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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성적’, 반드시 올릴 수 있어 목동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내신이 월등히 어렵다. 특히 수학에 대한 부담이 크다. 학부모의 교육열이 매우 높아서인지 자녀의 성적을 위해 수 십 곳이 넘는 학원을 방문한다. 또 각종 설명회나 소문난 과외 선생을 섭외하며 유명한 학원, 소수정예, 개인지도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한다. 하지만 막상 기대에 못 미쳐 고민에 빠진다.;상담 시 에는 그럴듯하여 자녀를 맡겨 보지만, 결국은 뚜렷한 개선 없이 시간만 낭비한다. 심지어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까지 생긴다. 필자는 수년 간 학생을 가르치고 학부모와 상담을 하면서, 성적향상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나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적용한 학생의 성적이 대부분 향상 되었다. 특히 방학 중에 프로그램을 적용받은 학생들이 놀라울 만큼 성적이 향상되었다. 백암고의 한 학생은 내신과 모의고사가 3등급이었는데 방학 이후 상위 1%가 되었다. 또 진명여고 한 학생도 내신과 모의고사가 6등급이었는데 방학 이후 1등급이 되는 기적적인 결과도 얻었다.;이 밖에도 수많은 사례와 체험을 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몇 개월의 강력한 강타프로그램을 거치면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이 수직 향상 된 것이다. 물론 강타 수학에 온다고 모든 학생의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수학을 정복하려는 강렬한 열망이 있고 특별한 프로그램에 적응해야만 한다. 공부하는 습관이 생기고, 학습량도 늘면 저절로 수학 실력이 향상 된다. 또 점점 수학을 좋아하게 되며 어느 순간에 학원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져서 스스로 공부하게 된다. 대부분의 학생이 3개월이면 실력이 느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6개월 정도면 대부분 성적이 오른다.;본원의 프로그램에 신뢰를 하고 기다려 주는 학부모와 확실한 의지가 있는 학생 만 수업에 참여시킨다. 특별히 이번 여름 방학에는 예비 고1을 위해 학교 내신, 고등학교 선행, 심화 과정 반편성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빠르면 1학년 말에 학원을 졸업시켜 수능기준 1등급을 만들려는 계획도 있다.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프로마인드를 갖춘 교사들을 배치했다. 수학을 정복하려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성적이 수직향상 될 것을 확신하며.; ;김재수 원장;목동 강타 수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수능까지 좌우하는 여름방학 고3 수학 공부법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어느 덧 반년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고3 수험생들에게는 6월에 시행된 평가원 시험과 각 학교 기말고사를 치룬 후 긴장감이 많이 풀리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계절일 것이다. 그렇다고 느슨해 질 수만은 없다. 이럴수록 수험생들 스스로 나태해짐을 경계하길 바란다. 수학 학습법을 재정비하기에도 아직은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있다. 지금 시점에서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수학 학습법이 무엇인지 체크해보자. ;첫째, EBS 수능교재로 돌아가자. ;이번 6월에 평가원에서 출제한 수능 모의평가의 EBS 교재 연계율을 참고해보면, 2017학년도 수능은 교육부의 방침대로 70%이상 연계되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EBS 교재를 공부할 이유는 당연하다. ;하지만 수학은 영어나 국어와 다르게 지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교재의 문제가 그대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수능과 EBS의 연계율이 높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쉽게 체감하지 못하고 놓치기 십상이다. EBS 교재 속 문제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기본 개념과 단순 정리들의 증명을 충분히 익히고, 기본 개념들을 문제 해결에 정확하게 적용시킬 수 있어야한다. 수학 학습에는 단순한 공식 암기가 아닌 기본 개념의 정립과 정확한 적용이 최우선적이기 때문이다.; ;둘째, 기출문제를 활용하자. ;기본 개념을 충분히 익히고, 적재적소에 적용할 수 있다면 수학능력시험 기출문제를 살펴보기를 권한다. 출제경향이 매년 바뀌고는 있지만 근본적인 출제 목표는 수학 교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도를 변별하기 위한 것이다.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익숙하게 하고, 풀리지 않는 단원에 대해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바란다. 상위권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통한 교과 개념을 정확히 되짚어보고, 이와 더불어 신유형 문제 파악과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연습도 함께 해보길 권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은 개념 이해에 대한 점검은 물론 반복적인 학습으로 실전 문제해결에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해줄 것이다.; ;셋째, 모의고사를 병행하자.;실전문제 감각을 익혔다면 이제 실전 분위기를 익숙하게 만드는 것도 연습하길 바래본다. 100분간 실제 시험을 치루는 것처럼 모의 연습을 하며 시간 안배의 기술을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다. 고난이도 문제, 풀리지 않는 문제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과 나머지 문제를 풀어가는 시간 등을 계산해가며 모의고사를 시행해보면 실제 수능시험장에서의 긴장감이나 실수를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서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능력도 수학 능력 시험이라는 관문에서는 꼭 필요한 전략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실제 시행되는 시간만큼의 실전 연습 후 오답을 통해 부족한 단원과 취약 유형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다. 이런 과정의 반복은 수능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 확립에 도움을 줄 것이다. ;넷째. 