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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영재교육원 선발방식, ‘관찰추천제’로 바뀌다! ;;;;;;영재성검사는 분석력, 다양하고 남다른 관점에서의 논리적 추론 역량까지 파악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수년 간 융합인재를 훌륭히 선발해왔다. 이제 고양시도 교사의 관찰에 따른 평가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뀌는데 그렇다고 지필평가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결국 발표·토론이 강한 아이가 수업에서 주목 받게 되니 교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그 속의 중요한 내용을 파악해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행동은 반복연습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따라서 ‘학교에서 눈에 띄는 아이’가 되기 위해 학원의 도움을 받아도 좋겠다. 올바른 공부습관과 학습태도를 쌓는 것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으므로 초등 입학 때부터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에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인 교사 관찰추천제는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살펴보자. 관찰추천제 전형단계 분석 예측 201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평가가 이번 달 6월13일부터 시작됐다. 교사는 영재교육 받기를 희망하는 신청서를 낸 모든 학생에 대해 평소 학교생활과 수업 태도 등을 관찰해 영재성을 평가하게 된다. 관찰 항목과 배점은 학교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항으로 영재성(10) 리더십(10) 창의성과 인성(10) 학업(10) 교사추천서(10) 포트폴리오(교내대회 수상실적 10)등 60점 배점이 예상되는 교사체크리스트가 있다. 자소서(5)와 학부모추천서(5)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30)를 합하면 총100점이 된다. 100점 만점의 서류를 검토 한 후 추천대상자를 11월 초에 결정한 후 11월 중순부터 원서 접수하여 12월 중 심층면접을 치르는 단계로 진행될 것이다. 최종 결과 발표는 1월2일 이후이다. 교사체크리스트 - 관찰평가 항목 대비법교사의 체크리스트에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접근하는 방식의 독특성’, ‘지적 탐구활동에서 방법이나 이유를 따져 보는 정도’, ‘학문적 과제의 탐구를 즐기는 정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들이 포함된다. 교사는 수업 시간에 학생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학생이 직접 작성한 탐구 보고서 등을 통해 학생의 영재성을 관찰·평가하므로 평소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발표하는 등 성실한 수업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모둠 과제나 토론 등의 과제를 수행할 때 자신만의 독특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다른 학생의 의견에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창의성을 보이면 좋다. 다른 학생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잃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교사에게도 객관적인 근거가 필요하므로 학교생활 중 학업성취도를 보여줄 수 있는 상시평가, 교내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면 교사는 보다 분명한 근거를 갖고 공정하게 학생의 영재성을 평가할 수 있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와 심층면접고양시는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성과 창의성을 검증하는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라는 지필을 10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수학·과학 개념과 원리를 Why와 How의 관점에서 충분히 분석 이해하여 문제를 융합적으로 해결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늘 다양한 낯선 문제에 도전하는 것을 즐겨야한다. 수학은 사고력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되 풀이과정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하고 과학은 철저한 과학 원리를 바탕으로 자료를 분석하고 실험설계를 고안하고, 생활과학에 밀접한 문제해결력이 많이 요구된다. 선발 마지막 단계인 심층 면접 에서도 수학·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또 요구할 수도 있으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토론면접이 진행될 확률도 높다. 지원 분야에 대한 학생의 열정과 논리적인 표현 방식, 태도를 중요하게 평가하므로 수학과학 융합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도전과 해결과정에 대한 발표 토론수업을 제대로 하는 교육기관을 찾는다면 심층면접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서 빛나는 아이가 되는 법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융합사고력 등이 평가에서 큰 비중을 갖는다. 선행학습도 원리 위주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형태의 수업이어야 한다. 