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 전국 최고 지역문화 도시 수상 수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3 지역문화지표 지수화를 통한 비교분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문화 발전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향유 등 4개 대분류와 37개 지역문화지표를 평가하였으며, 수원시는 전국 229개 시·군·구 통합 지역문화지수 순위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수원시는 지역문화 정책·자원·활동·향유 모두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으며, 특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보고서 발간 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입안 수’, ‘작은 도서관 수’, ‘학예사 수’, ‘문화관광해설사 수’, ‘지역민을 위한 무료 문화 공연 수’, ‘지역민을 위한 교육 강좌 수’,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관련 프로그램 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지역에 비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집행이 안정적이고 시민이 문화생활을 누리기 제일 좋은 곳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특화하여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문화격차를 해소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체계적인 지역문화 진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 대입 반수집중반 모집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은 명문대 합격 1개월 수능 진도 완성, 대입 반수집중반을 모집한다. 표점이 가장 높은 수학A/B는 수학일일30제, 일일테스트, 수학클리닉, 수학1:1 Q&A 등 수학퍼펙트 프로그램. 기초 이해, 공식 암기, 심화적용, 기출해제, 예상풀이로 수학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도한다. 입시연구소의 맞춤형 대입 상담도 성공반수에 힘이 된다. 수능 4~5등급에서 1~2등급을 받아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사례가 많다. 호텔식 2인1실(남녀 구분 동)숙소, 화장실 비데, 독서실 겸용 슬라이드 책상(학원 특허), 스마트 인터넷강의실 등 현대식 시설에 학습 생활 만족도가 높다. 선착순 모집하며 6월 15일(일) 개강 예정(개강 전에도 입소 가능).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꿈과 노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교육 1번지 2007년부터 다수의 영재·과학고 합격자는 물론 각종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수상자를 배출해 온 ‘SG청운학원’. 2014학년 입시에서도 영재고(20명)·과고(10명)·자사고(24명) 등이 합격했다. 웬만한 수학실력으로는 입학을 할 수 없다는 입소문이 날 정도로 많은 학부모들의 로망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SG청운학원 황상길 원장은 “꿈과 노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진학의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했기에 나온 결과”라고 말한다. 기초부터 단단히 다져나가 최고 수준으로 완성시켜가는 SG청운학원의 학습 시스템과 노하우를 알아본다. Q 매년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장인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숙련된 사람이다. 어느 순간 좋은 실적을 내는 것이 아니라 수차례에 걸친 분석 및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한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장인이 되려고 노력하는 청운의 강사진들이 한 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일일·단원·월말·레벨업 테스트 등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큰 몫을 한다. 테스트를 통해 쌓인 데이터들로 취약부분에 대한 맞춤형 개별 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답의 경우 그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유도해 재오답을 최소화하는 오답 관리도 하고 있다. Q 실력이 우수한 학생만 모집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을 다져가며 최고 수준으로 키워낸다고 했다. 영재로 길러가는 SG청운학원의 학습 시스템을 설명하자면.초4~고등수학 과정을 3개월 한 학기제로 운영한다.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 수업 난이도를 조정하고 있다. 무학년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수학 감각이 뛰어나면 3개월에 빠른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하지만 좀 더 다져가야 할 경우에는 다음 학기에도 그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중1까지는 수학감각을 얼마나 끌어 올릴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국 체계적으로 단계를 다져간 학생들이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좋은 결과를 내게 된다. Q 영재·과학고 등을 지망한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가?초등학생 때는 무분별한 선행보다는 심화학습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놓아야 높아진 난이도에 당황하지 않는다. 또한 경시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사고력 학습도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개별적인 편차는 있지만, 영재·과학고에 진학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는 중1부터 시작해야 한다. 중1부터는 내신과 경시 등 교내외 활동에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2학년이 되면 경시와 실전 연습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Q 매년 조금씩 고교 입시전형이 바뀌고 있다. SG청운학원 영재반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입시전형의 큰 맥락에 있어 노력하고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모집한다는 것에는 변화가 없다. 수학에 대해 일정 성취도를 달성한 학생들에 한하여,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영재반으로 우선 선발한다. 