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매일매일 자연과 함께 일하고 생활한다! 현대인들은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다.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 생활을 편리하게 만든 대신 인간이 기술에게 내어 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넘쳐나는 전자파, 아토피, 각종 바이러스까지. 아무리 쓸고 닦고 소독해도 어쩔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우리 주부들은 허탈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우리집을, 소중한 내 아이의 방을, 사랑스런 남편의 사무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마법 같은 기계가 있다고 하니, 눈과 귀가 번쩍할 일이다. 더군다나 미국 FDA(식품의약안전청)에서 품질과 안전기준에 대한 인증까지 마친 제품이라니. 전기플러그를 꽂아주기만 하면 집이 절로 숨을 쉰다는, 실로 아름다운 마법이다. 속속 검증되는 놀라운 원적외선 효과 “원적외선 효과 잘 아시죠? 그린유는 전기플러그를 꽂으면 집 안의 모든 전기장치 및 조명기구를 통해 원적외선 에너지 파장을 방사시키는 장치입니다.”그린유의 효과를 몸소 체득하고 춘천에 보급시키기 위해 그린유 홍보를 시작한 김석홍 대표의 설명에 처음엔 마냥 의아스럽기만 했다. 원적외선이 집안 전선을 타고 우리집 곳곳을 돌아다니며 집안 환경과 가족 건강을 책임진다니. 원적외선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사실 그 원리에 대해선 상세히 알지 못했던 터였다. 인체에 체적된 유해성분을 중화하고 세포의 분자와 원자를 진동시켜 노화예방과 체력증진을 가져온다는 것이 원적외선의 효과인데, 혈액순환 및 영양공급은 물론 온열작용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가 하면 피부탄력에도 그만이란다. 일반적으로 기존 원적외선 기기들이 열로 전달되었다면 그린유는 전기를 통해 이동한다는 것이 특이했다.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에너지파장“우리 주변의 모든 만물은 에너지 파장을 생성하고 있죠. 좀 어려운 이론인데, 그 파장 중에서 우리에게 나쁜 것은 모두 좌회전에너지파장으로 방사되고 있습니다. 이 유해한 것들을 없애기 위해서 우회전에너지파장을 생활공간에 방사시킴으로서 유해성분을 제거하는 원리입니다.”결국 그린유가 우회전 에너지파장을 생성시킴으로서 집안 내 모든 전기선을 통해 내부 전기장치나 전자제품에 강력한 우회전파장이 영향을 주게 된다는 얘기다. 이 결과로 악취나 새집증후군 같은 독성,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습기 등이 제거됨과 동시에 그린유가 전류흐름까지 개선시켜 전기제품의 성능향상과 전자파 차단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실제로 형광등 불빛이 더 밝아진다든가, 냉장고 소음이 없어지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직접적인 원적외선 방사가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거죠. 또한 직접 체험한 사람들이 그 효능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중심으로 상당한 붐을 일으키고 있어요.” 예민한 사람은 실내공기 변화 바로 느껴 지난해 많은 이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공포. 그런데 충남대 독감바이러스연구소 서상희 교수팀은 그린유가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99.9% 제거하였다는 시험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팀은 현재 신종플루에 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산학기관이다. 또한 아주대에서도 회전전자파 관련 6개 항목에 대한 실험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았고, 원적외선협회의 음이온 효과 인증 및 새집증후군 55% 제거의 실험결과도 나왔다. 지난 4월11일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친환경생활건강부문에서 대상도 거머쥐었다. 현재 춘천에서는 최초로 퇴계동 ‘미퍼스트’ 피부관리실이 그린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교원 미퍼스트 원장은 예민한 고객들이 내부 공기의 변화를 바로 느끼고 있다며, 특히 피부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곳이라 더더욱 과거와의 차이를 실감한다고 했다. 출산 후 소화장애를 비롯한 각종 질병을 앓았다는 김경아(35)씨도 “우연히 관리실을 찾았다가 왠지 모르게 속이 시원해지고 마음도 편안해지고 얼굴색까지 맑아졌다”며 자신도 “이전에는 절대 이해할 수 없었다. 신비한 마법은 경험해야만 알 수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정집은 물론 어린이 관련 시설 및 위생청결이 주요한 다양한 사업장에 로하스시대 최고의 명품 제품으로 그린유는 자리를 잡아갈 듯하다. 