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시경 검사가 고통스럽다구요? - 사랑의내과 김화영 원장 우리나라 사람들의 암 발병은 남자의 경우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나타나고, 여자의 경우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순이다. 때문에 빈도가 흔한 위암의 경우,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위암 발견에 가장 정확한 검사는 고통스럽지만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이다. 위암은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진단된 조기위암은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신체검사에서 시행하는 위내시경의 주목적은 위암의 조기발견이다. 요즘은 수면내시경이 널리 보급되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소화 장애가 1~2주 이상 계속되면 반드시 위내시경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30대라도 마찬가지다. 위암은 20ㆍ30대에서도 발병하기 때문에 증상이 미심쩍으면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40세 이상이면 1~2년마다 하는 것이 좋고 위암의 가족력, 흡연, 화생성위염이 있다고 진단받은 경우는 꼭 주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히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비만인구 증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위 관련 질병이 늘고 있는 현실에서는 더욱 그렇다. 특히 고통 없이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는 환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은 100%, 유럽은 80%, 우리나라는 30%가 수면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수면내시경이란 환자에게 잠을 재우고 하는 검사라고 흔히 알고 있는데, 이는 오해다. 수면내시경은 검사 직전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검사가 끝난 후에는 관련된 기억을 없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검사법이다. 수면내시경검사 때 쓰이는 약제는 일반적인 수면제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환자를 몽롱하게 만들어 검사과정에 대한 기억상실을 유발하는 특수약제다. 수면내시경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깊숙이 넣은 다음 모니터를 보면서 천천히 끄집어내며 십이지장과 위 식도 등의 특정부위를 촬영한다. 검사에 걸리는 시간은 5분 남짓. 수면내시경검사 때는 환자가 괴로워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 입장에서는 심적 부담 없이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사랑의내과 김화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6
- 카페야? 병원이야? 새 단장으로 확 달라졌네~ 지난 3월 2일 맞은편 건물로 새롭게 이전한 인천모식외과. 확 달라진 병원의 내?외관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보호자,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새봄처럼 밝고 화사해진 병원 분위기다. “이전하고 처음 방문했을 때 병원 같지가 않았어요. 병원 특유의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요. 마치 화사한 카페나 포근하고 아늑한 갤러리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요? 환한 분위기 덕분에 탈모 때문에 심란하고 어두웠던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두피관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30대 여성의 얘기다. 실제로 인천모식외과는 새로운 공간으로 옮기면서 환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최대한 밝고 친근하게 꾸몄다. 또 화이트를 이용 세련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칙칙한 회색 빛 병원의 이미지를 탈피했다. 또 낭비되는 공간 없이 실내를 짜임새 있게 배치했다. 이전 후 젊은 남성 방문 늘어 병원을 이전한 후 눈에 띄는 변화는 30대 남성들의 방문이 부쩍 늘었다는 점이다. 같은 건물 1층에 유명 프랜차이즈 미용실이 자리하고 있고, 3층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고력 학원이 자리하고 있는 탓에 젊은 엄마들의 왕래가 많은 덕분이다. 실제로 병원 문을 열고 부담 없이 상담하는 주부들이 크게 늘었다. 또 상담 후에는 주말 시간을 이용해 남편과 함께 와서 적극적으로 진료를 받기도 한다. “아이 학원 때문에 오고 가다 병원을 보니 남편이 지나가는 말로 요즘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걱정하던 게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먼저 상담을 하고 주말에 남편과 함께 찾아가 진료를 받았죠. 그 동안 탈모 때문에 막연히 고민만 했는데 진료를 받고 나니 괜히 불안해 할 필요 없이 진작 올 걸 그랬다 싶어요. 선생님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수칙도 알려주시고 부설로 운영하는 모발관리센터에서 전문가에게 케어도 받고요. 한결 부담이 적어졌어요. 필요하다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계획이에요.” 구월동에 사는 예나 맘의 말이다. 젊을수록 탈모 진행속도 빨라 남성에게 나타나는 M자형 탈모의 주된 원인 중 하나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고 하는 남성호르몬의 작용 때문이다. 문제는 젊을수록 남성호르몬의 분비 역시 왕성해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남자들에게 탈모가 심각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이미 탈모가 시작됐다면 진행속도 역시 젊을수록 빠르다는 것도 문제다. “요즘 3040대 남성들은 꽃 중년이라고 해서 외모에 관심이 많잖아요. 몸만들기도 열심이고요. 헤어스타일에도 관심이 많은데 탈모가 있으면 큰 고민이죠.