빨리 준비할수록 더 많이 준비할 수 있어 빠르면 초6, 보통 중1·2때 영재반에 편성된다. 수학과 과학으로 나눠, 효율적인 파트별 수업과 경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3학년부터는 실전에 대한 훈련을 통하여 입시에 대한 적응 및 최종점검을 하게 된다. Q SG청운학원이 앞으로 가고자하는 모습은 어떠한가? 청운학원은 알려진 것처럼 영재·과학고만을 목표로 세워진 학원은 아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모여, 현실에만 안주하지 않는 꾸준한 노력이 실적을 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노력을 바탕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하는 교육 1번지가 되고자 한다. 또한 공부를 하고 싶지만 사정상 여건이 되지 않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수업도 진행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것은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동감하는 사항이다. 청운뿐만 아니라 여타 많은 학원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는 부분은 당연하고 기분 좋은 일이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TIP 6월 여름학기 개강 안내 6월2일부터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5월 중에 신규 입학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현 위치 파악과 앞으로의 방향 등을 제시한다. 입학테스트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학생의 현재 학습과정까지 테스트한다. 또한 7월 입학도 가능한데 7월 입학생들은 7월말부터 미수강부분에 대한 특강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206-2341(영통) 031-268-1761(장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우리 미술의 봄_ 돌아보는 한국 현대미술 한국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이 우리 미술의 봄을 알린다. ‘우리 미술의 봄_ 돌아보는 한국현대미술’은 한국미술사의 흐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한국미술 격동기 시대의 회화, 즉 미술의 교과서적인 고전적인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1950~1990년대 현대미술의 기조를 이루는 작가들은 정치적 권력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거나 혹은 시대적 관점을 넘어선 평가로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바, 이런 맥락에서 시대적으로 재평가되는 작가, 좌우논리를 벗어난 탈이데올로기적 작품의 평가가 있는 작품들로 꾸며졌다. 실제 세대 간으로 교과서에 등장한 작품들에게 다른 측면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작품 본질의 평가가 없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된다. 대중은 가장 미술 같은, 미술의 기본적 목적인 아름다움(심미적 가치)에 마음을 움직이는 법, 현대미술작품과 달리 보편적 풍경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기본적 원리에 충실한 근현대미술이 대중들의 호응을 얻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선 개인소장가가 20여년에 걸쳐 수집한 작품이 선보인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 중에는 김종학, 김창열, 김환기, 장욱진과 경기도미술관의 미공개 소장품들도 소개된다. 소장가에게서 듣는 수집 당시의 생생한 이야기, 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 등장하는 교안적인 내용보다는 작가들의 역사적 뒤편에 가려진 이야기를 통해 접근하기 쉽고 재미있는 근현대미술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감상포인트*한국미술의 르네상스, 우리미술의 봄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1970~1990년대 명화 소개*현재 한국 미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고가의 작품들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1900년대 살롱, 갤러리 전시기법을 차용한 전시장 분위기로 한국 명화의 가치향상 전시일정 ~7월6일(일)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경기도미술관 기획전시실관람료 성인 4천원, 학생·군인·청소년 2천원문의 031-481-7038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한 자리에 나무로 만든 작은 집, 연필, 아기자기한 엽서 등 남다른 소품들이 지나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곳은 창작공방 ‘꿍꿍이.’ 꿈이 모락모락 피어날 것만 같은 간판에서부터 호기심이 생긴다. “작가가 한 땀 한 땀 공들여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수원아트니온협동조합 서동수 대표가 강조한다. 수원지역문화예술인들과 세상의 소통창구, 여기에만 있다!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판로를 찾고, 예측 가능한 수입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모았다. 지난 3월 행궁동 공방거리에 문을 연 ‘꿍꿍이 아트 숍’은 지역작가 6~7명으로 구성된 수원아트니온협동조합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수원에서 활동 중인 중견작가 12명도 참여, 회화, 공예, 염색, 조각 분야에 걸친 다양한 소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only one’를 지향한다는 게 꿍꿍이 아트 숍만이 가진 차별성이다. 가난한 예술인들의 주머닛돈이라 규모는 비록 작지만, 제대로 된 직영 숍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진다”며 서 대표가 의미를 부여한다. 호기심에 숍을 들른 관광객들은 꿍꿍이의 탄생배경에 반색하며, 여러 가지 소품들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작가의 프로필과 사진을 담은 엽서도 비치돼 있어 종종 특정작가에게 관심을 보이는 손님들에게 좋은 연결고리가 된다. 주말 가족체험도 풍성, 재밌는 꿍꿍이가 한 가득~ 꿍꿍이 아트 숍에서 가장 잘 나가는 상품은 작가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목각목걸이, 목각연필 등이다. 이밖에도 팔찌, 솟대, 부채, 파우치, 스카프 등 작은 공예품들부터 기와에 그린 민화, 크고 작은 회화까지,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는 재미가 있다. 가격은 1만 원 대부터 시작된다. 작가가 직접 그린 캐릭터를 프린트한 티셔츠는 가족나들이에 하나씩 맞춰 입고 가면 딱 좋을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상품성을 가진 공예품들을 만들어가는 게 숙제예요. 그렇다고 조급해하진 않을 겁니다. 긴 호흡을 가지고 몇 년 뒤를 보며 갈 생각이거든요. 욕심을 부리자면 화성홍보관 1층에 수원을 대표하는 아트+공예 숍으로 입점하는 게 꿈이랄까요?” 서 대표가 머쓱하게 웃어 보인다. 대체 어떤 꿍꿍이를 벌일지 앞으로가 궁금해진다. 주말엔 파우치에 그림그리기, 무브나무인형에 색칠하기, 담양 활 체험하기 등 2천원의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위치 팔달구 정조로 801번 길영업시간 화~금 오후1~6시, 주말 오전11시~오후7시 문의 031-253-0360, 010-3664-020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
