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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정(경로당) 방문 치매조기선별검사 원주시 보건소가 연중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한다.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60세 이상 주민이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치매조기선별검사(설문검사)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특히, 1월 중에는 집중적으로 진료소 관할 산간오지에 거주하는 노인정(경로당)을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치매조기 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이 아니더라도 다수가 모인 곳이라면 방문하여 검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문의 033-737-40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요실금’ 정확한 검진 후 치료해야 재채기를 하거나 웃거나 무거운 짐을 들어 올릴 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배출되는 증상을 ‘요실금’이라 말한다. 요실금환자는 수치심으로 행동 또한 위축될 수밖에 없다. 개인의 위생문제를 넘어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심리적 고통이 크기 때문에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중년여성의 3~40%가 요실금을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실제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그 절반도 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는 출산 시 난산을 한 경우나 폐경, 비만, 만성기침, 만성변비가 있는 경우에 요실금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습관, 방광염, 골반내의 혹 등으로 인해서 요실금이 생기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요실금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약물치료와 행동요법, 케겔운동 등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다. 본인이 요실금 증상이 있다고 의심된다면 먼저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방광의 염증 유무와 골반 쪽의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해 소변검사와 질초음파 검사를 한다. 그 결과에 따라서 요실금이 아닌 다른 질환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요실금증상은 재채기나 기침 웃을 때, 일어설 때나 혹은 무거운 것을 들 때 소변이 흘러나오는 긴장성요실금이다. 또 방광에 소변이 차기도 전에 참지 못하거나, 급하게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갈 때 제어가 되지 않고 흘러나오는 절박성 요실금이다. 위의 두 가지 증상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복합성 요실금증상도 있다. 이러한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정확히 판단하여 치료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로서 치료하는데 최근에는 테이프를 이용한 수술(T.O.T)을 많이 시행한다. 수술시간은 20분 전후로 짧으며 치료 후 효과는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수술 후엔 배에 압력이 높아질 수 있는 무거운 짐들기, 자전거타기, 승마 등의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커피나 초콜릿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이나 탄산음료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술이나 매운 음식, 자극적인 식단도 피하는 것이 요실금을 예방하는데 좋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
- 피부질환 사마귀, 물사마귀 고민 이제 그만! 몸과 외부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내부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반응 중에 독특한 증상 중 하나로 사마귀라는 양성종양이 있다. 양방에서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에 의한 감염 질환이며 사마귀의 종류는 원인이 되는 HPV 유전자형에 따라 분류된다. 우선 가장 흔한 유형으로 보통사마귀가 있다.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입술, 귀에 발생한다. 소아에서 흔히 관찰되며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도 낮아지고 병변의 수도 줄어든다.편평 사마귀는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와 청년에 흔히 발생하며, 이마, 턱, 코, 입 주위와 손등에 잘 발생한다. 치료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은 형이다. 물 사마귀의 경우는 감염성이 크고 가려움이 동반되므로 사마귀 계열 중에 가장 고통을 초래한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피부가 약해진 상황, 즉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아토피 질환이 있는 경우 많이 드러난다. 선침패치를 통한 치료한방에서의 전통적인 사마귀의 치료는 침과 뜸을 활용하며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이 있다. 지금도 많은 한의원에서 침으로 혹은 뜸으로 혹은 간접구(간접뜸)을 활용하여 사마귀를 제거하고 있다. 양방과 마찬가지로 역시 많은 제약이 있다. 그래도 치료하면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므로 재발의 확률이 많이 저하된다. 한의원의 사마귀 치료법중에 ‘선침’이라는 것이 있다. 침의 대용품으로 피부에 붙이는 한방 패치다. 사마귀 위에 선침 패치를 붙인 후 수면을 취함으로서 침보다 우수한 치료 작용을 보여준다. 효과가 탁월해서 빠르면 1주일 아무리 더뎌도 3개월이면 사마귀가 모두 사라진다. 피부에 딱지가 떨어지듯 자연스럽게 제거 된다.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1
