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 소통의 장 ‘2015 금오예술제’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2015 금오예술제’가 종합예술제로 탈바꿈하고 오는 30일까지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가 주최하고 국악?무용?미술?사진?연극?연예 등 예총 산하 6개 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연극협회의 연극공연과 국악협회의 국악공연, 30일 무용협회의 무용공연, 연예협회의 팝스밴드 및 트롯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연극협회는 29일~30일 금오산분수광장 일대에서 코믹마임, 서커스, 버블쇼 등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며, 미술협회와 사진작가협회가 작품전시 및 페이스페인팅, 가훈 써주기, 가족사진촬영 등의 무료체험부스를 운영한다.(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이한석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고품격 문화예술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예총이 되는 것은 물론, 금오예술제를 구미를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www.gumiart.net, 054-451-4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도립구미도서관,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개최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수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ㆍ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구미도서관은 행사기간 동안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 △기념일로 보는 5월 전시회 △체험한마당 △책 읽는 버스-버스 타Go! 책읽Go!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개수업 △가족사랑 백일장 △시낭송음악회 △국제아시아연극제 찾아가는 연극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특히 진로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및 올바른 진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9일 ‘진로진학의 핵심, 생활기록부’를 주제로 실제 학교의 학생기록부를 들여다보고 전격 해부해 보는 시간을 갖고, 오는 23일에는 ‘진로를 위한 적성, 이렇게 준비한다’를 주제로 자녀의 적성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른 진로의 방향을 알아보며 진로 찾기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4-450-702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구미시청운동선수단, 도민체전 우승 위해 구슬땀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청 직장운동선수단(5개팀 48명)이 오는 11일까지 영주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우승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구미시청 직장운동선수단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포츠 도시 구미의 위상을 드높이며 제 53회 도민체전의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검도팀(감독 이신근)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간 인천 강화군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 6단부 개인전 1위를 차지하고, 대회 최우수지도자상에 이신근 감독이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검도 대표팀의 주축인 구미시청 선수들이 검도최강도시임을 입증했다.씨름팀(감독 김종화)은 지난 4월 2일부터 6일간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2015 보은한식장사 씨름대회??에서 정경진 선수가 백두급(150kg이하)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 이태현 백두장사 등극 이후 5년만의 쾌거를 달성했다. 또 정경진 선수는 지역에서 받은 격려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금 일부(100만원)를 관내 노인회에 전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육상팀(감독 권순영)은 지난 4월 5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초청선수 및 엘리트 등 마라토너 1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제15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국내부문 단체전 여자부 1위, 개인전 2위, 3위(박호선, 임경희), 지도자상에 여자부 권순영 감독이 수상하여 구미시가 스포츠 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5개팀 48명(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의 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지속적인 훈련과 노력으로 제 53회 경북도민체전에서도 명품 체육도시, 스포츠가 살아있는 도시로 구미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구미시, 이은결 ‘매직앤일루션’ 공연 개최 구미시가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5월 2일~3일(오후 3시, 7시)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은결의 ‘매직앤일루션(Magic & Illusion)’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이은결 공연의 베스트만을 모아 구성된 퍼포먼쇼(퍼포먼스와 쇼가 결합된 공연)로, 관객들이 선정한 최고의 장면을 속도감 있게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한 마술 공연이다.이 공연은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하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콘서트 열기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매직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은결은 한국인 최초로 국제마술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세계에서 인정받는 마술가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깔끔한 무대 매너로 한국에서 마술붐을 일으킨데 이어 기존의 마술쇼를 매직콘서트라는 장르로 발전시킨 장본인. 이 공연의 입장료는 1층 4만원, 2층 3만원이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문의 : 구미시문화예술회관 054-480-4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구미통합관제센터, 범죄예방 효과 ‘톡톡’ 구미시가 운영하는 구미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 미수 피의자 현장 검거에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구미시통합관제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4일 새벽 5시 20분경 구미시 인의동에서 40대 남자가 길가에 주차된 수십대의 차량문 손잡이를 만지며 다니는 등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관제요원이 포착해 경찰에 신고, 범인이 현장 인근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구미시통합관제센터는 현재 1734대의 카메라를 52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구미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사고후 미조치 차량 검거, 절도 미수범 검거, 사고후 미조치 차량 신고 등 이외 1월부터 현재까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34건(범인검거 4건, 청소년 선도 16건, 화재예방 및 재물손괴 등14건)의 사건을 해결해 센터가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사건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365일 24시간 보호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1
