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메르스 및 가뭄대비 비상대책회의 열어 구미시가 지난 22일 메르스 확산 및 가뭄 지속화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본청 실국장, 출장소장, 사업소장 등 시의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메르스의 효율적인 대응방안,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경제 활성화 방안, 가뭄으로 인한 영농·주민피해 예방 대책, 낙동강 중하류 중심 녹조확산에 따른 대응책 등 현재 당면한 상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메르스관련 대책으로는 현재까지 구미는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고 앞으로도 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여 구미는 메르스가 발생하지 않는 메르스 청정지역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또 지역경제 위축에 따라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전통시장 지원대책,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추가 지원,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장비를 총 동원하고 필요시 예비비 집행 등을 검토하고 가뭄과 함께 찾아온 녹조에 대해서도 단계별 대응기준을 수립하여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메르스 사태와 가뭄이 겹쳐 비상상태임을 깊이 인식 하고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지역내 메르스 유입 차단과 가뭄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구미시 독일 자동차 시장 개척 큰 성과 거둬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기업들의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4일~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가장 큰 성과는 세계 24개국 820개사 48,000명이 참가하는 박람회에 구미시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박람회 상담건수 90여건, 4,050만불 상당의 상담실적을 이뤄냈다는 점. 박람회 참가와 관련된 기업 및 제품의 홍보효과까지 합하면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성과는 박람회 전부터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참여업체들의 노력과, 구미시 독일통상협력사무소의 유럽지역 현지마케팅 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의 맞춤형 현장마케팅컨설팅이 어우러진 결과다. 특히 2015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는 단순 방문객 내지 관람객의 비율이 낮으나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자동차회사 및 부품개발기업 등 실제 필요에 의한 공급자 구매팀, 신규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팀 등의 방문객이 많은 전문박람회로서 자동차 부품사의 성격에 가장 적합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관계자는 국내 단일 브랜드에만 납품을 하고 있어 제품 다변화 및 매출처 확장이 필요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다. 실질적으로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유럽의 유수 자동차 부품회사 및 완성차 업체와 신규프로젝트 논의 등 제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기업의 향후 개발 및 제품제작 컨셉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구미시는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파견하여 자동차기업의 박람회참가지원 뿐 아니라 기업지원과 시장개척을 위한 관계 기관(BW-I, DLR) 및 기업체(LG전자자동차부품사업부, WAG, EDAG) 방문을 통한 구미산단의 업종 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발굴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독일 박람회참가를 이끈 최종원 부시장은??구미시가 산업 다각화 및 변화모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개소등 구미시의 자동차산업 육성 및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귀국 후에도 박람회참가기업이 상담한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한 사후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구미시-굿네이버스,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 업무 협약 구미시는 지난 24일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와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문화·건강·정서·교육 등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이번 협약으로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는 △빈곤가정 아동지원(방학교실, 학기 중 문화체험, 통합사례관리, 경제적 지원, 멘토링) △심리정서 지원(장애아동 재활승마치료, 학교폭력 가·피해아동 특별교육, 집단 및 개별 심리치료) △사회개발교육(성폭력 예방 인형극, 학교폭력 예방교육)등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종원 부시장은??이번 협약체결로 기관 상호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심신 발달을 통해 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는??더불어 사는 좋은 이웃??을 모토로 하여 2008년 1월 구미시 비산동에 개소, 현재 형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의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보장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119 장난전화 하면 과태료 최고 200만원 무심코 119에 장난전화를 했다가는 ‘장난이 아닌 과태료’를 물게 된다.구미소방서는 장난삼아 119에 신고한 사람에 대해 최고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소방기본법 제56조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근거한 것으로 어떠한 전화든 접수 시 119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통해 신고자의 전화번호는 물론 위치까지 파악된다.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는 “무심코 건 장난전화로 소방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불필요한 출동으로 소방력의 혼란과 유ㆍ무형 사회적 피해가 생긴다”며,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도 성숙된 의식으로 소방의 손길을 기다리는 시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장난?허위신고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1년간 119장난전화는 247건으로 전년대비 50%정도 줄어들었으며,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과 각종 홍보 효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문의 : 구미소방서 054-440-01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김태환 의원, 교육부총리 직접 설특 특별교부세 26억여원 확보 김태환 의원, 교육부총리 직접 설특 특별교부세 26억여원 확보그동안 제대로 된 강당이 없어 교육활동 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도개고등학교와 원호초등학교에 강당이 설립된다.김태환 국회의원(사진 구미을) 의원실에 따르면 강당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두 학교의 사정을 알게 된 김 의원이 황우여 교육부총리에게 직접 설명해 특별교부세 26억2700만원을 확보했다는 것.