- 강남 학생들 사이에서도 전자담배 열풍 청소년들의 흡연 실태가 최근 전자담배 애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남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전자담배는 일부 청소년들에게 금연보조제로 알려지면서 ‘몸에 좋은 담배’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청소년은 물론 성인조차 전자담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보건복지부의 도움말을 빌어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김유미 사무관 전자담배는 몸에 해롭지 않다?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존재해 최근 강남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전자담배 흡연 실태는 실로 심각한 수위다. 전자담배를 애용하고 있다는 강남의 한 중학교 A학생은 “올해 초 친구가 학교에 전자담배를 가져와 친구들과 돌려 피우기 시작하면서 피우게 됐다. 타르가 들어 있지 않아서 피워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B학생은 “전자담배 본체 기기 모양이 예뻐서 항상 잠바에 넣고 다니며 자랑하게 된다. 제법 비싼 명품 전자담배 브랜드를 갖고 다니는 애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 역시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 C학부모는 “아이가 중학교 때부터 흡연을 했다. 담배로 참 많이 싸웠지만 더 이상 막을 수가 없어서 고등학생이 된 뒤 전자담배를 사줬다. 그나마 전자담배는 담배보다 낫지 않나?”고 반문했다. 이렇듯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전자담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는 것이 시급한 시점이다. 2011년 보건복지부가 시판 중인 전자담배의 유해성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액체상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부 전자담배 액상에서 발암물질과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 등이 검출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김유미 사무관은 “당시 시판 중인 13개 판매회사 액상제품 121개를 구입해 그 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을 분석, 검출해내는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전자담배에도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니코틴 함량 분석 결과품질관리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복지부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니코틴 함량(농도) 분석 결과 제품별 니코틴 함량 차이가 컸으며 제품별 니코틴 함량 표기도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났다. 니코틴 농도가 일반 담배(1개 피 당 니코틴 0.05㎎ 함유 기준)와 비교했을 때 전자담배 1㎖당 0.012~36.15㎎으로 넓게 나타난 것. 또, 니코틴 함량이 밀리그램(㎎) 단위로만 표기되어 있어 액상 용기에 표기된 함량이 1㎖당 니코틴 함량인지, 용기 전체에 함유된 양인지 명확하지 않았다.이 두 가지 모두 고려해 표기된 니코틴 함량을 기준으로 ±30% 범위 내 표기 일치 여부를 측정한 결과, 121건 중 66건(약 55%)만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기된 함량보다 미달되거나 심지어 표기된 함량보다 최대 4배까지 높은 것도 있었다.이 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는 ‘성인기준으로 니코틴 치사량이 40~60㎎(0.5~1.0 ㎎/㎏)임을 고려할 때, 니코틴 함량 표기만 믿고 소비자가 전자담배를 다량 흡입할 경우 호흡장애, 의식상실 등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담배에 대한 흡입 노출 지속인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보건복지부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유해성분 분석 결과, 발암 물질 등도 검출됐다. 디에틸프탈레이트(DEP)가 82개 제품에서, 디에틸핵실프탈레이트가 15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이 두 가지 성분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일명 환경호르몬)로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또, 모든 액상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검출되었으며 이 성분은 국제암연구기관(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돼 전자담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흡입되면 폐, 만성호흡기 질환, 신장, 목 등 인체 손상 및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경고했다. 103개 제품에서 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 이 외에도 일반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타르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니코틴 농축액을 만들기 위한 용매제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글리콜류 성분도 19개 제품에서 검출됐다. 트리에틸렌 글리콜 등은 비교적 약한 독성을 나타내지만 전자담배 흡입노출이 지속될 때 마찬가지로 인체에 독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Tip. 전자담배 유해물질 분석 결과 ※ 자료제공 보건복지부 ‘1차 년도(액체상 평가, 2011년) 연구용역 결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전자담배도 담배로 분류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일부 개정령안을 발표했다.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제12616호, 2014년 11월 21일 시행)’에 따르면 기존 궐련과 달리 별도로 경고문구 등을 표시해야 하는 담배의 종류를 전자담배, 씹는담배, 물 담배, 머금는 담배로 분류한 것. 이에 김유미 사무관은 “전자담배, 물 담배 등 모든 담배 제품은 담배사업법에 따라 담배로 규정되어 있으며 세금, 금연구역에서의 사용 금지, 청소년 판매금지 등 동일한 규제를 받고 있다. 즉, 전자담배도 금연구역에서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며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전자담배는 금연보조제가 아니며, 금연보조제로 홍보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입장이다. 