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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내 중금속 배출 위한 수분 보충 필요해 만물이 소생하는 봄~ 하지만 매년 봄이면 황사라는 불청객도 함께 온다. 황사는 중국대륙이 봄철에 건조해지면서 북부 고비사막과 타클라마칸 사막 황하 상류지대의 흙먼지가 강한 상승기류를 타고 3000~5000m 상공으로 올라가 초속30m 정도의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이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산업화와 더불어 황사 속에는 납· 카드뮴·알루미늄·구리 같은 중금속과 발암 물질이 섞여 있다. 황사의 중금속 농도는 일반 공기에 비해 2~15배까지 높다. 특히 납은 13배, 카드뮴은 14배, 크롬은 21배나 많다. 납 성분은 신경과 근육을 마비시키고, 카드뮴은 폐암을 일으킨다. 이 밖에도 크롬은 신장질환과 기관지염의 위험을 높인다.황사의 극미세 먼지도 심각한 건강 위해 요인이다. 코와 기관지 등 호흡기 방어막을 통과해 폐에 축적되거나 혈관은 물론 신장·간에 침투한다. 특히 비염이나 천식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알러지 체질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되고,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소아들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황사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1 물 황사에는 수분보충이 가장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셔서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을 희석시켜서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나 모과는 폐를 보하고 습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가래를 다스리는데 좋고 또한 소화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며, 오미자차는 폐를 보하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기침과 상역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모과와 오미자를 차로 마시면 평소 호흡기쪽이 약한 사람에게는 좋은 약이 된다. 2. 미역, 다시마 미역(약재명:해체) 다시마(약재명: 곤포) 등 해조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해서 우리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풍부한 섬유질은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4. 마늘, 양파 마늘(약재명:대산)과 양파(약재명: 양총)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나는 폐를 다스리는 음식으로 기침을 없애고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이 되고 해독살충 작용이 있어 황사로 인한 몸속의 노폐물들을 해독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5. 미나리 미나리(약재명:수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의 체외배출을 도와줄 뿐 아니라 비타민A, B1,B2,C 등과 단백질, 철분,칼슘,인 등 무기질까지 듬뿍 들어있는 고알칼리성 식품이다. 무엇보다 가래를 가라앉히는 기능이 탁월해 황사나 매연, 먼지 등으로부터 칼칼해진 목과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에 효과적이다.황사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는 생미나리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생즙을 내어 마시거나 차로 끓여서 물 마시듯 자주 먹으면 좋다. 6. 도라지 도라지(약재명: 길경)는 폐기능을 좋게 하고 기침 가래 증상을 개선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그냥 먹어도 좋고 마른기침에 좋은 꿀과 배와 함께 중탕해서 먹어도 좋다.(단, 어린 영유아들에게는 꿀은 빼고 주도록 한다)하지만, 무엇보다도 황사가 있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후 에는 세안과 눈,목 코등 예민한 점막도 잘 씻어 내는 청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도움말: 대전아이누리 한의원 지성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콧병 치료하면 성적도 쑥쑥!! 아이들의 성적은 코 질환과 함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길 원하면서도 당장 아이들이 공부해야 하는 시기에 겪는 작은 코 질환 증상을 간과하다 결국 증상을 키우는 실수를 범한다. 성인에 비해 아이들은 신체 내의 면역기능이 약하고 유해한 환경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코 질환이 쉽게 나타나는데 코 질환이 만성이 되면, 학습뿐만 아니라 성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하루 빨리 코 질환을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코 질환 초기 증상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다소 떨어질 때 맑은 콧물을 흘리거나 밤새 그렁그렁 코를 고는 증상, 또는 코가 막혀 킁킁거리거나 냄새를 잘 못 맡는다면 일단 안심하기 힘들다. 또 아이들이 공부를 하다가 하품을 연속적으로 하거나 순간적으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은 뇌에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아 일어나는 일시적인 허혈현상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해도 집중력이 낮아져 학습 효율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처럼 뇌의 산소공급은 집중력과 직결되는데, 아이가 비염, 축농증과 같은 코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호흡으로 뇌에 신선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한다. 때문에 코 질환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학습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일단 비염이나 축농증이 생기면 비강 내에 공기가 통하는 통로가 부어서 박히게 되고 항상 코막힘을 동반하게 되며 기도가 좁아져 뇌로 올라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다. 이때 뇌기능이 저하되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함께 떨어지고 성격이 산만해지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리게 된다. 