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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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하고 두툼한 생선초밥을 이 가격에! 적당하게 배합한 촛물을 입힌 밥 위에 신선하게 숙성된 생선이 덮인 초밥. 한 점씩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재미도 있고, 생선 본연의 맛을 가장 맛있게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깔끔하면서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초밥의 매력에 빠졌거나 그 매력에 대해 알고 싶다면 정자동 소문난 초밥 맛집 ‘맛있는 초밥집’을 추천한다. 기본에 충실한 맛이 최고의 맛이다초밥은 무척 간단해 보이지만 한 덩이 밥과 재료의 합이 주는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다. 단 한입으로 모든 맛을 내야 하기 때문에 초밥은 매우 섬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아니다. 이런 까닭에 초밥 맛집을 찾기도 여간 쉽지 않다. 그러나 정자동 ‘맛있는 초밥집’은 코로나에도 불황을 모를 정도로 초밥 맛집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 어려운 시국에 확장 이전을 했을 정도니 말이다.20년 경력의 김정희 셰프가 운영하는 ‘맛있는 초밥집’은 확장 이전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홀 상태가 깨끗하고 쾌적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곳이 초밥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신선한 재료와 기본에 충실한 셰프의 우직한 손맛에 그 답이 있다. “생선 초밥은 무엇보다 재료가 신선해야 합니다. 또한 최고 좋은 품질의 쌀을 사용하고 배합초 역시 연구 끝에 만들어낸 것으로 직접 다 만들어 사용합니다.” 김 셰프의 말을 듣고 보면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기본에 충실한 맛. 그러나 늘 이 기본에 충실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맛의 비결을 물었을 때 단지 기본에 충실한, 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만드는 정직한 마음이라고 답하는 김 셰프의 내공이 남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다.맛도 가성비도 최고인 세트메뉴‘맛있는 초밥집’은 회전률이 좋아 생선을 묵힐 새 없이 주문 즉시 조리에 들어가 신선한 상태로 제공된다. 밥 양, 생선회, 고추냉이 양, 이 세 박자가 잘 맞아떨어져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밥의 양과 고추냉이 양은 주문 시 미리 이야기하면 조절해 서비스한다.이곳의 맛 이외에 또 다른 인기요인 중 하나는 바로 음식값이다. 생선초밥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가격부담이 되는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이곳은 두툼한 생선이 올려진 질 좋은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 아주 훌륭하기에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이곳의 인기메뉴인 초밥 커플세트는 2인이 넉넉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초밥과 함께 나오는 메뉴 구성이 화려해 맛과 가성비 모두를 잡은 베스트 메뉴라 할 수 있다. 광어, 연어, 참치, 황새치, 생새우, 왕새우, 계란, 스테이크로 구성된 초밥 20ps와 새우장, 연어구이, 새우튀김, 우동 2인(메밀 중 선택)이 제공된다. 모듬 회와 커플 초밥세트로 구성된 사시미 커플 세트는 술을 곁들이기에 좋은 메뉴로 이 역시 이곳의 베스트 메뉴 중 하나다. 이곳은 배달과 포장 손님도 끊이지 않는데 흰살, 연어, 엔가와, 도로, 전복, 참치, 생새우, 황새치, 우삼겹, 새우장, 타코와사비, 장어 등 14ps 구성의 vip초밥세트, 13ps 구성의 스페셜초밥세트가 베스트 메뉴다. 세트메뉴에는 우동과 메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포장 시에는 장국과 초밥 1ps가 제공된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 준비돼 있어 ‘맛있는 초밥집’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세트 구성과 메뉴가 무척 다양하다는 점이다. 생선초밥을 먹지 못하는 어린 손님들을 위해 롤과 알밥,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초밥 메뉴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해 반반으로 구성해 맛볼 수 있는 반반 세트도 마련되어 있다. 그밖에 모듬, 연어, 참치, 광어, 장어 등의 덮밥류도 준비되어 있어 초밥을 선택하고 싶지 않은 날은 덮밥으로 색다르게 생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배달, 포장 모두 가능하며 브레이크 타임 없이 연중무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31번길 9-9석우재빌딩 1층문의 031-715-5795 2020-12-07
- 한옥에서 먹는 짜장면, 그 맛 참 좋다 ‘한옥반점’은 서현동을 갈 때마다 궁금했던 음식점이다. 한옥과 짜장면,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꽤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산속에나 있을 법한 고즈넉한 한옥이 서현동에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그곳에서 택한 메뉴가 바로 중식이라니…. 어딘가 어색한 이 조합의 매력이 궁금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방문해보았다.고즈넉한 한옥이라고 한식만 먹으라는 법은 없지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청기와 한옥집. 보글보글 끓여낸 된장국에 갓 지은 돌솥밥이 있을 법한 외관을 지닌 ‘한옥반점’은 상호 그대로 짜장면, 꿔바로우 등을 파는 중식당이다. 