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직업전문학교, 근로자 직무향상 재직자과정 운영 구미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종수)는 회사에 재작하고 있는 근로자를 위해 직무향상과정 중의 하나인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커피 바리스타 실무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전산회계1급과 전산세무2급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회계 및 전산 실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그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무처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기업체의 초급관리자 실무처리능력을 습득하는 것이다.커피 바리스타 실무과정은 체계적으로 커피에 대해 공부를 하고, 다양한 방법과 내용을 실습을 통해 배워서 실전에 투입되었을 때 능숙한 바리스타가 될 수 있도록 교육 한다. 꾸준한 커피 산업의 발전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디저트 카페, 베이커리 카페 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커피전문점에서 일할 수 있다. 이러한 근로자 직무향상 재직자 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자기개발 등을 위해 필요한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여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내일배움카드’인 근로자카드를 발급 받아,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정을 받은 직업능력개발을 하는 훈련교육기관 등에 참여를 신청하고 훈련비용을 지원 받는다.‘내일배움카드’로 발급 받는 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모두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HRD-Net에 회원가입을 한 후, ‘마이페이지’에 있는 ‘행정서비스’에서 ‘내일배움카드제(재직자)’를 신청하면 된다. 근로계약서 등 필요서류는 고용센터에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되고, 여기에 필요한 지원 금액은 보험연도에 200만원 이내이며, 5년간 3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7-22
- 구미시, 동네서점 활성화 위한 ‘작가초청 북콘서트’ 열려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역의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 공간에서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28일 삼일문고에서 지역작가인 박도 작가를 초청해 첫 번째 북콘서트를 연 데 이어, 오는 12일(금) 공지영 작가(삼일문고), 8월 10일(토) 나태주 작가(광신서점) 등 유명작가의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경북 구미시 동네서점 작가초청 북콘서트는 주민의 발길이 뜸해진 지역의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작가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다.구미시 평생교육원 박성애 원장은 “하반기에도 작가초청 북콘서트와 동네서점 활성화와 관련한 포럼 등 지역 서점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시민들께서 동네서점을 자주 이용해 주신다면 지역서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네서점 활성화 사업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이 서점과 함께 동네서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7-08
- 구미 W옴므, 맞춤정장 구두 대여 등 서비스 확대 취업을 위한 면접, 돌잔치, 상견례, 결혼식과 같이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되는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 남자들의 정장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나를 나답게 표현하는 무기’가 된다.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한 여성복과 달리 남성정장은 변화의 폭이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체형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주는 ‘핏’이 중요하다. 들뜨거나 우는 곳 없이 몸에 착 맞아 떨어지는 남성정장은 편안함은 물론 자신감을 높여주며, 상대에게는 단정하고 세련되며 빈틈없는 인상을 준다. 이런 이유로 중요한 행사를 앞둔 남성들은 맞춤정장에 관심을 갖게 마련.문제는 가성비다.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정장은 남성 모두에게 사랑받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이나 자녀의 결혼을 앞둔 혼주 등 소중한 날, 딱 하루를 위해 의상을 준비하는 경우는 가성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맞춤복처럼 잘 맞는 정장 대여서비스맞춤정장을 입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가심비와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정장 대여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복 전문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이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W옴므’(대표 김지연)다.지난 2007년 문을 연 구미시 맞춤정장 전문점 ‘W옴므’는 경북 안동시에 지점까지 설립해 그 영역을 확장하며 13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맞춤정장 한 우물을 판 지역 맞춤복 업계의 강자로 손꼽힌다. 전직 제일모직 디자이너가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제일모직의 고급 원단만을 사용하고 맞춤정장 제작 전 과정에서 세심한 상담과 서비스, 디자이너의 풍부한 경험과 제작 노하우가 담긴 높은 퀄리티의 맞춤복으로 다수의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복처럼 잘 맞는 정장과 셔츠, 이태리 수입 고급 구두까지 풀코디가 가능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입소문이 뜨겁다. 한 색상 당 100개의 사이즈, 고급스런 풀코디 가능맞춤복 제작은 꼼꼼한 사이즈 측정과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는 세심한 상담으로 시작된다. 이후 가봉과정과 수정, 최종 제작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특히 더블유 옴므의 제품은 사이즈 측정만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전 과정을 깐깐하게 관리하는 디자이너의 자부심이 녹아 있다.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제작하는 제품인 만큼 원단부터 바느질, 단추 등의 부자재까지 어느 하나 고급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이렇게 W옴므의 고급스러운 맞춤 정장을 시간과 비용의 구애를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어 인기 높은 것이 정장 대여 서비스이다. 맞춤복 정장 대여는 컬러별, 디자인별로 얼마나 세분화된 사이즈의 의상을 보유하고 있는지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구미 W옴므는 13년간 한 자리에서 영업하면서 다양한 체형을 가진 고객들의 맞춤복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더욱 세분화된 사이즈의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게 됐다.