문의 010-2510-8202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지긋지긋한 건선의 한방적 치료 조은물한의원 최규엽원장 건선은 붉은 색의 발진과 표피의 증식으로 생기는 각질과 진피 염증이 피부에 나타나게 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유전적 요칭,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 생활요인 등으로 인한 세포 이상으로 피부세포의 재생과 성숙이 촉진되는 과정에서 항원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할 경우에 건선이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원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는 이유는 면역력이 떨어진 면역시스템의 이상과 장내 세균층에 부패균이 늘어나서 생기는 이상, 혈액이 산성화되고 원활한 공급이 되지 않아 생기는 혈액공급 이상,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요인, 그리고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신체 밸런스 이상 등이 있다. 빨갛고 가려우면서 은백색의 반점을 가진 피부 증상이 몸에 대칭적으로 팔꿈치, 무릎, 손, 발, 두피, 허리 등에 나타난다. 정상적인 피부에서 피부세포의 성장은 피부표면으로 이동하고 떨어져 나가는데 28일 정도 걸리는데 건선피부는 자가면역시스템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서 성장주기가 단지 3~4일에 불과하다. 여분의 피부세포와 함께 표피가 두꺼워지고 이러한 세포에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해 혈류량이 증가되고 혈관이 확장됨으로써 피부색이 빨개진다. 피부세포가 겹겹이 쌓이고 죽은 세포들이 회백색의 인설을 만들고 염증을 일으킨 피부 위에 벗겨지기 쉬운 각질층을 만든다. 건선의 치료 및 관리는 면역력 증진 요법으로 염증과 상처 등의 증상을 치료하고 영양을 공급해 피부재생을 촉진시켜 준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온열요법으로 혈액의 이동량을 증가시켜 신체 구석구석까지 산소, 영양소, 항체, 백혈구 등의 공급을 원활히 한다. 또한 잘못된 식습관과 영양상태의 불균형으로 인해 산성화된 혈액을 해독하여 약알칼리성으로 변화하여 혈액을 맑게 해준다. 전신 미네랄 수치료, 미네랄 보습제품 사용 등으로 천연 미네랄 성분을 공급하여 문제 피부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부수분함량 증가와 수분손실 감소시킨다. 환자의 일상에서 전방위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치료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네랄 음용요법, 미네랄 보습요업을 활용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고난도 외과수술도 안산에서 가능” 안산 이동에 있는 한사랑병원이 4월 2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외과전문의 5명이 뜻을 합쳐 개원한 한사랑병원은 신축건물에 대학병원급의 의료장비를 갖춘 ‘외과 수술전문병원’이다. 진료과목으로는 외과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마취통증학과를 개설하고 있다. 공동원장 최동현(외과전문의)씨는 “외과의사로서 꿈을 실현한 병원”이라고 표현한다. 외과의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시설과 의료장비를 갖췄다는 것이다.모든 외과수술 가능외과의료진은 외과분야에서 10년차 이상인 전문의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수술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갑상선·유방, 대장·항문, 간·쓸개·췌장, 정맥류 등 부위별로 나눠서 각각 수술을 담당한다.수술실은 외과의사 5인의 ‘꿈’이 실현된 공간이다. 수술방은 3개로, 대학병원급의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춰, 더욱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수술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술실 문은 손이나 팔을 근접하는 것만으로도 열리도록 돼 있어 수술진의 손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천정에 부착된 공기정화시스템이 가동돼 실내를 무균상태로 만든다. 수술방 바로 옆에 대기실을 두어 환자의 가족까지 배려했다. 각종 검사나 시술시 환자에게 안전하고 좋은 방법을 선택, 실현하고 있다. 위내시경 세척소독기는 기존 방식처럼 소독액을 재사용하지 않고,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1회용 소독액용 초음파세척기를 도입해 세척과 소독에 철저를 기한다. 대장내시경수술시 일반적으로 대장에 ‘공기’를 채우지만 이 병원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주입한다. 이산화탄소는 인체에 무해하면서 체내에 흡수가 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또한 병원의 전자차트 시스템은 의사가 질환의 상태나 수술내용을 선명한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설명함으로써 환자의 이해를 돕고 신뢰를 심어주고 있다.