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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신을 들여다보면 최적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다 ‘공부의 신’이란 호칭이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 거창한 이름 같다는 최진아는 스스로를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것 없이 그대로인, 평범한 아이였음을 강조한다. 그렇다고 특별한 공부법이 있는 것도 아니란다. 타고난 성격 때문인지, 그렇게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다는 진아의 얘기를 가만 듣고 있자니, ‘무한신뢰’라는 말이 번쩍 떠오른다. 인생의 고비 같은 외부의 자극은 없었어도 내 안에서 나를 믿으며 다스릴 줄 아는 힘, 대표적인 ‘공신의 조건’이다. 수학에서 배운 도전, 희열, 수학은 내 사랑!못 풀 것 같은 문제를 풀어낼 때의 희열, 수학이 좋아진 건 그 맛을 안 순간부터였다. 마치 중독이라도 된 듯 더 어려운 문제를 찾게 되고, 또 도전하게 되고, 스스로 답을 알아내는 과정이 반복됐다. 진아는 ‘수학이 제일 좋다’며 눈을 반짝인다. “모의고사 대비할 때는 모든 과목에 골고루 시간을 안배하는 편이지만, 내신 공부 때는 수학에 비중을 많이 둬요. 집중도 잘 되고, 지루한 줄을 모르거든요.” 한번 잡으면 끝을 보고야 마는 건 진아의 완벽주의적인 성격도 한 몫 거들지 않았나 싶다. 수학사랑에, 집요한 성격까지, 그래서 진아는 진학목표를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로 정했다. 막연하게 연구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방학 중 체험학습을 통해 아직 개발되지 않은 화학생물 분야의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최근에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게 됐다고. 느긋한 아이도 적극적으로 만들어놓은 수학, 진아가 들려주는 수학 공부법은 이렇다. ▷개념서, 수업, 문제풀이로 튼튼하게 다지기_ “개념서로 먼저 선행학습을 해둔 뒤에 수업시간에 선생님 설명을 듣고 확실하게 개념을 다져요. 그 이후에 문제집으로 문제유형을 익히죠.” 요즘엔 개념서들이 잘 나와 있어 어렵지 않게 예습도 가능하다. 수학은 문제풀이가 중요한데, 그렇다고 해서 많은 양의 문제집을 풀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한 권을 서너 번 반복해서 확실하게 푸는 것이 좋다. 처음엔 문제집에, 다음엔 안 풀렸던 문제들 위주로 직접 노트에 적어서 풀어본다. 예서 나온 오답들은 별도의 오답노트에 옮겨서 또 다시 푼다. “한번 풀었다고 해서 그 문제를 제가 완벽히 아는 게 아니에요. 우연히 문제를 해결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음에 다시 풀어보는 거죠. 제대로 점검하는 의미에서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재차 확인하는 과정 그 자체가 실력이 될 수 있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불안한 마음은 버려라~의례 그렇듯 진아에게도 ‘교과서’는 가장 훌륭한 자습서일까. “과목별로 다르다고 봐요. 국어, 영어는 교과서나 수업 위주로, 과학은 수업 중 나눠준 프린트물 위주로 공부하죠. 과목의 특성에 따라 교과서, 프린트, 개념서, 문제집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편이에요.” 중학교 때까진 영어, 수학 사교육을 받았지만 고등학교 진학 이후 사교육을 접고 혼자만의 공부를 해왔다는 진아. 부족한 부분이 있긴 했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진 않았다. 이유인 즉 시간낭비! 학원수업뿐 아니라 그 이후의 자기학습화 시간까지 필요하다 보니 자신만의 공부시간을 뺏기기 때문이다. “시험 후에 점수가 안 나오면 이건 혼자 해서는 안 되겠구나 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하지만 섣불리 그렇게 판단할 건 아닌 것 같아요. 친구들, 선생님 등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창구는 얼마든지 많거든요. 더 열심히 하자, 다음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을 믿었으면 좋겠어요.” 진아는 실제로 학원을 다닐 때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혼자공부를 시작한 이후 성적이 상승세를 그리는 친구도 본 적이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물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잠은 충분히 자는 게 좋은데 다섯 시간 반에서 여섯 시간 정도?(웃음) 잠 하나만으로도 기분 좋은 하루가 좌우된다”고 진아는 귀띔했다. 남들보다 늦어도 갈망만 있다면 언제든지 목표에 선착할 수 있어공부가 잘 안 될 때는 음악을 듣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잠을 자는 등 공부에 대한 생각을 과감히 접어둔다. 스스로 완급조절을 잘 한다는 진아의 가장 큰 무기는 확실히 ‘자기성찰’인 듯 했다. 진로만 해도 그렇다. 사실 연구원이란 직업도 막연하게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일 뿐이었다. 그렇다고 조급했었느냐, 그것도 아니다. “마음만 있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목표에 확신이 생길 날이 올 거예요. 