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한방다이어트가 딱! 20대 후반의 김 모(여)씨는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뚱뚱한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김씨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황제다이어트 원푸드다이어트 등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원인은 요요현상. 현재 김씨는 다이어트 전보다 더 몸무게가 불어 있고 건강도 좋지 않은 상태다. 유승선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하는 황제다이어트, 바나나·포도 등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다이어트, 생식다이어트 등은 건강과 심리상태를 극한으로 몰고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를 억지로 억제하는 것”이라면서 “ 너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일정 기간 효과가 유지되는 것 같지만 폭식이나 과식으로 이어져 요요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체중은 줄이고 몸은 건강하게~ 비만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한방에서는 비만의 또 다른 이유로 장부의 기능이 떨어져 축적된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하기 못하기 때문으로 본다. 때문에 한 가지 식품이나 다른 사람이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는 말만을 믿고 그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는 살은 뺄 수 있을지 몰라도 건강을 해치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 무조건 적게 먹거나 굶는 것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방어체제에 들어가게 되어 덜 소비하고 저장하려 한다. 때문에 몸에서 영양을 섭취, 배설하는 작용인 신진대사가 저하 되어 아무리 굶거나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몸이 된다. 한방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시에 동반될 수 있는 빈혈, 두통, 거식증, 골다공증,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은 최소화 하면서 과체중에서 올 수 있는 만성적인 변비나 부종 등의 신체문제를 함께 해결해 줌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원하는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방 다이어트 치료 약제들은 보약으로 구성되어 있는 처방이 많아 자연스럽게 식욕은 억제하고 신진대사는 촉진시켜 살을 빼면서도 몸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유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떨어진 오장육부 기능을 보완하면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면서 “안전하게 다이어트 효과와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약과 뜸 침 부항 등의 요법을 병행하면 노폐물이 쌓인 부위의 기와 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효과적인 감량을 할 수 있다”면서 “한방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소식이 습관화되기 때문에 쉽게 다시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제대로 알아야 성공한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가 병행돼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식이요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갑자기 줄이면 공복감이 심해져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거나 폭식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기름에 튀긴 음식, 과도한 육류섭취, 밀가루 등의 음식을 피하고 저칼로리 식사로 적정 수준의 포만감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 직장인들은 회식이나 모임에서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회식을 피할 수 없다면 이야기를 많이 하거나 노래를 목청껏 불러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이 좋다. 과감히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고 양해를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도 다이어트에서 빼 놓을 수 없다. 운동은 1주일에 4~5일, 하루에 1시간 이상의 운동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하루에 5시간을 운동하고 1주일 쉬는 것 보다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피곤한 경우에는 운동을 쉬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만병의 원인 스트레스는 비만의 적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 취미 명상 등의 탈출구를 마련하는 것도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유 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대항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식욕이 증가되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균형이 잡혀 있어야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名醫를 만나다- 메디파크내과 김영수 원장 ‘의술은 인술’ 불변의 진리, 대를 이어 실천 메디파크내과의 김영수 원장은 아버지 김명호 박사(88 전 연세대의대 명예교수)의 대를 이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사로 유명하다. 