이 같은 질환을 비성주위산만증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이유를 코 질환에서 찾을 수 있다.독일 수면의학 총회 자료에 따르면 코를 고는 어린이의 학업성적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1/2 또는 1/3로 떨어진다. 독일 초등학교 3학년 학생 1천 1백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밤 코를 고는 아이들의 48%가 하위 성적 그룹에 속했다.아이들이 코를 골며 자는 것을 그저 피곤해서 그러려니 생각하면 안 된다. 코를 고는 어린이 중 일부는 숙면을 취하지 못해 수면 장애와 영양 장애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성적이 안 오른다고 닦달하기 전에 우리 아이가 코로 숨은 잘 쉬고 있는지, 잠을 잘 때 코를 고는 건 아닌지, 하품을 너무 자주하진 않는지 애정을 가지고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글 박달나무한의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대구]비뇨기과 파파스남성의원 김도형 원장 칼럼 - 여유증 “벌써부터 걱정이다. 몇 달 동안 아침, 저녁으로 운동만 했고, 근육은 나름 탄탄하게 붙었는데, 가장 큰 문제인 여자가슴은 그대로다...운동으로는 해결이 안되나? 아직 여름까지는 몇 달 남았지만, 더 운동을 한다고 해결이 될지 걱정이다."이렇듯, 운동만으로 변화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바로 여유증이라 불리는 여성형유방증 환자들.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여성처럼 가슴이 발달해 정상보다 가슴이 많이 돌출된 경우다. 신체적으로 봤을 때 큰 문제는 아니지만 실제 당사자들에겐 매우 심각하다.여유증 환자의 경우 옷을 입었을 때 가슴이 유독 두드러져 보이기 때문에 항상 주위 시선을 끌게 되며 이는 곧 정신적 압박으로 연결된다. 여름철 수영장은 물론이고 목욕탕 가는 것도 꺼려지는 부분. 결과적으로 여유증 환자에겐 여름철 외출 뿐 아니라, 일상생활 자체가 곤욕이다.노출이 많은 여름철이 되면 누구나 한번쯤 몸매관리에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슴이 큰 남자, 흔히 여유증이라고 부르는 여성형 유방증(여유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고민이 아니라 미칠 지경이 되기도 한다. 레이저를 사용한 여유증수술은 초음파 정밀 진단을 통해 지방 과다형과 유선조직 발달형을 정확히 진단하여 유형별 성형이 진행되며, 최소 절개로 흉터 걱정을 덜었다. 특히 지방 과다형의 경우에는 외부 초음파와 특수레이저를 이용해 지방을 흡입하기 좋은 상태로 녹여서 제거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주변 조직에 물리적 힘을 크게 가하지 않아 손상이 적고 시술 후 통증과 출혈이 최소화될 수 있어 부담이 적은 시술이다. 군 입대를 앞둔 대학생 이모씨(달서구, 21세)는 가슴이 많이 불룩하지는 않지만 유두가 튀어나와 남들 앞에서 웃옷을 벗어 본적이 없다. 그러다가 입대를 생각할 때마다 의기소침해지고 불안해지자 결국 이모씨는 본원을 찾았다고 했다. 평소 조용한 성격에 콤플렉스에 대해 내색을 안 했던 이씨였지만, 그 동안 말 못할 스트레스에 사람들과 더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며 수술결과가 만족스럽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키가 작아요’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여자 친구가 생기지 않아요’ 등은 청소년들이 흔히 하는 고민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가슴이 나와 고민이예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김현민(19. 가명)씨는 가슴이 튀어나온 콤플렉스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본원을 찾았다. 평소 가슴이 튀어나와 중,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에게 수시로 왕따를 당했는가 하며, 요즘은 여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등 늘 위축된 삶을 살다보니 심리적인 압박에 시달렸다고 어린나이에 하소연을 털어놓았다.성형 경험이 있는 남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많이 수술 받은 1위가 여성형 유방 수술이 뽑힐 만큼 여성 유방증은 당사자에게는 남모를 콤플렉스로 작용한다. 수영장이나 사우나 가는 것조차 꺼려질 만큼 스스로 위축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여성형 유방증은 수술 후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이 특징이다.수술은 체질과 형태에 따라 여러 방법이 있지만 지방과 유선조직을 제거해 탄탄한 가슴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수술은 외과적인 절제수술이 가장 좋고 절개 반흔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두 주변을 최소 절개 한 후 유선 조직을 제거하고 지방 흡입술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피하 지방의 볼륨을 줄이는 수술을 한다. 또한, 유두가 비정상적으로 돌출 된 경우 간단히 유두축소술을 함께 진행해 자연스러운 남성형 유두로 만들 수 있다.파파스남성의원 김 도형 원장은 여성형 유방증 수술은 수면 마취하에 시행을 하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오랜 기간 고민하던 환자들이 금방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반면 적극적인 치료에 소극적인 태도로 움츠려 들거나 숨기려고 하는 환자들이 혼자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신체적인 콤플렉스는 노력하기에 따라 문제 자체를 해결할 수도 있고, 마음의 태도를 달리 함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여유증에 대한 온라인 지식상담을 주로 하고 있는 김 도형 원장은 “여유증에 대해 묻는 환자 대부분이 살을 빼면 여유증이 치료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 여유증 유무 확인은 상담만으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정밀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며, 여유증으로 밝혀질 경우 유선조직절제술과 지방흡입술을 통해 치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파파스남성의원 김 도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칼럼 - 약물주입술 개원 후 10년전과 현재 치료법들을 비교하면, 한결같이 단순화되고, 간단하고, 환자 본인에게도 크게 부담이 없는 치료법들로 바뀌어가고 있다. 확대수술의 경우에도 주사확대약물법이 개발되었고, 발기치료도 간단하게 혀위에서 녹으면 바로 발기가 가능한 발기약물이 개발되었고, 호르몬 주사도 3개월에 한번만 주사 맞으면 효과가 지속되는 간단한 치료법들이 속속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른바 웰빙치료의 핵심은 바로 조루약물 주입술이다.