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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턱관절 질환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삶의 질 떨어뜨리는 ‘턱관절 질환’ 원인과 치료법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좋다는 진통제는 다 먹어봤지만 도무지 두통이 멈추질 않았다는 김지영(가명, 30)씨는 어느 날 만성두통이 턱관절 질환 때문일 수 있다는 선배의 조언에 치과를 찾았다. 김씨는 두통뿐 아니라 늘 뒷목이 뻣뻣한 증상도 있었는데, 턱관절 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았다. 턱관절은 귀 앞쪽에 자리하면서 아래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해주는 관절이다. 그 주변은 여러 근육과 인대가 둘러싸고 내부에는 디스크가 물렁뼈와 머리뼈와 아래턱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음식물을 씹거나 말을 할 때 입을 벌리고 턱뼈를 움직일 때 지렛대 노릇을 하는 관절인데,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과 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원인모를 두통, 목·어깨 통증, 턱관절 질환 의심해봐야 한 통계에 따르면 입을 벌리고 턱을 움직이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이 인구의 22.4%로 밝혀졌다. 이중 턱의 통증이나 턱관절의 어긋남으로 전문적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10%로 알려져 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숫자와 비슷하지만 턱관절 장애를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 더 심각하다. 특히 20, 30대 여성과 수험생들에게 턱관절 장애가 많다고 하는데, 이유는 좋지 않은 자세와 습관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이란 추측이 있다. 턱관절 디스크의 증상은 두통과 관절의 잡음 및 개구장애, 목, 어깨의 통증, 어지러움 등이다. 관절 잡음이 있다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턱관절 장애의 초기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아야 한다. 또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있거나 관절 잡음이 지나치게 클 경우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관절 잡음을 그대로 방치해 관절 장애가 악화되면 식사 도중 어느 순간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병이 진전되면 관절을 둘러싼 근육에 통증이 생긴다. 더 나아가 안면근육과 목, 어깨를 둘러싼 근육까지 통증이 발생한다. 신경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무기력해지며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턱관절 질환 초기 단계라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도 완치 턱관절 질환 초기 단계에 치료를 시행하면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거의 완치가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질환이 진행되어 관절 내의 디스크의 위치와 형태에 이상이 생기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만으로는 치료가 어렵다. 요즘은 침을 이용해 근육을 풀어주는 물리치료도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다.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렵다면 턱관절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한다. 교합안정장치는 치료 목적으로는 6개월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이 장치는 턱관절 질환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장치를 기성품 그대로 사용하는 병원들이 있는데 이는 몹시 위험한 행동이다. 사람마다 구강 상태가 다르므로 개개인에 맞게 정교하게 맞춘 교합안정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교합안정장치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악교정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턱관절 질환, 예방이 가장 중요해…턱관절 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오징어처럼 질긴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앞니로 손톱이나 다른 물체를 물어뜯는 행위, 평소 이를 꽉 깨문다거나 이를 갈며 자는 잠버릇, 음식을 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 입을 너무 자주 크게 벌리는 행위 등의 사소한 습관들이 쌓여 턱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턱 괴기,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자세 등도 턱관절 장애를 가져오는 나쁜 습관으로 꼽힌다. 교통사고나 상해에 의한 안면 외상과 부정교합, 스트레스, 불안, 우울, 긴장, 신경과민 등의 심리적 요인, 소음 등의 스트레스적 환경적 요인, 가정 및 직장에서의 불화 등 사회적 요인도 턱관절 장애를 일으킨다. 