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자정보기술원, 소프트웨어 모바일 기술사업화 교육 실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 오는 6월 9일~10일 스마트창작터가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관련 분야의 기술사업화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SW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 대학생과 일반인,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사업화, 지식경영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기업가 정신과 창업마인드, 기술사업화 이해 및 사례와 사업 성공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중소기업청과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구미 스마트창작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안드로이드 앱 개발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Lab View, 3D 프린팅 활용 등 SW역량 강화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교육 참가 신청 기간은 6월 5일까지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 사업지원안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스마트창작터 054-460-90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3
- 구미 여성 한미음 큰잔치 성황리 막 내려 구미시는 지난 20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지역 여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구미 여성 한마음 큰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주관으로 민속고유의 명절인 단오절에 즈음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53개 단체 구미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오풍속을 재현하고 서로의 뜻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 만들어가요! 여성친화도시 행복 구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투호, 고무신 양궁, 떡메치기 체험 등의 이벤트와 참가 단체들의 민속경기 대항전이 이어졌으며, OX퀴즈, 축하공연(다문화여성 춤공연, 색소폰공연), 강강수월래 화합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이 밖에 전통차 시연, 떡메치기 체험과 더불어 구미건강가정지원센터의 손수건 만들기 및 사진찍기 체험, 구미여성종합상담소의 폭력예방홍보 및 성의식 조사,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의 구인구직 홍보 및 한방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작지만 아름다운 혼례문화 확산을 위한??작은 결혼식??서명릴레이도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지난 4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지역 다문화여성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여성 여러분들의 활약으로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 여성행복도시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3
- 시립중앙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풍성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정완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인문독서아카데미’와 ‘길 위의 인문학’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인문학을 통해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전 국민의 문화융성을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인문고전을 통해 다시 바라본 인간 이란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했다. 총 20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학, 서양철학, 역사, 동양철학 순으로 각각 5강씩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권오현 교수를 비롯한 4개 분야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길 위의 인문학’은삶 역사가 숨 쉬는 옛길 인문학 산책이란 프로그램명으로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데 1회차 주제는대구 근대골목을 통해 본 항일의 역사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시간동안 경북대 전현수 교수의 강의를 들은 뒤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실시하며 선배 세대의 삶과 지역근대사를 살펴본다.한편 구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인문학 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북구미 도개IC 등 신설 ‘구미, 교통 요지로 부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경부고속도로 북구미IC 및 상주-영천간 민간고속도로 도개IC 신설로 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구미시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IC) 이용객 및 시민의 교통 편익을 위해 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IC) 활성화 방안’에 따라 북구미 IC의 고속도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후보지를 신청한 후,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를 방문 건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신청한 후보지에 대하여 현장 확인과 경제성 및 기술적 분석을 실시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북구미IC를 포함한 전국 15개소 나들목 사업대상지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거쳐 실시설계 용역, 나들목(IC) 연결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한 후, 201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 북구미 IC가 신설되면 부곡, 봉곡, 도량, 원평, 지산동 일원의 15만 지역주민에 교통 편리성 제공 및 교통량 분산으로 시가지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현재 시공중인 상주~영천간 민간고속도로는 도개 월림 지역에 도개IC가 시공 중에 있으며, 계획된 도개IC와 군위 분기점 구간이 장거리임을 감안, 향후 4·5공단 입주기업체와 지역주민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소재에 소보IC 신설을 사업자 및 군위군과 협의해 추진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인력양성과정 운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이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산기술인력양성과정(6월 1일~26일) 및 품질관리인력양성과정(6월 22일~7월 31일)과정을 개설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 산업과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일자리를 창출시키는 사업이다.이번에 개설하는 인력양성교육과정(생산기술 및 품질관리)은 경북지역 내 취업 준비생이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약 1개월(20일~25일)에 걸쳐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 분야의 현장실무 전문가로 육성하여 지역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전약 무료이며, 교육 80%를 이수하면 교통비와 중식비가 지원된다. 교육 수료후에는 지역 내 기업 생산 및 품질관리 직군에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고나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이번 과정의 모집기간은 각 과정별 선착순 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www.geri.re.kr)에서 참가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songbc@geri.re.kr)로 제출하면 된다.차종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본 교육을 통하여 제품생산 중심의 전문기술인력 육성 및 맞춤형 우수인력 공급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력 확보 등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하였다.”문의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성과확산팀 054-479-20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구미소방서,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가 최근 등산인구 증가로 인한 산악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날 것에 대비, 등산객들의 주 활동시기인 5월과 9~10월에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을 위한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주5일 근무체제가 정착되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수칙 미준수와 기상여건 등 자신의 체력한계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최근 5년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건수는 2010년 75건, 2011년 44건, 2012년 39건, 2013년 61건 2014년 68건으로 산악사고의 대부분이 낙상(미끄러지거나 넘어짐)으로 인한 발목부상이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5월중 토?