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직업전문학교, 2020년 일반고 특화과정 모집 구미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종수)에서 2019년 일반고 특화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헤어&메이크업’과정에서 7명의 학생이 미용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커피&제과·제빵’과정에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 5명, 제과기능사 자격증에 3명, 제빵기능사에 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총 1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고,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을 진학하기 보다는 일찍 진로를 결정하고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일반고 특화과정은 국비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이 학교 수업 대신 직업훈련기관에서 1년 동안의 직업교육으로 기초부터 실무까지 배우고 다뤄볼 수 있는 일반고 재학생을 위한 특화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된다.현재 일반고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대상이 되며, 선발이 되어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 그 비용은 고용노동부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교육비 재료비 실습비 교재비 기숙사 비용 등 모든 사항을 정부에서 지원하므로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또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게 되면 매월 훈련수당을 최대 31만 6천원까지 받을 수 있고, 취업 전문가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구미직업전문학교에서는 현재 2020년 일반고 특화과정 1년 과정으로 요리(한식·양식·중식), 헤어·메이크업, 네일아트, 커피&제과·제빵 4개 과정에서 위탁교육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9-11-11
- 구미시 출생지원금 100만원 지급 등 출산장려정책 확대 경북 구미시가 내년부터 통합적 출산축하금(출산축하금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지급기준은 출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 합계 출산율은 2014년 1.44명, 2016년 1.34명, 2018년 1.11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첫째아의 구성비는 54.4%로 전년보다 1.7%p 증가함에 따라 구미시는 기존 셋째이상 출산지원정책을 첫째자녀부터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경상북도 구미시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현시점에 출산장려정책을 확대하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건강 구미’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밖에 구미시가 시행하는 기타 출산장려정책 및 모자보건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 확대 △미숙아·선천성대사이상아 등 지원 △임신부 기형아 검사 및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영양+, 건강+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이 있다.난임부부 시술비는 난임부부에게 연령 제한 없이 난임 시술비를 1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1년 이상 동거한 사실혼 부부에게도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은 기존 11대 고위험 임신 질환에서 19대 질환으로 확대되었고, 고위험 임신 입원치료비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미숙아·선천성대사이상아 등 지원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와 출생 후 28일 이내 선천성이상아로 진단을 받고 출생 후 6개월 이내 입원해 수술한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 또한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검사비 및 특수조제분유, 저단백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천성 난청검사 확진검사비와 난청 환아 관리를 위한 보청기도 지원하고 있다.또 시는 임신부 기형아 검사비로 1차 검사비(2만원), 2차 검사비(전액)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검사 및 엽산제·철분제 지원과 가임기 여성을 위한 무료 풍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신이 확인된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는 120만원 범위 내에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구미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조리 시연회 및 시기별 영양관리 실천법을 교육하고,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6종류의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으로 월 1~2회 배송하여 영양상태 개선에 힘쓰고 있다.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예비맘에게 모유 수유의 효과와 중요성을 교육하고, 분만 준비를 위한 요가로 산모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짱구베개·배냇저고리 만들기 등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이 밖에 시는 분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산후 도우미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으로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영양, 위생 등),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출산율 증가와 모성과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장려 사회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1-11
- 경북 구미시-영국 맨체스터시, 상호 교류협력 나서 경북 구미시와 영국의 대표 산업도시인 맨체스터시가 상호 교류협력에 나섰다. 영국을 방문 중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5일 맨체스터시청을 방문하여 아비드 라티프 초한(Abid Latif Chohan) 맨체스터시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협력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구미시-맨체스터시간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체결식은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교상‧김낙관 구미시의회 의원 등 구미시 대표단과 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 맨체스터시의회 부의장, 주영 대한민국대사관 행자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에 체결한 의향서에는 양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 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구미시는 민선7기 핵심사업인 도시재생과 스마트도시 관련 정책, 기술을 상호교류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구미공단 5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산업혁명의 대표도시 맨체스터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발판을 놓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공업도시에서 산업다각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한 맨체스터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사회의 훌륭한 동반자로 상호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비드 라티프 초한 맨체스터시장은 “세계 일류 ICT 기술 역량을 가진 구미시와의 만남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19-11-11