심우현 원장은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이지 않도록 정신적, 신체적 무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간혹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를 과도하게 다무는 습관들을 갖게 될 수 있는데 이는 턱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기적인 턱관절 치과 검진은 필수며 좋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며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턱관절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 치과의사 심우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음악줄넘기 무료강좌 여는 ‘국민생활체육 고양시줄넘기연합회’ 줄 하나로 행복해지는 비결, 아세요? 누런 황사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지난 1일 오후1시경, 백석중학교에 갑작스레 인파가 몰렸다. 국민생활체육 고양시 줄넘기연합회(이하 고양시줄넘기연합회)에서 주관한 2011 고양시장배 줄넘기대회에 온 사람들이다. “줄넘기 인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지나가던 사람들의 말 때문만은 아니었다. 유치부에서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부까지 550명이 참여했다는 말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줄넘기에 어떤 매력이 있기에 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가.5년째 여는 시장배 줄넘기대회 고양시줄넘기연합회는 2007년부터 5년째 시장기대회를 열고 있다. 주로 교사들 위주로 꾸려지던 모임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층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줄넘기 하나로 무슨 대회를 할 게 있나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혼자 넘는 ‘개인 줄’, 둘이 넘는 ‘짝 줄’, 여럿이 함께 하는 ‘긴 줄’등 패턴이 다양하다. 이날 대회에서도 8자 마라톤, 스피드릴레이, 함께 뛰기, 2인 번갈아 뛰기, 30초 빨리 뛰기, 2중 뛰기(일명 쌩쌩이) 등 생소한 형식의 게임이 진행되었다. 실력들도 만만치 않았다. 2중 뛰기는 2분에 69개를 뛴 일산초 남대우 학생, 30초 빨리뛰기는 67개를 뛴 은행초 강동재 학생, 단체전 3인 쌍줄릴레이는 한수초 고정민 외 2인이 141개를 뛰어 1등을 차지했다. 경기장을 지켜보니 독특한 점이 눈에 띄었다. 다른 스포츠 경기와 달리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들, 진행하는 사람들이 모두 환하게 웃는 표정이다. 친구와 함께 마주보고 서서 줄을 넘는 초등학생들은 금방이라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릴 것만 같은 밝은 얼굴들이다. 어른도 아이도 줄 하나를 손에 쥐고 어쩌면 이렇게 행복해 보일까. 고양시줄넘기연합회 장인석 회장은 “줄 하나로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자랑했다. 비만 잡는 줄넘기 고양시줄넘기연합회에는 가족회원들이 많다. 엄마가 취미로 시작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함께 줄넘기 지도자 자격을 갖추게 된 오은희 씨의 경우도 그러하다. 오은희 씨는 국민생활체육 줄넘기연합회 수석 부회장이다. 처음부터 큰 뜻을 품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세 아이를 출산 하고 몸무게가 20kg가까이 불었다. 호수공원을 두 세 시간 씩 걸어도 살이 빠지지 않았다. 교사로 일하는 시누이가 “줄넘기를 해봐라. 살이 빠지고 다시 찌지 않는다”고 추천해줘서 시작했다. 하다 보니 재미있어 지도자 자격증도 따고 프리랜서 강사일을 시작해 경력도 쌓았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은 물론이다. 오 씨는 “살이 너무 빠져서 전에 알던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한다”며 웃었다.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어 초등교사인 박범서씨는 집에서는 부인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날마다 줄넘기를 한다. 그는 “학생들 키 크는데 줄넘기가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아이 키가 많이 자랐다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학부모들이 많다”고 말했다. 체력이 좋아지니 건강해지고, 몸이 튼튼해지니 성격도 쾌활해진다. 박씨는 그러나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온다”며 주의 사항을 일러 주었다. 특히 시멘트에서 뛰는 줄넘기는 백해무익이란다. 운동 전 후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뛰는 요령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관절에 무리가 온다. 박씨가 말하는 줄넘기 요령은 ‘반드시 나무 바닥이나 운동장에서 뛸 것’, 그리고 ‘낮게 뛰는 것’이다. 그는 스키를 타다 연골을 다쳐 수술까지 했다. 그러나 줄넘기를 지속적으로 낮게 뛰면서 무릎 근력이 생겼고 지금은 등산도 할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 “요령을 제대로 알고 하면 굉장히 좋은 운동인데 무작정 하다 보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이 많지 않으니까요.”취미로 시작해 ‘나’를 찾는 줄넘기 고양시줄넘기연합회는 매주 월, 금요일마다 백석동 알미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오전 9시 30분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하는 일반인 대상 강좌다. 30여명의 회원들은 기량을 쌓아 30여 곳의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이나 문화센터 강사로 파견을 나간다. 강사들은 대부분 주부들이다. 매년 여는 시장기 대회부터 강좌 운영까지 모두 회원들이 직접 꾸려간다. 어려움도 많았다. 생전 처음 해보는 공문 작성을 하려니 힘들어 새벽에 서로 전화통화를 하며 울기도 했단다. 하지만 힘들어도 또 열게 되는 것, 바로 혼자 하기보다 여럿이 함께 뛰는 줄넘기의 매력 때문이란다. 