평가원 시험을 주목하자.;지난 6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한 모의고사 후 수학 공부를 낙담한 학생들도 꽤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전년도 수능에 비해 수학이 까다롭게 출제되었고, 만점자의 수도 줄었다. EBS와의 연계율은 70%였고, 고난도 문제에서 상위권의 득점 차이가 발생한 경향이 있었다.;평가원의 모의고사는 전국의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N수생까지 전국의 대부분의 수능 응시자와의 경합이므로 실제 수능과 견주어 자신의 채점 결과를 분석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또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유추할 수 있다, 다만 6월 모의고사와 달리 9월에 시행되는 모의고사는 수학 교과의 범위가 수능 전 범위로 확장되므로 교과 전반에 대한 대비를 해놓고,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평가해볼 수 있는 시험으로 맞이하길 바란다, ;수능까지 넉 달 정도가 남은 올 여름방학은 기본 개념에 대한 파악을 정확하게 끝낸 상태의 고3 수험생들에게 수학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그렇지 않다면 시간투자를 할 수 있는 여름방학을 통해 반드시 이 과정을 해내길 바란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출문제 풀이와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주기적으로 익혀놓아야 한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고득점의 관건은 최근 출제되고 있는 높은 난이도의 주관식 문항에 달려있다. 따라서 만점을 목표로 한 학생이라면 고난이도 문제만을 집중 공략하는 학습법도 필수적이라고 본다. 최신 출제 경향에 맞는 고난이도 문제 훈련에는 전문가들의 코칭도 도움이 될 것이다.;마지막 여름방학을 앞두고 흐트러진 고3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수학 학습법에 강점과 약점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본인만의 수학 학습 전략을 세워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건승하길 빈다. 소순재PGA 수학과 고등부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두꺼운 겨울이불 빨래도 거뜬하게 뽀송하게~~ 세탁기 없는 집은 거의 없겠지만 장마 후나 계절이 바뀌게 될 때 두꺼운 이불 빨래 한 번 하려면 집안 세탁기로는 만만치 않다. 용량에 따라 4~5번씩 돌려야 하기도 하고 한꺼번에 빨래를 하고 나면 말릴 공간도 없다. 그럴 때 우리 집 앞에 이불 몇 채는 거뜬하게 빨아줄 수 있고 햇볕에 말린 것처럼 뽀송하게 말려줄 대형 세탁기가 있다면? 요사이 여기저기 생겨나 인기를 얻고 있는 우리 동네 셀프 빨래방을 찾아가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신정동 ‘워시타임 신정점’365일 즐겁게 빨래하는 기분 신정동 신서초등학교 후문 맞은편에 위치한 ‘워시타임 신정점’은 24시간동안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무인 빨래방이다. 누구나 쉽게 의류와 대형세탁물인 이불이나 커튼, 카펫도 세탁을 할 수 있다. ‘워시타임 신정점’은 포인트 적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 가입 후 사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지만 회원 가입을 꼭 하지 않아도 500원 동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성은 세탁기와 건조기,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기가 준비돼 있다. 이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숙지해서 이용할 수 있다. 빨래가 진행되는 동안 읽을 잡지와 TV가 설치 돼 있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다. 위치; 양천구 중앙로 32길 67(신서초등학교 후문 맞은 편) 화곡동 ‘워시앤조이 화곡점’더 빠르고 더 깨끗한 빨래방 화곡동 ‘워시앤조이 화곡점’은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유한 세탁기는 20kg대형 세탁기 2대, 초대형 세탁기 1대가 있고 건조기는 30kg초대형 건조기를 포함해 3대를 보유하고 있다. 세탁에서 고온 살균, 건조까지 1시간이면 완성되고 건조할 때 구김까지 펴져 다림질 하는 시간도 아낄 수 있다. 무인시스템으로 동전을 이용할 수 있고 빨래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어 충전해서 사용한다. 세탁 후 담아갈 비밀도 판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 안에는; 책과 만화책, TV가 설치돼 있다. 세탁물을 가지고 왔다가 바로 세탁을 못 할 상황일 경우 빨래 감을 넣어둘 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위치 강서구 화곡로 25길 35 (화곡역 8번 출구에서 200m거리에 위치) 신정역 ‘크린큐 365 빨래방 신정점’깨끗하고 편리하게 빨래해요 신정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위치한 ‘크린큐 365 빨래방 신정점’은 대형세탁기 2대와 대형 건조기 2대를 보유하고 있다. 일주일치 빨래와 대형 이불빨래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황사 철이나 장마철에 눅눅하고 냄새나는 빨래를 고운 열풍 건조기로 살균하고 보송보송하게 입을 수 있다. 건조기로 구김도 제거하고 옷감이 부드러워져 착용감이 좋다. 강력한 물살이 나오는 세탁으로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고 세제 잔유 물까지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다. 양쪽 벽에 부착 돼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잘 정리돼 있어 공간이 쾌적하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35길 12(신정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등촌동 ‘크린업 24 등촌점’첨단 시스템으로 고객을 사로잡아 등촌동 ‘크린업 24 등촌점’은 초대형과 대형 그리고 소형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 코인세탁기는 이용요금에 따라 냉수, 온수가 급수된다. 따뜻한 온수로 불림 세탁을 하면 더 깨끗하게 빨래를 할 수 있다. 세제자판기와 동전교환기가 비치돼 있다. 한 시간이면 세탁에서 건조까지 진행할 수 있다. 크린업 24 본사는 11년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유수 살균 처리된 세탁수를 사용하고 있어 깨끗한 빨래의 신뢰감을 가지게 한다. 위치 강서구 화곡로 68길 132(9호선 증미역 4번출구 부근) 신정역 ‘스피드워시 24 신정점’운동화도 반짝반짝 손쉽게 빨 수 있어 신정역 부근 ‘스피드워시 24 신정점’은 초대형과 대형 세탁기와 대형 건조기, 운동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지고 있다. 