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름제거 피부 탄력 울쎄라로 치료해 볼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늘어나고 깊어지는 주름과 피부탄력 저하는 중년 여성들의 대표적인 고민거리.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의 탄력을 유지시키는 섬유구조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되면서 생기게 되는데, 이미 생겨난 주름과 탄력저하로 인한 피부 처짐은 전문적인 치료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최근 수술하지 않고도 더 나은 주름제거 효과를 낼 수 있는 ''울쎄라 초음파 리프팅''이라는 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울쎄라 리프팅이란?울쎄라 초음파 리프팅이란 울쎄라 하이프 나이프(HIFU-Knife)라는 장비를 이용하여 주름제거와 피부탄력 등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하이프 나이프(HIFU-Knife) 시스템은 대학병원 등에서 시술 부위를 절개하지 않은 채 영상장치로 치료 부위를 보면서 암을 치료하는 것인데, 울쎄라는 하이프 나이프(HIFU-Knife) 즉,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이용한 장비로서 피부, 주름 개선치료에 접목시킨 시술이다.울쎄라는 표피 아래에서 초음파 에너지를 집적시켜 칼로 절개하지 않고 이미징 장치로 치료 부위를 보면서 시술이 가능한 안전한 시스템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의료기기이다.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표면 아래 3~4.5mm 깊이에 쏘게 되면 SMAS(피부 진피 층 보다 아래에 있는 근육층)를 포함한 피부 결합조직에 열이 발생하면서 응고 부위가 발생하게 된다. 이와 같이 응고된 조직은 수축현상이 뒤따라오게 되는 동시에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면서 주름과 쳐진 피부가 개선된다.주름과 처진 피부개선에 효과적울쎄라 시술은 피부를 진단 한 후, 절개하지 않고 피부 속에 작용하여 탄력이 떨어진 부위나 늘어진 곳을 교정하면서 영상으로 시술 부위를 보여주며 치료하기 때문에 환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DS 피부과 최덕진 원장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시술은 SMAS이라 칭하는 근육층에 작용해 이를 응고시킴으로써 피부에 탄력을 회복시키고, 잔주름과 깊은 주름에 동시에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울쎄라 시술은 주름의 원인이 되는 근육층의 치료가 가능해 팔자주름, 목주름, 턱주름이 처져 이중턱이 생긴 경우, 이마의 탄력 저하로 눈썹이 처진 경우, 볼살이 처지거나 눈가의 잔주름으로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경우 등 피부 노화로 인해 리프팅이 필요한 경우 부작용 없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탄력, 잔주름 및 깊은 주름 치료가 가능하며, 피부 깊숙한 곳에 작용해 타이트닝 효과가 오래 지속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리프팅 되므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도움말 DS 피부과 최덕진 원장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마산 제일고 OB 합창단 송년음악회 마산제일고등학교 동문 OB 합창단 송년 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마산 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지웅)가 주관하는 두 번째 송년 음악회다.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 독창, 동문의 중창 공연, 피아노 듀오, 금관5중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OB 합창단 김광중 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OB합창단은 2009년 10월 창단, 송년음악회를 비롯하여 통영 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문의 010-4567-9990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창원시 가족봉사단 사랑담은 김장 나눔 창원시 가족봉사단(단장 신문현)은 지난 12일 대산면 모산리 빗돌베기마을에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창원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족봉사단 60여명이 참가해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경륜선수 50여명 성심원 봉사활동창원지역에서 훈련 중인 경륜선수들이 창원시 북면 성심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창원지역 경륜선수들의 모임인 A,B팀과 성산팀 선수 50여명은 8일 하루 동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는 북면 성심원에서 밀린 일거리 정리정돈 등을 도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집단 거주하는 관계로 그동안 미뤄왔던 청소 등 실내 환경정리와 창고 정리, 세탁실과 주방 업무 등을 보조했다. 