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년 특목·자사고, 합격의 열쇠는 ‘학생부’가 쥐고 있다! 특목고 자사고 입시가 두 달앞으로 다가왔다. 절대평가제 영향으로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량적인 평가인 성적변별력이 약해지면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바탕으로 작성된 자기소개서, 면접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이를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휘했는지가 정성적으로 평가될 것이라는 것이 핵심. 작년에 비해 자기소개서 글자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짧은 글 안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필해야 하는 것도 학생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한민국 특목·자사고 입시의 메카, 신동엽 입시컨설팅센터를 찾아 신동엽대표와 2015년 특목고 자사고 입시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Q 올해 입시의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A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 &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대부분의 학교 입학담당관들은 자기소개서는 표준화 되었기 때문에 서류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고 말합니다. 외고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써주신 학업적성과 역량을 가장 신뢰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전 교과 성적이 매우 탁월하고 우수하다’고 언급되어 있다면 교과학습발당상황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볼 수 없는 외고로서는 학생의 전반적인 우수성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겠죠. 이에 반해 주요과목 교과성적을 모두 반영하는 자사고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더불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따라서 학생부와 연계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가 아무리 훌륭해도 학생부가 뒷받침이 되지 않으면 진정성에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중요해진 학생부의 위상은 입학전형안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학생부를 중1때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했는데, 중3부터 준비해도 될까요?A 특목·자사고가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관리해야합니다.후기 자율형학교인 한일고의 경우는 서류와 면접이 40점인데 면접보다 서류의 영향력이 더 큽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1년 20시간, 3년간 60시간의 봉사활동이 가산점인데, 기본점수 2점에 학년 당 1점씩의 매년 가산점이 주어져 총 5점을 받게 되요. 사실상 중3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늦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는 서류평가 40점 중 5%에 해당하는 점수이기에 입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상산고의 경우도 학생부가 우수하면 면접에서 4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사실과 북일고 국내과의 경우 70%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는다는 사실에서 학생부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특목·자사고 진학이 목표라면 1학년때부터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워 학업성적은 물론 동아리, 진로, 봉사활동을 비롯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이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Q 내신성적이 올A등급이 아니어도 특목고 자사고 지원이 가능할까요? A 내신 B등급도 지원 상황에 따라 충분히 면접기회가 가능합니다. 그 만큼 학생부가 우수한 것이 중요합니다.상산고의 경우는 과목별 성취도 감점제를 실시하는데, 내신이 400점 만점인데 B가 있는 경우도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인터뷰 후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B가 한 개 있는 경우는 3학년 1학기 수학이 B일 때 -1.6이 최대 감점되고, 1학년 2학기 사회 또는 과학이 B일 경우 -0.24가 감점되요. B가 두 개일 경우는 최대 감점이 3학년 때 수학과 국어 또는 수학과 영어인 경우인데 이때도 -2.88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신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요소이지만 1단계를 통과하면 학생부 가산점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학생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마지막 남은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족한 부분을 만회해 줄 수 있는 학생부를 관리해야하며, 중1~중2 학생은 학생부 관리가 입시의 가장 중요한 시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해야 합니다. Q 선택받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학생부와 자소서 연계해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공통문항 준비하세요.학생부는 학생의 모든 학교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만큼,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반드시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근거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야합니다. 