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문학 콘서트 ‘어떻게 살 것인가’ 개최 수원시가 내달 23일까지 장안구민회관과 경기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며 경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13일 최창호 심리학 박사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5회가 실시된다.13일 최창호 심리학박사는 오후 6시부터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창의적 리더와 인재육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20일 오후 7시에는 김홍신 작가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시민들과 진실한 토크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12월 5일 오후 7시에는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이 전하는 또 다른 사랑을 만날 수 있다. ‘오늘을 사는 네 가지 방법’이란 주제로 시민들과 현대인들의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12월 12일은 오한진 의학박사가 ‘젊음을 지키는 동안 습관’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얼굴 지키기 습관에 대해 나눈다.끝으로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한광일 국제웃음치료협회장이 ‘웃음으로 만드는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즐거운 삶의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재즈밴드 ‘소울트레이’의 식전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제주 최초 수익형 테마하우스‘제주파우제’ 실투자 5000만원대 분양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수익형 테마하우스 ‘제주파우제’가 분양중이다. 지금까지 제주도 관련 상품은 규모가 작은 호텔 형태의 상품이었지만 제주파우제는 3만2300여㎡ 부지에 조성되는 리조트형 레지던스로, 376가구 전용면적 19.96~49.42㎡ 4층 18개 동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클럽하우스, 미니어처 기차박물관, 사계절 수영장, 에스테틱 앤 스파, 애견호텔 등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서귀포 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동시에 가능한 이곳은 500m 이내 거리에 1조원 규모의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계약자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1년 내내 개인 별장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이용하지 않는 나머지 날은 안정적인 수익도 낸다. 업계 최초로 2년간 연11% 확정수익률을 보장하는 신탁사 수익증서를 발행한다. 2년이 끝나서도 계속 연11% 확정 수익률을 연장 할 수 있어, 평생 확정수익이라 볼 수 있다(신탁사 수익증서도 자동 연장). 분양자가 2년 후 분양가 전액 환불을 요구하면 전액 환불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로 보유기간 내내 60% 대출에 대한 이자 지원을 계속 해준다.분양문의 031-606-9938(모델하우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가맹비 없는 독서논술프로그램‘해법독서논술’ 수원지역 설명회 가맹비 없는 독서논술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한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 수원지역 설명회가 오는 11월 25일(화) 오전 10시30분 해법독서논술 수원지사(권선자이 정문 맞은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논술 과정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이번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 설명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법독서논술수원지사 현옥희 지사장은 “가맹비 없이 교실 계약이 가능해지면서 해법독서논술교실에 대한 많은 가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수원지역에서 가맹비 없는 독서전문 프로그램인 해법독서논술 교실 모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분은 사전에 접수해야 한다.문의 031-233-30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하우스 워머 향초로 향기 가득한 힐링을 선물하세요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다. 한해를 정리하는 가운데 고마운 마음을 전할 일도 많아졌다. 선물을 받는 이에겐 향기 있는 특별함을, 지친 내겐 힐링을 가져다줄 하우스 워머 향초가 올 겨울 잇 아이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향초분야 세계1위 ‘양키캔들’로 색다름을 선물하자. 용도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50여 가지 향의 자캔들, 보티브, 텀블러, 홈데코 소품 등으로 꽉 찬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에서의 시간이 포근하고 따뜻하다. 천연성분의 양키캔들로 달달한 하루를 선물받다~ 문을 열자마자 압도하는 향기도 향기지만, 아름다운 색감의 향연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즐거운 흥분에 잠시 빠져있을 때, 방용환 대표가 “양키캔들은 아로마테라피와 힐링, 공기정화, 냄새탈취 등의 효과가 있다.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하우스 워머의 종류와 향을 선택하면 된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라벤더’나 ‘미드나잇자스민’을 추천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들에게 좋은 ‘핑크샌드’, ‘소프트 블랑캣’ 등은 달달한 느낌의 향으로, 특히 겨울에 안성맞춤이다. 