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사렛국제병원, 3월 건강강좌 및 무료검사 실시 나사렛국제병원이 ‘당뇨병환자 400만 시대 행복한 혈당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와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강좌는 오는 3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나사렛국제병원 12층 세미나실이다. 특히 병원 1층 로비에서는 콜레스테롤과 당뇨 무료검사 서비스가 진행되며, 검사결과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899-9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5
- 신농재 요가명상이란 손을 펴고 바람을 느껴보아라. 온 세상이 다 내 것이 된다. 사람은 채우지 않고는 덜어주지 못한다.외적인 것은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다.손을 펴고 바람을 느껴보라. 온 세상이 다 내 것이다. 비로소 나의 가슴은 채워지고 무한히 자유롭게 줄 수 있다. 사랑할 수 있다. 자! 손을 펴고 눈을 감고 바람을 느껴보아라우리의 마음속에서 수없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망상과 번뇌…. 그러나 그 깊은 마음속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주 귀한 것이 숨겨져 있습니다.성인들은 그 안에 숨겨진 보물을 보고서 우리에게 간절하게 메시지를 전하지만 사실 그것을 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소중한 것이 내 안에 있는데 왜 그리도 그것을 보기란 어려운 지<span style="LETTER-SPACING: 0pt mso-fareast-font-family: 2011-03-25
- 피부와 온천 저는 피부과 전문의입니다. 그래서 항상 피부에 대한 생각과 관심은 저의 일상사입니다. 전 온천을 무척 좋아합니다. 대학병원에서 의사를 할 때였습니다. 피곤과 스트레스를 쉽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병원 앞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푹 자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 방법으로 다음 날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파견 근무를 가는 지역이나 학술 학회가 있는 호텔, 지방에 있는 친구를 만나는 곳에서 시간이 좀 남으면 주변 온천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참 재미있는 점은 모두들 각각 특색이 있는 시설과 다양한 물의 특징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온천은 횡성온천, 여주온천, 이천온천(미란다), 수안보온천 등이 있습니다. 원주는 참으로 교통이 좋은 곳입니다. 조금 멀지만, 노력하면 속초에 있는 척산온천, 홍천온천, 덕구온천, 백암온천을 비롯해 신비의 물로 알려진 금진온천에 갈 수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인 저의 한 가지 꿈은 온천에 아토피와 피부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갖추는 것입니다.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곳을 만들고 싶습니다. 온천 자체도 피부에 도움이 되지만, 도시를 떠나 맑은 공기 속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피톤치드와 같은 좋은 치유의 숲 속을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함께 걸으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게 되면 더더욱 좋겠지요. 독일의 선진국에는 이런 시설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경험해 본 온천 중에서는 우선 횡성 온천과 덕구 온천을 추천해 보고 싶습니다. 횡성온천은 물이 좋습니다. 물 자체가 좋습니다. 가족과 같이 온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는 국내 자연 용출수인 덕구 온천(스파월드)로 추천합니다. 최근에 삼척부터 덕구까지 도로가 직선화 되어서 가기 좋아졌습니다. 강릉을 지나 동해 휴게소에서 맑은 바다를 보면서 덕구를 가는 길에 경치 좋은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온천으로 갑니다. 자연용출이 되는 계곡을 산행 갈수도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가는 온천여행은 피부를 좋게 할뿐만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영혼을 쉴 수 있는 좋은 테마입니다. 온천 후 식사는 순두부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속초엔 온천 주변에 유명한 순두부 집이 있습니다. 덕구 주변엔 대게와 회를 드실 수 있는 죽변항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 한번 떠나 보십시오. 강윤철피부과의원 강윤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기린처럼 크게 키우려면 감기부터 예방해 주세요.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낼 때가 되면 부모님들은 감회가 새롭다고 하십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던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이제는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신체검사를 했는데 키가 두 번째래요. 저나 아이 아빠나 키 작다는 소리는 못 듣고 살았고 우리 아이도 가리는 것 없이 골고루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 노는데 왜 다른 아이들 보다 키가 작은 걸까요?”작은 키를 걱정하며 성장 클리닉을 찾아오는 아이들의 병력을 살펴보면 많은 수의 아이들이 환절기에 감기를 앓고, 상당수는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방에서 감기는 ‘감모(感冒)’라 하여 ‘나쁜 기운에 접촉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기후가 갑자기 변하여 계절에 맞지 않는 날씨에 노출되거나 저항력이 감소하여 차가운 바람이 인체 내부에 침범하는 경우 감기에 걸리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어른보다 면역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감기에 더욱 쉽게 걸리게 되는데 항생제가 포함된 감기약으로 오랜 기간 치료하게 될 경우, 길게 보았을 때 성장을 방해하고 면역 기능이 더욱 약화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감기를 치료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감기를 예방하는 것이고, 이 이론은 감기가 성장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저성장 집단과 정상성장 집단을 비교해 봤을 때 저성장 집단에 속하는 아이들이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걸리면 오래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향성 때문에 성장기 아이의 경우 아무리 작은 질병이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성장 잠재력을 최대화할 수 있는 길입니다. 