올해부터 독서기록란이 빠졌지만, 자기소개서 안에 독서활동을 녹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학업향상 노력과정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연계해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과 연계해 사례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해야하는데, 이와 관련한 어떤 질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배경지식을 갖춰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특히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하나고, 상산고, 한일고, 북일고는 공통면접 창의성 문항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개별상담을 위한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구술면접 대비 등 특목고 자사고 입시를 제대로 아는 멘토의 코칭과 멘토링을 받을 것을 추천합니다. 문의 02-549-2418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확실한 취업의 길을 여는 간호조무사! 청년들뿐만 아니라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 퇴직 남성들까지 가세해 취업벽은 더 높아만 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희소식을 전하는 직업이 있다. 수요가 풍부해 자격증만 취득하면 100% 취업이 가능한 ‘간호조무사’ 얘기다. 영통경기간호학원에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해 본다. 국가고시 100%합격, 취업률 93.8% 명성이 만들어낸 결과수원에서 간호학원이라면 ‘영통경기간호학원’을 떠올려야 한다. 워낙 놀라운 결과들에 입소문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2009년부터 간호조무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의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현재 93.8%(2014고용노동부발표)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훈련기관들의 평균 취업률이 35%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우수성이 짐작된다. 또한 수원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2013년 취업률 상위 100개 안에 들어갔다. 문정혜 원장은 “교육생들이 워낙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설명한다. 담임제를 채택해, 일대일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도 힘을 보탰다. 강의와 병원경력이 풍부한 강사진도 오늘의 학원을 만든 1등 공신이다. 강사진들은 실습을 나가거나 취업이 된 제자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대비해 준다. 그걸 아는 취업기관에서는 영통경기간호학원 출신이라면 언제든 환영하는 분위기다.올해는 우수 훈련기관(고용노동부발표)으로 선정돼 학생수가 더욱 늘어났다. 국비지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그만큼 학원시설, 강사진, 취업률 등이 우수한 학원이라는 방증이다. 9월 개강, 책임감도 느끼며 전문직업인을 키워내고파 교육생에 대한 따뜻한 배려도 눈에 띈다. “취업이 절실한 50대 주부가 상담하러 왔다. 연령 때문에 취업이 힘들어 많이 실망한 상태였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 50대 구직자를 취업시키지 못한다면 취업훈련 기관으로서 할 일을 못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문 원장. 훈련기관이 젊은 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재취업 교육기관이라는 본분에 맞게 더 열심히 보듬고 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영통경기간호학원에는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수업에 임하고 있다.배려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주부들이 강의를 듣기 쉽게 주간반 시간을 변경했다. 점심시간 없이 5교시 수업(9:00~13:20)을 운영하고 있다. 미혼모, 새터민, 고령 취업준비생 등을 잘 교육시켜 좋은 기관에 취업시키고 싶은 소망도 전했다.간호조무사는 740시간의 이론교육과 780시간 실습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9월23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영통경기간호학원은 국비지원이 가능하다. 주간반은 연 200~300만원, 야간반은 연 200만원까지 지원에 월수당으로 40만원까지 지급된다. 9월말까지 등록 가능한데, 국비지원생이라면 카드발급 후 9월29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위치 영통홈플러스 맞은편 영통역 8번 출구 다모아프라자 7층 문의 031-258-6624권성미리포터 kwons0212@naver.com ■인터뷰 - 수강생이 말하는 영통경기간호학원 ▷간호조무사, 늦게까지 경제활동 할 수 있는 메리트가 커 - 엄0경(43·매탄동)간호조무사는 늦게까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용기를 냈다. 취업이 잘되고, 원장님의 강의가 훌륭하다는 입소문에 등록했는데 명성 그대로이다. 수업이나 특강 등이 직업의 의미도 있지만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여건만 되면 간호조무사와 복지사 자격증을 갖춰 요양원을 운영해 볼 계획이다.▷12년차 전업주부도 도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 - 김0순(39·망포동)12년차 전업주부로만 살아왔다. 재취업의 조건으로는 전문적인 일이 중요할 것 같아 선택했다. 경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은 이론 수업 외에 실질적인 실무를 많이 알려주고, 쉽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 많은 도움이 된다. 실무 경험을 쌓아 중·노년인구를 위한 피부과나 성형외과의 코디네이터에 도전하고 싶다. 