일요일, 공휴일 금오산 케이블카 관리사무소 인근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금오산 주등산로 입구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의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조 위치표지판 131개소 및 간이구조구급함 6개소 점검 ▲등산객 대상 응급처치교육과 합동 산악구조훈련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중국 섬서성 위남시 부시장 일행 구미방문 구미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섬서성 위남시 청몐구이 부시장 일행 9명이 지난 14일~15일까지 구미시를 방문, 남유진 시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및 교류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남유진 시장은 접견에서 올해 3월 새로 취임한 리밍위엔(李明遠)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난해 11월 위남시 방문 당시 위남시 당서기와 시장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몐구이 부시장은 2015년 양도시 교류계획에 의해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스포츠교류, 양도시 기업교류회 등 일련의 행사가 잘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지난해 11월 구미시장 일행이 위남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우호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어 위남시 대표단은 14일 오후 모바일융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케이알이엠에스, 세아KGP, (주)구일엔지니어링 등 1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경제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남시 대표단에는 리튬이온베터리 생산업체등 5개 기업 대표도 포함되어 있어 양도시 기업 간의 1대1 매칭상담회를 여는 등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위남시는 ‘사기’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의 고향으로 6명의 황제, 80여명의 재상, 300여명의 장군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이며, 현재 중국에서 집중 육성하는 3D프린팅 단지와 자동차산업 단지가 위치해 있다.대표단 일행은 이어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15일 서울에서 화산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16일 귀국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준비 착착 구미시가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부서장 78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점검에 들어갔다.이 날 보고회는 오는 21일~2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전 부서장이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교류, 숨은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청소년 종합 문화축제로 2005년부터 개최됐으며, 단일행사로는 국가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청소년 행사다. 올해 행사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구미시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며, 5월 21일~23일까지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 15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행사기간 중에는 190개가 넘는 체험부스가 상시 운영되며, 주요행사로는 청소년들의 끼를 겨루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청소년 랩스타오디션, 다양한 주제로 사회 유명인사가 강사로 나서는 멘토특강과 부모특강,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전통관례의식 재현행사와 각종 청소년 팀 스포츠 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박람회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새마을과를 비롯해 11개 부서에서 업무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논의가 진행됐다.보고회를 주재한 최종원 부시장은 2005년 시작 이래 광역지자체에서만 열려온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를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하게 되는 만큼 기대도 크고 어깨가 무겁다. 첫 단추를 잘 꿰어서 다른 시군도 탐낼만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전자의료기기산업 구미시 대표산업으로 육성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이 지난 7일 금오테크노밸리(구 금오공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T의료융합기술센터 준공식’ 및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을 개최했다.IT의료융합기술센터는 지난 2012년 7월 착공하여 연면적 1만996㎡규모로 48여종의 영상, 재활, 복지 의료기기 공용장비를 구축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 개최를 통해 대구경북 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준공식에 이어 대경권 전자의료기기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업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에서 주관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최하는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포럼이 개최됐다. 의료기기 상생포럼(KEIT 주관 주최)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선순환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과 병원 전문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2년에 발족했으며, 구미에 의료기기 상생포럼 대경지부 설립을 계기로 대경권 최초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대경권내 의료기기 기업 육성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수요자인 3개 주요대학병원, 공급자인 4개 주요 전자의료기기 업체 및 산업부 KEIT 경북도 구미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크워크 구축 및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구미시는 지역 대표산업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첨단 IT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전자의료기기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산업부 대형국책사업 중심으로 공용장비 구축 및 기업 연구개발, 업종전환, 업종다각화 지원을 통해 2011년 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1개사에서 2015년 현재 30개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1월에 착공하여 2017년 준공할 계획인 ‘전자의료기기 집적생산단지’에 독일 의료기기 전문업체가 투자의사를 표시하는 등 국내외 관련기업의 관심이 높아 2018년 이후 의료기기 기업이 크게 증가, 전자의료기기 산업이 구미시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불법 튜닝, 지난해 5건→올해 19건으로 급증 구미시가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촉구하고 나섰다.최근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푸드카 운영이 허용되면서 일부 규제가 완화되자 자동차 구조 변경, 일명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문제는 규제가 완화된 것이지 사라진 것이 아닌데도 일부 시민들이 튜닝 규제가 사라진 것으로 착각,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에 나서고 있다는 점.구미시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지역의 자동차 불법튜닝 적발건수가 지난해 3월 기준 5대에서 올해 3월말 현재 19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자동차 불법 튜닝은 교통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행위.예를 들어 HID(High Intensity Discharge : 고전압방출) 전조등으로 개조한 차량은 오토 레벨링 전조등 시스템(자동차 위치에 따라 조등의 조정을 자동 조정하는 장치)을 갖추고 있지 않아 언덕을 오를 때 반대편 차량 운행에 강한 빛을 비추게 되어 상대 운전자가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시력을 상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이 밖에 자동차 뒷범퍼 반사판이나 트렁크 테두리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한 경우도 과태료 3만원에 원상복구 명령 처분을 받는 불법개조행위다. 또 자동차 출력을 높이기 위해 소음기를 불법으로 튜닝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이와 함께 차량에 자전거 캐리어를 장착할 때 후방에 장착한 캐리어가 번호판을 가리는 것도 30만원의 과태료 처분대상. 차량 후방에 자전거 캐리어를 부착할 경우는 차량등록소에서 보조번호판을 추가로 발부받아 캐리어 또는 범퍼에 설치해 번호를 식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구미시 교통행정과 담당자는 “불법튜닝은 교통안전환경을 저해하고, 특히 타 운전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건전한 튜닝문화 정착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