어른 입장에서 작은 질환이라 할지라도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나비효과처럼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기에 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고 해서 바로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므로 감기에 걸렸을 경우 최대한 빨리 감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평소에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생활, 스트레칭, 숙면 취하기 등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서 아이 스스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잔병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성장 치료의 첫걸음임을 명심하셔야 하겠습니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4
- 병원 환자식대 1000억 거품 드러나 병원 환자식대에 거품이 끼었다는 의혹이 정부기관의 연구결과 사실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식대 재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 식대가 원가보다 1000억원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최 의원은 “정부의 연구결과 1천억원 정도 건강보험재정이 낭비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식대수가를 재조정해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복지부 ‘식대거품’ 보고받아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2009년 병원에서 환자들의 식대가 일반식 기준으로 원가보다 57원~1124원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의료기관 종류별로 보면, 대학병원급인 상급종합병원은 일반식보다 57원(1.1%) 높았고, 종합병원은 1124원(21.9%), 병원은 1090원(23.3%), 의원은 766원(21.2%) 높았다.치료식의 경우 상급종합병원만 원가대비 수가가 348원 낮았고, 나머지 의료기관은 170원~704원(4.2~13.9%)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보공단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2009년 1년간 식대를 약 9000억원 가량으로 추산했다. 같은 해 건강보험에서 지급된 식대가 1조원 가량 되는 점을 고려하면 1000억원의 거품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반식과 치료식의 수가역전 = 식대에 거품이 있다는 사실은 일반식과 치료식의 수가 역전현상에서 잘 드러난다. 병원의 환자식대는 일반식과 치료식으로 구분되는데 각각의 기본가격은 3390원, 4030원이다. 특별한 가산이 붙을 경우 일반식은 최대 5680원, 치료식은 6370원이다. 치료식은 일반식에 비해 식단계획과 조리 등 별도의 환자관리가 요구돼 업무량이 더 많기 때문에 일반식보다 비싸게 수가를 책정한 것이다.하지만 건보공단의 연구에 따르면 일반식에 비해 치료식의 수가가 더 낮은 수가 역전현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2010년 6월 기준으로 전체 식대를 청구한 병원 5437곳 중 975곳(17.5%)에서 역전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비중은 2006년 7.7%에서 2007년 12.3%, 2008년 15.2%, 2009년 16.5%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최 의원은 “식대 수가 역전이 발생하는 이유는 선택메뉴 가산이 일반식에만 적용되고 인력가산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지만, 이는 결국 식대 수가에 거품이 끼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실련, “식대거품 3천억원” =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환자식대는 2006년 6월부터 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하는 보험급여 대상에 포함됐다. 도입 당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식대수가가 원가에 비해 높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우선 도입하고 1년후 식대원가를 조사해 적정성을 재평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병원식대에 대한 원가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식대 수가에 거품이 있고, 이를 조정할 경우 연간 약 1천억원의 재정절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하지만 2008년 3월말 최종보고를 하고 발간계획까지 잡힌 이 보고서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 어찌된 일인지 발표되지 않았다.2010년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던 최 의원은 “현 정부가 의료기관의 반발이 두려워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식대원가를 조사한 결과 1식(食)당 1444원, 연간 2929억원 거품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제 또다시 식대거품이 사실로 확인된 상황에서, 복지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2