농협중앙회 창원지회, 남창원라이온스클럽의창구에 사랑의 마음 전해농협중앙회 창원시지회(지회장 김영근)는 의창구(구청장 안삼두)에 라면 400박스를 전달했다. 의창구에 전해진 사랑의 라면은 지역아동센터 12개소 120박스와 복지 취약계층 280세대를 선정 전달됐다. 남창원 라이온스크럽(회장 장서진) 또한 회원들의 이웃사랑실천 의지를 모은 김장김치(160포장/10㎏)를 의창구에 기탁했다. 안삼두 구청장은 “아직도 복지취약계층이 많은 실정이며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과 사랑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사랑의 손길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도시의 번잡함을 잊게 하는 고요한 공간 화성의 세계유산 융릉건릉 ‘융건릉’정조와 사도세자가 잠들어 있는 융건릉에서 오랜 자연스러움 속의 귀한 멋을 만끽할 수 있다. 영조대왕의 세자로 후에 장조로 추존된 장헌세자(사도세자)와 경의왕후(혜경궁홍씨)의 합장릉인 융릉과 조선 제 22대 정조와 동비 효의 왕후의 합장릉인 건릉이 수백 년을 견디어 온 노송들 사이에 잠들어 있는 융건릉은 화성시민을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 소나무와 떡갈나무들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걸으면 융릉을, 왼쪽 길로 들어서면 건릉을 만나게 된다. 능 주위로 난3km의 산책로가 인상적인 문화휴식공간이다. 특히 겨울에 이곳을 찾으면 백설로 뒤덮인 아름다운 겨울 풍경에 쉬이 발걸음을 뗄 수 없는 매혹적인 곳이다. 관람 3월~10월 09:00~18:30 11월~2월 관람 09:00~17:30 매주 월요일 휴관. 대인1,000원, 소인500원 문의031-222-0142효 찰 대본산 화산 ‘용주사’융건릉 옆으로는 정조의 효심으로 중건된 용주사가 있다.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에 창건된 갈양사였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 후 폐사되었다가 조선 제 22대 임금인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고 사찰을 중건하여 융릉의 원찰로 삼았다. 낙성식 날 정조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꿈을 꾸어 용주사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지며 국보 제120호인 고려 초기의 범종을 비롯하여 정조의 지극한 효심이 깃든 ‘불설부모은중경판’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범종을 품고 있는 너른 정원이 고즈넉이 방문객을 반긴다. 세월의 두께를 말해주는 고목이 고요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입구를 지나 사찰 곳곳에 녹아 있는 사도세자의 아픔과 정조의 효심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이 그윽이 들리는 목탁소리가 참 아름다운 곳이다. 문의 031-234-0040화성 무봉산 ‘만의사’동탄면 동쪽으로 봉황이 춤춘다는 무봉산 골짜기에는 1천600여 역사를 간직한 만의사가 있다. 만의사는 여러 번의 중창을 거쳤는데 창건과 중창 때마다 범종을 함께 주조해온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숙종 때 주조된 만의사 범종은 정조 때 수원 화성 축조 후 팔달문(수원 남문)으로 옮겨져 현재 유형문화재 69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작고 아담한 이 절 앞마당에는 화성 시민들이 이용하는 약수가 끊임없이 솟아난다. 아랫마을 중리 저수지에서 그리 멀지 않아 차를 마을에 두고 가벼이 산보하는 마음으로 올라 선화대사 등이 수행기도해온 지장 대 도량이기도 한 만의사 옆으로는 무봉산 등산로도 잘 꾸며져 있어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31-376-6005 나들이 길의 또 다른 즐거움 식도락시골 보리밥 융건릉 앞 사거리에는 화성시민은 물론 나들이를 온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보리밥이 있다. 이집에 들어서면 무조건 보리밥을 주문하면 된다. 고사리, 시금치, 콩나물, 참나물 등 8가지 야채를 보리밥에 얹어 고추장에 비벼 먹으면 거친 보리밥의 미감과 어우러진 나물들의 부드러움이 혀끝에 전해진다. 여럿이 들린다면 ‘배추보쌈’을 권할만하다. 영업 오전10시~오후10시 031-222-9363거래정 기와집화성시 동탄면 장지리에 30년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담백한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맛 집이다. 거래정 기와집 음식의 특징은 정성과 품격이다. 양념하나에도 맛을 내기위해 천연양념을 사용하며 강하지 않은 담백한 맛과 코스로 제공되는 음식 하나하나 독특한 전통기물을 사용해 은은한 맛까지 풍긴다. 구절판과 기와집정식1만5천/2만원. 가족과 함께라면 교자상을 주문하는 것도 좋다. 