각 국에 전자담배가 금연 보조제로 홍보되지 않도록 하라는 권고를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점으로 미뤄봤을 때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전자담배 흡입 실태 역시 유해성분의 위협과 건강을 해치는 흡연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경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자담배 기기 및 액상 포함 청소년 소지는 모두 불법 전자담배의 니코틴 여부와 상관없이 2011년도에 여성가족부가 법률로 청소년 보호법으로 지정해 구입 자체가 불법이다. 김유미 사무관은 “최근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제 6차 당사국총회에서 니코틴이 들어있는 전자담배는 물론,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까지 규제하자는 결의안이 179개국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또한 전자담배가 덜 위해하거나 금연보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전자담배가 금연보조제로 홍보되지 않도록 각 국에 조치를 요구했으며, 청소년들이 전자담배를 거쳐 일반담배(궐련) 이용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지므로 전자담배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전자담배에는 궐련과 동일한 담배 특이 니트로사민, 포름알데히드 등의 1급 발암물질이 배출되는 만큼 청소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어린시기에 흡연을 시작할수록 니코틴 의존이나 중독이 높아진다&rdqu 2015-01-09
- 걷고 싶은 건강계단’으로 운동효과 톡톡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201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 걷기 실천율이 경기도 평균(42.0%)보다 수지구(32.5%)가 낮게 나타나 이를 높이고자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걷고 싶은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계단 걷기 연구 결과, 운동량 부족으로 생기는 각종 대사질환, 중년 이 후 폐경기 여성들에게 찾아올 수 있는 심혈관 질환, 당뇨·고혈압 등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며, 일주일에 2회 이상 10층 이상 계단을 오르면 심근경색 위험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밝혀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지구보건소는 각 층과 계단사이에 운동 효과, 아토피 관리수칙, 금연·영양에 관한 건강정보, 계단 이용 시 칼로리 소모량, 이에 따른 건강수명 연장 등 건강증진에 관한 정보를 게시해 운동과 동시에 건강정보도 수집할 수 있는 알찬 공간으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계단 오르기 운동이 좋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귀찮다는 이유로 계단을 멀리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포함, 오르고 싶은 계단을 만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계단 이용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89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안산, 병원밖 심정지 생존율 1.9%불과 병원 밖에서 심정지(심장마비)가 발생한다면 살아남을 확률은 몇 %일까? 안산시가 최근 응급의료대응체게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안산병원 응급의학과 문성우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해 응급의료의 특성, 병원밖 심정지에 대한 지역사회 대응의 필요성, 재난에 대한 지역사회 계획 수립의 필요성 등 심정지 생존률 향상을 위한 응급의료대응체계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이 연구 자료에 따르면 안산지역에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동안 병원 밖 심정지 발생은 총 556건. 인구 10만명 당 33.8명(2012년 기준)으로 전국평균 29.7명보다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중 안산소방서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 378명 이송 후 치료과정을 살펴본 결과 378명 중 회복된 환자는 불과 1.9%인 것으로 나타나 전국 평균인 4.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 확률이 낮은 요인은 구급차의 도착시간. 병원 이송시간, 자동제세동기 처치여부 등이다. 구급차가 15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한 비율은 안산은 12.7%로 전국평균 11%보다 높지만 단순이송인지 이송과정 중 응급처치가 이뤄졌는지에 따라 생존확률은 달라진다.심정지 발생빈도 가장 높은 센터는 사동지역으로 지난 2년간 149건의 병원밖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응급의료대응체계개선 연구용역은 안산시의 응급의료대응에 대한 초석이 됨은 물론 심정지 대응현황 모니터링, 전략적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활동, 구급단계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 안산시가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단순한 어깨통증? 오십견과 헛갈리는 회전근개파열!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철, 안암오거리에 위치한 날개병원에는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욱신거리는 어깨통증을 ‘오십견’이라고 지레짐작하고 내원한 환자들의 50% 정도는 회전근개파열을 동반한 경우다. 어깨 관절 치료 날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연 원장을 만나보았다. 의료진 전원, 서울대 의대 동문! 어깨 관절 대표병원, 날개병원2011년 3월 개원한 날개병원은 오십견 등 각종 어깨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명성이 높다. 