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테마형 키즈카페의 한 살 파티 초대 테디베어키즈테리아(센트럴시티BPC 201-1)에서 한살을 맞이하여 한 살 파티에 고객을 초대한다. 특별 응모이벤트로 4월 3일부터 입장하는 고객분들게 추첨을 통하여 2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상품권 5명, 어린이무료입장권 100명, 기간 4월 3일부터 추첨 전까지, 5월 5일 PM 4:00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 발표) 또한 대형 다트던지기 선물 대잔치를 4월 3일 1주년 당일 어린이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테디베어인형, 어린이무료입장권, 빅테디와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테디베어 캐릭터 스티커, 수제쿠키 등을 제공한다. 문의 (02)6282-2570 / www.teddybearkidsteri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국가공인 중소기업 컨설팅 전문가…업무 증가 추세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으로 사회 전체가 혼란스럽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존을 위해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최근 경영지도사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국가 공인 ''경영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영지도사는 무엇일까. 요즘과 같은 취업난에 경영지도사의 전망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국경영인재연수원의 유해용 원장에게 자문을 구해보자. 국가 공인으로 합격 후 중소기업청에 등록해야 매년 업무영역의 확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영지도사''는 국가가 부여하는 자격이다.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의 경영진단 및 지도, 업무대행, 조사,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을 말한다. 다시 말해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기업에 대한 진단과 평가, 개선방안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외국의 예를 보면 경영지도사는 세무사나 공인 회계사, 변호사보다도 업무영역이 넓으며 연륜이 많이 쌓일수록 능력을 인정받는 직종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중소기업체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경영지도사의 수요가 부족한 상태이고, 기업체의 컨설팅 수요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한다. 경영지도사가 되려면 중소기업청장이 실시하는 경영지도사자격시험에 합격해야한다. 또한 지도사의 업무를 시작하려면 실무수습을 받은 후에 중소기업청장에게 등록해야 한다. 자격증 취득 희망 연령대 다양해져 경영지도사는 일반 국가고시 자격증 중에서도 상위자격인 ''기술사'' 시험이다. 경영지도사의 업무로는 경영의 종합, 인사·조직·노무·사무관리, 재무관리와 회계, 생산·유통관리, 판매관리 및 수출입 업무 등에 관한 진단 및 지도가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상담이나 자문, 조사나 분석, 평가 및 확인 등이 있다.일반적으로 이 자격증은 회계사, 노무사, 금융업 종사자들이 많이 취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20대 대학생까지 관심을 보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자격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에서는 45학점이 인정된다. 또한 회계사, 노무사 등 금융 종사자가 취득하면 업무영역이 넓어지며 공무원이 취득할 경우에는 공무원가산점이 부과된다. 또한 개인 컨설팅 사업을 할 수도 있으며 분야별로 3인 이상이면 컨설팅법인 설립도 가능하고 중소기업청장의 지정을 받아 금융자문 및 알선 등의 업무수행을 할 수 있다. 현재 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중에 세무사, 노무사와 금융업 종사자가 1순위로 뽑히고 있고 금융관련업에서는 인사고가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분야별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체의 관리를 할 수 있다"면서 "요즘 웬만한 업체들이 세무기장을 세무사에게 맡기듯이 회사 경영 중에 분야별로 어려운 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의뢰한다"고 유 원장은 설명한다. 취득 후 실무 교육도 가능해 현재 경영지도사 시험은 연 1회 실시되며 마케팅, 재무회계, 인사관리, 생산관리 중에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한 분야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1차 시험은 공통 6과목, 2차는 3과목을 준비해야한다. 또한 이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전공자는 과목별로 보통 1개월가량 공부해야하기 때문에 최소한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비전공자는 전 과목을 이해하고 시험 준비를 하려면 약 6개월~ 1년 정도 계획해야 한다. 국가공인 경영지도사 온라인 교육업체인 ''한국경영인재연구소''는 분야별로 교수진 전원이 박사학위 소지자다. 그들은 2011년도 최신 강의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용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직장인들을 위해 온라인 강의도 과목별로 교재를 발간해 학습에 효율성이 높다. 한편 한국경영인재연수원은 기존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실무 인턴십 과정을 추가하려고 지난 3월8일 (사)창업경영포럼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그러므로 자격 취득 후에는 실무형 인재양성을 하기 위해 (사)창업경영포럼의 연수프로그램에 따라 실무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실무에서는 마케팅, 재무, 인사, 생산 등 분야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와 멘티 시스템을 운영한다. 