김 대표는 “저희가 대여하는 맞춤정장 제품은 모두 구미 W옴므에서 직접 제작한 것들이고 원단도 제일모직 제품만 사용한다. 대여복은 한 색상 당 100여개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디테일한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다. 기성복처럼 골라 입지만 착용감이나 핏은 맞춤복 수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W옴므 정장 대여서비스의 큰 장점”이라고 설명한다.김 대표는 “경북 구미와 안동의 오프라인 매장과 W옴므가 운영하는 ‘라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대여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고급스러운 맞춤정장과 셔츠, 슈즈 등을 자신의 개성에 맞게 풀 코디해 특별한 날 더욱 빛나는 신사의 품격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 안동 W옴므는 맞춤정장 대여를 위한 위생관리는 기본이고 정장별 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더블 정장 등 좀 더 과감한 스타일의 제품도 추가 제작하는 등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7-08
- 구미 세라톤 보청기 ‘1~6급 청각장애인 보청기 무료 신청받아’ 한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의 비율이 25%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가 진되면서 상대적으로 난청자가 늘어나는 현상을 볼 때, 초 고령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 이에 대한 여러 가지 대비도 필요하게 된다.상대방이 말하는 소리나 또는 TV 등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 상대방이 다시 큰 소리로 말하게 되고, 볼륨을 높이는 등 소음이 발생하면서 난청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인 문제로 까지 확대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난청은 개인적으로서는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되고,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오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청기를 찾게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구미 세라톤 보청기 선준영 원장(청능사)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크게 노화와 유전적인 영향, 그리고 환경적인 원인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그 증상과 원인을 파악하나 후 내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난청이 해소될 수 있으며 삶의 질도 높아지게 되며 어지럼증 등의 증상도 다소 완화 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이러한 난청의 원인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보청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청각의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와 감각신경성 난청을 들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구미 공단의 소음발생이 높은 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젊은 층에서도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소음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청력의 손실이 나타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노화로 인한 난청 계층에서는 그 원인이 명확할 경우 그에 따른 청각역치의 상승 및 역동범위(dynamic range)의 감소, 주파수 변별력감소 해결 등으로 소리 탐지와 어음구분능력을 잡아주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가 잘 들리고 억양 등을 쉽게 구분하게 된다.따라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느낀다면 초기에 대응을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면서 난청을 방치할 경우 고도 난청까지 진행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구미에 본사를 둔 세라톤 보청기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회사로 보청기를 직접 제조한다. 중간 대리점이 없이 바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또 1~6급 청각장애를 가진 경우 국가지원으로 보청기를 무료로 제작 공급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6-24
- 구미시, 금호어울림포레 아파트 모두의 평생학습 마을 지정 구미시가 지난 10일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아파트에서 입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평생학습 마을’ 1호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제막식은 마을 내 학습동아리 축하공연, 추진경과 보고, 마을학습관 라운딩, 현판제막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마을주민 대상 리더교육, 퇴근길 인문학, 평생학습마을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모두의 평생학습마을’은 마을 주민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아파트 단지 평생학습 마을 조성, 일반주택 단지 마을배움터 조성 등을 확대·운영 하여 생활권 내 평생학습이 진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학습을 통해 문제를 찾고 발전방안을 강구 하며 해결 해 나가는 것이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모범사례라 할 것”이라며 “평생학습마을 조성은 구미가 다시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6-17
- 갱년기에 나타나는 안면홍조 여드름, 개선 방법은? 여성이라는 존재로의 삶은 생리를 통해서 비로소 시작하게 되고 그것이 종료되는 폐경기로 끝을 맺게 된다. 대개 50세 전후로 폐경기가 오는데 개개인의 체력과 체질에 따라 빠를 수도, 늦을 수도 있다. 이런 변화는 대개 40대 중후반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진행되는데 이 시기부터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고 1년까지를 갱년기라고 한다.갱년기는 말 그대로 인생을 리셋하는 시기이다. 생리를 통해서 시작되었던 여성으로써의 삶이 마감되고 새로운 성으로써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다. 이렇게 기쁘고 즐거운 시기에 마냥 즐거울 수 만 없는 것이 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신체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감소되었을 때 개개인의 체질 민감도에 따라 크게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갱년기 여성들 중 절반은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 중 20%는 치료를 요하는 수준의 불편을 느끼는데, 그 증상의 대표적인 것이 안면홍조, 발한, 빈맥, 여드름 등이다. 증상은 계절에 따라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잠을 자다가 열이 확 나면서 땀도 나서 이불을 걷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몸이 오싹하면서 추워서 이불을 다시 덮기를 3-4차례 반복하기도 한다. 이러다 보면 잠을 설치게 되고 불면증 증상까지 나타나서 피로감도 쌓이게 된다. 심할 경우 공황장애 우울증 기억력저하 전신통 등을 느끼기도 한다. 