분야별 전문 의사가 수술담당 복강내시경수술은 첨단 의료과학이 집약된 분야다. 일반인은 내시경수술이 간단한 줄 알지만, 의사입장에서 내시경수술은 고도의 테크닉과 집중력, 충분한 경험이 필요한 시술이다. 복강경수술은 3~10mm정도의 절개창을 뚫고 그 속으로 이산화탄소를 집어넣어 공간을 확보한 뒤 특수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복강 내에 삽입해서 시술한다. 카메라가 잡은 고화질영상은 모니터를 통해 조직을 확대해서 볼 수 있고 수술기구는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는 직접 배를 열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욱 정확한 수술을 할 수가 있다. 보통 충수염(맹장염)이나 담낭염 복강경수술시 3~5개의 구멍을 뚫는데 한사랑병원에서는 3mm 구멍 한 개(단일공)만 뚫어 수술을 하고 있다. 복강내시경수술은 충수정제술, 담낭절제술, 탈장수술(소아, 성인), 직장암 결장암 수술, 대장게실증, 위궤양천공, 진단적 복강경수술 등에 쓰인다. 환자입장에서는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에 비해 복강내시경 수술은 통증이 거의 없고, 빨리 회복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고, 수술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호하게 된다. 유방·갑상선 등 여성수술에서는 심미적인 면을 고려하고 있다. 맘모톰을 이용해 유방속의 혹 등을 절제할 때는 유륜에서 절개하므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갑상선에 난 혹은 고주파절제술로 5분정도면 수술이 가능해 통증과 흉터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한사랑병원의 장점은 외과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당일이나 바로 다음날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항상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검강검진병원으로 2층에 있는 종합검진센터에서 모든 검사를 할 수 있다. 바쁜 사람은 미리예약을 하면 일요일에도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어린이 주걱턱, 부정교합부터 예방해야 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많이 발달되어 불만스러운 인상으로 보이게 하는 주걱턱은 아래턱이 위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성장한 경우로 3급 부정교합으로 분류된다. 주걱턱의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크지만 어릴 때 턱을 괴거나 손가락 빨기, 혀를 내미는 등의 잘못된 습관이 부정교합을 일으킬 수 있다. 아이의 주걱턱을 판단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아래 앞니 치아가 위 앞니를 덮는 반대교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외관상으로는 코 아래 중안면이 들어가 보이는 얼굴 모양과 전방 성장된 주걱턱을 숨기기 위해 아이가 자꾸 고개를 숙이는 습관 등으로 진단해볼 수 있다. 주걱턱은 단순히 긴 턱으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뿐 아니라 턱 관절의 기능적인 문제까지 불러 올 수 있어 성장기 자녀에게 아래턱이 나오는 주걱턱의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린이의 경우는 턱뼈나 주변 조직 등의 발육도 나빠지기 때문에 치아교정을 통해서 교합을 바로잡아 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아이들의 주걱턱 치아교정 치료는 성장조절을 이용한 턱 교정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영구치 앞니가 나오는 시기에 시작해야 장기적인 예후가 좋다. 이미 턱 성장이 끝난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에는 발치 혹은 치아교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여 악교정 수술이 병행될 가능성이 크다. 부정교합을 동반한 주걱턱의 경우에는 정확한 발음이 어렵고 음식물을 씹는데도 불편하며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워 구강 위생관리가 어려워져 충치나 위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치아교정을 통해서 교합을 바로 잡아주고 치열을 재배열해 위 치아와 맞물리도록 교정하게 된다. 주걱턱의 부정교합만 바로 잡아도 저작 능력이 훨씬 개선될 수 있다. 10세 이하의 아이의 주걱턱 치료는 아이의 앞니 반대 교합을 최우선으로 해소해 주어야 하는데 우선 아래턱 성장을 억제하고 위턱 성장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성장조절 치료를 시행한다.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은 부정교합, 주걱턱 등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부모의 주의 깊은 관심과 지도가 요구된다. 