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중앙도서관 관련 역사자료 수집 수원시 중앙도서관은 수원시 도서관의 역사 보존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중앙도서관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다.기증 대상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관련사진,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행사참여 사진과 글, 중앙도서관 내`외부 시설물 사진, 도서관 관련 행사 참여자 수료증과 상장, 기타 도서관과 관련이 있는 모든 자료(책자, 홍보용 전단지 등)로서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개관한 1980년부터 2000년까지의 자료이다.기증 방법은 도서관 담당자가 기증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기증받거나 기증자가 직접 중앙도서관을 방문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택배로도 가능하다. 1일부터 수시로 기증받으며 원본 제출이 어려우면 복사본이나 스캔을 통해 기증할 수 있다.기증 자료는 전시`연구`교육 자료와 목록집, 도록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며 ‘중앙도서관의 옛 모습(가칭)’ 코너를 통해 전시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ct.suwonlib.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28-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수원시, 2015년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 접수 수원시가 7월 15일까지 2015년 반영 주민참여 예산 편성사업 제안을 받는다.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시행에 따라 201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편성사업을 인터넷과 창구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제안 신청은 수원시 주민참여예산방 인터넷 사이트(yesan.suwon.go.kr)의 ‘예산편성 참여하기’메뉴에 실명인증 또는 로그인을 하고 내용을 작성하거나 시`구`동 민원실 접수창구에 제안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수원시민 누구나 어떤 내용도 제안이 가능하나 시?구?동에서 추진할 수 없는 사업(교육청, 경찰서 등 타 기관 사무), 비 예산 사업 및 당해 연도 즉시 처리 가능 사업,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계속 사업, 인건비, 법정경비, 경직성 경비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여러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주관으로 수원역전 광장에서 2015년 주민참여 예산 사업 제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현장에서 제안서를 작성한 한 시민은 “이 제도가 주위에도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필근 수원시 예산재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시정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며 “향후에도 주민참여예산제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수원 얼굴축소 전문 ‘미인지존’ V라인관리 특별 이벤트 수원영통의 대표적인 얼굴축소 전문브랜드 ‘미인지존’에서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30일부터 10일간 얼굴축소관리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V라인관리 10회 60만원을 19만원에 작은얼굴관리 10회 90만원을 35만원에 골반관리 10회 100만원을 36만원에 단 10일간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외에 여름휴가 준비를 위한 몸매관리를 위한 S라인관리(등, 복부, 팔뚝, 가슴의 상체관리)와 하체관리(허벅지, 종아리의 하체 체형관리)와 전신관리(순환관리, 얼굴 포함) 복부관리 등은 1회 가격에 2회를 진행하는 1+1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위치는 영통 아셈프라자 2층. 문의 031-206-00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국내 최대 규모 손뜨개공모전 ‘2014 Hand-Knitting’ 개최 (사)한국손뜨개협회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손뜨개공모전인 ‘2014 Hand-Knitting 대전’(이하 니트대전)을 개최한다.니트대전은 국내에서 열리는 손뜨개공모전 중 가장 큰 규모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대표 공모전으로 지난 5월부터 8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중이다. 특히 올해 대상 수상작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상패 등이 수여된다. 주요 시상으로는 금상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상, 은상 한국손뜨개협회장상 및 동상,장려상,특별상 등 총 15작의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입상자 특전으로는 상장, 상패 등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10월 중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올해 니트대전의 경우 입상작품을 모아 작품집으로 출간되는 특전도 받게 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의 소재 및 브랜드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개인응모 제한 횟수는 없고 당선작은 협회로 귀속된다.뜨개로 만들어진 모든 작품이 가능하며 응모분야는 패밀리룩&커플룩, 성인남녀 상·하의, 유아 남녀 상·하의, 의상소품&인테리어소품, 스카프, 인형, 태팅레이스 등이며 심사결과는 9월 25일 발표된다.이번 행사는 (사)한국손뜨개협회로부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 손뜨개브랜드 ‘송영예의 바늘이야기’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튜울립, 필다르, 서다, 제우미디어, 크로바, 니트프로, 여성동아 등이 후원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손뜨개협회 사무국으로 문의(02-771-1140) 하거나 송영예의 바늘이야기 홈페이지 (www.banul.c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룬 영웅들을 위한 헌정 음악회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성장 주역들인 시니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모아 시니어콘서트 ‘가장 특별한 초대’를 7월6일 선보인다. 