조금은 낯선 조합이 궁금한 이곳에는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서까래와 디딤돌, 그리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미닫이 문은 한옥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한옥의 멋을 느끼며 돌아보니 방 앞에 걸린 유비, 조조, 관우 등 삼국지 주인공들의 이름을 딴 표식이 걸려있다. 한옥과 삼국지,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들의 낯선 조합은 음식을 맛보기 전부터 재미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소재가 되어준다.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 만두매장 곳곳에서 남다른 감각을 찾을 수 있는 이곳에서 찾은 재미난 문구는 ‘만두만이 나라에서 허락하는 유일한 마약이니까’라는 문구다. 딱히 만두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만두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유혹의 문구와 함께 빠른 손놀림으로 만두를 빚는 모습에 홀린 듯 만두를 주문하고 말았다.맛이 짐작되는 고기만두, 새우군만두부터 요즘 인기인 마라만두와 촉촉한 육즙이 기대되는 쇼롱포와 바삭한 수제춘권까지 10가지 만두 중 무엇을 고를지 한참을 고민하게 된다. 우선 이곳의 만두는 속이 비칠 정도의 얇은 피와 꽉 채운 야채와 고기 등 재료들이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다. 살짝 피를 찢어 먼저 육즙을 쭈욱 맛보면 그만인 쇼롱포와 새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있는 푸짐함과 바삭함에 자꾸 손이 가는 새우군만두는 만두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한다. 단, 너무 급하게 먹으면 입천장이 데일 수 있으니 SNS에 올릴 사진 한 장을 먼저 찍을 것을 추천한다.제대로 맛낸 대표 중식요리의 향연제 아무리 만두가 맛있어도 중식당은 요리를 비롯해 짜장면과 짬뽕이 맛있어야 한다. 피망과 파프리카를 맛 좋게 볶아낸 고추잡채, 바삭하게 튀겨낸 꿔바로우에 매실 소스를 올려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는 꿔바로우, 첫 입의 매콤함과 쫄깃한 닭의 육질의 조합이 끝내주는 깐풍기, 그리고 고기 못지않은 식감으로 다이어트 하는 이들에게 안도감을 주는 매콤한 사턴가지볶음, 전복, 오징어, 홍합, 새우 등 갖은 해물과 연근과 숙주 등 야채를 함께 끓여낸 마라해물샹꿔 등은 이곳의 인기 메뉴다. 특히 해물을 좋아한다면 1부터 3단계까지 맵기를 선택할 수 있는 마라해물샹꿔를 추천한다.중국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짜장면과 짬뽕은 특별한 면 맛이 긴 여운을 남긴다. 직접 뽑아낸 넓적한 면이 갖은 갓 볶아낸 짜장과 깊게 우러나 시원한 짬뽕 국물과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선사하기 때문이다.여러 가지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려는 실속파들을 위한 세트메뉴도 훌륭하다. 새우만두/쇼롱포, 꿔바로우/가지볶음/유산슬/고추잡채, 그리고 짜장/짬뽕 중 선택이 가능한 점심 세트는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끝내준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51번길 2문의 031-724-1004 2020-12-07
- 2021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요강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의 입학전형이 12월 7일부터 시작된다. 해마다 자사고에 지원하는 분당과 용인지역 중학생들이 많았으나 올해는 교육부의 2025년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방침과 대학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해지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자사고 선택을 고려했던 학생들도 지원을 망설이는 양상이다.자사고 지원을 고려한다면 높은 대입 실적만 생각하지 말고 좋은 학습 분위기와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인한 경쟁력을 살펴야 한다고 입학관계자들은 설명하며 각 학교의 특징과 건학이념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학교인지부터 결정한 후 지원하라고 조언한다.만일 자사고 지원을 결정했다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서를 접수한 이후에도 입학전형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대표적인 세 학교의 입학요강을 알아보았다.참고 각 학교 홈페이지 202학년도 신입학전형요강도움말 박용성(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관리실장)·오영식(상산고등학교 입학관리부장)·조경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입학홍보부장)민족사관고등학교면접 선택과목 확대와 체력검사 실시하지 않아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는 모집정원 160명 이내(남녀 10학급)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165명에서 160명으로 모집인원을 줄인 민사고는 올해도 일반전형 155명과 횡성인재전형 1명, 그리고 지난해 신설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한샘 DBEW 장학생 전형, 민족사관고등학교 동문장학생전형)으로 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동일한 기준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다만 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 및 횡성인재전형의 적격자가 없을 시에는 일반전형 지원자 중 모집정원 내에서 충원된다.횡성인재전형과 함께 재학 기간 중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와 기숙사비 및 기타 교육경비에 대해 일체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민사고 전액장학생전형은 지원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할 수 있다.