문의: 한국경영인재연수원 (02)921-1688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열정과 신뢰로 평생을 설계한다 꽃샘추위가 한창이던 3월의 끝자락, 김명용 이사장(56)을 만나기 위해 서초구 양재동 한국IT전문학교를 찾았다. 7층에 위치한 그의 집무실에 들어서니 따스한 봄 햇살이 대형 유리창을 통해 깊숙이 들어와 있다. "앞에 보이는 것이 양재천 산책로이고, 저 뒤쪽은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입니다. 4월이면 꽃이 필거고, 여름이 되면 푸른 숲이 우거지겠지요. 아침마다 이곳을 바라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답니다." 주변 풍광을 설명하느라 여념이 없는 그의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처럼 행복해 보였다. 차별화된 교육서비스 추진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가 전문화되면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만으로 평생의 직장을 영위한다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끊임없이 자신을 개발하고 최신정보를 습득해야만 사회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이유로 최근 이론과 실전경험을 모두 제공하는 기능학교나 전문학교가 크게 각광받고 있다. ''다산인재개발원''이라는 명칭은 다소 낯설지만 부속기관인 한국IT전문학교나 서울문예전문학교, 다산인재개발센터의 이름은 한번쯤은 들어봄직하다. 초창기에 비해 학교의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IT전문학교는 올해로 설립 13년째를 맞았다. 지난 1998년, 실업자 재취업기관으로 출범한 이 학교는 김 이사장이 취임한 이래 2002년부터 디자인계열, 정보화계열을 축으로 하는 IT관련 전문학교로 탈바꿈했다. 김 이사장은 "작년에는 법인명을 다산인재개발원으로 변경, 한국IT전문학교와 서울문예전문학교 두 기관으로 구분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우리 집안의 힐러리 충북 괴산이 고향인 김 이사장은 청주고를 거쳐 고려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원래 숫기가 없는 성격인데다 대학시절에는 항상 옆구리에 책을 끼고 다녔던 모범생이어서 변변한 연애 한 번 못 해봤다며 수줍게 웃는다. 그런 성격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이재에 밝지 못해 그 흔한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등 재테크 열풍이 불 때에도 이를 외면하고 살았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한 후 대기업에서 홍보·마케팅·광고 업무를 담당했다. 1998년부터는 광고대행사인 KECC의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최고경영자 과정 4개를 수료하는 등 열정적 삶을 살았다. 잘 나가던 광고회사 대표로 활약하던 그가 교육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이끌어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2001년, 지인들과 저녁모임을 끝내고 나오는 데 대학선배 한분이 그를 불러 세웠다. 한국IT전문학교의 전임 이사장이었던 그분은 "적자가 나고 있는 학교가 있는데 맡아서 해보라"고 권유했다. 막연히 꿈꾸어왔던 학교를 운영한다는 사실에 약간의 설렘도 있었지만 경제적 여유도 없고 경험도 없어 망설였다. 신입생 부족으로 학교 문을 닫아야할 대학이 부지기수였으며, 설상가상으로 정부에서도 일반 대학을 비롯해 전문대, 산업대 등을 통폐합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던 때였다. 하지만 그의 심중을 알아차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아내덕분에 용기를 내 학교를 인수할 수 있었다. 우선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는 게 급선무였다. 아내의 명의로 돼있는 집과 아내의 퇴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연대 보증인으로 교육공무원인 아내를 내세웠다. 맞춤형 인재 양성에 큰 보람 느껴 형수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1985년에 결혼했다. 신혼 초에는 중·고등학교 영어교사였던 아내와 몇 년간 주말부부로 지내기도 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를 원망하기는커녕 끝까지 믿고 따라준 집사람은 우리 집안의 힐러리와 같은 존재"라며 또 언제든지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대학원에 다니는 딸과 군복무중인 아들이 있어 많은 위로가 된다고 말하는 김 이사장. 그는 ''아침형 인간''이다. 새벽 5시 반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집 뒤쪽에 있는 산에 오른다. 가볍게 아침운동을 하고 7시 반이면 집무실에 도착해 좋아하는 책도 읽고 명상도 한다. 특히, 음악과 시를 좋아해 그의 책장엔 여러 권의 시집이 꽂혀있다. 그는 "누군가 제게 잠자는 시간과 기상시간을 묻는다면 저는 ''농경사회에서 자라서 해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잔다''고 대답합니다. ''아침형 인간''이 인생을 두 배로 산다고 하니, 그만큼 부지런하게 살아야겠다는 뜻이지요." 위기의 순간에도 교육의 참된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김 이사장은 "기존의 교육시스템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교육기관을 만들어 소신을 펼치고 싶었다"며 졸업은 했지만 취업을 하지 못해 자신의 생활을 꾸려 갈 수 없거나, 또 취업은 했지만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결코 그것은 잘 된 교육이라 할 수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또한 단순히 학교를 졸업시키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펼칠 수 있도록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인재로 키우는 것이 궁극적인 교육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 이운영 작가 (스튜디오 ZIP)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걸을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어요"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평상시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일상생활이 힘겨워진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가 관절질환이다. 