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구미시가 지난 8일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구미시 주최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김정훈) 주관으로 열렸으며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장, 박두호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 외빈과 지역 어르신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노인공경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 67명을 표창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르신들이 존경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고령화사회 대책을 차질 없이 계획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평온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구미 교통환경 더 안전하게 바뀐다 구미시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교통 안전시설 개선, 교통 신호연동체계의 최적 관리,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교통시설 등에 대한 각종 민원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통시설 개선을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민원 처리에 대한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이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회사 및 마을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차로 통행체계 변경 △도로폭이 좁고, 보도가 부족한 공단 인근 주거지역내 주민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형차량 통행제한 등 같은 장기 미해결 민원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올 한해 교통안전시설의 개선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통신호체계, UTIS(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 기반확충사업) 등과 같은 첨단교통시스템 구축사업도 원활히 추진하여 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는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구미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구미시가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확보된 수면을 이용, 수상레포츠 교육 및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한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한다.구미시는 ‘낙동강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임수동 및 지산동 일원에 국비 15억원, 도비 5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6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까지 국비2억원, 도비2억원, 시비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설계용역 및 하천점용허가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올해는 국?도비, 시비를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로 기반시설 및 체험센터 건립과 계류장을 설치하고 오는 2016년에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무리 작업 후 수상레저 성수기인 여름 시즘에 맞추어 개장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완공되면 수동적인 관광에서 능동적인 관광, 관람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전환되고, 수상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 여가문화의 선진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버스정보시스템 통해 승강장 주변 시설물 검색 구미시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승강장 주변 시설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요 시설물을 검색할 경우 주변 승강장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올해 5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버스정보시스템은 시내버스에 위성항법장치(GPS)를 설치하여 인공위성과 연결, 현재 운행상황을 교통정보센터로 보내면 각종 매체(정류소안내기, 인터넷, 휴대폰, ARS)를 이용하여 버스도착 예정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버스정보시스템은 이용객이 타고자 하는 승강장에 버스가 도착하는 정보를 확인하고, 버스를 타고 있는 승객도 언제 목적지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현재 대부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은 해당 승강장 명칭을 검색할 경우에만 버스도착정보, 경유노선을 조회할 수 있어 목적지 인근 승강장 명칭을 정확히 모를 경우 승강장 위치와 경유하는 노선을 알 수 없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승강장과 연관되는 보건소, 관공서, 대형마트, 시장 등의 주요시설물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주요시설물 검색 시 주변 승강장 및 경유노선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구미시청 이성칠 교통행정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적용되면 구미시를 방문하는 외지인과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승강장과 경유노선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손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부터 구미~칠곡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완료했으며, 현재 725개 버스 승강장 중 210개소에 설치한 버스도착정보안내기와 인터넷 홈페이지(www.bis.gumi.go.kr), 모바일홈페이지(구미버스 알고타요), 휴대폰, ARS(1577-9217) 등을 통해 버스운행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남유진 구미시장 구제역 방역 현장 방문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9일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및 축산관련 단체장들과 함께 구제역 방역활동 현장을 방문했다. 2014년 충북 진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은 충남, 충북, 경기, 세종에 이어 경북 의성, 안동, 영천에서 발생하였고 계속해서 의심신고가 들어오고 있다.시는 지난 11일 구미시 전지역 26호 양돈농가 5만9299두를 대상으로 긴급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선산가축시장에 거점소독시설과 도개면 동산리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구제역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 중에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앞으로도 청정 구미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구미시립합창단 지휘자 공개 모집 구미시가 구미시 문화 사절단으로 활동할 시립합창단 지휘자(비상임)를 공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전형 및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원서교부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art.or.kr) 공지사항에서 출력하고 접수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마인드를 소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지휘자를 선정, 공업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과 함께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로 한 단계 나아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구미 농특산물 공동상표 ‘구미별미’ 활성화한다 구미시가 지난 15일 선산출장소에서 구미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심의회(위원장 선산출장소장 권순형)를 개최하고 구미별미 상표사용 신규 지정에 대한 심의회를 열었다.