캔들에 붙어있는 라벨 속 이름과 이미지만으로도 어느 정도 향을 짐작할 수 있을 만큼, 색감과 향이 제대로 들어맞는 것이 양키캔들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덧붙여 방용환 대표가 양키캔들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들려준다.“100% 면 심지에 미국 FDA승인 식품 등급의 왁스와 천연 에센셜 오일, 천연색소만을 사용합니다. 퀄리티는 물론 향이 고르게 지속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오일이 든 병에 스틱을 꽂아 자연 발향시키는 디퓨저, 자캔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쉐이드 등 각종 소품, 은은한 조명이 환상적인 캔들워머 등 감상하는 즐거움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했다. 적극적인 시향과 풍부한 향초 이야기로 나만의 향을 찾아라!“향초를 사러 오는 고객들 대부분은 잘 나가는 향이 무엇이냐, 무슨 향이 제일 좋으냐를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정작 본인이 무슨 향을 좋아하는지를 모르기도 하고, 일일이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보기가 미안한 거죠. 그럴 때면 안사도 좋으니 편안하게 시향하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적극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찾기를 원하는 방 대표는 캔들 사용이 처음이라면, 티라이트나 보티브 등의 작은 향초로 시작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주부들은 탈취대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그렇게 집안 정화로 시작했다가, 캔들의 매력에 제대로 빠져 다양한 향초를 구비하고,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두루두루 활용하는 예도 있다. 캔들의 진가를 알아가는 손님의 변화가 방용환 대표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순간이다. 그는 “선물로 향초를 받고, 향초 마니아가 되는 분들도 많다. 나만의 공간에서 짧은 시간 안에 스트레스를 풀며,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데에는 향초만한 것이 없다”고 자신했다. 자캔들, 타트왁스, 티라이트 등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 이참에 방 대표에게서 용도에 맞는 향초 선택법을 들어봤다. 발향면적은 향초 사이즈에 비례하는데, 자캔들 중간 사이즈는 은은한 향의 경우 30평대까지, 강한 향은 40평대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작은 공간에 어울리는 티라이트는 화장실이나 식탁 위, 작은 옷방 등에 사용하면 좋다. 짧은 시간에 강한 발향을 원하는 경우엔 심지가 두 개인 투윅 텀블러, 매일매일 다른 향을 만나고 싶다면 타트 왁스를 추천한다. 특히 “타트버너에 무향 티라이트를 녹여 사용하는 타트왁스는 촛불에서 일부 향의 손실이 생기는 향초들에 비해 열을 내는 심지가 위아래로 나눠져 있어 향의 손실 없이 발향력이 탁월하다”는 게 방 대표의 설명. 서너 가지의 왁스를 믹스하는 블랜딩도 가능해 나만의 향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다. 2~3시간 사용 후 환기는 필수다. 한 가지 향만 고집하면 코가 마비돼 그 향을 제대로 맡지 못하기 때문에 숙면, 스트레스, 기분전환용 등 3가지 종류의 향을 2~3일에 한 번씩 돌아가면서 사용할 것을 권한다. 철저한 AS는 기본, 향에 대한 컨설팅까지 꿈꾸는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에서 진정한 향기의 세계가 펼쳐진다. 문의 031-202-120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은 20% 할인 행사 중!11월21일이면 양키캔들 수원영통점이 1주년을 맞는다. 11월 말까지 삼총사라고 할 수 있는 티라이트 전향, 타트왁스 전향, 타트버너가 20% 할인돼 2만원 초반대로 센스 있는 선물이 완성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집들이, 감사선물 세트가 준비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이번 겨울엔 창호 교체로 단열+에너지절감효과까지 올겨울은 또 어떻게 따뜻하게 날까. 오래된 집일수록 열이 새어나갈 틈이 많아져 난방에 대한 걱정은 더 커진다. 여러 가지 소형 난방기구 등을 활용해보지만, 집안 전체에 훈훈한 공기를 들여놓기엔 역부족이다. “집의 구조와 형태에 맞는 창호교체로 단열은 기본, 장기적인 난방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게 한국건업 홍미선 이사의 설명.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창호교체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데, 올겨울 난방의 해법을 들어봤다. Q. 단열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창호의 선택기준은 무엇인가? 알루미늄 창은 열전도율이 높아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PVC새시는 열전도율이 낮아 외부의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고, 용접식이라 시공 후 변형도 거의 없다. 통유리창의 사용, 베란다 확장 등 트렌드에 따라 새시뿐만 아니라 유리의 기능도 점차 강화되고 있는데, 일반 발코니창은 16~24mm, 시스템창호는 24~39mm의 두께의 유리를 사용하면, 단열효과를 볼 수 있다. 은코팅을 한 로이 유리의 경우 겨울에는 실내의 난방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반사시켜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는 고효율 유리로 평가받는다. 채광이나 결로 예방효과 면에서도 우수하다. 창호 전문업체로서 1위를 달리고 있는 LG하우시스는 PVC새시뿐만 아니라 한국유리, 금강유리 등 우수한 재료로 페어유리를 직접 가공, 생산하고 있다. Q. 