강남구 포이동에 사는 조인자(63)씨는 퇴행성관절염으로 3년째 고통 받고 있다. 때문에 미국에 사는 딸한테 가는 일도, 여고 동창모임에서 떠나는 유럽여행도 포기해야 했다. 대표적 노인성질환 중 하나인 무릎관절염에 대해 알아보자. 노화로 인한 인대와 근육 약화가 원인 요즘은 서구식 문화인 입식으로 바뀌고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좌식생활을 하는 경우, 중년에 접어들면 무릎과 엉덩이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하는데 이는 체중을 가장 많이 지탱해야 하는 무릎관절에서 주로 발생한다. 50세 이후의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며, 노년층의 관절염은 대부분 퇴행성관절염인 경우가 많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이 마모되거나 유연성을 잃어 관절을 지탱해주는 인대와 근육의 탄력이 약해지면서 무릎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또한 어깨관절과 함께 가장 많이 움직이는 관절이기 때문에 관절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이는 가족력이나 비만, 골다공증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초기증상은 무릎관절의 통증이다.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고 뼈끼리 부딪쳐 소리가 나기도 한다. 그러다 무릎 뒤에 혹이 만져지면서 당기거나 무릎 안에 물이 찰 수도 있다. 처음에는 주로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아프다가 중기가 되면 앉았다 일어나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그리고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느껴진다. 또 이유 없이 무릎이 붓기도 한다. 말기가 되면 통증이 심해 밤잠을 못 이룰 정도이며 더 심해지면 다리가 ''O''자형으로 바뀌게 된다. 강남구 역삼동의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원장은 "초기에는 무시해도 될 정도로 가벼운 증상이지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걷는 것조차 힘들게 되므로 하루빨리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충분한 치료와 재활 지속해야 무릎은 미세한 손상이라 할지라도 치료와 재활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회복된 후에도 가벼운 충격이나 외부의 힘에 의해 통증이 재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수술을 해도 적당한 재활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워주고 관절가동범위를 늘려주어야 다시 건강한 무릎으로 회복할 수 있다. 치료방법에는 운동요법, 약물요법 및 수술요법 등이 있다. 운동요법에는 규칙적인 관절운동과 무릎관절 주위의 근육강화운동, 걷기, 수중운동 프로그램, 지팡이 같은 보조기구 사용, 체중조절, 물리치료 등이 있다. 약물요법은 기본적으로 관절내의 염증과 통증을 풀어주며 흔히들 진통소염제라고 일컫는 약제들을 통증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복용해 주면 된다. 이 원장은 "약물치료와 함께 물리치료와 운동치료를 병행해야 치료효과가 높아진다"며 체외 충격파 치료와 레이저 치료 등 특수 물리치료나 운동치료를 통해 관절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 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보적인 치료방법, 인공관절 치환술 수술요법은 약물이나 운동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 시행한다. 자가연골재생술은 환자자신의 연골 일부를 떼어내 연골세포를 배양한 뒤 배양된 세포를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다. 자가연골을 이식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부작용과 거부반응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연골이 다 닳아 없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은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CT나 MRI 같은 특수 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한 질환상태까지 정확히 진단해 수술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관절염이 심하게 진행됐을 때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최후의 답이다. 이 원장은 "이 수술은 망가진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것으로, 최근 20년간 비수술적 치료와 다른 수술에 효과가 없던 관절염치료에 있어 가장 진보적인 치료방법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근본적으로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를 정지시키는 방법은 아직 없다.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먼저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관절에 무리를 줌으로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적당한 운동은 관절 주변의 근육, 힘줄, 인대를 튼튼하게 하여 퇴행성 변화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무릎관절염의 치료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관절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 유연성과 근력을 증가시켜 정상적인 운동과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TIP/ 무릎관절염의 초기증상 일어서려고 하면 무릎이 아프다계단을 내려갈 때나 오래 걸으면 통증이 심하다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가 힘들다 걷고 난 후에 생긴 통증이 2~3일 이상 지속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척추협착증과 신경성형술 치료 요즘 걷기운동을 하시는 노인 분들이 많은데 평소 걷기 운동을 하고 나면 종아리가 당기고 엉덩이가 멍하던 증상이 있었지만 좀 쉬면 이내 곧 괜찮아져 대수롭게 여기지 않다가 결국 항상 종아리와 다리가 저려 걷기가 힘들어진 후 병원을 찾는 노인 분들 중에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비좁아져 발생하는데 추간판이나 척추내 관절의 퇴행성 변화(노화과정)가 원인이 된다. 