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6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의원에서 제안하는 탈모치료 한방탈모 전문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갑자기 머리가 숭숭 빠지더니 정수리 쪽이 휑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요”라는 여고생 환자는 탈모스트레스를 하소연한다.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청소년, 심지어 초등학생들에게서도 탈모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소아, 청소년, 여성 등으로 탈모 환자군이 확대되며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공포의 존재가 된 탈모를 한방(韓方)에서는 어떤 방식과 원리로 치료를 하는지 많은 탈모환자들이 궁금해 하리라 생각한다. 베개에 빠진 모발이 널려 있거나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모발수도 부쩍 늘어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얇아지고 직모가 반곱슬 머리카락으로 바뀌고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한다. 그리고 반드시 탈모를 유발하는 건강이상을 체크해야한다.탈모환자의 대부분이 초기에 두피상태에만 신경 쓰고 정작 탈모의 원인이 되는 건강상태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머리카락이 윤기가 있으려면 피가 충분해야 하고, 튼튼하게 하려면 신장(腎臟)의 기가 튼튼해야 한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피를 탁하게 만들고 간기(肝氣)가 울체(鬱滯)되게 하며, 열이 머리 쪽으로 뜨고 신장(腎臟)기능이 약해져 탈모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한방에서 탈모 치료를 할 때는 머리카락과 두피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병증 상태에 따른 1:1 맞춤진료로 손상된 두피뿐만 아니라 근본원인까지 치료하는 것이 한방치료의 장점이다. 모공 하나에 2~3개 머리카락이 나면서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養毛(양모)치료와 없는 머리카락이 새로 만들어지도록 하는 發毛(발모) 치료와는 엄격하게 구분되어야 한다. 두피 및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하고, 머리카락을 굵고 건강하게 하여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養毛(양모)치료는 시기를 놓치면 몇 배의 노력과 비용을 들인다고 해도 원하는 수준으로의 복귀가 점점 힘들어진다. 탈모는 일단 한번 진행이 되면 급속도로 진행이 되며, 모근은 한번 손상되면 원상복귀가 쉽지 않기 때문에 탈모는 초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낮과 밤 온도차이가 큰 환절기엔 탈모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내과적원인(오장육부), 외부적원인(두피), 혈행·신경·근육의 원인을 함께 해결하는 한방치료로 조기에 탈모에서 벗어나 보는것은 어떨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항문에 불치병은 없다. 대장항문질환 예방과 치료법 제일항도외과 서균 원장 대장항문질환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원인파악이다. 단순한 항문 출혈이라 할지라도 그 원인은 치열에서부터 치질, 대장염 등 원인이 다양하다. 또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하는 변비도 대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와 원인이 되는 선행질환 등에 의해 발생되는 기질성 변비로 나누어진다. 또한 대장항문질환 중 가장 흔한 치질(치핵)도 그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지며 단계별로 약물요법과 수술요법 등의 치료로 나뉜다. 이렇듯 대장항문질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정확히 알고 치료법을 선택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대장내시경이나 대장 조영술을 통하여 각종 대장항문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낼 수 있다. 또 대장내시경이 불편한 사람들은 수면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육식을 즐겨먹는 식생활로 인해 요즘 대장암이 증가 추세다. 위암과 더불어 폐암, 간암에 이어 대장암은 증가추세가 눈에 띠게 두드러진다. 암이라는 것은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요즘 같은 경우는 조기 검진을 통해 발병초기에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요즘은 기계의 발달로 예전처럼 내시경의 고통이 심하지 않으며 또 수면내시경도 있어 큰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무엇보다 평소에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아침저녁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아 주는데 따뜻한 물로 씻으면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어 치질 예방에 좋다. 