이전에는 20-30분정도 소요되는 절개를 통한 배부신경차단술을 이용해서, 상처관리 등 여러가기 불편한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필요한 두부에 간단하게 필러를 주입해서 5분 이내로 치료가 가능한 조루약물주입술이 대단히 많이 시술되고 있다.부부생활의 질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조루증의 빈도는 성인의 30%이상에서 보이며 젊은 층에서는 그 빈도가 더욱 높다. 그러나 실제로 조루증 치료에 적극적인 남성은 상대적으로 적다. 조루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성에 대한 무기력감에 빠지고 부부관계를 기피하거나 두려워하게 된다. 그 상태를 장기간 방치한다면 심인성 발기부전까지 병합될 수도 있다. 치료는 우선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이뤄져야 한다. 정신적, 심리적 원인일 경우 심리적 요법을 병행하고, 비뇨생식기 계통에 질환이 있을 때는 이를 치료하는데 역점을 둬야한다. 약물 치료는 대개 성적 자극에 대한 감수성을 떨어뜨려 흥분에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방법들이다. 국소도포법은 필요한 곳의 피부를 둔하게 해 시간을 지연시킨다. 최근에는 인체에 해가 없는 약물을 주입하여 조루증을 치료하는 방법까지 개발되어 조루증의 개선효과를 현저히 높이고 있다. 조루 약물법의 경우 시술시간이 5-10분정도로 짧고, 전혀 부작용이 없는 방법으로 환자들이 대단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루시술에도 웰빙 개념이 도입되어 치료에 사용되고 있고, 그것이 바로 조루약물 주입술인 것이다!대구 코넬비뇨기과의원 이영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여드름 치료와 피지 치료 중학교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피부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그만큼 흔한 질환이기에 사춘기에 생기는 통과의례로 생각해서 그만큼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벼운 여드름의 경우에는 사춘기에 잠시 나다가 흉터 없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100% 회복될 수 없으면서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흉터를 최소화하도록 미리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의 과각화 현상으로 각질이 많이 쌓여서 피지의 배출구가 좁아져 나가지 못하고 쌓이는데 이것을 면포라고 한다. 면포의 종류는 블랙 헤드라고 부르는 개방성 면포와 폐쇄성 면포 두 가지가 있고 오래 면포가 모공을 막고 있으면 여드름균이 증식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게 된다.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이미 생긴 면포를 압출하는 것이다. 한번 압출 후에도 다시 올라오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면포에서 눈에 띄는 면포 단계까지 가려면 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중간 단계의 면포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보통 면포를 압출한 후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는 약물을 바르게 되는데 흔히 스케일링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케일링의 효과는 모공에 쌓여있는 각질층을 열어주고 표피층을 제거하게 되어 피지분비가 줄어들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톤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화농이 된 중증 여드름에는 여드름 병변에 주사를 맞아 가라 앉히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심하면 경구 투약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 단계가 되면 염증이 피부 진피 층을 녹여서 꺼지는 흉터를 만들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 이전 단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치료가 힘든 이유는 여드름을 짜내는 압출 요법이 아프고, 주 1회 정도 3-6개월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케일링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면서 광역동치료(PDT)를 하기도 한다. 광역동치료(PDT)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약을 바르고 레이저 빛을 쪼여주어 피지선을 위축시키고 그로 인해 피지 분비를 줄이는 치료로, 방학 동안 또는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집중치료로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이다. 피지선을 위축시켜 여드름이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압출의 통증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피지분비량이 많고 턱과 입 주위에 여드름이 나는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리프팅 레이저를 하기도 하는데 피부에 높은 열을 보내어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 콜라겐 분비 증가로 인한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열로 인해 피지선의 위축이 초래되어 피지량이 줄고 여드름 생성이 줄어드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글 하얀제이피부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대구] 5대 암 위 대장내시경 갑상선 등 만성질환 건강검진으로 예방 100세 시대를 사는 요즘,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건강한 삶을 사느냐가 중요해진 점을 감안한다면 이제 건강검진은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항목이 되고 있다. 대구에서도 5대암 검진 심혈관계질환, 고혈압 당뇨 갑상선 대장내시경 등 만성질환 등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생애전환기 검진 및 건강검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검진 수검율은 국가검진(암검진 포함) 및 민간건강검진을 포함해 68.5%로, 국가검진을 받은 비율은 59.4%, 민간건강검진을 받은 비율은 9.1%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국민 10명 중 3~4명은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셈이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청춘내과의원 최재혁 원장은 “조금씩 수검률이 높아지고 있긴 하지만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이라며 “암을 비롯한 모든 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환자의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라고 강조했다.