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막 열어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KOWIN)가 지난 27일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 코윈은 세계 각지의 글로벌 한인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및 네트워킹을 통해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렸으며, 올해 행사는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27일 공식 개막한 코윈은 첫 번째 행사로 구미여성이 참여한 주제별 네트워킹을 열었으며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의 기조연설, 현경(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교수의 명사강연, 일본군 위안부관련 특별세션을 열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코위너(KOWINNER)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며 “정부와 구미시의 노력, 글로벌 여성 지도자의 뜨거운 열정이 보태진다면 한민족여성의 경쟁력은 무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구미시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구미시가 지난 26일 기업체,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MOU)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달의 기업 선정업체인 (주)벡셀 등 7개 기업, 구미대학교, 인동새마을금고, (사)한국유치원연합회 구미시분회 등 5개 기관?단체와 전통시장 12개소가 참석,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MOU)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과 이벤트지원, 식자재 납품,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하여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MOU)을 통해 기업체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구현하는 상생협력의 이미지를 제고하게 되었고, 전통시장은 농산물 및 특산물의 유통판로 확대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협약 기업체는 직원들에게 각종행사 및 기념일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미시는 온누리상품권이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154억원의 판매를 기록하였고, 특히 KR-EMS 삼성전자 LIG넥스원 등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자재를 7억원 가량 구매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격 출범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서 전국 최초로 ''1+1'' 협력형 혁신센터 체계를 갖추게 된다"며 "경북센터는 기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으로, 포항센터는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제조업을 위한 산학연 R&D 거점으로 시너지를 창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구미에서 거행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 산업단지는 생산설비가 노후화되고 주력 업종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제조업 혁신 3.0을 통해 창조산업단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40년 전 우리는 민족의 미래를 바꾸겠다는 열망 하나로 이곳에 전자산업의 씨앗을 뿌려 세계적인 ICT 강국을 만들었고 모래밭에 용광로를 만들어 세계 철강사의 기적을 이루었다"며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내일의 대한민국이 다양한 첨단산업과 활력 있는 일자리로 가득 찰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각 출범식을 가졌다.대구와 대전, 전북에 이어 네 번째로 경북 구미에서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삼성전자와 삼성경제연구소 등 삼성그룹이 협력하는 국가주도형으로 출발했으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 포항에서 포스코가 협력하는 민간 자율형이라는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 들어선 경북센터는 ‘제조업의 재도약’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1973년 조성돼 산업화의 발원지였던 구미공단을 창조경제의 ‘메카’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경북센터에는 삼성전자를 비롯 제일기획, 제일모직, 호텔신라, 삼성벤처투자, 삼성경제연구소 등 삼성그룹이 참여해 기능과 시설이 노후화된 구미공단의 공정혁신과 업종전환 등을 지원해 창조경제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역할을 한다.센터는 스마트 팩토리 확산을 위해 제품설계와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I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하고 삼성과 신용보증기금 등과 연계해 총 2000억원의 스마트화 저리자금 지원,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 팩토리 5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7대 상생협력 신사업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구미 등 경북 소재 기업이 대기업과 협업해 저선량·이동식 X선 영상의료기기 부품개발, 제품조립 및 제조라인 관절로봇개발, 탄소복합응용부품개발, 3차원 영상진단, 스마트센서, 금형, 3D콘텐츠 등의 신사업도 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경제연구소 등은 ‘가보고, 먹어보고, 머물고 싶은 경북’ 이란 주제로 고택과 종가, 농업을 연결하는 ‘컬처 랩’사업을 추진한다. 경북 포항의 사과농가 마을을 창조경제 전진기지로 선정해 6차산업으로 고도화하고 135개의 종가의 특색있는 음식과 전통한옥을 활용해 ‘한(韓)스테이’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경북센터는 특히 중소업체의 경쟁력강화 펀드 2400억원을 조성해 운영한다. 리모델링펀드와 신사업추진펀드, 삼성전략펀드 등의 특성화된 펀드에 삼성과 경북도가 2400억원을 투자한다.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삼성그룹은 제일모직, 삼성전자 등이 1978년과 1980년부터 입주해 있는 구미공단에서 산업화의 시동을 걸었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으로 삼성그룹의 협력과 지원으로 구미공단의 중소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경북센터와 같은 날 출범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스텍에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센터는 포스코의 협력의 민간자율형 창조경제혁신센터로 에너지와 소재분야 창업과 신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과 실증인프라구축을 돕게된다. 포스코가 930억원을 투자하는 등 모두 1490억원이 창업지원과 강소기업육성, 창의공작소 운영 등에 지원된다.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존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달리 경북도는 국가주도와 민간자율형이라는 두가지 창조경제혁신모델을 선보여 우리나라 산업화의 양대축이었던 구미와 포항공단에 입주한 중소제조업체의 공정혁신과 구조고도화 등에 초첨을 맞춰 지원한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단장 심학보)이 결원단원 충원을 위해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연수원 환경감수성증진반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맑고 아름다운 환경음악으로 도민 행복시대와 환경감수성을 증진시켜가는 재능기부 형태의 환경교육합창단이다.이번에 모집하는 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 O명이며, 특히, 음악전공자(성악, 피아노, 기악 등)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지원신청서 제출 후 소정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연수원 교육을 수료한 도내 거주자 중 25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분들은 준단원으로 활동 후 교육수료와 함께 정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 에코그린합창단 입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015년 1월 7일까지 메일(ttaaeeji@nate.com)로 접수하거나 우편, 방문 및 전화도 가능하다.