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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큰 키에 호감형인 서동준(28, 남)씨는 얼마 전 직장동료가 난처해하며 건넨 말 때문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대화 할 때마다 입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것이었다. 동준씨 본인은 전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에 당황스러웠지만 다른 동료에게 확인하고서야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더욱이 그가 맡은 업무가 고객 상담직이라 고객을 대할 때에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이전에 사귀었던 몇 명의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도 ‘혹시 자신의 입 냄새 때문이었나?’ 라는 생각까지 든다.전에는 불편은 해도 아프지 않으니 그냥 넘겼던 입 냄새와 관련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일산 대화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내과의 오정규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입 냄새의 90% 구강에 원인 있어; 상대방과의 대화 중 구취를 느끼게 되면 아무리 좋은 인상을 가졌다 하더라도 마주하기 힘든 경험을 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구취는 자기 자신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타인의 조심스러운 충고를 듣고 나서야 이를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위장 기관에 문제가 있으면 구취가 난다고도 알려져 있었다. 이런 생각 때문에 구취를 호소하는 이의 상당수가 내과나 이비인후과 혹은 한의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다.구취는 단순한 하나의 생리적 현상 보다는 치의학적, 의학적 질환의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구강, 비강, 상기도 및 소화기 상부로부터 유래되고 약 90%는 구강으로부터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내과나 이비인후과 질환과 관련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구취는 치과적 부분에서 발생된다. 구취가 발생하는 주요 장소는 혀 후방부이며 다음으로는 잇몸부위다. 또한; 충치, 불량 보철물, 사랑니 주위의 염증도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틀니의 사용도 구취의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구취는 구강 내 세균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기체인 휘발성 황화합물 (Volatile Sulfur Compounds)에 의해 주로 발생되는데, 세균의 영양분이 되는 단백질은 주로 음식물 잔사, 타액, 탈락된 구강점막 세포로부터 공급된다. 따라서 구취를 일으키는 원인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고 또 지속적으로 생기는 것이므로 영원히 구취를 없애는 방법은 없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취를 관리하는 방법의 문제다. 구취의 원인 제거는 불가능하니 평상시 구강 위생에 신경 써야 구강위생을 잘 관리하는 것은 구취 제거의 첫걸음이다. 구취가 발생되는 주요 부위인 혀와 잇몸으로부터 구취 원인 물질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혀 세정기와 치실을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 구취를 일으키는 구강내의 세균과 생화학적으로 반응하여 구취를 감소시켜 주는 양치 용액의 사용도 고려할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포함한 저지방 음식의 섭취 및 파, 마늘, 양파, 겨자, 달걀 등의 구취 유발 음식을 회피하는 식단의 개선도 필요하다.그러나 일부 구취 환자에서는 구강 외적인 원인을 가지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내과 의사 등에게 의뢰하기도 하며, 심리적 긴장이 주된 원인 요소일 경우에는 이 부분에 대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치과의 경우 구취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면 보다 정확하고, 간단한 검사로 구강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치과에서의 정확한 진단과 처치가 충분히 이루어 진후 치과 외적인 질환에 대한 처치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입냄새 예방을 위한 구강 관리법> 1. 올바른 양치질과 보조 구강위생용품 사용양치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나 남아 입 냄새 뿐 아니라 충치를 유발한다. 치실이나 구강청결제 등 보조 구강위생용품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구강용품을 휴대해 외식 후에도 양치질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2. 양치질 할 때 혀도 닦아주기혀에 있는 설태도 입 냄새의 원인이다. 칫솔로 혀를 닦을 때 구역질이 난다면 혀 세정기를 사용해도 좋고, 구역질이 심하게 날 경우 1~2초 정도 숨을 멈추고 닦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충분한 수분섭취입안이 건조해 침이 마르면 세균 발생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 뿐 아니라 구취 방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4. 식단관리, 커피, 음주, 흡연은 삼가자황을 다량으로 포함한 음식(마늘, 파, 고사리, 고추냉이, 양파)들은 최대한 적게 섭취하면 좋겠다. 또한 카페인은 구강 내 환경을 약 산성으로 만들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고, 음주와 흡연은 침을 마르게 하고 입을 건조시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5. 치과 방문 정기검진이상이 없더라도 정기검진을 꼭 하자. 최소 6개월에 한번은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이나 구강 검진을 받아 예방진료와 충치, 잇몸질환 치료를 받으면 좋다. 