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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포진,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평생 고생! 사례) 잦은 야근과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온 40대 중반의 직장인 최 모씨. 어느 날 열이 오르고 가슴과 등에 가려움, 얼얼한 느낌, 콕콕 찌르는 통증을 느껴 약국에서 파스를 사다 붙였다. 하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지더니 5일 후에는 오른쪽 등과 가슴 부위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띠 모양으로 생겼다. 바쁜 직장생활로 내원을 미루다 시간이 꽤 경과한 후 치료를 받기 시작하였지만, 이미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되어 경막외강신경차단술 등 적극적인 신경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우리나라 국민들 대부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거나 혹은 앓지 않았더라도 수두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매우 강해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이 바이러스가 척추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우리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가 증폭되면서, 신경절을 공격하게 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는 면역력이 특히 약한 노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불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부와 직장인들 사이에서 발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우리 피부의 특정 부위에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의 양상도 다양해 가벼운 가려움 증상에서부터 얼얼한 느낌, 콕콕 찌르는 느낌, 심하면 칼로 베는 듯하고 송곳으로 쑤시는 것 같은 느낌까지의 강력한 통증이 전해진다. 초기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대상포진에 걸린 후 1~2주가 지나면 대부분 피부의 발진이나 가려움증은 사라지면서 호전된다. 그런데 문제는 피부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피부발진 부위에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이다. 실제로 대상포진에 걸린 환자들 중 상당수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일수록 또 스트레스가 심하고 피부발진이 심할수록 후유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50대에서는 50%, 60대에서는 60%, 70대에서는 70%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하게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으로 감각이상과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우울증과 불면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지장을 주게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의 치료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일단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하면 그만큼 치료가 힘들어지는 만큼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대상포진은 치료효과가 매우 높은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감염된 척추신경을 직접 치료해서 대상포진을 빨리 치료할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지 않게 하는 경막외강신경차단술 등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경막외강신경차단술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신경절을 정확하게 찾아 컴퓨터 영상장치를 이용해 진행되는 시술로 매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하지만 고도의 수련을 받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주로 실시하는 시술인 만큼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 진단과 시술을 맡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얼굴부위에 온 대상포진은 더욱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삼차신경이나 안면신경 등 뇌에서 나오는 뇌신경이 감염된 경우를 방치하면 안면마비나 이명, 귀속의 통증, 혀의 기능 이상을 초래해 맛보기 장애, 뇌수막염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조호연 원장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취득아주대병원 신경통증클리닉 임상강사전)탑병원 원장전)에이스재활의학과 원장전)서울통증의학과 원장현)활기찬마취통증의학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안과 전문의에게 듣는다 _ 라식수술과 백내장수술 안과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라식수술과 백내장수술이다. 수술이 보편화되면서 인터넷만 검색해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수술에 대한 장점들이다. 라식수술과 백내장 수술은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는 수술일까? 그렇지 않다는 게 안과 의사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수술인 만큼 원칙을 지켜 수술하지 않으면 부작용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에게 라식수술과 백내장수술의 안전성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들었다. 