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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화성과 이웃한 ‘문화공간 일파’에서 새로운 꿈을 꾸다 그는 화성과의 인연을 ‘우연’이자 ‘필연’이라고 말한다. 화성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1997년부터 지금까지 한눈 한번 팔지 않은 채 화성사랑에 푹 빠져 살았고, 화성과 함께 하고 싶어 매향동의 빈집을 구입하기도 했다. 그리고 ‘문화공간 일파’라는 이름으로 사라진 집을 살아난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옛 기억과 향취를 머금은 그곳에서 만난 김충영 씨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화성연구회 부이사장이란 직함이 무색할 만큼 참 소박해보였다. 낙후된 모습에서 지금의 화성으로 갖춰지기까지, 안되면 되게 하라!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던 그 때의 수원화성은 불모지와 다름없었다. 당시 시청 도로과장으로 있었던 자신이 왜,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화성을 돌아볼 생각을 했는지, 그것은 이끌림이란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낙후된 시설정비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매주 토요일 화성 한 바퀴 돌기는 시간이 갈수록 동행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뭔가 불편한 게 있으면 바로 개선점을 찾으려고 하는 편이예요. 어떻게 정비해야 하나 고민하다 보니 화성을 잘 아는 전문가들과 함께 하게 됐고, 화성에 대한 매력에 점차 눈을 뜨게 된 거죠. 화성을 사랑하는 모임으로 시작해 (사)화성연구회라는 이름으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 현재의 화성을 만드는 데 탄탄한 밑거름이 됐죠.” 도시계획과, 화성사업소로 자리를 옮기면서 주변 환경은 물론 여러 가지 행사와 공연 등으로 분주한 지금의 화성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 과정에서 틈틈이 모은 사진자료들을 토대로 ‘수원의 옛 지도’와 ‘수원시 도시계획 200년사’를 발간하기도 했다. 워낙 방대한 양에, 비용 문제까지 더해져 난관에 봉착할 때도 있었지만, 포기를 모르는 그의 도전의식이 3년여 만에 빛을 발하게 됐다. 화성 축성 이후부터 200년간의 수원지역 토지용도 변천사를 담은 ‘수원시도시계획 200년사(2000년 발행)’는 도시계획협회의 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화성과 맺은 인연이 문화공간 일파를 일구는 밑거름이 되다 “지도나 사진과도 인연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지난해 8월 ‘문화공간 일파(一坡)’를 개관하면서 작게나마 수원화성이 살아온 길을 테마로 전시회를 열 수 있었죠.” 김 이사장의 호를 딴 ‘문화공간 일파’는 화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화성 안에서 살자는 그의 소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1963년에 건축된 슬래브 양옥집은 50년 세월을 넘겨 레지던시 및 갤러리공간으로 거듭났다. 1층은 가발공장, 2층은 여관과 여공의 숙소였다는데, 외형만 조금 다듬었을 뿐, 낡은 흔적들을 그대로 남겨놓았다. 매향동의 명물이 된 일파엔 우리나라 전통산맥, 수원지방산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자료들이 방방마다 아기자기하게 전시돼 있었다. 워낙 걷는 것을 좋아해 아들과 함께 이곳저곳을 다니며 찍었다는 사진들도 눈에 띄었다. 이곳에선 개인소장치곤 상당한 양의 화성 관련 자료들을 만날 수 있다.“사실 하고 싶은 게 많아요. 궁극적으로는 이 집에서 자급자족하면서 살자는 게 모토였기 때문에 1층엔 카페를 차릴까도 생각했었죠. 아직까진 본업이 있으니까 제 일에 충실하면서 천천히 구상해보려고요.” 지극한 화성사랑이 앞으로도 죽 이어질 기세다. 화성이 주인이 아닌, 사람과 콘텐츠가 살아있는 장으로 만들어야 할 때 물으나마나 그에게 화성은 ‘나의 일부’였다. 화성을 떼어놓고는 ‘김충영’을 말할 수 없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화성에서 한 발짝 떨어져 있게 됐지만,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성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은 더욱 깊어졌다.“그동안 ‘화성’이라는 문화재 자체를 가꾸는 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그 속에 콘텐츠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이 있는 전통문화를 활성화시키자는 거죠. 화성문화제 능행차연시는 올해 못 보면 내년, 후년에 봐도 될 정도로 늘 같은 모습으로 걷는 게 전부예요. 그냥 즉석에서 시민들과 가위바위보라도 하면 어떨까요? 경품도 걸면 호응이 대단합니다. 