회원들은 대부분 아침에 눈뜨면 줄넘기, 하루 마무리도 줄넘기로 한다. 줄넘기 모임에 집중하게 되니 서로 작아진 옷들을 나눠 입으며 아이들도 함께 키운다. 주부인 회원들이지만 모이면 남편 얘기 자식 얘기보다 줄넘기 얘기로 수다꽃을 피운다. 가장 좋은 것은 ‘누구누구 엄마’가 아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당당히 걸고 활동한다는 것이다. 취미를 아이들과 함께 즐기니 남편의 지지는 절로 따라온다. 줄 하나로 가족 행복과 건강까지 찾은 사람들, 이들이 진짜 실력자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우리동네 줄넘기 무료 강좌백석동 알미공원 /월 금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010-5186-5023저동초등학교 / 화요일 저녁 6시~8시/010-7133-5578***Mini Interview - 2011 고양시장배 줄넘기대회에서 만난 사람들 늘푸름유치원 장주선 어린이 “줄넘기 열 번 넘는 게 목표예요”줄넘기를 배운 지 한 달째지만 열정만큼은 누구 못지않다. 대회도 부모님을 졸라서 나올 정도다. “유치원에서 줄넘기를 배웠고 점프하는 게 너무 좋다”는 주선이의 평소 실력은 2번 넘는 정도. 이날 대회의 목표는 열 번을 넘는 것이다.<br 2011-05-05
- 봄은 알러지의 계절, 비염 조심! 한의사하재원 원장 알러지성 결막염을 동반하는 비염은 봄철의 가장 흔한 알러지 질환이다. 하루 종일 콧물, 기침, 재채기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밤에도 코가 막혀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하게 된다. 두통도 자주 온다.코 질환으로는 염증성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이라 부르는 부비동염 등이 있다. 이 중 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로 진드기, 가축의 털, 꽃가루, 음식 등이 원인이 된다. 알러지는 이런 외부 물질 또는 자극에 대해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필요 이상으로 과민반응을 하는 것으로 발작성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주 증상 외에 눈을 포함한 코 주위의 가려움증이나 후각감퇴, 두통 등이 있을 수 있다. 또 부비동염, 중이염, 인두염 등이 동반 될 수 있고 천식이나 아토피가 같이 나타날 수도 있다<span style="FONT-FAMILY: 굴림 2011-05-07
- 자연을 통해 배우는 삶 한의사최호성 원장 한의학을 공부하다 보면 질병공부보다는 사람공부, 마음공부, 자연공부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병을 쫓다 보면 그 사람의 생명력과 마음을 놓치게 되니 근본을 치료하기 어렵게 된다. 의서(醫書)에서는 “치병필구어본(治病必求於本)”이라 하여 병을 치료할 때에는 반드시 그 근본을 찾아 다스리라고 강조하였다. 병이라는 것은 생명력이 조화를 잃었을 때 생기는 것이니 그 원인을 찾고 그것을 바로잡는 것이 근본을 다스리는 것이다.우리가 태어나서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듯이 가정환경의 중요성은 그 사람의 생명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나 인성(人性)에 그 영향을 많이 미친다. 하지만 이러한 영향을 넘어서는 환경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자연환경이다. 하늘과 땅<span style="FONT-FAMILY: 굴림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굴림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 2011-05-07
- 신세계통증의학과 개원 지난 2일(화) 신부동에 100여 평 규모의 신세계통증의학과가 개원했다. 단국대 출신 2명의 전문의(이정민, 최금호)가 문을 연 곳으로 그동안 단국대병원에서 진료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펼친다. 진료과목은 통증의학으로 물리치료실도 운영한다. 이정민 대표원장은 “그동안 많은 분들을 진료했던 경험으로 천안아산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문의 : 522-90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아토피 바른 이해가 치료의 시작 아토피성 피부염은 주로 유아와 소아에게 발생하고 급성, 아급성, 만성의 경과를 취하는 가려움이 심한 피부 질환입니다.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불분명하지만 현재 유전 인자와 환경 인자가 발병에 크게 관여하는 면역성 질환으로 생각고 있습니다. 아토피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은 같은 지붕아래 있는 네 가족이라고 보면 됩니다. 초기에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결막염 등 중 한 가지 증상만 보이다가, 조금 더 면역력이 저하되면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을 함께 나타내면서 더욱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질환들을 각기 다른 질환으로 보고 치료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함께 좋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원인 불명의 피부 질환의 경우 체내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부는 외부의 자극에 대한 일차 방어기관인 동시에 내장의 이상이 발현되는 거울과 같은 기관입니다. 따라서 아토피의 경우 연고를 발라서 국소적인 이상 부위만 제거하려는 치료법보다는 나의 몸에 발생한 근본적인 불균형을 치유하고자 하는 치료법이 근본적입니다. 