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검진 간편하게 보통 40대가 되면 ‘건강검진을 받아볼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령이나 가족력 등에 따라 건강검진을 받는 시기나 주기를 좀 더 앞당길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최재혁 원장은 “고혈압이나 당뇨같은 만성질환의 경우 요즘은 20~30대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많다”며 “보통 35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혈당과 혈압, 심장질환, 고지혈증 등 이상지혈증에 대한 검사를 연1회 정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복부비만이 심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그 시기를 좀 더 앞당기는 것도 예방차원에서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 설명한다.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생활질환들은 동맥경화나 급성심근경색, 뇌출혈 및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최 원장은 “각종 만성질환은 혈액검사나 경동맥초음파, 24시간혈압측정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 조기 발견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동맥경화진단검사, 심전도검사, 만성질환합병증 검사 등을 병행하면 만성질환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암, 예방만이 살 길오랫동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은 검진의 중요성이 가장 큰 질환. 암이야 말로 조기발견과 조기 치료가 생사를 가르는 핵심요소가 되기 때문이다.최재혁 원장은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암검진을 고려해야 한다”며 “위암의 경우 가족력이 없다면 2년에 1번 가족력이 있다면 1년에 1번 정도 받아보는 것이 좋고 대장암의 경우 큰 문제가 없다면 적어도 5년에 1번 정도는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이밖에 간암검진은 보통 1년에 1번 정도가 적당하지만 B형간염보균자나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간경화가 있는 경우라면 6개월에 1번 정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 청춘내과의원의 경우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한곳에서 주요암에 대한 검진이 가능하다. 또 요즘 부쩍 늘어난 갑상선질환도 초음파로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유방암의 경우 유방X선 촬영을 먼저 실시한 뒤 문제가 있는 경우 지역 진단의학과와 연계해 유방초음파를 실시한다. 건강검진기관 이렇게 선택하라그렇다면 건강검진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첫 번째는 당연히 종합검진을 받는 기관의 검진장비와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당 전문의의 판독 및 상담능력. 다음은 이곳 저곳을 다니며 검진 받느라 체력과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한 곳에서 검진이 가능한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하준욱 원장은 “검진 후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1차적 치료가 가능한지, 심각하다면 대형의료기관과 진료 연계가 가능한지도 미리 체크하면 좀 더 효율적인 검진과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건강검진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건강검진에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도움말 청춘내과 최재혁 하준욱 원장(내과 전문의)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이대목동병원, ''수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건강한 수면으로 행복 찾기’를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건강 강좌는 ▲건강한 수면과 수면장애(이향운 신경과 교수) ▲중년의 위기-화병과 수면(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좁아진 부위 찾기 및 맞춤형 수술(이승신 이비인후과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구강내장치(김선종 치과 교수) 순으로 열린다. 이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면 질환 관련 분야별 전문의가 1:1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면 건강책자와 함께 수면 건강 상담을 통해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등 해당 질환 보유자에게는 수면양압기 특수베개 및 수면베개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02-2650-5163)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이화의료원, ‘All about Cancer’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암정보 동영상 프로그램인 ‘올 어바웃 캔서(All about Cancer)’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올 어바웃 캔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3월부터 12주간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마다 1편씩 선보이는 올 아바웃 캔서 동영상 시청 후 정답을 댓글에 남기고 ‘좋아요’와 함께 해당 영상을 친구들과 공유하면 된다.