입 냄새가 심하면 구취클리닉을 통해 자신의 구취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신경에까지 충치가 생겨 치료가 힘든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일산 대화 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내과의 오정규 원장이 구취 검사를 하고 있다 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프렌치 스타일의 플라워 숍, 파티 장소로도 인기! ‘유월의 비’(Rain In June)는 프렌치 스타일의 플라워 숍이다. 단정하고 정형화된 느낌보다는 정원 그대로의 ‘내추럴한 이미지’를 추구한다. 주로 기존 꽃집에서는 보기 힘든 프렌치 스타일의 꽃다발과 꽃바구니, 드라이플라워, 초록이, 화분, 화병 등을 판매한다. 꽃다발은 수입 꽃과 빈티지 장미, 아스틸베, 마릴린 먼로 장미, 스카비오사 등을 사용한다. 가격은 3만원. 토요일은 마지막 꽃이라 반값세일을 한다. 인기인 드라이플라워는 1만원이다.;“화병을 가지고 오면 화병에 맞게 꽃을 꽂아 드려요. 1만원어치도 가능해요. 꼭 3만 원 짜리 꽃다발을 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요. 그래서 입소문만으로 성장하는 곳이에요. 아는 사람만 즐겨 찾는 곳,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으면 해요.” (김성희 대표)유월의 비는 인테리어도 독특하다. 프렌치 스타일의 외관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어우러져서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이 난다. 공간이 예뻐선지 파티대관도 하고 있다.“카페인줄 알고 들어오는 손님도 많으세요. 물론 그런 분들에겐 공짜로 커피를 드리는데요. 그렇게 입소문이 나다 보니 파티 대관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특히 화장실이 안에 있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세요.”파티대관은 주로 돌잔치나 브라이들 샤워(Bridal Shower, 결혼 전 파티)를 많이 한다. 2~3일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1시간에 5만원이다. 인원은 10명부터 15명까지 가능하다. 유월의 비에서는 장소대여와 함께 간단한 플라워 장식을 해준다. 또한 유월의 비는 플라워 강좌도 연다. 기초반, 취미반, 웨딩반,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기초반은 꽃바구니, 꽃다발, 햇박스, 리스, 병꽃이 과정으로 1회 5만원이다. 재료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차나 커피는 무료로 제공하고, 직접 만든 석고 방향제를 선물로 준다. “강남에서 취미로 꽃을 배웠는데요. 그 때 레슨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합리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프랑스 유학을 갔었어요. 그래서 유월의 비에서는 레슨비를 합리적으로 책정했어요.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서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썼고요.”유월의 비는 80%이상 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스타그램에 휴무일정을 미리 공지한다.;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7시, 토요일 12시~6시(일요일 휴무)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184-1번지 1층문의 070-8875-8240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유전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 한강수병원 재활의학과 최지수 과장 유전질환이란 유전자의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것의 총칭이고 부모에게서 아들, 아들에게서 손자로 질환이 전해진다. 그러나 우성, 열성의 구별이 있고 그 발현률에는 여러 가지 인자가 복잡하게 얽혀 멘델의 법칙에 따라서 발병하는 것은 오히려 드물다.(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유전질환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유전학적 요인에 따라 분류되는데, 염색체 이상, 유전자 변형, 환경적 요인과 상호작용을 하는 다발성 돌연변이, 세포질 또는 사립체(미토콘드리아) 유전으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흔한 유전질환으로는 윌슨병, 페닐케톤뇨증, 당원축적병, 갈락토스혈증, 메틸말로닌산뇨증, 이소발레리안산뇨증, 포르피린증 등이 있다. 이들 중에 유기산 분석을 통해 진단한 결과 미토콘드리아와 관련된 질환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생체에너지 발전소로 세포내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 3인산(ATP)을 생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세포내 신진대사에 관여하며 소포체와 상호작용을 통하여 칼슘 이온 농도의 항상성 유지 그리고 세포 사멸을 조절하는 등 세포의 생존 및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 소기관의 하나이다. 정상적인 세포의 성장과 항상성 유지에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매우 중요한 매개자라고 할 수 있다.; 임상적 접근방법으로는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및 병리학적 진단(조직학적 이상을 발견하여 진단)과 분자생물학적 진단 등이 있다. 임상증상은 출생시기에 이미 증상이 있을 수 있거나 선천성 기형이 동반될 수 있다. 산전진단과 신생아집단검진을 통해 환자의 발생을 막을 수 있으며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하여 비가역적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현재는 주로 효소면역분석법(Enzyme immunoassay)가 사용되고 있다. 효소치료는 결핍된 효소를 정제하여 투여하는 것으로 매우 고가이나 추후 사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장기이식의 경우 골수이식과 간이식이 있으며 이는 면역억제제의 투여가 계속 필요하다. 유전자치료는 완치에 가깝지만 윤리적 문제와 안정성 문제를 안고 있다. ;유전질환이 의심된다면 조기진단부터 치료까지 총체적인 진료가 가능한 전문병원을 찾을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갈 수 있는 4가지 방법 김호진| 토마스아카데미 하이논술 대표강사입시 종합 솔루션 토마스 아카데미(하이논술); 1. 전교 1등을 한다. 