운동화 6켤레를 한 번에 세탁할 수 있어 40분의 세탁시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빨기 어려운 운동화를 손쉽게 세탁할 수 있다. 초고속 세탁에서 75도의 고온 살균 건조까지 손빨래한 것처럼 깨끗하게 마칠 수 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동전을 넣어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치 양천구 은행정로 58(신정역 3번 출구 부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예체능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학습 관리로 입시 성공 이끈다 -일산 마두동 ‘파르티잔 학원’, 예체능 학생 전문 학습프로그램 ‘러쉬’ 운영 예체능 계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는 실기도 준비하고 공부도 해야 하는데 이런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학습 시스템을 찾지 못해 애태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체능 전문 고등부 및 재수 학원, 일산 마두동 ‘파르티잔 학원’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예체능 맞춤 전문 학습프로그램 ‘러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차별화된 밀착 학습 시스템으로 1년 여 만에 학생들의 높은 성적 상승을 이끌었고, 홍익대 미대, 한국체대 등 유수의 예체능 대학 합격생을 배출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예체능 학생들에겐 그들만을 위한 학습시스템이 필요하다 ;‘파르티잔학원’(일산 마두동)의 권 홍 원장은 예체능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차별된 학습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권 원장은 강남과 노량진, 일산 등의 대형학원과 예체능 전문학원 등에서 10년 넘게 대학 입시 일선에서 있어왔다. 그간 입시 지도를 해오며 안타까움을 느꼈던 대상 중 하나가 바로 예체능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었다. 예체능 계열도 결국 성적으로 대학이 결정되곤 하는데, 이러한 학생들의 학습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줄 곳이 많지 않았던 것. 특히 학습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학생들을 바로 잡아줄 학습 시스템이 절실해 보였다. 이에 권 원장은 지난해 예체능 대입 재수생을 위한 전문 학습 프로그램(현 ‘러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러자 1년이 채 안 돼 큰 폭의 성적 향상을 보이는 학생들이 늘었다. 학원에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국어, 영어 합해 10등급 안팎이었던 학생들이 두 과목 합해 4~5등급 안팎으로 성적이 껑충 뛰어오르는 등 큰 폭의 성적 향상 사례가 많았다. 이는 입시성과로도 이어져 지난해 홍익대 미대, 한국체대, 청주대 체육교육학과(수석) 등 합격생을 배출하며 주목할 만한 입시성과를 냈다. 이에 이곳에서는 이 학습 시스템을 예체능 대입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효율적인 수업 시간 안배, 촘촘한 밀착 관리가 핵심; 파르티잔학원의 ‘러쉬’ 프로그램은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는 예체능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수업 시간 안배와 집중도 높은 밀착 관리를 통해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 러쉬 프로그램의 수업 대상은 예체능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과 재수생이다. 실기 준비로 바쁜 예체능 학생들의 스케줄을 고려해 과목별, 요일별 세분화된 수업 구성을 제시,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수업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과목은 예체능계열 대학입시에서 주로 반영하는 국어, 영어, 사탐 과목으로 운영된다. 국어와 영어는 대입 사교육 현장에서 10년 넘게 몸담아온 입시 전문 강사진이 맡으며, 사탐은 인터넷강의를 통해 학습을 관리한다. 학습지도와 관리는 실기와 교과공부를 병행하는 학생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단시간, 높은 학습 효율과 몰입도를 기할 수 있도록 밀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당일 학습, 당일 복습, 플래너 관리 등의 학습 관리를 한다. 먼저 이곳에서는 그날 학원에서 배운 내용에 대해서는 자습실에서 바로 복습하고, 복습한 내용을 다시 강사에게 점검받으며, 또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자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피드백을 받도록 학습과정을 편성했다. 학원에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즉각적인 복습은 유수의 공신들이 강조하는 핵심 공부비법으로, 배운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해 공부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또한 숙제도 상당 부분을 학원에서 할 수 있도록 한다.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그 자리에서 숙지하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바로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매일 학습플래너를 기록하게 한다. 그날그날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여부를 체크하는 것이다. 공부 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공부 효율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도 변화를 이끈다.; 파르티잔 학원의 권 홍 원장은 예체능대학 입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상담도 제공한다. 성적을 놓고 지원 가능한 대학을 이야기하고 학습 방안을 상담해준다.;위치: 일산동구 강송로 170(마두동 781, 현대프라자 4층)문의: 031-903-95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빡센학원?’ 노력하는 학생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중등부 영어 고등부 수학 전문학원 ‘신의한수’는 그간 신의 한 수와도 같은 차별화된 강의와 학습 플랜으로 재원생의 상당수를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키는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내왔다. 