전에 시험 삼아 매주 일요일 무예24기 공연이 끝나고 놀이로 시작해봤는데, 주유권, 통닭시식권 등이 걸려 있으니까, 참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더라고요.” 화성을 베이스로, 전통에 걸맞은 ‘콘텐츠’라는 새로운 깃발을 꽂아야 할 때라는 김 이사장은 그래도 방향을 제대로 잡고, 화성 주변의 문화가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덧붙인다. 지금은 은퇴 설계 중, 내가 처한 상황에 최선을 다해라! 얼마 전, 40여 년 만에 기타를 꺼내들었다. 군대 가기 전엔 제법 기타도 두들기고, 노래도 좀 했다는 그는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고 있다. 내년 봄, 이사장직을 내려놓으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화성의 도시계획까지 곁들인 성곽안내도 할 것이고, 화성과 관련한 연구며, 다양한 전시도 할 생각이다. 일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행궁동 금빛합창단에선 벌써부터 단원으로 들어오라며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화성, 지도, 사진, 이런 것들이 제 삶에 소중한 가치가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사실 군대 가기 전까지 잘하는 게 뭔지 찾지 못했어요. 측지부대 복무 후 공무원으로 채용돼 도시계획업무를 맡고, 화성과 만나 지금 이 자리까지 오면서 제가 깨달은 건 한가지예요. 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처해있는 환경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거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정말 내가 할 일과 만나게 됩니다.”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삶, 김충영 이사장의 지나온 길이 그것을 제대로 말해준다. 앞으로는 또 어떨지, 문화공간 일파에서 또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될 그를 위해 브라보!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건강 미인으로 가는 토탈 케어, ‘미인지존’에서 누려라 여름이 다가올수록 무거워지는 이 마음은 뭘까? 여기저기 눌러앉은 군살부터 거칠어진 피부까지, 탄력을 잃은 내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신의 한수가 필요하다. 평소에 생각은 해왔었지만, 비용 때문에 망설였던 당신을 위해 특별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미인지존(구 가인미가)에선 얼굴축소, 체형관리, 피부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1이벤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절호의 찬스를 놓칠 수야 없다. 얼굴축소에 피부 관리까지 보강, 토탈케어시스템으로 거듭나다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보편적인 정서가 된지 오래, 뷰티 케어 숍을 찾는 고객들의 눈도 상당히 높아졌다. “이것저것 꼼꼼히 따져본 후 찾아오기 때문에 고객의 니즈를 맞춘 시스템이 필요했다”고 미인지존 전미영 대표가 운을 뗀다. “기존의 가인미가는 얼굴축소나 바디라인 쪽에 국한되어 있는 게 아쉬웠어요. 취약했던 피부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제품관리, 네일케어, 스파 등 모든 관리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분야별 전문가들도 갖췄기 때문에 서비스 면에서도 자신 있습니다.” 실례로 피부 관리를 받으러왔다가 자궁 쪽의 문제가 발견돼 나비테라피(골반관리)까지 받게 된 젊은 주부는 이후 허리의 통증이 사라지고, 소변도 잘 볼 수 있게 됐다.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라 근본적인 건강을 다스리고, 이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과정. 갱년기 증상으로 우울증까지 겪는 주부들이 이곳을 찾아와 건강은 물론 심적인 회복까지 챙겨가는 것만 봐도 미인지존의 토탈케어시스템은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S라인지존, V라인지존, 특수관리로 구성된 미인지존 만의 서비스 젊은 여성층은 작은얼굴 관리, 주부들은 어깨통증 관리나 피부 관리를 주로 받는 편이다. “우리 몸의 근육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얼굴 관리라도 척추에서부터 골반의 근육을 먼저 풀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요. 어깨통증 관리도 마찬가지고요.” 특수관리인 나비테라피의 경우 좀 더 세밀한 테크닉을 활용한다. 림프순환관리와 치골관리 등으로 근?골격관리를 함으로써 골반은 축소하고, 비대칭을 바로잡는다. 생각보다 골반이 비대칭인 여성들이 많다는 전 대표는 “출산의 이유도 있지만, 미혼여성들은 굽 높은 구두의 착용, 다리를 꼬는 잘못된 습관이 원인이다. 