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원안경원, ‘어린이 선글라스’ 안심 검사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지수를 비롯해서 충격을 받아도 잘 깨지지 않는 안전한 방탄 소재의 렌즈를 사용했는지, 코나 귀에 흘러내리지 않고 눌림이 적은 가벼운 소재인지, 피부에 자극이 없는 무독성 소재인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분당 최대 규모의 아이원안경원은 첨단정밀 안과검진 장비를 통한 선글라스에 맞는 안심검사 설비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어린이 및 성인 선글라스를 보유하고 있다.문의 031-603-0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구미동 플라워케이크 전문 공방 ‘공스케이크’ 한없이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신기한 케이크를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플라워 케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공스케이크’. 플라워케이크라고 하면 생화로 데커레이션을 하는 것을 떠올리지만, 이곳에서는 버터크림으로 꽃을 만들어 케이크 위에 올리는 것이라 화려하고 풍성한, 그리고 맛있는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유화제, 마가린, 쇼트닝 등 일체의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우유 버터크림으로 한 잎 한 잎 손으로 직접 짜내 만든 꽃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정교하고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가끔씩 특별 주문이 오면 판매도 한다. 그러나 이곳은 공방의 목적이 크다. 공희진 대표는 “일본 윌튼사의 공방에서 배웠지만 한국에서 작업을 하면서 더욱 자신만의 스타일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한다. 공 대표는 생화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고 제작을 해 보다 생생하고 디테일한 면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혹자는 “버터크림이 무슨 맛이야” 하겠지만, 그건 제대로 된 버터크림을 접해 보지 못했기 때문. 제대로 만든 버터크림은 독일 H사의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보다 맛있고 잘 녹지도 않는다. 다양한 사람들이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우려고 이곳을 찾는다. 시어머니께 제대로 예쁨 받고 싶다는 예비 신부부터 돌상에 직접 꾸미고 싶다는 새내기 주부, 창업을 하려고 대전에서 첫차를 타고 오는 남성까지 각각 목적은 다르지만 플라워케이크에 대한 열정은 대단해 보인다. 기본과 심화 8주 코스이며 집에서 해 와야 하는 과제도 좀 있는 편, 잘 ?수행만하면 멋진 케이크 한판은 뚝딱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숨은 노하우를 전부 전수해 준다. 컵케이크를 배울 수도 있다. 앙증맞고 맛있는 컵케이크는 선물용으로도 그만, 베이킹 경험이 없어도 차근차근 알기 쉽게 강의한다. 공스케이크의 전 과정은 1:1또는 1:2 강의만 하고 있으며, 유기농 밀가루 최고급 버터, 최고급 초콜릿 등 좋은 재료만으로 만들고 있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위치 : 구미동 156 포스빌 4층문의 : 010-3013-33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뮤지컬 ‘데스노트’ 관람기 지난 19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성남에서 스타트한 뮤지컬 ‘데스노트’.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김준수와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홍광호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미 저 회 매진을 기록하며, 일주일 연장(8월 15일 까지) 공연이 확정되어 3차 티케팅을 남겨 두고 있다. 메르스에 대한 걱정 때문에 몇 번이고 갈까 말까를 망설였지만, 손소독제와 마스크로 단단히 무장한 채 도착한 성남아트센터, 메르스 여파로 예전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실내 보다는 야외 광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 하지만 본 공연이 시작되자 직전 빈 객석은 찾아볼 수 없었다. 뮤지컬은 영화로 만났던 데스노트 1,2,3편을 합쳐 놓은 스토리다. 이름을 적으면 40초 뒤에 사망케 한다는 데스노트를 가지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라이토와 이를 좇는 L, 데스노트 이면에 존재하는 사신(死神)들의 숨막히는 대결은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한 긴장감, 그리고 정의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특히 두 주인공의 테니스 대결 장면은 압권, 저런 동작을 하면서 어떻게 노래를 소화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특히 김준수는 독특하고 야릇한 분위기의 L로 변신,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하여 한 단계 성장한 완숙한 연기를 보여주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홍광호의 매력도 듬뿍 느낄 수 있다. 특유의 보이스와 완성도 높은 연기는 화면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또 다른 주인공 정선아, 박혜나, 강홍석의 연기도 탄탄하여 명품 뮤지컬의 위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단 극의 흐름이 느려지는 부분과 하려한 앙상블의 군무와 하모니를 충분히 느낄 수 없는 점은 옥의 티, 그러나 국내 초연의 첫테이프를 끊은 시점인 만큼 회가 거듭될수록 다듬어 질 것을 기대한다. 마지막 티켓팅 오픈은 6월 29일 오후 2시이다. 예매가 굉장히 치열하므로, 티케팅 광클릭을 연습해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성남시·공무직 교섭대표노동조합, 임금·단체 협상 성남시는 시 소속 공무직 교섭대표노동조합과 의견의 일치를 봐 임금 3.8% 인상, 여성 공무직 육아휴직 2년 추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임금·단체 협상을 체결한다. 양측은 6월 22일 오후 4시 시청 행정기획국 회의실에서 전형수 성남시 행정기획국장, 문현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신동해 성남시청노동조합 위원장, 김동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하고, 67개 항목으로 구성된 단체 협상 내용에 서명한다. 성남시 공무직 537명 가운데 347명(65%)이 가입한 교섭대표노동조합은 3개 노동조합이 연합한 복수노조로, 지난해 12월 교섭창구 단일화 이후 7개월 만에 합의가 이뤄졌다. 협상의 주요 내용은 ▲올해 공무직 임금을 공무원과 같은 비율인 3.8%로 인상 ▲남녀 모두 1년인 육아휴직은 여성 공무직에 한해 2년(무급) 추가 ▲연가보상비 기준 신설 ▲유급조합 활동 조정 ▲공무직 연가일수 산정 때 계약직 경력 인정 등이다. 성남시 측 대표인 전형수 행정기획국장은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이라면 적극 보장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현군 위원장은 “노동조합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성남시와 3개 노조가 공동으로 단체협상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를 계기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와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 문의전화 : 행정지원과 후생복지팀 729-2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폭염과 메르스 대책마련 성남시는 폭염과 메르스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노숙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3개 반 18명의 ‘노숙인 보호대책반’을 꾸려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노숙인이 많이 모이는 모란역 주변, 야탑역 등 성남시 전역에서 노숙인 50여 명을 만나 상담 활동을 벌였다. 