이는 수학의 남영우 원장(연세대 졸), 영어의 손명은 부원장(연세대 졸)을 주축으로 역량 있고 책임감 있는 강사진들이 노력한 결과다. 공부의 절대량을 소화시키도록 유도하는 집중 수업과 개인별 수준에 맞춘 밀착 지도는 기본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형성해가는 학습 분위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결과라 할 수 있다. 수학, 핵심 포인트를 잡아야 한다 ;신의한수에서 무게를 두고 있는 수학은 절대적으로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과목이다. 이는 수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와 맥을 잡아주는 강의가 유효했기 때문이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드시 소화해야 할 문제풀이 진행, 이후 진행되는 첨삭과 확인 단계를 거치게 하는 것이 기본 과정. 특히 깊이 있는 첨삭과 꼼꼼한 밀착지도는 그날 학습한 부분을 소홀함 없이 반드시 제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돕고 있다. 특히 절대적인 양은 기본, 문제 풀이에 대한 경험치를 중요시하기에 다양한 유형과 양질의 문제들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영우 원장은 문제풀이에서 중요한 점은 ‘효율성’이라는 점을 강조, 정형화된 문제 풀이법이 아닌 단시간에 정확한 답을 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풀이법을 전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효율적이고 자신만의 풀이법을 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강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수학적 독해 능력도 수학 강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문제를 통해 힌트를 발견하고 추론해가는 논리능력을 중요시한다. 이는 수리논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문제풀이와도 관련이 있어 수학 과목의 실력을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핵심 무기가 된다. 영어, 이해와 분석능력 키우기에 심혈 ;영어 파트를 담당하는 손명은 부원장의 영어 학습의 기조는 문제 안에서 해답 찾기로 요약할 수 있다. 손명은 부원장은 “문제 안에서 해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한다. 정확한 읽기와 독해 과정 속에 답을 추론해가는 능력을 키워야만 실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실 중등부 때부터 텝스, 토플까지 학습해오는 학생들이 많지만, 정작 고등부에서 필요한 정확한 문법 이해 능력, 답을 유추해가는 논리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은 게 현실. 신의 한수에서는 이와 다르게 문법, 단어, 독해 등 모든 부분에서 입시에 최적화된 학습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영어 역시 절대적인 학습량을 소화해야 하는 것은 온전히 학생의 몫이다. 문법은 물론, 단어 암기, 학생 개개인에 따른 학습량을 부여한다. 수능 기출문제를 변형해 자체 제작한 교재, 내신과 관련해서는 각 학교별 수업 내용과 배부자료를 수집해 수업과 테스트에 반영한다. 이 같은 학습을 통해 어떠한 유형과 난이도가 있는 문제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적화된 학습 분위기 중요시해 신의한수에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가장 힘쓰고 있다. 손명은 부원장은 “학습 분위기만큼은 자신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하고자 노력하는 학생, 수업에 충실 하는 학생, 강사와 소통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강사진들의 철저한 출결관리에서부터 밀착지도가 시너지 효과를 내 많은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학생들에 열정을 쏟아 붓는 강사진들의 노력 역시 빠질 수 없는 장점이라고 손 원장은 덧붙였다.;위치: 일산동구 강촌로 157 서울코아빌딩 5층(마두동 731);상위권을 위한 중등수학 전문학원 ‘신의정수’ 오픈 ;신의한수에서 중등시절부터 최상위권 이과대학 입시를 바라보고 가르치는 이과를 위한 중등수학 전문학원인 ‘신의정수’를 오픈했다. 일반고, 자사고 진학 최상위권을 위한 교과, 비교과 관리를 해 준다. 또한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효과적인 커리큘럼 및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원장 주도하에 특목고 경시형 문항 대비 및 구술면접 준비도 해 준다. 신의 한수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학습관리, 심화학습, 수준별 진도학습을 제공한다. 강의식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적절히 조화했다. 예습과정은 고등부 신의한수와 연계해서 진행하며 고등부 수학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학습시키고 있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심화학습을 같이 진행한다. 이를 위해서 신의정수학원의 강사들은 모두 고3 수업이 가능한 강사로 구성되었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10 선경빌딩 4층(마두동 7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여름방학, 과목별 사회탐구 학습법 여름 방학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사회 탐구를 집중 학습하는 시기입니다.; 짧은 지면이지만 과목별 사탐 학습법을 통해 여름 방학을 사탐 공략의 마지막 시기로 여기고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빌며 조언을 적습니다. 과목 선택은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야과목 선택의 경우 생활과 윤리와 사회 문화가 1, 2위이고 그 뒤를 한국지리, 윤리와 사상이 잇고 있으며 법과 정치, 세계지리, 세계사, 경제, 동아시아사가 있습니다. 어떤 선택 과목이든 1등급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요하므로 쉽지 않습니다. 몇 달간의 긴 고군분투를 위해서는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야 합니다. 교과서가 검정화되면서 종류도 다양해지고, 과거와는 달리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사탐의 경우 EBS 교재인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의 경우 교과서 요약 수준입니다. 교과서는 수능에서도 가장 좋은 텍스트입니다. 학교에서 지급받은 교과서를 읽고 요약하게 하십시오. 또 인터넷을 통해 4~5종인 교과서 중에 한 두 권을 더 구입하여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면 가장 좋은 서브 노트가 될 것입니다. 