- 스크래치 가구 전문 ''데코아울렛'' 오픈기념 40%~80% 파격할인 스크래치 가구 전문점 ‘데코아울렛’이 오픈기념으로 40%~80% 파격할인 판매 행사 중이다.‘데코아울렛’은 운송 중 발생한 스크래치 제품이나 변심에 의한 반품, 이월, 진열, 덤핑, 단종 상품만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크래치가구 전문 매장이다. 창고형 매장으로 엔틱, 혼수, 주니어가구와 쇼파, 식탁, 장식장, 조명, 인테리어소품, 유명브랜드 수입가구 등을 갖추고 있다.용인IC에서 2~3분 거리의 42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분당, 수지, 수원에서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문의 031-334-3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새해의 꿈과 희망을 선사할 감동의 무대 음악을 통한 ‘소통과 창조’를 모토로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와 현대적인 밴드를 겸한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4년 신년음악회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팝음악, 라틴음악, 클래식, 영화 속의 O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 영화 ‘대부’와 ‘록키’의 주제곡,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빌리 진’ 등을 연주한다. 특히 파워풀한 음성의 바리톤 김동규 함께 하는 무대가 눈길을 끈다.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볼라레’, ‘나타리’ 등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을 들려줄 예정. 소프라노 한송이, 해금 천지윤, 코리안팝스 브라스 앙상블 등의 연주와 노래도 더욱 풍성한 공연을 약속한다. 최고의 연주자들이 전하는 감동의 무대는 새해의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공연일시 : 2월5일 오후8시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관람료 : R석15만원/S석10만원/ A석5만원/B석3만원공연문의 : 02-581-540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정월행궁나라 갤러리의 ‘달해 김동휘’전 행궁동주민센터 내 정월 행궁나라 갤러리는 1월 초대전으로 ‘획(劃)+참나(眞我)’라는 주제의 ‘달해 김동휘’전을 진행 중이다.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독일국제초대교류전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로 ‘획은 곧 그림이다’라는 의도를 작품에 잘 보여주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2014 시민농장 텃밭체험 신청접수 농업기술센터는 2014 시민농장 텃밭체험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당수동(33㎡/ 2014년분 2만5천원), 고색동(16㎡/ 1만2천원), 천천동(16㎡/ 1만2천원) 시민농장으로 기간은 20개월이다.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2월3~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2015년 체험료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며, 대금납부는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문의 031-228-2553, 25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
- 수원시, 지속가능한 생태녹지 조성한다 수원시가 기존의 잔디중심 녹지를 대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녹지를 개발, 조성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조성된 도시공원과 시설녹지, 중앙분리대 등의 녹지는 잔디중심이어서 집중적 관리가 필요하며 생태적으로 취약해 녹지로써의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 이를 대체할 생태녹지를 도입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도 “기존의 잔디녹지는 유지관리비 부담 가중, 녹지 일부의 잔디소멸로 인한 토사유실과 추가비용 발생, 제초제로 인한 녹지 내 소생물 소멸 등 생태성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이번 생태녹지 도입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에 개발하는 생태녹지는 잔디 도입을 최소화하고 다층구조(multilayer)의 천연 숲을 모델로 하는 녹지로, 관리비 절감은 물론 생물서식처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다층구조는 산림 내 식물과 같이 상·중·하층의 나무와 지피식물이 어우러진 식물구조를 말하며 생물종이 다양하고 탄소와 빗물 흡수를 촉진하며 에너지 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유지한다.) 또한 잔디녹지 관리비의 30% 수준으로 유지관리가 가능하고, 지하수 유입을 촉진해 도시홍수 예방은 물론 녹지 내 수목의 생육을 건전하게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층구조(multilayer) 숲 형태 녹지 조성 △잔디중심 지피식물 대신 산림 지피식물 도입 △녹지 구조변경을 통해 관리유지비 1/3이하 수준으로 절감 △무농약 생물다양성 확보 등의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장안구 정자동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3만㎡의 생태녹지를 시범조성했다. 완충녹지와 연결녹지를 조성하고 시범지 주변 산림 분석을 통해 자생종 등의 수목을 다층구조로 식재했다.아울러 녹지 내 빗물의 지하수 유입 촉진을 위해 유공관과 침투시설을 설치했으며, 빗물의 저류기능과 녹지의 생태성을 높이기 위해 곤충호텔과 다공질의 돌무덤 등 생물서식처를 도입했다.시는 이외에도 교통사고 우려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중앙분리대에는 억새와 수크렁, 토끼풀 녹지 등을 조성해 관리비 절감과 도시에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생태녹지를 비롯한 다양한 녹지모델 조성을 통해 녹지의 생태성은 높이고 관리비는 절감하는 창조적 녹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