변비나 설사는 항문 위생에 매우 나쁘며 항문에 손상을 주기 쉬우므로 빠른 시기에 치료해야 항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변이 마려우면 절대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간다. 치질은 항문의 지나친 압력에 의해 악화된다.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는 경우엔 항문 질환 특히 치질에 걸리기 쉬우므로 1~2시간 후에는 누워서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을 해주면 좋다. 대개 항문질환 환자의 10명중 약 2명은 입원수술하고 3명 정도는 통원치료로 가능하다. 나머지 5명은 항문위생을 잘 지킴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항문에 불치병은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졌을 때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미소진정신과의원 -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 학습부진의 근본원인은 감각기관과 두뇌기능의 문제, 지속적 두뇌훈련 통해 개선 가능 #1. 시험불안증이 있는 A군(중1)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 아이큐 검사를 해보니 90정도로 평균하인 상태, 집중력 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훈련을 10개월 정도 한 후 아이큐가 105로 올라가고 이해력이 빨라져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평균 60점 정도 받던 성적이 80점대로 올라갔다. #2. 틱과 야뇨증, 강박증을 모두 가진 B군(초등5)은 왕따에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뉴로피드백 훈련을 병행하자 야뇨증이 없어지고 1년 정도가 지나자 틱과 강박증도 사라지면서 모든 과목 성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면서 왕따는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3. 삼수생 C군은 언어시험을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 평소 실력보다도 2등급이 낮게 나오고 외국어 듣기평가에서도 20점 만점에 10점 정도의 성적을 받았다. 청지각과 집중력의 문제라는 진단 결과에 따라 학원 종합반을 다니면서 2시간씩 병원을 방문, 청지각 훈련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받고서 외국어 듣기평가에서 9점이 오른 19점을 받고 언어성적도 많이 향상되어 명문 K대에 합격해 삼수를 끝으로 꿈에 그리던 대학진학에 성공했다. #4. 발음이 어둔하고 의사표현은 물론 대답도 어리버리해 또래관계가 서툴고 글자도 못 읽고 운동까지 못해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던 D군(7살)은 청지각훈련 리스닝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을 병행한 결과 대답이 정확해지고 발음도 분명해져 또래를 보면 말을 걸까봐 무서워 피해 다니더니 친구도 사귀게 되고 훈련 전에는 한 자리 수 더하기를 일 년반을 가르쳐도 깨치지 못하던 아이가 훈련 후 두 자리수 더하기는 물론이고 주산, 스케이트, 논술 등 시키는 것 마다 척척 해낼 수 있어 부모는 평생 짊어져야할 걱정을 내려 놓았다. 정보를 실어 나르는 감각기관과 정보를 처리하는 두뇌의 기능 저하가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 일으켜 학습능력은 잘 보고 잘 듣고 잘 기억해 필요할 때 기억한 것을 바로 바로 꺼낼 수 있는 정보 재생과 정보 응용의 문제로, 즉 정보가 얼마나 잘 흡수돼 적절하게 이용되느냐가 관건이다. 눈 귀 등 학습과 관련된 감각기능과 두뇌기능이 좋아야하고 눈과 귀가 시각중추 2011-04-26
- 다인치과병원, 대한민국 글로벌의료서비스대상 치아교정부문 대상 수상 다인치과병원, 대한민국 글로벌의료서비스대상 치아교정부문 대상 수상 치과종합병원 다인치과병원은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KGMSA 2011) 치아교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한국 의료의 세계화와 해외환자 유치에 기여한 우리나라 각 분야별 최고의 병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다인치과병원은 500여평 규모에 교정과, 구강외과, 보철과, 보존과의 각 분과별로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 따라서 치아교정, 임플란트, 미백치료, 충치 및 잇몸치료 등 단순 진료과목 뿐만 아니라 분과별 협진에 의한 원스톱 진료를 받을 수 있다.다인치과병원은 3D(3차원) 디지털 CT, 첨단 교정장치(Clippy-C), 인비절라인 등을 도입하여 교정진료에 적용하고 있다. 치아교정은 각종 첨단 장비들의 기여가 크기 때문에 다인치과병원 3차원 입체 CT는 최신 첨단장비로, 얼굴의 형태와 비대칭 여부를 기존의 CT보다 더욱 정밀하게 측정하여 교정진료 전반의 치아 예상 이동경로를 예측 가능케 해준다.다인치과병원은 노원역의 다인치과병원, 수유역의 S다인치과, 쌍문역의 강북다인치과, 신촌역의 신촌다인치과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임상 사례에 관한 연구, 선진 진료법 연구·개발 등을 통해 진료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또 매주 의사와 진료 스태프들이 임상 및 서비스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문의: 952-22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名醫를 만나다- 분당연세안과 이창연 원장 한줄기 빛을 선물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 백내장은 무조건 대학병원으로 가서 수술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당연하던 시절, 경상도 대구 와 전라도 광주 출신의 두 안과의사가 분당에 수술 전문안과를 공동 개원했다. 