- 질염 왜 생길까? 질염 증상과 원인, 치료법 에스우먼산부인과 산부인과 전문의 송경민 원장 속옷이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은 경우, 색깔이 진하거나 고름처럼 흐를 경우,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는 냉, 대하증으로 본다. 모든 여성들은 일생동안 몇 번씩 냉, 대하증을 겪기 때문에 그때마다 알맞은 치료를 해야 한다. 냉, 대하증을 오래 방치해두는 경우는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증상이 계속될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질염의 증상은 냉, 대하 외에 가려움증, 성관계시 통증, 소변시 쓰라림과 화끈거림 또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냉이 황색의 악취가 나면서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몹시 가려우면 임질이나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일 가능성이 많다. 그리고 질과 외음부에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며 순두부 찌꺼기 같은 냉, 대하가 나올 때는 캔디다 질염일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냉은 월경과 월경 사이에 정상적으로 나올 수도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확실한 구분을 하는 것이 좋다. 정상적인 냉은 산성의 점액으로 무색에 가까우며 이상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다. 질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성 관계후, 꼭끼는 바지를 입었을 때, 지나치게 높은 온도의 바닥에 앉아 있을 때, 질벽의 세포 발달이 둔화 되었을 때, 임신시, 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자궁경부의 만성염증시, 항생제의 과다투여로 질내의 정상균까지 파괴되는 경우 등이다. 질염의 종류로는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성 질염, 염증성 질염, 위축성 질염 등이 있다. 치료는 각 원인균을 정확히 알아내어 그에 맞는 약제를 일정기간 먹거나 질 부위에 삽입하는 것이다. 원인균에 따라 꼭 부부가 같이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법은 항상 질염의 유발요인들에 대한 주의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단 세척제로 매일 뒷물을 하면 정상적으로 존재해야 하는 균까지 제거되므로 1주일에 한번정도면 좋으나 특별한 여건이 있을 때는 바로 세척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대변 후 깨끗이 닦아야 하며, 휴지 사용시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질염, 냉, 대하증이 감지되면 자각증상만으로 광고만 보고 투약하면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병원에서 원인균이나 요인을 찾아 정확한 치료를 받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야외활동 많은 봄철 무릎관절이 위험하다 갑작스런 운동…관절에 무리나이불문하고 찾아오는 무릎통증 조기진단이 중요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가고 따사로운 햇볕이 반가운 봄이다. 야외활동량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조기진단이 중요한 무릎질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봄철, 무릎관절 환자 급증 매년 3월에서 6월이 무릎관절증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년~2009년까지 무릎관절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3월에서 6월에 평균 46만 7,8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겨울 동안 활동량이 적었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 갑작스런 야외활동 및 운동으로 인한 게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겨우내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약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해 부상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 게다가 무릎관절의 질환은 나이를 불문하고 찾아오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 ◆ 과격한 스포츠 즐기는 젊은층… 전방십자인대손상 주의 전방십대인대손상은 비교적 흔하게 일어나는 손상으로서 특히,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운동 중 점프나 감속운동(deceleration), 축성운동(pivoting)을 할 때 손상이 발생된다.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 10년간의 조사에서 17,397명의 환자에게서 있었던 19,530 례의 스포츠 손상을 분석해본 결과, 무릎관절에 손상이 있었던 경우는 6,434명의 환자에서 7,769 례의 손상(39.8%)이 있었다. 손상시의 나이는 20~29세(43.1%)로 젊은이에게서 많이 발생하였다. 이 중에서 전방십자인대손상이 약 20.3% 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의 손상은 축구(35%)를 하거나 스키(26%)를 타다가 발생하였다. 운동 중 비교적 심한 손상으로 인해 바로 걸을 수 없었다거나, 무릎이 많이 부어 오르고, 운동을 바로 다시 못 할 정도로 다쳤고, 그 후 며칠 동안 제대로 걸어 다니지 못 했을 정도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만일 이시기를 놓쳤더라도 이후 운동시에 통증 혹은 무릎의 엇갈림이나 돌아가는 느낌, 불안정성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뼈가 약한 고령 환자…퇴행성무릎관절염 주의 반면 고령층의 경우는 퇴행성무릎관절염에 주의해야 한다. 추위에 활동량이 극히 적었던 어르신들이 봄철 가장 많이 고통을 호소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이 질환이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함께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슬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무릎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환자 본인도 고생이 심해지는 동시에 치료 또한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span style="FONT-FA 2011-03-21
