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전! 집에서 버섯 키우기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도 재활용하고, 자연 상태의 진짜 버섯을 관찰하고 맛볼 수 있다. 버섯키트로 집에서 버섯을 키워보는 수업이 4월7일,1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공방에서 진행된다. 버섯은 주로 밤에 자라는데다가 15일 안에 버섯이 발생하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게, 빠르게 아이들의 흥미도 불러일으킨다. 재료비 포함 1만원으로,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영파머스닷컴 홈페이지(www.0farmers.com)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조선의 르네상스 맨, 다산을 만나다!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조선의 르네상스 맨, 다산을 만나다’를 4월28일~7월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이 대상으로 다산의 삶과 철학, 다산과 실학, 예술특강과 클레이 아트, 과거시험보기 등의 체험활동, 수원, 남양주 다산유적지 탐방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비는 4만원, 4월21일까지 방문 접수받는다. 문의 031-218-0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2012년 공원생태(특별)프로그램 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생태 프로그램이 4월부터 시작된다. 4월은 ‘놀이를 통한 생태체험’으로 12일,14일,26일, 오후2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1회당 가족 등 일반시민 15명 내외를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없다. 효원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연주기성 프로그램 참가자도 모집한다. ‘공원의 내 나무 찾기’라는 주제로 매월 첫째주는 유아, 둘째주 초등 저학년, 셋째주 초등 고학년, 넷째주는 가족 단위로 진행된다. 수원시홈페이지에 접속, ‘공원시설물안내’에서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28-4513(4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마음껏 웃는 음악회가 찾아온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만우절을 맞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만우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활용하고, 연극적 요소를 곁들여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당일까지 프로그램과 기타 상세 내용을 비밀에 부치고 있다. 클래식 음악 감상의 즐거움과 반전의 기쁨이 함께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듯. 코믹한 연출에 탄탄한 연주 실력을 겸비한 퍼포먼스는 객석을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공연시간은 4월1일 오후5시이며, 관람료는 A석3만원/B석2만원. 문의 031-230-332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다이내믹하고 열정적인 탭댄스의 무한질주 딱따구리의 ‘따가닥’ 집짓기 소리처럼 경쾌하고 재미있는 탭댄스가 카페를 가득 메운다. 탭꾼탭댄스컴퍼니의 탭꾼들뿐만이 아니라 국내 최고의 탭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이내믹한 테크닉과 퍼포먼스, 리드미컬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또한 ‘피아노에 묻어난 자유로운 상상 ‘인디피아노 (INDIE PIANO)’’ 앨범을 낸 피아니스트 장일호의 라이브 피아노 연주,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인 하대웅, 일렉트로닉음악 작곡 및 드럼연주자 하대석이 퍼커션으로 함께 한다. 탭댄스의 장르별 즉흥공연, 탭댄스 해설 외에도 관객과 함께 하는 탭댄스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탭슈즈를 가져오면 탭댄서들과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공연일시 4월17일(화) 오후7시30분공연장소 다리살롱(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1층)관람료 1만원(음료 제공) 문의 탭꾼탭댄스컴퍼니(www.tapkun.com) 010-9327-751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김민기의 D.N.A-목적없이 살아가기 너무나 익숙해서 특별하게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진지하게, 깊게 바라본다면 그들 안에 숨겨진 엄청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어떤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것으로서 존재하는 하나의 대상,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김민기는 ‘D.N.A(Destiny Nothing Alive)-목적 없이 살아가기’를 통해 사소하지만 엄청난 이야기를 알려고 귀 기울인다. Feeling lost(목적을 상실한 자), A name is all he has...(목적 없이 이름뿐인 그)처럼 가위나 칫솔, 바퀴 등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다양한 재료를 통해 기능을 상실한 하나의 존재로 재창작시킨다. 이렇게 기능이 상실된 어떤 존재를 무엇으로 보아야 하는가, 작가는 관객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실제로 김민기는 2년 여 간의 공백 기간 동안 ‘자신이 걸어온 길이 남들과는 다른, 기능을 잃어버린 길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져왔다. 한 인간처럼 보이는 실루엣에서 하나의 조각이 빠진 퍼즐처럼(작품 ‘At a loss for...’에서) 자기 자신이 ‘기능을 상실한 인간’ 일지도 모른다는 의문, 그에 대한 답은 이제부터 관객의 몫이다. 전시일정 3월29일(목)까지 오후12시~8시(월요일 휴관)전시장소 대안공간 눈(북수동 232-3) 2전시실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교육칼럼-아이들은 관심과 사랑, 격려와 믿음으로 성장한다 누구나 아이들은 남들보다 잘하는 것이 하나씩은 있다. 그것을 자신이 모르는 아이도 있고, 알고도 잘하는 것을 활용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다. 내 아이가 부족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시는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이 없는 그 아이에게도 분명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그 무엇이 있다. 