단순히 진도만 나가기보다는 해당 학년 수준에 맞는 내용을 심화 학습하며 자신만의 창의력, 논리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과제 수행 시 정해진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면서 보다 깊이 있는 탐구를 해 보는 활동, 관심 있는 수학·과학 생활 주제를 팀을 이뤄 집중적으로 연구해서 보고서 등의 결과물을 남겨두는 R&E활동은 해당 분야에 대한 영재성과 창의성을 교사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생각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켜 다음 선발 단계인 심층면접에도 도움이 된다. 주변 사물이나 주제에 관해 조사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여 의견을 정리한 후 보고서를 작성하면 관찰력과 탐구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교내탐구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관찰평가에서도 월등히 유리하다. 특히 최근 융합적 사고력이 강조되면서 생활이나 여러 교과 영역의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구성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서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책을 깊이 있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일산, 파주 와이즈만; 임주영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 희소성 앞세워 인기행진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1.25%로 내려갔다. 갈 곳 잃은 시중자산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매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역 내 최초, 최고 타이틀을 차지한 신규 상가의 공급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지역 내 최초, 최고 타이틀을 차지한 상가의 경우 배후 주거세대를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다. 또 최초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선점해 향후 진행될 사업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희소성이 높아 향후 상권 활성화와 큰 폭의 자산 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세종시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오송산업단지 내 대형 기업체의 입주 증가 등 잇따른 호재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호텔상가가 있어 화제다. 세종시와 10분대 거리고 오송역세권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상가의 희소가치로 고정고객을 독점할 수 있는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가 그 주인공이다. 세종 오송에 단 하나밖에 없는 호텔 독점상가오송은 국가산업단지, 생명과학단지, KTX 오송역 개통, 정부기관 세종시 이전 등으로 오송역세권이 세종시의 관문으로 자리 잡으면서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오송생명과학단지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분기역인 KTX 오송역을 기반으로 BT산업의 메카(Bio-Technopolis)로 거듭날 첨단과학단지이며 경제특별도를 모토로 하는 충청북도의 전략거점도시의 핵심상권이다. 140만평에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정청 등 6개 국가기관과 CJ, LG생명 등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 국내의 제약회사와 의약품-의료기기 R&D 및 벤처형 기업 등 기업체와 민간기관이 입주 준비 중이다.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풀리면서 충북에 대한 이란의 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앞으로 10년간 20억 달러가 투입되는 이란의 전통 의약 연구소와 제조 시설, 임상 병원 설립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향후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또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민자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오송역세권이 수혜지역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최근 신규 분양하는 ‘오송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실제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주변 땅과 부동산 관련 문의가 많아졌다”며 “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는 고속도로 개통이라는 호재로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다른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 상가는 세종 오송에 하나 밖에 없는 호텔로 산업단지나 세종청사의 비즈니스 수요와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숙박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가치도 높고 임차인 모집도 쉬워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 예상밸류호텔 세종시티 단지 내 상가의 장점 중 교통의 요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세종시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불리는 곳에 위치하고 KTX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체 임직원 등의 출장 수요가 끊이지 않아 국내 투자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높다.