나비테라피는 건강한 임신환경은 물론 출산 후에도 골반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결혼 전에 관리를 받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신 바디관리인 S라인지존, V라인이나 얼굴균형관리 등의 V라인지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통통한 볼살 때문에 고민인 학생들은 주로 V라인관리를 이용한다. 얼굴 전체 근육을 경락위주 방향으로 마사지해서 얼굴에 쌓인 불필요한 수분과 지방 노폐물을 배출해주는데, 군살이 사라지면서 뚜렷한 얼굴윤곽과 더불어 리프팅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에릭슨 제품을 활용한 기미*노화*여드름관리, 호르몬관리, 주름*탄력*미백관리도 이뤄진다. 친절과 정직은 기본, 꼼꼼한 수기 관리가 역시 미인지존! 모든 관리는 1:1 책임관리 시스템, 시술 전후의 석고본으로 변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인지존의 S라인지존 관리는 거의 수기로만 이뤄집니다. 그래서 더욱 더 전문 관리사의 정성이 들어가고, 고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워낙 주부들의 고충을 잘 아는 베테랑 전문가들이라 아픈 곳을 어찌나 꼼꼼하게 잘 어루만져주는지, 관리시간을 오버할 때도 많아요. 아마도 그런 모습들이 고객에게도 믿음으로 다가가는 게 아닐까요.”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찾아오게 하는 방법은 제대로 된 제품과 실력으로 친절, 정직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것이라고 전 대표는 강조한다.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는 것도 미인지존 만의 차별화된 점이다. 매달 이벤트를 실시해 최대 40~50%의 혜택을 돌려주는데, 가정의 달 5월엔 전 품목 1+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복부관리 10회 50만원&rarr20회 50만원, 허벅지, 종아리, 체형관리가 포함된 하체관리 10회 100만원&rarr20회 100만원, 작은얼굴 관리 10회 90만원&rarr20회 90만원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길게 누려볼 수 있다. 이 기회에 미인지존의 특별함을 만나보는 것이 내 몸에 주는 가장 건강한 선물이 아닐까. 위치 영통구 영통동 998-6 아셈프라자 2층 문의 031-206-00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소파, 속까지 건강한 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고르세요!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소파는 핀율RE. 디자이너 핀 율의 소파프레임을 차용한 헌정소파라고 한다. 색감도 탁월하지만, 흔하지 않아 좋고, 편안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좋은 소재를 활용한 내장재, 천연면피가죽 등이 조화를 이뤄 만든 안락함이다. 친환경가구의 대명사 로코코소파 동탄전시장에서 만난 소파의 첫인상은 가히 놀랄만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보이지 않는 속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소파, 이제 로코코소파에서 소파의 선택기준이 달라진다. 소파, 어떻게 고르시나요? 카페와 전시장에서 오감으로 만나라!높은 천정과 통유리로 탁 트인 카페 곳곳에 각기 다른 디자인의 소파와 원목테이블이 고급스럽게 놓여있다. 커피와 함께 소파를 오감으로 즐기는 이 순간이 설렘으로 다가온다. “직접 체험해보니 안락함이 남다르죠? 2002년부터 지금까지 ‘로코코소파’라는 회사명을 고집하는 데는 소파에서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가 되자는 의지가 담겨있어요.” 김병규 대표의 말마따나 로코코소파는 친환경소파 전문가로서 불만제로, VJ특공대, 뉴스투데이 등 각종 언론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고, 지난해 GS홈쇼핑과 공동 기획해 자연주의가구 ‘모던로그’를 런칭하기도 했다. 최근엔 화성, 동탄 초입에 6번째 직영매장과 함께 ‘카페 로코코’ 1호점도 오픈했다. 전시장과 갤러리를 결합한 듯한 1층의 카페에서 소파의 면면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면, 2층 전시장은 보다 다양한 로코코소파의 가구, 소품들과 만나는 공간이다.샘플가죽부터 쪽매이음공법과 같은 가구 제작공법 설명, 소파의 내장재 단면 등 최상을 지향하는 로코코소파의 실상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가구의 품격이 제대로 느껴진다. 소파전문가가 만드는 로코코소파, 이래서 다르다~ ▷독창적인 디자인_ “원목이 결합된 스칸디나비아풍의 소파가 요즘 대세인데, 로코코소파는 훨씬 전부터 이런 소파를 만들어왔어요. 우리만의 독창적인 제품이 무얼까 고민한 결과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로코코소파의 대표적인 콘셉트입니다.” 