라식수술, 철저한 사전검사가 중요라식수술은 굴절력 이상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수술이다. 보통 4단계의 과정을 거치는데 △각막 오리기 △각막 뒤집기 △각막 깎기 △각막 덮기이다.라식수술은 시력교정술 중에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수술 다음날이면 최대 교정시력의 70~80%가 회복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라식은 몇 가지 단점도 있다. 재생이 되지 않는 각막상피부분이 손상된다는 점과 얇은 각막두께를 가진 사람들은 수술을 받기에 곤란하다는 점 등이다.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은 “의술이 발달해서 라식수술의 부작용은 거의 없는 상태다 하지만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부작용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라식을 하게 되면 각막 자체가 수술 전보다 얇아지게 되기 때문에 눈에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수술을 받기 전보다 각막손상이 생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설명했다.특히 김 원장은 라식수술을 안전하게 받기 위해서는 라식수술 전에 진행되는 사전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시력검사, 각막검사, 망막검사, 원추각막검사, 녹내장검사, 초음파검사 등이 진행되는데, 사전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합병증 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 근시나 난시가 심한 경우, 성장이 진행 중인 청소년도 라식수술이 어려울 수 있다.김 원장은 “라식수술은 원칙적으로 눈 성장이 끝나는 18세 이후부터 받을 수 있다. 또한 각막의 두께가 얇은 경우에는 라식수술보다는 라섹수술을 받는 게 맞다”고 말했다. 백내장수술, 시력 저하와 생활불편 고려해 수술해야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 되고, 이 혼탁 때문에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백내장이 생기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차단되고 사물을 선명하게 볼 수 없게 된다.김 원장은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증상 없이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다. 그래서 초기에는 그 증상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흐르면 시력이 감퇴하고 빛 퍼짐이 생기고 눈부심이 심해지고 왜곡현상이 나타난다”며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일부이기는 하지만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백내장을 가장 확실하게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이다.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김 원장은 “백내장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는 안약 등을 이용해서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며 “하지만 이런 약물치료는 뿌옇게 변한 수정체를 원래의 상태로 돌려줄 수는 없다. 결국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백내장수술은 응급을 요하는 수술은 아니다. 때문에 특정 시기가 되었다고 모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보통 백내장의 수술 시기는 혼탁의 정도, 환자 직업 등에 따라서 각기 다르게 결정 된다. 눈을 이용해서 정밀한 작업을 하는 직업이라면 수술을 조기에 받는 것이 좋다.김 원장은 “백내장수술을 한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세수는 다음날부터 해야 하지만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샤워는 일주일 정도 지난 뒤부터 하는 것이 좋고, 목욕탕은 약 2주 정도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며 “어느 수술이나 합병증이 없는 수술은 없다. 백내장도 그렇다. 수술을 결정할 때는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고 믿음이 가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고,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 생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 안산 한빛안과 김규섭 원장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정형외과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손일홍) 정형외과팀(김유미, 오성균, 심대무(의대))은 정형외과 의사의 방사선 노출에 의한 손가락 괴사의 첫 사례를 논문을 통해 발표했다.최근 정형외과 치료 영역의 다양화로 많은 비수술적 치료가 선호되고 있다. 특히 척추 영역에서는 신경근 차단술이나 경막외 주사처치 등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방사선 투과 촬영기의 사용빈도가 증가하여 정형외과의 방사선 노출량에 정형외과 의사의 직업적 위험도 역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정형외과(김유미, 오성균)팀은 현직 개원의 A(47세)의 경우 방사선 유도하에 비침습적 주사요법이 증가해 많을 경우 월 200~300회 정도 전체적인 기간의 월평균 100회 이상을 꾸준히 17년간(20년: 전공의 포함) 시행한 경력이 있다. 최근 10년간 폭발적으로 유행하는 비수술적 요법이 선호되고 있는 가운데 방사선 투시기내에서 바늘을 가지고 직접 작업을 해야 했기 때문이며, 방사선 투시기 안쪽 1미터 안의 많은 방사선 양에 의해 지속적으로 피폭되었을 경우 위험성이 있다. 이런 방사선을 피하기 위해서는 납 가운이나 목 보호 장구를 하지만 손 같은 경우 해부학적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보호하기가 쉽지 않다. 