공연은 객석과 무대 위 모든 시니어들이 주인공으로 객석과 무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서트로 이뤄진다. 방송인 김갑수가 진행을 맡아, 반세기를 살아오며 함께 겪었던 새마을 운동이나 88올림픽 같은 큰 이슈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첼로 나덕성, 작곡자 최영섭, 시인 유안진, 테너 김신환·김화용·김태현 등이 출연하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 한다. 막스 브르흐의 ‘콜 니드라이’,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 카푸아의 ‘오 솔레미오’ 등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다.시니어 세대는 스스로 수고했다 서로 격려하고, 후배들의 존경이 전해지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 될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모두 특별 초대로 마련된다. 초대권 신청은 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공연일시 7월6일 (일) 오후5시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전석 특별초대(사전 예약 필수-가족동반가능)공연문의 031-230-3295~6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사물을 통해 보는 동시대 미술과 디자인 전 ‘사물학-디자인과 예술’은 세상에 존재하는 사물들, 그리고 그 사물들과 관련을 맺은 동시대 시각예술 영역들을 소장품을 통해 살펴보는 자리다. 회화, 조각, 뉴미디어, 공예, 디자인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사물학’의 관점에서 재구성, 사물학이라는 주제로 표현한 동시대 작가와 디자이너의 다양한 작품들을 공간디자인을 통해 연출했다. 이로 인해 작품들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현대미술 관람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이번 주제인 ‘사물학’ 개념의 출발점이 된 메티유 메르시에의 작품 ‘드럼과 베이스’로 시작한다. 일상의 사물과 예술품 사이의 간극에 대해 의문을 갖게 하는 동시대 미술품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디자인적 방법론을 수용하고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보여주는 section 1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문경원·전준호 ‘미지에서 온 소식’ 2012_ 디자인적 방법론을 수용,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모색/ 분명한 목적성을 지니고 구체적으로 기획(디자인)된 프로젝트), 무엇이 사물을 예술로 만드는가의 질문을 던지는 section 2 사물의 언어로 말하기(박미나 ‘114isMVP&KLNHadggfxc^’2008, ‘11122223333444556677888999000AABBFGgJoVvWwx’2012_ 딩뱃(Dingbat) 회화에서 임의적으로 선택된 각각의 기호들이 복제되고 뒤섞이면서 해석이 불가능한 상태의 이미지로 제시), 사물들이 뒤섞이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집단의 공간인 section 3 조망하는 사물들(박불똥 ‘길 1’ 2012_ 소소한 사물이나 일상사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전복적인 상황을 연출하는 시선으로 사물을 사유의 대상으로 전환/ 김보연 ‘Twist Armchair’ 2013·‘Twist Console Light’ 2013·‘Press Chair’ 2010),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시대감각 section 4 기능적으로 변모하는 조각과 미술로 변모하는 가구(양혜규 ‘비非-접힐 수 없는 것들’ 2009-2010), 사물의 디지털화되고 공유가 가능해지는 3D 제작기법 section 5 신세기 가내공업사(현박 ‘다면 화병 제작소’ 2013)로 나뉜다. 5개의 공간 흐름을 통해, 예술이라는 언어로 세상을 관찰하는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사물을 바라보고 있는지,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사물과 그것들을 둘러싼 새로운 시선과 태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1월에는 동시대 디자인을 중심으로 사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사물학-디자인과 예술’2부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전시일정 ~10월5일(일) 화~금,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 토요일 ~오후9시 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3전시실관람료 무료 문의 02-2188-600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여성의 삶과 건강을 지켜줄 맞춤형 공간의 탄생 여성은 고달프다. 현모양처라는 전통적 가치관이 옅어진 자리에 ‘슈퍼맘’이 비집고 들어선 지 오래. 엄마와 주부, 사회인까지 두루 감내해야 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과 건강을 돌볼 여유를 찾기란 힘들어 보인다. 새롭게 문을 연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이하 휴)’에서라면 일상생활의 피곤을 잠시 떨쳐 낼 수 있을 듯. ‘휴’에서의 재충전, 지금 시작해본다. ■구석구석, 여성만을 위한 쉼터~지상 3층 규모 공간이 모두 여성과 아동을 위한 공간이라니…. 반가운 마음이 먼저 앞선다. 우선 1층에 자리 잡은 보육시설들이 눈에 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이러브맘 카페’와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장난감도서관’ 등이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하반기에는 아이를 맡겨두고 휴에서 엄마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게 일시보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상담실 ‘휴 이야기방’에서는 전문 상담을 통해 고민, 스트레스, 심리적 어려움 등의 해법을 찾을 수 있다.여성의 건강을 전면에 내세운 ‘휴’에는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이 단연 돋보인다. 2층에 마련된 ‘황토세상 편백이야기방’은 건식 족욕기와 황토매트가 설치돼 지쳐가는 심신에 활력을 되살려 준다. 또한 예체능실 ‘휴마루’에서는 건강체조·요가·명상·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층의 ‘도담터’도 여성만을 위한 체력 단련실.