참가자 중 매주 2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카페라떼(톨 사이즈)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매월 1명에게는 ‘아이패드 미니(16GB)''를 준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암에 대한 정보를 얻고 주변 사람들과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서비스 중인 ‘올 어바웃 캔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페이스북과 유투브를 통해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개그맨 박준형씨, 댄스 스포츠 선수 박지우씨, 메이필드호텔 이금희 쉐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쉽고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봄에 부는 황사엔 코청소가 정답 기온이 오르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 하지만 항상 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황사다. 최근 내몽고의 황폐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황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산업화로 화력 발전소에서 뿜어져 나온 매연과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인한 짙은 스모그 현상이 연일 방송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대기 중에 포함된 호흡기에 해로운 발암물질이나 중금속이 황사와 함께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황사 먼지 속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리스균이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연쇄상 구군이 포함되어 면역기능이 약한 노약자는 호흡기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서울도 먼지 스모그가 보이는데 북경에서 먼지 스모그로 호흡기 질환자가 20% 늘어난 사실을 고려한다면 코건강이 호흡기 건강의 바로미터임을 고려해야 한다.황사 경보가 내린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이 필요한 경우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손과 얼굴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해야 한다. 수분을 적당히 섭취하고 보습제와 오일 등을 발라주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코는 온도와 습도를 몸에 맞추면서 먼지나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환경 오염과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잠재된 비염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평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어 이물질을 걸러내는 코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라면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는 바로 입에서 폐로 들어간다. 코막힘이 있어 평소 입으로 숨을 쉰다면 호흡기에 미세먼지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 때문에 건강한 코로 미세먼지를 잘 처리하여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코를 만들기 위해서는 식염수로 코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비염은 전신건강이 외부로 표현되기 때문에 지나친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그리고 외부의 찬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되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차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모과차는 목이 아픈 경우, 생강차는 평소 소화력이 약하거나 자주 추위를 느끼는 호흡기 증상에, 유자차나 레몬차처럼 신맛이 나는 차는 면역계를 돕는다. 만약 호흡기가 약하다면 미리 전문의와 상담하여 관리를 받는 것이 건강한 봄을 나는데 중요하다. 코모코목동점 신지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8
- 다이어트의 적, 거짓식욕에 속지 맙시다! 먹고 싶다는 욕구는 사실 진짜 배고픔과 차이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이런 거짓 식욕에 속지 않아야 합니다.거짓 식욕이 뭔지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특히 술 먹고 난 다음 날 속이 허하고 마구 음식이 당기는 경우가 있는데 거짓식욕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술을 먹고 나면 혈중의 알코올이 혈당을 높이는 것을 방해합니다. 알코올이 혈당을 높이는 것을 방해하는 이유는 우리 몸은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알코올을 1순위 에너지원으로 소모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이 낮아지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 때 거짓 식욕에 속아 참지 못하고 음식을 많이 먹어버리면 당연히 살이 많이 찌게 됩니다. 이럴 때는 총칼로리는 그리 많지 않으면서 혈당치만 약간 상승시켜줄 수 있는 것을 좀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약간의 꿀물이라던가 사탕 초콜릿을 조금 먹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단, 칼로리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거짓식욕의 원인 중 또 다른 유형은 혈당조절이 잘 안되거나 탄수화물중독증인 경우입니다. 이중에 탄수화물중독증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독적으로 먹는 탄수화물 음식으로는 밀가루음식, 특히 과자나 빵, 라면, 사탕이나 초콜릿, 밀크커피믹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섭취하고 나면 급격히 혈당을 높였다가 떨어뜨리는, 말하자면 확 불사르고 사그러지는 에너지원입니다. 즉 GI지수가 높은 음식들입니다. 다음은 탄수화물중독증 자가진단리스트입니다. 1. 식사대신에 탄수화물이 들은 패스트푸드, 빵을 자주 먹는다.2. 단 음식 또는 과자를 먹으면 멈출 수가 없다. 계속 손이 간다.3. 저녁을 먹은 후 탄수화물이 든 과자나 간식을 먹는다.4. 배가 불러도 탄수화물이 든 음식들을 먹게 된다.5. 배가 고프지 않아도 탄수화물 음식을 먹을 때가 있다.6.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자나 패스트푸드 음식이 생각난다.이중 4가지 이상이면 탄수화물중독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이어트 할 때 식욕억제가 안되어 매우 힘들어합니다. 식욕억제가 안되어 내원하시는 분들은 이런 요인을 갖고 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하시면 이런 요인을 분석해서 도움을 드립니다.아름다운한의원 정경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