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본 도레이사 닛카쿠 사장 일행, 구미방문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2월 26일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일본 도레이사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사장, 도레이첨단소재(주) 이영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환담을 가졌다.이날 환담에서는 구미5공단 조성현황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향후 입주 등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도레이첨단소재(주)가 입주하게 된 구미5공단 26만9660㎡의 부지는 지난해 12월 1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고, 12월 1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 간 부지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도레이첨단소재(주)의 입주계약 체결로 행정절차는 완전 마무리된 상태이다.이번닛카쿠 사장일행의 방문으로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5공단 입주가 탄력을 받아 올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공단 내 도레이사 관련업체는 도레이첨단소재 3개 공장, 도레이BSF 1개 공장, 도레이케미칼 2개 공장으로 총6개 공장이며 종업원이 2,000여명으로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도레이사는 기초소재부터 고부가가치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소재를 생산하는 화학소재 기업으로 필름, IT소재, 부직포, 원사, 수지 등을 핵심 사업으로 탄소섬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소재까지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소재기업이다.구미5공단에 조성하는 도레이첨단소재(주) 4공장은 탄소섬유를 비롯하여 PET필름, 부직포 등을 생산한다.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5공단 입주는 구미시가 5공단 입주대상 업종 배치통합 확대를 통해 탄소산업 관련 전후방 산업의 투자유치를 위하여 구상중인 탄소산업특화단지66만1천㎡(20만평)조성과도 연계되어 있다.한편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도레이첨단소재(주) 등 20개 외국인 투자기업에 3433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해 3조3천여억원의 생산과 28억2700만불을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정완진)이 오는 3월 1일까지 지역 3개 도서관(중앙 인동 상모정수)에서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2015년 상반기 문화강좌 과정은 서예반, 유화반 등 기술 전문과정,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과정, 리본공예, 자녀간식교실, 등 취미과정, 23개반이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2014년 하반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녀간식교실, 가정독서지도(그림책편) 등의 강좌를 신설했다.2015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 70%, 방문접수 30%로 병행모집하며, 오는 3월 9일에 개강해 6월 19일 수료하게 된다.수강료는 전과목 무료이며 수업은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64, 인동 054-480-4713, 상모정수 054-480-47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외식업구미시지부, ‘주방문화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경영인 실천 결의 외식업구미시지부(지부장 임호기)가 지난 25일 GM컨벤션웨딩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시의원,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주방문화개선 및 나트륨저감화 실천 결의문 채택 식품위생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주방문화개선 저염식자재 사용 저염식 메뉴개발을 통해 시민건강식단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주방문화개선 및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경영인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외식업구미시지부는 시민영양과 보건향상 및 식품위생수준향상에 기여하고 4600여명 회원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을 증진하여 음식문화 향상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 구미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을 비롯하여 ‘남은음식 제로화 운동’ ‘나트륨 줄이기 운동’ 정착과 이웃돕기성금 모금참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구미시는 현재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테마 밥상’을 개발,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외식업 업주님들께서 앞서 결의 내용을 성실히 지키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대구취수원 이전 민관협의체, 지역 갈등 해결 실마리 될까? 지난 17일 남유진 구미시장이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남 시장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과 관련해 양측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원점에서 이 문제를 면밀히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취수원 이전 문제로 7년간 갈등을 겪고 있던 두 지자체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월 중순 민관협의체 구성 예정남유진 시장은 지난 17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관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자고 대구시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 24일 정태옥 대구시행정부시장, 김부섭 녹색환경국장, 지창수 사무관이 구미시청을 방문, 최종원 구미부시장, 김휴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이호경 수도과장을 만나 민관협의체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구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구미시는 이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3월 중순까지 협의회를 구성, 양측의 민관협의체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대구취수원 이전 조사결과 ‘받아들일 수 없다’남유진 시장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표한 ‘대구경북권 맑은물 공급 종합계획 검토보고서’라는 형식의 대구취수원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가 나온 뒤 이뤄졌다.