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은 다른 전형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지만 한생DBEW장학생전형 지원자격이 되는 경우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동문장학생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민사고의 입학전형은 1단계 교과 성적 평가에 이어 서류평가, 면접 및 체력검사로 이뤄지는 2단계 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까지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민사고 학기별 성적 반영비율은 2학년 20%, 3학년 30%로 3학년 교과 성적 반영률이 높다.실질적 합격을 결정하는 면접은 자기주도학습 역량 및 영재성(발전가능성), 공동체 생활역량, 인성에 대한 개별면접으로 치러지며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선택과목, 5개 영역에 걸쳐 각 20분씩 100분에 걸쳐 진행된다.지난해까지는 과학영역 5개와 사회영역 1개, 총 6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과학영역과 동일하게 사회영역도 5개로 늘어나 총 10개 영역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전통적으로 실시했던 체력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는다.상산고등학교교과 성적은 3학기만 반영, 달라진 교과 성적 산출방식 확인해야상산고등학교(상산고)는 12학급 360명(남자: 8학급 240명, 여자:4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정원 내 선발한다. 모집방법이 학교장추천인 상산고는 학교생활우수자(259명), 지역인재(72명), 글로벌태권도(11명), 사회통합(18명)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모집한다.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지역인재 영역으로 72명의 전북학생들을 선발하며 이 영역에 지원하려면 전라북도 내 중학교에 2020년 10월 30일 이전부터 재학 중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중학교 졸업예정자로 10월 30일 이전부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자, 그리고 전라북도의 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자격이 부여된다.2단계로 진행되는 전형 중 주목할 것은 1단계의 교과 성적 산출방식이다. 상산고는 중학교 성적 반영학기(비율)를 2학년 1학기(20%), 2학년 2학기(30%), 3학년 1학기(50%)만 반영한다. 3학기만 반영하는 것에도 주목해야하지만 3학년 1학기의 반영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도 놓쳐서는 안 된다. 덧붙여 수학, 국어,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1과목을 선택한 4개 교과의 서로 다른 배점도 살펴야한다. 동일한 과목이지만 학기에 따라 배점이 다르게 반영되기 때문이다.2단계 면접은 창의융합과 인성&독서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가지 영역에 대해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각 영역별로 20분의 준비시간에 이어 실제 면접은 10~15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오영식 입학관리부장은 “면접문항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학습경험, 학습잠재력 및 학업태도, 지적 호기심과 자질, 사회성과 시민적 자질, 리더십, 봉사정신, 도덕성 등을 분석하여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으로 제시된다”며 “이때 문항들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며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계열 구분 없는 통합선발,105명 용인시 지역우수자선발로 모집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정원 내 모집 350명(10개 학급)과 정원 외 모집 17명을 선발한다.전국단위와 지역우수자(용인시) 선발로 구분해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전형을 나눈 용인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선발로 245명(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 지역과 지역우수자선발(용인시)로 105명(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을 선발한다. 용인지역 중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지역우수자선발의 지원 자격은 2020년 3월 2일 이전부터 지원시점까지 주민등록등본상 부모 모두와 함께(한 부모 가정은 제외) 용인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위 해당기간 이전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 및 졸업자이다.지원자들이 희망하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국제계열과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는 통합선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의 전형은 교과 성적과 출결상황으로 평가되는 1단계 점수 40점과 2단계의 면접평가 점수 6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단,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 수준’을 반영한다. 다만 교과성적 점수는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은 성취도 A의 경우 동일하게 2학년 2.0, 3학년 3.0으로 4학기를 반영하지만 사회(또는 역사)와 과학은 1.0. 1.5로 점수 반영비율이 다르다.많은 학생들의 지원으로 1단계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거의 없는 용인외대부고 전형은 2단계 면접이 실제 당락을 좌우한다. 