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장학재단, 2015년 사업계획 확정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지난 15일 장학재단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교체, 2014년도 결산 감사보고, 2015년도 수입?지출예산 심의, 2015년도 사업계획 심의,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규정 제정, 정관 시행세칙 일부개정 등 2015년 한해 동안 장학재단이 해야 할 주요안건을 처리했다.이사회 안건 중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는 지난해 보다 20명 늘어난 180명으로 지급액은 3억1천만원으로 확정했다. 재단 측은 오는 3월중 접수를 받아 4월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재)구미시장학재단은 2008년 설립되어 작년 2월에 기금조성액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현재 23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2008년도에 1천억 장학기금조성목표액을 발표했을 때 많은 시민들이 반신반의하였으나, 6년 동안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관심으로 230억이라는 큰 기금이 조성되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하여 장학기금 모금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명품 복지 구미’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 전력 투구 구미시가 더 큰 복지, 명품 복지 구미 를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 개발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시는 지난 5년간 구미시 복지예산을 1464억원에서 2570억원으로 76% 증액 편성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집중했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돌봄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취약계층을 특별관리하고 건실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희망학습관과 오아시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특화된 민관협력사업으로 다양한 민관협력체계와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과 능동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그 결과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4 전국 지자체 복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민관협력 분야, 의료급여 사례관리 분야, 사랑의열매 나눔 유공평가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상을 휩쓸어 명실공히 복지 1번지로 대내외에 인정받고 있다.시는 지난 1년간 수요자 중심의 복지기반을 확충하고, 맞춤형 돌봄 서비스 운영, 신속 정확한 조사와 수혜자 사후관리 강화, 일자리와 복지를 한 곳에서 서비스하는 원스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이어 올해는 마을별 통합사례관리 마을보듬이를 운영해 행정 주도형 복지에서 시민주도형 밀착 복지공동체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 또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계층의 자활 자립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해 희망키움통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층의 건강증진 및 의료급여 재정절감 도모하고자??생생 건강상담실??운영한다.2015년 7월부터는 기존 통합급여체계를 급여 종류별로 선정기준과 급여수준을 달리하는??맞춤형 급여??체계 전환에 대비해 복지 현장성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기하여 시민들의 소통구조를 개선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급중지 및 급여 감소가구에 대해서는 타 보장·후원을 적극 연계하거나 가족관계 단절 등 실 생활을 적극 반영하여 우선 보호하는 등 실제 생계곤란자 구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한다. 더불어 취약계층이 일을 통해 빈곤을 탈출할 수 있도록 고용복지+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공간적 통합과 함께 서비스·프로그램 등의 연계·통합 강화할 방침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서울 구미학숙 입사생 모집 구미시와 (재)구미시장학재단이 서울 구미학숙에서 생활할 입사생 100명(남 50명, 여 50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구미시청 총무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접수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015년 1월 16일 기준 구미시에 1년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한한다.선발기준은 학업성적(50점) 및 생활정도(50점)로 배점해 고득점순으로 선발하며, 기초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자녀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종 입사자는 오는 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서울 구미학숙은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시는 입사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미시 소속 관리소장과 관리인력을 배치하여 학부모의 걱정을 덜었다. 입사생은 입사비 년 5만원과 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면 된다.서울 구미학숙 입사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홈페이지(www.gumi.go.kr) 또는 구미시장학재단(www.gumigh.go.kr) 고시 및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구미시청 총무과(054-480-6782~6784)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4
- 구미평생교육원 ‘2015년 제1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삶이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오는 2월 6일까지 ‘2015년 제1기 정기강좌’ 68개반 14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첫 정기강좌의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 60%, 방문접수 40%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정기강좌는 ▲중식조리자격증반, 우리옷만들기반 등 기술 전문과정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과정 ▲하모니카, 기타교실, 우쿨렐레 등 악기과정 ▲동양철학, POP예쁜글씨 등 취미과정 ▲힐링요가, 다이어트댄스 등 건강과정 등 68개반이 운영된다.교육기간은 오는 2월 10일~5월 9일까지 3개월 과정과 6월 27일까지 운영되는 5개월 과정이 있으며, 수강료는 한 과목당 5천원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시민들의 건의를 수렴하여 홈패션 오후, 생활민화, 사진영상(편집)을 신설, 펀펀노래교실을 주1회에서 2회로 수업을 늘려 운영하며, 교육생들이 배우고자하는 열의에 발맞추어 새로운 과목을 신설 운영,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문의 : 구미시평생교육원 교육운영계 054-480-43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구미시 공연장 안내도우미 모집 구미시가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명품문화도시 구미시의 위상에 맞는 질높은 공연서비스와 친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연장 안내도우미(이하 예스미 Yesmi)를 오는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예스미(Yesmi)란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안내도우미의 애칭으로, 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과 관객을 적절히 조화시켜 바람직한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회관의 꽃이란 뜻이다.