진로를 찾기 위해 많은 경험과 조언도 필요할 수 있지만, 자신을 가만히 되돌아보면서 제일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진아가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다. 진아의 보물1호는 가족. 제일 먼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편한 자리를 마련해주는 가족, 방학 때마다 여행을 다니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고, 웃고 즐기며 함께 했던 가족,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느낀다. 관심 받는 행복한 아이, 진아의 긍정의 힘은 오늘도 가족이란 화수분에서 만들어진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Tip. 최진아의 과목별 학습법*국어_ 교과서 위주의 공부, 수업시간에 필기했던 내용을 위주로 복습하고, 문학자습서도 병행해서 본다. 문학작품을 공부할 땐 지문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작품을 이해하려고 한다. *영어_ 지문을 읽으면서 독해를 위주로 한다. 한 지문에 문법, 어휘, 문장구조 등을 파악하고 모르는 어휘는 따로 정리해서 외운다. 시험기간엔 지문을 거의 외울 정도로 서너 번 정도 반복해서 본다. *수학_ 개념서로 선행학습, 수업시간에 개념을 익힌 뒤엔 유형별 문제집을 서너 번 반복해 푼다. 모의고사나 수능기출문제 같은 심화문제를 통해 시험 대비를 한다. *과학_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물이나 노트 필기로 개념을 다지고, 문제집으로 문제유형을 익힌다. 틀린 문제는 해답을 다시 적어놓고, 몇 번 확인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많은 문제를 익혀야 하는 물리는 문제를 꾸준히 푸는 방법으로, 개념이 중요한 생물은 개념을 거의 외우다시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 2011년 재활용의무이행결과보고서 접수 중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이종득)는 경기 남부지역에 소재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업체의 2011년도 제품·포장재 출고·수입실적서 및 재활용의무이행결과보고서를 접수 중이다. 제출대상은 4종 제품군(윤활유, 전지류, 타이어, 형광등) 제조·수입업자와 4종 포장재(종이팩, 금속캔, 유리병, 합성수지)를 사용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사업장이다. 재활용의무이행결과보고서는 4월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제출 시에는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아울러 환경성보장제 대상업체의 2011년도 전기·전자제품 출고·수입실적서 및 재활용의무이행결과보고서도 접수받고 있다. 제출대상은 텔레비전을 비롯한 전기·전자제품 10종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사업장으로 보고서 제출기간은 4월30일까지, 미 제출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031-590-0654~9, 590-06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I DEAR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발대식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I DEAR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봉사단은 고등학교 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된 화성시 리더연합과 화성시 국제고등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을 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발대식 1부에서는 멘토, 멘티의 소감문 발표, 위촉식, 결연식이,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진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소통과 희망 공감, ‘소통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아주대학교부설평생교육원은 소통과 희망, 공감이라는 주제로 ‘소통아카데미’를 운영한다. 5월10일~24일, 3회 일정으로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정신(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소통과 문화 공감(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 이자스민), 소통의 기술(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윤은기)을 나누게 된다.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진행되며, 3강좌 수강자에 한해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줄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alala@ajou.ac.kr)이나 방문, 우편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219-3584, 35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청년 희망 토크, 무한상상! 