면접 평가방법은 3인의 면접위원이 개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개별 면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한 학생당 15분 내외로 진행되는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질문이며 학교에서 준비한 별도의 공통질문은 없다. 단, 개별 질문사항에 따른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원자에 따라 3개의 질문이지만 10개까지 질문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의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면접평가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면접방식 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이미 입학전형 공지에서 밝혔듯이 올해 세 학교의 면접전형의 실시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민사고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면접 진행 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공 2020-12-07
- 클래스가 다른 내공의 관리력 성적은 학습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업+정서 및 학업습관 관리+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삼박자가 맞아야 향상된다. 게다가 빠르게 달라지는 입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관리형독서실이 인기다.겨울방학을 앞둔 지금, 지난 7월 분당 정자동 학원가에 문을 연 ‘강반장 클라쓰’에는 재원생을 비롯해 이전에 강은정 원장의 철저한 관리를 경험했던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웬만해서는 만족하기 힘들다는 관리형독서실이지만 학습뿐 아니라 정서 및 여러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선생님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강반장 클라쓰를 믿고 동생들을 맡기기 위해서다.공부할 수밖에 없는 압도적 분위기로 바꾼 습관이 성적향상 이뤄강은정 원장은 “막연히 학습량만 늘린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성적이 오르려면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부 습관이 필요하고, 부족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했을 때 가능하다. 무작정 학습만해서는 어렵기 때문에 중간 중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점검해서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학습계획 및 학원 수업과 개인별 잘 맞는 선생님까지 변화를 줘야 한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는 이런 내공의 관리력으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습량의 효과가 최대로 나오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내신과 수능, 그리고 입시정보 등 필요한 모든 도움을 받을 있는 이곳은 출결관리와 벌점제도, 학습플랜으로 철저히 개별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해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을 적기에 추천해준다.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로 최적의 전략 제시대표 수학강사 및 수학 학원장으로 분당에서만 15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한데 이어 다년간 관리형독서실을 운영한 강 원장의 전문적인 학습 전략 노하우는 차별화된 관리가 핵심이다. 특히 강반장 클라쓰는 기존에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은 과감히 버리고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들로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입시에는 시행착오가 없어야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학생에 따라 다른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생들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희 강반장 클라쓰에서는 처음 입시를 준비하며 시행착오로 소모되는 몇 달의 시간들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특히 그동안 지도해 온 수많은 분당지역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는 입시초보인 고등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마음 놓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정자동 학원가 중심에 위치한 강반장 클라쓰는 학원과 자기공부를 병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강 원장은 “여러 유혹의 위험요소가 있는 집에서 공부에 몰입하기는 쉽지 않다”며 “강반장 클라쓰를 베이스캠프 삼아 학원수업과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실시간 이뤄지는 방역은 물론 기존 정원의 20%를 줄여 보다 넓고 안전한 공부 환경을 확보하였고 교사들 간의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확진자 소식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또한 비대면 학습활성화 시스템인 ‘강반장앤써’를 빠르게 실시해 학생들이 독서실을 나오지 못하더라도 온라인 및 SNS와 ZOOM으로 학습계획과 상담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했으며 국어, 영어 등 주요과목 강사를 역임했던 관리강사들의 흡입력 강한 학생통제력으로 학습지도와 함께 멘탈까지 관리해준다.12월, 고3본반과 겨울클라쓰 선착순 마감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 집중하고 있는 강반장 클라쓰는 수능 이후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3본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현재 운영 중인 고3반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고3본반’은 6개월 동안 성적, 학생부, 멘탈 등 종합적인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관리로 안정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게 한다.