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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 다리 아프고 5분 이상 걷기 힘든 ‘척추관 협착증’ 평소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에 자신이 있던 김종희 씨는 얼마 전부터 걸을 때마다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느꼈다. 며칠 조심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 5분 이상 걸으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다. 허리디스크인가 싶어 병원을 찾은 김씨는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 때문에 증상만으로는 잘 구분하기 어려운 척추관 협착증.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을 만나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과 치료,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걸으면 다리고 아프고 저린 보행 장애가 특징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병이다.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은 “흔하게 발생하는 퇴행성 협착증은 척추가 노화과정을 거치며 앞쪽에서는 퇴행성 변화를 일으킨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고, 뒤쪽에서는 인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신경을 누르면서 척추관의 후방에 위치하는 관절의 비대와 척추 뼈의 마찰로 비정상적으로 자라나온 뼈 때문에 척추신경이 눌려서 발생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은 대개 50대에서 70대 사이에 증상이 시작된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앉아 있을 때는 통증이 거의 없다가 서서 걸으면 다리가 아프고 저리기 때문에 걷다가 앉아서 쉬었다가 다시 걸어가는 특징적인 보행 장애를 보이게 된다. 장 원장은 “통증이 있을 때 잠시 앉아 있다가 일어나거나 구부린 채 걸음을 걸으면 잠시 편해집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고 당기면서 통증이 나타나 걷기 힘든 경우도 있고, 다리가 내 다리 같지 않고 시리다고 표현하시기도 합니다”라며 “5분 이상 걸으면 다리가 당기거나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 먼저 시행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심각한 신경마비는 드물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협착이 있더라도 일차적으로는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방법이 있으며 활동을 시작할 때 허리 코르셋 같은 보조기를 착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 원장은 “치료 약물로는 소염제, 진통제, 근이완제 등이 사용되고, 물리치료는 심부열 치료, 초음파 치료, 마사지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물리치료와 함께 복근과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주사치료법으로 신경근 차단술이나 경막외 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 이는 주사를 이용하여 신경 주위에 염증완화제와 유착방지제를 투여하는 방법이다. 증상이 아주 심하거나 신경치료로도 효과가 없는 경우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풍선확장술’도 있다. 이는 아산병원 신진우 교수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치료법으로 수술과 달리 3㎜의 가는 바늘만 삽입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중증 척추협착증에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장 원장은 “환자의 증상과 병의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시술 후 3개월까지 통증, 걷는 거리, 기능 등을 개선할 수 있으며 12개월째는 50%이상 통증개선이 됩니다. 재발률도 기존의 시술보다 낮으며 무엇보다 풍선확장술은 기존 수술에 비해 매우 간단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매우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국소마취를 한 상태에서 환자의 상태, 통증 등을 직접 확인하며 시술의 강도를 조절해 안전성이 높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풍선확장술의 시술시간은 30분 내외이며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와 같은 중증질환 환자들도 간단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픙선확장술은 시술자의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척추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관 협착증에 좋은 운동도 꾸준히 해야요즘처럼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혈액순환 장애로 허리와 다리의 아픈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된다. 장 원장은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기 위하여 온찜질이 효과적이며, 외출할 경우 관절과 근육을 감싸주는 허리 보호대와 관절 보호대를 하면 도움이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척추관 협착증을 위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먼저 반 윗몸 일으키기. 