의사들 사이에서 ‘골든바디(Golden Body)’로 불리는 김 원장에게 소화기내시경 검진과 암 예방법, 그리고 그만의 특별한 건강관리 비법을 들어본다. 내시경 검진만이 조기 암 발견의 지름길 “위암의 완치는 얼마만큼 조기에 발견하느냐가 관건이예요. 조기위암을 치료하면 98% 이상 완치되는 것은 그만큼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얘기죠. 우리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하나도 그냥 무시할 게 아니라 반드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에게 정기적으로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김영수(52) 원장은 규칙적인 세 끼 식사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는 전날 저녁 식사와 당일 점심식사와의 간격이 너무 길어 위 기능을 떨어뜨리기 쉽다. 보통 위내시경은 40세 이상에서 2년에 한번, 대장내시경은 50세 이상에서 5년에 한 번씩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추세를 보면 암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문제다.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제 생각엔 10년 정도는 시기를 당겨 검진을 빨리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노인분이 대장내시경을 처음 할 경우 장세척 등의 과정에서 찰수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젊은 분들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 보고 나면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이 한결 줄어듭니다.” 하루 세끼 꼭 챙기는 습관이 건강의 기본 진료실에서 그가 주로 만나는 환자는 가벼운 감기환자에서부터 내시경과 초음파 검사를 원하는 환자까지 다양하다. 특히 메디파크산부인과와 협진 형태로 운영되다 보니 임산부 환자들이 특히 많다. 환자는 물론 뱃 속 태아의 건강까지 생각해야 하는 만큼 진료할 때 세심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가 가장 보람있고 기쁜 일은 검사를 통해 조기 암 환자를 발견했을 때다. “내시경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발견 못했을 암을 찾아내 치료했을 때 가장 기쁘죠. 몇 년 전에는 저희 고모님 대장내시경을 해 드리다가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기도 했어요.”환자들의 속을 매일같이 들여다보는 그의 속은 과연 어떨지 궁금해 식습관을 물었다. “어릴 때부터 습관을 들여 그런지 아무리 바빠도 떡이나 빵, 고구마, 과일 등으로 아침을 꼭 먹습니다. 특히 과일은 아침 저녁으로 식탁 위에 꼭 오르죠.”건강을 위해 그가 하는 운동은 골프와 걷기 정도. 잠을 충분히 자고 담배와 술은 하지 않는 다. 고 3 수험생때도 하루 7시간 이상 자야 했다는 김 원장은 밤 11시 무렵에 잠이 들어 아침 7시쯤 일어난다. 운동을 많이 하는 편도 아닌데 체지방 측정을 해보면 근육량과의 비율이 적절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다행히 기초대사량이 높아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단다. 김 원장은 “‘골든바디’라는 별명이 그래서 붙었다”고 설명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는 그의 든든한 조언자 고기를 좋아하는 집안 내력 때문인지 평소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은 편. 하지만 집에서 고기를 먹는 경우는 한 달에 한 두 번이 고작이다. 그의 건강을 생각해 채소와 생선 위주로 식단을 짜는 아내 박옥영(51) 씨 덕분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아내와는 대학 1학년 때 만나 5년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 성악을 전공한 아내는 결혼 20년이 넘은 지금까지 여전히 그에게 절대적인 존재다. 연애시절, 목이 뻣뻣하다며 ‘미스터 깁스’라는 재미있는 별명을 붙여준 것 역시 아내다. “제 성격이 좀 급한 편인데, 진료할 때는 조금 느긋해지라는 얘길 아내가 자주 합니다. 환자들을 차갑게 대하지 말고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하라는 말도 자주 하구요.”아주대의대 교수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몸에 배인 교수님 말투가 환자들에겐 다소 권위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까지 날카롭게 지적해주는 아내. 그에게 없어서는 안될 든든한 조언자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미수 넘긴 아버지, 여전히 내겐 최고의 스승대를 이은 의사 집안 … 적성에 맞는 직업은 줄곧 ‘의사’ 그의 집은 원래 대를 이은 의사 집안으로 유명하다. 아버지 김명호(88) 박사는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출신으로 지난 91년 네팔에 가우리샹카병원을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의 해외의료봉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 네팔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과 1학년때 아버지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이셨어요. 강의시간 45분 동안 실컷 웃다가 마지막 5분 핵심수업을 하니 안 좋아하는 학생이 없었죠. 아직도 유머와 재치가 넘쳐나는 분이예요.”김명호 박사는 미수를 넘긴 나이에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안산 정다운요양병원에서 일주일에 사흘씩 환자를 진료한다. 그의 인생 역시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아버지를 따라 의사가 된 건 제겐 물 흘러가듯 자연스러운 일이었어요. 