그 명성은 환자 중심의 맞춤식 복합치료로 약 10만 명의 환자 치료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 날개병원은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석회화건염과 같은 각종 어깨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다.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질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잘못된 자가진단이나 부적합한 치료로 병을 키울 위험이 크다”며 “날개병원은 첨단 장비와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진단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해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으로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운동 범위가 감소되고 어깨가 굳어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다. 4~50대 환자가 가장 많아 편의상 붙어진 용어다. 주로 어깨 관절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중년층 이상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오십견으로 진단 받았더라도 어깨 힘줄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 같은 회전근개 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오십견은 약물치료,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치료 효과가 높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 이후에도 1~2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날개병원의 가장 특화된 치료법은 ‘관절내시경 수술’로 어깨에 1cm 미만의 최소 절개 후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보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그만큼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적다. ◆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는 팔의 회전을 담당하는 네 개의 힘줄을 말하는데, 이 중 가장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힘줄은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는 데 관여하는 극상근이다. 젊은 층은 외상, 중년층 이상에서는 힘줄의 퇴행성 변화가 회전근개파열의 주 원인이다. 날개병원에서는 어깨의 회전근개가 20~30% 정도 파열된 상황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50% 이상 파열된 경우는 진단결과에 따라 관절 내시경을 통한 봉합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날개병원에서는 줄기세포 치료를 도입해 관절내시경 수술에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와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을 병행해 회복도 앞당기고 수술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원장은 “회전근개파열 중에서 3cm 이상의 대 파열 또는 오랫동안 치료가 지연돼 힘줄의 근육이 말라버린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재 파열의 위험이 있다”며 “관절경 수술에 자가지방 줄기세포치료와 인체피부 동종이식물 보강술을 병행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수술 요법, 체외충격파치료... 체외충격파치료(ESWT)는 관절통증에 대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충격파 에너지를 병변 부위에 전달해서 치료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발바닥 부위 통증의 원인인 족저근막염과 팔꿈치 통증의 원인인 외상과염(일명 테니스 엘보) 치료에서 효과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어깨질환에서는 주로 석회화건염, 회전근개건염, 근막동통증후군(근막통증증후군)에 적용되고 특히 석회화건염의 경우는 치료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다. 도움말 날개병원 이태연 대표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ASE1 김우석 (가명, 45세, 오십견 진단_ 관절내시경 시술 후 완치) 연구원으로 일하는 김우석씨가 어깨통증을 느낀 건 6개월 전. 날개병원에 내원할 당시 셔츠 단추를 잠그거나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는 일상적인 어깨 사용도 어려운 상태였다. 직장일로 바쁜 김씨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선택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어깨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특수 장비를 삽입하여 치료한다. 그만큼 흉터와 상처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 수술 시간 40분, 1박 2일 입원만으로도 가능한 수술이라 바쁜 직장인에게 최적화된 수술이다. 김씨는 젊은 만큼 회복도 빨라 현재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간단한 근력 운동도 가능한 상태다. 김씨처럼 40대라도 사무직 종사자, 스마트폰 과사용자 등은 어깨가 경직되기 쉬워 오십견이 찾아올 수 있다. 오십견이 발병하면 일상생활이 힘들고 밤에도 숙면이 어려워 삶의 질이 떨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CASE2 이회영 (가명, 65세, 회전근개파열 진단_ 줄기세포 힘줄재생술 후, 재활 중) 자영업자 이화영씨는 계단에서 왼쪽 어깨로 집고 넘어지면서 어깨힘줄이 3cm이상 크게 파열된 상태로 날개병원을 찾았다.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고 관절내시경 봉합술과 동종이식물 패치를 힘줄에 보강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줄기세포 치료도 함께 병행했다. 줄기세포 힘줄재생술은 어깨 회전근개 힘줄 파열시 봉합 부위인 힘줄과 뼈 사이에 환자 본인의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주입하여 힘줄 회복을 향상시키는 최신 치료법이다. 주입된 줄기세포는 손상된 부위를 재생시켜 마치 접착제 역할을 하면서 봉합 부위가 재파열되지 않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환자 본인 조직에서 추출한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면역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시술이다.