내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서울대는 한 학교당 2명에게 지역균형 전형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문과1등 이과 1등에게 그 기회를 주는데, 그렇게 되면 합격할 기회가 매우 높다. 연세대는 특별한 자격이 없지만 내신 전형은 내신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높으면 높을수록 유리하다. 고려대 학교장 추천 전형은 4명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당연히 그 기회를 가져갈 수 있지만, 서울대 지역균형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또다시 고대 추천을 해주는 고등학교는 드물다. 그래서 융합인재 전형으로 응시하게 되는데, 이 전형도 내신이 좋으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교 1등을 하게 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합격할 확률은 90%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단 전교 1등을 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 함정. 2. 일반고 내신 2등급, 특목고 자사고 내신 3등급 이내에 든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의 자격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지원한다. 연세대, 고려대의 학생부 종합 전형도 높은 내신 성적이 되어야만 합격이 가능하다. 특목고와 학력수준이 높은 자사고의 경우에는 학생부 종합전형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연세대 특기자, 고려대 국제인재 전형, 연고 과학인재전형이 합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내신관리를 잘 한다면 이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전형은 내신도 중요하지만 비교과나 서류, 자소서 면접이 더 큰 당락을 좌우한다. 그리고 학교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서울대학교에서 중요시하는 비교과가 연세대학교에서는 전혀 쓸모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연고대를 모두 떨어지고 서울대에 합격하는 학생들도 꽤 많이 나오는 전형이다. 따라서 내신과 비교과를 함께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전형이다. 하지만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므로 자격기준에만 된다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한다. 3. 내신과 상관없이 논술로 간다. 위의 내신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일단 수시로 서울대학교를 갈 수 있는 방법은 원천적으로 차단되어 있다. 하지만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는 논술전형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최근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기타 다른 전형들 때문에 논술 전형으로 합격이 힘들다는 인식이 많은데, 실제로 꾸준히 논술을 대비한 학생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하다. 그런데 수능 최저자격기준을 맞춘 학생들 사이에서의 경쟁률은 정시 경쟁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 전형의 장점은 내신이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통계에 의하면 5등급대의 학생들도 합격하는 경우가 있고, 4등급 이내의 경우에는 내신의 불리함이 거의 없다. 단지 전형 자체가 수능 보다는 주관성이 많이 개입되어 있고, 변별력이 없는 해에는 불규칙적인 합격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상위 10%정도의 논술실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하다. 4. 수능을 잘해서 정시로 간다. 서울대학교는 일정내신이나 비교과를 받지 못하면 수시로 합격하는 길은 원천적으로 차단이 되어있다. 하지만 수시가 아닌 정시로 합격할 수 있는 길은 여전히 열려져 있다. 이 전형의 장점은 이미 성적이 나온 후, 그 점수로 지원하기 때문에 비교적 합불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히 정시로 뽑는 인원은 전체 정원의 30%미만 밖에 되지 않는다. 또 한 가지는 수능 기조가 점점 쉬운 수능으로 흐르기 때문에 잠깐 실수하더라도 인생이 뒤바뀌는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입시체제에서 정시만 대비하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고3 기간 동안 3번의 전국단위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 결과로 정시를 판가름할 수 없을 정도로 의외성이 많다. 가급적 수학이 원점수 기준으로 만점이 나오고 다른 국어와 영어가 3번의 모의고사에서 내내 1등급이 나왔다면 정시 올인도 생각해볼만 하다. 5. 서울대 연고대를 가기 위해서 지금 어떤 것들을 더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가?;일반고 1.2등급, 특목고 2.5등급 이내의 학생들은 서울대 연고대를 내신으로 가지 못할 경우가 거의 없다. 따라서 수시 올인해도 괜찮다. 가급적 내신에 올인하고 비교과는 부족한 부분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3개 대학 공히 면접이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내신대비기간을 제외한 시간에는 체계적인 면접대비를 권한다. 일반고 2등급 이내 특목고 3.5등급 이내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갈 가능성이 높지만, 잘못 지원을 하거나 경쟁상태가 과열되면 탈락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수시에 떨어지면 정시로 간다는 생각으로 수능 국영수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리고 내신이 아주 떨어지지 않는 한, 내신이 합격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 아니니 내신기간에만 단위수 높은 과목, 전공과 관련된 과목 중심으로 내신대비를 한다. 