상가 설계는 3면이 인도와 맞닿아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 1~3층 에스컬레이트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호텔식 내부 인테리어와 4.5m 층고를 통해 개방감 및 쾌적성을 확보했다.상가의 층별 권장업종은 지상 1층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음식점, 프랜차이즈식당이다. 2층은 룸이 완비된 고급 전문음식점, 캐주얼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3층은 비즈니스 룸 클럽, 고급레스토랑, 와인바, 대형 뷔페, 병원 등이다.밸류호텔 세종시티 상가 홍보관은 오송생명단지 앞 대로변 오송생명3로 65 건축현장에 있다. 준공은 2017년 3월 예정이다. 신한종합건설이 책임준공이며, 아시아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한편 밸류호텔그룹은 전 세계에서 1350여개의 호텔을 관리·운영하는 세계 8위의 글로벌 호텔기업이다.분양문의 043-233-0007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영국 정통요리 비프웰링턴 드시러 오세요 식사동 플랜테이션은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 펍이 결합된 복합외식문화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영국정통요리인 비프웰링턴을 맛 볼 수 있다. 비프웰링턴은 소의 안심 덩어리를 듁셀(duxelles, 다진 버섯 졸인 것)로 감싸 페이스트리 반죽을 입혀 오븐에 구운 요리다. 요리하기가 까다로워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있는 곳이 손에 꼽힐 정도다. 몇몇의 고급 레스토랑, 특급호텔에서 고가로 제공하는 비프웰링턴을 플랜테이션에서는 3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타 레스토랑에서는 이틀전 또는 하루전에 예약을 해야 맛 볼 수 있지만 플랜테이션에서는 주문 후 40분 후에 맛 볼 수 있다. 방문전에 전화예약을 하면좋다. 육우는 최고등급(top choice)의 미국산 앵거스 비프의 안심 부위를 사용한다. 앵거스비프는 프랑스 샤롤레, 일본 와규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소고기로 인정 받고 있는 품종이다. ;비프웰링턴 외에도 이곳에서는 14년차 양식전문가가 요리한 유럽가정식 요리, 브런치, 코스요리, 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스테이크와 샐러드 또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1만원으로 맛 볼 수 있는 ‘온 더 스테이크’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30인분만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행사기간은 6월23일부터 7월24일 까지다.;;전문 바리스타의 핸드드립으로 제공하는 커피는 취향에 따라 약 80여 종류의 맛과 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커피 애호가들이라면 반가워 할 곳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워커힐호텔, 63빌딩 제과팀의 경력을 자랑하는 24년차 파티시에와 팀원들이 매일 건강한 빵과 케익을 만들어 제공한다. 건강을 위해 백색 밀가루, 설탕 사용을 줄이고 각 종 곡물과 견과류의 비중은 높였다. 천연 발효종 효모를 사용한다. ;다른 곳에서는 맛 보기 힘든 와인 및 수제맥주를 이곳에서는 즐길 수 있다. ‘와인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바롤로(barolo)와인’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태리장인의 프리미움 맥주 ‘메나브레아’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수제맥주를 맛 볼 수 있다. ;위치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14-14 파크프라자 2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영역 분석 및 대책 지난 6월에 실시된 평가원 모의고사는 2017 학년도 수능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국어영역은 A/B형으로 구분되었던 기존의 시험과는 달리 예전처럼 통합형으로 출제되는 것이기에 문제 유형이나 난이도는 수험생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이번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영역은 혁명적이라고 할 만큼의 변화가 나타났고, 당연히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매우 높을 수밖에 없었다. 지금부터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영역에 나타난 변화를 살펴보고 남은 기간 국어 공부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새로운 형식의 시도 제일 먼저 나타난 변화는 출제 지문의 변화이다. 전체 지문이 7지문 정도로 줄어들면서 새로운 형태의 지문 조합이 나타났다. 비문학 지문과 고전 운문이 하나의 지문으로 출제되었고, 기존의 예술과 과학지문을 통합한 형태의 지문이 출제되었다. 당연히 지문의 양은 늘어났고 지문 당 문항수가 증가해 한 지문에 6문항이 출제되기도 하였다. 문법 문항의 경우도 과거 수능의 ‘언어’지문처럼 출제가 되어 제시된 지문을 바탕으로 한 문법 문제가 출제 되었다. 더구나 고전문법과 관련된 내용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과 학생들은 더욱 당황하였을 것이다. 문항에서도 새로운 형태가 나타났는데 33번문항의 경우 독서지문의 마지막에 문법문제가 제시되어 최근의 수능경향에서 벗어난 형태로 출제되었고, 38번의 경우도 문학지문의 마지막에 작문형식의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로서 매우 낯선 형태로 느껴졌을 것이다. 