이들의 개원 목표는 개인 의원에서도 대학 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 97년 당시만 해도 개원 안과에서 수술을 하는 것은 차치하고라도 의사 두 사람이 공동으로 병원 문을 연다는 것 자체가 흔치 않은 상황이어서 세인의 관심이 집중됐다. 개원 첫 해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3000건의 이상의 수술을 시행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된 이들은 바로 대학 선후배 사이인 분당연세안과의 이창연, 김태균 원장. 이쯤에서 연세대 의대에서 처음 만나 강산이 세 번 바뀐 오늘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안과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문턱 낮추고 대학병원급 수술성과 이뤄 “솔직히 우리 병원이 최고라는 생각은 없어요. 다들 열심히 하시지만, 저희는 그저 대학병원 하는 것만큼만 따라가자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뿐이죠. 다행히 지금은 개인병원에서 눈 수술 하는 게 일반적인 상황이 됐으니 그게 감사하죠.”분당연세안과의 이창연 원장(51)은 안과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생각이 예전에 비해 유연해진 게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한다. 병원의 문턱을 낮춰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게 개원 이념이었던만큼 이미 그 목표는 이룬 셈이다. 이 원장이 특별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부분은 수술센터와 안질환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는 병원 시스템. 각 센터의 전문화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질환 환자와 수술환자가 같은 공간에 있게 될 경우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감염의 위험을 철저히 차단해 안전한 진료가 가능하다. “전문화, 체계화를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친절한 설명과 냉철한 수술, 그리고 수술 후 관리까지 철저히 진행하는 게 저희 병원의 제 1 원칙입니다.”그는 평균수명이 길어질수록 눈 건강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백내장을 제외한 노인성 안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만큼 빨리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관건.“녹내장, 황반질환 등은 노인성 안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히 관리하며 생활한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특히 다른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더욱 철저한 눈 검진이 필요합니다.” 광명 찾은 환자들, 부활절 계란바구니 해마다 보내 ‘광명을 찾았다’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암흑세계에 갇혀있는 이들에게 한줄기 빛을 열어주는 일을 하고 있는 이 원장은 유난히 환자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기억에 남은 환자를 소개해 달라고 하자 환자를 떠올리는 그의 입가에 미소부터 번진다. “무의탁 노인들이 거주하는 ‘인보의 집’ 노인분들 중 몇 분이 몇 년 전에 휠체어를 타고 우리 병원에 오셔서 수술을 받으셨는데 그때 느꼈던 보람과 기쁨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해마다 부활절이면 삶은 계란을 바구니장식에 담아 보내주시고, 성탄절엔 크리스마스카드를 챙겨 보내시죠. 마치 저를 ‘생명의 은인’ 대하듯 귀하게 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이 원장은 “수술적 효과가 뛰어난 백내장을 비롯해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병원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고 경험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에서 철저한 사전검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안과의사들은 아직도 안경을 쓴다면서요?” 라고 묻자 “전 벌써 15년 전에 라섹수술을 했는데요”라고 멋쩍게 대답하는 이창연 원장. “할까 말까 나조차 망설여지는 수술을 환자에게 해줄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되묻는 그에게서 환자를 향한 따뜻한 애정이 감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나의 건강관리 비결은 ‘긍정의 힘’지천명을 넘긴 이창연(51) 원장은 의사로써 갖는 건강관리 부담이 큰 편이다. 하지만 다른 의사들에 비해 건강관리를 잘 한다는 게 주변의 평가. 그 이유를 묻자 “내가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야 환자들에게 세심하고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의사는 건강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믿고 있는 이 원장은 오래전부터 헬스 수영 골프 등산 등 꾸준한 운동과 함께 금연과 소식을 하고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매일 저녁 퇴근 후 스포츠클럽에서 1시간 30분씩 운동을 한다. 