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조선왕실 선성군 모자(母子)의 특별한 외출 ‘경기명가 기증 출토복식 특별전_ 조선의 옷매무새Ⅳ’는 조선의 9대 국왕 성종의 증손 선성군 이흠과 그의 어머니 평양이씨 묘에서 출토된 복식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와 함께 후손의 묘에서 출토된 지석과 백자 명기도 함께 전시된다. 1부 ‘어머니 기성군부인 평양이씨의 옷’에서는 임진왜란 이전 왕실가의 여성이 갖춰야 할 예복과 일상복을 통해 왕실 여성 복식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유물로는 혼례시 예복인 ‘단삼’과 ‘접음치마’가 있다. 옷감의 직조법에서 입체적으로 무늬를 표현한 ‘장화단’은 조선전기의 유일한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옷감에 새겨진 다양한 직물무늬도 눈여겨보면 한층 재미를 더할 수 있다.2부 ‘아들 선성군 이흠의 옷’에서는 당시 관리의 관복인 단령과 관복 안에 함께 갖춰 입는 답호, 철릭 등과 같은 차림새를 살펴볼 수 있다. 출토된 37종의 복식 중 13종을 선별했다. 답호는 임진왜란 전후에만 확인되고 이후에는 사라진 옷으로, 조선전기 고급의 직물을 사용한 왕실의 것을 만날 수 있으며, 더불어 임란 이후 사라진 외투 액주름도 전시된다. 3부 ‘모자를 위해 새로 장만한 옷’에서는 당시 화려했을 모자의 옷을 재현복으로 준비했다. 1500년대 왕실가의 의복이 출토유물의 특성상 단색으로 갈변되었다는 점을 감안해 당시 특별한 날 화려하게 차려 입었을 두 모자를 회상하며, 색감 있는 직물로 생동감 있게 재현한 옷도 함께 전시했다. 지금부터 500여 년 전 왕실가의 모자가 살았던 시대로 돌아가 그때 우리의 선조들이 어떤 옷차림으로 그 시대를 활보했는지 실감나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전시된 유물은 2008년 전주이씨 견성군파 종회에서 기증받은 것으로 그간 보존처리와 분야별 연구가 진행됐고, 그에 따른 연구 결실을 ‘조선왕실 선성군 모자(母子)의 특별한 외출’을 통해 만나게 된다. 전시일정 ~2015년 3월1일(일) 오전10시~오후6시 전시장소 경기도박물관 기증유물실관람료 성인 4천원, 초등?청소년 2천원문의 031-288-53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남도를 평정한 곰탕 맛에 사로잡히다! 맛의 고장 전라도를 여행하다 한 번 맛보면 그리워지는 맛이 있다. 맑은 국물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지닌 나주곰탕. 남도의 여러 나주곰탕 중 그 명성이 자자한 ‘염대감 나주곰탕’이 영통에 문을 열었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멀리 남도까지 가지 않아도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염대감 나주곰탕’의 영통 상륙은 너무나 반갑다. ■남도 평정의 맛 - 깔끔하다, 담백하다, 고소하다~염대감 나주곰탕 한 그릇을 싹 비우면서 어느 광고처럼 외치고 싶었다. ‘국물이 끝내 줘요!’ 기름기가 거의 없는 맑은 국물인데 어찌 그리 깊은 맛이 나는지… 쉴 틈 없이 먹다보니 마지막 한 방울이 아쉬웠다. 또한 고기는 어떤가? 잘 삶겨 부드러운 식감에 쫄깃한 맛까지 더해졌다. 양까지도 푸짐하니 곰탕 한 그릇에 속이 든든해진다. 흔히 곰탕이라 하면 시장의 큰 가마에서 펄펄 끓고 있는 푸짐한 서민음식을 떠올리게 된다. 국밥 한 그릇에 삶의 노고를 녹였음을 생각하면 그리 억울할 것은 없지만, 곰탕에는 놀랄 만한 반전이 숨어 있다. 옛날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고, 지체 높으신 대감님들의 사랑을 받던 품격이 남다른 음식이었다는 것이다. 나주곰탕의 재료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사골을 푹 고아 만든 설렁탕이나, 다른 지역의 곰탕과는 달리 유독 맑은 국물을 자랑한다. 주재료가 머리고기, 양지, 사태, 목심 등의 좋은 고기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남상혁 영통점 사장의 설명이다. “고소한 맛을 위해서 들어간 불포화지방산인 차돌박이 외에는 내장이나 잡뼈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기름을 완벽하게 제거하니 맛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담백하다.”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고기가 풍부했던 나주에서 100년을 이어온 전통의 곰탕 맛은 ‘염대감 나주곰탕’과 함께 남도를 평정하기에 이르렀다.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그 맛 그대로 전수돼, 입맛 까다로운 남도 어디서나 환호를 받고 있다. ■청정한 남도의 한우 암소와 식재료로 만든 명품 곰탕! 맛의 본질에는 따로 비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남 사장. “식재료와 양심이 맛을 좌우하기에 오늘의 명성을 쌓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세계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인 10월16일에 맞춰 가게를 오픈할 정도로 식재료에 많은 신경을 쓴다. 탕류는 조미료로 아주 쉽게 맛을 낼 수도 있는 세상, 그 속에서 양심을 지키며 원재료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 무엇보다 맛의 큰 비결은 신선한 한우 암소만을 사용하는 것이다. 3~5년 사이의 암소에서 참맛이 느껴져 그 개월 수를 엄격하게 따진다. 또 하나, 고기의 숙성에 비결이 있다. ‘탕에 쓰이는 고기에 웬 숙성?’ 하겠지만 도축장에서 온 생고기를 숙성과정을 거치면 암소 맛의 부드러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 김치, 깍두기, 참기름 등 기본 식재료를 모두 전라도에서 공수해 오는 고집도 남다르다. 소금 역시 3년 이상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만을 사용한다. ■맛의 비법을 넘어선 정성, 3大가 함께 즐기다 사실 어떠한 맛도 정성을 들인 맛을 이길 순 없다. 장시간 끊임없이 저어주고, 깔끔한 맛을 위해서 기름을 계속 걷어내야 한다. 또한 염대감 나주곰탕은 가마솥이나 옹기도 허투루 사용하지 않는다. 주물본가인 안성의 가마솥을 사용하고, 곰탕의 가장 맛있는 온도인 75도를 유지하기 위한 옹기 등에도 정성을 들였다. 