화법/작문/문학의 경우는 기존의 출제 경향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다만 화법/작문의 경우 지난 수능보다는 약간의 함정이 숨어 있어 난이도가 조금 상승하였고, 문학의 경우도 박두진의 ‘향현’정도를 제외하면 자주 접할 수 있는 작품들이 출제되어 지문이 주는 체감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역시 낯선 형태의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난이도는 약간 상승한 느낌을 주었다. 남은 기간의 대책최근 국어영역의 변별력은 독서영역에서 최대로 나타났다. 이는 화법/작문/문법/문학 영역에서는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더욱이 이번 6월 모의평가처럼 독서영역의 난이도가 올라간다면 화법/작문/문법/문학 영역에서 기본적인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문법/문학 영역은 맞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풀어서 비문학 독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왜냐하면 독서영역에 비해 문법/문학은 범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평소 학습을 통해 예측가능한 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법의 경우는 다시 한 번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학습해 두어야 한다. 고전 문법도 어느 정도의 학습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현대 국어 문법이 제대로 정리된 학생이라면 고1 국어에 나오는 고전문법을 간단히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은 EBS연계교재에 나오는 작품은 물론,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은 다시 한 번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고전 운문의 경우는 미리 학습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래도 해석하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기 때문에 내용정리가 중요하고, 산문의 경우도 연계교재에 수록된 부분이 아닌, 같은 작품의 다른 부분이 출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작품을 다 읽어보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학습한 작품의 줄거리, 구성, 인물, 주제 정도는 학습해 두는 것이 좋다. 화법/작문은 다른 영역에 비해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어서 자칫 학습에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의 화법/작문 문제는 거의 비문학 독해의 수준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문제풀이 훈련을 통해 충분히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독서영역의 경우는 배경지식으로만 풀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 문제 풀이 훈련을 많이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과학/기술 제재의 경우 평소에 많은 지문을 꾸준하게 풀어보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어 공부는 기본에 충실함이 중요결론적으로 이번 모의평가는 기본에 충실한 국어 공부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된 시험이라 할 수 있다. 기본에 충실한 국어 공부란 기본내용의 반복학습을 통한 철저한 암기를 뜻한다. 국어는 이해하는 과목이 아니라 오히려 지독한 암기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암기없는 이해는 없다. 아무리 신유형의 문제라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내용학습이 되어있는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고 어차피 수능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정리만 잘 되어있다면 문제 유형의 변화 때문에 실수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다. 조급한 마음에 내용에 대한 이해없이 문제만 많이 풀어보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다시 한 번 기본에 충실한 국어학습을 강조한다. 도용섭 대표원장타임크리에이터 독학재수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값싸고 편리한 천연염색방 나도 한 번 염색해볼까? ;몇 년 전부터 동네마다 천연염색방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리포터로서의 궁금증에, 제법 눈에 띄게 새치가 늘어나고 있는 개인적인 이유까지 더해 천연염색방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천연염색방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이용하면 될까? 친절하다고 입소문 난 우리 지역 천연염색방을 찾아 조언을 들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마두동 오땡큐 천연염색방"벤토나이트 넣고 암모니아는 빼서 건강한 염색"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쉬었던 사회생활을 창업으로 재개한 하유진 대표가 운영하는 천연염색방이다. 여기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염색 비용이었다. 시중 염색약이 1만 원 가량에 두 번 정도 사용하는 것을 생각하면 12,000원부터 시작하는 염색 비용은 무척 저렴해 보였다. 염색은 1제와 2제를 사용해 염색이 진행되는데, 흰머리 양에 따라 새치 전용 염색약 등을 배합해 자연스러운 색을 만든다. 염색부터 샴푸까지 대략 1시간 쯤 걸린다. 다른 염색방들처럼 드라이는 셀프다. 