나이 때문에 망설인다면 늦었다고 생각되는 순간이 가장 적기라고 본다. 전업주부라도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의학상식도 배워 도움이 될 수 있는 간호조무사는 정말 좋은 것 같다.▷좋은 취업처까지 알선해 줘, 자격증 취득 후 바로 취업할 터 - 최0(36·원천동)계속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하다, 간호조무사가 눈에 들어왔다. 학원이 집에서 가까워 선택했는데 대만족이다. 시설 면에서 우수하고, 개개인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강사진 덕분에 공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원에서 알선해 주는 구직처에 바로 취업할 생각이다.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것보다 좋은 곳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문화일정(1041) 음악회♠TENOR & BASS 이색콘서트일시 : 9월23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무료(문의처신청)문의 010-6208-4417♠수원시립합창단-세계 가곡 여행일시 : 9월25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031-250-5352♠첼리스트 정명화의 CONCERT & TALK일시 : 9월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내 생애 첫 번째 공연 공통분모 3 -클래식, 그 아름다움을 전하다일시 : 9월2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썬큰무대관람료 : 전석무료(사전전화접수)문의 : 031-230-3362콘서트♠어쿠스틱 카페일시 : 9월24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문의 : 1588-5234♠윤종신 콘서트-오래전 그날일시 : 9월2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9만9천원/S석7만7천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1588-6675♠박완규 라디오스타 friends-별 드림 콘서트일시 : 9월28일장소 :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관람료 : VIP석5만5천원/R석4만4천원 /S석3만3천원문의 1644-3031뮤지컬·연극♠한여름 밤의 꿈일시 : 9월26~27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2만원(초중고생30%할인)문의 031-250-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현대리바트 스타일샵, 상설매장 경매이벤트 개최 현대리바트 스타일샵 용인상설할인전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경매이벤트를 개최한다. 상태가 좋은 소파와 식탁, 침대 프레임 등을 골라 진행되는데 매 회 50팀 이상 참가할 정도로 경매이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대리바트가구는 2004년 이미 가구업계 최초로 환경마크를 받았고 한국 소비자 웰빙지수 가구부문 10년 연속 1위를 하였다. 용인전시장은 본사 공장 내에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직영점이다. 1층에 위치한 아울렛은 300여 평 규모의 창고형 매장으로 운송할 때 흠이 생겼거나 전시품 등을 정가의 50~7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2층 500여 평 규모의 스타일샵에서는 현대 리바트가구의 제품 전체와 부엌가구 리첸, 생활용품, 소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스타일샵 전경상설매장 전경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경기동로 316(북리 54-10)문의 스타일샵 031-331-9166 상설매장 031-331-91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문경 고랭지 생오미자 출시, 생산자 직접 판매 오미자 산지로 유명한 경북 문경에서 올해 첫 수확한 햇오미자를 생산자(박재희 씨)가 직접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오미자는 문경 생달리 지역 황장산 자락에서 재배한 제품으로 해발 300~700m 고랭지 산간지역에서 생산돼 유난히 당도가 좋다. 가격은 10kg에 12만5000원, 설탕과 오미자를 1:1로 배합한 오미자엑기스 총 20kg은 15만5000원에 판매한다(택배비 포함). 문의 054-553-5707, 010-3366-0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고등학생 유학, 수학·과학고 미주리아카데미 9기 수시 모집중 명문 과학고인 미주리아카데미는 미국 노스웨스트 미주리 주립대 부설 공립 2년제 수학·과학 특성화 학교로, 현재 9기 한국학생을 모집 중이다. 졸업과 동시에 학점을 인정받아 미국 명문대학 2,3학년으로 편입학이 가능해 유학비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다. 또한 교수와의 1대1 연구 기회는 물론, 전공별로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갖고 있다. 주립대 부설이므로 학비는 연간 약 1만8000달러(36학점 기준), 기숙사비 5400달러 수준이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최고 1만3000달러의 장학금을 준다.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는 이공계 성향의 학생이라면 도전할 만하다. 중3 또는 고1(2000년생~1998년생) 재학 중이거나 동등한 학력을 이수한 자, 토플점수 72점 이상, 인성과 품성이 좋으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 재학 중인 학교의 영어 수학 과학에서 상위 5% 내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medu.or.kr) 참조.문의 02-515-7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현대작가, 나혜석을 만나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기리기 위한 나혜석생가터문화예술제가 6회를 맞았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현대작가, 나혜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나혜석이 남긴 회화작품을 통해 한국 근대 미술사를 짚어본다. 