이외에도 매일 같은 양의 학습을 하도록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영어 BR-VO 단어학습과 이번에 도입되는 국어학습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히게 해주어 성적향상을 이끌어낼 고1과 고2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클라쓰’도 모집 중이다.문의 031-647-0932, 010-2788-7922 2020-12-07
- 코로나 시대, ‘배움’이 나아가야 할 길 코로나19로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가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황 상황에서 오히려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인문학을 통해 스스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서현동 ‘인문학의 창’이 바로 그곳. ‘인문학의 창’ 정범진 선생님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창’의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매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인문학의 힘이 컸다고 말한다.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중요성 커져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전염병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학생들의 교육 편차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정도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내가 왜 배워야 하는지를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뿐, 환경에 큰 영향이 없었을 터. 서현동 ‘인문학의 창’의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범진 선생님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은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본의 아니게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이루어진 셈이라 말한다.“‘인문학의 창’의 중·고등부 수업은 한창 자아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나를 찾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나의 꿈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입니다. 이때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인문학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며 나름의 답을 찾아갑니다.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자신과 세상을 발견하고 돌아볼 수 있는 배움을 인문학을 바탕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성찰, 소통, 타인과의 관계 맺기 등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수업은 코로나 시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집약된다.코로나 기간 진가를 발휘한, 능동적인 학생 중심의 수업방식 초등 인문학 담당인 안혜경 선생님은 ‘인문학의 창’에서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능동형 수업이라고 강조한다. 배움의 주인은 바로 학생이며 선생님은 생각과 표현의 길을 열어주는 길라잡이 역할만 한다. 소수인원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도 무리가 없었고, 영상 수업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진행된 수업에 학생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은 이전보다 더 컸다고. 초등 인문학 수업은 광고, 기사, 그림, 영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학 주제 수업과 다양한 장르의 글 읽기,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역사 탐구 프로젝트,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English 인문학 수업 역시 주제연구와 발표를 기본으로 자발적, 능동적 학습 훈련을 통해 문제와 답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코로나로 인한 English 인문학의 온라인 수업은 매체를 보다 적극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고 English 인문학의 조수진 선생님은 밝힌다. 문법 수업인 경우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광고, 뉴스, 개인 V로그 등을 영어로 함께 제작하고 편집하여 서로 소통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오직 ‘인문학의 창’만의 특별 수업‘인문학의 창’에는 조금은 특별한 야외수업이 있다. 올해는 ‘우주와 나’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인근 불곡산 야간 산행을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산길을 걸으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고, 산행의 종착지에서 별과 관련한 시를 낭송하고 자작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잃었던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이 특별한 활동은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았던 터라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학업에 대한 고충을 잠시나마 떨쳐버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리라.인문학의 창 교육 설명회일시 : 12월 19일(토) 오후 3시장소 : 효자촌 삼환종합상가 3층 (서당초 맞은편)문의 : 070-4156-3655 2020-12-07