다행히 적성검사에서도 번번히 제게 적합한 직업으로 ‘의사’가 나왔구요. 단 한번도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본적 없었죠.”그는 한동안 소홀했던 의료봉사활동을 조만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의료후진국일수록 의료인들에 대한 환자의 고마움은 더욱 진하게 전해진다. 그가 느끼는 보람과 기쁨 역시 상대적으로 농도가 짙다. “2004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갔을땐 하루에 600명 정도 환자를 봤던 거 같아요. 우리 진료실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가능하더라구요. 그냥 쉬러 가는 여행보다 오히려 이렇게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올 때 한결 피로감이 적은 걸 보면 참 신기해요. 아마도 그들을 통해 제 마음이 채워졌기 때문이겠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 효소, 케이엘 골드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 효소 ''케이엘 골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얼마 전 KBS 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칼슘 과잉섭취가 신장 방광결석의 원인이 된다는 방송보도가 있었다. 칼슘은 흡수율도 중요하지만 더욱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배설이다. 흡수되지 않는 것은 배설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칼슘제들은 분자량이 커서 흡수도 잘 되지 않지만 배설은 더욱더 안되 신장이나 방광에 쌓이게 된다. (주)키토라이프의 마시는 참깨 발효 칼슘효소는 흡수와 배설이 잘되게 효소형태로 만들었으며, 키토산, 매실액, 감자식이섬유를 함께 배합하여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칼슘은 호르몬의 원료가 되면서 체질개선에도 필수적인 영양소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골다공증, 성장 등 뼈에도 영향을 주지만 더욱 중요한 뇌질환, 우울증, 산만, 기억력, 과잉행동 등에도 영향을 끼친다.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 벌침과 봉독은 전혀 다르다 ! > 한의사 이영준 원장벌침이란 생 벌을 잡아서 직접 환부에 놓거나 벌침만 뽑아서 직접환부에 놓는 것으로 재래식 민간요법의 일종이며, 봉독이란 꿀벌의 독만을 추출, 정제해서 약품으로 만들어서 시술하는 것으로 최신의료기법중 하나이다. 봉독요법의 유래봉독의 역사는 유구하다. 기원전 2000년전에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와 바빌로니아 의서에이미 벌독이 치료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C 460-377)는 벌독을 가리켜 “신비한 약 ” 이라고까지 하였다.한의학에서도 최초의 침구학 문헌이라 할 수 있는 마왕퇴백서에 이미 봉독을 이용한 임상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벌독을 이용한 치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벌침의 형태로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는데, 그 유명한 나폴레옹의 류머티스 관절염을 프랑스 궁정의사가 벌침으로 치료한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봉독요법의 발전1928년에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 거주하는 의사 ‘프란츠’ 가 꿀벌에서 봉독을 추출하여 인체에 자입하는 주사요법의 형태로 처음 시행하였으며, 이후 세계각국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오던 도중에 1980년대에 드디어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교포 의사인 김문호(크리스토퍼 김, 미국 뉴저지의과대학 석좌교수, 통증의학전문의) 박사에 의해서 ‘아피톡신’ 이라는 봉독으로 만든 치료연구용약품이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얻어 보다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벌침과 봉독의 근본적인 다른 점벌침은 벌마다 지니고 있는 고유한 봉독의 성질과 용량이 다르므로 치료 시에 적절한 용량과 강도를 조절할 수 없으므로 자칫 위험해질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벌침에 묻어있는 오염물질, 즉 박테리아나 곰팡이 등에 의해 치료부위에 심각한 괴사가 진행될 수 있으며, 심지어는 혼수상태에 이르러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반면에 봉독은 시술 전에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별 특성에 따라 농도와 용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으므로 안전하고, 또 장기 치료가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건강속설 바로알기-‘개기름’ 없는 남자가 담백하다 ‘개기름’ 없는 남자가 담백하다 요즘 ‘잘 나가는’ 남성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자신의 외모에 많은 정성을 쏟는다. 탄력있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피부과를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 특히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과 밀접한 영향으로 피부에서 샘솟는 피지, 즉 ‘개기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인차는 있지만, 피지 트러블이 있을 때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약을 처방 받거나, 피지 샘을 파괴하고 모공을 축소하는 레이저 시술, 피지 제거 케어, 피지 억제 화장품 등을 사용하면 같은 얼굴이라도 훨씬 깨끗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남성의 피지관리 그 오해와 진실을 풀어본다. # 블렉헤드, 짜지 않는 게 낫다?No. 