대부분의 천연염색방은 벤토나이트 성분을 함유한 염색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염색 외에도 두피클리닉, 영양시술 등을 병행하고 있다. 마두동 오땡큐 천연염색방도 예외가 아니었으며 천연헤나염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유진 대표는 "벤토나이트 성분에 여러 식물성 성분을 합해 두피 자극을 최소화 했다. 암모니아 성분을 빼서 독한 냄새가 적으며 신장에도 무리가 덜하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파마와 염색을 동시에 하면 머리가 많이 상한다. 파마를 한 지 일주일 쯤 후에; 영양시술과 염색을 함께 하면 손상도 줄이고 머릿결 관리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미니인터뷰 하유진 오땡큐 천연염색방 대표;"염색도 전문가와 함께 관리하세요"염색방 이미지가 어르신들만의 공간인 줄 아는데 요즘은 젊은이들도 많이 찾아요. 냄새 없고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이죠. 나이 들수록 염색은 자주 해야 하죠. 커트나 파마는 미용실에서 해도 염색은 염색 전문점에서 하면 머릿결도 관리할 수 있어 좋아요. 백석동 이브이 천연염색"멋내기 염색부터 헤나 염색까지 염색방이 편리해요"뷰티 분야에서 잔뼈 굵은 조영란 씨가 운영하는 천연염색방이다. 이브이 천연염색방에서도 벤토나이트 성분이 들어간 염색약을 이용한다. 조영란 대표는 "벤토나이트 성분은 천연광물질로 파마약에 들어있는 암유발 성분이 두피로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이곳이 타 염색방과 다른 점이 있다면 프랜차이즈 업체가 아니라 색깔과 시술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벤토나이트를 넣은 염색약에 시중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약을 접목해 사용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회사의 약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개성 있는 색을 표현하기 때문에 10대부터 노년층까지 찾아오는 염색방이다. 조 대표는 천연헤나염색에 대한 연구도 게을리 하지 하지 않았다. 덕분에 빨강만이 아닌 오렌지 색 헤나 염색이 가능하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뻣뻣해지는 헤나염색의 단점도 잡았다. 벽면에 빼곡히 붙은 시술 사진이 이를 증명하고 있었다. 기술 연구를 계속 하는 조영란 대표의 정성이 입소문을 타고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이들도 있다고. 이브이 천연염색방 기본 뿌리 염색은 2만원부터 시작한다. 영양팩과 단백질 크리닉, 두피 클리닉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니인터뷰 이브이 천연염색 조영란 대표;"어려운 헤나염색도 염색방에서 하면 머릿결까지 잡아줘요"1시간 걸리는 헤나염색은 화학 성분이 들어간 것이고, 100% 천연 헤나염색은 3~4시간 걸려요. 하다보면 모발에 탄력이 붙어서 파마가 안 될 정도인데, 집에서 혼자 하기는 쉽지 않아요. 일부 전문점에서는 무조건 자주하라고 권하지만 주부들의 사정에 그러기 어렵죠. 저렴하면서도 색이 예쁘고, 머릿결까지 책임지는 것이 헤나 전문가의 노하우예요. 천연염색방 이용 후기GOOD 천연염색방을 알기 전에는 미용실에서 클리닉을 하면서 염색하는 효과를 봤죠. 염색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염색방은 색도 머리 상태도 마음에 들어요. 50대가 되면 염색을 자주 해야 하거든요. 가격 대비 만족합니다. (마두동 ''오땡큐 천연염색방'' 단골박정하 씨) BAD 집에서 3년 동안 헤나 염색을 하던 중에 동네에 염색방이 생겼기에 찾아가봤죠. 공간도 좁고 샴푸 후 드라이까지 혼자 해야 돼서 불편했어요. 천연성분이라고 하지만 믿을 수 있어야 말이죠. 그 후로 귀찮아도 다시 집에서 염색하고 있답니다. (A주부) GOOD 3년 넘게 천연염색방을 이용하고 있어요. 3주에 한번 뿌리 염색과 두피클리닉을 하러 오는데 컬러 선택도 자유로워서 만족하고 있어요. 천연염색방은 약에서 냄새가 나지 않고 염색한 후에도 두피가 따갑지 않아서 권하고 싶어요. (백석동 ''이브이 천연염색'' 단골 김미애 씨)천연염색방 창업 TIP - "창업비용 저렴하다고 만만하게 덤볐다간 큰 코 다쳐요" 천연염색방 창업 TIP - "창업비용 저렴하다고 만만하게 덤볐다간 큰 코 다쳐요"백석동에서 천연염색방을 운영하는 B씨는 "주부들이 손쉬운 창업아이템으로 염색방을 생각하는데 만만하게 덤볐다가는 몇 천 만 원 빚을 떠안기 쉬우니 신 2016-06-29
-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내 ‘파주 더 테라스 뷰Ⅱ’ 분양중 파주시 LC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파주 더 테라스 뷰Ⅱ''가 분양 중이다. 대지 4092㎡(1,240평), 연면적 2만3522㎡(7,128평)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288실로 구성된다.LG디스플레이는 현재 축구장 14개 규모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중심으로 중소형부터 초대형 혁신제품 등 모든 라인업을 총망라 생산하는 P10 공장을 증설 중이다. 대형 플렉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생산하는 곳으로 총 투자 규모가 10조원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35만명 안팎의 고용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파주 더 테라스 뷰Ⅱ''는 P10 공장 바로 앞에 있다. 모두 복층으로 구성돼 있고, 일부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모든 실에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등이 빌트인(붙박이)으로 제공된다. 