- 예비고1의 국어학습 먼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은 중학교 때의 기억은 던져두고 모두가 동일한 위치에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대충대충해도 점수가 나오던 중학교 시험과는 아예 종류가 다른 시험을 치게 될테니.고1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은 중세국어문법, 현대국어문법, 고전 시가, 현대 시 정도를 꼽을 수 있다.중세국어 문법은 현대국어문법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체득할 수 있는 영역이다.현대국어문법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중세국어문법학습은 단순 암기 수준에 머무르게 되므로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응용 문제를 맞추기 어렵다. 때문에 현대국어문법-중세국어문법 수순으로 학습해가도록 하자.고전 시가의 경우, 학생들은 해석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많은 작품을 빠르게 훑는 것보다 대표적 작품 몇 개를 골라 원문만 보고도 옆에 현대어 해석을 적을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하는 편이 좋다. 입학 전 최소 가사 3작품 이상, 시조 50 작품 이상이면 입학 후 고전 시가 해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현대 시는 제제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는 선지 자체의 의미를 모른다든가, 외부지문을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문학 영역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통해 시 해석의 기본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때 욕심을 부려 많은 양을 대충 푸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 풀이 후 꼼꼼한 오답 분석과 지문 해석이 학생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김호국어전문학원 박상우 대표강사문의 031-889-7743 2020-12-07
- 1년도 남지 않은 대입, 겨울방학 전략이 합격을 결정한다! 우여곡절 끝에 12월 3일에 치러지는 올해 수능은 자칫 고2 학생들의 입시준비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코로나19로 미뤄진 올해와 달리 내년 수능은 11월 18일에 실시되면서 이제 수능이 365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고2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문제점과 함께 수능의 변화도 예고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겨울방학 학습전략이 중요하다.공통+선택으로 달라지는 내년 수능, 실력에 맞춰 과목 선택해야입실론수학의 이승우 원장은 “내년 수능은 수학1/수학2의 공통과목(75점)과 확통/미적분/기하 중 1과목의 선택과목(25점)으로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의 첫해”라며 “많은 학생들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걱정하지만 선택과목 집단별 공통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하기 때문에 선택과목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는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선택과목에 따라 학습량, 학습수월성, 출제난이도, 선택집단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지원 대학 수준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이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 중에는 ‘미적분/기하’ 선택 수험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2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학습량이 적은 확통과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선택과목 선정으로 소모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해지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으로 빨리 선정해 꾸준히 밀어붙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대입의 시작인 겨울방학에 집중해야 1년 잘 보낼 수 있어본격적인 대입의 시작인 예비고3의 겨울방학은 입시의 방향성과 전형 방식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시간이 곧 성적인 수험생들의 학습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집-학교-학원-독서실-집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가장 짧게 계획하고, 일 단위로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1분 1초라도 허비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계획표를 세워 실천하는 습관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또한 “절대적 학습량도 중요하지만 1년간의 긴 싸움에서 이기려면 멘탈 강화가 승부의 관건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원장은 “수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능 과목과 내신 과목을 확실히 구분해서 학습방법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며 “선택과목이 정해지면 본인에게 이미 완독한 교재 중 가장 잘 맞는 개념서 1권과 기출서 1권을 선정해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자투리 시간에는 무조건 수학문제를 풀 것”을 제안했다.