청년이여 도전하라 청년들에게 취업의 희망이 되어줄 ‘청년 희망 토크, 무한상상! 청년이여 도전하라’가 5월12일 오후2시부터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학생, 청년, 시니어 등 구직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시에는 도서, 의류 등 기부물품 1가지를 준비해야 등록 및 자료집 배부가 이뤄진다. 식전행사로는 브라스 밴드와 비보이 공연이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강연회, 청년토크, 소셜벤처 입상팀 발표 등의 공식행사가 이어진다.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문의 031-228-3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NIE전문지도사 강사 양성과정 모집 한국전문기자협회의 NIE전문지도사 8기 강사 양성과정이 5월12일~7월28일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NIE 교육 관련 업체 및 방과후 학교 강사, 문화센터 강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초대졸 이상(예정자) 선착순 20명을 5월11일까지 이메일(kspa@kspnews.com)이나 방문 접수받으며, 교육비는 무료, 교재비와 실습재료비는 5만원이다. 문의 031-258-2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삶과 사랑이 노래가 되고, 노래가 위안이 되다 화성시 매향리 출신이자 이 시대 노래꾼인 안치환이 그의 밴드 ‘자유’와 함께 동탄복합문화센터를 찾는다. ‘콘서트는 노래다’라는 신념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노래로만 이야기를 건네 왔던 그는 이번에도 역시 자신만의 노래와 사운드 등 음악적 진정성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갖는다. 이 시대를 향한 거침없는 외침 같은 ‘자유’, ‘산맥과 파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통의 창구가 되어줄 ‘내가 만일’, 우리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는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잘 사주지 않았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을 들려준다.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 시대의 아픔이 깊이 자리한 노래들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해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무대가 될 것이다. 4월29일(일) 오후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석 5만원.문의 1588-523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음악과 연극으로 풀어낸 현실과 욕망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벨기에 플라스 극장과 아시아예술가들을 합류시켜 음악과 연극, 인형이 접목된 총체극인 ‘병사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20세기 천재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의 곡으로 1918년 스위스에서 초연된 음악극. 돈과 권력이라는 달콤한 제안을 하는 악마의 올가미에 걸려 불행의 길로 들어서는 병사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삶이 가진 단순하고 소박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현대인의 어리석음이 묻어나고 있다. 병사가 자신의 양심과 유혹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체조각가로 불리는 최수앙 디자이너의 인형을 사용한다. 이는 마치 샴쌍둥이처럼 매우 유기적으로 배우와 조정자의 몸과 함께 움직이며, 극의 중심에서 기형적 자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또한 극 전체를 동화형식으로 취해 한국배우가 내레이션을 하고 연기와 춤으로 가족관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음악극 ‘병사이야기’의 음악적 특징인 탱고, 래그타임, 왈츠, 행진곡 등은 음악이 갖는 다양성을 느끼게 해 준다. 관객들에게 자유롭고 환상적인 상상을 선사할 것이다.일시 5월5~6일 오후3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관람료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문의 031-481-4022 권성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바람에 실려 온 동심 3세대문화사랑회는 30일까지 아름다운행궁길 예술마당 갤러리(화성사업소 건물 1층)에서 ‘바람소리’展을 개최한다. 기존의 예술작가들과 치매미술치료협회와 3세대문화사랑회의 어르신 작가의 그림 100여점으로 구성되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기성작가와 순수 아마추어 작가 간의 어울림 장으로 서로의 벽을 허물고 있다. 