그 무엇을 발견한 시점부터가 중요하다. 꿈을 찾아주는 것도 찾은 꿈을 키워주는 것도 아이가 직접 할 수 없다면 누군가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누구에게나 있기 때문이다.중3인 J군은 컴퓨터 중독이었다. 하루 8시간 이상 스타크레프트와 각종 게임에서 헤어날 줄 모르는 아이였다. 엄마와의 갈등 또한 심했다. 드림하이 입시연구소에 오기까지 어머니가 무려 3개월 동안 설득을 했다. J군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지 못했다. 매사에 의욕도없고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 단지 게임을 통해 자신이 컴퓨터를 잘한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상담을 통해 컴퓨터와 프로그램 관련 성공한 사람들 얘기를 해줬다. 이찬진, 안철수, 스티브 잡스 등.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학과와 대학을 정하고 학습에 전념하기로 약속했다.매일 하던 게임 시간도 주말에 2시간만 하기로 했다. 그러나 습관은 무서운 것이라 쉽게고쳐지지 않았다. 지속적인 멘토링과 상담, 그리고 본인의 노력으로 컴퓨터를 조금씩 멀리하고 책과 가까이하며 공부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성취감도 얻고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이 그동안 낭비한 시간이 아깝다는것을 느끼게 되면서 학교 수업 시간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스펙도 쌓으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이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배려와 겸손을 배우게 됐다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 또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멘토로서 커다란 행복을 느낀다. 화이트데이 때 J군이 보내준 짧은 편지와 쵸콜렛에 감동해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세상의 어떤 직업보다도 교사의 자리가 가장 귀하고 소중하다는 느낌으로.「학원을 다니고, 공부를 하면서도 많이 힘들었지만 선생님 덕분에 잘 견디고 있습니다.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희망이 없었을 거예요.^^」 J군은 서울과기대 컴퓨터공학과를 목표로 생활하고 있다. 부모님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안되는 아이는 없습니다. 관심과 사랑, 격려와 믿음이 부족한 것 뿐이지요" 드림하이 입시 연구소장 손현수 031-257-9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친환경적으로 차려진 밥상, 왠지 뿌듯합니다” 주부들에게 밥상이란 늘 ‘오늘은 무얼 해 먹지?’라는 번민의 대상. 요즘은 먹거리와 주방기구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의 위협으로 걱정이 더 늘었다. 뿐이랴,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로서 넘쳐나는 갖가지 환경호르몬에도 촉각을 세워야만 한다. 조금만 주의하면 친환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이형미 주부. 그와 만나니 걱정은 뚝, 실천의 기쁨은 봄바람마냥 살랑살랑 다가온다.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한 환경호르몬3월이 시작된 어느 금요일, 한일타운(조원동)의 이현주 씨네 집이 들썩들썩한다. 한일타운에 거주하는 미래생협 주부회원들이 모여 ‘환경호르몬과 성조숙증’에 대한 강연을 듣고 모임도 가질 예정. 오늘의 강사로 나선 이가 바로 이형미 씨다. ‘호르몬과 환경호르몬의 차이,’ ‘성조숙증’, ‘일상생활 속 환경호르몬의 노출 정도’ 등이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명된다. 무심코 먹었던 식품이나 사용했던 제품들에 다량의 유해성분들이 함유돼 있고, 평소 생활에서 환경호르몬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이 하나둘이 아니었다. 이 유해한 호르몬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했다. 여성들에게는 생리통, 여성암, 불임, 성조숙증 등을, 남성들은 생식기이상, 정자수 감소, 여성형 가슴 등을 증가시킨다. 아이들의 성조숙증을 비롯한 갖가지 질환도 환경호르몬에서 기인해 늘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서 그 동안의 무지에 대한 반성이 터져 나온다.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설명으로 유익했고 확실한 공감을 주었다’며 만족해하는 김정순 씨. “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니 실감났고, 가족을 위해 꼭 실천해야겠다는 의지를 준다”는 박은경 씨. “몰라서 실천하지 못했던 것이 많았다. 물건들도 무심코 구입하곤 했는데 잘 살펴봐야겠다”는 천수경 씨. 모두모두 오늘부터는 생활이 달라질 것을 예견한다. 아이의 아토피, 일상의 전환을 가져왔다.친환경적인 삶을 강조하는 열혈 주부 이형미 씨도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아이의 아토피가 삶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신했을 때 닭백숙이 당겨 거의 매일 먹었어요. 그것이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생후 100일부터 아이가 아토피를 앓게 됐죠.” 모든 엄마들은 가려워도 제대로 긁지도 못하고, 우는 아이의 고통 앞에 먹거리부터 변화시켜 나간다. 이 씨도 그랬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식품안전 교육을 받을 기회를 만들었고, 생협 식품위원 활동가로 변모시켰다.그이의 변화는 일상적 삶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먼저 냉장고가 홀쭉해졌다. 대형마트를 이용하던 시절에는 무계획적으로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식품들로 욕심껏 채워 넣었다. 이제는 유기농 야채나 신선 제품을 위주로 먹을 만큼만 소량 구매해 금방 요리해 먹는다. 섬유에 있는 화학가공품은 세탁할수록 사라지기 때문에 한 번 산 옷은 오래 입는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는 오래 입을수록 보약이 된단다. 가족의 건강이 더불어 찾아왔다. 중2인 아들의 아토피 상태는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식품첨가물을 확인하는 습관은 아들에게도 전해졌다. 초등학교 때는 첨가물이 많이 함유된 군것질거리는 안 먹고 가져와서는 수업교재로 쓰라고 주곤 했다. “의식주 모든 생활을 친환경적으로 바꾸자 굳이 그럴 필요가 있냐고 따져 묻는 사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삶은 우리 세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잖아요. 