- 구미대학교 치위생과, 어르신 구강건강 돕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구미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남인숙) 학생들이 1일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미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미대 치위생과가 주관해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은 본교 성실2동 스켈링실습실에서 구미시 지산 양호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노년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아 관리법을 설명했다.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개별 1:1 칫솔질법,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관리법 및 틀니 손질법,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어르신들의 구강관리에 힘썼다. 특히 틀니를 장착한 어르신들에게 근육의 탄력성 증가와 외상에 대한 저항력 향상을 위한 잇몸 마사지 등을 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봉사에 참여한 김진희(21)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필요한 곳에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공부한 보람이 컸다”며 “학생들을 만나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구미대 남인숙 학과장은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긍심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바지 할 수 있는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보람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1-11
- “공황장애 맞서 싸우지 말고, 회피 하세요” 공황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순간이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 ‘공황발작’인데, 이것이 시작되면 두려움에 휩싸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패닉상태가 온다고 한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은 “공황장애 증상이 발생하면 본인이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면 그만인데도 그 순간만큼은 곧 죽을 것 같은 공포, 숨을 못 쉴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한다”고 말하면서 한의학에서 분류하는 다섯가지 상황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첫째, ‘심담허겁’이다. 이는 태어날 때부터 겁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불을 끄면 자지 못하거나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고, 작은 소리에도 잘 놀라고 긴장하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사람의 외형적인 특징은 눈이 크고 하안검이 두터우며 다크써클이 있는 경우가 많다.둘째, ‘심화상염’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화(火)’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성격이 급하고 일처리와 계산이 빠르고 행동이 재바르다. 화나 짜증을 잘 내는 편이며, 가슴이나 이마 등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있다. 밤이 되어도 ‘화기(火氣)가 가라앉지 않아서 잠들기 힘들거나 자다가 작은 소리에도 잘 깬다. 외형적 특징은 눈이 동그랗거나 입술이 얇은 특징이 있다.셋째, ‘간기울결’이다.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에 과다하게 노출되었을 때 발생한다.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그것을 억누르다 보면 인체에 영향을 미쳐서 근육이 굳어지고 과도한 긴장상태가 지속된다. 이러한 때에는 인체의 스트레스 근육인 승모근이나 흉쇄유돌근이 딱딱하게 경직되어 있는 경우가 있고, 배꼽을 누르거나 그 옆에 있는 복직근을 누르면 통증이 나타난다. 외형적인 특징은 따로 없으며, 현재 처해 있는 상황이 원인이 될 수 있다.넷째, ‘간심혈허’다. 한의학에서는 간과 심장이 혈액을 만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본다. 그런데 무리한 근육 키우기나 다이어트를 위해 지나친 구미 당기는 음식을 억지로 금하거나 과도한 육체노동, 수술 후유증, 심한 변비 등을 통해서 혈액의 질이나 양이 부족해지면서 공황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고 일반적으로 저체중이거나 왜소한 체격인 경우에서 볼 수 있다.다섯째, ‘심비불화’다. 이는 기본적으로 생각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항상 생각이 많고 내내 걱정을 하고 있으며, 잠들기 전에도 그날 있었던 일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 많고 말소리가 작은 편이며 소화가 잘 안되는 편이다.한의학에서 말하는 공황장애 발생 원인의 5가지의 분류에서 공통점은 ‘기허(氣虛)’ 즉, 기운의 부족이다. 때문에 이를 체질별로 본인에게 맞게 채워주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평소 공황장애가 발생할 것 상황이 생긴다면 이를 ‘회피’하는 것이 좋다. 밀폐된 공간, 지하 주차장, 영화관 등에 갔을 때 불안감이 심해진다면 이를 이겨 내려고 맞서 싸우는 것 보다는 ‘회피’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한다. 2019-10-28