잘못된 습관이 계속되면 교정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부정교합을 예방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연세바른이치과 양재홍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얼굴·목주름 당겨 젊어지는 ‘안면거상성형’ 얼굴과 목의 주름정도는 외관상 나이를 보는 척도가 된다. 특히 패션보다는 목주름 때문에 스카프를 두르는 여성들도 적지 않을 만큼 주름은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세월의 흉터라 할 수 있다. 얼굴과 목의 주름을 잡아 나이를 최고 20년 전까지 돌릴 수 있는 ‘안면거상성형’에 대해 알아보자. 얼굴의 주름은 단순히 피부만 쳐져 생기는 현상이 아니다. 얼굴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로 쳐지는 부분은 피부와 피하지방 그리고 SMAS라는 특수한 조직층이다. SMAS층은 피하지방 하방에 위치하여 아래의 근육을 싸고 있는 넓은 층으로 나이가 들면 피부와 함께 쳐져 팔자주름, 턱의 늘어짐, 목의 쳐짐 등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안면거상성형은 효과적으로 얼굴·목 쳐짐을 교정하기 위해 피부와 SMAS층을 박리한 후 당겨서 젊었을 때 위치로 되돌리는 원리의 성형수술이다. 안면거상성형 방법 수술은 두피와 귀 앞, 귀 뒤를 약간 절개하거나, 국소적으로 적은 부위만 시행하기도 한다. 코 옆의 팔자주름, 얼굴·목·턱 쳐짐의 경우 절개를 한 후 당기고자 하는 얼굴부위의 피부를 박리한 후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은 제거하고 쳐진 SMAS층을 원위치로 당겨 복원한다. 피부는 후상방을 당겨서 얼굴주름과 목주름이 완전히 개선되는 정도에서 무리한 긴장 없이 제거한다. SMAS층을 효과적으로 당기고, 이때 긴장 없이 주름이 펴지는 정도에서서 제거해야 나중에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 어색한 얼굴이 되지 않는다. SMAS층 하부에 안면신경이 지나가므로 수술 경험이 적은 경우, 신경손상 위험성 때문에 SMAS층을 박리하지 않고 단순히 피부만 당기면 당장은 노화가 개선되지만 재발된다. 피부를 너무 당기면 수술흔적(수술흉터와 얼굴을 당긴 모습)이 뚜렷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수술하는 전문의의 경험과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안면거상성형으로 목주름 제거 목주름이 쳐진 경우 안면주름과 동시에 시행하거나 목주름만 따로 시행하기도 한다. 쳐진 목살의 SMAS층과 피부를 당긴 후 여분의 피부는 제거한다.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목살이 축 늘어진 경우는 목주름과 동시에 목의 지방흡입을 동시에 시행해 젊은 턱선 윤곽을 만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당신도 지금 다이어트 중? 다이어트 목표는 ‘건강한 몸 만들기’ 1박 2일에 걸쳐 옷장 정리를 마친 주부 남모씨는 지금 의욕상실 중이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그렇듯 그녀도 철 지난 옷을 입어 보며 버릴 것과 취할 것 그리고 몸을 가늠해보곤 하였다. 문제는 너무 변해버린 몸매. 작년 봄에 열심히 입었던 분홍 재킷은 어깨, 팔이 꽉 조여 입기가 불가능했다. 인과응보다. 조절 없이 먹은 식욕과 적은 활동량은 그녀 몸에 정직하게 구현되어 있었다. 살이란 이름으로…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 살을 빼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무작정 운동을 시작한다. 그녀 주위에도 그런 시행착오를 거친 사람들이 여럿 있다. 혹은 쉽게 다이어트 할 요량으로 무리수를 뒀다가 오히려 몸만 상하고 실패한 사람들도 봤다. 건강을 해치지 않고 예쁜 몸매를 갖기 위한 첫 걸음은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굳은 의지. 그 후에는 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지, 한다면 얼마의 체중 감량을 원하는지 생각했다. 우선 갑자기 불어 난 체중으로 몸 전체가 무거웠다. 좋지 않던 무릎도 늘어난 체중 지탱에 무리가 왔는지 자주 아파왔다. 좋아하던 옷을 못 입게 되는 상실감도 다이어트 결심에 한몫을 했다. 누가의원 최두영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우리 몸의 근육 활동량은 감소하고 활동량은 떨어져 체중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무작정 안 먹을 수도 없고, 대체식품 복용도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운동. 근육 손실 없이 지방을 분해할 수 과학적인 운동관리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체중이 감소해요. 체중 감소는 몸의 활력을 떨어트려 대사속도도 느려지고, 근육양도 감소하죠. 이런 경우, 처방된 운동량과 방법을 잘 지키면 힘든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어요.”