블랙헤드는 그냥 방치하지 말고 짜주는 것이 좋다. 단 모공에 붉게 염증이 있을 경우 짜서는 안된다. 세균이 많은 손톱으로 짤 경우 모공은 더욱 확대되고, 모공이 손톱에 묻어있는 세균에 감염되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 코팩을 자주 하면 모공이 넓어진다?Yes. 손쉽게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 있는 코팩. 하지만 너무 자주하면 모공이 더 넓어지고 늘어지는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코팩을 떼어낼 때의 피부자극이 모공을 넓히고 피부를 늘어지게 하는 원인이다. # 기름 종이를 자주 쓰면 피지가 더 많이 나온다? No. 세안을 하기 힘든 경우 기름종이를 사용해 피지를 제거하면 피지가 땀이나 먼지와 뭉쳐 블랙헤드를 생성하는 것을 막아준다. 기름종이 사용과 피지분비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지성피부도 건조해질 수 있다?Yes. 지성피부의 남성들이 쉽게 오해하는 것이 지성피부는 건조하지 않다는 생각. 지성피부라 해도 수분과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얼마든지 건조해질 수 있다. 건조한 피부는 버짐이나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자외선에 강하다?No. 남자들은 자외선에 강할 것이라는 오해와 편견은 오히려 남들보다 빠른 피부 노화를 가져온다. 남성들의 피부는 잦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 남성의 피부 역시 많은 야외활동을 통해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색소침착과 수분량 감소, 탄력 저하와 같은 손상을 피할 수 없다. # 헤어제품과 피부손상은 관련이 없다?NO. 아침에 바른 헤어제품이 저녁때쯤 되면 얼굴로 흘러내려 피부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지성피부라면 유분이 많은 왁스 타입보다는 산뜻한 겔이나 로션 타입을 쓰는 게 좋다.■ 도움말 분당 리지엔피부과 임동진 원장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5월 가족의달 지멘스보청기 특별 할인 가족행복의달 5월을 맞아 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5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지멘스보청기 전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공급하고 자사 및 타사 모든 제품을 보상판매를 하는 것.이밖에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출장 상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 행사 관련 문의는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02-404-8228)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30
- 내시경을 이용한 코히시브젤 유방확대술 성형외과 전문의정필구 원장 32세의 결혼3년차 가정주부 소심한씨. 결혼 후 5년만에 얻은 첫아들에게 6개월간 지겨운 모유수유후 가슴살이 많이 빠져 평소 즐겨입던 타이트한 상의가 너무 헐렁해지자 갑작스런 자괴감에 빠져버린다.고민하던중 마침내 미세스 소는 생활비를 털어 모아둔 통장에서 거금을 들여 새로 출시된 효과가 좋은 제품 - 수술없이 가슴을 업시켜 준다는 보정기를 사고 말았다.1달여간 아침, 저녁으로 애써가며 보정기로 가슴을 업시키려 노력해 보았지만 왠지 쳐진 살이 위로는 잘 올라가지 않았다. 아이~ 이일을 어쩌나!흔히 쳐진 가슴을 올려주는 수술을 유방거상술이라 합니다.유방의 쳐진 정도는 대개 경증, 중등도, 중증 3가지로 나뉘며, 경증~중등도인 경우는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만으로도 쳐진 피부가 유방조직과 함께 거상되는 효과가 있고, 중등도~중증인 경우는 실리콘 유방확대술과 유방거상술을 같이 받으면 쳐진 피부와 늘어진 유방조직이 당겨져 팽팽해지고 아름다운 가슴모양을 가질 수 있습니다. 유방확대술을 할 때 절개부위는 겨드랑이, 젖꼭지둘레, 그리고 유방밑주름선이며, 내시경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은 대개 겨드랑이 절개를 통해서 수술 부위에서 먼부분으로부터 수술시야까지 내시경을 통해 접근하여 감각신경손상을 예방하고, 가는 혈관에 나오는 출혈을 꼼꼼히 지혈하여 피주머니를 착용하는 기간이 짧아지고, 수술 후 통증과 붓기가 적어 회복이 빠르며, 흉터가 줄어들어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이 적어집니다.수술시 겨드랑이를 통해 배액관을 삽입하여 지혈후 남아 있는 모세혈관에서 스며나오는 혈액을 1~2일정도 배출시킵니다. 그 기간동안에는 압박붕대로 가슴을 압박하여 보형물과 피부사이의 빈공간이 빨리 닫힐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5일정도 지나면 가슴에 붙어 있던 테이프를 제거하며, 7일째 겨드랑이 절개부위의 실밥을 제거합니다. 실밥제거 후 샤워나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며, 바로 마사지를 시작하여 보형물 주변으로 피막이 두껍게 생기는 구축현상을 예방하여야 합니다.수술 후 1~2주정도 가슴부위의 통증과 어깨를 들어올릴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불편하시더라도 마사지와 함께 스트레칭을 계속 해주셔야 수술 후 어깨가 뻣뻣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내 어깨에 석회가 있다는데요? "어깨 힘줄에 석회가 끼어 있어서 통증이 생긴다."이 말은 외래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어깨 통증이 있는데 다른 병원에서 사진을 찍어본 결과 어깨 힘줄에 석회가 끼어서 통증이 생긴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다. 자기 몸에 석회가 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지 않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몸속의 석회화는 여러 부분에서 발견된다. 혈관에도 있을 수 있고 근육에도 생길 수 있다. 일종의 조직 손상에 대한 몸의 반응 중 하나라고 이해할 수 있다. 힘줄에 석회가 침착하는 병의 이름은 석회화 건염이다. 