이에 따라 도개고등학교에는 10억1600만원, 원호초등학교에는 16억1100만원 등 26억27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강당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도개고와 원호초교는 더 편안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학교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더불어 지역행사를 유치해 주민들과의 교류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교육환경 개선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구미시 ‘말산업특구’ 지정 구미시(대표기관장 구미시장 남유진)가 지역 인근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영천시와 함께 지난 22일 농식품부로부터 ‘제2호 말산업특구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구미시승마장을 비롯해 8곳의 승마장을 보유하면서 유소년 승마와 학생승마체험 등을 통한 생활승마 저변을 넓혀 온 점과 현재 구미시승마장에서 구미보까지 17㎞ 제방길을 따라 조성중인 전국 최초 공식 승마길인??낙동강 승마길??조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특구 지정은 약 1년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온 것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까다롭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특히, 지난 4월 한국마사회대회의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발표를 했고, 6월8일에는 최종원 구미부시장이 발표를 하여 기관장 의지와 관심도를 보여준 바 있다.대표기관장인 남유진 구미시장은 “조만간 공동 지정받은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서 지자체별로 특화된 말산업 특구 진흥계획 수립과 상생발전 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겠다”며 “경북도는 물론 중앙부처와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앞으로 말의 생산 사육 조련 이용 등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고 말산업 육성 발전시켜서 제대로된 특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KBS 국민대합창 ‘우리가(歌)’ 출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단장 : 심학보)이 KBS 본사와 9개 총국이 함께 제작하는 프로그램인「국민 대합창 우리 가(歌)」에 출연한다.이 프로그램은 시청자 합창단들이 전국의 대표적인 장소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이 함께 부르고 싶은 노래를 합창하며 이를 통해 8월 15일 방송되는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의 자발적 참여를 권하고, 합창으로 대한민국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대구ㆍ경북권에서는 에코그린합창단을 포함한 5개 합창단이 선정되었으며, 순수 재능기부 아마추어 환경홍보합창단으로 유일하게 에코그린합창단이 선정되었다. 프로그램 촬영은 6월 19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야외무대에서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금오산과 연수원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카메라에 담겨졌다.촬영분은 7. 1(수) 밤 10:55부터 K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이번 기회로 에코그린합창단이 모토로 삼고 있는 자연사랑, 나라사랑의 의지가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하모니로 승화되고 그린경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제2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모집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 100명을 모집한다.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이고 세세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평소 생활불편민원 신고를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는 완충역할을 수행한다.제1기 추진단은 원룸지역 불법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대화의 날운영 1회, 타운미팅참여, 현장민원 활동3회 등을 통해 개선사항 39건 발굴 및 시책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구미시는 1기 추진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2기 추진단을 지역에 맞는 소통기구 모델로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다.제2기 시민행복추진단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내년 6월말까지.주요 활동은 ▲고질적인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시민토론회에 참여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대화의 날참여 ▲주요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사전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현장민원 활동▲기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시책현장 견학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시는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급, 위촉장 발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l.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psj0724k@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문의 : 구미시청 총무과 시민행복추진TF 054-480-67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실시 국민의 창조적 아이디어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공형 단기 집중 창업지원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온·오프라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인 원활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해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범국민적 창조적 아이디어를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하여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및 사업화 전문가를 전담PD로 채용하여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선별, 검증 및 육성까지 6개월 동안 전담 지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측에 따르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전담 멘토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사업화 모델개발 등) △권리화(특허출원 등) △실증화(시제품 제작, 연계기술 도입 등) △시장검증(데모데이 등)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데모 데이’를 통해 민간의 업종별 마케팅 전문가 및 투자자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 중 1천건을 선별하여 지원한다. 또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졸업하여 창업한 기업에는 심사를 통해 민간 투자운영사의 지분투자와 상용화 R&B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접수한다.문의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054-470-26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맛있는 제철농산물 ‘구미팜’에 다 있다 구미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쇼핑몰인 구미팜이 블루베리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제철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구미팜은 현재 당도가 높은 블루베리, 참외, 토마토, 파프리카, 체리 등의 제철과일과 봄감자, 오이, 고추장, 된장 등 8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구미팜을 관리하고 있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해권)는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를 돕기 위해 포장재교육, 마인드함양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팜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 1% 적립, 무료 택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 구미팜 070-8810-4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