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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변화하는 수학 교육 제대로 알고 있나요? 지난 1월 교과부는 60년 만에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방향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어렵게 공부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써먹지 못하는 교육을 지양하고 실용중심 수학을 공부하자는 것이 그 핵심. 즉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수학 교육과정이 크게 개편된다.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2013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은 2014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개편의 전체적인 방향은 융합적 성격을 지향하는데 맞춰져 있다. 주요 골자는 수학교육에서 말하기 쓰기 의사소통 능력 강화, 복잡한 계산 지양, 계산기 사용 권장, 학습량 20% 감축 등이다. -----------내년부터 초·중·고 수학교과서는 실생활 활용방식을 채택, 스토리텔링형 교과서로 전면 개편된다. 학생들은 기존의 공식과 문제풀이 위주의 교과서가 아닌, 수학 개념에 대한 탄생배경, 의미, 실생활 사례를 담아 마치 이야기해 주듯이 전달하는 교과서를 만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수업방식도 달라지고 당연히 문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유형의 문제를 만나게 될 것이다.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수학 문제를 실생활과 연계하여 다룬다는 데 있다. 실생활과 연관된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 안에 숨어 있는 수학의 원리를 문제로 다루게 된다. 학습량은 감축되고 특히 심화문제가 대폭 축소되면서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융합형이 강화되는 형태이다. 수학책과 수학익힘책이 한 권으로 통합된다는 것으로도 이런 변화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교과서의 변화에 맞게 학교 평가도 바뀐다는 데에 있다. 교과부는 2013년까지 초·중·고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를 40%까지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내용 측면에서는 실생활 연계형과 교과융합형 문항을 출제하겠다 하였으므로, 심화문제 대신 실생활 연계형 문항의 비중이 단연 높아질 것이다. 형식적으로는 스토리텔링을 취하지만 내용적으로는 하나의 문제 안에 과학(S)·기술(T)·공학(E)·예술(A)·수학(M)이 결합되어 출제되는 이른바 STEAM형이 일반화될 예정이다. 한마디로 수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가르치고, STEAM형으로 묻겠다는 것이다. 수학은 입시에서의 영향력은 물론 최상위권을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의 경우 수학은 최고 난이도 문제 2~3문제를 잡느냐 놓치느냐에 달려 있다. 학교마다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해 출제되는 문제는 대부분 실생활과 연계된 교과융합형 문제가 대부분이다. 이른바 STEAM형 수학문제다.교과서 수학부터 상위권 대학 수리논·구술까지, 따라서 초·중등부터 스토리텔링형 수학에 익숙해져야 한다. 휴브레인, 국내 최초로 STEAM & 스토리텔링 수업 우리나라 창의사고력 수학의 선두주자로 특목고 열풍을 일으켰던 전 페르마에듀 신동엽 대표. 주입식 수학교육 일변도였던 수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했던 페르마에듀는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에서 매년 전국 1위의 실적을 기록할 만큼 창의사고력 수학문제는 실용수학을 포함한 참신한 문제들이었고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신동엽 대표와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자사고·특목고 5858명을 특목고에 진학시킨 페르마수학 특목고 입시전문가 그룹이 ‘수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다’는 슬로건으로 야심차게 개발한 수학 솔루션이 바로 ‘휴브레인’이다. 교과부가 2013년부터 점진적으로 초·중·고 수학교과를 스토리텔링 STEAM형으로 바꿀 계획임에 따라 휴브레인은 스토링텔링형으로 가르치고 여러 영역을 통합한 융합형으로 출제되는 수학교육에 대비해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미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의 교재를 제작했으며 올해 안에 고등과정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휴브레인 교재의 핵심구성은 기존의 수학학습에서는 하지 못했던 스토리텔링 & 스팀형 교재를 각 단원마다 배치했다는 점이다. 즉 학생들은 개별 진도에 따라 주 2회 선행과 심화 수업을 하고 주 1회는 이때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고 스팀형으로 토론하며 서술하고 논술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 *****휴브레인 무엇이 다른가?