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는 것은 물론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엄청나죠. 심하면 대인관계까지 피하게 되고요.” 개인에게 맞는 탈모의 치료법 찾아야 탈모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모발이식이지만 아직 모발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초기 탈모환자라면 약물치료를 통해 DHT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때문에 고민만 하거나 항간에 떠도는 민간치료를 시도하기 보다는 전문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영준 인천모식외과 원장은 “탈모증은 개개인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 만큼 탈모를 무작정 방치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탈모의 진행 정도가 심각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도 고려해볼 수 있다. 모발이식은 수술 후 흉터를 최소화하는 비절개 방식으로 시술하는 만큼 흉터와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남성형 탈모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치료에 임하면 치료효과도 매우 좋습니다. 인터넷 온라인에서 떠도는 비전문가들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전문병원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탈모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진료실 이야기 키도 크고 옷도 멋지게 입은 남성 한 분이 진료실로 들어 왔다. 성형외과에서는 진료실에 들어와 의자에 앉기까지 서로의 눈이 마주친 짧은 시간 동안 상담을 원하는 분에 대해 많은 것을 파악해야 한다. 의자에 앉으며 “상담실장께서는 나가 계시죠!”라고 한다.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강수다. 나는 자세를 고쳐 잡고 앉았다. “미간주름이 고민입니다. ‘완전히 없애고 싶다’까지는 아니지만,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는데 신경이 쓰입니다. 필러와 보톡스가 있다고 하던데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네. 사람에 따라 조금씩…” 말이 끝나지도 않았지만 그 남성분은 질문을 이어 나갔다. 긴 설명은 필요 없고, 그냥 네, 아니오로만 답하라는 강요처럼 느껴졌다. “저처럼 이렇게 주름이 깊은 경우에는 보톡스만으로는 부족해 필러시술을 함께 해야 하지요?” “네.” “6개월마다 맞아야 한다는데, 2~3번 계속 맞으면 효과가 더 길어진다죠?” “네.” “잘못 맞으면 인상이 어색해진다던데? “네, 맞습니다.” “계속 맞으면 내성이 생긴다던데?” “네, 그럴 수도 있죠.” “몇 번 맞다가 그만둔다고 해서 주름이 더 심해지지는 않죠?” “네.” “보톡스가 식중독균이라던데?” “네에?” 필자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의도였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딱딱하던 분위기는 ‘식중독’에서 한결 나아졌다.결국 그날 그 남자분은 보톡스와 필러에 대한 자신의 지식에 대한 확인만 하고 상담실을 떠났다. 보톡스의 성분명은 ‘보툴리눔 독소’이다. 보톡스는 식중독균이 아니라 식중독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를 주사용으로 적합하게 정제한 앨러간이라는 회사의 상품명이다. 보톡스를 맞으면 혹시 중독이나 다른 합병증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보톡스는 중독성이 없고 맞다가 그만둔다고 주름이 이전보다 더 악화되지도 않는다. 피부를 썩게 만드는 부작용도 물론 없다. 주름과 처짐이 심해지면 수술적인 방법밖에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시간을 내어 한 번은 경험해 볼만한 성형외과 영역의 시술임엔 틀림이 없다.얼굴주름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흔히 “보톡스 맞아봐”라고 얘기 한다. ‘버버리’하면 ‘트렌치코트’를 떠올리듯이 주름을 펴주는 약으로 자리 잡은 보톡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하루하루가 틀려진다는 푸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1년에 두세 번 10분의 시술로 주름시계를 멈출 수 있다는 것도 꽤나 매력적이다. 청담심스성형외과의원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사상 체질의 특징 사상체질은 19세기 말 이제마 선생이 만든 체질구분으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 가지 체질을 말합니다. 사상체질에서는 사람이 타고나는 심성(性情)이 4가지 유형이 있고, 이 4종류의 심성이 신체 장부에 영향을 주어 4가지 다른 체질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네 체질은 각기 다른 체질 생리, 병리를 가지기 있기 때문에 치료, 약물, 음식 모두 체질에 따라 달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체질 판단을 위해 각각의 체질에 따른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음인 : 체격이 다소 왜소한 편으로 가슴이 빈약하며 엉덩이와 하체는 다소 발달해 있는 편입니다. 성격은 유약하지만 단정하고 진중한 편이며, 몸은 위장이 허약해서 항상 문제가 되는데 소화에 문제가 없다면 건강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소음인이 땀을 많이 흘린다면 몸이 좋지 않은 것이며 건강할 때는 대체로 피부에 땀이 없는 편입니다. 가끔 한숨을 쉬거나 긴장을 할 때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새가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성격적으로는 마음이 유약하여 잘못된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항하는 것을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소양인 : 가슴이나 어깨가 발달한 반면 하체는 상체에 비해 약해 보이는 편입니다. 행동이 빠르고 민첩하며, 성격이 강한 편이어서 남들과 잘 다툴 수 있습니다. 