저녁은 과일과 샐러드, 과일주스 등으로 가볍게 챙기는 것이 습관이 됐다. 그가 이렇게 건강관리에 열정을 쏟는 이유는 당뇨와 대장암 등의 가족력을 갖고 있기 때문. 아무리 바빠도 2년에 한 번씩은 시간을 따로 내 건강검진도 받는다. 다행히 몇 년 전에는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을 조기 발견해 수술을 받았고, 대장 내시경을 통해 용종도 2번이나 제거했다. 그는 “웬만한 일은 웃어넘기고 뭐든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면서 “정신건강을 위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즐겁게 사는 것만큼 좋은 명약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연세의대에서 안과 전문의와 박사학위를 딴 후 2003년부터 5년간 아주대의대 안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연세의대 안과 외래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자문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살빼기 성공률 95% 살을 빼는 가장 원칙적인 방법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적게 먹기가 쉽지 않고, 많이 움직이는 것도 처음에나 가능하지 어느 순간부터 슬슬 귀찮음이 몰려오는 것이 문제다. 또한 살을 다 빼고 나도 결국 먹는 양이 증가하고, 운동이나 활동도 원래대로 줄어드니 살이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문제가 된다. 이 세 가지만 잡을 수 있다면 그나마 체중감량과 유지가 좀 더 쉬울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강한 식욕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 역시 식욕억제제가 가장 좋다. 혼자서 노력해도 2kg 정도 체중이 감소한 후에는 식욕이 매우 강해져서 힘들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고 먹다보면 어느새 체중감소는 중단되고 요요현상이 시작된다. 혹자는 다이어트약이 얼마나 독하면 몸속의 지방을 ‘좍’ 녹여서 빼버릴까 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다이어트약은 식욕을 좀 잡아줄 뿐 그런 나쁜약이 아니다. 언론에서는 이를 ‘마약’이라고 혹평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약과 비슷한 성질을 일부 가지고 있어서 약을 끊으면 며칠 좀 피곤한 것 뿐 그런 문제 있는 약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스로 운동하고 적게 먹어서 빼야지 약을 이용해서 빼면 안 좋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스스로 노력해서 빼기는 극히 어렵다. 또한 스스로 빼든, 약으로 빼든 건강에 미치는 효과는 똑같다. 약으로 뺀다고 몸이 망가지거나 요요현상이 더 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혼자서 엄청난 양의 운동으로 감량한 경우 관절염이 올 수도 있고, 그 운동을 중단했을 때 요요현상이 더 심할 수 있다. 그러니 식욕억제제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오히려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이 더 현명한 일일 것이다. 다음으로 운동 문제인데, 운동을 갑자기 많이 하면 관절염, 인대손상, 힘줄 손상이 올 수 있다. 그러므로 발바닥, 발목, 무릎 등의 불편감을 봐 가면서 다치지 않을 정도로 많이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매일, 하루 한 시간 정도가 좋다. 다리가 아프면 하루 이틀 쉬면서 수영, 근력운동 등 다른 운동을 한다. 체력이 되면 점차 더 해도 된다. 운동하다가 지겨워지면 친구들과 같이 하던지, 비만클리닉에 다니면서 잔소리도 듣고 하다보면 더 잘 지속할 수 있다. 문제는 살을 빼는 것보다도 요요현상을 잡는 것이다. 수개월 후 살이 다시 쪄버리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체중을 유지할 때는 술을 마시지 말고, 운동을 불규칙하게나마 일주에 3회 정도만 하면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 바빠지거나, 정신적으로 열 받거나(?) 우울한 일이 생기면 모든 운동을 중단할 수 있으니 이때는 위기다. 빨리 병원에 와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서 잠시 운동 못하는 동안만이라도 약을 이용해서 먹는 양을 조절하려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오티콘 보청기, 어버이날 특가 행사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 안산센터에서 5월 8일 어버이날 맞이 특별행사인 ‘부모님과 함께 보청기를~’ 진행한다. 특별행사는 특가 할인 등을 내용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신규 보청기 구입시 특가 할인 △기존 타사 보청기 우대 보상 판매 △배터리 5박스 증정(오티콘 오픈형이나 6채널급 이상 구입시) △양이 구입시 추가할인 및 전기 습기 제거기 증정 등이 진행된다. 또 모든 장애인, 80세 이상 어르신, 단원노인회(경로당) 회원, 안산자원봉사가족 등도 우대를 할 예정이다.