이날 시는 노숙인들이 메르스 등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손 세정제, 생수, 개인 위생용품을 나눠줬다. 모란역 인근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방역을 강화하고, 온도 26℃를 유지해 무더위 쉼터 공간으로 제공했다. 건강관리, 정착지원을 위한 심층 상담도 했다. 알코올 중독 노숙인, 만성질환 노숙인은 119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시설에 연계해 병원이송, 귀가 등의 조치를 했다. 이정도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폭염과 질병으로부터 노숙인을 보호하고, 자활시설 입소와 자활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유도해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031-729-28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한국어 디베이트 여름방학 수강생 모집 토론전문 학원인 ‘참토론의 샘(구 투게더 디베이트클럽)’가 여름방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방학 입문반은 디베이트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퍼블릭포럼 형식의 각 요소별 워크숍과 탄탄한 입론서쓰기, 실전디베이트를 거치며 디베이트 기초과정을 집중해 수업한다. 수업은 1차 7월 27부터 30일, 2차 8월 10부터 13일중 선택해 4회씩 진행하며, 시간은 오전 10-1시, 오후 2-5시. 대상은 초등4~6학년, 중등 1,2학년이다. 최근 학교교육과 평가가 점차 토론식 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논리적 사고훈련 경험은 학교 생활에도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31-8017-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수지 청운학원 영재·특목고 입시 설명회 영재·특목고 전문 수지청운학원이 7월 2일(목) 오후 1시 용인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제는 영재고·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중등 학습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설명회에 이은 것으로 최근 메르스 관련 경기도 내 휴업, 휴강 등 학사일정 조정에 따른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영재·특목고 준비에 필요한 초등 고학년 커리큘럼, 증등생을 위한 수학 과학 심화수업의 영역과 방법, 이에 따른 입시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청운학원은 2014학년도 경기영재고 5명 포함 영재·특목고 합격생 32명을 배출하는 등 경기남부권에서 최상위 입시실적을 올렸다. 참석 희망자는 전화예약 필수. 문의 031-262-26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키즈스피치 마루지 분당센터, 여름방학 특강 ‘스피치 280’ 마루지 분당센터가 ‘스피치(SPEECH) 280’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2회 80분 스피치 수업, 4주 몰입형 코스로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몰입형 감성 스피치반’과 초등 고학년을 위한 ‘몰입형 토론 스피치반’, 중·고등학생을 위한 ‘몰입형 진로 스피치반’이 준비되어 단계별로 필요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마루지 분당센터의 방학 특강은 스피치 기초와 또래 커뮤니케이션, 사회성 및 자신감 향상에서부터 논리력과 논술, 심화 토론 수업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인기리에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문의 031-602-1552 / www.mrjb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올해 2차 예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성남시는 올해 제2차 (예비)사회적 기업 재정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오는 6월 29일까지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사회적 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공모 기간에 신청 접수한 기업은 현장 실사, 서류 심사를 거친 뒤 8월 말 경기도 최종 심사에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개발비 또는 일자리창출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사회적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개발비는 연간 1억원이고,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연간 5천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일자리창출사업비는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를 연차별로 차등 지원한다. (예비)사회적 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rarr공지사항) 등을 참조한 후 경기도 사회적기업 홈페이지(통합지원정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앞선 3월 1차 공모 때 2개 (예비)사회적기업에 1,2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일자리 창출사업비는 5개 (예비)사회적기업, 13명의 인건비로 각각 지원했다. 문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기업팀 031-729-3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
-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 30일 도입 성남시는 오는 6월 30일부터 사망 신고 때 사망자의 금융거래, 세금 등 6개 분야의 재산 정보를 한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통합처리 서비스에 나선다. 이번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는 상속인의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 처리를 돕기 위해 도입된다. 통합처리 서비스 대상은 지방세, 자동차, 토지, 국세, 금융거래, 국민연금 정보 등 6종이다. 상속권자가 사망자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시민봉사과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고서를 제출하면, 금융기관 등 각 처리기관으로 신고서를 보내 해당 기관이 직접 신청인에게 조회 결과를 알려 준다. 금융거래·국세·국민연금의 조회 결과는 20일 이내에, 지방세·자동차·토지 관련 조회 결과는 7일 이내에 알 수 있다. 그동안 상속권자는 사망 신고 이후 재산 종류별로 해당 기관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만 했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상속권자는 사망자의 주소지 동 주민센터 한 곳만 방문 신청하면 돼 사후처리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원활한 서비스 전개를 위해 지난 6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대상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영상 설명회를 열었다. 문의: 민원여권과 민원팀 031-729-23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