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주름 및 모공관리

지역내일 2012-02-12
한번 생긴 잔주름은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레이저(프락셀) 치료, 보톡스, 필러 등 쁘띠 성형으로 많이 감출 수 있었으나 비용 대비 유지 기간이 오래 못가는 단점이 있었다.
현재 레이저를 이용한 잔주름 치료는 프락셀 레이저, CO2 레이저, IPL 등으로 시술하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여 왔다. 대부분 눈가, 눈 밑 주름은 보톡스나 필러를 주입하며 시술 시간은 보통 5~10분 정도 걸리며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하다. 보톡스의 경우는 4~6개월, 필러는 1년 전후 유지된다.
그러나 기존의 레이저 시술은 시술 후의 관리가 쉽지 않아 시술 받기를 기피해 왔다. 그러나 꾸준히 정기적인 프락셀 레이저 관리 시 잔주름 이외에 피부 탄력도 좋아져 지금까지는 많이 시술되어온 시술법이다,
보톡스나 필러 등은 가볍게 시술 받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서 많이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며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으로 잔주름을 Air Dissection
(공기로 주름을 박리) 한 후 가는 실을 삽입하면 이마 부위의 잔주름에 큰 효과를 보인다. 미간이나 팔자주름도 박리 후 실을 삽입하면 50% 이상의 개선된 점을 볼 수 있다. 역시 굵은 주름은 세월의 흔적이 깊어 쉽게 교정되지는 않는다. 이 경우에는 필러를 같이 사용한다.
박리 자체만으로도 여드름 흉터(얕은 흉터)나 모공 확장증에 효과가 있으며 여기에 가는 녹는 실을 삽입하면 피부 진피층에 콜라겐을 형성하여 피부탄력이 증가하고 맑아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박리 시술(Auoto- MTS+성장인자)을 몇 회 받으면 얕은 흉터는 많이 호전된다. 모든 시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지 정해진다.
우리의 피부는 나이를 먹으며 생기는 노화와 더불어 광선 노출에 의해 생긴 광노화로 인해 표피의 두께가 감소하며, 이는 진피내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감소로 인해 감소한다. 그래서 시술 후 관리가 중요하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화 형성이 잘 일어나며, 또한 염증과 소양증이 건조한 날씨와 난방으로 인한 겨울철에 잘 생기므로 줄기세포에 히알루산을 추가하여 시술 받으면 피부 재생력과 보습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미유클리닉 
윤재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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