무엇보다도 비교과 경쟁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3학년 때라도 비교과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면접과 논술은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내신이 불안하면 논술전형으로라도 지원해야 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대비를 해야 하는 유형의 학생이니 단순하게 결정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좋다. 일반고 2등급 이하 특목고 4등급 이하의 학생은 가장 단순하게 수시는 논술 정시는 수능 전략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논술 전형은 여러 과목을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꾸준히 대비하는 학생이 더 좋은 결과가 나오니 적은 시간을 들여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수능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수학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으니 수학 우선, 그리고 국어는 유동성이 많은 과목이니 1학기 때는 단순한 문제풀이보다는 지문의 이해도를 높이고 2학기 이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다. 서울대 연고대를 갈 수 있는 길은 의외로 많이 열려 있다. 단순히 자신의 현재 상황만으로 비관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좁은 문을 비관하기 보다는 열려진 문을 두드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다.;; 입시 종합 솔루션 토마스 아카데미(하이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오명경 대표 원장에게 듣는 초등영어의 새로운 기준 급변하는 대학입시에서 영어 과목은 점점 그 설 자리를 잃고 혼란에 빠져있다. 하지만 영어를 학문이 아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은 멈추지 말아야할 중요한 과제다. 영어유치원부터 탄탄하게 다져진 잉글리쉬러닝베이 영어학원은 오명경 대표원장이 새롭게 자리를 잡으면서 ‘펜타원’이라는 새로운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런칭하는 등 큰 변화를 꿈꾸고 있다. 오 원장을 만나 잉글리쉬러닝베이의 새로운 비젼을 이야기 나눠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 익혀요잉글리쉬러닝베이를 이야기할 때 5세부터 진행되고 있는 영어 유치원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신월캠퍼스와 목동캠퍼스 두 곳 모두 10년 넘게 주변 학부모들에게 소문으로 이어져 내 아이의 영어 학습을 맡기고 싶은 학원 1순위로 꼽힌다. 영어를 교육으로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역량과 더불어 비인지 역량인 인성과 감성, 창의성 교육까지 함께 균형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다. 이런 영어 유치원의 꼼꼼하고 균형 있는 교육이 초등부까지 이어지면서 아이들은 영어를 학습의 도구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스콜라스틱 교재를 통해 영어 유창성을 키워잉글리쉬러닝베이는 올해 3월 새롭게 ‘펜타원’ 초등 영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그간 영어를 학습으로 이해해 레벨만 만들어 오던 학생들을 위해 영어의 주제를 정하고 영어 환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미국과 영국의 교과과정을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어휘나 주제에 맞춰 고안해 부담 없이 개인의 흥미에 맞는 주제를 택해 맞출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콜라스틱 교재를 자신의 렉사일 지수에 맞춰 e-book 형태로 읽고 그 주제에 맞춰 프로젝트 수업을 하게 된다. 스콜라스틱사의 교재는 이미 칼데콧 상이나 뉴베리 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책들이나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춰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내용으로 검증받았다. 학생들은 자신의 레벨에 따라 읽고 싶은 만큼 충분히 다양한 분야로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는 영어책을 읽을 수 있다. 읽은 책들을 기반으로 해 학생들은 다양한 기법으로 사고하고 판단해서 창의력을 발현하게 하고 다시 예술적 감성으로 손으로 만들어 보는 단계까지 진행을 하며 확실히 영어를 내 몸에 적응시키고 있다. 초등영어의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는 영어 몰입형 프로그램오명경 원장은 동시통역 국회통역관, KBS 국제방송 아나운서, 미국교사자격증을 가지고 미국에서도 아이들을 꾸준히 가르쳐온 실력파다. 특히 통역을 오랜 시간동안 해 오다보니 영어 말하기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교육이 언어로서의 영어 교육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21세기형 인제를 키워나가는데 필요한 영어 교육이 무엇인지 늘 연구하고 있는 오 원장은 잉글리쉬러닝베이에 오기 전 청담어학원 원장을 지내며 청담3.0 프로그램 런칭시 학원사업 본부장으로 참여, 영어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펼쳤었다. 오 원장은 새로운 펜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영어 몰입환경을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 맞춰 긴 호흡으로 영어 책을 읽고 주제를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영어 학습 기법을 익힐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학생 자신이 학습의 주체가 돼 프로젝트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결시켜 영어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익히게 한다. 언어적인 융합교육을 실시, 21세기 인재 만들어오 원장은 학부모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한다. 학부모들이 원하는 바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아이들 개개인의 로드맵을 큰 틀에서 짜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집중 케어한다. SNS를 통해 다가가거나 오픈 클래스를 실시해 학생들의 수업모습을 학부모들이 보면서 영어 성장을 직접 확인하게 했다. 