- 피부 가려움증 예방하기 봄이 성큼 다가온 요즘, 많은 분들이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민하고 있다. 가려움증을 견디다 못해 얇아진 옷 사이로 자주 피부를 긁다가 나중에는 피부가 심하게 붉어지고 심지어는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일반적인 가려움증의 원인에는 알러지, 당뇨, 옴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요즘 같은 봄철 환절기에 발생하는 가려움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피부건조증이다. 대기 중의 수분이 매우 낮은 봄철 기후의 특성상 피부의 수분도 감소하여 피부 건조증이 나타나고 이것이 피부 가려움증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런 피부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피부를 씻지 말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해서 오랜 시간동안 목욕을 하거나 세정력이 너무 뛰어난 비누를 사용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너무 높은 물 온도는 혈관을 확장시켜 열감을 발생시켜 소양증을 유발시키며, 너무 강한 비누로 인해 피부 지질막이 파괴되면 표피가 머금은 수분이 쉽게 증발되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욕 대신 간단한 샤워만 하는 것이 권장된다. 즉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5분 내로 짧은 시간동안 피부에 게 샤워하는 것이 좋다. 심한 타월의 사용도 마찬가지로 피해야 한다. 또 오랜 시간동안 실내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것도 소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 수분 공급을 위해서 물은 하루에 8번 이상 한 컵 정도씩 마시는 것이 좋고, 샤워 후에는 물기가 약간 남아있을 때 로션, 수분크림, 오일과 같은 보습제를 안면 및 전신에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또 실내 온도는 18~22도로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피부가 간지럽다고 해서 긁게 되면 피부가 붉어지고 부으며 소양증이 더 심해지기 쉽다. 또 깨진 피부 장벽대를 통해서 세균이 들어가면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부가 가려울 때에는 그 부위에 차가운 수건이나 비닐로 싼 얼음을 대주어 열감을 감소시키거나, 로션 등 보습제의 사용으로 피부 건조증을 완화시키거나, 혹은 다른 일에 집중함으로써 주의를 가려움증으로부터 돌리는 것이 필요하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고기능, 저비용 알고코리아 디지털 보청기 보청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난청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도 있고, 난청인구의 연령대가 젊은 층으로 확산되는 이유도 있다. 예전에는 난청이 오면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그냥 불편함을 감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중장년층에서도 난청인구가 증가하다보니 사회활동을 하기 위해서라도 보청기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층에서도 폭넓은 대인 관계와 사회활동을 계속하기위해 보청기 구입이 늘고 있다. 그런데 보청기, 정말 비싸기만 한 걸까? 기본적인 부품c가격, 기술 및 장비 투자비용, 유지보수비용 등으로 가격인하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알고코리아의 디지털 보청기는 외국 브랜드의 동일한 성능의 제품보다는 30~60%이상 저렴하다. IT 강국의 국내기술로 연구, 제조하고 직영점 판매방식을 고수하여 마진의 거품을 과감히 뺌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 특별히 클리어 K2(2채널) 모델의 경우 디지털 보청기 2개의 가격으로 9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특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클리어 K8(8채널) 모델의 경우도 2개의 가격이 199만원이다. 꼭 필요한 부품을 선택 옵션으로 추가하는 경우에도 매우 저렴하게 서비스해 준다. 또한 2010년 출시된 신제품 글리어 Q8(8채널)은 우수한 외국 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2개에 378만원이라는 초특가에 판매중이다. 문의 (02)536-6523(강남직영점), (www.디지탈보청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
- 돌출입 교정이 가져다 줄 멀티 효과 동양인의 특징 중 하나는 턱의 좁은 구조에 비해 치아수가 많아 비뚤비뚤한 치열이다. 여기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날 때 치아 뽑는 시기를 놓쳐 덧니가 된다거나 손가락을 입으로 빤다거나 혀로 치아를 미는 습관을 오래 지속할 경우, 치아가 원래 자리에서 밖으로 밀려 나오거나 바깥으로 뼈드려져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럴 경우 정상적인 수치보다 입이 튀어나와 보이며 이를 돌출입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약간의 부정교합을 동반한 돌출입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앞니 부분 중 치아가 바깥쪽으로 나와 있어 입술을 다물었을 때 입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치아가 삐뚤게 난 경우, 옆에서 봤을 때 입술만 나온 경우라면 치아 교정으로 개선이 가능한 돌출입에 속한다. 위아래 송곳니 뒤 첫 번째 작은 어금니를 빼고 생긴 7~8mm공간에 앞니들을 이동시키면서 앞니가 이동된 만큼 잇몸뼈와 입술이 후방으로 이동하는 원리로 치아교정을 통해서 불규칙했던 치열도 함께 바로 잡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돌출입은 3급 부정교합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단순히 튀어나온 입을 넣고 싶다는 심미적 갈망의 해결과 동시에 치아교정을 통해 부정교합을 바로 잡는 것도 큰 치료 이유 중 하나이다. 지금의 치아보다 오래 건강한 치아를 지키기 위해 치아의 기능성을 최적화하는데 치아교정의 1차적인 목적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밀한 진단을 통해 꼼꼼히 교정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근래에는 초정밀 3차원 CT촬영기계가 도입되어 자신의 뼈 상태와 얼굴의 대칭, 교합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치아와 턱 관절과의 관계 개선뿐만 아니라 돌출입의 정도를 명확하게 진단 할 수 있어, 3차원의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정방법 중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 및 계획을 통해 과거보다 훨씬 정확한 돌출입 교정치료가 가능해졌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돌출입의 정도를 정밀한 수치로 계산하여 돌출입 정도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 할 수 있다. 돌출입이라고 섣부른 자가 진단으로 고민하지 말고 자신의 돌출입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어느 수준으로 치료를 해야 개선되는지 여부를 전문의와 상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