지원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문화예술회관에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으로 채용한다. 신청서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gumiart.or.kr)에서 출력하면 된다.시는 공연일정에 따라 근무가능한 일반인, 주부, 대학생 중 공연장관련 업무 경험이 있고, 관객과 예술인에게 최적의 예술환경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보람된 일에 함께 하실??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문의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054-480-45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구미공단 ‘창조적 산업생태계 표준모델’로 만든다 구미공단을 창조적 산업생태계의 표준모델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12월 경북(구미)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구미단지를 생산만 하던 곳에서 벗어나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창조산업단지의 대표 모델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5공단과 확장단지 추가 조성 및 혁신, 재생사업 등을 통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금오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경북(구미)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중소 벤처기업에 대한 연구역량 강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창조적 산업 생태계 조성 이 착착 추진되고 있다.경제영토 확대, 산업구조 체질 개선을 위한 기반 강화 = 구미 지역에는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공정률 37%), 4공단 확장단지(공정률 66%) 등 11.8㎢(356만평)의 국가산업단지가 총사업비 2조7812억원 규모로 조성 중이다. 이에 따라 기존공단(24.4㎢, 737만평)에 비해 50%가까이 경제영토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는 조성된 지 40년이 지난 1공단을 혁신단지 조성사업과 재생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첨단산업과 젊은 도시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융합혁신단지로 조성하고, R&D 사업의 집적지인 금오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과 미래 창조경제의 견인차가 될 경북창조혁신센터 등 차세대 신성장전략산업의 연구역량 강화로 산업구조의 체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고 있다.◆신성장 동력사업 확보 통해 미래 먹거리 마련 = 구미시는 과거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특정산업에 편중되었던 수직적 산업구조에서 탄소섬유, 국방, 자동차부품, 3D프린팅, 항공부품, ICT산업, 전자의료기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과 구미 2020 산업발전전략 계획수립을 통하여 10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세계적인 탄소섬유 생산기업인 일본 도레이첨단소재 본사를 방문, 5공단에 8만평의 신규 투자를 재확했다. 하이테크밸리 탄소섬유 집적화단지에 유치하게 될 5천억원의 국책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도 신청해둔 상태. 이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구미는 IT와 탄소섬유를 기반으로 자동차 부품, 항공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구미 미래먹거리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우 지난해 10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AG사 올리버시링 사장으로부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IZB) 구미시와의 교차 개최 제안 이후 IZB 개최 준비를 위해 독일연락사무소를 3월에 개소한다. 세계적인 IZB가 구미에서 개최될 시 생산유발 104억원, 부가가치 유발 47억, 전방산업 및 연관산업 활성화와 자동차부품산업 도시의 지역 브랜드 강화 등 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3월 개소한 구미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국방분야 사업의 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방신뢰성 센터 유치와 국방품질교육원, 국방신뢰성전문대학원의 설립 등을 통해 ICT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국방산업을 구미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워 갈 계획이다. 제3의 산업혁명이라 일컫는 3D프린팅 산업을 위해 구미시는 금오테크노밸리 내 3D프린팅 제조혁신 허브센터를 금년 내 구축하고신성장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얻어나갈 에정이다.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 구축 등도 순항 중 = 이밖에 총사업비 15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선정된??항공전자 부품소재 특성화단지 사업‘을 비롯해 정책연구소 그룹회의를 통한 물 산업관련 국비사업도 구상중이다. 또 미래이동통신 5G 테스트베드구축사업, 사물인터넷, 전자산업박물관 건립 등 다양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통한 미래먹거리를 구체화하고 있다.구미시 투자통상과 담당자는 “5공단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공단 인프라 확충, IT 등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한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 탄소섬유 등 신성장 동력산업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삼각트랜드를 통해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창조경제도시 구미,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힘을 가진 도시 구미의 대도약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6
- 심학봉 국회의원 “구미경제 살리고, 숙원사업 해결 노력” 지난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심학봉 국회의원(구미갑)이 올해 구미1공단 재창조로 구미르네상스 시대를 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구미1공단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며 “구미1공단이 총사업비 최대 3천억원이 집중 투입되는 혁신단지에 지정되고, 금오테크노밸리 내 3600억 규모의 국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됨에 따라 구미1공단이 근로자의 생활 문화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인재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재창조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해 심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오테크노밸리에서 진행 중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215억), 초광역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66억)을 비롯해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던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 사업 20억을 순증액시키는 등 구미시 첨단산업화를 위한 2015년도 국비예산 341억원을 확보했다. 