곰탕에 밥을 넣어서 국자로 7~8회 말아내는 토렴과정도 특징의 하나. 토렴과정을 거치면 다 먹을 때까지 온도가 유지될 뿐만 하니라 밥알이 끝까지 살아 씹히는 식감을 맛볼 수 있다.소화도 잘 되고, 부드러운 그 맛은 어르신에서 어린아이, 산모에 이르기까지 먹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자랑이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원기 회복에 좋아, 3大가 오순도순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애주가에게도 기쁜 소식이 있다. 맑고 담백한 맛은 숙취해소에 탁월해, 지난 밤 과음의 그림자를 말끔히 없앨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영통에 문을 연 남 사장의 각오는 대단하다. “맛의 고장 전라도 본연의 맛을 전하며, 그 맛의 자부심을 전국에 알릴 교두보의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지만 벌써 뜨거운 반응이 느껴집니다. 수원영통직영점을 중심으로 서울수도권에 직영 및 가맹확대를 위한 상담도 진행 중입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식객들이 염대감 나주곰탕에 사로잡힐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위치 영통구 청명남로 12번길 9문의 031-203-323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수원시, 전경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움으로 어린이집 신축 수원시가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어린이집 신축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어린이집 신축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신축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계와 건축공사를 시행한다. 소요 사업비는 수원시 자체 예산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조성한 기금을 활용하게 된다.어린이집 준공 후,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건물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고 수원시가 어린이집을 관리·운영하게 된다.한편, 행궁동 시립어린이집은 총 사업비 26억5000만원(전경련 6억5000만원, 수원시 20억)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624㎡의 규모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34(신풍동 92-2)에 개량한옥의 형태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상1층에는 아이러브맘카페, 일시보육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2층에는 장난감도서관,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오는 11월 설계를 착수하고 내년 5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준공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수원시, 이달에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수원시가 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모든 가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의 대상은 모두 42만2542가구(빈집 포함)이며, 공무원 54명과 조사요원 341명이 투입된다. 조사항목은 가구주, 가구원수, 거처 종류, 빈집 여부와 사유 등 9개 항목이다.시는 이번 조사는 내년에 있을 ‘2015 등록센서스’와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사라고 설명했다.또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해 신분 확인을 하고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은 절대로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은 질문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기초조사에서 전국의 가구와 주택을 정확히 파악해 표본조사를 위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점검 및 보완 하는 등 품질 좋은 등록센서스의 기초자료로 삼게 된다.시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니까 안심하고 응답하셔도 된다”고 말했다.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에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를 방문하거나 080콜센터(080-700-2014, 08:30~20:30 또는 수원시 예산재정과031-228-308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워킹맘 위한 재무특강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워킹맘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재무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당신의 월급을 사수할 돈관리 워크샵’을 주제로, 11월 6일(목), 7일(금) 오후 7시에 열린다. 라온경제교육센터의 임이랑 강사가 ‘보험해부학-보장자산의 실체’, ‘통장시스템으로 극복하라-흔들리지 않는 나의 재무구조’, ‘리더로 키우는 경제교육-36개월부터 시작하는 경제교육’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31-206-1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3