수술 후 회복과정과 외과수술에 따른 절개자국을 걱정했던 이씨는 회복이 빨라 7개월이 지난 현재 어깨 사용에 부담이 전혀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졌다. Tip> 어깨 관절 질환에 관한 이태연 대표원장의 일문일답!Q1.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나?오십견은 관절 자체에 염증이 생기고 어깨가 굳어 운동범위가 줄어들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인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어깨힘줄이 끊어지거나 찢어져 아픈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비슷하지만, 오십견은 관절 내 염증으로 운동범위가 현저히 줄어들어 스스로도, 타인의 도움으로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수동적으로는 올라가지만 힘줄 손상 때문에 그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툭 떨어진다. 본인의 어깨통증 증상을 잘 인지하고 2~3개월 꾸준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으로도 개선되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Q2. 어깨 수술은 안전한가? 재발과 부작용의 위험은 없나?어깨질환도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다만 어깨수술은 주로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는 만큼 상처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가는 관을 통해 관절 속에 내시경을 넣고 조작하기 때문에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적고 정상조직을 보호하면서 치료할 수 있어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관절 내시경술의 발달로 합병증이나 재발률이 적은 수술이 진행된다. Q3. 어깨 관절 전문 날개병원의 차별화된 강점은?날개병원의 의료진은 최신 의료기술 도입과 끊임없는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어깨 관절 치료를 선도하는 2015-01-07
- 한솔병원, 2회 연속 보건복지부 대장항문전문병원 선정 보건복지부는 질환별 환자구성비율(45% 이상), 질환별 진료량(30% 이상), 의료질 평가(적정성평가 2등급 이내) 등 7개 항목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및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기 111개 전문병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솔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년 연속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2회 연속 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것은 환자중심의 안전하고 적정한 진료를 기준으로 삼고 다양한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며, “한솔 비전 2020 대한민국 1등의 소화기·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또 하나의 발판으로 삼고, 대장항문 분야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또한, 포괄수가 적정성평가(항문수술, 서혜 및 대퇴부 탈장수술, 충수절제술)에서 97.37%의 높은 의료서비스율과 0%의 입원중 사고율 및 감염률, 수술 합병증·부작용 발생률 등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유성웰니스병원, 재활전문병원 2기 지정 유성웰니스병원이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7년까지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리노의료재단 유성웰니스재활전문병원은 2007년 개원해 2011년 11월 1기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에 지정됐고 이번 2기에도 지정되어 대전·충남·북에서는 유일하게 재활전문병원의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현재 전국에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10곳뿐이다.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인력기준은 물론 진료의 양과 질, 장비, 시설, 임상질평가, 의료기관인증평가 등 여러 가지 치료실적을 쌓아야 가능하고 상당히 까다롭다. 유성웰니스병원은 현재 12명의 전문의료진과 200여 명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재활사회복지사, 재활전담간호사들이 뇌신경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224개 병상에 본관 지상 10층, 별관 지상 7층 규모이다. 전문재활치료실만 6개 층으로 성인재활치료실, 통증치료실, 작업치료실, 일상생활동작치료실, 연하재활치료실, 인지치료실, 언어치료실, 소아재활치료실로 세분화되어 있다. 충분한 재활인력을 확보해 환자와 1:1치료가 가능하다보니 치료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이는 좋은 치료효과로 이어졌다. 2013년에는 입원했던 환자의 65%가 일상생활로 복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활병원은 오랫동안 입원생활을 해야 하는 환자가 많아 환자관리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수다. 유성웰니스병원은 복지서비스로 일일카페, 이·미용서비스, 가족상담, 문화공연단 공연을 마련했다.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수도권에 있는 대형병원과 대전지역 대학병원들과 긴밀한 협진 시스템도 갖췄다. 윤상진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재활치료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규모가 커질 수 밖에 없고 앞으로 노인인구가 빨리 늘어나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학문연구를 계속 지원해 2018년에도 ‘재활전문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성인 치과 질환 대부분은 ‘치주염’에서 시작 우리나라 성인의 80%가 경험하고 있다는 치주염. 2013년 대한치주과학회가 발표한 ''젊은 연령층의 치주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는 연구를 보면 30~40대의 64.5%가 이미 치주질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후의 치주질환 경험률은 20대의 7배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치아 주위에 생긴 염증이라는 의미의 치주염은 성인에게 발생하는 치과 질환의 첫 번째 단계로, 방치하거나 잘못 치료할 경우 더욱 심각한 여러 가지 질환으로 발전한다.