실생활 연계하는 새로운 수학교육 최적의 솔루션 수학이 단순한 문제풀이로 답을 도출해내는 것에서 더 나아가 통합적으로 사고하고 문제해결에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할 것이기 때문에 특목고 자사고 및 명문대 입시를 위해서는 초등학교부터 교과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전략적인 수학학습이 필요하다. 휴브레인은 선행, 심화와 더불어 스토리텔링 & STEAM형 수학 서술형 평가수업으로 이루어져 변화하는 입시 대비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교과심화는 기본, 스팀수학과 스토리텔링 수학 접목휴브레인의 가장 큰 장점은 현행 교과심화와 더불어 단원별로 스토리텔링과 스팀형 수학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이 개념들이 활용되는 사례와 역사적 배경 등도 접하게 된다. 따라서 과학과 예술, 역사 등 수학 이외의 다양한 분야와 수학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동시에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글쓰기 등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일찍이 입시에 필요한 수리논·구술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다. ◆1대 1 맞춤형으로 가르치고 틀린 문제 끝까지 추적 휴브레인은 수업부터 평가와 클리닉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완성했다. 전문강사와 학생이 1대 1개별지도와 지능형 추적프로그램이 결합되어 학생 개인별로 최적화 된 학습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문항별 맞춤 추적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이 한번 틀린 문제는 완전히 알 때까지 풀게 한다. 또한 1주일 단위로 생성되는 분석지와 클리닉지가 평가와 동시에 학생별로 제공된다. ◆전자칠판과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심화수업 2015년부터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는 전자칠판과 디지털 교과서. 휴브레인이 먼저 시작한다. 학원의 모든 수업은 자동으로 녹화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집에서 공부하면서 언제든지 자신이 들었던 수업을 열람해 반복해서 들을 수 있다. 학부모는 아이가 학원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하기 전에 학원에서 받았던 수업동영상과 테스트 결과를 집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매탄 휴브레인 설명회스토리텔링융합형 수학 브랜드 ‘휴브레인’이 오는 11월 26일 매탄동에 입성한다. 이에 앞서 11월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매탄 휴브레인 시청각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위치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267-5 밀레니엄프라자 506호문의 031-214-6311 ----------------◆휴브레인 FIT 1대 1맞춤형 강의 휴브레인은 학생에게 필요한 경우 정규수업과는 별도로 1대 1 과외 시스템도 가능하다.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채워주고 3~6개월 후 정규반 편성이 가능하도록 돕는 특별과정이다. 특별한 선행, 심화, 경시수업이 필요한 경우도 1대 1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입시컨설팅 시스템과 학원시스템의 결합 입학 테스트 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수학진단 테스트는 물론 연세대 교수진에 의해 개발된 인성/흥미검사, 학습환경선호도 검사, 학습동기/기술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습심리 상황을 진단한다. 심리검사와 수학학습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기 위함이 2012-11-26
- 다름을 인정하며, 지구별에서 맘껏 놀아보자~ 월요일까지 이어진 비에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수원다문화도서관의 독거노인 반찬배달은 강행군이다. 이른 아침부터 계란말이에 새우마늘쫑을 볶고, 콩나물을 무쳐 화서동 일대 30~40여 곳의 독거노인댁을 돌았다. 인터뷰 약속시간을 미루고도 30분이 지나서야 리온소연 대표와 결혼이민자 천즈와 저우린 씨를 만날 수 있었다. 우중충한 기상여건에, 집을 못 찾아 헤매기도 하고, 어르신들로 인한 예기치 못한 변수까지 더해져 시간은 배로 걸렸지만, 그들의 얼굴엔 지친 기색 하나 없어보였다. 왼쪽부터 저우린,리온소연대표,천즈,박재우 사무국장#천즈와 저우린의 이야기, ‘한국주부로 살아가는 법’ “할아버지가 계속 말씀하시는데, 중간에 끊을 수가 있어야죠. 그냥 열심히 들어드렸어요.” 시부모님, 부모님께 내가 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주부 천즈(39세, 중국)씨와 저우린(36세, 중국)씨. “도움 드릴 때 정말 행복하다”는 저우린 씨의 눈엔 희미하게 눈물도 맺혔다. “한국 와서 처음엔 너무 힘들었어요. 남편은 출장이 잦고, 아는 사람은 없고, 그냥 집에만 있으면서 가람(6세)이 하람(4세)이를 키웠죠. 2년 전에 수원다문화도서관을 알게 되면서 우울했던 마음도 점점 좋아졌어요.” 모국어 동화책을 토대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더빙도 했던 ‘다문화영상동화’ 프로그램은 천즈 씨에게 향수를 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역시 ‘외로움’이 가장 큰 장벽이었던 저우린 씨에게도 이곳은 ‘친정같이 편한 곳, 고향의 책을 읽을 수 있는 행복한 곳’이었다. 