방사선 유도장치가 필수적인 이런 조건하에서 척추 주사요법을 20여년간 시행했기 때문에 누적된 방사선 피폭에 의해 뒤늦게 방사선 유발 피부염 및 피부 괴사까지 진행됐으며, 괴사부분은 수술 후 피부이식 수술을, 지속적으로 괴사가 진행되는 부위는 일부 절단까지 한 경우이다.방사선 투과 촬영기는 정형외과 수술 영역에서 흔히 사용되어지는 기구로서 최근에는 최소침습적 금속판 고정술과 금속정 내고정술 등의 기술들이 증가되고 척추 및 기타부위의 통증치료 목적에도 이용되어 사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로 인한 정형외과 의사의 방사선 노출에 대한 위험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장시간의 방사선 노출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갑상선 등의 장기의 암, 백내장 그리고 불임 등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의료인이 매일 직업적으로 장기간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경우 급성이 아닌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며, 일반인과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의료진이 자기 방어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10년 20년 뒤에는 방사선 피폭과 연관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메시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휜허리, 척추측만증 치료 어떻게 할까? 간혹 환자들을 보면 골반이 틀어졌는데 허리가 휘었다고 내원하는 경우가 있다.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측만증이 있다고 이야기를 듣고 오는 경우도 많다. 보통 척추(허리)가 휘어 있는 것을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 측만증이 있는 사람은 똑바로 누었을 때 기울어져 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한쪽 등이 튀어 나온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다. 등이 휘어 있는 것이 심한 경우에는 굳이 엑스레이(x-ray)를 촬영해 확인하지 않아도 겉에서 봐도 척추가 휘어 있는 것이 보인다.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머리를 숙였을 때 등의 높이를 보는 것이다. 숙일 때 삐뚫어지다가 완전히 숙이면 괜찮아지면 심한 것은 아니다. 완전히 숙여도 삐뚫어진다면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오래된 사람은 늑골이 변형되기도 한다. 늑골 변형까지 온 사람들은 치료가 조금 힘든 편에 속한다. 치료기간도 길다.치료는 교정과 운동요법과 깔창신발을 이용한 치료방법이 있다. 측만증이 시작되는 원인 자체가 골반 비대칭과 이를 보상 완충하기 위해 척추가 휘는 것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깔창을 이용해 신발의 높이를 맞춰줘야만 한다. 교정은 삐뚫어진 자세를 바로 잡고 운동요법으로 몸에 장기화된 기억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요법중에서는 슈러스 운동법이 현재 보편화 되어 있고, 효과적으로 일려져 있다. 독일에서 1920년부터 시작한 슈러스 운동법은 척추측만증 환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전문교정운동 치료법이다. 3차원 운동으로 불리며 뒤틀어진 척추와 흉곽을 바로잡고 변형된 척추와 골반 근육의 불균형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이러한 운동방법과 교정 깔창을 통해 측만증을 효율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측만증은 치료기간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정도 걸린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가 끝난 뒤에도 운동을 통해서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어릴수록 교정도 빨리 되고 자세가 다시 삐뚫어 지지 않기 때문에 어릴 때 교정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우당한의원 최웅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원주시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책자 ‘원주시보건소 알차게 이용하기’ 책자가 발간됐다.보건소 소개와 각과별· 담당별 업무내용과 이용 절차 및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담당 부서별로 문의 할 수 있도록 제작해 희망하는 시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배부를 원하는 시민은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3-737-40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이명의 한방치료법 이명은 외부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 내 귀 속에서는 어떤 특정한 소리가 들리는 질환이다. 귀에서 들리는 소리의 종류로는 매미소리, 금속소리, 삐소리, 기계 돌아가는 소리 , 바람소리 등 매우 다양하다.이명은 소리가 귀를 지나 뇌로 전달하는 과정 중 일부 특정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것이다.이명은 전 인구의 90% 이상이 평생을 살면서 한번이상 경험하는 현상이다.대부분은 잠시 소리가 들리다가 없어지는 것이 정상이지만 약 10% 정도는 이명소리가 계속 들리는 병적인 이명으로 발전한다.이명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그 이유는 mp3, 이어폰, 핸드폰 등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귀를 혹사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이명이나 난청, 어지럼증 등의 귀 질환이 증가하였고 스트레스는 증가하는 반면에 운동량이 부족하여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이명환자도 증가하게 되었다.