘-스페인 연합 무용단도 참가한다. `Hasta donde…?''는 접촉의 테크닉에 기초를 둔 현대 무용 듀엣이다. 일본은 `RUN/JB'', 인도 `바즈라'', 프랑스 무용단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칼럼] 근시의 조기발견이야말로 정상시력 회복의길 ! 근시의 조기발견이야말로 정상시력 회복의길 ! 어린 아이들의 시력이 나빠진 것을 발견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 이유는 시력저하로 인한 육체적 통증이 없을 뿐 아니라 아이들 시력저하를 스스로 인식하는 판단 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3세가 되면 적어도 6개월에 한번쯤은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아야 되는데 이를 빠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나 중등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0.5이하의 경우 안과에서 안경처방을 받아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안경에 의존하여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안경착용으로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음에도 현재 잘 보이는 교정안경에 안심하고 그냥 지나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두꺼운 안경을 써야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0.9~0.6의 시력일 때 당장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서 아직은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착오를 범함으로써 몇 개월 후 결국은 안경을 써야만 한다. 이러한 경우는 짧은 기간의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이 될 수 있다. 0.5~0.1의 시력 또는 0.1미만의 시력 일 때는 이미 안경을 착용하였거나 착용 할려고 할 시기인데 이미 늦었다고 포기 하는 것은 더욱더 큰 착오를 범하게 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01-12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프라임STEM, 의치대진학을 위한 학습전략 설명회개최 프라임STEM, 의치대진학을 위한 학습전략 설명회개최 의치대진학전문학원인 프라임STEM은 오는 6월14일(금) 프라임MD부산서면캠퍼스에서 의치대진학을 위한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11시에는 과학고, 영재고 대상이고, 오후3시에는 중·고등학생 대상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의치대 모집인원 변화와 수시유형분석에 따른 준비방법, 과목별학습전략, 2014학년도 의치대 전형에 맞춘 입시전략 및 합격생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고, 신청인원에 따라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니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3273-8020, www.primeste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칼럼] 영어 말하기를 쉽게 배우는 방법 2 영어 말하기를 쉽게 배우는 방법 2 2011년 12월 18일에 KBS 스페셜에서 방영한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에서는 영어말하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영어소리의 특징을 배워야 하며 소리를 바탕으로 많은 말하기 훈련을 햐야 한다는 점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그 방송에서는 우리 인간의 두뇌가 언어를 습득하는 방식은 언어의 정보를 기억하는 단어암기나 문법공부 또는 독해를 통한 영어 구문이해와 같은 영어 학습으로 지식과 정보를 기억하는 서술적기억 (Declarative Memory) 방식과, 말로서의 언어는 소리 형태로 발화되어 근육 움직임이 수반되므로 일정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그 과정을 기억하는 절차적기억(Procedural Memory) 방식, 두 가지 방식에 의해 우리의 뇌에 저장된다고 한다. 영어 학습 --- 서술적기억 방식, 영어말하기 --- 절차적기억 방식서술적기억 방식에 의한 습득은 “몽골리아의 수도가 울란바트로이다”와 같은 정보 혹은 지식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우리 뇌의 측두엽에 지식 혹은 정보로서 저장된다고 한다. 하지만 절차적기억 방식은 아기가 태어나서 걷고 뛸 수 있게 되기까지 일련의 근육발달 과정을 거치는 것과 같은 이치로서 자전거 타기, 수영 또는 피아노를 습득하는 것도 이에 해당되며 언어, 즉 말을 배우는 것도 이와 동일한 방식에 의해 습득되는데 언어를 습득하는 절차는 우리 뇌의 네 단계를 거치며 습득된다고 한다. 뇌 과학자들은 절차적기억 방식에 의하여 말이 습득되는 과정은 말을 배울 때 처음으로 들은 소리는 첫째로 소리를 듣는 기관인 청각피질을 통과하고, 그 다음으로 청각피질을 통해 뇌에 들어온 소리는 소리를 듣고 이해하는 기관인 베르니케 영역으로 옮겨가고, 그 다음에 세 번째 기관인 브로카 영역에서 듣고 이해하게 된 내용을 자신의 말로 표현해 보는 과정을 거치며 그 이후에 마지막 과정인 입 근육, 혀 근육, 호흡 근육을 움직이는 많은 연습을 거치게 되면 우리 몸의 근육 움직임을 담당하는 운동피질에 저장되어 비로소 말이 가능하게 된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근육 움직임에 의해 습득되는 영어말하기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단어나 문법, 쓰기, 듣기와 같은 근육 움직임이 없는 서술적기억 방식의 언어학습과 근육움직임이 수반되는 절차적기억 방식에 의해 습득되는 말하기는 저장하는 방법만 다른 게 아니라 습득된 언어가 저장되는 뇌 위치부터 다르다는 사실이다. 또한 그 방송에서는 “우리가 아무리 많이 공부하고 수없이 듣고 따라 해도 영어가 잘 안 되는 이유는 영어 소리에 들어 있는 최소단위 음소를 원어민과 똑같이 흉내 낼 수 없으므로 영어가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이는 단어나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모국어인 한국말 소리가 영어소리와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영어소리는 우리의 모국어와 소리가 달라서 잘 안 들린다. 