한편, 오티콘 보청기 안산센터에서는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가정 방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오티콘 보청기 안산센터(031-482-48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구미보건소-건강강좌]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19일 구미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차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영교수를 초빙,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및 치료’라는 제목으로 아토피 천식예방 지역주민건강강좌를 개최하였다.아토피피부염은 발병 원인은 명확치 않으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데, 최근의 증가 추세는 유전적 요인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지영 교수에 따르면 아이들의 4명 중 1명 정도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만큼 흔한 질병이며 주로 영유아기에 발병하여 성장하면서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지지만 일부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고 밝혔다.생활 뿐 아니라 학습력까지 영향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는 심한 가려움증, 염증등 피부질환 외에도 학동기 아동인 경우 질환으로 인해 집중력 및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고 학교 생활과 정신 건강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목표로는 건조한 피부에 대한 보습, 악화요인 제거, 가려움증 감소 및 합병증 예방이다.특히 아토피 환아에서 보습제는 피부 건조증을 완화시키고 피부장벽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정기적인 목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의 대표적인 치료제에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데 일부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신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병변이 급성으로 악화될 때에는 단기간에 증상을 효과적으로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가 처방한 용법을 따르고 적절한 사용법을 교육 받고 주기적인 관찰을 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이원경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이 개선되고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및 관리로 증상을 재발 또는 악화시키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아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5
- 1.5.30 야간건강체조로 건강 지키세요 천안시보건소가 오는 26일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주일에 2회 1시간씩 운동을 실천하는 ‘1·5·30! 야간건강체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1.5.30! 야간건강체조’는 읍과 동 지역으로 나눠 총 12곳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연인원 4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학교운동장이나 공원, 공공기관 광장 등을 활용하여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함으로써 운동효율을 높이게 된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 2011-04-25
- 과민성 방광 굿모닝비뇨기과의원김동욱 원장1. 소변을 왜 이렇게 자주 보게 되나요?일단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이란 한번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든 ‘절박뇨’를 중심으로 한 증상증후군입니다. 즉 방광기능이 너무 예민해서 방광에서 소변을 저장하는 동안 방광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자주 수축하여 급하게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는 증세를 말하는데 많은 여성분들이 이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여성의 20-30% 정도가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가자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2. 과민성 방광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과민성방광 진단을 위한 검사는 소변검사와 방광기능검사인 요역동학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스스로 작성하는 배뇨일지도 진단에 꼭 필요합니다. 방광기능검사는 방광의 정확한 상태(즉 용적, 수축력, 잔뇨량 등)를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3. 본인이 직접 과민성방광인지는 알 수 없나요<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