육아의 어려움, 시어머니와 갈등 등을 털어놓다 보면 힘듦이 덜어졌다.“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중국은 높임말 같은 게 없잖아요. 예를 들면 ‘제가’ 해야 할 걸 ‘내가’로 표현하다 보니 시어머니와 오해도 많았어요.” 다문화가정에 갖는 편견과도 부딪쳐야 했다.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에 혼자 해결해야 할 일이 생기면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다는 천즈 씨는 “서툰 말솜씨를 보고 사람들이 무시하기도 하고, 잘 귀담아듣지도 않았다”고 했다. 결혼이민자로 살아가는 게 녹록치 않으니 한국인 남편과의 결혼을 후회한 적도 있을 법한데, 그들은 여전히 한국이 좋다. 그야말로 한류드라마로 한국을 꿈꾸고 그리워했고, 한국인 남자와 결혼했다. “물론 드라마와 현실은 정말 달랐다”며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웃음이 터졌다. 부담스런 교육비 걱정에, 뭘 해먹을까 반찬 걱정에, 누구나, 어디나 사는 건 다 똑같다. #2009~2012년, ‘수원다문화도서관’이야기팔달구 화서동 71-107. 2층으로 가는 낡은 계단에서 받은 인상과는 달리 30평 넓이의 2층 도서관은 색감도 곱고, 아기자기한 공간이었다. 한국 책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일본, 태국 등 대략 8000권이 넘는 책들이 나라별로 잘 분류돼 있었다. “10평 도서관에서 앉을 자리도 없이 복닥대다가 이곳으로 이사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반이 지났네요. 재정이 여의치 않아 겨우 페인트칠하고, 재활용 책장 가져다 쓰고 그랬는데, 마을르네상스를 통해 시설 리모델링에,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책이며, 책장이며, 간판까지 모양을 갖추게 됐어요.” 리온소연 대표에겐 창단 멤버였던 천즈 씨, 박재우 사무국장과 감격에 겨워했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좀 더 거슬러 올라가자면 수원다문화도서관의 전신은 ‘다문화영상동화프로젝트(2009년)’라고 할 수 있다. 평소 이 대표의 바람대로 그들의 모국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지만, 서울과 안산 두 곳 뿐이던 다문화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수원에도 다문화도서관을 만들자.’ 1년 만에 기증받은 4천권의 책으로 수원다문화도서관은 2010년 7월, 문을 열었다. 그에게는 수원다문화도서관이 시나 기업의 지원 없이 결혼이민자와 시민단체 활동가, 일반인의 후원으로 운영된다는 자부심이 있다. 재정적인 어려움은 따르지만, 그때마다 박 사무국장을 비롯해 다문화도서관 가족들, 중국인 남편은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준다. #결혼이민자&중도입국청소년의 사랑방이야기 매주 화,목 지구별상상 요리교실, 금요일 텃밭 가꾸기, 월1~2회 독거노인반찬배달 봉사,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한 지구별 음악교실, 학습멘토링, 놀토체험, 한국인자원봉사 프로그램 등 이 작은 도서관에서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돌아간다. 천즈와 저우린 씨도 일주일에 네 번, 수원다문화가족센터의 한국어교실 수업을 마치면 이웃한 이곳 도서관에 들러 책도 빌리고, 요리교실 수업 등 다양한 도서관활동에 참여한다. “주변에서 보면 정작 그들은 필요로 하지 않는데, 관리자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강제로 참여시키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에요. 더 이상 다문화가정을 프로그램 대상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정으로 그들이 원하는 건 ‘정서적인 외로움’을 달래줄 친구, 이주민-이주민, 이주민-한국인 간의 소통, 연대감이거든요.” 지난해 하반기 마을르네상스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과 결혼이민자 주부들의 ‘도서관엄마학교’나 대학생 대상의 ‘다문화이해교육’은 다문화에 갖는 편견의 간극을 좁혀가는 시도였다. 이렇게 해서 친해진 주부들은 지금도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함께 어우러짐은 모국의 음식을 만들어 지역민들과 나누는 지구별상상 요리교실에서 방점을 찍는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일본 등 다국적 요리의 등장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까지, 도서관에선 고소한 사랑방이야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수원다문화도서관의 꿈을 향한 이야기당장은 곧 텃밭에서 난 배추로 김장을 담글 계획이지만, 좀 멀게 본다면 이들의 요리솜씨를 십분 발휘해줄 ‘아시안 레스토랑’을 꿈꾸고 있다. 장점을 살려 모국문화에 대한 자존감도 높이면서 궁극적으로는 중도입국청소년들과 이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꿈을 꾸면 이뤄지더라고요.(웃음)” 이 대표의 한마디. 10평에서 30평, 꿈꿔왔던 곳으로 이사했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책들도 늘어나고 있고, 도서관을 아는 이들도 제법 많아졌다. 그 속에서 이 대표는 희망을 보았다. ‘리온소연’, 풀자면 ‘이 밝고 고운 모든 것.’ 그가 그리는 그림의 아우트라인이 충분히 가늠이 된다. 밝고 고운 기운은 결혼이민자들 구석구석으로 퍼져나간 모양이다. 지금까지 받았던 도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고 싶어 독거노인 반찬배달을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다는 천즈와 저우린 씨, 어쩌면 그들의 한국사랑은 우리보다 훨씬 더 깊고, 진하지 않을까 싶 2012-11-26