공모에서 선정된 신주은, 정혜련, 초이, 한유진 4명의 작가들이 ‘무희(캉캉)’(1940)와 ‘화령전작약’을 재해석, 작품의 조형적 요소는 유지하되 그 안에서 현대작가들만의 작업방식과 개성 넘치는 화법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정혜련 작가는 ‘화령전작약’에 동양미술재료와 기법을 사용, 동서양 미술의 어우러짐을 표현한다. 이외에도 작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정아, 김주희, 최경락 작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된 4점의 작품들은 건립예정인 나혜석 기념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주민들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내가 바로 우리동네 예술가-나혜석 숨은 꽃 피우기’도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나혜석의 그림, 시, 소설 등 자료들을 감상하고, 직접 모사해 글을 써서 책갈피로 만들게 된다. 완성된 책갈피는 체험 공간 한쪽 벽면에 전시됨으로써 하나의 공공미술로 만들어진다. 전시일정 ~9월25일(목) 오후12~7시 체험프로그램 9월18~22일 오후12~7시작가와의 대화 9월20일(토) 오후3시 전시 및 체험장소 대안공간눈, 예술공간봄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정명화의 기나긴 첼로 여정과 만나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국내 최고의 첼리스트 정명화 데뷔 45주년 기념 콘서트를 9월 26일 무대에 올린다. 정명화는 1969년 주빈 메타 지휘 아래 LA필하모닉 오케트스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후 1971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성을 쌓았다. 동생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과 호흡을 맞춘 정 트리오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정명화 콘서트는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무거운 클래식 공연과는 차별화된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데뷔 4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빛내줄 연주곡목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 누구나 듣고 즐길 수 있는 바흐의 ‘아리오소’,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 B단조 op.104’, 라흐마니노프 ‘첼로소나타 G단조 op19’ 등이 연주된다. 헝가리 미슈콜츠 심포니 오케스트라·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 피아니스트 황보영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또한 아나운서 윤영미가 진행을 맡아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정명화의 음악인생을 유쾌하고 인간적인 대화로 풀어낸다. 그의 기나긴 첼로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과 영상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흔히 사람의 저음 목소리와 가깝다고 여겨지는 첼로는 가을과 어울리는 악기. 심장에서 가장 가까이 연주하는 첼로의 선율은 연주자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관객에게 전달하곤 한다. 정명화의 깊이 있는 음악과 인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연주회로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9월26일 오후7시30분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R석4만원/S석3만원/A석2만원문의 031-230-344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수시 6회 전략 제대로 짜야 합격 가능성 높다 9월 18일까지 각 대학별로 수시 원서접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수능 전과 수능 후 두 차례로 했던 원서접수를 올해는 수능 전에 모두 지원해야 하므로 목표 대학을 신중하게 선정해서 수시 6회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 수원 영통 매스피아 박 현 원장을 만나 2015학년도 대입에서 알아야 할 점을 들었다. -----------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으로 간소화 되었다. 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했던 우선선발도 폐지됐다. 특히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학생부 위주 전형의 확대. 지난해 16만3042명(64.9%)에서 올해는 20만3529명(84.4%)으로 크게 늘었다. 2015학년도 대입을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 ■Keyword1 수시 모집 인원 _소폭 감소 했으나 상위권 대학은 오히려 증가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2015학년도 수시 선발 인원은 65.2%로 2014학년도 66.2%보다 약간 줄었다. 하지만 이는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감소한 결과로 일반 학생들 입장에서는 실제 체감변화는 미미하거나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고 할 수 있다. 198개 대학의 수시 비중은 6:4 정도 이지만 상위권 14개 대학으로 좁혀 보면 7:3으로 수시 비중이 압도적이다. 이제 수시는 수험생 특히 고3 재학생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박 현 원장의 Advice ☞고3 재학생이 수시 6회 전략을 잘 짜야 하는 이유는 재수생들이 정시에서 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2015학년도 입시는 상위권 졸업생들의 재도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능 A·B형에서 영어B를 선택해서 피해를 봤던 우수한 학생들이 올해 영어 영역이 다시 통합되는 것을 노려 다시 도전 할 것이고, 또 전년 대비 의·치·한 정원이 976명이나 증가한 것도 요인이다. 