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자신의 체중의 5%만 감량해도 건강과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1~2kg만 감량해도 몸이 날아갈 것 같다고 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은 주3~4회 1시간의 운동이 좋다. 수영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된다. 걷기가 관절 등에 무리가 된다고 생각되면 수영이나 스트레칭 등을 교대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꾸준한 운동은 요요 현상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다이어트 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은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다. “우리 몸은 원래 상태로 복구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요요현상은 그 현상의 하나입니다. 요요현상은 식욕증가와 운동 감소 등 대부분 생활의 변화로 생겨나는데, 원인을 분석하고 대처 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남씨의 경우 1주일에 3일 정도 운동은 할만 했지만 문제는 식욕이었다. 평소보다 음식 섭취량을 줄인데다 운동을 하며 열량을 소비하자 공복의 허전함이 찾아왔다. 이럴 때에는 권장 음식 섭취량을 취한 후 처방된 식욕억제제의 도움을 받았다. 그녀에게 음식 과잉섭취의 주범은 간식. 음식은 의지만으로 제어가 힘들었다. 하지만 간식을 줄이니 식사가 일정하게 지켜졌다. 그릇에 오목하게 푼 밥이 처음엔 적게 느껴졌는데 일주일이 지나자 같은 양으로도 포만감이 왔다. 일상화되었던 간식섭취가 자연스럽게 밥 위주의 식단으로 개선되었다. 섭취량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낄 때는 사과 한 개를 먹었다. 다이어트 도전 일주일 후, 주위 사람들이 표정이 밝아지고 생기가 있다며 반응을 보인다. 최 원장은 “어느 정도 체중 감량에 속도가 붙으면 처음 보다 강도를 높여 숨차고 땀이 나게 하루 한 시간하는 것이 적당하다. 갑자기 운동량을 늘려 발이 불편해지면 1~2일 정도 걷기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저녁에 식욕이 당길 때는 텔레비전 시청 시간에 제자리 걷기, 스트레칭 등을 하면 식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체중조절은 운동하는 습관, 균형 잡힌 식습관 등 생활습관의 변화가 핵심이다. 더불어 전문가의 처방과 지시를 잘 따르는 것도 중요하다. 즉, ‘운동’ ‘식이요법’ ‘전문가의 정확한 처방’이 삼위일체 될 때 체중조절 성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도움말: 누가의원 최두영 원장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창원보건소, 고당이(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예방 사업 협약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부옥)는 25일 롯데마트 시티세븐점(점장 박상지)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최호철)와 자각증상이 없는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고당이(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줄임말)예방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을 통해 롯데마트 시티세븐점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창원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고당이를 알고 예방하는 날’로 지정,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 시티세븐점에서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 이상자에 대해서는 개별상담과 콜레스테롤 검사를 병행하고, 유소견자와 신환발견자는 의료기관 연계 치료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산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 만전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는 지난 3월부터 하절기 맞이 본격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마산보건소는 7개반 20명의 방역기동반이 위해해충 번식 방지를 위한 유충구제작업과 봄철 기승을 부리는 깔다구퇴치를 위한 방역 취약지에 분무.연무 했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오는 5월부터 관내 전 읍.면.동 주민자율방역반과 함께 본격 방역활동에 나선다. 