합창단은 접수후 오는 2015년 1월 12일 소정의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월 13일에 개인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기획부 054-440-3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형곡새마을금고 여성대학 합동 송년문화제 개최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는 17일 사곡민방위교육장에서 2014년 산하단체와 여성대학이 합동 송년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손홍섭 정하영 구미시의원, 윤창욱 구자근 경북도의원, 신동호 형곡1동장, 박성애 형곡2동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새마을금고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형곡새마을금고 이동형 전무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1부 식전행사는 밸리댄스 및 구미 YMCA 어린이집 7세 친구반의 귀여운 장구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봉사상 시상, 김철호이사장의 환영사와 내빈축사 등으로 이어졌다.2부에서는 여성대학 가요 국악 요가 밸리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교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회원들의 다양한 특별공연이 펼쳐져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2개 단체팀의 열띤 무대와 치열한 경쟁 속에 형곡새마을금고 밸리교실팀과 가요교실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구미보건소 치매쉼터 ‘효과 만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지난 3월~12월까지 10개월간 11개소 경로당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예쁜 치매쉼터’ 수료식을 열었다. 예쁜 치매쉼터는 ’얼씨구 절씨구 치매야 가라‘를 슬로건으로 10개월간 주2회 상모동 모로실경로당 등 11개소를 방문, 치매예방 인지기능향상을 위해 그림, 공예, 음악,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예방,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교육과 한방진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치매쉼터는 경상북도 특화사업으로 경증치매 및 치매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의 발병을 예방하고,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 등 치매쉼터 11개소 운영을 위해 보건소담당자 11명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66명이 참여하였으며, 담당자 1명과 자원봉사자 4~5명이 짝을 이뤄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상반기 3월~6월까지 인지강화 프로그램 24회차와 하반기 9~12월 24회차 프로그램과 여름방학 중 건강관리교육 6회, 한방진료 2회, 구강검진 1회 총 57회차로 인지기능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10개월간 예쁜 치매쉼터에 참여한 어르신은 총 162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후 치매선별검사와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하여 실시 전 평균18.87점과 6.20점, 실시 후 평균 19.75점과 4.31점으로 치매선별검사는 0.88점이 높아지고 우울점수는 1.89점이 낮아져 치매예방을 위해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구미를 위해 2015년 경로당 예쁜 치매쉼터 사업을 12개소로 늘리고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확대와 치매치료비지원사업으로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금오공대 IT융합학과, 마이스터고 총동창회와 장학금 기탁 협약 교육부의 선취업·후진학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식이 금오공대에서 열렸다.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은 지난 8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최돈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봉철)와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는 금오공대 IT융합학과에 재학하는 구미전자공고 출신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3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박봉철 총동창회장은 “지역 최우수 대학교인 금오공대에 IT융합학과가 개설되어 후배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구미전자공고 학생들이 최우수 마이스터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올해 초부터 IT융합학과를 신설하여 전문계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했다. 교과과정은 전공 30%, 품질관리 및 경영 30%, 교양 및 MSC 30%, 현장실습 학점 10%로 편성되어 전자공학, 품질관리, 경영 분야에서 매년 40명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강의는 학생들이 산업체 재직자인 점을 감안하여 토요일과 야간, 사이버 강의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3
-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우수 기관 선정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 2010년 이전 개소한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매년 평가하던 것을 3년 단위 평가로 전환해 2011년~2013년까지의 기관 운영 및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3년 평가로 변경된 올해 전국 최고점수를 받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장흔성 센터장은 “2015년부터는 다문화인적자원을 지역사회의 사회적 자산의 역할을 넘어 출신국과의 상생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사회 경제적 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3
- 노후산단 지원 관련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구미1국가산업단지(이하 구미1공단)가 범정부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후거점산업단지 활력증진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법안’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 중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건전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산업단지를 ‘노후거점산업단지’로 지정해 관계부처?기관의 역량을 집중한 ‘경쟁력강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법안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계부처가 합동공모를 실시하여 지정되는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서는 입주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지원시설의 유지?보수?개량 및 확충 사업 등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된다.또한 입주기업과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경쟁력강화관계자협의회’를 설립해 경쟁력강화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업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는 경쟁력강화사업계정으로 사업비를 관리하도록 하고 용도변경에 따른 지가차액 환수, 개발이익 등을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심학봉 국회의원은 “지난 3월 구미1공단이 최대 총사업비 최대 3천억원 이상이 집중 투입되는 혁신단지로 지정되고 이번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구미1공단은 근로자의 생활 문화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인재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창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13
- 동양산업(주), 경북권 제1호 내일채움공제 청약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가 지난 20일 구미시에 위치한 동양산업(주)을 방문, 경북권 ‘내일채움공제’ 제1호 가입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열었다.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와 기업주가 합심하여 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우수인력이 장기재직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 제도이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양산업(주) 박용해 대표이사는 “내일채움 공제를 통해 우수인력의 업무자긍심 고취, 복지여건 향상에 따른 장기재직 촉진으로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21일 정식출범한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입 및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중진공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2:1의 비율로 적립하고 만기까지 재직시 이를 근로자가 지급받는 제도이다.가입대상은 유흥 및 사행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핵심인력으로 지정되기 위한 학력, 자격, 경력 등의 제한자격은 없다.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은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or.kr)와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76-9328,9321)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내일채움공제 경북지역 제1호 청약기업인 동양산업(주)은 TV Case 플라스틱 사출 및 후가공 전문 업체로, 매출액 400억 규모의 회사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