윗몸을 절반 정도만 일으키고 10초 정도 유지하다가 바로 눕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또한 무릎이 가슴에 닿는 운동(두 손으로 무릎을 잡고 무릎이 가슴에 닿도록 하는 운동)과 다리를 교대로 펴서 올리는 운동 등이 있다. 도움말 압구정바른마취통증의학과 장영재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파라벤 치약 유해성 논란, 성조숙증 주의해야! 시중에 유통되는 치약의 2/3에 파라벤이 함유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정식 허가를 받아 유통되고 있는 2,050개의 치약 가운데 파라벤이 함유된 치약은 1,302개로 전체 치약의 6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벤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보존제이다. 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널리 쓰이는 성분인데 체내에 흡수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에스트로겐 작용을 더욱 촉진시킨다. 그로 인해 성인 남성에게는 생식기계 장애를, 성인여성에게는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성장기아이들의 경우 성조숙증에 걸릴 우려가 있다. 성인보다 영유아와 어린이에게 파라벤은 더욱 위험하다. 때문에 덴마크는 3세 이하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소비자안전위원회는 6개월 이하 아이들의 사용 금지를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치약제품의 파라벤 함유량을 0.2% 이하로 허용하고 있다. 유해성에 대한 우려는 크지만 명쾌한 연구결과가 없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파라벤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체내에 축적될 경우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식약처가 규정하고 있는 함량 기준치가 위험한 수준인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벤 외에도 다양한 환경호르몬이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다. 체내에 쌓이면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거나 정상적인 호르몬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 유해성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환경호르몬은 최근 성장기아이들에게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성조숙증의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성조숙증은 여아 만 8세 이전, 남아 만 9세 이전에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해 키 성장을 방해한다. 성조숙증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환경호르몬 노출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율무, 인진쑥 강황 등의 천연한약에서 발견한 초경지연 신물질을 처방해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있다. 성호르몬을 조절해 성조숙증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천연한약을 통해 환경호르몬을 해독할 수 있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제2의 치아'' 임플란트 수술의 오해와 진실 어떤 치료법보다 확실하게 잃어버린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켜 준다는 점에서 임플란트는 제2의 치아라 불리워진다. 그러나 임플란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제한적이고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임플란트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Q. 영구적이다?A. 영구적이지 않다. 그러나 사후 관리만 잘하면 영구적이다. 임플란트 수명은 10-30년으로 반영구적이다. 영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 6개월-1년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서 임플란트 보철물이 잘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정기검진을 통해 예상되는 질환을 미리 예방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하는 것도 임플란트를 오래 잘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Q. 이런 환자는 수술을 못한다?A. 치아구강 내 상태가 나빠서 수술을 못하는 경우는 대부분 없다. 임플란트는 잇몸뼈가 관건이다. 뼈가 다소 적은 경우에는 인공뼈나 자기뼈를 이식한 뒤 치료하기도 한다. 그러나 인공뼈를 이식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성공률도 자기뼈를 이식할 때보다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수술에는 전신질환도 중요한 고려사항이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경우에는 이를 충분히 조절한 뒤에 임플란트 시술을 해야한다. Q. 치료기간이 오래걸린다?A. 임플란트 시술은 크게 1차, 2차 수술, 보철단계로 나눌 수 있다. 1차 수술은 임플란트를 치조골에 식립하고 잇몸을 봉합하는 단계로 치조골이 건강하고 심을 개수가 적을 경우에 30분정도 걸린다. 개수가 많을 경우엔 2시간에서 3시간정도 소요된다. 이후 2차 수술까지 임플란트와 치조골이 유착되도록 기다리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3-6개월 가량의 기간이 필요하다. 2차수술은 임플란트와 보철물이 연결될 수 있도록 잇몸을 성형해주는 비교적 간단한 단계로 30분 이내에 완료된다. 