그 방송에 나온 뇌 과학자들은 “인간의 청각능력은 누구나 모국어 소리의 한계 안에 정해져 있는데 이는 모국어를 잘 듣기 위해 모국어와 전혀 다른 영어소리는 언어 발전 과정의 첫 고리인 청각피질에서 차단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한국어 소리와 영어소리는 지난 칼럼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모든 면에서 다르다. 발음만 다른 게 아니라 소리의 모든 부면, 즉, 발음, 리듬뿐만이 아니라 소리를 내는 방법과 소리의 근원조차도 다르다.그러므로 모국어 소리가 영어소리와 다른 언어를 말하는 민족, 즉 한국인이나 일본인, 스패니쉬를모국어로 말하는 민족의 사람들은 영어 듣기를 잘하기 위해 무턱대고 듣기 훈련을 많이 하기 보다는 먼저 청각피질에서 차단되지 않는 소리가 없도록 영어소리의 특징을 터득하는 훈련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영어소리 훈련의 놀라운 효과그러한 이유로 인하여 그 방송에 나오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스패니쉬를 모국어로 말하는 멕시코와 같은 남미계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영어소리의 최소단위 음소훈련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어 훈련을 실시하였는데 그 프로그램이 없이 단순한 기존의 듣고 따라 하고 읽기,단어공부 등으로 교육할 때 2년여가 걸리던 것이 그 프로그램으로 소리훈련을 먼저 시켰더니 4주만에 동일한 효과가 나왔으며 단순한 소리만 향상된 것이 아니라 영어의 모든 부면에서 놀라운 효과가 나타났다고 그 프로그램을 사용한 해당 초등학교 교사는 말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영어가 어려운 것은 단어나 문법을 익힌 후 듣기를 통해 말하기를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그러한 방법이 대다수의 사람이 지금까지 10년 이상 영어공부를 했어도 실용영어를 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영어에 자유롭게 되는 길, 즉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와 같은 영어의 모든 면에서 자유롭게 되어 영어 시험성적까지 쉽게 향상시키는 최 단거리 길은 우선 보컬트레이닝을 통해 영어소리를 터득하는 방법뿐이다. 다음 칼럼에서는 영어소리 훈련법인 영어보컬트레이닝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이기원현, 잉큐영어 대표전, LA 한미교육원 대표윤선생영어 파닉스 프로그램 제공말하기 몰입훈련 프로그램발명 특허 저서 ''영어말하기 보컬트레이닝이 정답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칼럼] 피부과 치료 알아보기 -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 피부과 치료 알아보기 -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 우리 피부에 생긴 흉터, 다양하기도 하다.가벼운 찰과상인데 치료를 소홀히 해서 남은 흉터, 청소년들의 여드름 흉터, 사고로 인한 흉터, 흉터를 없애기 위해 수술을 하고 나서 다시 생긴 흉터 등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런 흉터는 누구나 감추고 싶은 게 모두의 마음일 것이다. 부산에서 피부과 진료를 하면서 많은 이들을 치료해 보면 여드름이나 흉터 치료에 대한 상담이 다수를 차지한다는 점이다. 개인차에 따라 흉터는 다양한 경우에 따라 생길 수 있다. 여드름 등 피부질환의 후유증으로 생길수도 있고,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심지어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뛰어놀다 부드러운 줄 알았던 모래에 쓸려도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한번 생긴 흉터는 100% 원 상태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하지만 밖으로 드러날 수 밖에 없는 부위에 생긴 흉터라면 어떡해야 할까? 항상 신경쓰이던 흉터가 깜쪽같이 잘 안보이고 적어지게 할 수는 없을까? 피부과에서 흉터를 제거하는 방법은 수술적 방법과 박피술, 레이저 시술, 주사요법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그 중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흉터제거가 가능해 피부과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한가지 방법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흉터, 화상흉터, 여드름흉터 등 종류가 다양한 만큼 흉터의 치료법도 다양하다. 환자의 피부상태와 흉터 종류에 맞는 레이저 시술과 장비를 이용하면 그 효과는 더 만족스러울 수 있다.심한 흉터의 경우 주변의 피부와 색과 질감이 다르고 주변 피부조직보다 부풀어 오르거나 패인흉터로 남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도 레이저시술로 치료하게 된다. 이처럼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시킴으로써 흉터부위를 정상피부에 가깝게 해줄 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미백, 주름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흉터부위를 깎아내거나 색소침착이 되어 피부가 검게 얼룩처럼 되어버린 흉터치료에 효과적이다. 죽은피부처럼 딱딱하게 변한 화상흉터의 경우도 피부재생을 유발하여 피부와 색상을 기존보다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프락셀레이저, 엔디야그레이저, 모자이크HP, 라인셀레이저, 써모셀레이저, 이레이저FX4, DRT치료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하며, 기능이 좀 더 개선된 프락셀Ⅱ제나 등의 레이저를 사용하기도 한다. 개인별로 흉터상태, 피부재생능력에 따라 개개인 맞춤형으로 고려하여 1~2개월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마음의 큰 상처인 흉터치료, 조급한 마음이겠지만 치료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는 장기계획을 세워 치료한다면, 서서히 개선되고 옅어져가는 흉터를 통해 자신감도 그만큼 커질 수 있을 것이리라. 연세엘레슈의원 부산 해운대점 신혜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