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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여름방학, 수학 공부의 밸런스를 점검하자! 여름방학은 짧다. 학습에 대한 의욕과 다짐은 새학년을 앞두고 있는 겨울방학과는 달리 작심삼일이 되고 새로운 결심조차 생기기 어려운 시기다. 학부모도 자녀의 새학년 성적에 촉각을 세우는 겨울 방학과는 관심 정도가 떨어진다. 짧은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할까?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은 중간 점검의 시기로 매우 중요하다. 그 간의 학습방법을 되돌아보고 자신과 밸런스가 맞지않은 부분은 전환하거나 아예 버릴 것을 추천한다. 나와 나의 학습방법의 균형의 정도는 어떻게 판단 해야할까? 필자가 학부모와 상담 시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에 대한 답으로 대신한다. 학생마다 키 포인트가 다르고 티칭 이상으로 코칭이 중요“학원에서 시간만 때우고 오는 것 같아요. 원래 수학에 흥미가 없어서 그런 건가요?”학습에 대해 부모들이 하는 착각 중 하나는 명강사의 명강의가 우리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켜줄 거라는 잘못된 믿음이다. 구체적인 방향과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지못하면 아무리 명강의를 들어도 성적은 향상되지 않는다. 결국 아이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잃을 수 밖에 없다. 학습태도, 수준, 공부에 대한 장단점 뿐만 아니라 기질, 성향, 학업에 대한 마인드가 학생마다 모두 다르다. 이 것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적이고 섬세한 상담과 관리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학생마다 해결 해야할 각기 다른 포인트를 찾아내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티칭과 코칭 능력을 갖춘 강사가 협업 형태로 개별 학생을 지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 해결 주체는 학생, 질문자·조력자는 선생님“우리 아이는 객관식은 다 맞는데, 서술형이 약해요!”학생들은 해결과정이 복잡할 것 같으면, 본인의 해결 방법을 일단 의심하고 본다. 틀린 방법이 아닐까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면 자기 지식으로 만들기 매우 어렵다. 자신을 믿고 복잡한 과정을 써내려가면서 스스로 수정 보완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수학적 성장의 밑거름이다. 자기만의 논리와 실력을 얻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풀어주는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도저히 어떠한 해결방법도 떠오르지 않으면 문제의 핵심 개념들을 써내려가는 것도 첫걸음일 수 있다. 이때 교사는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질문을 통해 아이의 생각의 흐름이 멈추지않게 조력하는 질문자로서 역할을 해야한다. 실력과 지식 이상으로 교사가 갖추고 있어야할 것은 학생과의 언어적 유대감, 소통의 능력이다. 학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생이 이해하는 것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조력해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수학적 논리성을 키우는 기초공사와도 같은 것이다. 키 포인트는 문제 수가 아니라 개념 이해와 원리“우리 아이는 실수로 아는 문제를 틀려와요! 실수를 어떻게 줄여야할지 모륵겠어요!”여러권의 문제집을 한번씩 풀어 보는 것 보다 기본 개념서를 깊이 있게 풀고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유형의 문제, 여러권의 문제집을 접한 아이들의 특징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문제를 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어디선가 봤던 문제, 선생님이 풀어서 설명해줬던 문제를 본인이 풀수 있는 문제로 착각하는 것이다. 여러권의 문제집으로 진도만 빠르게 나간 학생들은 약간의 유형 변화만 있어도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한다. 학습 성취도가 높고 실수가 적은 학생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 모르는 부분을 줄여나가는 학습 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성적을 얻게 된다. 기본 개념서에 나오는 모든 수학 용어와 정의를 설명 할 수 있어야 하고, 용어와 개념을 모르고 어쩌다 맞춘 문제는 모른다고 생각해야한다. 말하기가 어려우면 글로 써내려가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개념 이해와 원리에 방점을 두고 문제 수를 늘리기 보다는 한 문제라도 다양한 해결 방법으로 접근 해 보는 훈련이 실수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고등수학 정복은 초·중등부터 수학적 사고력 훈련이 필수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과 필요한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능력이 고등수학, 수능 킬러 문제를 해결하는 포인트다. 시작은 초·중등 수학 학습부터이다. 초·중등부터 자기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갖추도록 주력해야한다. 세심한 관찰과 아이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며 수학적 논리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절한 시점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짧은 여름 방학 선행과 심화 학습에 초조해 하지말자. 