보철단계는 일반적으로 2차 수술 1-2주후에 시작된다. 완성된 인공치아를 사용하기까지 총 소요되는 기간은 잇몸뼈의 상태와 심는 개수에 따라 달라지고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리기도 한다.최근에는 급속임플란트 또는 즉시, 원데이 임플란트라는 단어가 등장하여 모든 환자 모든 치아의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혼돈되고 있으나 이 또한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치조골의 상태와 전신건강에 따라 선택적으로 진행된다. 치과의사 김상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치료법 하지정맥류는 심장 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혈액이 역류되고 정체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이다. 육안상으로 다리 혈관이 비춰 보이거나 튀어나와 보이게 된다. 심장 쪽으로 이동하던 정맥혈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혈관을 확장시켜 주변의 근육신경 조직을 압박함으로 부종, 통증 저림, 야간근육경련 등 다양한 자각 증상이 동반된다.하지만 무조건 혈관이 비춰 보이고 튀어나와 보인다고 해서 하지정맥류인 것은 아니다. 부종 및 통증, 당기는 느낌은 하지정맥류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안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 대부분은 근육량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순환 능력 저하를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정맥에 있어서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해주는 곳이 바로 장딴지 근육이다. 사람이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있게 된다면 정맥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장딴지 근육의 이완수축 운동이 없기에 추진력을 얻지 못해서 이다. 평소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 장딴지 근육의 단련이 부족하기에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사람들에 비해서 그만큼 추진력을 덜 얻게 된다. 결과적으로 정맥과의 유기성을 갖고 있는 동맥의 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전체적인 혈액 순환 저하 및 장애가 발생 할 수 도 있으며, 그로 인한 다리의 부종 및 저림,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특히 항상 손발이 차갑고 시리다는 환자들의 경우 대부분이 평소 운동량이 거의 없다. 무엇보다 본인의 특성에 맞는 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 운동량을 꾸준히 늘려 나감과 동시에 올바른 생활 자세를 갖는 것이 피곤한 다리에 충분한 휴식과 함께 건강을 되찾아주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정맥류치료는 정확한 진단으로부터 시작한다. 운동부족으로 인한 통증인지 아니면 정맥류에 의한 통증인지 대해 정확한 진단이 동반되지 않은 치료는 재발의 가장 큰 원인 된다. 하지정맥류 치료법하지정맥류 치료법으로는 미세 복합 발거술과 혈관 레이저 치료, 혈관 경화요법, 보형정맥 절제법 등이 있는데 최근엔 미세복합발거술이 많이 사용된다. 미세복합발거술은 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복제정맥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다. 환자 상태에 따라 국소마취 및 하반신 마취후 시술한다. 정맥내에 가는관을 통해 시행된다. 재발률 낮고 흉터가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7
- 비타민 주사 맞으세요 웰빙 바람이 불면서 몸에 좋은 비타민 주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오늘은 비타민 주사를 알아보겠다. 촉촉 주사동안의 조건 중 가장 첫 번째는 촉촉한 피부, 피부 보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이며, 이를 위해 피부에 꼭 필요한 물질이 히알루론산이다. 물광 주사 및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직접 주입하므로 피부 보습에 매우 탁월한데, 일명 벨기에 주사라 부르는 세르네브 주사가 있다. 보톡스, PRP등과 함께 주사하면 피부 보습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리프팅,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15분쯤 맞고 나면 피로가 풀리며 피부가 촉촉해진다. 체인지 테라피인체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제를 이용하여 체지방분해 및 콜라겐 생성, 활력증강, 학습능력개선까지 맞춤으로 나온 신개념 주사요법으로 주 내용은 L-카르니틴이다.여성은 비키니주사로 항비만효과를 남성은 포르테 주사로 에너지 생성에 학생은 브레인 주사로 피로회복 및 학습능력 개선효과를 노린다. 비욘세(글루타치온)주사 비욘세가 이 주사를 맞은 뒤 ‘비욘세 주사’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활성산소를 억제 ·제거해주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글루타치온이란 성분에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추가로 배합되면서 피부가 밝아지고 기미가 옅어진다. 세포 내 활성산소와 독소를 제거해주며, 멜라닌 생성억제와 간기능 개선에 좋다. 신데렐라 주사신데렐라 주사의 성분은 알파리포산 일명 티옥산으로 비타민C·E보다 4백 배 높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한다. 따라서 피부 미백은 물론 피부 노화 방지 피로 해소에 매우 탁월하며 체지방 분해 작용을 하여 비만 관리, 부종 감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 감초주사 감초 주사는 감초에서 추출한 글리시리진과 시스테인, 글리신을 주성분으로 한다. 제일 큰 효과는 간 해독기능으로 지방간, 간염, 알코올 해독에 많은 도움이 돼 ‘숙취 해소 주사’로도 불린다. 또한 감초의 천연 성분은 간수치 개선, 항 알레르기, 가려움증, 항 염증, 피로회복, 해독 등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감기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감초 주사를 과량, 장기간 주사하는 것은 금물.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6