- 문화일정(1023) 음악회♠씨네오페라 - 카르멘일시 : 4월26일장소 : 용인포은아트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60-3355♠수원시립합창단 뭔가특별한 음악회 -기억나 Show 앙코르일시 : 4월30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50-5352♠체코필하모닉소녀소년합창단 내한공연일시 : 5월3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 (4월30일까지예매50%할인)문의 : 1588-5234뮤지컬·연극♠창의인성뮤지컬 - 와들와들 초대장일시 : 4월2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단체1만원 문의 : 070-7813-5951♠발레로 들려주는 명작동화-강아지똥일시 : 5월2일장소 : 성남시 시민회관대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31-736-8305♠가족 뮤지컬 - 아빠 사랑해요일시 : 5월3~4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 (아트플러스회원할인) 문의 : 031-230-3440국악♠어린이 국악 콘서트-떼이루 떼이루 따일시 : 5월1~4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동반보호자5천원문의 : 031-379-9999전시♠음악으로 바라보는 세계의 창일시 : 12월30일까지(매주화·목·토)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2층관람료 : 무료문의 : 031-783-8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문탁네트워크 이희경의 교육학세미나 교육학 세미나, 문탁네트워크 이희경의 ‘학교 너머의 배움을 찾아서’가 4월22일~6월17일, 8회 과정으로 수원시평생학습관 2층에서 운영된다. 학교란 무엇인지, 대안학교, 혁신학교 등을 통한 사례연구, 자기주도학습 등 교육계의 핫이슈 검토, 문탁 네트워크 탐방, 비전 찾기 등 학교나 교육을 너머 춤추는 앎, 노래하는 앎을 되찾는 방법을 탐색해본다. 교육비는 3만원이다. 문의 070-4477-65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제5회 세류동천변문화제 ‘피리축제’ 제5회 세류동천변문화제 ‘피리축제’가 26일(토) 오전11시부터 버드내복지관 앞마당(버들교 구간)에서 열린다. 공동체의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유적이 있는 세류3동 지역의 골목길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버들피리 만들기, 재생마켓 등 체험부스와 무대, 주민장기자랑, 그림그리기, 백일장,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수원시 장애인가요제 왕중왕 전이 25일(금) 오전10시30분부터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애인, 비장애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031-252-9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
- 예술로 감성을 키우는 어린이날 !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공연을 준비했다. 매년 돌아오는 어린이날! 상상력이 풍부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오감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안겨줄 공연이 시작된다. ■구름빵 시즌3 - 오감만족 짜릿한 플라잉 액션무대가 펼쳐진다애니메이션 ‘구름빵’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작품. 평소 TV로 보았던 친숙한 이미지가 아이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간다. 참여형 뮤지컬로, 화려한 안무와 음악이 더해져 애니메이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볼거리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특히 초반부터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플라잉 액션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무대가 될 듯. ■아빠! 사랑해요 - 웰메이드 영국 어린이 동화, 뮤지컬로 재탄생영국에서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책 ‘아빠 사랑해요’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2014년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그 두 번째 이야기, ‘소풍가는 날’은 아빠토끼와 아기토끼가 소풍을 떠난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술래잡기와 무지개 놀이, 박 터트리기 게임 등 신나는 체험시간이 마련된다. 아빠와 아이가 서로 간의 친밀감을 키우고 그들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경험이 기다린다. 어린이 공연으로는 유일하게 라이브 연주가 살아 있는 리얼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 - 클래식 어렵지 않아요~클래식이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흥미로운 음악 장르라고 말해주는 공연. 명화 ‘사운드 오브 뮤직’을 각색해 스토리를 구성하고, 직접 연극배우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또한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위해 100여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라, 트럼펫과 바이올린 협주곡부터 대편성 관현악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공연 2시간 전부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와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 공연 1시간 전에는 ‘오케스트라 꿈나누기’ 수료생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31-230-344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