기본 개념에 충실하게 2학기를 준비하는 시기로, 1학기에 공부해온 내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면밀히 점검하는 시기로, 자신의 학습방법과 학업에 대한 마인드를 점검하는 시기로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맥스영수 김미림 부원장(수학관 총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무더운 여름, 시원한 카페에서 만나는 다양한 즐거움! ;;;; 평년보다 앞당겨 찾아온 더위로 올여름은 무척이나 더울 것이라고들 한다. 피서를 위해 어딘가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떠나지 않고 집에 머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 이번 여름은 우리 동네 카페에서 책과 영화를 보고 음악공연 감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무더운 날씨를 피해 온종일 머물고 싶어지는 여름나기 좋은 우리 동네 카페를 소개한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책과 영화 그리고 사람을 만나다 정발산동 북카페 ‘아르띠잔 북앤바’ 정발산 주택가 골목에 얼마 전 문을 연 ‘아르띠잔 북앤바’.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 테마 기행>, <하나뿐인 지구> 등을 연출한 다큐멘터리 피디가 같이 작업하는 동료들과 쓸 작업실 겸 동네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카페다. 3개월간 직접 카페 안을 칠하고 단장했다는 주인장의 마음이 듬뿍 담긴 곳으로 카페에 비치된 여러 책을 읽고 맛있는 차와 수제 맥주 그리고 그 맥주와 잘 어울리는 주인장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오징어 먹물 빠에야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한 명의 작가를 선정, 그의 책 중 한 권을 전시·판매하고 그 작가의 다른 책들도 함께 소개하는 이벤트를 달마다 진행한다. 7월의 작가는 마루야마 겐지. 7월과 8월은 그의 책 <개와 웃다>와 그가 쓴 다른 책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저녁 6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영화를 보고 얘기도 나누는 ‘영화의 밤’ 시간이 마련되는데 8월까지는 최근 타계한,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만든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대표작들을 추모의 뜻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학생과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영화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영화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마음을 멈추고 부탄을 걷다>라는 책을 쓴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수업과 독서 클럽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고, 영화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우리 골목을 소개하는 짧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작업도 추후 진행할 계획이다.;;; ;;;; 메뉴 오미자(문경) 에이드 & 제주 수제차 4,500원 핸드드립 커피 4,000~4,500원 수제맥주;5,900원(330mL)/ 7,500(450mL) 해산물 파스타 1만 3,000원 오징어 먹물 빠에야 1만;5,000원 (일산지역 중·고등학생 전 메뉴 30% 할인)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토요일 휴무)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712-1, 1층문의 031-912-8384 음악과 커피 향 가득한 공간을 나누다;; 백석동 디저트 카페 ‘울프즈(Wolf’s)’ 백석동 ‘울프즈’에서는 바리스타 주인장이 매장에서 자체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제빵사가 매장에서 직접 구운 식빵을 사용한 파니니와 샌드위치, 스콘과 케이크 등의 브런치&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주방이 오픈된 카페로 빵을 굽고 파니니 등의 브런치를 만드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엄선해 로스팅 작업을 한 맛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울프즈에서는 특별한 모임 또한 진행되는데 매주 수요일(오전 11시)과 일요일(오후 4시)에 무료로 진행되는 커피 교육과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 일요일 저녁 열리는 정기커피파티다. 주인장이 커피를 알리고 울프즈의 공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1년 전 매장을 열 때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무료커피교육은 일반인이나 카페 창업을 위한 사람을 대상으로 커피 기초이론이나 핸드드립 커피를 마시며 커피의 향과 맛에 대한 이론 기준과 표현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고, 정기커피파티는 울프즈를 찾는 손님을 위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커피가 무제한 제공되고 그달의 새로 선보이는 샌드위치나 현재 판매하는 디저트 등이 준비된다. 맛있는 커피와 음식을 즐기면서 빙고게임도 하고 시음권, 원두 시식권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무료커피교육은 매주 월요일, 정기커피파티는 일주일전 페이스 북에 공지되고 선착순으로 문자예약을 받는다. 