오래 두고 봐도 변치 않는 매력까지 더해져 로코코소파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에쉬 원목과 천연면피가죽, 최상의 내장재 사용_ 추운 지방의 가죽일수록 모공도 촘촘하고 내구성, 통기성, 복원력도 뛰어나다는 김병규 대표는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이탈리아산 소가죽, 천연면피를 사용한다. 소파의 프레임뿐만 아니라 장롱, 테이블 등의 가구제작엔 북미산 물푸레나무 에쉬원목을 사용, 일일이 수작업으로 다듬어 천연염료로 마무리한다”고 들려줬다. 좋은 품질의 내장재는 로코코소파의 안락함을 책임진다. 소파 밑의 밴딩, 스프링 처리 등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세심한 마무리공정까지, 주문자 생산 방식의 로코코소파는 우리 집만의 특별한 소파가 된다. 최근엔 밑판 부위도 무늬목 합판 대신 원목(집성목)을 사용한 업그레이드된 친환경소파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원산지*가공과정 등 공개_ 소파제작은 온전히 메이드 인 코리아. 가죽 원산지는 물론 가공과정 등을 오픈해 소비자에게 알 권리를 제공한다. 믿고 쓰는 로코코소파가 되는 이유 중 하나다. ‘로코코소파’ 하면? 올바름으로 만든 진짜 건강한 가구!건강한 가구는 가족의 건강과 직결된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일수록 더 신중해야 한다는 김 대표는 “이왕이면 덜 유해한 재료를 사용해 내가 쓰고 자녀가 쓰고 대대로 물려 쓸 수 있는 건강하고 좋은 가구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영국의 빈티지가구가 그렇잖아요. 오래 쓸수록 그 가치가 묻어나죠. MDF, PB가 대다수인 우리나라 가구의 현실에서 중고가구의 의미나 값어치를 논하기 어렵다는 게 안타까워요. 세월의 때가 묻을수록 더 멋스럽고, 내구성도 뛰어난 친환경가구, 로코코소파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13년 전 아무 것도 모르고 가구를 시작했지만, ‘올바름’이란 가치관, 철학만큼은 투철했다. 그래서 로코코소파는 그럴듯한 가구가 아니라 진짜 그런 가구, 진짜 친환경가구를 만든다. 가정의 달 5월에 로코코소파를 만나면 더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말까지 구입일이나 가격에 상관없이 로코코제품을 배경으로 찍은 가족, 아이들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 홈페이지(www.rococosofa.com)에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원목 식탁세트, 좌탁 등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위치 카페&동탄전시장_ 화성시 능동 468-1 문의 031-234-136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열린 청결주방 사진&아이디어 공모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주방문화 개선과 관련한 캠페인, 열린 청결주방 사진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개방형 주방 전후로 청결하게 변한 모습, 주방 위생상의 문제를 해결한 아이디어, 남는 음식 줄이기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형태의 사진과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7월31일까지 접수받는다. 수상작품은 열린 주방문화 홍보 및 포스터, 정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 콘텐츠로 활용된다. 문의 070-4012-3671, 02-1644-79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민 교육 실시 희망수원의 창조경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주민 교육이 6월9일부터 시작된다. 자격취득과정은 잼재미전문가(~7.4, 실습재료비/기관실습비 각 5만원), 차문화전문가(~7.18, 실습재료비 10만원), 축제전문가(~8.8)로, 교재비 1만원 외에 교육수강료가 전액 지원된다. 수원시 관내 경력단절형 여성 중 창업이나 취업 희망자면 신청 가능하며, 각 과정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일자리창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du@kij.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302-8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영통새일센터 일자리박람회 참석 직업 상담 실시 영통새일센터는 ‘2014 수원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하여 구직활동을 희망하는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 상담 및 동행면접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3~16일 진행되었으며, 영통새일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은 여성구직자는 약 160여 명에 달한다. 