- 구미시 ‘스마트구미 프로젝트’ 추진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스마트구미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구미시 주요업무에 중점적으로 반영한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제3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대책과 구미시 지역여건과 특성을 맞춘 스마트도시 중장기 로드맵을 담았다.그동안 시는 민선7기 공약인 스마트도시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국책사업 등 관련분야 선점을 위해 준비해왔다. 지난해 11월, 장세용 시장의 지시로 ‘구미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출범하고 ‘미래 8대 신산업 선정 및 4대+특구’조성 등 미래 신성장동력사업 선점에 나섰다.구미시는 스마트도시의 핵심기술인 5G 기술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및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또 올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 산업단지로 선정되어 스마트도시 사업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첨단 IoT기술 기반 국책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마트구미 프로젝트 추진계획은 이미 선정된 스마트도시 관련 공모사업에 스마트산업단지 및 스마트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구미’ 비전으로 수립된 계획은 3대 전략, 10대 분야 추진과제 등 5년 단위 중장기 로드맵으로 제시했다. 3대 추진전략으로는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제조업 르네상스 스마트 산단 조성 △개방형 스마트 생태계 조성 등이 있다.경상북도 구미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횡단보도 실증 등을 비롯해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안전, 교통, 생활, 관광 분야를 선정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시책을 추진한다.제조업 르네상스 스마트 산단 조성은 총사업비 4461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인 ‘경북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개방형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플랫폼에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제도를 활성화하고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상북도 구미의 첨단 ICT기술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시민 생활에 바로 적용 될 수 있는 체감형 스마트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10-28
- 구미대 유아교육과, ‘제25회 이쁘동이제’ 개최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가 지난 23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이쁘동이제’를 개최했다. ‘예쁜 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우리말인 ‘이쁘동이제’는 유아교육과의 학술제다. 올해로 25회를 이어오며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유아축제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틀간 열린 이번 ‘이쁘동이제’에는 경북 구미 왜관 김천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300여 명이 초청됐다. 올해도 국악, 인형극, 율동, 동극, 합창 등 다채롭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총 2회 공연을 펼쳤다.공연 내용은 국악 ‘선녀춤’, 인형극 ‘빨간모자’, 율동 ‘콩순이’,‘캐리와 친구들’, 동극 ‘피노키오’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지막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부르는 합창(‘넌 할 수 있어’)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구미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이쁘동이제를 통해 전공 실기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선후배와 학우들 간의 배려와 소통, 협동과 창의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윤호열 학과장은 “이쁘동이제는 구미대 유아교육과만의 특성과 전통이 있는 학술제”라고 강조하며 “매년 지역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유아축제로 자리매김할 만큼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공연 후에는 구미대 유아교육과 총동창회(회장 김윤경)에서 이쁘동이제 준비에 노력한 후배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 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도 이 학과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2019-10-28
-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내일이룸학교 졸업식 개최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의 대표적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원장 이동하)에서 10월 초,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내일이룸학교의 졸업식을 실시했다.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경북 유일의 내일이룸학교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회계와 OA위주의 경리사무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했다. 또 검정고시를 비롯한 특화활동과 함께 심리 상담도 진행해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왔다.그동안 5개월 동안의 과정을 통해 검정고시와 회계, 컴퓨터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졸업생들은 향후 경리회계사무원으로 취업을 할 계획이다.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회계 및 사무관련 전문 훈련기관인만큼 수료 후에도 졸업생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현재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은 내일이룸학교뿐만 아니라 일반고특화과정, 내일배움카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기간전략산업 생산정보시스템(물류, 생산, 인사, 회계)양성과정, 국비지원 과정인 직업상담사, 컴퓨터 활용능력1급 등 구미 지역 내의 교육훈련에서 사무관련 교육을 유일하게 수행하고 있다.또 컴퓨터와 회계를 결합한 경리회계사무원양성과정, 회계원리부터 세무까지 배우는 전산세무회계실무자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직자들을 위해 저녁에 시작하는 회계원리 및 FAT2급 향상과정, 사무보조원향상과정, TAT2급 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9-10-14
- 즐거운 놀이가 있는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 운영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지난 5일 꿈을담은놀이터(산동면 소재)와 남통공원(선주원남동 소재)에서 아동 및 시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꾸러기 놀자학교’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놀이터를 찾은 유아, 아동, 시민과 함께 구미시 놀이활동가가 직접 놀이에 참여하여 흥미 유발을 위한 풍선놀이로 아동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달팽이 놀이 등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쉬어가는 시간으로 손팽이 돌리기, 이후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실시로 놀이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꾸러기 놀자학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건전한 여가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꿈을담은놀이터(산동면), 물꽃공원(상모사곡동), 남통공원(선주원남동), 형곡근린공원(형곡1동), 갈뫼공원(비산동) 5개소 놀이터에 놀이활동가 2명이 각각 배치되어 놀이터를 찾아오는 아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놀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세부일정으로 꿈을담은놀이터, 남통공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물꽃공원, 형곡근린공원은 12월 7일까지 각각 토요일 오후 3시~5시, 총 5회 운영한다. 