다음단계가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문제 풀이이고, 그 다음에 300제로 유형에 익숙해 지길 바랍니다. 사문의 경우 도표 문제가 학생들을 괴롭히는데, 도표 문제의 대표 유형은 5~6 가지 정도로, 이 대표 유형을 다양하게 변형하여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데, 이 5~6 유형의 도표 문제를 반복하여 풀어 보고 익숙해진다면 변형 문제에 대한 내성이 길러질 것입니다. 한국사 학습법;한국사는 지난 2017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에서 나타났듯이;자료를 파악하여 전후관계를 추론하는 방식의 수학능력을 요구하는;문제들은 감소하였고, 단순한 사건의 이해와 역사적 용어의 이해 능력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기본적인 사건의 시기와 내용, 그리고 역사적 용어에 대한 이해 부분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한국지리 학습법;한국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학습과 그래픽 등 통계자료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지도와 통계자료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거든요. 한국지리 선택 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일등급으로 가기 위한 지름길이 바로 이런 지도와 통계자료를 분석해 내는 거죠. 우선 자연지리는 모식도와 지도를 통해 어떤 자연현상인지를 분석해 내고 관련내용을 연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 반면 인문지리는 통계자료를 통해 인문현상을 분석해 낼 수 있어야 합니다.;필 사회 역사 학원 장상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초등 5,6학년은 어떤 영어 공부가 필요할까? 어떤 영어가 맞다라고 말하기 앞서, 우리 아이가 왜 영어가 필요한지를 현실적으로 고려해 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목표는, 좋은 대학을 진학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대입과정까지 필요한 입시영어를 시작하는 것이 답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입시란 반드시 대입을 염두한 고3 수능영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입 이전에 아이 성향에 맞는 특목고, 자사고, 과고와 같은 고등학교 입시가 먼저입니다. 고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등 영어 내신을 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일선 중학교에서 출제되는 영어문제를 살펴보면 대입이란 장기 레이스에서 준비해야할 대략적인 영어공부 방향을 세울 수 있습니다.; 변별력 높이는 중등 영어내신일산 ‘ㅅ’중학교 중2 최근 1학기 기말고사 13번 문제 - ‘다음 중 어법상 틀린 부분이 있는 문장의 개수는?’ 박스 안에는 6개의 문장이 주어지고, 여기에서는 현재완료와, 동명사를 비롯한 굵직한 문법적 오류가 있는 문장들이 나옵니다. 정답은 3번 4개입니다. 문제를 보면, 영어 문법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없으면, 사실상 맞추기가 힘든 문제입니다. 불과 3~4년 전만 해도 이와 같은 문제는 거의 출제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이 학교 영어 내신으로 바뀌면서, 일선 학교에서 영어 상위권 학생을 가려내기 위해 이와 같이 변별력 높은 문제를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소위 말하는 영어 좀 한다는 유명 어학원 탑반 출신의 아이들, 초등학교 때 영어권 국가에서 3년 이상 살다가 와서 원어민과 다를 바 없다고 하는 아이들조차도 특목고, 자사고 진학을 위한 최소 점수인 영어 90점을 못 넘기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런 학생들이 중1,2 영어 내신에서 한두 번 점수가 안 나오면 특목고 진학을 일찍부터 포기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습니다. 어법 종합선물세트로 출제되는 고등내신혹자는, 우리아이는 특목고와는 상관없고, 일반고 진학을 일찌감치 목표로 정했기 때문에 중학교 내신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싫든 좋든 중등 내신은 모든 학생이 공평하게 치르는 시험이고, 성적에 따라 등수가 매겨집니다. 중학교 내신에서 문법 문제가 약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던 아이가 고등학교 올라가서 갑자기 훌륭한 영어 성적을 받은 경우는 없겠죠. 고등학교 내신에 출제되는 문법 문제는 독해와 지문과 연관지어 어법 종합 선물 세트 형태로 출제됩니다. 난이도가 더욱 높아진단 얘기죠.그럼 문법은 중고등 내신에서만 중요할까요? 2016학년 대입 수능 영어에서 어법문제로 한 문제 출제된 28번의 정답률은 68% 였습니다. 어법은 항상 3점짜리 고난도 문제로 출제됩니다. 어려웠다는 평을 듣는 올해 수능 1등급 컷이 94점, 즉, 3점짜리 2개 틀린 것 까지가 1등급인 것을 감안하면, 비록 한 문제이지만 일명 ‘스카이’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문법이 여전히 중요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현 고2 학생부터는 수능이 9등급제인 절대 평가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1등급 기준인 90점을 넘기 위해선 1문제인 문법 3점이 크게 느껴집니다.; 수능 1등급 독해능력으로 좌우 그럼 문법에만 올인 하는 것이 답일까요? 대입 수능영어는 듣기 35%, 독해 62%, 어법 3% 로 구성 됩니다. 일반적으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중고등 내신 영어에서의 구성도 독해 70%, 어법 30% 정도의 비율로 이루어집니다. 대입에서 1등급은 독해 능력에 의해 좌우 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듣기에서 1,2,3등급 학생간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답률 20%, 30%대 고난도 문제들이 포함된 3점짜리 독해 6문제를 맞추는 능력이; 수능 영어의 화룡점정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등 내신 영어에서도 출제되는 독해 문항수가 절대적으로 많다는 것은, 앞으로 영어 공부에서 독해에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수준에 맞지 않는 영어 공부많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고등 수능독해, 중등문법라는 일률적인 영어공부 로드맵을 정해놓고 수준에 맞지 않은 공부를 강요받기도 합니다. 