- 문화일정(957) 음악회♠송년가족음악회 -스쿠루지영감과 성냥팔이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일시 : 12월20~21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 A석2만원/B석1만원문의 : 031-289-6471♠경기필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특별공연 -오페라 라보엠 콘체르탄테일시 : 12월2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A석3만원/B석2만원/C석1만원문의 : 031-230-3440♠국립합창단-헨델 메시아일시 : 12월22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31-379-9923콘서트♠2012년 송년 문화 나눔 ‘H-Festival’일시 : 12월20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초대(문의처문의)문의 : 010-9024-1201♠2012 이문세 붉은 노을일시 : 12월21~22일장소 : 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11만원/S석9만9천원문의 : 1544-9857♠리처드용재오닐&임동혁 일시 : 12월23일장소 : 포은아트홀관람료 : R석6만원/S석4만원/ A석3만원/B석2만원문의 : 031-260-3355연극·뮤지컬♠옥탑방 고양이일시 : 2013년1월1일까지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031-216-5201무용♠2012 VISION 우리춤일시 : 12월2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일반1만원/학생5천원 (아트플러스회원50%할인) 문의 : 031-230-3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캠프나라 12기 엄마기자단 모집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캠프나라에서는 엄마기자단, 캠프감시단 및 온라인 모니터요원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동안 운영되는 방학캠프와 1일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해 캠프 현장 취재, 사진촬영, 업체, 숙식시설, 안전대책 등의 문제를 점검, 시정 권고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정된 주부들은 활동분야에 따라 방학 중 캠프, 학기 중 체험학습 등에 자녀를 무료로 참가시킬 수 있으며, 기자증 발급, 취재비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716-01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안녕 2012! 떠나보내기 아쉬운 시간들 가는 한해를 마무리할 따뜻한 공연선물, ‘2012 Winter Festival’이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지난 5일 있었던 사라장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12월31일까지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수 콘서트, 국악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 ■ 코미디 뮤지컬의 본좌! - 영웅을 기다리며뮤지컬 ‘영웅을 기다리며’ 속 이순신은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처럼 비장한 표정도 없고, 교과서 속 위대한 업적에 대한 언급도 없다. 격하게 인간적이고 옆집 ‘아저씨’ 같은 이순신이 있을 뿐이다. 개그보다 웃기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혼을 쏘옥 빼놓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각인된 명장 이순신의 이미지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집는 이번 작품은 1597년 7월29일 밤, 그리고 난중일기에는 없는 30일과 31일, 그 3일간의 미스터리를 다룬다.■ 도립국악단 특별기획송년 음악회 - 스쿠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국악으로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음악선물이 펼쳐진다. 국악계에서 촉망받고 있는 신예 작곡가 ‘함현상’과 지상파 방송작가인 ‘강해숙’이 작품에 참여해, 극의 흐름에 절묘하게 맞는 창작 국악관현악곡과 탄탄한 스토리로 보다 짜임새 있는 작품이 탄생됐다. 또한 김재영 경기도립국악단장의 지휘와 ‘장두이’의 연출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간미연’이 성냥팔이 소녀 역을 맡아 국악음악의 새로운 변화, 색다른 선율을 선사한다.