양방에서는 이런 경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복용시킴으로써 갱년기 증상의 개선을 꾀하기도 하지만 증상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어 여러 가지 세밀한 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서 주의 깊게 처방 투약된다. 민간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는 에스트로겐 호르몬 제재의 대용으로 석류나 칡즙 등을 복용함으로써 증상적인 개선을 꾀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궁내막증식증, 물혹 생성 등을 초래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어 진단 없이 무조건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한방에서는 부인과에서 갱년기 증상을 개인별 체질에 따라 그 원인을 파악한 후 시호, 목단피, 치자 등의 약재가 가미된 한약 처방을 하게 된다. 보조적인 한의학적인 치료는 침 왕뜸 사혈요법을 병행하기도 한다. 갱년기 치료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기에 증상과 치료를 하는 단계와 과정 등에 대한 충분한 상담과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구미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은 “안면홍조 증상은 갱년기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불편함 중 하나다. 갱년기 전까지 아무런 트러블도 없이 깨끗했던 얼굴이 갱년기를 맞이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과민해지면서 여드름 뾰루지 등 각종 트러블과 각질, 안면 소양감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안면홍조’는 혈액의 과도한 얼굴 쏠림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갱년기를 맞은 간의 생리적인 기능저하가 지목된다. 둘째는 심장의 과도한 항진이다. 셋째는 체력적인 저하로 인한 혈허증상이다. 이 세가지 원인이 해결되면 안면홍조 증상의 호전과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따라서 이러한 갱년기의 안면홍조 증상이나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 등은 기존의 피부관리 차원의 접근보다는 개인의 식생활습관과 체질개선 등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내 입맛에 맞는 구미 당기는 인스턴트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나물 채소 과일 야채류 등을 섭취하면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도 안면홍조 증상 개선에 필요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6-10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이동하 원장, 청소년의달 유공 표창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청소년과 그 가족, 일반시민 등 1,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동락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청소년과 관련 유공자 49명을 표창했다.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소년 밝은 세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내일이룸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이동하 원장이 ‘청소년 육성 유공 표창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내일이룸학교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동하 원장은 구미시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교육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내일이룸학교’ 과정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건전한 사회인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동하 원장은 “이런 뜻 깊은 상을 주셔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제시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미래는 꿈꾸는 자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의 몫이다. 이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과 이들 돕는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 진행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체험부문 12팀, 공연부문 2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올해는 최근 4차산업혁명 및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항공시뮬레이션, 드론조정,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체험 등의 특별 체험존을 운영해 청소년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보컬, 수화, 댄스, 농악, 어쿠스틱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팀이 참가해 13개 팀이 수상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6-10
- 구미형일자리 급물살, 빠르면 이달 내 조인식 LG화학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구미형 일자리 창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LG그룹과 구미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협의에 들어간다.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장 김현권 국회의원은 오후 2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 박영선 장관 간담회에서 충분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투자유치단을 꾸리고 조만간 LG그룹과 구미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를 위한 실무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김현권 의원은 "그동안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장유치를 위해 김부겸, 홍의락 의원들을 비롯해서 장세용 구미시장, 청와대 정태호 일자리수석, LG그룹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실을 보기에 이르렀다"라며, "앞으로 실무협상을 마무리 짓고 빠르면 이달 안에 조인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김현권 의원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치와 함께 이차전지의 소재와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연구개발실증 단지를 조성해 구미형 일자리를 질적, 양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화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구미시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을 이끌고 국가 경제발전에 일등공신으로 자리해 왔으나 최근 대기업들이 하나, 둘 공장을 이전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의 여러분들이 힘쓴 결과, 구미형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맺어가는 만큼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이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그는 특히 “구미 산업구조를 따져보면 여느 업종보다 방위산업 기반이 탄탄하게 잘 갖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구미형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이 유치되는데, 여러 무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국산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6-10