가령, 우리 아이가 고1,2 수능 모의고사에서 어렵지 않게 90점 이상을 받고, 1등급 점수를 받는 학생이라면 굳이 수능 독해에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고3 수능 수준의 수능 고급반이나, 텝스 수업을 일찍 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영어가 상당한 실력에 도달해 있고, 스카이 대학과 같은 한국의 유명 대학을 목표로 하는 중등상위권도 텝스를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텝스 독해와 청해 영역의 대다수 문제가 수능 문제와 유사하고, 현재 수능 영어의 고난도 3점짜리 문제 패턴이나 난이도는 텝스와 비슷하게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거 3년 이상 영어권 국가에서 유학 경험이 있어 스피킹, 라이팅에 자신이 있고, 향후 고등학교, 대학교를 해외에서 다닐 계획이 있으면 토플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맞겠죠. 초등 최상위권 텝스 등 고급 영어과정 선택해야 최상위 예비중1 학부모님들께서는 향후 중장기적인 목표를 점검하고, 아이의 적성을 고려하여 텝스와 같은 고급 영어과정을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반대로 아직 고1 수능 영어가 버거운 학생은 수능 기초 과정과 중등 과정 어휘 정복 등을 다루는 공부 방법이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문법 또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현재 문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 레벨보다 약간 어려운 중1,2,3문법, 혹은 고등 영문법을 한국식으로 배워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신과 수능에서 출제되는 문법 문제는 결국 현직 한국 교사들이 출제하고, 문제 패턴은 과거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문법 패턴은 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을 맺자면, 그동안 초등 영어에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비중을 높게 두었던, 원어민 회화, 디베이트, 라이팅, 등의 수업은 이제부터 과감히 줄여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대신, 이 영역에 투자했던 시간과 노력을, 아이의 현재 실력을 고려하여, 입시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독해와 문법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나간다면 현명한 공부방향이 될 것입니다.;;;;;;;; 자이온영어학원 김자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고등수학 정복을 위한 초·중 학습 포인트 학생들이 배우는 모든 학과목은 기초가 중요하다. 특히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이 별개가 아닌 계단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혈관이 이어져 있듯이 수학은 초1의 내용부터 고3의 내용까지 어느 하나 따로 노는 부분이 없다. 초4 때 봤던 장난 같은 막대 그래프나 꺾은선 그래프를 중1 통계에서 다시 만나는 정도는 큰 부담 없이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것을 가벼이 여기고 중2·중3 ‘확률과 통계’에서 만나고 고등부의 ‘확률과 통계’를 접하게 되면 이때 후회를 한다. 옛날에 좀 더 잘해 놓을 걸 이라고 해 봐야 소용없다. 그만큼 많은 수의 학생들이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이 다음 학년의 어느 내용으로 이어지는지 모른다. 어느 부분에 힘을 주고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이나 맥락 없이 공부한다는 얘기다. 학생들이 나무만 볼 게 아니라 숲 전체를 보며 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학 장르의 균형 필요성문학에 장르가 있는 것처럼 초·중·고 수학도 그러하다. 크게는 대수와 기하쯤으로, 좀 더 세부적으로는 수와 식의 연산, 규칙성, 확률과 통계, 도형, 측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것들이 12년간의 커리큘럼으로 빈 틈 없이 짜여 있다. 오른팔 먼저 자란 다음 왼팔 자라지 않듯이 이들 장르도 고르게 그리고 동시에 자라야 한다. 수학적 편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들 각자의 장르에 접근하는 방식이 과연 어떠해야 좋을까. 일단 수와 식의 연산 그리고 대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초등 수학에서 수 연산 마무리초등 수학은 숫자가 꽉 잡고 있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자연수에서 시작해 분수, 소수의 사칙연산으로 6년을 거의 보낸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영어단어를 모르는 채 영어 할 생각은 어불성설인 것과 마찬가지다. 초등에서 벌어지는 각종 계산의 퍼레이드를 잘 마쳐야 한다. 특히 분수, 소수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비율의 개념까지도 이해할 수 있다. 어린 학생들에게는 실생활과 연관 지어서 설명해 주는 것만큼 좋은 방법도 없다. 피자를 4명이 먹을 때 네 몫은 4분의 1, 5명이 먹으면 5분의 1 이런 식이다. 각도를 배우는 단계라면 4분의 1이랑 360분의 90이랑 같다 라고 해주는 것도 좋다. 학교나 학원 밖에서라면 부모가 부지런해야 한다. 수 연산에 관련해 학습지는 어떠한가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정답은 없고 왕도도 없다. 학생이 ‘일거리’로 느껴 스트레스화 되지 않도록 잘 조절한다면 수 연산이 잡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중등 수학에서 수 이해중학생이 되면 수의 범주가 넓어진다. 연산도 수연산에서 문자가 등장하는 식 연산으로 발을 넓힌다. 문자가 숫자를 대신한다는 대수의 개념을 제대로 받아들여야 수학공부가 편해진다. 이 때 선생님은 ‘특수’와 ‘일반’에 대해서 반드시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학생들은 숫자에 익숙해 있어서 어떤 내용을 설명 또는 증명할 때 숫자로 예를 들어 해주면 잘 알아 듣기는 한다. 그런데 그것이 일반적 설명 또는 증명이라고 오해한다. 무수히 많은 숫자 중 1, 2, 3을 콕 찍어 하는 설명은 당연히 특수이지 일반이 아니다. a, b, c로 설명 또는 증명한 뒤 a, b, c는 1, 2, 3도 4, 5, 6도 될 수 있음을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 그게 대수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수업 중 내가 잘 쓰는 말이 있다. 바로 국어나라 문장과 수학나라 문장이라는 말이다. 방정식 활용 문제를 풀 때 문제에 쓰여 있는 국어나라 문장을 자 이제부터 수학나라 문장으로 번역 할거야 라고 한다. 효과는 좋다. 이런 식으로 수학도 숫자 문자 부호 기호 등을 이용해서 하는 수학나라 언어를 가지고 있음을 아이들이 알아야 한다. 그것 또한 대수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다. 