비위의 기능은 강하고 신장의 기능은 약하여 소화력은 좋으며, 대변을 잘 본다면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일을 벌이기를 좋아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부족하여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하기가 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태음인 : 체격이 비교적 장대하거나 비만인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체형은 허리 주변이 상대적으로 발달해 있고 목주변이 약한 편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행동에 위엄이 있고 몸가짐이 바르고 가지런한 편입니다. 폐기능이 다소 약하고 간기능은 강한 편입니다. 태음인이 땀을 흘리면 소음인과는 달리 건강한 편이라고 할 수 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성취하는데 장점이 있는 반면 타인에게 인색하고 자기 것에 대한 욕심이 지나친 경향이 있습니다.태양인 : 태양인은 다른 체질에 비해 사람 수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체형은 목덜미가 발달하고 허리 부위가 약한 편이며, 성격적으로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잘하면서 과단성이 있고 진취적인 경향이 있지만,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독단적으로 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경희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화사한 봄을 닮은 내 피부 봄이 되면 건조한 바람과 황사로 인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져 피부층이 얇아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손상된 피부는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결이 거칠고 칙칙해 보이며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의 파괴와 변성으로 전체적인 피부의 탄력이 떨어져 보인다. 더구나 피부표면의 수분 증발로 잔 각질이 더 눈에 띄고 화장도 잘 먹지 않아 고민이 늘게 된다.피부 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공급이 원활해야 한다.일단 일상생활에서 늘어가는 잔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클렌저를 선택하여 피부 노폐물과 외부 오염 물질을 깨끗이 닦아내고 피부의 수분공급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고 적절한 에센스나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주어야한다. 또한, 실내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유지하고 가습기를 이용해 건조하지 않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그래도 각질이나 피부건조, 칙칙한 피부색, 잔주름 등이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알라딘필링, 아가로 필링 등을 이용해 묵은 각질이나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여 보습효과를 높여 피부 수분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셀라스 등의 프랙셔널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속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아가로 필링은 자극 없는 성분의 솔루션을 이용해 노화된 각질을 녹이고 블랙헤드, 미세먼지, 화장품 찌꺼기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고 비타민, 하이알루론산, 항산화제 등을 피부에 침투시켜 보습, 피부톤 개선, 항노화 효과 등을 나타낼 수 있어 피부톤이 맑아지며 피지가 감소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 예민한 피부에도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알라딘 필링은 천연성분의 해초 입자를 이용해 각질세포를 제거하는 시술로 피부의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를 맑고 탄력있게 해주는 동시에 피지 배출을 도와 블랙헤드와 모공, 여드름피부, 여드름 자국, 피부톤 등을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다.피부 표면의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이 깨끗해진 상태에서 프랙셔널 레이저(셀라스)를 이용해 마이크로 레이저빔으로 피부를 깎지 않으면서도 피부 깊숙이 콜라겐을 활성화 시키고 피부재생을 유도하면 짧은 시간 안에 여드름 흉터 제거, 모공 개선, 잔주름 개선, 미백효과 등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게다가 부작용까지 최소화하여 빠른 회복과 피부 개선 효과를 자랑한다. 셀라스 역시 시술 직후에도 메이크업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관절 강화 타이치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원주시보건소에서는 ‘관절염 타이치 운동교실’을 4월 8일부터 운영한다. 50~70세 주민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주 2회(월?금) 오후 2시~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타이치 운동은 중국의 전통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방법으로 변형시킨 건강 체조로, 부드러운 자세와 느린 동작으로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되고 정신적 긴장이 완화되어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염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또한 노년기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신청 및 문의 : 737-4056(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산모신생아도우미 제공기관 모집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저소득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할 제공기관 등록을 진행하고있다.제공기관장 1명, 관리책임자 1명, 자격기준(사회복지사, 의료인,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요양보호사업무경력이 있는 자 등)을 갖춘 제공 기관은 신청 가능하다.