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 라 보엠 콘체르탄테‘오페라 콘체르탄테(Opera Concertante)’는 오페라의 연극적인 요소를 축소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하는 오페라로 가벼운 연기나 소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번 경기필과 함께하는 오페라 ‘라 보엠’은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1847년 12월24일부터 이듬해 3월8일(재의 수요일)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크리스마스이브의 들뜬 분위기,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의 거리 풍경, 가난한 예술가들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애틋한 사랑 이야기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하고 있다.■ 2012 Merry Urban Zakapa - 도시의 크리스마스어쿠스틱 감성과 달달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여운 가득한 감동을 안겨주는 어반자카파 콘서트 ‘Merry Urban Zakapa〈도시의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편안하게 감상 할 수 한편에 드라마 같은 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영웅을 기다리며 14일 오후7시30분/ 15일 오후3시,7시30분 아늑한소극장 R석3만원/S석2만원화이트크리스마스 20~21일 오후7시30분 행복한대극장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B석1만원라 보엠 22일 오후7시30분 행복한대극장 A석3만원/B석2만원/C석1만원도시의 크리스마스 24일 오후8시, 25일 오후6시 행복한대극장 R석8만원/S석6만원/A석4만원 문의 031-230-3440~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자기주도학습 주인공 신영통센터의 오픈 학습 콘서트 자기주도학습으로 많이 알려진 주인공이 신영통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가 오픈하여 12월20일(목) 오전10시~13시까지 오픈 강연회를 무료로 개최된다. 늘푸른교회(화성시 반월동25-3)에서 초.중.고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1부는 TMD교육그룹대표이신 고봉익교수가 "내 아이 학습 무엇을 바꿀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2부는 연세대 교육학부의 김명수 공신이 내신학습 지도 방법과 논술지도 방법에 대한 강연을 한다고 한다. 매 강연마다 조기 마감되는 고봉익 교수의 강연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정된 좌석관계로 예약은 필수라고 하니 궁금한 점도 물어보고 늦지 않게 예약해 보자. 전화예약 070-8780-7109 문자예약 010-9093-2412(학생명/학교/연락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쎈수학 러닝센터 수원 천천점 오픈 쎈수학 러닝센터는 1,000만부이상 판매된 ‘쎈(SSEN)'' 시리즈와 ’우공비‘ 시리즈의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의 절대 강자, (주)좋은책 신사고가 수학 Top Class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초·중등 수학 전문 프리미엄 러닝센터이다. 타 프랜차이즈 교육 업체와는 차별화 된 온라인 교육 시스템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수학 실력이 검증된 능력 있는 선생님들만이 지도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만 가맹을 할 수 있다. 쎈수학 러닝센터 천천점은 12월 초 오픈 준비를 마치고, 12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상담 예약은 지금부터 수시로 할 수 있고, 본사 교육팀의 설명회가 12월 이내로 열릴 예정이다. 문의 031-269-5596 (쎈수학 천천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칼럼-2013년 바뀌는 수학교육과 대응안 중1 과정을 배운 사람들에게 원의 넓이는 어떻게 구하냐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원의 넓이가 왜 이냐고 물으면 대답을 주저한다. 이는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에 대입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주입식 공부법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동기유발을 저해하고, 수학의 논리적 사고력을 퇴행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올해 초 교과부에서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교과 통합형(STEAM) 수학교육''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수학교육‘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요약된 설명과 공식, 문제 위주로 구성된 기존 교과서 형식에서 탈피하여 수학과목에 음악, 미술, 정치, 경제, 사회 등 다른 교과목과 통합한 이야기꺼리를 섞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운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수학적인 의미, 역사적 맥락, 실생활 사례 등을 이야기 전개 방식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수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것이다. 이렇게 바뀌는 수학교육에 대해 학부모님들은 내용이 더 어렵고 심화되는 건 아닌지 걱정할 것이다. 