또한, 2주에 한번 수요일 오후(7시 30분) 음악 감상모임과 8월부터 매주 화요일(일정에 따라 월요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1시간 동안 열린다. 공연 일정과 내용은 매일 업데이트 돼 페이스 북에 공지된다. 재능기부 바리스타 교육(학교와 소외 계층 및 봉사단체)을 진행하고 그림, 사진의 다양한 작품전시, 공연, 강습 등의 공간을 무효 혹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대여한다.;;; ; 메뉴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3,000원 카라멜 마끼아또 4,000원 카페울프 스폐셜 커피;;;;;; 5천 원~1만 원/ 각종 스무디 & 수제 과일청 에이드 5천 원/ 햄 치즈, 누텔라 파니니;8,900원 스테이크, 카프레제 파니니 1만 원/ 라코타 치즈, 닭가슴살 9,800원 등;;;; 시간 오전 7시~오후 11시(연중무휴, 명절제외)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457-1, 1층 문의 010-3662-2188 다락방처럼 아늑한 곳 만화에 빠지다장항동 만화카페 ‘놀숲’ 집처럼 안락한 공간에서 만화책을 보면서 편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 얼마 2016-07-28
- 반려견도 주인도, 눈치 보지 않고 있자고! 애완견을 ‘반려견’이라고 부른지 오래다. 반려견을 동물이 아닌 가족의 개념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아직까지 반려견과 함께 외출을 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게 사실. 반기지 않는 음식점, 강아지를 싫어하는 사람들, 강아지가 편안하게 있을 수 없는 환경 등이 말이다.그러나 이곳 애견동반 카페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반려견을 동반하든, 하지 않든 애완견을 반기고, 그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주는 사람이 없으니 말이다. 더운 여름 반려견과 함께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한다. 유혜정 리포터 zzibeyou@hanmail.net 홈메이드 도넛과 스콘이 일품제이고(j GO) 앙증맞고 예쁜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제이고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다. 바로 앞 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들르기에 좋은 위치에 있어서 단골손님도 많다. 애견동반 카페의 최대 장점은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옆 테이블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반려견을 집에 두지 않고 늦게까지 같이 있을 수 있는 곳이니 더욱 매력적이다. 또한 이 매장은 주인장이 직접 만든 도넛과 스콘 등이 맛있어 반려견을 동반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디저트 카페로 인기가 많다. 특히 주문 즉시 오븐에 바로 구워 만드는 ‘쇼콜라 퐁당’과 국내산 팥으로 만든 팥빙수를 찾는 이가 많다.이 매장은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스콘 한 개를 제공하고, 테이크아웃을 할 경우 1,000원을 할인해 준다.;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86-23 청원레이크빌 103호문의 031-817-8000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애완견 ‘키즈카페’같은 곳착한 퍼피(nice pupy) 라페스타 E동 3층에 위치한 ‘착한 퍼피’는 애완견의 ‘키즈 카페’같은 곳이다. 다른 애완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고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도록 배려한 애완견들을 위한 카페이다. 이 매장은 입장료 7,000원을 내고 입장할 수 있으며 강아지 입장료는 없다. 음료를 주문해도 되고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 애완견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애완견을 만나 함께 놀 수 있는 곳으로, 본인의 애완견이 없어도 입장이 가능하다. 물론, 카페를 이용할 때의 에티켓은 필수. 영역 표시를 하는 반려견일 경우 벨트를 꼭 착용하고, 없을 때는 매장에서 빌려준다고 한다. 반려견이 없어도 입장은 가능하지만 보호자 없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착한 퍼피’는 매장 내에 강아지 호텔과 유치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32-12 라페스타E동 3층 303호문의 031-819-0249영업시간 정오 1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연중무휴)홈페이지 cafe.daum.net/nicedogcafe 맛과 멋이 있는 공간몽몽이펍&카페 외국의 거리 한 켠을 떼어 놓은 듯 그림이 벽면을 장식한 ‘몽몽이펍앤카페’는 작은 공간이지만 강아지를 위한 배려가 여기저기 돋보이는 매력적인 곳이다. 곳곳에 배변 패드가 있고, 움직임이 많은 반려견이 있을 경우 펜스를 따로 쳐두기도 하며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매장 한쪽 벽면에는 각종 강아지 사진들이 장식되어 있고, 여러 강아지 소품들이 웃음을 자아낸다.이곳 매장은 각종 음료뿐 아니라 식사도 가능하며 안주와 함께 맥주와 와인도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앞 호수공원에서 반려견과 산책하고 운동하고 난 뒤 반려견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면 애견인들에게는 반가운 장소를 떠나 ‘감사한 장소’가 될 듯.