심 의원은 “최근 출범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구미1공단의 혁신단지 지정, 노후거점산업단지 활력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은 구미1공단 재창조를 위한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 의원은 교통 혁신·지역 관광지와 골목상권의 결합으로 단순 제조업 기능의 구미를 첨단산업도시이자 새로운 지식도시 성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이에 대한 세부계획으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 북구미IC 신설, 구미중앙시장의 시설현대화 및 관광자원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구미복합역사는 이르면 내년 2월 본역사 사용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중인 북구미IC 신설 등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증대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심 의원은 찾아가는 민생투어를 충실히 이행해 공단동 삼진 센츄리타워 철거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심 의원은 “구미대교 유지보수사업 10억, 구미올림픽기념관 개보수사업 7억에 이어, 최근 구미고등학교 생활관 증축사업을 위한 예산 19억8,100만원 등 행정자치부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난 2년간 시민 여러분께 조속한 해결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약속드린 문제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편리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새로운 지식도시 건설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
-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학생부 정정기간을 활용하라” 구미에서는 “중학교 때 공부 잘하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만 가면 왜 대학에 잘 못 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을 무척 자주 듣는다. 2015학년도 대입에서 구미지역 고교의 수시합격인원은 중복 합격생을 제외하면 전교생의 20% 미만이다. ‘내신 대비만 하고 수능 공부를 열심히 안 해서, 아니면 소위 명문대가 지방 중소 도시의 고교를 무시하기 때문에 등의 이러한 것은 정확한 이유가 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구미지역 고교의 2015대입 수시 결과가 말해 주고 있는 것처럼 어떻게 대학을 가야하는 지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같은 점수를 가지고도 서로 다른 당락의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은 결국 정보와 이에 기반한 치밀한 실천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웃해 있는 김천고의 대입 결과를 놓고 부러워하고 시샘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2016대입에서는 수시 모집 비중이 역대 최대로 늘어나게 된다. 대입 전체 정원의 67%를 선발하기 때문이다. 정시보다 수시지원 전략을 짜야하는 이유다. 그 중에서도 학생부 교과가 아닌,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중상위권 대학을 기준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다.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 정원의 절반 가량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 전형 대비 없이 구미 지역 학생들의 대입수시 진학률 재고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제 2015년 1월이면 학년별 학생부 정정기간이 끝나게 된다. 정확한 진학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비교과 영역 활동 기록을 다량 확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이 학생부를 바탕으로 진학을 원하는 대학에 서류를 제출해야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하기 때문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하루아침에 준비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각급 학교의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야 되는 것이다. 서둘러 자신에게 필요한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대한 꼼꼼한 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글 구미재수학원 입시단과학원 비오비학원 이정호원장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개발로 위기 대응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업기술개발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구미시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꿀벌을 이용한 수박 수정기술, 청국장을 이용한 자가액비생산 기술, 천연자재 및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발효효소제 생산 기술, 수박2줄기 방임기술 등 농업인 누구나 손쉽게 현장에 접목 할 수 있는 기술로 노동력 절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 미생물을 이용한 작물생육촉진 기술은 안전농산물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농약과 비료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날개형멀칭비닐과 양송이 버섯 자동이송 컨베어기는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센터는 올해 지역에 적합한 작목육성을 위해 아열대식물인 만감류(한라봉, 천혜양, 레드향, 황금향), 백향과, 키위, 베리류 등과 건강기능성 작물(아마란스, 퀴노아, 흑조, 콜라비, 흑당근 등)의 재배를 실증시험 중이며, 씨없는 미니수박재배와 방울토마토 포복재배 연구 등 농업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
- 구미시 제15대 신임 박의식 부시장 취임 신임 박의식(57 사진) 제15대 구미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박의식 부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지역개발학 박사과정 수료)을 졸업했다.박 부시장은 1983년 예천군에서 공직생활에 입문해 지방행정연수원 조사과, 내무부 총무과, 행정자치부 재정정책과 등 중앙부처 요직을 두루 거쳐 2007년 경상북도 정책기획관, 새 경북기획단장, 2008년 청도 부군수, 2009년 영주부시장, 2012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박의식 부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인 도시 구미에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개인적인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6기 남유진 시장이 지향하는 시정운영 방향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행정경험을 살려 ‘구미공단 재창조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1600여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구미시 관계자는??박 부시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풍부한 행정경험으로 중앙정책 연계의 전략적 접근이 용이하며 기획력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평소 부하직원들에게 신망받는 상사로 평가받고 있어 앞으로 구미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