친환경 모기방제를 위해 월영마을공원, 자산동 솔밭공원, 오동동 복개천 등 위해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나, 시민 휴식 공간 가로등에 위해해충 유인 퇴치기 18대를 설치,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종락 보건소장은 “주택이나 건물주변에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 물이 흐르지 않고 유충이나 성충이 있는 하수구 등 해충발생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신고센터(225-5944)를 운영해 방역소독민원발생 시 신속한 방역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산보건소,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실시마산 보건소(소장 이종락)는 지난 20일 질병정보모니터요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학교 집단급식과 가족단위 외식, 세계적인 기후의 온난화, 해외 여행객의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에 따라 감염병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병(의)원을 비롯한 산업체, 보건교사 등 132명으로 구축,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및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 진단시 상태 등을 파악해 보건소에 신고하는 일을 맡는다. 이날 새로개정된 감염병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각종 감염병예방관리, 학교 감염병관리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살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탄력 떨어진 피부 레이저 시술로 UP! 건강하고 젊은 피부는 진피(내피)층의 약 80%가 콜라겐, 엘라스틴 등으로 채워져 있다. 그러나 노화가 시작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점차 수축되고 진피 층이 얇아져 탄력을 잃고 주름을 만들게 된다. 또한 자외선이나 공해, 담배나 계절 등 외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질병, 유전 등 내적인 원인 등이 더해져 탄력 저하가 더욱 촉진되기도 한다. 매일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게 되면 피부근육을 수축시켜 늘어짐을 방지할 수 있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돌아온다. 불균형한 식사로 이어지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부재생에 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피부탄력과 재생에 도움이 되는 수분 제품과 영양 제품은 꾸준히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꼭 사용하도록 하는데,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무딘 사람은 자외선이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방해해 탄력이 떨어지고 색소질환은 물론 주름이 생길 것을 각오해야 한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불편 없이 얼굴의 주름을 펴주는 시술법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울쎄라(Ulthera) 성형술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음파 영상장치를 통해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노화로 인한 이마 주름에는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가 적격이다. 써마지 리프트는 ''써마쿨NXT''라는 이름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향상 되어 새롭게 출시됐는데, 강력한 고주파 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준다. 탄력 있는 V라인 얼굴을 만드는 데는 ''아큐스컬프''가 적격이다. 아큐스컬프 시술은 주변 정상 조직에는 손상 없이 불필요한 지방조직에만 정확하게 반응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시술이다. 특히 기존의 필러 주입 혹은 수술적 기법으로 불가능한 섬세하고 정확한 안면윤곽시술이 가능하고, 피부 타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시술 후 자연스러운 얼굴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기미로 오인 ‘오타양반점’ 치료 쉽다 20대 초반의 여성 이 씨는 눈 밑에 생긴 기미로 고민 끝에 치료를 위해 필자를 찾았다. 그러나 필자가 보니 오타양 반점이었다. 많은 분들이 기미로 오해를 하는 기미가 아니라 오타양반점이었다. 오타양반점은 기미에 비해 손쉽게 치료할 수 있으니 비슷해 보이지만 그 차이는 크다. 오타양 반점의 정확한 병명은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 반점(ABNOM)으로 대부분 20대부터 나타나 얼굴 양측에 생기며, 오타반점과 비슷한 진피성 멜라닌 색소질환이다. 외관상 보이는 특징은 눈꼬리 밑에 3-7mm크기로 여러 개의 갈색이나 회색의 색소들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넓게 퍼지고 하나로 이루어진 기미와 달리 몽글몽글하게 여러 개가 보인다. 