구미별미는 구미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중에서 생산농가·단체의 경력, 인지도, 생산지 적합성,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등 11항목에 대해 공동상표관리 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2013년도까지는 쌀, 파프리카, 밤고구마, 복숭아 등 33개 품목이 구미별미 상표 사용을 승인 받았으며, 금년도에는 쌀, 포도, 메론, 블루베리 등 1개 품목이 추가되어 총 34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구미시는 구미별미 활성화를 위해 차량랩핑 광고, 구미역내 전광판 홍보, 쌀 운송료?포장재 지원, 우수농산물 소포장재지원, 농산물 판촉행사 참가비 지원 등에 7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브랜드화 품질차별화로 농가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앞으로 구미별미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브랜드가치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이와 함께 신선한 지역농특산물의 지역내 소비를 촉진시키는 로컬푸드 운동을 확산시켜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구미대, 전국 유일 14년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태양광, 풍력, 조력, 원자력 등 미래 에너지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대는 앞으로 4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약 8억원, 경상북도와 구미시에서 각각 1억2천만원, 대학 및 산업체 출연금 등 총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융복합형 신재생에너지 기초인력양성사업으로 구미대 전기에너지과와 기계공학과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과제명은 ‘스마트그리드 기반의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기초트랙’이다.과제의 목표는 경상북도의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사업과 구미시의 미래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이다. 이를 위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참여기업이 맞춤식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료인증서를 받는다. 또한 참여기업의 현장실습을 통해 고용까지 연결돼 취업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구미대는 이 사업을 2005년~2018년까지 14년간 연속으로 수행하는 전국 유일한 대학으로,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술인력 양성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서영택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기반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왔으며,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4
- 중국 5대 언론사, 구미공단 성공사례 취재 제16회 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와 한민족여성네트워크의 성공적인 개최,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유치 등으로 국제적 품격을 높인 구미가 세계 언론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6월 14일 구미를 방문한 차이 밍 자우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은 구미공단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 6명을 파견했다. 중국 언론사의 방한 취재는 중국 국무원과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중국정부 차원에서 언론 대표단을 우리나라에 파견한 것은 수교 후 22년 만에 처음이다.이번 방문단은 추이 쮠 중국경제망 총편집인을 단장으로 인민일보, 경제일보, 중국국제방송국, 신화사 등 5대 주요 언론사 고위급기자들로 구성되었으며, 9월 17일~18일까지 구미를 방문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취재단의 구미방문을 환영하고 구미공단의 성공요건과 친환경정책 및 산학연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취재단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향후 중국 공무원들의 새마을 교육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중국 취재단의 구미방문은 중국 개발구 발전전략을 양적 성장에서질적 성장으로 변화시키고 정부주도에서 시장주도로의 전환과 하드웨어 환경 경쟁에서 소프트웨어 환경 경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출구전략을 구미공단의 성공사례에서 찾기 위해 진행됐다.취재단은 구미공단의 발전전략과 산업인프라 등을 통하여 중국이 배워야할 점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취재했으며, 또한 구미공단의 국제적인 광고와 브랜드 홍보 등 성공적인 사례와 공단의 관리체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9월 18일 구미시청을 방문한 중국 취재단은 구미시청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구미 산업동향 및 공단조성 현황, 새마을 운동 발전사와 국제화 사업, 관광개발 프로젝트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취재단은 구미공단의 입주업체에 대한 정책과 인센티브 등 다른 공단과의 차별화 정책 등에 관심을 보였고, 우리시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 및 새마을 국제화 사업과 기업체의 산업시찰을 연계한 관광프로젝트 개발을 소개했다.이어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구미공장을 방문한 중국 취재단은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삼성전자 구미공장 현황과 삼성 스마트폰의 역사 및 최신 트랜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중국 취재단은 민족중흥관 돔영상관에서 한국 근대화의 전역사와 새마을운동의 발전과정을 지켜보면서 한국 경제 발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구미시 내년 정부 지방세제 개편, 38억원 증가 예상 구미시가 정부의 지방세제 개편으로 내년도 구미시 지방세수가 38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입법예고한??2014년 지방세제 개편 방안??은 국민복지와 안전 등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비정상적인 지방세제 정상화에 초점을 맞췄다.개편안의 주요내용은 20여년 동안 개정되지 않은 주민세, 자동차세 등 정액세(비영업용 승용차 제외)의 세율을 경제적 여건 등을 반영해 현실화하는 것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대책 일환으로 담배소비세 개편이 포함됐다.주민세(개인균등분)는 현행 ''1만원 이내''조례로 정하던 것을??1만원 이상 2만원 이내??조례로 정하되, 2015년에는 하한선을 7천원(2016년에는 1만원)으로 연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며, 자동차세는 비영업용 승용차를 제외한 비교적 소액 영업용 자동차세에 대해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100% 인상할 방침이다.또한 담배소비세는 현행 641원(1갑 기준)에서 1007원으로 57% 인상해 흡연율을 감소시켜 국민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며, 이 밖에 지역자원시설세, 재산분 주민세도 인상할 예정이다.구미시청 홍삼식 세무과장은 “이번 세제 개편안이 그대로 반영될 경우 내년도 지방세수가 38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날로 늘어나는 복지? 안전 예산확보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