이명은 이명 증상뿐 아니라 다른 동반증상이 나타나는데 난청, 어지럼증, 불면증, 불안증, 두통, 안구피로, 목과 어깨의 경직 등이 동반되어 나타난다.이명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는 가장 많은 것은 스트레스이다. 다음은 과로, 수면부족, 소음, 돌발성난청, 중이염, 노화 등이 있다.스트레스가 이명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이유는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발생하는데 , 상승하는 성질의 열은 귀와 머리 쪽 압력을 높여 그로인해 혈류의 흐름이 방해하게 되는데 결국은 귀 주변이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귀속 달팽이관 청각세포에 이상을 초래하여 이명이 발생하게 된다.이명을 치료하는 한방치료법은 각 환자의 개별 건강상태에 맞추어 치료를 달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명의 한방치료는 증상의 완화는 물론 면역력을 키우는 효과 까지 있기 때문에 재발률이 떨어지고 치료를 받다보면 체력도 좋아지고 혈색도 좋아지게 된다.이명을 치료하는 한방치료법으로는 첫째 귀주변의 기혈순환을 도와주는 침 치료, 둘째는 정제된 천연한약재를 혈 자리에 주입하는 약침치료, 셋째는 순환을 도와주며 몸을 건강하게 치료하는 한약치료 등이 있다.이명환자들이 주의해야할 생활수칙으로는 첫째 큰 소음에 노출되지 않기, 둘째는 과음을 피하기, 셋째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넷째는 과로하지 않기, 다섯째는 무리하지 않게 운동하기 ,여섯째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기 등이다. 청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639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동의보감, 다시 읽다’ 어중선 저자와의 만남강서도서관은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의보감, 다시 읽다’의 저자 어중선씨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다. 일시는 1월 29일 오전 10시 ~ 12시다. 지역주민 3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소는 2층 학습도움방 문화교실 2이다. 에버러닝 및 전화, 방문 접수하면 된다.문의 02-3219-7071~3 양천도서관‘지금 꼭 안아줄 것’ 저자 강연회양천도서관은 기자를 그만두고 주부의 길을 선택한 주부아빠 강남구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지금 꼭 안아줄 것’의 저자가 전하는 행복이야기다. 일시는 1월 28일 오전 10시30분이며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다. 1월 19일부터 에버러닝으로 접수한다.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50명 선착순이다. 문의 02-2062-3954~6 저자들이 들려주는 3인3색 인문학 강의양천도서관은 ‘저자들이 들려주는 3인3색 인문학 강의’ 강좌를 개최한다. 1강은 ‘성장의 철학’이란 제목으로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1월28일에, 2강은 ‘예술 인문학’이란 제목으로 성균관대 오종우 교수가 2월 4일에, 3강은 ‘일의 사회학’이란 제목으로 롤링다이스 제현주 대표가 2월 11일에 강연한다.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며 시간은 오후 7시30분 ~ 9시다. 1월 19일부터 에버러닝으로 접수한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이다.문의 02-2062-3954~6 ‘사회교과서를 삼킨 인문학’ 저자 강연회양천도서관은 ‘사회교과서를 삼킨 인문학’ 저자 강연회를 1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저자 이남석씨를 초청해 무작정 외우기만 하는 사회교과서는 잊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사회특강을 한다.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며 1월 19일부터 에버러닝으로 접수한다.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선착순 50명이다. 문의 02-2062-3954~6 구립갈산도서관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구립갈산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는 2월 1일 ~ 22일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3시30분(4차시)이다. 대상은 중학생에 준하는 청소년(예비중 포함) 12명 내외다. 2월 1일(1차시) 나의 성향 알아보기, 8일(2차시) MBTI 선호지표 활용, 15일(3차시) 나의 진로, 비전 맵 그려보기, 22일(4차시) Who am I? Dream I! 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소는 4층 배움터1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1월 21일 오전 9시부터 4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 접수 신청 시 수업참가자 본인의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카드 지참이 필수다.문의 02-2549-2732~5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독서 프로그램구립갈산도서관은 관내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시는 2월 1일 ~ 22일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 1시30분(4차시)이다. 예비 초등학생 12명 내외를 모집하며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4층 사무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2월 1일(1차시) 예비 초등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8일(2차시) 창의도형 그림과 스토리텔링, 15일(3차시) 창의적인 책읽기와 스토리텔링, 22일(4차시) 나를 소개하는 창의적인 글쓰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소는 4층 배움터1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접수 신청 시 수업참가자 본인 명의의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카드를 지참해야 한다.