오전10시~오후10시까지 연중무휴 031-374-4066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겨울방학 Best-도서관에서 겨울나기 시립도서관-초등 4학년 대상 겨울독서교실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안현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11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으로써 책읽기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탐험>을 주제로「내가 만든 지구본이야기, NIE로 떠나는 아시아문화기행, 유럽문화기행」을 비롯해 「생각 깊은 내가 되는 생활문쓰기, 나만의 독서달력 만들기, POP로 꾸미는 여행일기」등. 다채로운 독후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탐험이라는 큰 주제 속에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움으로써 세계역사 및 문화 이해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겨울독서교실 기간 동안 다양한 우수도서 200여권을 선정해 독서교실 참가 학생들이 우선 열람토록하며, 독서록을 무료 제공해 작성법과 글 쓰는 즐거움을 줄 방침이다. 우수참가자는 시상품을, 독서교실 수료 학생 모두는 참가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겨울독서교실은 2011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면 12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225-7358)로 문의하면 된다. 진해 기적의도서관-7 번째 생일 축하 행사진해기적의 도서관( )이 18일(토) 7번째 생일을 맞아 글쓰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당일 도서관 방문자에게는 생일 떡도 나누어 준다. 원화전시-‘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7일부터 31일까지 권혁도의 ‘세밀화로 보는 꽃과 나비’ 속의 세밀화를 원화로 만날 수 있다.쿠킹클레이 체험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생일 축하 케이크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어린이 글쓰기 대회개관 7주년을 기념 초등학생(전학년) 글쓰기 대회가 18일(토) 오후 2시 진행된다. 주제는 당일 2시 공개하며 참가자에겐 선물도 있다.사랑의 도서 판매전18일(토) 오후 3시부터 700여권의 도서와 함께 내가 읽을 책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산도서관-겨울프로그램과 함께 알찬 방학을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은 겨울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4일부터 28일까지 5개 수업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2월 16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예비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학년 2학년 교과서 속에 나오는 동화를 미리 만나 동화활동을 재미있게 진행하는 ▲‘미리 만나는 교과서 동화’가 운영된다. 초등 1~6학년 대상으로 ▲‘으뜸과학교실’이, 초등 3~4학년 대상으로는 ▲‘멋진 일기 글쓰기 지도’가 초등3~6학년대상으로 ▲‘창의역사교실’을, 초등 전 학년 대상으로 ▲‘솜씨짱 북아트’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돼 있다. 기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일반자료실로(241-930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0
- 모바일 콘텐츠 만들며 꿈과 끼를 펼친다 ‘2010창원 모바일 앱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경남 U-IT협회장상 등 각종 수상을 휩쓴 모바일엑스.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로 모바일 콘텐츠를 만드는 모임이다. 아름다운 가을 교정, 단풍과 하늘과 낙엽의 풍경 속에 그들의 보금자리는 공대 51호관 3층에 있었다. 방문객을 맞는 커피 한 잔에 청년들의 풋풋함이 진하게 건너오고, 책상 위 낯선 모니터들로 제일 먼저 눈이 가는 첫인상은 호기심 그것이었다. 공모 등을 통한 대외적 성과는 스펙이 되고모바일엑스는 지금 동아리 주축을 이루고 있는3~4학년 예비역들이 중학생이던 시절, IT가 바짝 뜨던 1999년~2000년 당시 98 99학번 선배들이 만들었다. 당시 공부 잘하던 선배 뒤를 제대로 이어옴과 “창업동아리로 모바일 콘텐츠를 만들기는 우리 뿐”이라는 자부심이 크다. 이들은 학교 창업동아리센터와 취업 동아리센터, 또는 중소기업청 등에 공모하거나 요청해 지원을 따내는데. 창업과 관련해 사업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그에 따른 제안으로 연구비를 받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대개 연간 두 세 개의 프로젝트를 제의하고, 공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수상 성과 등은 대외적으로 알려짐과 동시에 커리어와 스펙으로 차곡차곡 쌓아 간다. 