어깨의 극상근이라고 하는 근육의 힘줄에 가장 많이 생기지만 어깨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고 온 몸의 힘줄에 다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석회가 힘줄에 침착이 되어 있다고 해서 모두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어깨통증이 없는 사람의 약 15~20%에서 어깨 힘줄의 석회화가 발견된다는 통계만 봐도 석회화가 언제나 통증의 원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석회화 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이런 경우 많은 치료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그 중 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하나 소개하면 초음파로 석회화된 위치를 찾아서 주사기로 석회를 흡인하여 제거하는 치료이다. 시술은 매우 간단해서 10~15분 정도면 끝이 난다. 때에 따라서는 어깨 힘줄에 쌓여 있는 석회가 치약 짜는 것처럼 밀려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제거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쌓여 있는 석회 중 아주 일부만 제거를 해도 증상은 아주 많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다. 또한 힘줄의 석회화 때문에 어깨관절 안의 활막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을 해야 만족할 만한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 치료를 통해 석회화 건염에 의한 통증을 치료할 수 있지만 아주 가끔은 석회 흡인 치료가 효과가 적은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다음 단계 치료인 수술적 제거를 고려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어깨 힘줄에 석회가 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은 하지 말자. 그 석회화가 통증의 원인이 아닌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고 그 석회가 통증의 원인이라고 해도 주사기로 석회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말이다. 휴먼영상의학센터 통증클리닉 김성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연수보건소, 고혈압교실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고혈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환자 및 가족, 일반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5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강의는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법, 고혈압관리 영양교육, 고혈압 약물관리, 합병증예방 운동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 749-8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효소코리아의 효소이야기-매일 아침 몸안의 찌꺼기와 독소를 씻어라 아침에 효소칵테일 한 잔을 곧바로 실천한다면 누구나 몸의 변화를 금방 느끼게 된다. 현미곡류 효소 제품인 효소원의 효소 역가(力價)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높은 수준이다. 이 강력한 복합효소의 힘은 며칠만 마셔도 누구나 몸의 현격한 변화를 실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효소칵테일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아침마다 효소칵테일로 몸 안의 찌꺼기와 독소를 씻어낸다면 매일 매일 건강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매일 아침 약 700cc의 효소칵테일 한 잔만으로 식사를 대신하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한다. 전날에 쌓인 피로와 몸 안의 이물질을 모두 청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만일 내 몸의 어딘가에서 자꾸 이상한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면, 아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의심이 든다면 주저 말고 매일 아침 효소칵테일을 만들어 드시길 바란다. 뱃살 때문에 허리둘레가 자꾸만 늘어나는 중년들도 마찬가지이다. 아침마다 효소칵테일이 들어오면 내 몸의 내장기관들은 소리 없이 환호하고 서서히 군살이 빠지면서 몸이 가벼워지기 시작할 것이다. 믿고 바로 실천하는 분들은 건강에의 지름길로 들어서게 된다. 매일 아침 효소칵테일 한 잔이 여러분을 건강과 장수의 길로 인도 할 것이다. 효소칵테일은 우리 여성들의 미용과 다이어트에도 최상의 메뉴이다. 충분한 효소는 여성들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함으로써 피부는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부로 탈바꿈하게 되고 복부주위의 지방은 분해되어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다. 효소가 충분히 공급되어야 몸 안의 독소는 분해되어 체외로 배출되면서 소장과 대장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여성들 가운데 끼니를 거르거나 좋아하는 음식만 섭취하는 여성이 많은데 편식은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미용에도 좋지 않고 정신에도 악영향을 초래한다. 편식이나 결식으로 인한 비타민B1과 칼슘의 부족은 초조함, 집중력,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또 비타민C의 부족은 정서불안정을, 비타민A의 부족은 저항력의 저하를 불러 감기에 걸리기 쉬운 체질로 만든다. 따라서 살이 찔까 봐 고민하거나 다이어트를 위해 끼니를 자주 거르는 여성들에게도 매일 아침 효소칵테일 한 잔은 커다란 축복이 될 것이다.문의 031-256-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