문의 02-2549-2732~5 즐거운 슬로리딩(Slow Reading) 구립갈산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즐거운 스로리딩’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2월 7일 오후 2시 ~ 4시이며 장소는 지하 1층 한울관이다. 대상은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카드를 소지한 양천구민 선착순 70명이다. 노경실 작가와 계림북스가 함께 하며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란 도서를 가지고 수업한다.문의 02-2549-2732~5 선유정보문화도서관‘책으로 만나는 미술치료’ 무료체험 공개강좌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2월 신규개설 강좌인 ‘책으로 만나는 미술치료’ 무료 체험특강을 진행한다. 일시는 1월 24일 오후 2시 ~ 3시며 장소는 3층 문화강좌실이다. 대상은 초등 1~3학년 선착순 10명이다. 황치영 미술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천원은 별도다. 색연필 크레파스 등 색채도구는 개인별로 준비해야 한다.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접수 중이다.문의 02-2163-0800 강서청소년회관2015년 방과후교실 수강생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부모님의 경제활동으로 하교 후 방치되기 쉬운 자녀들에게 또래들과의 알찬 활동을 제공하는 방과후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2015년 3월 ~ 2016년 2월이며 모집기간은 1월 19일 ~ 2월 20일이다. 운영시간은 하교 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여대상은 가곡, 내발산, 수명, 우장초등학생 1학년(학교별 선착순 모집)이다. 운영내용은 회관 프로그램 2강좌 수강, 개인별 과제(학교숙제관리), 알림장관리, 간식, 특별활동, 스스로 지킴이(애기애타)교육이다. 참가비는 기본 월18만5000원이며 수강생의 강좌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사진부착).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리플릿 또는 홈페이지 참조.문의 02-3664-2456 kjhoon329@hanmail.net 목동청소년수련관새학기맞이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잡? 굳잡!’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잡? 굳잡!’을 개최한다. 활동기간은 2월 6일 ~ 8일(3회차)이며 참가대상은 예비 중1,2 청소년 20명이다. 활동장소는 수련관 1층 지혜로운 교실이며 강사는 진로교육 전문강사 추효승 청소년지도사다. 1회차는 내가 만든 나의 미래 모습, 2회차는 홀랜드/MBTI검사를 통한 나의 성격유형알기, 3회차는 내가 좋아하는/잘하는 직업알기에 대한 주제로 활동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이며 1월 1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수련관 1층 접수처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문의 02-264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틱장애 방치하면 여러 증상 동반될 수 있어 깜직해 보이는 8살 주희(가명)가 차분한 인상의 엄마와 함께 진료실로 들어왔다. 어머니는 의자에 앉자마자 작은 수첩을 펼쳐들고 주희의 병력을 하나하나 나열하며 꼼꼼히 설명을 했다. 3년 전 어린이날에 놀이동산에 다녀온 후 눈 깜박임이 처음 발생해 한 달 정도 지속이 되었다. 그해 11월 눈을 흘기는 증상으로 변화해 3주간 지속됐다가 2년 전 5월초 눈 흘김 증상이 다시 보여 2개월 정도 계속됐다. 9월엔 흠~흠 소리를 내고, 눈동자를 돌리는 증상이 있었다. 11월엔 배를 튕기는 행동이 관찰 되었다. 작년 4월초 열 감기 후 입술 씰룩거림이 1주일정도 나타났다. 12월말엔 목 끄덕거림이 발생해 간혹 잠들기 전 목 불편함을 호소했다. 자기 전 10분 정도 흠~흠 소리를 냈다고 한다. 올해 초엔 상스러운 욕을 하는 욕설틱을 보였고, 걷다가 펄쩍 뛰는 증상도 보였다고 한다. 처음엔 가벼운 눈 깜박임이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좋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 증상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진행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틱장애는 만 5~7세 사이의 유아에게 가장 흔히 발견된다. 뇌 기저핵 부분이 미성숙 내지 예민해져 특정 근육이나 음성기관이 자신의 의지와 달리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초기 증상이 대부분 눈 깜박임으로 시작되는데 결막염과 겹칠 때에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음성틱 또한 초기엔 비염이나 감기로 인한 증상으로 오인하기가 쉬워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눈동자를 돌리거나, 코 및 얼굴을 찡그리고, 목을 끄덕이거나 어깨를 들썩이며, 배를 튕기는 등으로 나타난다. 얼굴에서 시작해 몸의 아래 부분으로 점차 내겨가면서 증상이 악화된다. 틱장애는 발생된 시점이 오래되지 않고, ADHD와 같은 동반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틱증상이 오래 지속되어 증상이 악화됐거나 ADHD, 강박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동반증상이 있는 경우 치료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따라서 틱장애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거나 동반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횡성군 만 65세 이상 노인 본인부담금 전액 감면 횡성군이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등의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이번 달부터 진료비 및 수수료를 감면한다.