새롭게 변하는 수학을 간단히 정리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사고력과 논리력, 창의력을 배양하는 방식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정답과 결과만 중시하는 것이 아닌 과정을 중시하고, 다양한 현상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해결하여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전달하는 의사소통 능력까지 요구하게 된다. 그럼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 것인가? 첫째,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물과 현상 등 친근한 소재를 이용한 체험과 탐구활동 등을 통해 수학을 단순히 숫자만 계산하는 형식이 아닌 점차적으로 친근한 학문으로 받아들이도록 해야 한다. 둘째, 발상* 발문이라는 교수법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스스로 생각하고 발견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수학적 개념과 문제에 대한 해결을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내용들을 인터넷, 서적 등을 이용하여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조그만 발견에도 칭찬을 해주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쎈수학 러닝센터 천천점 원장 한성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수원시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체험 환경교실’운영 수원시 환경사업소가 12월에서 2013년 1월 겨울방학기간 중 ‘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방학기간 중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의 각종 신기한 미생물을 직접 관찰해 하수처리원리를 공부하고 재미있는 수질 검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주요 학습내용은 환경사업소의 현황설명과 함께 △생물반응조의 각종 미생물 탐험을 통한 하수처리 원리 이해 △부유물질(SS), 용존산소(DO) 실험 체험 △천연재료를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현장체험 학습 등이다. 이번 과학교실은 겨울방학 기간동안 12월 마지막주 목요일부터 2013년 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4시간, 한 회에 2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환경사업소의 홍보관과 실험실에서 진행된다. 1회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서를 이메일(min6689@korea.kr)이나 FAX(228-3737)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의 수원소식-행사 란이나 화성사업소 홈페이지(env.suwon.ne.kr)의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실은 환경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초`중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자재를 이용한 실험실습과 체험교육으로 환경과학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유발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실천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환경사업소 수질분석팀(228-428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수원시 시민과 소통하는 트위터 운영 우수부서 발표 스마트한 시대에 수원시가(시장 염태영)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시 산하 132개 전 부서에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11월말까지 운영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수원시는 부서 트위터를 통해 시의 주요행사 및 주민편의 사항 등 총 12만5천여 건을 트위트했다. 팔로잉·팔로워 수가 각각 10만여 명에 달해, 시민들에게 SNS를 통한 유용한 정보와 행정서비스, 주변의 각종 소식들의 전달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지지와 공감을 얻고 있다. 주민과 가장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한 최우수 부서는 장안구 조원2동으로 1만여 건의 트위트 수가 집계됐고 4천여 명의 주민과 팔로워를 맺고 있었다. 또한 우수부서는 팔달구 행궁동과 인계동, 장려부서는 권선구 권선1동, 시청 보육아동과, 장안구 정자1동 순으로, 상위 6개 부서 중 5개 부서가 동 대표 트위터로, 최일선에서 시민과 밀접하게 대면하는 주민센터가 가장 활발한 SNS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김교선 시 정책홍보담당관은 “스마트폰 및 SNS 이용자가 급증하는 현재, SNS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생활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하고, 더 나아가 각 부서의 SNS가 지역사회의 이웃과 다시 소통하는 통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