수원의 대표적인 창호업체로서 오랫동안 LG의 제품을 시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LG는 창호의 성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제품 제작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그래서 한국건업은 LG하우시스의 오랜 파트너로서 자재를 가져다가 직접 공장에서 작업 시방대로 제작을 하고, 정석대로 시공까지 완벽하게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접이문, 폴딩도어 전문브랜드인 토스템의 대리점도 운영하고 있다. 폴딩도어는 전체 오픈 가능한 창으로 상가에서 많이 사용돼왔는데, 현재는 아파트나 주택 등 주거공간에도 많이 설치하고 있다. 앞으로는 토스템의 폴딩도어도 자체 제작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Q. 도매업체에서 본격적으로 소비자와 만남을 시작한 한국건업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좋은 제품으로 정직하게 소비자와 만나고 싶었다. 김동섭 대표가 품질에서만큼은 오랜 자존심을 지켜온 터라 기본과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업체로 일만큼은 깐깐하게 처리한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공장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타 대리점 대비 자재, 시공비용은 적게 들이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납기일을 맞출 수가 있다. 창호시장의 트렌드도 빠르게 변해서 공업사나 인테리어 업체를 통하던 것과 달리, 요즘은 인터넷상의 제품기능과 정보만으로 고객이 직접 창호공사를 주문하는 추세다. 그래서 한국건업에선 공장 외에 전시장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고객이 실제로 창호를 만져보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창호교체를 하려는 정확한 취지를 듣고, 저의 인테리어 경험을 살려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컨설팅도 해준다. Q. 저렴한 창호 선택 시 우려할 점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달라사제업체는 KS기준만 겨우 맞춘 싼 자재를 구입해서 시공하기 때문에 기능면에서 오래 가지 못한다.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하고자 인테리어 업체에 맡길 때는 창호 등에 대해서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고, 의뢰하는 것도 필요하다. 업체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 중에는 시공 후 몇 년 뒤에 AS 받을만한 곳을 찾지 못해 애를 먹기도 한다. 한국건업은 철저한 시공으로 AS건수도 거의 없지만, AS가 들어오면 창호 제작과 시공기술이 있는 고기능자가 방문해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해준다. 그래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사실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만, 근본적인 단열효과와 에너지절약을 위해 창호만 교체하는 분들도 꽤 많다. 창호 부분 리모델링 후 겨울철 난방비가 35%가량 줄고, 소음이 줄었다는 사례도 있다.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따라 건물 단열향상, 에너지관리장치 등의 목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인 LG하우시스의 창호 및 단열재를 시공하면 최대 2~3천만 원까지 저렴한 이자로 5년 분할상환 은행대출을 지원해준다. 정부 차원의 고효율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보다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031-235-68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팔달구 인계동에 ‘인계올레길’ 조성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원도심의 슬럼화 방지와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된 ‘인계 올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됐다.‘인계올레길’ 조성사업은 인계동 주민들이 인계올레추진단을 결성하고 마을르네상스센터로부터 1억원의 보조금을 교부받아 추진됐다. 인계동 마을 주민 등 2000여 명이 조성 사업에 참여했으며 총 15㎞의 골목길에 벽화와 정원 등을 조성했다.인계올레길은 원도심 슬럼화 방지를 위한 ‘햇살가득 다울길’, 장다리길 특화거리 조성 사업인 ‘베토벤과 걷고 싶은 장다리길 조성’, 나혜석거리와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를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예술이 숨쉬는 테마길 조성’, KBS드라마센터와 청소년문화센터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녹지공간을 연계한 ‘드라마 공원길 조성’, 지역 주차난 해결과 녹지 쉼터 확충을 위한 ‘담없는 녹색길 조성’ 등의 사업으로 이뤄졌다.지난 8일 인계로 19번길 50(인계동)에서 ‘인계올레길’ 준공식이 열렸으며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이 참석해 완료된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최중한 인계올레추진단장은 “인계올레길 사업기간 중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들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시켰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인계동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유 페이스 마켓 안경원 오픈, 시중가 보다 50~70%까지 저렴 안경으로 유명한 대구 공장에서 직접 제품을 생산해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시판하여 차별화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다. 수원 팔달문 인근에 오픈한 유 페이스 마켓 안경원은 얼굴에 대한 모든 것, 안경 선글라스 콘택트 렌즈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안경전문 대형 백화점이다. 