보고서에는 대구시 맑은물 공급 대안으로 ▲1안 - 구미 해평 취수장으로 취수원을 이전하는 방안 ▲2안 - 구미 해평의 강변여과수를 취수해 대구와 구미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결과가 발표되자 가뜩이나 수도권 규제완화로 상실감이 컸던 지역 민심은 들끓기 시작했다. 지역 시민단체들도 즉각 반발했다. 남유진 시장도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두 방안 모두 구미시와 시민의 입장과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지역 시민단체에 따르면 취수원을 이전할 경우 취수장 이전비용(3300억원)과 원수가격 상승 등의 문제가 따른다. 대구시 입장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각종 혜택이 따르지만 구미시는 가뭄이 들면 수량이 크게 줄고 수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 구미 해평의 강변여과수를 취수하는 방식도 취수장 건립과 관로 55㎞를 건설 등에 사업비 4900억원이 든다. 안정적인 취수가 가능하긴 하지만 취수정 주변 상황에 따라 수질을 장담하기 어렵고, 지반침하나 주변 지하수 고갈에 따른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 구미시로서는 어떤 방안도 득이 되는 것이 없는 셈이다. 시민단체는 조사 결과에 반영된 수치도 수천억원이 오락가락하는 등 결과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구미범추위)는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문제는 이미 두 차례의 예비타당성 용역결과 타당성 없음으로 결론 났다. 그런데 이 문제가 지난 2012년 다시 제기되더니 이번 조사결과 타당성 있다고 결론이 났다”며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가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는커녕 정치적인 힘을 동원해 졸속으로 재추진하고, 짜맞추기식 조사용역으로 구미시민을 기만하고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남유진 시장은 “그간 구미시민들은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 여러 차례 반대의견을 제시했다”며 “구미시는 낙동강 수계 전체의 수질보전 종합대책마련, 강변여과수 등 대체수원 개발, 원수대 인상(50.3원&rarr223원)에 따른 대구수도요금 인상 등에 대해 실증적인 연구검토를 요청했지만 결국 반영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정부와 대구시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이어 남유진 구미시장은 “낙동강은 영남이 젖줄이자 생명줄이다. 보다 성숙한 자세로 후손에게 맑은 물을 공급한다는 백년지대계를 위해 더 큰 틀에서 본 안이 검토되어지길 바란다”며 “국가의 대계를 물포럼 이전에 해결하자는 식으로 강행할 것이 아니라 민관협의체를 통해 시간을 갖고 원점부터 천천히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8
- 구미정신건강증진센터,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선정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보건복지부 가 주최하고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이 주관한 201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개인개입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총114개 기관 134개 사례가 접수되었고,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개인개입사례에 좋은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들에게 직업 및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발적 사회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 밖에 자살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문제 상담과 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문의 : 정신건강증진센터(구미보건소 2층) 054-480-404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사회복지 대상자 사후관리 강화한다 구미시가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신속·정확한 조사와 복지정책 확대로 늘어난 수혜자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자 주민생활지원과에 통합조사계 및 통합관리계를 신설, 운영한다. 주민생활지원과는 기초생활보장 등 16종 복지급여에 대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보장 조사를 거쳐 연간 7만4900가구 12만2천여명의 복지대상자(전체 인구대비 29%)의 복지서비스 지원여부를 결정한다.특히, 신설된 통합관리계에서는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하여 48개 정부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별 자격 급여내용을 분석하고 소득·재산 변동사항 적정여부를 조사, 근로무능력자 중점관리 등 변동관리를 강화하여 서비스 누락·중복을 차단함은 물론 부정수급을 방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내년 시행 예정인 기초생활보장의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에 따른 준비로 향후 중복·누수없는 효율적 복지체계를 운영하여 복지 현장성을 강화,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 시는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에 대해 타 보장·후원을 적극 연계하고 위기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며 가족관계 단절 등 실 생활을 반영하여 우선 보호하는 등 실제 생계 곤란자 구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여 주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한편, 각종 사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계(054-480-5141~5147)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복지급여 신청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1
- 구미시니어클럽 ‘노노케어’ 경북노인일자리경진대회 대상 구미시니어클럽(관장 이원재)의 노노케어사업이 지난 10월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년 경북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사회공헌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노노케어(老老케어)사업은 비교적 건강하고 활기찬 어르신이 거동불편하고 외로운 독거어르신을 돕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구미시니어클럽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다.구미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일자리를 통한 소득보존과 건강증진, 사회참여를 이루는 동시에 매년 증가하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단절, 빈곤문제, 우울감 등 여러 문제들을 이러한 동병상련의 일자리로서 동시에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은빛둥지라는 독거어르신 주간쉼터를 마련하여 독거어르신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여 이안에서 일자리 참여자들이 중식과 간식 만들어 같이 나누고, 이야기하고, 지역의 여러 봉사자들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거어르신을 마을 안에서 섬기는 노노케어를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센터는 이 밖에도 올 6월 전국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개발원의 시장형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람일터사업, 맛담은음식사업, 재활용품수집사업이 1그룹으로 평가를 받아 상사업비로 인센티브 2646만원을 받았다.구미시 사회복지과 최한주 과장은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1