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원장으로부터 치주염의 원인과 특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많은 사람들이 치주염 치료 소홀이 해찬바람 부는 겨울철이 되면 이가 시리다며 치과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더 나아가 계절에 관계없이 찬물에 이가 시리다는 것은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이와 함께 이를 닦을 때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붓는 증상은 치주염이 상당이 진행된 다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문제는 이런 증상이 항상 지속되지 않고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자칫 치료의 적기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다 괜찮아지겠지”하는 생각으로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다가 결국 뽑아야 하는 상태로까지 진행되곤 한다.특히 충치는 해당 치아만 치료하거나 발치하는 데 그치지만 치주염은 염증으로 진행되면서 잇몸뼈라고 불리는 치조골을 광범위하게 녹임으로써 한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뽑는 경우가 흔하다는 데에 심각성이 있다. 치주염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오랜 기간 방치한 것우리 치아는 잇몸과 치조골, 치주인대 등이 치아의 뿌리부터 단단히 잡고 있는 형태인데 잇몸이나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나 큰 증상 없이 치아 주변을 조금씩 녹여나간다. 통증과 흔들림이 나타나는 단계는 치주염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뒤이기 때문에 특히 30대 이후라면 치아와 잇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치주염의 원인은 다양하다. 치주염은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므로 살아있는 모든 사람이 조심해야 한다고 치과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치주염의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칫솔질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세균으로 누구나 입안에 존재하는 치태 1g에는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우글거리고 있다. 이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치주염으로 발전하고,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잇몸과 치조골을 녹이게까지 되는 것이다. 평소의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중요한 이유다.이밖에 유전적으로 치주염에 취약한 사람도 있으며 당뇨, 임신, 흡연, 스트레스 등은 특히 주의해야 할 인자들이다. 당뇨가 있는 사람은 면역 체계가 약하고 상처가 잘 낫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치주염이 발생하면 쉽게 악화될 수 있다. 미국치과학회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모든 형태의 감염에 취약하지만 특히 치주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1년에 4차례는 치과를 찾아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임신 전과 똑같이 이를 닦아도 잇몸에 염증이 생기기 쉽다. 임신하면 치과 치료 받는 게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기도 하지만 스케일링이나 치주 치료는 받을 수 있으며 그래야 출산 후에도 건강한 잇몸을 유지 할 수 있다.흡연하는 사람의 잇몸뼈는 더 많이 주저앉고, 따라서 치아도 많이 뽑는다. 하지만 치주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보면 피도 덜 나고 붓기도 덜해서 밖으로는 건강해보이면서도 안으로 더욱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흡연자일수록 치과 검진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또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치과학회 저널’에는 거의 매일 화를 내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주염 위험이 43% 높다는 논문이 게재된 일이 있다. 치과 전문의들 역시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치주염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히고 있다. 전문의들은 평소의 꼼꼼하고 성의있는 칫솔질과 스케일링을 포함한 정기검진을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치주염 예방법으로 거듭 강조한다. 또한 과일이나 야채 등의 섬유질은 치아에 달라붙지 않고 오히려 치태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습관도 중요하다.집에서 하는 칫솔질만으로는 염증의 원인이 되는 치태와 치석을 완전히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2013년 7월부터는 스케일링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상당히 감소했기 때문에 치과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일단 치주염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과에서는 가능한 본인의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게 된다. 하지만 불가피할 경우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나 틀니와 같은 보철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원장이 제안하는 치주질환 자가진단 리스트- 가끔씩 잇몸에서 피가 난다.- 피곤하거나 과음한 다음 날이면 이가 솟아있는 느낌이 든다.- 단단한 음식을 마음 놓고 씹을 수가 없다.- 씹을 때 아프다.- 이가 흔들린다.- 가지런하던 이가 벌어지거나 틀어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