예술이란 특정한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 스며들어 모두 즐길 수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어릴 적 순수한 마음을 담은 어르신들의 그림은 모두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한다.문의 031-236-1505 권성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제4회 나혜석생가터문화예술제 미리보기 지역을 빛내주는 옛 예술가들은 많지만, 정작 예술가의 면면은 잘 알지 못한다. 나혜석의 진가도 문화의 인물로 선정되던 2000년에 들어서야 겨우 발현되기 시작했다.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로, 시대를 앞서는 신여성으로, 여성의 부당한 대우를 부르짖으며, 독립운동에도 참여했던 그의 불꽃같은 삶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던져준다. 수원의 나혜석 생가터에서 그를 기리는 대대적인 축제가 열린다. 붉은 꽃이 피고 지고 다시 피어나기까지 그의 인생과 동행하고 그를 추억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예술제 현장, 볼거리 즐길거리들을 미리 준비했다. 지금부터 나혜석과의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1. 행궁동주민센터 ▶개막식 식전행사 정월나혜석 심포지엄 4.28(토) 오전10시~오후5시 (스탬프:행궁나라갤러리)▶개막식(고유제)나혜석생가터 문화예술제 4.28(토) 오후5시 ▶나혜석, 골든벨을 울려라5.11(금) 오후7시 센터2층 사무국 위원들을 중심으로 나혜석에 대해 공부하며 즐기는 시간. 나혜석에 관한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 형식이다. 누구나 참여가능, 기출문제 100문항이 미리 배포Tip. 문제항은 스탬프 투어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음. 푸짐한 선물 증정 2.화홍문▶나혜석따라걷기 출발 4.28(토) 오후5시30분~7시 : 나혜석표지석&rarr생가터&rarr오교(매향교)&rarr매향중학교 ▶개막축하행사 어르신합창대회 등 4.28(토) 오후7시 3.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기획전시나는 전시장에 낙서하러 간다(센터 1관 1층) 4.27(금)~5.12(토) 전시장에선 꼭 그림을 봐야만 하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억눌린 마음과 금지된 욕망을 전시장 한 벽면에 표현해보자. 맘껏 낙서를 하는 동안 그늘진 마음이 잠시 내려놓아진다. 참여작가: 행궁동레지던시 4기입주작가Tip. 연필, 색연필만 가능, 단체예약 및 참가(244-4519) ▶사무국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2관 1층 Tip. 행사장에서 스탬프를 찍어서 사무국을 방문하면 경품권과 교환 4.수원천▶체험 및 전시-수원천 공공예술프로젝트 나혜석의 후예-내가 바로 우리동네예술가 4.28(토)~5.12(토) 정오~오후6시화홍문 주변부터 매향교, 수원 최초의 개인전을 열었던 포교당이 위치한 남수문 근처까지, 나혜석의 자취를 따라 그를 기리고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남수문 복원과 함께 수원천을 예술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행궁동 예술마을 주민들의 준비작업이기도 하다. Tip. 작가들이 현장에서 광고, 홍보내용을 특별 제작(1,3,5,10만원) 5.대안공간 눈 ▶기획전시그리움의 손길전 4.27(금)~5.10(목) 정오~오후8시여성작가 7인의 작품전을 통해 여성적 자아인식의 형상화 및 삶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의 확장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과거 나혜석 선생이 만났던 사회적 현실과 비교해볼 수 있는 자리다. Tip. 오프닝 및 작가와의 대화 4.29(일) 오후3시 6.대승원▶시낭송‘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5.9(수) 오후7시 대승원 후원 계수나무 아래여전히 사회적으로 금지된 것들에 갇혀 사는 우리에게 시인들의 詩가 위로가 되고, 일깨움이 된다. 양귀자 작가의 소설 제목처럼 내게 금지된 것을 소망했던 나혜석의 갈망을 유감없이 만날 수 있다. 재능있는 주민들의 악기연주도 곁들여진다.참여시인: 김태형, 서안나, 성향숙, 우대식 외 7인 공연: 김동현(주말엔블루스 보컬), 대승원 신도의 만도린 연주Tip. 5월의 저녁공기는 선선하니 따뜻한 옷 꼭 지참! 7.수원화성박물관 ▶세미나나혜석의 이혼을 바라보는 8개의 시선 5.12(토) 오전10시 수원화성박물관 세미나실나혜석 삶의 분기점인 이혼, 이에 대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는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의 눈에 비친 나혜석을 엿볼 수 있다. 청소년참여대상프로그램. 8.한데우물▶공연한데우물에서 한데웃다 5.12(토) 오후7시 남창초등학교 오카리나 연주와 폐막행사 시작 알림 Tip. 집에 있는 등을 가지고 나온다. 행사기간 내 아름다운행궁길 예술마당에서 등을 제작할 예정(일정 미정)(스탬프: 아름다운행궁길 예술마당)▶걷기옛 물길 따라, 아름다운 행궁길 따라, 오카리나를 부는 아이들 따라 5.12(토) 오후7시20분~8시 한데우물&rarr아름다운행궁길&rarr지동교&rarr남수교 9.행궁광장 ▶놀이대동놀이 및 페막선언 5.12(토) 오후8~9시 남수교&rarr오교(매향교)&rarr행궁광장오교에서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다리밟기 의식 행사, 행궁광장에서의 대동놀이 행사문의 010-2815-509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