또한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발맞춰 명품관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별도의 카페와 네일아트 코너도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보장하면서 가격은 국내 죄저가에 도전하고 있는 유 페이스 마켓에서 다양한 안경을 구비하여 이 가을 멋진 안경코디를 제안 해본다. 위치 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13-2번지문의 031-257-20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캠퍼스 밖 스펙을 넘어 내일의 리더가 된다 수원 와이즈아카데미(SWA)가 사회성, 창의성 및 도덕성을 갖춘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11월 20일까지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 와이즈아카데미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특별교육을 실시해, 업무능력(Competence), 성품(Character), 사명감(Commitment)의 3박자를 갖춘 3C형 인재를 양성해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육성하는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SWA에 합격한 4기 학생들은 1년 동안 인문학, 경영학, 봉사활동, 글쓰기, 명사특강, 여름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통섭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2015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연무동)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지원대상은 수원시(화성, 오산 포함) 관내 대학 재학(졸업)생 및 취업준비생이고, 서류전형 후 면접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는 SWA지원서 1부를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swa_2013)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suwonwis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윈도우갤러리의 ‘옥수수미소’전 옥수수미소는 국경을 넘어선 마음 맞는 두 친구 이지선(한국), 왕효남(중국)이 만나 이룬 일러스트 그룹이다. 두 친구의 웃는 모습이 마치 옥수수 알맹이 같은 느낌이 들어서 즉흥적으로 지어졌으며, 재미있고 창의적인 생각들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미소를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옥수수미소는 “세상을 살다보면 우연치 않게 다가오는 불행과 시련들을 마주할 때가 있지만, 그럴 때면 오히려 아무 것도 몰랐던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동화는 그들에게 그런 안식처 같은 존재이며, 마치 장롱 깊숙이 넣어둔 낡은 스웨터처럼 옛 사소한 추억까지 떠올리게 해준다. 옥수수미소는 실로 한 땀 한 땀 동화를 그리며 삶에 지쳐있는 나의 가족, 친구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어렸을 적 엄마가 읽어주신 따듯한 동화책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전시일정 ~11월30일(일)전시장소 윈도우갤러리관람료 무료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한국적 삶과 죽음에 대한 ‘이미아직(AlreadyNotYet)’ 이미 닥친 죽음에도 아직 떠나지 않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현실에 있다. 한국적 현대무용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이미아직’은 한국 장례문화에서 상여를 장식하는 나무인형인 ‘꼭두’를 모티브로 한 샤머니즘 미학을 현대적으로 해석, 무용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몸은 이미 죽었으되, 영혼은 아직 떠나지 못한’ 죽음 직후의 상태를 의미하는 ‘이미아직’은 죽은 자의 삶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산자의 몫으로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죽음이란, 고단한 일상 속에 무뎌진 삶의 황홀한 감각과 날카로운 각성의 힘을 역설적으로 되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작품의 주요 장면 중 하나인 ‘잔혹놀이’는 안무가가 추구해온 특유의 즉흥성과 유희성이 삶과 죽음의 경계를 표현하며, 비극적이면서 비극이 아닌, 위안을 주는 듯 하다가 섬뜩함이 느껴지게끔 전개된다.‘20분의 남자군무’에서는 무용수들이 한계 상황까지 고조되는 춤을 춘다. 신체적으로 체험되는 죽음의 고비, 삶과 죽음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존재들의 극한적인 상태를 나타내는데, 인간의 모든 욕망과 감정상태가 제거된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표현한다. 장르간의 경계를 넘어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국립현대무용단 안애순 예술감독의 신작 ‘이미아직’은 지난 5월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연, 한국적 현대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프랑스 샤이오 국립극장에 초청되기도 했다. 공연 개최에 앞서 17일엔 대호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현대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연계프로그램 ‘Dancing Yourself(DIY)’도 진행된다.공연일정 11월19일(수) 오후7시30분공연장소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 1만5000원 문의 031-379-9999, 992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