마음이 바쁘다고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하거나 여러 권의 교재를 보는 것은 개념의 본질을 공략하는데 적절하지 않으며 쉬는 시간 10분을 이용해 5문제를 정확히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킬러문항 3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몰입수업으로 성적 올리는 입실론수학 예비고3 겨울방학 수업입실론수학의 예비고3 겨울방학 수업시스템은 15년 전 개원 이래 해마다 분당지역 고교들의 상위권 학생을 비롯해 수많은 수능 1등급을 배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늦은 밤까지 몰입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오전부터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 주어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위력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수능형 개념 완성+기출 분석 step1로 진행하는 선택과목 특강수업과 공통과목 정규수업으로 수능 실력을 다진다.특히 지금부터 수능까지, 고3 연간 커리큘럼에 따른 최적의 학습 전략과 함께 학습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1년을 함께하는 고3 전담팀과 수학 전 과목 클리닉이 가능한 조교가 상시 대기하는 고3 전용 Training center도 운영한다.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0-12-07
- 정자동 반려동물양모펠트공방 ‘뮤즈펫’ 최근 반려동물시장이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이 생겨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색색의 부드러운 양모를 이용해 반려동물 미니어처나 얼굴이 담긴 소품을 만드는 반려동물양모펠트공예는 사랑스런 반려동물의 모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 색다른 취미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공예 분야이다. 이번에 찾은 ‘뮤즈펫’ 공방은 분당 지역에서는 처음 만나는 반려동물양모펠트 공방으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반려동물 미니어처를 만날 수 있다.‘뮤즈펫’의 공방지기는 동물병원 간호사로 일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반려동물양모펠트를 배우게 된 후 그 매력에 푹 빠졌고, 워낙 동물을 좋아하는 데다 디자인 전공이라는 적성에도 딱 맞아 현재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뮤즈펫’은 양모펠트 중에서도 바늘을 이용한 니들펠트를 하는 곳으로, 바늘로 양모를 찌르면 바늘 표면의 작은 흠 때문에 양모가 뭉쳐지게 되고 입체감이 생겨 단단해지는데 이런 과정을 반복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의 얼굴이 담긴 소품을 만들고 싶어 하는 분들이 주로 오십니다.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반려동물이 보고 싶어서 액자나 미니어처 제작의뢰를 하시거나 그리운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드는 분들도 많아요.”반려견의 경우 견종마다 모질의 종류나 색이 천차만별인 것은 물론, 눈, 코, 입의 위치와 표정까지 다양한데 각각의 개성을 세심하게 관찰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실제 반려견과 똑같은 얼굴의 양모펠트 소품을 받아든 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공방지기는 가장 보람을 느낀단다. ‘뮤즈펫’에는 2급 반려동물양모펠트 자격증반이 있어 자격증 취득과 창업이 가능하다. 초보자를 위한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양모를 다루는 기본 기술만 익히면 키링이나 브로치 등 작은 소품을 만들 수 있으며, 전화나 SNS로 신청하면 된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 55 우성종합상가 2층 208호문의: 0507-1356-4144 2020-11-30
- 정원 속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절로 생각난다. 바이러스의 공포 속에 사람들과 두런두런 앉아 여유롭게 향긋한 커피 한 잔을 할 여유는 사라졌지만 맛있는 커피를 포장해 소확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달라진 요즘 모습이다. 지금은 ‘테이크아웃 커피가 대세’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다. 테이크아웃 커피이기 때문에 커피의 맛은 별로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면 그건 큰 오산. 테이크아웃전문점이지만 커피 맛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또한 멋진 카페가 요즘은 많아지는 추세다.IT산업의 본거지 판교 테크노밸리에 자리잡은 ‘퐁당퐁당커피’ 역시 맛있는 커피에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인근 회사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2000원이라니 지금 시대에 찾기 힘든 착한 가격의 커피가 아닐까 싶다. 