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 기구로 누구나 몸짱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따뜻한 햇볕과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의 썬베드도 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그 외에도 영화 상영과 전시 등을 위한 대강당,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이 진행될 강의실(외부기관대여가능), 건강·문화 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는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여성들의 꿈을 채우고 있다. 특히 3층 발달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봄을 꿈꾸는 카페’는 맛있는 커피향이 그윽한데, 그 옆의 건강도서관 ‘채움터’에서는 차를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여성문화공간 휴 100배 즐기기5월초에 개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어, 미리 챙겨보면 내게 딱 맞는 프로그램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휴의 여러 시설들은 개관시간 동안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에 따라 사전예약을 하거나 약간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휴마루의 프로그램들은 월 단위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월부터는 직장여성들을 위해 월·수·금 오후 7~9시까지 문을 연다. 동아리의 경우에는 ‘휴’ 동아리로 등록하면 다양한 지원과 동아리방을 우선 사용할 수 있다. 박재규 휴 센터장은 “일상의 생활에서 심신이 지친 수원여성이면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수원 여성의 건강문화 거점기관으로서 그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강과 행복, 희망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치 권선구 동수원로 224번길 10(권선동)이용시간 월~금 오전9시~오후6시/월·수·금 오후7시~9시(공휴일 휴무)문의 031-225-2541~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광교산 자락에 슈퍼푸드 블루베리 농원 조성 수원시가 신소득작물 육성과 보급을 위해 상하광교와 당수동 지역에 블루베리농장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지난달 24일에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광교지역의 농장 3개소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해결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블루베리가 수원지역에서는 초창기 재배 작물이지만 농원을 조성한 농가들끼리 지난해 7월에 블루베리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수원시특화작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정성들여 키워온 블루베리를 7월 말까지 한창 수확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블루베리는 봄에는 꽃과 향기, 여름에는 과일,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식물로 과수 작목뿐 아니라 도시농업, 가정원예에도 적합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수원지역에서는 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수원시, 도시양봉 과정 운영 수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양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도시양봉 과정은 도시민에게 생산적인 여가활동 지원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 양봉의 재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과정은 오는 9월까지 매월 4주 화요일 오후 2시~6시에 농업기술센터와 현지실습장에서 총 6회가 진행된다.과정에는 양봉관리 기술과 친환경 벌꿀 생산교육, 봉군관리 및 꿀벌 질병관리 교육, 우수양봉농가 현장 견학 등 양봉기술 기초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실시된다.현재 2회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수호 남양주농업기술센터 팀장이 ‘기초 양봉에 대한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했고 조상균 전 양봉농협 조합장이 관내 양봉농가 현장에서 ‘꿀벌의 생태와 양봉기구 사용법’에 대해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실습을 진행했다.과정에 참가한 한 시민은 “양봉은 소득을 목적으로 하는 양봉 전문가만 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
- 수원시, 한림도서관 개관 지난달 24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한림도서관이 개관했다.시는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민한기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단체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은 수원 색소폰동호회 원더풀팀의 공연과 소리벗 앙상블 팀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수 식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위치한 한림도서관은 총 6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17㎡의 규모로 현대산업개발(주)에서 건립해 수원시에 기증했다.지난해 9월에 착공, 올해 5월에 준공했으며 인테리어, 장서 확충 등 2개월의 준비를 거쳐 개관했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유아 자료실, 주민휴게 공간, 사무실이 있으며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강당,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종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한림도서관은 권선2동은 물론, 곡선동 지역 주민과 주변의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지식정보와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복합문화시설을 갖춘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7년까지 9개 도서관을 확충해 총 20개 도서관을 갖춰 인문학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오는 10월 우만동에 창룡도서관이, 12월에는 이의동에 광교홍재도서관, 세류동에 버드내도서관과 호매실도서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내년에는 일월도서관(천천동)과 화서다산도서관(화서동)이 개관하며 2017년에는 매탄도서관, 광교푸른숲도서관, 고색역도서관 등 3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