원주시의 경우 현재 원주YWCA와 해피케어 2곳이 산모신생아도우미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상태다. 신청 및 문의 : 737-4057(원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미숙아(이른둥이) 의료비 지원 원주시보건소(소장 신승호)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미숙아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첫째아, 둘째아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구의 미숙아 출산 가정이며, 셋째아 이상 출생아인 경우 소득수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지원 범위는 임신 37주 미만 출생아 또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신생아 중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에 한해서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출생 시 체중에 따라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진료비 영수증, 입금계좌 통장사본, 출생증명서를 구비하여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37-5216(원주시보건소 의료지원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단주를 위한 운동 돕기 단주를 장기간 해온 사람이라면 운동이 단주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익히 안다. 그래서 이제 단주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강력하게 권유하지만, 그 권유를 받아들이고 바로 운동화를 갈아 신고 밖으로 뛰어나가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또 그렇게 조언을 했다고 바로 실천하리라고 믿는다면 너무나 이 질환과 환자에 대해 모르는 셈이다. 운동이 단주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주를 시작하고 나면 으레 뒤따르는 금단의 불편과 음주 갈망에 자꾸 초점이 쏠리는 것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고통스러운 현상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켜야 견디기 낫다. 과음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조금만 거슬리면 거기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고 결코 주의를 다른 데로 분산시키지 못한다. 일상에 직면하게 되는 고통스러운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담배, 게임, 도박 따위로 대체되어 중독에 빠지는 것이다. 이때에 가급적이면 다른 것보다 운동에 빠지는 것이 낫다. 단주 프로그램에서는 운동을 중요하게 간주하여 시간을 배정하고 운동을 격려한다. 그러나 내내 죽치고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실아 온 세월이 오래라, 몸을 움직여 얻는 성취감과 쾌감을 몰라 얼른 대들지 않는다. 운동이라는 것이 힘만 들고 땀만 날 뿐 어색하고 지루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운동을 받아들여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그 놀라운 효과를 맛볼 수 있다. 이는 운동에 투입하는 시간이 꽤 쌓여야 가능하다. 대부분 퇴원하고 나면 이내 운동에 소홀해지는 수가 허다하다. 아직은 습관으로 몸에 배지 않은 때문이다. 급성기 입원치료 후, 거주재활시설에서 수개월 또는 수년씩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포함한 단주의 생활 습관을 확립하는 회복의 개념이 필요하다. 보호자들은 최악의 상태에 이르러 입원만 하고나면, 저절로 몸이 낫고 그 후에 본인이 알아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생활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단주를 잘 할 걸로 기대한다. 그러나 새로운 생활습관이 몸에 배지 않으면 퇴원 후에도 계속하여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어렵다. 운동이 그중에 가장 두드러진 새로운 습관의 하나이다.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가족들이 전략적으로 돕는 것이 필요하다. 무작정 운동하라고 요구하고 시킨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그의 운동을 돕자면 가족들이 먼저 운동의 가치와 비중을 제대로 이해하고, 먼저 운동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운동을 위하여 시간과 돈과 정성을 투입하는 본을 보이는 것이다. 주위 식구들부터 운동을 즐기고 생활화하면서 점진적으로 환자를 끌어들여 함께 운동하기를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알코올의존자는 무엇이든 익숙하지 않은 것은 혼자 새로 하는 것을 너무 어려워한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새로운 상대, 장소, 활동, 따위의 낯선 것을 바로 받아들이기가 무척 어렵다. 이때에 친숙한 가족들이 함께 해준다면 두려움이 덜어지고,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점점 익숙해질 수 있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연세대 원주의과대 정신과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뇌수막염 영유아 무료 예방접종 안내 횡성군 보건소는 3월부터 (Hib)뇌수막염 영유아 무료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그동안 필수예방접종은 B형간염 외 9종이 실시되었으나 올 3월부터는 뇌수막염 예방접종이 추가 시행된다.(Hib)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수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로 전파되며, 감염 시 5세미만 소아 치명률은 6~7% 수준이다. 예방접종을 통해 95%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만 5세 이하 영유아가 대상이며 접종방법은 생후 2, 4, 6개월 3회 기초접종 후 12~15개월에 추가접종하면 된다.문의 : 340-5643~4(횡성군 보건소 예방접종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