관자놀이, 코등, 코볼 양측, 눈밑, 이마 양끝에도 나타날 수 있다. 오타양반점은 치료가능 기미는 치료가 어렵고, 완치가 안 된다고 알고 있던 이씨는 기미와 달리 ‘오타양 반점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말에 무척 기뻐했다. 기미나 오타양 반점 모두 피부 깊숙이 있는 진피 질환이지만 기미와 달리 오타양 반점은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 도 적은 편이다. 치료 레이저로는 루비레이저와 엔디야그레이저가 주로 사용되는데 루비레이저의 경우 1회 치료만으로도 70%이상의 색소가 제거된다. 루비레이저를 이용한 오타반점 치료의 장점은 대부분 2회의 치료만으로 대부분의 오타양 반점의 제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염증성 색소침착 루비레이저로 오타양 반점을 치료하고 간 이씨는 한 달 뒤에 오히려 이전보다 치료받은 부위가 검어지는 것을 발견한다. 이는 오타양 반점의 치유과정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루비레이저 조사 후 딱지가 생기며 일주일에서 열흘 후면 자연적으로 떨어진다. 딱지가 떨어지면서 이전보다 깨끗해진 피부를 보며 만족할 수 있지만 2-3주 뒤 오히려 이전 오타양 반점보다 더 진해질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염증성 색소침착이라고 한다. 염증성 색소침착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발생하면 2-3개월, 길면 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 염증성 색소침착은 약물이나 레이저로 호전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자연적인 현상이니 안심해도 된다. 오타양 반점을 치료받은 후 6개월 뒤 이씨는 필자의 말대로 오타양 반점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기뻐헸다. 오타양 반점은 치료가 빠르고 재발이 적다. 하지만 독특한 치유과정 특히 염증성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음을 알아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35세↑ 여성 35%는 ‘자궁근종’ 제목:자궁근종이란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것으로 암과는 거의 상관이 없는 양성종양이다. 상당한 크기로 진행 될 때까지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수시로 진단을 받아야 발견이 쉽다. 개인차에 따라 하나의 양성종양이 아닌 여러 개의 종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35세 이상의 여성의 35%가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성인 여성 누구나 생길 수 있으나 그대로 방치할 때는 자궁적출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되며 후유증을 앓을 수 있다. 무엇보다 여성의 정체성 상실 등의 심리적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은 자궁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에 예방·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각증세 잘 드러나지 않아 주의해야 한의학에서 자궁근종은 ‘징하(??)’,‘석하(石?)’,‘장담(腸覃)’이라고 자궁질환을 표현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석하라는 것은 자궁(胞) 가운데서 어혈이 뭉친 소치이다.’라 했고 단단하기가 돌(石)같고 움직이지 않으며 생리가 나오지 않으며 ‘징하가 부인의 자궁에 생기면 유산을 하고 포락(胞絡)에 생기면 폐경이 된다.’라 했다. ‘장담(腸覃)은 자궁(子宮)과 장(腸)사이에 생기는 종양으로 밀면 움직이고 생리는 정상이다’고 했다 . 자궁이 차가운 기운에 상하여 기와 혈이 상하면 자궁의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된다. 이것이 덩어리져서 혹(계란모양)처럼 형성이 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이 큰 것은 성인 머리크기 정도이나 근종이 여러 개 있어도 치료방법에 큰 차이는 없고 체질에 맞게 치료한다. 생리할 때 갑작스런 출혈을 동반해 나오기도 하고 일시에 사라지거나 조금씩 줄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30% 정도만 자각 증세를 느끼고 대부분 산부인과 검진시 발견되므로 여성들은 자궁건강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자궁근종의 증상 . 소변이 잦고 시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변비를 동반할 수 있다. . 생리의 양이 많아지는 게 가장 흔하다. . 생리이외의 출혈이 나오기도 한다. . 생리시 덩어리가 나오거나 검붉은색으로 나온다. . 임신이 되지 않는다. . 빈혈이 나타나고 얼굴빛과 피부가 좋지 않다. . 허리가 아프거나(요통), 골반에 통증이 있다. . 하복부에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 . 항상 하복부가 뻐근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