경력단절을 딛고 취업의 문에 한걸음 다가온 여성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심층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보다 취업에 용이하도록 상담을 진행하였다.영통새일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및 취업 알선을 비롯해 직업전문교육, 집단상담, 사후관리 사업들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능력향상 및 경제적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031-206-1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중학생을 위한 진로 가이드, ‘청소년 진로 드림큐’ 참가자 모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6월부터 중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진로 드림 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7·14일, 7월12·19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별 홀랜드 진로탐색검사·유형별 직업체험·진로탐색 결과분석 및 비전 로드맵, 진로특강 등으로 운영된다. 문화의집 홈페이지(www.ytyout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안내데스크에서 참가비를 수납하면 된다.문의 031-273-7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혹 보이면 무조건 맘모톰? 정확한 진단이 먼저! 유방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률 2위지만,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면 유방을 보존할 수 있고 완치도 가능하다. 그러나 조기 유방암은 특징적인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고, 자칫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한국 여성의 약 1/3은 아무런 증상 없이,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됐다고 한다. 따라서 고위험 연령에 정기적인 유방 검진은 반드시 필요하고 유방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즉시 유방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수원 영통 조정훈 유바외과(유방, 갑상선 클리닉) 조정훈 원장에게 유방의 진단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유방 조직검사 전 알아야 할 몇 가지예전에는 수술로 종양을 절제해야 유방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었으나, 요즈음에는 여러 가지 조직검사 기법이 있어서 수술 전에 간편하게 유방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유방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유방 전문의에 의한 촉진과 영상검사 즉 유방촬영 및 초음파 검사이다. 이러한 영상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담당 의사는 유방암 가능성을 가늠하고, 악성도에 따라 필요하면 유방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 한다. 유방 조직검사는 초음파를 통해 혹의 위치를 확인한 후 바늘을 삽입해 조직을 채취하는 표본 검사로, ‘미세침세포검사(23G)’, ‘중심바늘조직검사(14G)’, ‘맘모톰(11G~8G)’ 등이 있다. 게이지(G)는 바늘의 두께를 나타내는 단위로 숫자가 작을수록 바늘이 두꺼워진다. 단순히 생각해 보면 채취하는 양이 많을수록 정확도는 올라가는데, 미세침세포검사는 바늘이 가늘기 때문에 채취물이 조직이 아닌 세포 단위여서 유방암 확진 검사로는 부족함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유방외과 의사들은 충분한 양의 조직을 얻을 수 있는 중심바늘조직검사를 유방암 확진검사로 사용하여 진단율을 높이고 있다. 맘모톰(Mammotome)은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내재되어 있어 자동으로 여러 개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있는 기계로 유방 이상병변에 대한 이상적인 조직검사 장비이다. 또한 반복적인 절취를 통해 3cm 미만의 유방의 종괴(혹)에 대해서 완전한 절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유방 양성종괴의 수술 대안으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은 비급여 항목으로 진단검사로 사용하기에는 시술비 부담이 크다. 한데 일부 병원에서는 유방영상 검사 후 미세침세포검사를 먼저 한 다음, ‘결과를 좀 더 자세히 알려면 맘모톰을 해야 한다’고 유도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조정훈 원장은 “유방 영상검사를 통해 유방 종괴(혹)를 악성도에 따라 분류하고, 그 등급에 따라 관리하면 불필요한 시술을 피할 수 있다. 