아토피라는 것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계속해서 피부가 과민 면역 반응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연고 등을 사용하여 겉에 나타난 구진이나 홍반부위를 제거한다고 하여도 내부에서 계속해서 과민 반응을 야기한다면 근본적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의 경우 또래의 아이들보다 키는 약 25%, 몸무게는 약 30% 정도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아토피가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가려움증으로 인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고, 잘못된 식이요법으로 인해서 영양이 부족하고, 전반적으로 운동 및 활동량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치료와 올바른 식이관리로 아이들이 성장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늘마음 한의원에서는 아토피 질환자에게 장과 피부 질환의 관계에 입각한 근본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하고 수면을 충분히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서 일단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소화기계가 건강해지고 면역체계가 안정을 되찾으면서 아토피의 증상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치료로는 혈액을 맑게 하는 정혈요법, 심부온도를 높여 소화기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피부로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심부온열요법,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천연 약물과 오일을 이용한 외치 요법, 다양한 광선 요법들을 시행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근본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혈액이 피부로 공급되어야 합니다. 건조함을 외부의 보습제 도포로 막으려고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논에 관개 수로가 잘 되어 있고 맑은 물이 잘 공급되어야 벼가 잘 자랄 수 있겠지요.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피부로 가는 혈류량이 증대되며 맑은 혈액이 피부로 공급되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야 근본적으로 가려움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장 내 독소와 거대 단백질이 혈액으로 유입된다거나 심부 온도가 저하되어 내 몸의 혈액이 필수 장기를 데우는 데에 일차적으로 사용된다면 피부로 좋은 혈액이 갈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심부 온도를 적정 수준(37도 정도)로 유지하고 피부에 이상 항원을 제공하지 않고 맑은 혈액을 공급할 수 있도록 식사를 조절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만성 질환일수록 체계적인 관리와 근본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아토피의 경우 식생활과 생활 관리를 비롯한 기본 관리가 중요합니다. 근본 치료를 통하면 아토피를 극복하고 건강한 피부와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피부질환 전문 하늘마음한의원 울산점 이일신 원장www.skin857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6
- 몸속의 독소도 제거하고 다이어트도 되는 청신해독 프로그램 최근 누구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할 정도로 다이어트가 유행이고, 이에 따라 한방다이어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한방다이어트에서는 비만의 근본적인 치료법을 해독요법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한약의 치료법과 치료원리에 부합하는 청혈해독, 청장법, 청간법, 청신법, 청혈법 등 이런 개별 치료법과 결합되어서 체중감량은 물론이고, 체질개선, 요요방지, 증상완화 등에 사용되는 것이다.물론 해독요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방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만 보다 좋은 치료율과 재발방지를 위해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이번에는 이물비한의원 박진호 원장으로부터 해독다어이트 중 청신해독프로그램으로 살도 빼고 몸도 깨끗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한방다이어트와 요요현상한방살빼기에 사용되는 기본 처방들은 소화흡수 축적의 장기에 속하는 간장, 비장, 위장, 소장의 기능 가운데 식욕을 관장하는 자율신경을 억제함으로써 소식습관을 길러준다.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심장, 폐, 신장, 대장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열량 소모 및 대소변 배출을 원활히 한다.박진호 원장은 “오장육부 상호간의 적절한 협조와 견제를 유지시킴으로써 급격한 체중감소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체력저하, 탈모, 생리중지, 골다공증, 감기, 위염, 설사 등 저항능력 감소로 인한 부작용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고 설명한다.어떠한 비만 프로그램이든 문제는 요요현상이다. 요요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비만인들이 바랄 게 뭐가 있겠는가. 한방다이어트에도 분명히 요요현상은 있다. 이에 박 원장은 “한방치료는 한방이 가진 여러 가지 장점에 의해 동서양의 어떤 방법보다도 그럴 확률이 낮고 안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이어 박 원장은 “한방다이어트는 인체의 대사와 음양균형을 조절해주므로 비만의 체질적 요인을 개선하는데 치료의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비만의 근원인 체지방량을 줄여가는 합리적인 치료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다른 다이어트보다 적다”고 덧붙여 설명한다. 