치료를 목적으로 한 진료비에 한해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이 감면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대치동, 교정과 전문의 ‘바른이 만들기 치과’ 개원 자녀의 돌출입이나 덧니 교정을 수험 생활이 끝나는 시점으로 미루는 부모들이 많다. 교정 기간도 길고, 또 공부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출입이나 덧니 교정의 효과는 성인이 된 이후보다는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하는 것이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간이 짧아지는 만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보통 1~2년 정도 걸리는 교정치료는 겨울방학때 시작하면 끝나는 시점에 새로운 학년이나 학기를 맞을 수 있어 아이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 줄 수 있어 청소년 교정 치료의 적기라고들 한다. 대치동 한티역 근처에 지난 12월 개원한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어 스케줄에 부담 없이 진료가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 교정과 전문의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강남의 교육 중심지인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의 박태준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치과 교정과 전문의로 상담부터 진료까지 직접 한다. 또한, 박 원장은 “교정치료의 가장 적기인 청소년들이 시간과 스케줄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학원과 학교 밀집지역인 대치동에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정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고 요일을 정해서 전문의가 오거나 혹은 원장이 아닌 고용된 의사가 진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정치료 중에 담당 의사가 바뀌거나 혹은 바쁜 학업 스케줄에 요일을 맞추지 못해서 멀리까지 병원을 다녀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 교정치료 중에 장치가 떨어져도 바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처음 진단에서부터 치료, 또 교정기간 동안 유지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주치의 개념으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진료와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정치료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년의 긴 시간이 걸리는 치료이기 때문에 주치의처럼 관리를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대치동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치과 교정과 전문의가 개원한 교정전문 치과로 개포동, 포이동, 일원동 등 인근 지역에서까지 관련 문의가 많다. 일요일 진료와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내원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먼저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상담과 진단이 이루어진다. 내원한 환자의 문제점과 교정 후에 변하게 될 모습을 3D화면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또 가장 유사한 실제 치료사례 등을 통해 어떤 치료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시에도 박 원장이 직접 상담하기 때문에 상담실장과 비용만 상담 받는 다른 치과와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또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일본과 미국, 독일 등의 정품 제품으로 그 품질이 확인된 안전한 제품들만 사용한다. 무엇보다 첨단 진동으로 교정기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액셀러덴트(AcceleDent) 장비를 시간 날 때마다 병원을 방문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시간과 스케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요일 진료도 실시하고 있어 그야말로 환자 중심의 교정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드시 교정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 필요 박 원장은 “치아 교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면서 교정과 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도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은 싼 가격만을 강조하는 곳도 있죠. 교정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진단에 맞는 세밀한 치료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높은 치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만 비교하고 병원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교정과 전문의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봐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인 만큼 일반적인 순측교정치료 외에도 치아 안쪽으로 장치를 붙이는 설측교정, 콤비교정, 세라믹 교정,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 등 모든 교정 진료가 가능하다. 또 수술을 하지 않는 돌출입 교정, 무턱 교정, 비대칭 교정, 주걱턱 교정, 앞니 부분 교정 등 다양한 부분의 교정치료도 가능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