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688 코오롱레이크폴리스2차 B동 102호;;;; (호수공원 제2주차장 건너편)문의 070-7994-4074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자정 12시까지(월요일 휴무)넓은 매장, 다양한 서비스 이용 편리한일산 페츠하임 페츠하임은 기존 정발산동 ‘불고기 브라더스’건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공간을 모아 놓아 이색적이다. 이 매장 1층은 카페와 애견 숍, 2층은 애견 호텔, 병원, 미용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애견동반 카페는 넓은 매장과 테라스가 있어, 반려견과 함께 힐링 하기에 좋은 분위기다. 이곳 페츠하임은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임을 강조하며 보호자에게 ‘영역 표시가 심한 경우, 교배행위가 심한 경우, 생리중일 경우, 접종이 끝나지 않은 경우, 중성화 되지 않은 수컷의 경우 등 다른 강아지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 강아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병원진료, 애견용품 구입, 미용을 위한 목적이라면 이동 없이 한 건물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다.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368문의 1644-6645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경수상회, 초지동 경로당 후원 물품 기탁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경수상회(대표 허경수)는 지난 7월 18일 초지동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달며 감자 130상자를 초지동에 전달했다. 경수상회(허경수 대표)는 1사 1경로당 지원 사업을 통해 초지동지역 16, 17단지 경로당에 매주 1회 채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 상자의 감자를 경로당에 후원하고 있다. 허경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달오 초지동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고 지역 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면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초지동의 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지멘스보청기, 2016 프리미엄대상 수상 지멘스보청기가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16년 프리미엄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우리나라의 20세 이상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후 학계와 산업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공적서를 심사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데 2016년에는 130년 전통의 지멘스보청기가 고객만족브랜드(보청기)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130년 전통의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 지멘스보청기는 연구 개발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서, ‘독일 미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과 독일 미래상에 빛나는 지멘스보청기를 부천에서는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가죽 메카 강동구’ 목표로 스타트 업 강동구 암사, 천호 일대는 소규모 가죽 임가공 업체들이 오밀조밀 몰려있다. 이 같은 가죽공예를 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강동구가 발 벗고 나섰다. 최근에는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도 지정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 붙고 있다. 가죽공예 무료 교육부터 창업지원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는 현황을 살펴봤다.;;강동구 성내동에 자리 잡은 가죽공방 ‘코이로’. 지갑, 명함 지갑, 필통, 가방 같은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작업으로 가죽 공예품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쇼룸도 겸하고 있다.;이곳이 관심을 끌고 있는 건 강동구가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지원해 주기 위한 엔젤공방 1호점이기 때문. 가죽공예 창업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디자인, 제작, 유통, 홍보, 마케팅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요긴한 공간이다. ;가죽공방 ‘코이로’ 강동구 지원으로 문 열어 “100% 수작업으로 완성하기 때문에 지갑 하나가 20~25만원, 가방이 70~80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시장조사를 해보니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수요층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 저변이 넓어지고 있더군요. 매장을 베이스캠프 삼아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라고 남청대씨가 말한다.; ;코이로가 위치한 성내도서관 일대는 퇴폐유흥업소 36곳이 몰려있는 ‘변종카페거리’로 불리는 곳이다. 