물론 체질만 개선한다고 다시는 살이 찌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전의 생활을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살을 빼는 것보다 살찌지 않는 생활습관과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바로 한방비만 치료의 비법이라 할 수 있다.효소다이어트란?다이어트를 할 때 체내 효소가 부족하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종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효소 다이어트를 통하여 체내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고 불필요한 것은 배출하면 보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박 원장은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만성피로와 더불어 소화불량증이 생겨 비만이 되고, 따라서 효소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피로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 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즉 효소의 작용은 신체 전반에 걸쳐 체력 증진과 함께 체내의 환경을 잘 조화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추적인 촉매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이렇듯, 효소다이어트를 하면 외부의 나쁜 환경과 식습관으로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흐트러진 신체 밸런스를 균형 있게 잡혀주기 때문에 그냥 살만 빼는 것이 아니라 보다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웰빙다이어트인 셈이다.20일간 효소 복용 다이어트 청신해독일반적으로 비만한약을 먹고 비만침 지방분해침 등을 하는 프로그램도 좋긴 하지만 약간의 요요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고 이왕 체중을 감량할 때 우리 몸의 노폐물과 독소를 빼내어 체중감량과 함께 만성질환(아토피, 두두러기, 칙칙한 피부, 비염, 위장병 등등)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청신해독다이어트다.청신해독프로그램은 한약과 식이섬유를 발효하여 만든 효소를 복용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 단백질.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에 10일간은 음식을 절식하고(포만감이 그리우면 1/3정도 식사하고) 3가지의 약을 먹으며, 10일간은 1/2정도 식사하며 2가지의 약을 복용하는 20일 프로그램이다. 우리 몸에서 종기, 고름 병든 세포 등이 먼저 연소되고 배출이 되며, 함께 체지방이 연소되면서 배출과정을 보여준다.이물비한의원에서 하는 ‘청신해독다이어트’원래 이 프로그램은 질병 치유라는 목적이 먼저였다고 한다. 대소장, 간, 심장, 콩팥 등이 독소로 차서 몸 속 독을 청소시켜야 할 임무를 다 못하고 직무 유기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 장기들을 제 자리로 돌림으로써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콩팥 질환, 간 질환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도 좋은 성과를 내는데, 그 이유를 박 원장은 “자기 정화, 자가 치료의 최적 상태를 만들어 주기 때문인데, 다이어트는 덤으로 얻게 되는 결과”라고 설명한다.그래서 예전에 하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크게 차별되는 장점이 있다.첫째, 골밀도가 높아지고, 내장 지방이 잘 빠지고, 얼굴 주름이 생기지 않고 피부가 윤택해지며, 불면, 두통, 우울증 치료도 탁월하다. 또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이런 특징 때문에 노인이나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권하는 이유가 되며 ‘건강다이어트’란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거다. 요요가 적은 이유도 건강한 몸 상태에서 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건강 다이어트-청신해독 프로그램 구성청신해독 프로그램은 아래 다섯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1. 청신미: 대소장을 활동시키고 장 주름 구석구석을 청소하여 배변을 돕고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활동시킴.청신차(Tea) : 방광, 콩팥을 해독하여 몸의 수독을 없애어 붓기 등이 좋아진다. 아울러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 소변 관련 질환에 좋음. 3. 청신식이섬유 :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하여 체내 지방을 연소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을 내려 줌.4. 청신엔자임 : 지방산을 분해 촉진하고 단백질을 보호해주며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줌. 비타민, 미네랄, 칼슘, 단백질 등이 들어있으므로 다이어트 중엔 필수로 함께 먹어야 근육에도 도움된다.5. 청신발아식 : 발아 곡류, 혼합 과일 추출물, 류효소 배양 분말과 비타민, 미네랄, 칼슘영양대사물 함유하여 해독과 다이어트 과정 중 식사 대용식으로, 다이어트 후 관리식으로도 1끼 식사로 충분한 제품이며 청신엔자임과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가 높다. 