다음 세대를 위해 음식과 숨 쉬고 생활하는 일상공간을 지키려는 노력을 지속해야 합니다.” 아무런 반성 없이 살아가면 다음 세대는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조차도 불가능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조금씩 바꿔나가면 어렵지 않아요!이형미 씨가 전해 주는 생활 속 실천은 조금의 관심으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었다. 주방에 있는 그릇, 용기, 조리도구부터 생각해 보자. 플라스틱류를 멀리하고 유리나 스텐레이스, 도자기류를 쓰도록 한다. 부득이하게 플라스틱용기를 써야만 한다면 차갑거나 건조한 음식만 담는다. 뜨겁고 기름에 볶은 음식은 용기의 유해성분들을 잘 분해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부들은 테플론이 코팅된 프라이팬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PFOA(퍼플루오로옥타노익 에시드)에 많이 노출된다. 1회용 음식용기의 코팅재료, 전자제품 마감재, 화장품 등에도 사용되고 있어 사용회수를 줄이도록 노력한다. 사서 먹거나 배달시켜 먹을 경우에는 주로 1회용 용기를 사용하게 된다. 그럴 땐 딱딱한 플라스틱 용기에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을 이용하고, 집의 용기를 가져가 담아오면 유해물질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다.식품 뿐 아니라 의류, 주방용품, 화장품, 장난감 등 모든 제품에는 성분표시가 돼 있다. 유해성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습관은 필수적이다. 또한 벽지나 커튼, 가구 등에서 만만찮은 환경호르몬이 발생한다. 되도록 오래 쓰면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다. 과한 냉난방을 하지 않는 것도 다음 세대를 위해 에너지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인체가 자연에 적응하도록 도와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엄마의 역할은 좋은 음식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는 이형미 씨.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단다. “좋은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가족들 앞에 내 보였을 때 뿌듯하고 자부심이 커지는 것 같아요. 사온 반찬과 가공·즉석조리 식품으로 7첩 반상을 차려내기 보다는 엄마의 정성이 묻어난 소박한 음식 한 가지가 훨씬 낫지 않겠어요?”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물품사기 전 꼭 확인해 보세요~■플라스틱비교적 안전한 플라스틱-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가급적 피해야할 플라스틱- PVC (염화폴리비닐), PS(폴리스티렌), PC(폴리카보네이트) 등■화장품이나 개인용품피해야 할 성분-파라벤, 프탈레이트, 콜타르, 페닐렌디아민, 아세트산납, 포름알데히드, 다이에탄올아민, 톨루엔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수원시,아이들 먹거리 책임진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명규환 부의장, 노영관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및 소관 상임위 시의원, 수원교육지원청관계자, 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성북구학교급식지원센터장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염태영 시장은 “아이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문제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풀어가야 할 공동 과제”이라며 각 기관들의 협조를 당부했고, “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은 물론 친환경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최첨단 도시농업을 육성해 수원에서 도시농업이 함께 발전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수원시평생학습관(월드컵로 381번길2) 4층에 위치한 지원센터는 △학교급식 관련 기관 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제안 △학교급식 추진 모니터링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 발전 방안 모색 등 친환경급식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유치원 만5세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 전학년, 대안학교와 중학교 2~3학년에 대한 무상급식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수원시 프로야구 10구단 염원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 수원시생활체육회 야구연합회(회장 장유순, 이하 야구연합회)가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시민 염원을 담아 개최하는 수원시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사회인 야구단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열린다. 25일 장안구 정자동 KT&G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시의회 의장, 참가 선수, 프로야구 10구단유치 시민연대 회원, 수원시 생활체육 야구연합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원 야구인들의 단합을 과시한다. 개막식에 이은 시범 경기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 가수 김현철 단장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야구단 ‘이웃들’이 수원시 야구연합회 회원들과 한판 승부를 겨룬다. 개막식에서는 또 프로야구10구단 유치 수원시민연대와 야구연합회가 마련한 후원기금을 야구 꿈나무를 육성하는 양준혁야구재단에 기증하고 양준혁 선수의 팬사인회도 준비된다. 대회는 KT&G 야구장과 하광교동 광교야구장, 파장동 일림야구장 등 3곳에서 25일, 4월 1일, 8일 등 매주 일요일 예선전이 열리고 3.4위전과 결승전이 내달 15일 KT&G 야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와 별도로 수원 아마추어 야구팀들은 일요리그, 토요리그, 화요리그 등으로 조직해 2월 말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사회인야구 리그를 벌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