스마트 폰이 핵심 소재요즘 모바일엑스 팀이 주로 의논하고 연구하는 분야는 단연 스마트 폰. 이들은 창원대학교 소개 프로그램과 부산투어 어플 등을 개발해 시장에 내 놓았다. 확대 축소 음향 및 360도 회전이 가능한 파노라마로 개발된 부산투어는, 주변 확인과 함께 부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부회장 정정수 학생은 부산 외에 경남 거제 창원 경주 투어도 만든 상태라며 “나아가 맛집 등도 망라해 만들 계획”이라 덧붙인다. 여성을 위한 화장실용 에티켓 벨은 아이디어가 많이 들어간 프로그램으로 한국 일본 미국버전 세 가지로 만들었다. “10초 또는 30초간 물소리나 유머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국시장에서도 팔리고 있다”며 회장 김재환 군은 “기업이 아니라도 스마트 폰을 통해 직접 시장에 팔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인 것 같다”고 말한다. 바이러스 등 최소한의 간단 심사를 거쳐 시장에 올리는데, 이때 프로그래머와 애플이 각각 7과 3으로 이익을 나눈다고한다. 특별히 기억나는 프로그램 ‘아이아띠’ 많은 대외적 성과 가운데 특히 최근 진주상공회의소를 통한 ‘e-비즈 경남소프트웨어 공모전’ 수상작 ‘아이아띠’를 꼽는다. 이는 회장과 지도교수(박동규)가 함께 올 여름 스페인에 논문 발표도 다녀온 바 있는 장애인용 프로그램으로, 저장된 문장을 이용해 스마트폰이 대신 말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천만 원의 가치를 5만원에 팔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2천 개의 문장 하나하나를 사람 목소리로 직접 편집해 넣었다. 또 푸쉬 기능을 이용해 위험 순간도 바로 전할 수 있는 위기 대처력까지 구비돼 있다. 아이아띠는 사용자가 원하는 문장 입력 기능 등 업 그레이드 또한 계속 추진하고 있다.활짝 열린 문, 성실함과 성적이 통과 조건정보통신공학과 학생 누구에게나 모바일엑스의 문이 열려 있다. 다만 프로그램 관련 성적이나 성실성 등에 있어 지도교수의 면접을 거쳐야 한다. 일명 ‘10시, 10시’라 하여 오전 열시부터 오후 열시까지의 규칙을 지켜야 하는 등. 성실함과 꾸준함이 부족하면 견뎌내기 녹록찮기 때문이다. “그래도 지도교수님께서 잘 챙겨 주시구요 만족감을 많이 주는 곳”이라며, 학업과 관련해서도 집중하고 열중할 수밖에 없어 그만큼의 성과와 기대 또한 높은 곳이라 한다. “어플 등을 더 좋게 만들고 대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며, 원하는 데 취직해 꿈을 더욱 펼치고 싶다. 처음 힘들고 스트레스 쌓여 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차차 많은 것을 얻게 됨을 알았다”며 대학생이라면 어떤 형태든 동아리 활동은 꼭 필요한 것이라 힘주어 말하는 이들. 현재 회원은 모두 9명이며 4학년 되면 연구실을 옮겨 지도교수님과 더욱 밀접하게 연구에 매진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수행 프로젝트마다 인원 배치를 달리해 두 명 또는 여러 명 씩 프로젝트에 몰두하는데. “매일 모여 연구 협력하는 가운데 사수와 부사수의 관계처럼 격려하고, 멘토와 멘티역을 번갈으며 서로의 실력과 의지를 더해간다" 말한다. 또 주간 회의와 함께 월요일 저녁마다 자체 실시하는 세미나를 통한 반성과 피드백으로 더 나은 창의와 발전을 일궈가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창원 보건소, 2010년 저소득층 요실금 수술비지원 우리나라 40대 이상 여성 40%가 요실금 환자로 조사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제적 여건으로 적기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대상 요실금 무료 수술 지원이 시행되고 있다. 창원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로서 국민건강보험료부과 기준 하위 50%인 대상자에게 지원 중인 요실금 수술비를 사실생계곤란자(일반인으로 보건소장 또는 읍.면.동.이장이 인정하는)까지 확대 지원한다. 요실금 치료를 원하는 사람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센터(팔용동)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한 뒤 희망 의료기관(요실금 수술비 지원사업 참여 병.의원)을 통해 진료와 수술 받을 수 있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나 위생 문제 또는 심리적 위축 및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을 수반하는 질병이다. 문의 : 225-5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2010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신청하세요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2010 산타바이크프레이드’가 다음달 개최 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2010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원종합운동장내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참가자 2000명은 산타복과 모자를 쓰고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시청&rarr중앙로&rarr삼동교차로&rarr창원천교 