해독다이어트 이런 증상이면 해봐요!1) 평소 이유 없이 체중이 늘어난다.2) 체중이 쉽게 늘고 잘 빠지지는 않는다.3) 어렵게 체중을 빼지만 금세 다시 늘어난다.4) 늘 피로해서 의욕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5) 살이 찌더라도 부분적으로 쪄 보기가 싫을 정도이다.6)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7) 소화가 잘 안되며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 변비가 있다.8) 평소 술을 좋아해서 과음을 자주 한다.9) 기억력과 집중력이 계속 떨어지는 느낌이다.10) 매사에 별 일이 아닌데도 짜증이 잘 난다.11) 병원에서 고지혈증, 지방간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12) 뱃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다.13) 피부가 가렵고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14) 자주 팔, 다리가 저리고 어깨와 목이 뻐근하다.15) 가끔 오른쪽 윗배가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16) 얼굴에 기미, 실핏줄이 보인 2011-05-06
- 잘 안들리세요? 보청기 착용하셔야지요,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잘 안들리세요? 보청기 착용하셔야지요.- 자신에게 꼭 맞는 보청기, 정확한 청력 평가를 통해 구입해야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도 커지고 있다. 그에 따른 다양한 취미활동과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의 욕구도 강해졌다. 친목 모임이나 교류도 활발해졌는데 잘 들리지 않아 소통이 단절 된다면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자존감까지 낮아져 사회생활도 자꾸 피하게 된다. 이럴 때 집 안으로만 숨어들지 말고 청력평가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보청기를 착용해 보자. 작은 소리까지 들리는 새로운 세계에서 제 2의 인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난청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아야보청기 착용 대상은 다양하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전음성 난청이라면 누구나 보청기 착용의 대상이 된다. 대부분 청력평가 및 상담을 위해 보청기 전문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상담을 받아보려는 사람들보다 가족이나 주변에서 답답함을 느껴 청력평가를 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가족의 청력상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너무 시끄러울 정도로 TV볼륨을 높이거나 조용한 실내에서 3~4명과의 대화가 불편한 사람, 잘 듣지 못해 같은 말을 계속 되묻는 사람, 시끄러운 곳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듣기가 힘든 사람이라면 청력평가를 통해 보청기 도움을 받아야 한다.한 번 진행된 난청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랜 기간 난청을 방치하면 말소리의 변별력이 좋지 않아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도 적응기간이 남들보다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명 개선용으로 보청기를 사용하기도요즘에는 노인 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이명(귀울림)을 호소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명은 귀에서 다양한 소리가 나는 현상을 말한다. 심한 경우는 이로 인해 우울증이나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양은준 원장은 “이명은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외부 소리의 자극이 부족하여 생기기도 한다. 이는 보청기 착용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아 난청이 없어도 이명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조언한다. 보청기는 반드시 전문청력평가를 통해야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확한 청력평가가 수반되어야 한다. 와이덱스보청기 노원센터에서는 국제규격에 맞춘 방음시설에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소속의 청각사가 직접 청력평가를 해준다. 검사 후 청력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인지, 어떤 형태의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지, 예상되는 불편함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등에 대한 상담을 거친 후 가장 적절한 보청기를 처방한다. 첫 착용 이후에는 몇 달간의 적응기간과 보청기의 조절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본인의 적극적인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보청기도 맞춤시대 보청기를 꺼리는 대부분의 이유가 미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에서다. 하지만 보청기의 종류가 다양해져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는 맞춤형 보청기로 해결할 수 있다. 맞춤형 보청기는 귓속에 꼭 맞게 제작하여 착용감도 좋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미적 효과 뿐 아니라 가격대도 60만 원 대부터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귀에 거는 귀걸이 형 보청기도 30만 원 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만약 청각장애로 등록이 가능한 경우는 27만 원 정도의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보청기 착용 시 또 하나 유의해야 할 것이 바로 양이(兩耳)착용이다. 