원칙을 어기면서 무조건 맘모톰부터 하는 것은 문제”라며 “미세침세포검사는 유방 확진검사로 불충분하며,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거라면 중심바늘 조직검사(Core Needle biopsy)가 합당하다”고 설명했다. 유방 혹 등급 따라 치료 가이드라인 있어유방의 혹은 영상의학과적인 등급(BI-RAD)으로 평가한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은 C0~C6까지 표시된다. △C2 등급은 ‘혹이 있어도 1년에 한 번씩 초음파 시행’ △C3 등급은 암 가능성이 3% 이하로 ‘6개월 간격으로 2년간 추적 관찰’ 필요. 모양이나 크기가 변화 있는지 관찰한 후 특별한 변화가 없으면 이후 1년에 한 번씩 검진 △C4, C5 등급은 영상으로 봤을 때 유방암 가능성이 높은 병변이다. 조정훈 원장은 “유방암 악성도가 높은 C4 등급 이상은 무분별하게 치료목적의 맘모톰을 하는 것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중심바늘생검을 먼저 하는 것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한 절차”라며 “중심바늘조직검사를 한 후 악성이 확진되면 암 수술을 하고, 다행히 양성이면 치료목적의 맘모톰으로 종괴 제거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맘모톰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 돼야맘모톰은 언제 실시하면 될까? 조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암이 의심되는 미세석회화가 있을 때 △중심바늘조직검사를 했지만 확진을 내릴 수 없을 때 △중심바늘조직검사로는 양성이었지만 추후 암 진행 가능성이 있을 때 하면 된다. 드물지만 유방의 혹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맘모톰으로 해결하면 환자가 통증이 사라졌다고 느껴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으며,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혹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큰 경우도 맘모톰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한가지! 초음파 및 조직검사상에서 악성 가능성이 없는 혹에 대해서만 치료목적의 맘모톰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조정훈 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하지 않고 맘모톰부터 사용하다가 자칫 병변이 암으로 판명되기라도 하면 오히려 주변을 오염 시켜 수술 범위가 커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조정훈 유바외과 (유방, 갑상선 클리닉) 조정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땅,물,바람이 만드는 한국전통염색 이야기 5월엔 땅, 물, 바람이 만든 자연색의 세계로 떠나자. 수원시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봄맞이 기획전은 ‘빛깔전’으로, 행궁재 관장이자 수원을 중심으로 섬유예술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장혜홍 작가와 함께한다. 이번 전시는 장 작가의 오방색 중 흑색을 평면 및 설치작품으로 표현한 ‘黑-Black Project’ 외에도 모시 혹은 비단에 전통염색을 한 조각보 10여점이 전통염색의 자연재료들과 전시된다. 또한 생태미술체험관이 위치한 효행공원의 주변 자연경관을 살린 설치작품도 전시, 자연 속에서 온 몸으로 전통색, 자연색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5월의 푸르른 하늘만큼이나 자연이 가져다 준 선물 그대로, 전통염색의 자연스럽고 고운 빛깔이 우리의 눈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전시일정 ~6월27일(금) 화~일 오전10시~오후6시전시장소 수원시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관람료 무료문의 031-269-3647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2014 수원화성 야간투어 ‘달빛동행’ 화성행궁, 수원화성 야간투어 프로그램인 ‘달빛동행’이 6~10월 운영된다. 참가인원은 회당 100명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오후8시부터 1시간 30분 일정으로 달빛지기(해설사)의 시조와 이야기가 있는 해설과 함께 화성 및 화성행궁 답사, 달빛따라 아름다운 수원화성 성곽길 감상(화성열차 탑승), 다과와 함께 화성행궁에서 달빛향연(전통공연)을 감상하는 코스다. 참가비용은 2만원, 인터파크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예매 시에는 20%가 할인된다. 문의 031-290-3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