삼거리&rarr창원천 3호교 삼거리&rarr만남의 광장 총 9㎞구간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축하공연과 자전거 퍼레이드, 시민 캐롤송 노래자랑, 산타할아버지 선물 나눠주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면 11월 30일까지 행사홈페이지(www.santabike.co.kr) 또는 창원시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www.cwbik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0명이 신청 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 1만원, 단체(20인 이상) 8000원, 초중고 학생 5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산타클로스 복장 상의와 모자, 기념품, 사랑의 열매 배지 등이 지급된다. 가수 김창완 씨가 이번 산타바이크퍼레이드 홍보 대사로 활약한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와인파티과 함께 할인과 무료전신관리, 핸드케어도 받자! 베니건스가 가을을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여성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달콤한 행사로 코리아나가 협찬해 그 풍요로움과 행운을 한 층 더해준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핸드 케어를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스크래치 추첨을 통해 코리아나 전신관리 2회 무료 이용권을 확보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뿐 아니라 행사가로 다운된 세트메뉴를 다시 한 번 이통사 카드로 할인 적용받을 수 있는데다 해당 쿠폰 등으로 할인에 할인을 누릴 수 있어. 소문난 베니건스의 스테이크세트와 와인의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로맨틱 세트와 함께 하는 제안 하나=수프(Soup)2개와 텍사스립아이스테이크, 와인과 스크래치 2매가 제공된다. 프렌드세트와 함께하는 두 번째 제안=수프(Soup)3개와 텍사스립아이스테이크, 머쉬룸 베이컨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스터 라이스, 와인 그리고, 스크래치 3매가 함께 한다. 세 번째 제안 패밀리세트=수프(Soup)5개와 텍사스립아이스테이크, 자스민 폭립햄 쉬림프, 컨츄리 치킨샐러드, 스테이크 스터 라이스, 머쉬룸 베이컨 까르보나라, 와인, 그리고 스크래치 5매이다.코리아나의 다양한 행운으로 즐거움 두배와인파티에 제공되는 다양한 스크래치 카드 경품을 살펴보면, 1등 5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코리아나 전신관리 2회 무료 이용권. 2등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베니건스 프리밀 식사권 10매. 3등 20명에게 3만원 상당의 활윤모 샴푸. 4등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베니건스 파스타 무료 시식권. 5등에게는 기쁨상으로 베니건스 후레쉬 에이드 또는 코리아나 4종 샘플을 선물로 받게 된다.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신한카드로 결재하면 브라우니 바텀 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 261-5700 / 274-3098 중앙동 메가플렉스 2층 / 오전 11시~오후 11시 / 주차 200대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2011학년도 전국단위모집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실시 지난 4일부터 2011학년도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도내 23개 전국단위모집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학교별로 12월 8일 접수를 마감한 후, 9일부터 13일까지 전형을 거쳐, 12월 14일 이전에 합격자 발표를 하는 이번 전국단위모집 후기 일반고 전형에서는 고성중앙고, 의령고, 함양고, 거창고, 세종고 등 총 23개 학교에서 모두 2,794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12월 3일까지 끝난 특목고, 특성화고 등 전기고 전형에 이어 실시되는 이번 후기 전국단위모집 일반고 전형 역시 예년과 같이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며, 지필형 고사는 없다. 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체로 대도시 소재 평준화지역 일반고 진학을 선호했었지만, 2010학년도부터 정부의 고교다양화 정책, 교육청의 고교 교육력 제고와 학교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노력, 지자체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 등에 의한 ‘내고장 학교 보내기’운동 등의 성과로, 비록 중 소규모이지만 특색 있고 내실있는 학교로 진학하려는 추세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