지역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강동구는 이 일대를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공방거리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건물주 찾아다니며 설득한 끝에 엔젤공방 1호점이 탄생했다. 상가 보증금, 권리금, 리모델링 비용과 월 임대료 50%를 1년간 강동구가 지원한다.;; 강동구,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 지정;강동구에는 현재 가죽 제품 생산업체가 202곳, 약 1500명이 일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이태원 일대 가죽 임가공업체들이 수제화는 성수동으로 가방, 액세서리는 천호, 암사동 일대로 옮기면서 강동구에 가죽 산업의 토대가 마련됐다.;“지난해 암사, 천호동 일대 가죽산업 실태조사 결과 가죽 임가공, OEM 제품 생산 등 영세업체가 대다수지만 해외 명품브랜드 임가공을 담당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도 있더군요. 바느질, 패턴작업 등 업체들마다 지닌 장점을 살려 공동브랜드를 만들고 부가가치가 높은 완제품을 생산한다면 지역 특화 산업으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배근진 강동구 사회적경제과장이 설명한다.;7월부터 올 연말까지 강동구는 가죽산업활성화 예비특구로 지정돼 2000만원 예산 지원을 받았다. “연말까지 가죽산업 활성화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우선 강동구 전역의 가죽 관련 업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건의 사항을 수집할 계획입니다”라고 배 과장이 덧붙인다.; ;가죽패션 창업교육 진행;강동구는 내년에 가죽산업활성화 특구 지정을 목표로 뛰고 있다. 현재는 가죽패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 대상으로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은 15명 모집에 82명이 지원할 만큼 관심이 높았다. 가죽공예 마을기업인 홍스공방,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와 협업 체계를 갖추고 가죽공예 이론, 실기, 제품 제작, 현장 견학의 커리큘럼으로 오는 9월9일까지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으로는 가죽패션협동조합 창업과정을 개설해 교육생 12명 선발을 완료했고 8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선보인다. 홍스공방에서 가죽공예 기초 이론과 제품 디자인, 제조, 마케팅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며 협동조합 창업 멘토링까지 밀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가죽공예는 수강료가 고가인데다 재료비도 비쌉니다. 이런 교육을 구청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1인당 교육비로 330만의 예산이 들어가지요.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창업 의지가 높은 사람들을 선발합니다. 가죽 공예 실무 교육과 뜻 맞는 교육생들끼리 협동조합 창업, 홍보 마케팅 멘토링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병행합니다”라고 모수진 강동구 사회적경제과 주무관이 설명한다.;강동구는 암사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가죽공예 특화사업도 모색중이다. 올해 교육생 선발은 끝났고 내년에도 가죽패션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찬욱 홍스공방 대표 ;천호동에 가죽공예 공방을 2009년 열어 취미, 전문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마을기업 코이로를 설립했다. 생산한 각종 가죽제품을 국내 판매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지에도 수출하고 있다.;;;;; ;가죽공예 교육과 제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동구에서 진행하는 가죽패션 창업교육 실무 교육을 홍스공방에서 담당하고 있다.;“강동구 특화산업으로서 가죽공예 시장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디자인, 제작, 유통 등 다방면의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육생들이 주축이 된 ‘서울가죽소년단협동조합’을 7월에 설립했습니다.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초기 단계부터 탄탄하게 다져가기 위해서지요. 가죽패션 창업 교육생들이 계속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유형의 창업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홍찬욱 대표는 말한다.;엔젤공방 1호점인 코이로 운영을 총괄하는 홍 대표는 앞으로 제품 판매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오픈과 주민 대상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선보이는 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서울가죽소년단협동조합 청년창업자좌측부터 남청대, 전형진, 이계선 ;코이로에서 제품 제작 시연, 판매를 담당하는 청년창업자들은 강동구 가죽패션창업교육에서 만난 동기생들이다. ;직업군인 출신으로 제약회사 근무 경험이 있는 남청대씨는 강동구 가죽산업 실태조사에 참여했다 가죽공예 시장 가능성을 엿보고 뛰어들었다. “가죽은 단가가 높은데다 주문제작 수요가 있기 때문에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협동조합을 통해 실무 경험을 탄탄히 쌓은 뒤 장기적으로는 개인브랜드 론칭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또 다른 조합원 이계선씨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가죽공예에 관심을 갖고 창업하게 됐다. “매장에서 고객들을 응대하며 제품 반응 살피면서 가죽제품 고난도 기술을 계속 배워나가는 중입니다”라고 이씨는 말한다.;오미정 리포터 <a href="mailto:jour 2016-07-28