건물 1층은 근린상가로 입주민 편의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 중도금은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2016년 12월 입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이화의료원, 제2의 도약 위한 뉴비전 선포식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새 병원 완공을 2년여 앞두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16일 이화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경영진과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우복희 이화의료원 발전후원회 회장, 황희 양천갑 국회의원, 김용태 양천을 국회의원, 김수영 양천구청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김한수,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교수의 사회로 김승철 의료원장의 기념사, 장명수 이사장의 격려사에 이어 박은애 기획조정실장의 뉴비전 소개와 함께 김승철 의료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대표들이 뉴비전을 선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화의료원이 이번에 새롭게 제정한 미션은 ‘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구한다’로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여관(保救女館)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이 시대적 사명임을 재천명했다. 아울러 새로운 비전으로 ▲전인적 진료를 통한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 ▲창의적 교육을 통한 미래 의료 리더를 양성하는 병원 ▲실용적 융합연구를 통한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병원 ▲공감과 화합을 바탕으로 이화 가족이 행복한 병원 등의 실현을 통해 ‘무한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의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선언했다. 진료, 교육, 연구 분야 혁신 의지 담아 이화의료원은 뉴비전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새로운 혁신과 도전에 나서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미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기존 제도나 시스템을 신속하게 바꾸고, 변화를 선도하는 과감한 혁신 활동으로 진료와 교육,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이대목동병원과 새 병원의 상생적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새로운 비전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 무한 가치를 창출하는 상생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환자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자는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의 혁신적 구조로 설계된 환자 중심의 새 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해 대한민국 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이를 통해 세계 시민에게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의료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서구 마곡지구에 신설되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 병원은 대한민국 병원의 기존 진료 시스템과 의료 문화를 바꿀 새로운 환자 중심 병원으로 2018년 완공해 2019년 초 개원 예정이다.▲ 사진 설명; 이화의료원 뉴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빅 데이터, AI(인공지능) 시대의 직업과 교육 우리 생활의 매 순간 일거수 일투족이 누군가에 의해 모두 관찰 기록 관리된다고 생각해보자. 소름끼치겠지만 윤리적 문제만 걷어낸다면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는 실지 생활패턴의 많은 부분이 이렇게 분류 분석되는 빅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이처럼 빅테이터를 분류 분석 하는 알고리즘(algorithm)과 진일보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이 확실하다. 인간은 수 만 년 전 돌도끼라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도구로 시작하여 최근 수 세기 사이 복잡한 기계의 발명까지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거나 대신해왔다. 하지만 수 십 년 이내인 근래에 출현한 로봇은 인간을 노동에서 아예 배제하고 있다. 독일은 10여 년 전부터 Industries 4.0을 표방하며 이미 많은 공장이 무인력 로봇화 되었다. 심지어 중국까지도 독일의 산업로봇제조회사를 인수 합병하여 노동집약 산업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이제 우리는 산업현장은 물론 안방에서까지 스마트한 AI를 장착한 로봇들과 함께 할 것이. 그리고 10-20 여 년 후에는 육체노동의 많은 부분이 로봇으로 대체 될 것이다. AI와 사물인터넷의 지속적인 발전은 정신노동도 대체하고 있다. 의사, 변호사도 미래 사라질 직업군의 확실한 후보로 여겨진다. 생산성 경제논리로만 따진다면 경제학 교수인 내 직업이 가장 먼저 없어질 직업 중 하나라 생각한다. 인공지능(AI) 창조성이 기반인 예술의 영역까지 넘보다이보다 더한 충격은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대체할 수 있는가에 관한 논란이다. AI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갑자기 출현한 것 같지만 사실 지난 20년 이상 Machine Learning과 Deep Learning 등 자가학습을 통해 꾸준히 발전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그간 축적된 기술이 융합적으로 결합해 발전속도가 더욱 빨라진 느낌이다. 