재학생들의 경우 수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대입 합격의 기회는 넓어질 수 있으며 특히 인(in)서울 대학으로의 진입도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Keyword2 학생부 위주 전형 _대입 간소화 정책에 따라 학생부 전형 크게 늘어정부는 대입 간소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대입을 크게 학생부와 수능 위주로 치르도록 유도해 왔다. 또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전형도 줄이라고 대학들을 압박한다. 결국 대입에서 수시, 그 중에서도 학생부를 주로 보는 전형의 비중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 셈이다. 올해 수시의 태풍은 지난해 3만8000명에 비해 실질 선발인원이 2배 이상 늘어난 수능 최저기준이 거의 없는 학생부 전형(교과/종합 7만2000명)이다. 특히 올해 대입에서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박 현 원장의 Advice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의 10개 항목 중에서 8번인 교과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대학에 따라서 교과성적만을 또는 그 외 비교과 또는 면접을 합산해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기존 입학사정관전형의 명칭이 변경된 형태로 학생부 교과, 비교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는 전형이다. 내신 외에 교내 경시대회 수상 경력, 동아리·진로·봉사활동, 창의적 체험 활동 등 비교과 활동이 주요 평가 요소가 되기 때문에 내신이 비슷하다면 비교과 활동이 당락을 가르는 변수가 된다. 수험생이나 학부모들 중에는 내신이 나쁘거나 특별한 스펙이 없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지 못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스펙이 아닌 학생 자신만의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 진로와 관련된 스토리가 얼마나 잘 표현돼 있느냐가 우선적으로 중요하고 그 다음이 교내 스펙이다. 생활기록부상에 고교 3년간의 노력이 스토리텔링으로 설명될 수 있어야 면접관을 설득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수원 지역의 고교들에서 작성된 수많은 생활기록부를 검토해본 결과 그 중요성에 비해서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 내신이 좀 부족해도 자신만의 스토리를 완성하면 원하는 학교와 모집단위에 입학할 수 있는데 말이다. ■Keyword3 논술전형 _선발 인원 소폭 감소 영향력은 오히려 커져수시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 학생부 9등급제는 학교 간 학력차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여전히 대학별고사로서 논술고사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점점 완화되면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전형은 완전히 논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논술고사는 수시모집에서 주요 전형요소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 현 원장의 Advice ☞수시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29개 대학 1만7489명으로 지난에 비해서 1개 대학이 늘었지만, 서울대의 논술전형 폐지와 일부 학교의 선발인원 감소로 약 40명 정도 줄어들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016년 나온 입시안을 보면 고려대의 경우 논술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여 논술전형의 위용은 유지 및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부모 및 학생이 선호하는 대학에서는 대부분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인문 논술과 수리과학 논술을 꾸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전의 결과를 볼 때 논술전형 지원자의 50~60%는 수능 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해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올해도 역시 논술전형의 선택 기준은 ‘6월과 9월에 치른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최저를 맞출 수 있느냐 없느냐’ ‘과학이 포함된 논술을 할 것이냐’를 고려해야 한다. 문과의 경우도 수리논술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논술전형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매스피아의 입시 컨설팅두드림입시전략연구소 수원지부를 이끌고 스터디엔가이드 대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매스피아 박 현 원장이 9월에 두 차례 설명회를 진행한다. 초6~고2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때부터 비교과 관리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매스피아의 재원생은 모두 1페이지 컨설팅 보고서가 있다. 일명 ‘입시 포트폴리오’. 이 보고서에는 학생 개인의 모의고사 성적 동향(등급/백분위/표준점수) 내신등급 추이의 정량적인 평가요소들의 통계 자료뿐 아니라 주요 교내 스펙, 주요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진로 봉사), 전공과 관련된 독서활동들에 대한 자료가 정리돼 있고 그것을 토대로 학생들을 컨설팅 하고 있다. 매스피아에서는 10월 중간고사 이후부터 전 재원생에 대한 ‘자기주도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 스스로가 본인의 비교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1차 설명회_ 우리 아이 행복한 입시 만들기중3부터 고2까지 학부모 대상. ‘비교과 관리를 통한 행복한 입시’를 주제로 9월 20일(토)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2차 설명회_ 특목고, 그래서 어쩌라고?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교 선택이 중요해졌다. 자사고와 특목고가 대입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대상은 초6부터 중3까지 학부모. 9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비재원생일지라도 예약을 하면 가능하다.문의 031-202-6612<b 2014-09-15