- 기초부터 준비하는 청년창업아카데미 광진구가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2016 광진 청년창업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광진구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12일까지 평일 주3회 총 27시간 동안 건국대학교 창의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 위주로 구성됐으며 3개 교육 과정 총 9개 강좌이다. 1주차는 창업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창업의 흐름’ ‘창업기업의 자금확보 방안’등 창업을 위한 기초다지기를 들을 수 있다.; 2주차는 ‘요식업의 이해’ ‘기술창업의 이해’로 분야별 창업이해를 위한 체계적인 수업이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 3주차는 ‘창업역량강화’ 에 대한 강의로 모든 과정이 끝난다. ;이번 청년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건국대 BI(Business Incubator)공간에 입주를 신청할 때 가산점이 부여되고,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 수강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문의 02-450-7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고덕전통시장 쇼핑 환경 개선 강동구가 고덕전통시장의 어닝을 재정비하고 주차환경과 상점가 간판을 개선,써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어닝사업은 3억의 국비를 투자해 약 217m의 길이, 56개 점포의 어닝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간판을 달았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주차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 공간도 늘렸다. 시장 내 양쪽으로 늘어서있던 디자인 노점을 한쪽으로 옮겨 정리하고 이곳에 10면의 고객 전용주차장을 조성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인생 제2막 시작 송파구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 송파시니어클럽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산후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교육은 18일부터 8일 간 60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산후조리 기초, 산후우울증 및 산후풍 관리, 산후체조 및 마사지, 신생아 감염관리, 영아산통 완화법, 신생아 돌연사 및 심폐소생술,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법, 신생아 목욕 실습 등 산후조리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평가를 통해 과목별 65점 이상 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이 지급된다.; ;과정은 ‘신규’와 ‘경력’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산후관리 분야를 처음 접하는 경우에는 60시간을 모두 수료해야 하며,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500시간 이상 경력자의 경우 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수강료 신규 15만원, 경력 12만원)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취업연계도 이뤄진다. 지금까지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총 180명이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가 배출됐으며, 취업 연계 받은 100여명이 실제로 활동 중이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서울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송파시니어클럽으로 전화(02-424-1255)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도봉구 ‘소규모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시설’ 8개소 설치 도봉구는 공공건물의 옥상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 태양광을 설치,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여 사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구립 경로당 등 공공건물 8개소(▲방학3동주민센터 ▲쌍문1동어린이집 ▲창3동어린이집 ▲백운경로당 ▲방학경로당 ▲원당경로당 ▲창일경로당 ▲무수경로당)에 총57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연간 총99,864kWh의 청정에너지가 생산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4인 가구 전기사용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3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하며 47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30년생 신갈나무 4,700그루 식재 효과가 있다.문의 : 02-2091-3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