- 구미시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 추진 구미시가 대기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천연가스(CNG)버스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7년부터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18대(누계)의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였으며, 올해도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2대의 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연가스버스는 일반 경유버스와 달리 CNG(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사용하기 때문에,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이나 미세먼지 발생이 극히 적고 소음발생도 절반수준으로 적게 발생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2대가 보급되는 천연가스 하이브리드버스는 엔진, 전기배터리 및 모터, 전자제어장치 조합으로 연료소비를 최소화하여 일반 천연가스버스보다 연료효율이 35% 정도 높고 온실가스도 30% 감축되어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구미고용센터, 청년층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대상 확대 최근 청년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범위가 확대됐다.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개인별 취업활동 계획에 따라 단계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촉진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취업성공패키지의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Ⅰ유형과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Ⅱ유형으로 나눠진다.구미고용복지+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Ⅱ유형 중 청년층의 참여대상을 고교 전문대 대학 졸업(예정)자에서 대학생은 마지막 학년 재학생, 고등학생은 3학년 재학생 중 비진학생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또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기간에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가 제한됐으나 5년 이내 2회 이상 반복 수급자에 대해서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7월까지 1575명이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참여자에게 총 8억32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취업률(종료자 기준)은 64.1%로 나타났다.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가까운 고용센터(구미 440-3390, 김천 432-4579)에 문의하거나 인터넷 (www.work.go.kr/pkg) 으로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구미시 37년만에 시내버스노선 전면 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오는 3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한다.이번 개편은 1978년 시 개청 후 37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변화한 도시환경과 시민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대대적으로 시행된다.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현행 노선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도시 확장?인구 증가 등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개편 주요 내용 중 첫째는 간선?지선 노선체계가 구축된 것이다. 시는 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구미권, 선산권, 인동권의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간 이동인 간선체계와 지역내 이동인 지선체계로 노선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노선 굴곡도를 개선하고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두 번째는 알기 쉬운 번호체계가 도입된 것이다. 시는 권역별로 고유번호를 부여해 번호인지성을 개선했다. 간선버스는 3자리로 모든 분리노선에 대해 번호가 다르며, 지선 및 오지지역 노선번호는 2자리로 되어 있다. 개편안에 따라 앞으로는 버스 번호만 보고도 출발지와 도착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시는 신 도심권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했다. 시는 최근 아파트 밀집지역으로서 인구증가와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 및 옥계지역의 간선 노선을 신설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에는 운행횟수를 늘렸으며, 중복?굴곡져 있던 노선도 대폭 개선하여 시민들의 버스이용 시간을 최소화했다.시내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시는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개편된 노선이 최대한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미버스정보시스템(BIS), 구미버스알고타요(모바일 웹), 정류장 안내단말기 등을 활용하여 노선변경을 알리고, 시내버스노선 안내 책자와 홍보물, 포켓용 시내버스 노선 및 시간표를 제작해 실제 버스이용자를 중심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 노선체계개편 안내요원을 활용, 노선문의 전화응대 및 민원사항 접수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선 변경 교육을 실시하여 기사가 직접 안내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민선 4?5기 9년 동안 43만 구미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기 위하여 시민 중심의 체감도가 높은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구미버스정보시스템 BIS를 구축하고, 시내버스 무료환승 서비스를 김천권역까지 확대, 구미거점 중추도시 생활권을 조성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의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정식 노선운행을 시작했고, 도입 1년이 된 현재 시민들의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해피콜 6대를 도입, 8월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가는 등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늘 시민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시민 행복을 견인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43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시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이 오는 24일~30일까지 ‘2015 길 위의 인문학’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28일 실시한 ‘대구 근대골목 1차 탐방’에 이어 8월 24일부터 ‘문경새재를 넘다’란 주제로 2차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19세 이상 구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0일 오후 4시에 안동대 정진영 교수의 2시간 강연 후 9월 11일 과거길, 전쟁?사신의 길인 문경새재 탐방이 이어진다.도서관 측은 “원래 이 행사는 지난 7월 예정된 것이었으나 메르스로 인해 잠정연기 되었다가 재개하는 것”이라며 “더운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초입에 진행될 예정이라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길 위의 인문학 3차 탐방은 오는 10월 21일 영남대 김문주 교수와 함께 조지훈 선생의 고향인 영양의 주실마을을 돌아보며 대를 잇는 민족의식과 선생의 작품세계를 탐구한다.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70, http://www.gumilib.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
- 산동 참 생태숲, 더 새로워졌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산동 참 생태숲내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지난해 시민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시민의 요구가 많았던 비(해)가림 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비가림시설을 생태숲에 걸맞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고자 특색있는 볼거리와 학습공간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생태동굴(터널)을 조성키로 했다. 내년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주변 조경 및 편의시설과 내부 조명 및 학습공간 조성으로 생태숲 내 최고의 인기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이메일, SNS 등 초스피드 시대에 느림의 미학으로 감성의 정을 찾고자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여 느린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산동 참 생태숲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나와 가족의 소망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3개월?1년후 배달해준다. 이 엽서는 관리사무소에서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어 생태숲 홍보와 함께 이용객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밖에 생태숲에는 아이들의 창의성, 두뇌 및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뽀로로 모래놀이터, 숲속 목공예 동물가족, 방문객들의 현장 투표로 결성된 산울림 밴드, 뱃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뱃살 검색대 설치, 다양한 숲해설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