다양한 생과일주스 역시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쌀쌀해진 날씨에 제격인 얼그레이, 레몬차, 유자차, 쌍화차 등 다양한 티도 착한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마카롱과 같은 간단한 디저트도 함께 맛볼 수 있고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베이글과 커피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무엇보다 ‘퐁당퐁당커피’의 가장 큰 매력은 방문하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는 입구 꽃길과 정원이다. 계절마다 다른 종류의 꽃과 나무가 잘 손질되어 있어 방문하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 준다. 정원에 수국꽃이 만개했을 때에는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휴대폰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날씨 좋은 날 정원을 바라보면 맛보는 커피 한 잔은 풍광이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마시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또한 ‘퐁당퐁당커피’ 2층의 판교명품장어에서 식사한 손님들에게는 음료당 500원 할인혜택을 준다고 하니 기억해두시길.위치: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45문의: 031-8016-6665 2020-11-30
- ‘뇌질환’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뇌졸중, 치매 등 고령 환자의 비중이 높은 뇌신경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특히 치매는 지난 10년 간 환자의 수가 무려 4배나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늘어나는 치매환자, 예방, 치료적 관리가 중요치매란 뇌기능의 퇴행성 변화로 기억력, 언어기능, 시공간능력, 집중력, 수행기능과 같은 여러 가지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장애가 있는 상태다. 국내 치매 환자의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치매 환자의 효율적인 진단, 예방, 치료 관리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바른세상병원 뇌신경클리닉 임선영 원장(신경과 전문의)은 “치매 환자는 혼자 생활하는 것이 어려워 타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치매는 가정에서 감당하기 부담스러운 질병이기도 하고,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암만큼이나 두려운 질환으로 꼽힌다”며 덧붙여 “치매는 갑자기 나타나는 질환이 아닌 만큼 기억력이 감퇴하거나 성격이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필요하다면 치매 환자는 약물 치료, 인지 치료나 국가의 치매노인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적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경도인지장애 진단해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연구를 모니터링경도인지장애는 동일한 연령과 교육수준에 비해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능력과 사회적인 역할수행능력은 유지되어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를 일컫는다. 65세 이상에서 경도인지장애의 유병률은 10~20%이고, 정상군에서 매년 1~2% 정도가 치매로 이행하는데 비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매년 10~15%에서 치매로 이행한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단계이며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은 신경과 전문의가 자세한 병력 청취, 신체 및 신경학적 진찰을 시행하여 치매증후군에 부합하는지를 우선 파악하고, 신경심리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장애 여부를 파악한다. 이후 혈액검사 및 뇌 CT나 MRI 등의 영상 검사로 인지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 질환을 찾아낸다.반복되는 두통, 어지럼증… 뇌질환의 원인일 수도두통과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이지만 뇌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임선영 원장은 “두통은 흔히 겪는 증상이라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강도나 빈도로 두통이 반복하여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시각 증상, 감각 저하나 근육의 위약감 등의 다른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두통과 마찬가지로 어지럼증의 원인도 뇌졸중이나 뇌종양 같은 뇌질환일 경우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학적인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전문의의 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 신경과 전문의는 증상과 병력 청취를 통해 의심하는 질환에 따라 필요하다면 두통 환자에게는 뇌 CT나 MRI 등으 선택적으로 실시하고, 어지럼증 환자에게는 인체의 평형기관(눈, 귀, 소뇌, 척수의 후기둥 등)에 대한 검사로 안진 검사, 청력 검사, 뇌 CT, 뇌 MRI, 척수 MRI 등을 선택적으로 실시한다. 진단이 명확해지면 그 진단에 따라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보톡스 치료나 재활 치료 등을 처방한다.바른세상병원은 첨단 검사 장비를 갖추고 8개과(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신경과‧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내과‧가정의학과)의 협진시스템을 통해 대기와 지연이 많은 대학병원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검사가 가능하고, 오진률을 줄인 진단에 이은 치료까지 가능하다. 202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