비산동 소재 갈뫼공원에서는 오는 18일~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 총 4회 운영된다.구미시 황은채 아동보육과장은 “집에서 컴퓨터나 휴대폰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있는 요즘 아동들이 바깥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단체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미시의 주력사업으로 선정, 사업을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2019-10-14
- 미래를 위한 준비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어떻게 준비하나? 오는 10월 26일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시행된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년에 1번 치러지는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합격률은 약 20~30%대로,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니다.난이도는 제쳐두더라도 공인중개사 시험의 과목 자체가 일반인에게는 매우 생소한 법 관련 분야이고, 한 번 떨어지면 1년을 기다려 다시 응시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독학으로 공부해서 합격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이른바 고시학원의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과정이다. 대부분의 학원이 11월에 시작해 10월 시험 직전까지 약 1년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미 금자탑 공인중개사학원 이수영 원장은 “한 번에 1차와 2차를 모두 패스하려면 학원 선택이 중요하다. 학원 자체의 합격률은 물론이고 체계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한 곳, 합격을 위한 전략적 강의 프로그램을 가진 공신력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전 과목에 걸쳐 체계적인 학습전략 필요공인중개사 자격은 취업이나 승진 등에 좋은 스펙이 될 수 있고, 자격증만 있으면 바로 자영업이 가능해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거나 분양 경매 컨설팅 등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큰 중년층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공인중개사 시험은 크게 1차와 2차로 나뉜다. 시험은 같은 날 시행되며, 1차는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등 2개 과목의 시험을 치른다. 2차는 2교시에 걸쳐 시험을 치르는데 △1교시 공인중개사법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법 등 2개 과목 △2교시 부동산공시법 및 세법으로 구성된다. 올해부터는 2차 1교시에 치르는 중개실무에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내용이 포함됐다.합격선은 평균 60점이지만, 한 과목이라도 40점미만을 받으면 다른 과목과 합산해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했더라도 불합격 처리된다. 모든 과목에서 고르게 합격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 합격을 위한 전략적 강의 내용과 체계적 학습지도법을 가진 학원 선택이 중요한 것.공인중개사 시험 대비를 위한 구미공인중개사학원은 대부분 1년 과정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22년간 지역에서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 금자탑의 경우, 11월~2월까지 기본다지기 수업을 진행하고 3~6월까지 이론완성기, 7~10월까지 점수굳히기 단계로 구분해 시험대비 과정을 운영한다.커리큘럼은 총 6단계로 구성되는데 기초강의, 기본강의, 심화강의, 핵심강의, 적중문제 풀이, 최종마무리 순서로 수업이 진행된다. 법용어 해설 등의 기초부터 시작해 심화와 문제풀이까지 단계를 높여가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반복학습하는 것이 시험대비에 유리하다는 것이 금자탑고시학원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단번에 합격을 원한다면 시험 응시를 결정한 순간부터 되도록 빨리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합격을 위한 공부비법, 바로 이것!구미 금자탑고시학원이 수업을 운영하면서 수강생에게 강조하는 것은 학원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는 것과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공부를 할 때는 입문과정부터 단계별 학습을 하고 예습보다는 복습에 비중을 두는 편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응시생 대부분이 법률용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복습은 기초적 법률용어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그날 수업내용을 그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학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의 반복학습용으로 활용하도록 한다.공인중개사 시험 대비를 하다보면 수많은 자료를 접하게 되는데 이 자료들을 한권으로 요약해 최소분량으로 만든 자기만의 정리노트를 작성하면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밖에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학원에서 치르는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시험과목 중 가장 중요한 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이다. 민법은 어려운 법률 용어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기초공부가 필요하고, 실무와 관련된 사례 등을 함께 공부해야 효율이 높으므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암기분량이 가장 많은 부동산공법은 전체 체계를 파악하고 법 간의 체계적인 관계를 파악한 뒤 암기에 들어가야 공부가 수월하다. 그 밖에 실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부동산공시법과 부동산세법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암기하며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한편 금자탑고시학원은 공인중개사 시험의 최강자인 서울 새롬에듀의 구미지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수험생의 학습단계에 맞춰 설계된 교재를 바탕으로 서울 본원의 전문강사진이 출강해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자습이나 예복습에 도움을 주는 온라인 수업도 함께 운영된다.이수영 원장은 “공인중개사 시험은 단번에 합격하기에 만만치 않은 국가공인자격시험이다. 시험대비 첫날부터 시험 당일까지 긴 호흡을 갖고 학원과 교수를 믿고 성실히 공부한다면 분명 합격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