얼마 전에는 AI로봇이 그린 추상화가 2십만 달러 이상의 가격에 팔리고, 작곡한 음악을 발표하는 등 창조와 감성이 기반인 예술의 영역까지 넘볼 정도이니 말이다. 결국 이와 같은 혁명적인 급변에 적응해서 그것들을 통제하고 우위를 점하는 길은 교육에 있다. 하지만 현재의 일자리 중 80% 사라진다는 UN보고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현재 각광받는 직업만을 위한 우리의 교육을 고집할 수는 없다. 다름의 개성과 여유의 상상에서 시작되는 독창성에 초점을 맞추고, 공감에 기반한 인간성 증진을 위한 교육에 희망이 있다. *위 주제와 관련하여 6월 25일(토) 오전 11시에 목동 글로벌 톡스 카페에서 무료강좌가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직장인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권영일약력 중국 서남재경대학 교수마쉬 & 맥클란(Marsh & Mclennan) CEOGLOBAL TALKS CEO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27) 자기소개서 4번 항목, 대학별 자율 문항 작성 노하우 (1) 지난 회까지 자기소개서 1.2.3번 문항(대교협 공통 문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4번 문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작년과 전혀 변동이 없는 공통문항과 달리 대학별 자율문항은 변경된 대학이 많습니다. 일단 변경되지 않은 학교들 정리해보겠습니다. 독서를 묻는 서울대, 지원동기와 진로계획을 묻는 서울시립대, 서강대, 동국대, 숙명여대 등이 있고 고려대와 연세대; 성균관대, 홍익대 등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 자율문항이 없었던 성균관대는 ''본인의 성장환경 및 경험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 ''지원 동기 및 진로를 위해 노력한 부분'' '' 본인에게 영향을 미친 유,무형의 콘텐츠 (인물, 책, 영화, 음악, 사진, 공연 등)''이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기술하게 했습니다. (홍익대는 아직 홈페이지에 게재되지 않았습니다.) 자기소개서 4번 항목은 언제 준비하나 공통문항과 다르게 4번 문항에 대해서는 다른 조언이 먼저 필요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사실 4번 문항을 ‘어떻게 써야하나요?’라는 질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수험생이 4번 문항에서 제일 곤혹스러워하는 편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미리 대처를 단단히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만드는 것이 제가 드릴 수 있는 더 소중한 조언이라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찍 준비하든 고3 기말고사 직후부터 준비하든 문항1,2,3은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 공통이니 이 세 문항은 열심히 준비합니다. 그런데 4번 문항은 언제 준비할까요? 수시 지원 전략적 관점에서는 대략 예상 지원 대학은 마음속에 있더라도 확정하는 것은 9월 모의고사 직후입니다. 평가원 모의고사인 9월 모의고사가 N수생까지 포함되고 수능과 시험범위가 동일하고 수능 출제 원칙과 동일한 원칙하에 시험이 시행되기 때문에 가장 자신의 정시 지원 예상을 하기에 소중한 자원인데 그 가채점이 이루어지는 9월 초가 되면 대학 6개가 어느 정도 확정됩니다. 반드시 지원해야할 학교가 있는 학생은 그다지 많지 않고 성적이나 활동 자료 등을 고려해서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적인 태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학마다 4번 문항이 다른데 미리 4번 문항을 작성하고 있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이야 서울대 4번 독서 문항은 미리 준비할 수는 있지만 학교 결정의 폭이 좀 넓은 중위권이나 중상위권 정도 되면 9월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변수가 많아(수능 최저 충족 여부나 정시로 진학할 수 있겠다고 판단이 드는 학교 수준 정도) 4번 문항은 아주 늦게 준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4번 문항은 1.2.3번 문항 작성 때 함께 해야즉, 실제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학생들의 1.2.3번과 4번은 글의 수준이 좀 다릅니다. 전자는 수없이 많은 첨삭을 거치고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인데 비해 후자는 9월이 되어서야 학교가 정해지고 많은 학생들은 6개 모두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데 4번은 다 다르니 6개나 되는 문항에 대해 다 꼼꼼히 쓰기에는 시간적으로 매우 부족합니다. 4번이 하나의 문항이 아니라 지원하는 대학교마다 자율문항이 다르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3개 쓰면 4번 문항이 3개인 것이고 6개 쓰면 6개인 것입니다.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쓰기 시작하는 시점이 대부분 9월 초라는 것은 이미 수시 일정이 실질적으로 스타트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말고사 끝나고 본격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했다가 이미 9월초가 되면 속된 표현으로 진이 다 빠져 지쳐있습니다. 4번을 학교마다 다르게 1.000자나 1.500자로 정리하려다 보니 체력도 딸리고 쓸 소재도 별로 없고 자율 문항이 또 생각보다 쉽지 않는 등 여러 이유로 실제 글자 수도 채우지 못하고 첨삭도 변변히 받지 못하고 제출되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1.2.3번은 여러 번 첨삭도 받고 좀 잘 정리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4번의 편차가 제일 큽니다.; 그러니 반드시 합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교의 4번 문항은 1.2.3번 문항 작성 때 함께 해야 합니다. 