- 아토피, 건선, 사마귀 등 난치성 피부빌환 치료 아토피, 건선, 한포진, 사마귀, 두드러기, 각종 습진 등 난치성 피부면역질환은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과연 가벼운 고통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난치성이라는 수식어에 담긴 의미처럼,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은 오래 앓아온 질환에서 소소한 1분 1초라도 탈출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피부질환은 그 특성 상, 잠시라도 병의 상태를 느끼지 못하고 생활할 수가 없다. 고통으로 인해 찰나의 순간마저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이는 다시 피부질환을 악화시킨다. 중증 환자의 경우, 잠시라도 행복할 수 없다고 여기기도 한다. 질환 자체가 치명적인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을 치명적인 상태로 몰아간다. 악화된 상태가 오래 지속이 되어 눈앞의 고통에만 급급한 대증치료만을 반복하면, 피부의 생기 또한 저하되어 자생력을 잃게 된다.단순히 피부의 물리적인 상태만 악화되는 것이 아니다. 피부장벽 기능의 붕괴는 면역체계 이상을 가져오고, 필요 없는 곳에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인체의 전반적인 생기가 끝을 모르고 추락한다. 그 결과로 피부질환이 전신기능부전을 가져오게 된다. 체력이 저하되니 마음의 평화 또한 방해받게 된다. 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행복도가 낮아지고, 이는 또 다시 면역계의 침체를 불러일으킨다. 이 악순환을 끊어 인체의 생기를 되살려 주는 것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의 핵심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이란 병이 없는 상태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삶의 유기적인 조화까지를 얻은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현대 의료기관에서 치료행위의 목표가 단순히 증상의 소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생활의 즐거움을 보장하도록 함께 나아가는 치유 과정이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한 말이다. 그러므로 피부질환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악화요인을 회피하여 치료하는 ‘뺄셈’의 치료에 머물러서는 한계가 있다.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져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은, 단순히 정신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는 플라시보효과가 아니라 질환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실제적 결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스스로 인체의 생기를 피어오르게 하는, 덧셈의 치료법으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심리적인 공감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한다. 피부치료는 마음치료이고 행복치유이다.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틱장애 아동, 강박증까지 고려해서 치료해야 한다. 틱장애(Tic Disorder)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빠르게,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질환이고, 강박장애는 본인이 원치 않는데도 마음속에 어떠한 생각이나 장면 혹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올라 이로 인해 불안을 느끼는 ‘강박사고’와 그 불안을 없애기 위해 반복적으로 일정한 행동을 하는 ‘강박행동’을 하는 질환이다. 역학 조사를 해보면, 전체 틱장애의 경우 강박장애 18%에서 강박장애를 동반하며, 뚜렛장애의 경우에는 강박장애가 35%까지 동반된다고 한다. 강박증은 유전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뚜렛장애는 유전적으로 서로 관련이 있으며, 강박증과 틱장애는 서로 교차되어 유전되기도 한다. 결국 틱장애와 강박증은 동전의 앞뒤와 같은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두 가지 질환은 모두 불안을 제어하는 뇌기능의 미숙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과 공포는 변연계의 편도체가 담당하며, 편도체는 정보의 정서적 중요성을 학습하고 빠르고 본능적인 정서적 반응을 제공한다. 편도체의 흥분은 곧 불안도의 증가와 비례하는데, 유전적이든 후천적, 환경적 영향 때문이든 이 편도체가 지나치게 자극을 받게 되면 그 아이는 불안에 쉽게 신경계가 불안정하게 흥분되기 쉬운 조건이 된다. 치료하다보면 틱증상만 보게 될 때가 있을 수 있다. 