- 구미시의회,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가 지난 9일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 완화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구미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경제 산업 문화 교육 인구 등 모든 분야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그동안 규제정책을 시행하여 왔으나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여하한의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 의회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헌법정신 준수와 수도권 규제완화를 규제 기요틴 민관합동회의 논의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시켜야 한다”며 “구미시의회 의원 모두는 지방의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43만 구미시민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소집하여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집행부로부터 구미시설 원예생산단지 사용?수익 허가 추진 등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은 "수도권 구제완화는 구미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전체의 생존권과 직결된 문제임 만큼 경북도내 시 군 의회와 논의하여 공동 대응 방안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며 "이미 경북 23개 시?군 의장협의회에 ‘수도권 구제완화 중단촉구 결의안 채택"을 건의했으며, 11일 개최된 경북 중서부지역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도 주요 현안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구미시가 지난 6일 2015년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금요직거래장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5시까지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린다.금요 직거래 장터는 관내 100여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직접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출하성수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하고 있다.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2일 첫 개장 후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매년 방문객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 2013년도 전국 직거래장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며, 지난해에는 43회 개장 9만4870명의 방문객과 1572백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 최고의 직거래장터의 위상을 이어왔다.이에 따라 구미시는 직거래 장터를 6주차장에서 7주차장으로 옮기고 판매부스도 24개에서 30개로 확장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구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최종원 구미시부시장은 “금요 직거래장터는 도농간 활발한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우수한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 확대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구미시 주관, 구미대 운영 금형산업 인력양성 과정 수료식 열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관하고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운영하는 금형산업 인력양성과정이 지난 6일 구미대학교 시청각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금형산업 인력양성사업은 금형업체가 직면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구미시, 구미대, 금형단체?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구미대에 금형센터를 설립하여 하반기부터 금형산업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 사업. 이 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17억원(시 7억원, 대학 8억원, 기업 2억원)을 투입하여 금형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 배출한다.특히 이 사업의 교육과정은 산업체 밀착형 교육으로 대학교수와 산업체 대표를 50:50으로 하는 강사진을 구성하여 일부수업은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체험을 동반하는 등 현장실무교육 우선으로 진행하여 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이 사업을 위해 구미대학교 내 다목적실습동에 2개층을 증축, 캐드실습실, 정밀측정실, 시제품제작실 및 3D가공실 등 금형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여 매년 20명씩 3년간 총 60명의 금형기술 인력을 양성, 금형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기계공학과 및 자동차기계공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하여 2학년 2학기에 정규과정으로 운영하고 참여학생은 장학금 혜택 및 협약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1기 수료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한학기 동안 금형관련 기술교육 과정을 수료했으며 교육생 20명중 19명이 금형관련 산업체 등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분야에 취업이 확정됐고, 2기 과정은 기간 및 인원을 확대하여 우수한 산학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구미시 김우춘 과학경제과장은 이 사업이 수요자 중심의 실무기술자 육성으로 산업체 재교육비 절감과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산학관 우수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