원어민과 한인 두 사람이 함께 담임을 맡고 있어 학부모들과의 소통도 문제없이 잘 이뤄지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잉글리쉬러닝베이에서는 어학교육뿐만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를 같이 배우게 한다. 영어 학습에 대한 기술만 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미래인재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미래의 직업을 알아보는 직업과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영자신문학습, 필드 트립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과 융합적 인재를 만들어 내기위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26) 자기소개서 3번 항목 작성 노하우 ‘문항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3번 문항은 인성을 묻는 항목이라고들 합니다.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이 대교협에서 정한 핵심인성요소 12가지에 속합니다. 핵심인성요소 12가지란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관계지향성, 규칙준수, 예절, 효, 정직, 책임, 소통 등 구체적으로 정했는데 꼭 이 12가지에 속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그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를 예로 들었습니다. 인성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성영역을 묻는 항목으로 1. 2번 보다는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3번 항목은 가급적 교내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배우고 느낀점이 명료해야 좋습니다.보통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것으로 학업능력,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말하기도 합니다. 학교마다 다른 표현을 사용하지만 대동소이합니다. 여기서 인성을 평가하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가 자기소개서 3번 문항 내용입니다. 그러니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해 내가 배려한 것이나 나눈 것이나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사례를 중심으로 서술하는 항목입니다. 그리고 3번 항목은 가급적이면 교내 활동 위주로 기재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학생이 소속된 공동체에서 어떠한 긍정적 기여를 했는지를 알 수 있으면 아주 좋은 인성 평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학부모께서 인성이라고 하면 우리 아이 착한다고 말씀하실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자기가 속한 공동체(학교가 되었든 학급이 되었든 동아리가 되었든) 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려도 하고 나누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고 기타 희생이 포함된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를 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러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하면 됩니다.; 학생들이 직접 적어온 자기소개서를 보면 갈등관리를 제일 많이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갈등을 해결했다는 쪽에 포커스를 많이 맞추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갈등 관리를 ‘실천’한 사례를 들라고 했지 ‘성공’한 사례를 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실패한 사례라도 ‘실천’한 것이기 때문에 실패한 사례도 언급하는 것도 좋습니다. 거기서 배우고 느낀 점이 명료하다면요. 무조건 잘된 것, 성공한 것을 입학사정관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흔하디 흔하게 서술되는 것이고 실패한 것에서 배우고 느끼는 자세야 말로 인성이 잘 갖춰진 학생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실패한 사례라고 부정적으로 볼 입학사정관은 아무도 없습니다. 학생들이 오해를 많이 합니다. 성공 사례 쓰면 유리하고 실패 사례 쓰면 불리하다는 인식은 정말 오해 중의 오해입니다. 사례가 대단한 것일 필요도 없습니다.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서 공개한 긍정적 사례 중에 이런 구체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내성적인 탓에 학급회의 시간에 질문을 하지 못하던 친구들을 위해 부반장과 함께 전화하여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 집단의 대표가 되어 미숙하지만 엇갈린 의견의 격차를 조정해보면서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 사례의 실제 행동은 부반장이랑 친구들에게 전화한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행동을 통해 기쁨을 느꼈다는 것도 진심으로 다가오지 않습니까? 거창한 활동을 한 것이 없다고 이미 자포자기 심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즐겨 활용하는 예시인데요.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의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면 좋습니다. 그리고 사례처럼 반드시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해야 합니다. 사례만 적고 끝내는 경우도 있고 사례 설명이 90%이고 배우고 느낀 점이 10%도 안 되는 서술도 많습니다. 그래서는 좋은 평가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대교협에서 정한 공통문항 3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셋 다 ‘배우고 느낀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번은 학업 역량 2번은 활동 역량 3번은 관계 역량을 묻는 문항입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이 세 역량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잘 표현하고 각각의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진솔하게 서술하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됩니다. 