그러다보면 틱증상 자체가 좋아지더라도 강박증이 부쩍 드러난다면 틱증상 자체도 금방 다시 재발할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틱장애를 치료할 때는 강박장애에 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렇듯 아이들의 틱장애 치료는 신경학적 근본 원인을 정확히 알고, 틱장애의 경과와 병발 질환에 대한 관련성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틱장애가 악화되거나 빈번한 재발을 최대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상담실 편지 15. 어릴 적 기억을 모두 봉인 해버린 그녀 내원 상담하던 손님의 친구로 가끔 함께 동행 하던 이한나씨(여 36세, 회사원)가 어느 날 홀로 방문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가 언제였지?’ 오랫동안 되물어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과연 ‘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더해 내 자신을 잘 알고 싶다고 했다.심리검사지 작성에서 놀라운 점은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통째로 거의 기억을 못한다는 점이다. 가끔 가위에 눌리고 있었으며, 20대 때에는 데이트폭력을 당하여, 그로 인해 유산을 한 적이 있다. 조용히 자신의 일을 조목조목 이야기하는 똑 부러지는 직장여성인 것 같았지만 무언가를 숨기는 듯 두리 뭉실하게 얘기를 전개했다.최면 검사결과 어릴 적 아버지의 잦은 외도와 어머니에 대한 폭행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었다. 유년기의 불행이 커서도 이어져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어느날 부터인가 자신도 모르게 성인 이전 기억을 모두 닫아 버린 것. 지금도 사귀는 남자친구들은 무의식적으로 아버지와 동일시되어 두려움을 느꼈다. 거기에 폭력까지 실지로 당하자 자신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머니처럼 불행해 질 것이기 때문에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최면 치유에서는 현재의 상처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덮고 미래만을 얘기하는 것을 지양한다. 아프고 괴롭지만 그것을 마주봐야 지우든, 깨버리든, 용서하든, 이해하든 할 수 있다. 한나씨에게도 먼저 본인이 닫아 버린 어릴 때 아버지의 외도와 폭력, 어머니의 애처로운 모습, 애인의 폭행 등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다음으로는 어릴 적 내내 자신이 불행만 했던 아이가 아니라 사랑도 많이 받은 아이라는 기억이 살려냈다. 한나씨가 자존감을 찾게 되었다. 자신이 사랑스러워지자 주위를 다시 보게 되고, 대인관계도 좋아진다. 또한 남자는 모두 아버지와 같지 않다는 점을 깨달으며, 현재 사귀는 남자친구와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다. 모든 치료가 끝나고 돌아가는 날 “원장님! 든든하게 나를 받쳐주는 것이 내 마음속에 자라났어요. 이제 정말 두렵지도 외롭지도 않아요” 라고 하면서 밝게 웃었다. 한나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것은 바로 한나 자신이다. 현실이 괴롭다고 구석으로 숨는 대신, 나는 행복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결에 나선 한나씨의 그 첫 방문이 현재와 미래의 행복의 문을 연 것이다. 스스로 행복해지고 싶으신가요? 자신을 누구보다 더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2-704-45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무릎, 어깨 관절 질환의 유형 무릎과 어깨 관절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이라 할 수 있다. 사용빈도도 높지만 몸을 움직이는데 있어 큰 축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은 운동이나, 이동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며, 어깨는 도구를 사용하거나, 생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무릎과 어깨 관절은 다양한 원인으로 문제가 유발이 된다. 무릎의 경우에는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졌을 때(퇴행성관절염), 관절내 정상적으로 있어야할 조직이외의 조직이 관절 안을 떠돌아 다닐 때(관절내유리체), 무릎관절 위쪽뼈(대퇴골)와 아래쪽뼈(경골)사이에 정상적으로 완충역할을 해주는 반달모양으로 생긴 반월상 연골판이 스포츠 손상 등의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찢어졌을 때(반월상연골판 파열), 과격한 운동중 발생할 수 있는 십자인대 파손 등이 있다. 어깨의 경우에는 뚜렷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졌을 때(유착성관절낭염=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심한 충격에 의해 어깨관절이 빠질 때(외상성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길 때(석회성 건염),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손상(회전근개 파열), 다치지 않았는데 어깨관절이 빠지게 될 때(다방향성불안정성에의한 어깨탈구) 등 다양하다. 무릎관절의 대표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다. 증상은 초기에는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한다. 방치하면 점점 심해져 관절연골이 다 닳게 되면 어떤 치료에도 통증은 호전되지 않는다. 무릎이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안짱다리가 되어 무릎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게 된다. 관절연골이 다 닳아져서 변형까지 온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로 치료해야한다. 