고등학교 수학을 만나기 전 방심 금물이렇게 연마한 대수의 개념과 연산의 스킬을 꽉 부여잡아야 각종 방정식이나 부등식을 이길 수 있다. 대수 함수 아닌 초월 함수, 움직이는게 궁금한 미분, 안 움직이는게 궁금한 적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수학식을 가지고 놀 수 있게 된다. 물론 중등 고학년을 지나 고등수학을 하는데 있어서는 연산 능력만으로는 당연히 불가능하고 학습해야 할 개념들이 많기는 하다. 가끔 인수분해도 못하는 고1들을 만나게 되면 초등때부터 수와 식의 연산에 소홀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열이면 열 그들은 중학교때 놀아도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하면 되지 라는 식의 판타지에 빠져있다. 정 놀아야겠다면 수와 식의 연산, 기본적인 인수분해나 방부등식의 풀이 정도는 눈감고도 풀 수 있을 만큼은 해 놓고 놀라는 거다. 그래야 고등학생이 되어 정신 차렸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전에 초등5 정도가 되면 본격적으로 수와 식의 연산부터 제대로 학습하기를 바란다. 수학의기적 2357 원장 박경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텃밭에서 느끼는 교육의 단상 올 해 3월부터 풍동에 위치한 ‘자유농장’에서 텃밭 농사를 짓고 있다. 화학약품인 농약이나 비료를 일체 쓰지 않는 유기농이자; 검정 비닐조차 덮지 않는 생태농업을 실천한다. ; ‘잡초’라는 말은 안써; 자유농장에서는 잡초라는 말을 안쓴다. 이름 없는 풀도 아니다. 이름 모를 풀이거나 야생초라 한다. 실제로 왕성한 생명력 때문에 농부들을 괴롭히는 바랭이, 쇠비름, 쇠뜨기 등을 그 의약적 효능 때문에 작물로 키우는 곳도 있다고 한다. 내가 선택한 상추나 감자 등의 성장에 걸림돌이 된다고 해서 뽑혀버리는 풀들이기에...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풀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억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은 어떠한가. 다행히 국영수 위주의 현행 교과과정이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과 맞아떨어지는 학생도 있지만 그 수는 매우 적다. 결국 다수의 중고생들은 개인의 특성과 자질, 적성이 무시된 채 매일매일 꿈을 빼앗기는 일상을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그저 ‘잡초’에 불과한 것일까. ; 순지르기를 하지 않아; 가지, 오이, 토마토, 참외 등의 열매채소와 넝쿨채소들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곁가지를 제거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맥없이 생명을 잃어야 하는 곁순들의 입장은 또 얼마나 억울할 것인가. 자유농장에서는 순지르기를 하지 않고 작물을 키운다. 경험많은 농부는 말하기를 상품으로 내다파는 것이 아니면 순지르기를 하지 않아도 수확량에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무성한 가지와 이파리들이 한여름 뙤약볕을 방지해주고 장마비에 토마토 등이 물러터지는 것을 막아주는 순기능도 해준단다. 혹시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동의도 없이 ‘순지르기’라는 폭력이 행해지지는 않는가. 성적이라는 잣대로 아이들을 일렬로 세워 어느 선 아래는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짓. 시대에 뒤처진 권위주의적 규칙을 강요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자유로운 자기표현들을 막아버리는 짓.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장애를 가진 학생 등 우리 사회 소수자에 속하는 학생들을 분별하고 소외시키는 짓... 반성해봐야 할 것들이다.; ; 웃거름과 생태뒷간; 화학비료를 쓰지 않다보니 오줌과 막걸리를 섞어 웃거름을 준다. 오전에 웃거름을 얻어먹은 작물들의 오후 모습이 눈에 띄게 다르다고 하는 말이 초보농부인 내게 아직 실감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일주일, 이주일, 한 달여의 시간차를 두고 보면 작물의 생육상태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람의 배설물이 채소들에게 영양분으로 공급되고 그렇게 자란 작물을 다시 사람이 섭취하는, 자연의 생태 사이클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화장실에서 소변 뒤치다꺼리로 소모되는 물의 양이 생각보다 엄청나다. 대충 계산해도 성인 1인당 한 달에 1~2톤의 물이 쓰인다. 공장 폐수에 의해 하천이 오염되는 것보다 생활 하수를 정화시키는 비용이 훨씬 크다고 한다. 편견과는 달리 오줌을 폐쇄용기에 모으면 냄새도 거의 없다. 약간의 수고로움만으로 하천의 오염을 크게 줄이고 그렇게 모인 오줌은 새로운 생명을 키우는 훌륭한 웃거름이 되니 이것이야말로 살아있는 생명교육의 좋은 재료가 될 수 있지 않는가.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마다 생태뒷간(대소변이 자동적으로 구분되는)이 설치되어 학생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과 생명을 생각해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 기다림의 미학; 한여름에 작물들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안된다. 뙤약볕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러 자기 몸속의 수분을 내보내 풀이 죽어 있는듯 보이는 채소들이 안쓰러워 물을 주면, 채소는 그것을 내보내기 위해 더욱 괴로워 한다. 수확시기를 앞당기거나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 너무 자주 거름을 줘도 작물에게는 좋지 않다고 한다. 종류에 따라서는 과한 열량에 쪼그라들기도 한단다. 벌레를 잡기 위해 유기농 농약(난황유, 제충국, 목초액 등)을 쓰는데 그것도 주기를 잘 지켜야 한다. 급한 마음에 너무 자주 주면 오히려 작물이 피해를 입는다. 작물과 작물 사이는 충분한 공간을 주어야 하는데 수확 욕심에 너무 촘촘히 심어도 농사를 망친다. 이 모든 것이 조급함과 욕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자녀의 앞날을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앞서서 소화하지도 못하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시키거나 마음의 준비 상태를 살피지도 않고 과도한 학습노동으로 내모는 학부모들이 있다. 결국 학생은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런 학부모들은 부디 텃밭농사를 통해 기다림의 미학을 배울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 장마와 파프리카; 지난주에 며칠동안 큰 비가 내린 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텃밭을 찾았다. 아니나다를까, 파프리카 한 녀석이 거의 넘어져 있었다. 지지대를 세우고 고추줄로 잡아주고 빵끈으로 묶어주고, 나름대로 방비를 했는데도 허점이 있었던 것이다. 급한 마음에 허겁지겁 파프리카를 바로 세워서 줄로 묶어주느라고 등허리가 흠뻑 젖는지도 몰랐다. 