경제적인 문제와 불편함을 걱정해 한쪽만 착용하려는 경우가 많지만 양쪽으로 착용해야 소리의 질, 방향 구분, 소음 속 대화 청취, 단어구별능력 등에서 유리하다.보청기는 구입과정도 중요하지만 구입 후 조정과정과 훈련과정에 따라 보청기 착용의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전문적인 보청기 전문센터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청기는 구입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짜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활용해야 보청기를 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착용 중간 중간 발생하는 불편함, 즉 소리가 울린다거나 잘 들리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센터에서 즉시 관리를 받아야 한다. 양 원장은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것처럼 청력이 나빠지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센터에서 소리의 상태를 최대한 맞춰주고 관리도 해 주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이다. 보청기 착용으로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 개인의 삶의 질까지 향상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 5월 가정의 달 이벤트하나! 5월 한 달 무료 청력평가와 상담을 해드립니다.둘! 보청기 무료점검과 기계식 습기 제거를 해드립니다.셋! 쓰지 않는 장롱 속 보청기 최대 50% 보상 판매(연도별 차등지급) 넷! 맞춤형 보청기 전 품목 20% 할인※ 행사 중 보청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홍삼 및 대추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기간 : 5월 1일~ 5월 31일까지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 02)930-5488김옥기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연수보건소, 고혈압교실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주민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고혈압교실을 운영한다. 고혈압환자 및 가족, 일반주민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5월 4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강의는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법, 고혈압관리 영양교육, 고혈압 약물관리, 합병증예방 운동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 749-81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2
- 덴탈CT와 레이저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과의사 김상석 원장 덴탈 CT는 치과전용 컴퓨터단층촬영장치이다. 이 장비는 기존에 사용하던 X-선, 다기능영상촬영장비 등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정밀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3차원 이미지에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서 시술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수술전에 덴탈CT로 촬영하면 환자의 뼈 형태를 3차원 영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수술부위의 골밀도 평가, 가장 적정한 크기의 임플란트를 가장 적절한 위치에 식립하기 위해 치조골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덴탈 CT는 다른 장비에 비해 우수한 정밀성을 보장한다. 임플란트 시술전에 이 장비를 이용해 턱뼈의 구조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면 수술 후의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덴탈CT는 일반 방사선 장비에 비해 방사선량도 적다. 여기에 기존 장비들이 평면적이고 제한된 정보를 제공했다면 덴탈 CT는 한차원 높은 시각적,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3차원 영상을 통해 사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레이저와 덴탈 C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시술 임플란트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출혈과 통증이 따르고 치료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지적되어왔다. 하지만 덴탈CT와 함께 레이저를 이용하면 이런 단점을 줄일 수 있다. 덴탈 CT를 이용하면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서도 환자의 구강구조를 정확히 알 수 있다. 턱뼈의 구조와 치골의 길이, 골밀도까지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인공치근을 심는 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여기에 레이저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시 출혈이 적어 시야확보가 용이하며 부종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또 마취약을 줄일 수도 있으며, 레이저 자체의 살균 및 치유작용이 있어 시술후 붓기와 통증이 줄어들고 염증에 대한 우려도 낮아진다. 임플란트는 치과 분야에서도 매우 정밀하고 어려운 치료로 꼽히며 ‘치의학의 혁명’으로 까지 불린다. 때문에 우수한 장비와 더불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는 것이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