어깨의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뚜렷한 원인 없이 어깨관절이 굳어지며 통증이 생기는 병이다. 어깨관절이 서서히 굳어지면서 스스로 팔을 들거나 돌리는 관절운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오십견 발생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기능 저하증 파킨슨병 심장병 뇌졸중 등 질환이나 어깨를 다쳤을 때 자주 발생한다. 또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한 특징이 있다. 치료로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운동요법 등이 있다.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어지럼증과 이명(귀울림) 동반하는 메니에르병 추석 귀성길. 운전자 조모(49·여)씨가 모는 차량이 갑자기 갈지자(之)로 운행하기 시작했다. 위험천만한 순간. 다행히 근무 중이던 경찰이 발견, 급하게 차를 정지시켰다. 확인해본 결과 메니에르병 환자인 운전자가 갑작스런 발작에 심한 어지럼증을 느꼈던 것. 운전자 자신의 위험은 물론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한의학 박사)은 “메니에르병은 한방에서 담훈에 속하는 어지럼증 질환의 하나로 어지럼증과 더불어 이명(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 청력저하가 나타나는 질환”이라며 “언제 어디에서 그 증상이 일어날지 몰라 큰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반드시 빠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어지럼증과 이명, 청력저하 동반 최근 메니에르병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7만1978명에 불과했던 메니에르병 환자의 수가 2012년에는 11만 1051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만에 3만9073명이 증가했고, 비율로는 54.3% 커진 수치다. 또한 젊은 층에서의 발병수도 늘고 있는 추세다.메니에르병은 극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과 난청 등의 청력 저하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박 원장은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는 연속성이 특징”이라며 “처음에는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발작이 시작되면 심한 어지럼증과 이명 청력저하가 동반된다.”고 설명한다. 메니에르병은 한쪽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 게 보통. 발병 환자의 1/3 정도는 완전히 회복되고, 1/3은 호전되다가 재발을 반복하며, 1/3정도는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반대쪽 귀까지 증상이 침범하게 된다. 초기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재발이 반복되면 청력을 되찾기는 사실상 힘든 것이 사실. 무엇보다 어지럼증의 경우 위의 보도 자료처럼 생명과도 연관될 위험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빠른 치료와 재발을 막기 위한 꾸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내림프·외림프·이관기능 동시 치료 진행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고 해 명명된 메니에르병. 이 질환은 귀 안의 달팽이관과 전정기관 안에서 순환되어야 할 내림프액의 순환장애나 과잉생산으로 압력이 높아져서 막이 터지게 되면, 바닷물과 민물처럼 서로 다른 성분의 내외림프액이 섞이면서 어지럼증과 달팽이관 손상을 초래하는 것이다한방치료는 크게 세 방향으로 진행된다. 달팽이관의 내림프액을 만들어주는 혈류순환을 개선시키고, 외림프액의 기원이 되는 뇌척수액의 흐름을 조절하며, 외부 기압의 변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달팽이관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주는 이관기능을 조절하는 것이다.한의학에서는 이관 기능장애를 금생수(金生水) 기능부전으로 본다. ‘금(金)’의 기운에 해당하는 코의 건강이 ‘수(水)’의 기운에 해당하는 귀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 때문에 금생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것 은 메니에르병의 호전효과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한의학적 치료로는 침구치료, 약침치료와 두부·경추를 이완시켜 달팽이관의 림프흐름을 원활히 해 주는 추나요법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현기단 등의 한약을 통해 내이의 달팽이관 및 전정기관의 기능을 개선시켜 준다.박 원장은 “메니에르병의 경우 3개월 내외의 꾸준한 치료 및 지속적인 식이요법이 필요하다”며 “특히 빈번한 재발이 반복되면 영구적 난청이 되며, 어지럼증으로 인한 2차 사고 또한 나타날 수 있기에, 꾸준한 치료와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원장은 “또한 메니에르병이 편두통과 연관되는 경우도 많다”며 “어지럼증과 청력기능 저하, 편두통을 동반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철저한 저염식, 수분섭취도 충분히 해야 메니에르병은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 속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는 기본, 철저한 저염식으로 식단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짠 음식과 술, 담배, 카페인함유 음식, 그리고 청량음료 등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키워가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