- 클래식부터 실용음악까지, 즐겁게 배워야 실력이 된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재현이도 그저 친구 따라 피아노를 배우러 왔을 뿐이다. 피아노 레슨 외에도 다양한 악기와 접해볼 기회를 갖게 되면서 플루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재현이.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러 오고, 소노청소년오케스트라 악장이자 퍼스트 플루트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재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적극적인 뒷받침을 해주고 있는 이들은 최수정 원장을 비롯한 소노뮤직의 실력파 선생님들, 클래식부터 실용음악을 아우르는 지동의 음악놀이터에서 진정한 실력이 자라난다. 음악, 어떻게 배울까_ 다양한 음악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그냥 피아노레슨만 받으러 와서 정해진 곡만 연습하고 가는 일상, 아이들도 지루할 수밖에 없잖아요. 소노뮤직의 아이들은 바이올린, 플루트, 기타, 보컬 등 다양한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선택하거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재현이의 경우도 그랬고요.” 최수정 원장은 아이들 누구라도 마이크를 잡아보거나 악기를 만져보게 하는 등 재미있고 즐거운 음악, 몸에 스며드는 음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기회도 제공해 자신감 향상은 물론 소중한 경험을 쌓게 만들어준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소노청소년오케스트라의 명성은 이미 자자하고, 후발주자로 소노시니어중창단, 소노보컬도 만들어졌다. 지난달 27일 제1회 소노보컬 하우스콘서트 ‘나소보(나는소노보컬이다)’도 잘 치렀다. “대부분의 학원생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더더욱 음악에 열심을 내게 되고, 더불어 실력도 자라난다”는 게 최 원장의 설명.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도 이뤄진다. 그런데 이들의 공연프로그램이 심상치 않다. 소노중창단과 오케스트라, 보컬과 오케스트라의 만남 등 연주와 춤, 실용음악이 접목된 흥미진진한 공연이 음악 간의 장벽을 허문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이유는 소노뮤직의 남다른 커리큘럼 때문이다. 음악, 어떻게 가르칠까_ 입시보컬, 성인반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맞춤형레슨 “음악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가 중요합니다. 실용음악 역시 기본적인 호흡, 발성을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정우일 강사는 개별테스트를 통해 아이들의 상태에 맞춘 트레이닝을 시킨다고 했다. 물론 최 원장과 마찬가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한다는 전제하에 역동적인 레슨이 이뤄진다. 영어보컬도 가르친다. 소노뮤직에선 중고생입시면 입시에 맞게,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성인이면 그에 맞게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다. “곡 하나를 가르치더라도 기계적인 게 아니라 곡에 대한 시대적 배경, 분위기 등을 전달해줘 정서적인 교류가 가능하게 만든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 아이들을 소그룹으로 묶어 파트별 연습을 해오게 하는데, 시너지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유로운 멀티경험을 통해 자기표현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음악이 스며들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최 원장은 덧붙였다. 아이들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해서 가르치는 것도 실력파 선생님들이기에 가능한 것, 시험대비 논술평가 준비도 철저하게 이뤄져 소노뮤직의 아이들이 음악과목에서만큼은 100점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음악, 아직도 배우는 중_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끝없는 음악공부 지동이란 낙후된 환경 속에 석?박사 출신의 실력파 강사들이 포진해있다니,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한 기분이다. 진작부터 이를 눈치 챈 열정적인 학부모들은 소노뮤직에 아이를 맡기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가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부족한 게 많다. 더 나은, 더 좋은 교육을 하고 싶어서 선생님들 모두 음악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배운 만큼 학원생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소노뮤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최 원장은 다짐한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게 될 오케스트라, 보컬, 중창단이 기대되는 가운데, 누구라도 자유로운 음악놀이터 소노뮤직의 문을 두드려보자. 그 주인공이 곧 내가, 우리 아이가 될 수 있다. 위치 팔달구 지동 360-4 2층 (지동초등학교 후문 쪽) 문의 031-255-9681/ http://sonomusic.co.kr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소노뮤직, 이렇게 다르다! ▷하나라도 더 생각하고 느끼며 표현할 수 있는 교수법, 교재의 트렌드 분석과 장단점을 파악한 맞춤개인레슨 등을 추구▷‘즐기는 음악+인성’을 중요시하는 감성교육, 자신감과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 ▷음성치료자격증도 갖춰 자세, 발성의 문제점 등 목소리 교정 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