- 구미시평생교육원, 오는 28일 열린 국악무대 공연 개최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박성애)이 오는 28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특별기획 국악공연으로 ‘열린 국악무대’를 연다. 공연시간은 총 90분으로 사전예매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예매도 가능하다.이 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박말기)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중 국악장르로서, 국악 관현악단이 연주하는 무대이다. 공연시설 규모와 시기에 맞추어 전통음악 계승과 시민의 정서 함양과 함께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의 전통만 고수하는 딱딱하고 어려운 고정관념을 깨면서 국악 버전 아카펠라 노래, 풍물패 연주, 민요 선율을 재편곡한 국악가요 등 다소 쉬울 뿐만 아니라 대중의 코드에 맞추어 흥겹게 꾸며진다.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소리꾼 장사익을 비롯하여 불후의 명곡이 탄생한 스타 김나니, 영남 지역을 대표하는 영남국악관현악단, 아케펠라 그룹 솔리스츠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한판 퓨전국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말기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우리 전통 문화예술 콘텐츠를 이어갈 퓨전국악으로 기획했다”며 “국악 대중화와 전통예술을 살리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이색적인 국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5-20
- LED CCTV 일체형 신호등 교통표지판, 사고예방 도움 지난 2월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발표한 2019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따르면, 시는 올해 ‘안전한 시민이동권 구현’이라는 정책비전 아래 교통사고 사망자수 10% 감소를 목표로 추진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 조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미 전국적으로 지자체가 교통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서면서 경상북도 구미시에 지사를 두고 김천시에 본사가 있는 한국신호공사(대표 김덕수)가 개발 보급하고 있는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구미 김천지역 정부조달 우수제품 1호한국신호공사가 개발한 횡단보도 조명식 표지판은 횡단보도 표지판에 LED투광등과 CCTV를 설치한 제품으로 김천 구미 지역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은 ‘정부조달 우수제품’ 1호로 등록되어 있다. 정부조달 우수제품은 인증을 받기까지 평균 4~5년 정도가 걸릴 정도로 검증과정이 엄격하고 가격도 정부가 조정 및 협의해 공시하므로 품질과 경제성에서 신뢰가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이 시스템은 주간에는 표지판 아래 설치된 210만화소의 CCTV가 횡단보도 전후방 400미터 내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촬영 녹화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실무자의 핸드폰이나 PC로 바로 현장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CCTV는 24시간 촬영은 물론 신호체계에 따른 영상을 분할 녹화하는 이벤트녹화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처리에서 책임 소재를 정확히 판단하는 영상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밤이 되면 자동으로 표지판과 표지판 아래 LED투광등이 켜지면서 횡단보도 전체가 무대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듯 환히 밝혀진다. LED투광등의 경우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지 않으면서 횡단보도만 비춰주기 때문에 보행자는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고 운전자는 전방 200미터 밖에서도 횡단보도 및 표지판을 식별할 수 있어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시인성이 탁월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높은 가성비 눈길, 구미 상주 제외 경북 전지역 확대 설치교통사고 예방과 관련한 구조물 설치에서도 예산 절감효과가 크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마다 예산 확보로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경북에 이어 서울 등 전국 지자체로 확대설치 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과 달리 기존 신호등이 설치된 기둥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기존의 CCTV나 각종 표지판, LED 조명을 설치할 때 각각의 설치물마다 기둥을 따로 세우는 경우 최대 약 6,000여만원(개당)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 제품은 약 500만원대에서 설치가 가능하고 도로의 폭에 맞춰 조명의 수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도로 확포장에 따른 개보수 비용도 상대적으로 낮고 관리도 수월하다. 또 별도의 구조물이나 기둥 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제품은 지난 2017년 서울시 서초구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시범설치를 시작, 횡단보도 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및 뺑소니 교통사고 검거와 사고처리 효율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서울 전역과 대구시 등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경북에서는 구미시와 상주시를 제외한 경상북도 전 지역에 보급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 관내 설치와 관련해서 시 관계자는 한국신호공사에 방문해 설명을 들은 바 있고, 현재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한국신호공사는 지난 1995년 설립된 교통안전시설물 제작 및 설치 전문업체로, 지난 2007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10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13년 대한민국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산업통상부장관 대상, 2014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금상 수상 등에 이어 지난 2015년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을 받았다. 2017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이낙연 총리가 부스를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들었으며,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헌법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산업포장’을 수훈 받은 강소기업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