만약에 텃밭을 찾지 않았다면 파프리카는 그대로 꺾여버렸거나 땅에 닿아 썩기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위기에 처한 파프리카가 나에게 텔레파시를 보내 불안한 마음을 자극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어이없어 피식 웃기도 했다. 이처럼 생명을 키우는 일은 수고로운 일이다. 그리고 경이로운 일이다. 우리 학생들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어떨까 잠시 생각해본다. 나의 손길과 눈길을 기다리는 무언의 신호들을 혹시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본다. 최 재 용 원장24년간 대입지도수학전문 베리타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수학공부 잘 하는 법 이제 기말고사도 끝났습니다. 한학기가 마무리되고 또 다른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네요. 여전히 수학이 발목을 잡는 과목인가요? 잘 하고 싶긴 한데 시험만 보면 멘붕인가요? 아님 아예 잘하고 싶은 생각자체가 없는 건가요? 많은 학생들이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수학공부를 합니다.1. 개념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개념 공부를 한다.; - 모든 교재의 앞부분에 나와 있는 기초 개념을 한번 읽는다. 그리고 이 정도는 당연히 안다고 생각한다.2. 내용은 뻔하니까 문제를 풀면서 적용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 몇 문제 못가서 안 풀리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3. 모르는 문제가 생겼다. 답지를 본다; - 아 이렇게 푸는 거구나, 이해했다고 생각한다.4. 시험을 보면 점수가 안나온다.; - 교과서 문제는 다 풀 줄 아는데 좀 더 어려운 문제를 안 풀어봐서 점수가 안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5. 좀 더 많은 문제와 어려운 문제의 풀이방법을 외우면서 심화공부를 하고 있다고 ;; 착각한다.시험점수가 안 나와서 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할 것 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많은 문제를 푼다는 것은 기계처럼 문제의 풀이를 외우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에 주어진 조건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출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분석해서 그것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는 것 그것이 바로 수학공부라는 것입니다. 실력이 느는 공부, 점수가 향상되는 공부 첫째 : 절대적인 공부량을 늘려야 합니다. 양은 중요하지 않고, 질적으로 높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공부시간은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합리화 하지 마세요. 공부량이 많은 학생일수록 자신의 문제가 뭔지 더 정확하게 압니다. 공부량이 적은 학생들은 자신의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 총체적 난국에 빠집니다.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도 공부하는 코스프레만 하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위안 외에는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그냥 공부자체를 안하고 공부외의 다른것들을 즐기며 시간이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죠. 공부를 하세요. 뭐라도 좋으니 하세요. 기본적으로 하루에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지 못하면 실력이 느는 공부는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한계치를 늘리고 그 안에 내용을 채워 나가세요둘째, 내문제가 뭔지 파악해야 합니다. 성적이 저조한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이유없이 잘 되는 경우는 있어도 이유없이 잘 안되는 경우는 없다’라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한 주의 공부가 끝난 후에는 자신의 약점을 많이 메꾸고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이 들고 그것이 점수로 반영이 되면서 자신감이 상승하는 것. 그것이 좋은 방향의 선순환입니다. 보통 성적이 저조한 학생은 좋아하는 과목을 먼저 공부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은 약한 과목을 먼저 공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점을 더 발전시키는 것도 물론 좋은 방법이지만, 약점을 만회하면서 전체적인 레벨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셋째, 자신의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꾸세요. 요령을 피우지 않고 묵묵히 한 길만 걸어가는 것은 좋은 덕목입니다. 그러나 그 방법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룰수 없다면 더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나보다 앞서 있는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는 것이 결코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위 사람의 조언에 귀기울이고 자기에게 가장 알맞고 합리적인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찾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공부에 왕도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쉽게 합리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좋은 교재를 만나고, 좋은 습관을 만나고, 좋은 응원군을 만나는 거 어쩌면 평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수학에 약한 학생들은 이해력이 딸려서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 고교과정의 수학은 많은 이해력을 필요로 하진 않습니다. 자신의 공부습관을 점검하고, 공부시간을 늘리고, 정확한 목표의식과 더불어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 이해력보다 훨씬 더 중요한 학생 여러분의 덕목입니다. 새로운 학기에는 지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모든 학생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공달수학;; 후곡원장; 정의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