거창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신을 잘 드러내면 그것이 좋은 자기소개서입니다. 다음 주에는 대학교마다 다른 문항을 제시하는 4번 자율문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정한 문항이라 종류가 너무 많으니 모든 대학을 다 다룰 수는 없고 상위권 주요대학과 가장 많은 대학에서 정한 내용 정도만 다루겠습니다.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윌스어학원, 2016 유학생 여름캠프 실시 윌스어학원에서는 예비 8학년에서 13학년이 대상으로 ‘2016 유학생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여름 캠프는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과 유학 준비생들을 위한 SAT, GCSE(IGCSE), IB, A-LEVEL 대비 2주 집중 수업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7월 10일(일)부터 23일(토)까지이며, 장소는 인천 마니산 청소년 수련원이다. 옥스퍼드대, UCL 등 세계 주요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들과 함께 수학, 과학, 역사, 스페인어, 불어 등은 물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직접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실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과고/전국권 자사고 이과계열 지원자를 위한 관찰/실험 보고서 작성법’, ‘외고 지원자를 위한 Essay Writing 작성법’, ‘2016년 하나고/외대부고/대원외고/명덕외고 합격자 생기부 영역별 분석’이라는 주제로 1, 2,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영재과학반 ‘이종호 강사’, 특목관 ‘엠제이 강사’, 프리미엄관 ‘피터 강사’, 특목입시 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6월 16일(목)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 1차 : 6월 1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씨앤씨 본관 5층 세미나실)· 2차 : 6월 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프리미엄관 세미나실)· 3차 : 6월 23일(목)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구미창업보육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구미시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16년 경상북도 창업보육센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2년 연속 경상북도 및 중소기업청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 1억4900만원을 교부받아 입주기업의 기술·경영 애로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기술·경영컨설팅(424건), 인증(13건), 지식재산권(31건), 마케팅·전시회참가(55건), 시제품제작(19건) 등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했다.백인엽 과학경제과장은 “창업기업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R&D, 마케팅, 연구 장비 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이 위탁운영 중이며 자금능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5
- “언제든 이용 가능한 개인 창고 덕분에 짐 보관 걱정 없어요” 두툼한 겨울옷을 정리하다보면 유독 한 짐이다. 집안 구석에 쌓아 놓으면서도 마음이 묵직하다. 겨울옷 뿐 아니라 생활용품들 중에서도 계절을 타는 선풍기나 히터 등은 계절에 따라 집안 구석에 자리를 차지한다. 그나마 수납을 잘하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앞뒤 베란다가 물건들로 꽉 차게 된다. 주부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바로 ‘네모스토리지’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맡긴 물건을 보관해주는 신개념 물품보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흔히 창고를 빌려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창고의 크기가 다양해서 개인의 소소한 물품부터 기업의 대형 물류까지 다양하게 보관할 수 있다. 취미생활에 활용하는 물품이나 캠핑장비 등을 함께 보관하는 동호회도 있다고 한다. 흔히 창고 보관은 도심에서 좀 거리가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 네모스토리지는 대화동 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의 일환으로 물품보관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미 일본이나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는 좁은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물품보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현재 대화동 매장에는 175개의 독립된 방을 갖고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크기 별로 공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공간 크기에 따라 정해지는데 이삿짐 박스 1개 크기 정도의 공간이 월 1만 원, 0.3평 크기의 룸은 월 6만 6000원이다. 덕이동 본점 매장은 총 300평 규모로 대형물품 보관부터 기업의 물류 대행 서비스까지 가능하다.네모스토리지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셀프로 이용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넣고 꺼낼 수 있다. 매장 전체에 보안시설을 갖추었고 방마다 보안키를 제공한다.;; 위치 및 문의 : 일산대화점 031-911-3088/ 일산서구 강성로 256 B1(셀프스토리지 보관공간임대 서비스)본점 031-911-0088 일산서구 송산로 498-11(물류 택배대행 물품보관 서비스)http://nemosn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