일단 9월 모의 성적 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마인드는 교과전형 정도에나 해당되는 말이고 논술 전형은 논술 유형에 따라 학교가 결정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종합전형 역시 미리미리 정해서 4번 문항까지 여유있게 시간과 여력을 투자할 수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는 말입니다. 기말고사 끝나고 1.2.3번부터 일단 정리해놓고 보자라고 시작하면 4번은 위에서 말한 루트를 밟을 수밖에 없습니다. 꼭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에는 대학별 자율문항에 대해서 모든 대학을 다 다룰 수는 없고 주요 대학 자율문항과 특이한 대학 중심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4번 자율문항의 중요성에 대해서 꼭 명심하시길 바란다는 말씀으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화려한 케익과 기본을 지키는 건강한 빵! 프랑스 사람들의 ‘빵 사랑’은 대단하다. 바게트가 나오는 시간이면 늘 빵집 앞에 종이봉투나 가방을 든 이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특히 프랑스 전통 빵은 물과 밀가루, 소금, 천연효모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 동네에도 이런 빵가게가 있다. 빵맛집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다는 빵 마니아들도 인정한 제과점 ‘트리옹프’다. 트리옹프는 최명갑 오너셰프와 그의 아내 양말희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6년 전 주엽점에 이어 얼마 전 후곡 직영점을 열었다. 후곡사거리에 위치한 ‘트리옹프 더 블랙’을 찾았다. 프랑스 최고 제과 ‘트리옹프’ 트리옹프는 약 30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전통 제과점이다. 지난 2003년 한국인 최초로 트리옹프에서 근무한 최명갑 오너셰프가 그 인연으로 2011년에 ‘트리옹프 제과점’을 일산에 오픈했다. 트리옹프의 허가를 받은 유일한 곳이다. 트리옹프의 양말희 사장은 “최명갑 오너셰프는 프랑스 제과점 트리옹프에서 정식 셰프로 근무했다”며 “프랑스에 가기 전에 이미 25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가였다”고 설명했다. 최명갑 오너셰프는 지난 30년 동안 최고의 빵을 만들기 위해 제과에 몰두해왔다. 한국에서는 리치몬드과자점, 케익하우스윈, 몬드리안과자점, 화월당을 거쳐 제과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최고의 제과점인 삐에르에르메, 쟝뽈에방, 아르노라헤, 띠에르무늬에 등에서도 실력을 쌓았다.이외 제1회 전국기능대회 서울시 대표 개인지도 금메달 획득, 2006 World Pastry Cup(Lasvegas) 케익부문 미식부문 세계1위 , 개인지도 3위 입상, 2009년 문화관광부주최 세계요리대회 디저트 부문 개인지도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기본을 지키는 건강한 빵 만들어트리옹프는 약 100여 가지의 제과와 제빵을 선보인다. 프랑스 파리에 버금가는 맛을 기본으로, 일부는 우리 입맛에 맞게 지역화하기도 했다. 모든 빵은 호주산 유기농 밀가루와 100% 우유버터, 국내산 천일염만 사용한다. 특히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효모를 직접 발효시켜 사용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프랑스 전통 빵은 물과 밀가루, 소금, 천연효모만 사용해 만들어요. 기본을 잘 지키는 건강한 빵이죠. 트리옹프 역시 몸에 좋은 재료만 사용합니다. 내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에요.”(양말희 사장)또한 트리옹프는 디자인을 전공한 양말희 사장이 포장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때문에 선물용으로 아주 인기다. 현재 여러 종류의 선물세트가 구비돼 있으며, 원하는 것을 낱개로 정해서 세트포장도 가능하다. 회사, 학교 등 단체주문 시 할인혜택도 있다.빵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트리옹프는 블루리본서베이 2014, 2015, 2016 3년 연속 전국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후곡 직영점 ‘파티세리 제품’ 많아후곡점 ‘트리옹프 더 블랙’은 파티세리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케이크, 파이 과자류, 마카롱 등을 중심으로 제빵류 또한 업그레이드했다.“후곡점은 커피와 함께 파시세리 제품을 즐길 수 있다. 2,3분 거리에서 금방 만들어 오기 때문에 따끈한 빵 그대로 맛볼 수 있어요. 빵 나오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이에요. 주엽에서 케이크와 마카롱의 가능성을 보고 후곡점은 파티세리 제품을 강화했어요.”(양말희 사장)제과류는 마카롱과 무스케이크, 생크림케이크가 있고, 제빵류는 패스츄리류(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등), 효모 발효빵(깡빠뉴, 바케트, 치아바타), 조리빵(부추빵, 고구마찹쌀방, 갈릭소시지), 구움과자, 미니레몬, 파운드류가 있다.가장 인기 있는 건 마카롱과 무스케이크, 수제 초콜릿이다. 이외 효모 발효빵과 크로와상, 부추빵, 고구마 찹쌀 빵을 찾는 이도 많다. 트리옹프 더 블랙은 30년 경력의 최명갑 오너쉐프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파이 과자류, 마카롱 등 파티세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빵 나오는 시간 : 오전 9시부터 2시간 간격 영업시간 : 오전 9시- 오후 11시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065-1 대성프라자 1층(후곡 사거리 홈플러스 맞은 편)문의 트리옹프 더 블루(주엽 본점) 031-914-9295 / 트리옹프 더 블랙(후곡 직영2호점) 031-917-9295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