허리(요추부) 디스크 탈출증과 척추협착증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디스크 탈출증의 경우 20~40대에, 척추협착증의 경우 40~60대에 많이 발생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자체가 좁아져 신경다발을 전체적으로 눌러 양측 다리에 동시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척추관 협착증은 걸을 때에 주로 다리가 아프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신경을 더 눌러 통증이 심해지지만 척추관협착증은 신경통로를 넓혀주기 때문에 앉아서 쉬게 되면 오히려 통증이 없어진다. 척추관 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평상시의 오래 서있는 생활 습관, 비뚤어진 자세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무거운 것을 허리를 써서 들어 올리거나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장시간 보행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체조, 체중조절과 꾸준한 운동으로 척추의 퇴화를 늦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증상이 크게 심하지 않을 경우엔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개선 및 치료가 가능하고 최근 수술을 할 정도로 심하지 않거나 기피하는 경우 간단한 시술만을 증상개선 및 치료가 가능한 방법이 있는데 흔히 신경성형술이라 통칭되고 있다. 신경성형술은 방사선 영상장치(C-ARM)를 통하여 척추 모습을 관찰하며 꼬리뼈 부위를 통해 척추관 속으로 지름 2mm의 가느다란 도관을 넣어 좁아진 환부까지 접근시킨다. 환부에 도달한 도관의 위치를 확인하여 치료약물을 주입해 염증이 있거나 유착된 신경을 풀어주고, 도관을 움직여 좁아진 척추관에서 압박된 신경을 이완시켜 통증을 없애주는 시술이다. 통상 20여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입원기간이 매우 짧다. 환자가 원하는 경우 4~5시간만 병원에 머물러도 가능하다. 흔한 다리 저림이나 당김이라 여기고 증상을 소홀히 하지 말고 보행 후 증상이 심해진다면 척추 협착증을 의심해봐야 하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선한목자병원홍현종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피부, 체형관리 전문센터 이너벨라 특별 이벤트 이너벨라 강남교보점 및 방배(이수)점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센터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명에게 쇼핑몰 상품권을 증정하고 있으며 전신디톡스 관리를 50% 할인된 10만원으로, 얼굴축소관리, 등 관리, 복부관리, 11자 다리관리, 골반관리를 모두 포함하여 61% 할인된 39,000원에 특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74-3300 방배(이수)점, (02)3445-1510 강남교보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파워수학 / 소수 정예 수준별 프로그램 초등수학 전문학원 파워 수학에서는 기초를 튼튼히 하는 수학을 가르친다. 수학은 나선형 구조의 학문이기 때문에 기초를 튼튼히 하지 않고 단계를 뛰어넘어 공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나 학생이 그 학생의 수준과 실력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파워수학에서는 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수업을 통해 기초를?다지고, 소수 정예 수업으로 수준별 수업을 진행 한다. 문의 (02)568-9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도곡 에듀플렉스 중간고사대비 VLT4G 무료검사 이벤트] VLT 4G 검사 런칭과 함께 에듀플렉스 제 4세대 프로그램이 드디어 오픈되었다. 7년간의 노력과 거듭되는 연구개발, 그 긴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4세대 VLT 검사(VLT 4G)를 도곡 에듀플렉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VLT 4G 검사는 학생의 특성을 다각도로 측정하고 통합분석하여 학생에게 적합한 최적의 매니지먼트 전략을 가이드하고, 학생의 특성에 따른 가장 효과적인 매니지먼트 방법을 제시한다.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자기주도학습의 습관을 기르기 위한 좋은 기회이다. 문의 (02)554-7779(전화문의 가능시간: 오후 3~9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주) 스터디맵 ''포트폴리오 대비 전략'' 릴레이 무료특강 안내 갈수록 중요시 되고 복잡해지는 입학사정관제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주)스터디맵에서는 입학사정관 전문가들을 모시고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한 릴레이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주제는 ''포트폴리오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이며 연사는 정철희 교수(초등부터 준비해야 하는 포트폴리오 전략 저자/ 한국자기주도학습 회장)이다. 일시는 4월 5일(화) 오후 7시이며 장소는 잠실 스터디맵 세미나실이다. 문의 (02)538-2994 대치점 / (02)2203-1401 잠실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
- 에듀모스트 세미나 개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관리 시스템 도입과 함께 채점 프로그램 툴을 사용하여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성적분석이 가능하고 아이비리그 출신 강사진으로 유명한 에듀모스트에서 SAT 설명회 및 미국 명문대학 인터뷰 요령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미국 명문대학 인터뷰 요령이며, 연사는 Gerardo Tejada(Brown 졸/Alumni Interviewer)이다. 일시는 4월 2일(토) 오후2시이며 장소는 에듀모스트 세미나실(대치동 907-7 성진빌딩 국민은행 건물 7층)이다. 문의 (02)2051-9999, www.koamsat.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