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16년 경상북도 창업보육센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2년 연속 경상북도 및 중소기업청 우수창업보육센터로 선정, 1억4900만원을 교부받아 입주기업의 기술·경영 애로해소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기술·경영컨설팅(424건), 인증(13건), 지식재산권(31건), 마케팅·전시회참가(55건), 시제품제작(19건) 등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백인엽 과학경제과장은 “창업기업이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R&D, 마케팅, 연구 장비 인프라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이 위탁운영 중이며 자금능력이 부족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른 맞춤형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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