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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떨어진 피부 재생력, 한방치료로 복구해야 춥고 지루하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하지만 지독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은 끝날 줄 모르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두습진은 유두와 유륜 주변에 가려움증이 시작되면서 붉게 변하고 나중에는 진물과 각질이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유두습진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서초점 김은미 원장을 찾았다. 가려움과 진물 동반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습진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해 가려움을 쉽게 느끼게 되고 따라서 더 자주 긁게 되기 때문이다. 습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곤충에 의한 외상, 유전적인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또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등도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예비신부인 백희정(강남구 삼성동, 29세)씨는 올 5월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한 달 전부터 유두 색깔이 불그스름하게 변하면서 유두 주변이 가렵기 시작했다는 것. 백씨는 “‘겨울철이라 건조해서 그렇겠지’ 하고 넘겼는데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진물까지 흐른다"고 털어놓았다. 김은미 원장은 “그러다가 조금 더 악화되면 유두모양이 변하고 색소침착이 일어난다”며 "최악의 경우에는 유두와 유륜의 구분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생기고 설사 나중에 치료를 한다 해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해야유두습진은 유전적ㆍ면역학적 요인과 외부환경의 악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습진이 발생하게 된 내적, 외적인 요인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 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아토피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아토피를 앓고 있는 여성이라면 유두습진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다. 김 원장은 "질환 부위가 가려우니 자꾸 긁게 되고 긁다보면 피부가 손상돼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더구나 현재 수유중인 여성이라면 아기한테 받는 자극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가려움을 참기 어려워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피부 속 염증을 없애주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럭셔리하고 편안한 1인 진료실 운영그렇다면 유두습진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우선 유방의 기혈순환을 돕고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한약복용과 약침, 침 치료 및 외용제 등을 처방한다. 유기농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을 활용해 환자의 신체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동시에 떨어진 피부 재생력을 복구시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침과 약침치료를 병행한다. 또 환부에는 한방 외용제를 발라 흉터 걱정 없이 습진을 제거한다. 김은미 원장은 "유두습진의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내부 장기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내 몸이 스스로 기능들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피부의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피부 속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기한의원'' 서초점에서는 민감한 부위라는 이유로 내원을 꺼리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여자 한의사를 배치함은 물론 편안하고 럭셔리한 1인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TIP/ 유두습진 예방 1. 속옷은 자극성 없는 순면제품을 입는다. 2. 꽉 조이는 속옷이나 브래지어 착용시간을 최소화한다. ?3.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 4. 지나친 목욕은 삼가고, 강알칼리성 바디 워시나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 5.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서초점 김은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재발 잦은 비염,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계절이 바뀌는 간절기나 겨울에 잘 발생하는 비염. 많은 병들이 그렇지만 특히 비염은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며 특히 학생들에게 발병하면 성장이나 학습능력에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 키 성장과 비염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코편한한의원 대치점 채규원 원장의 도움말로 비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비염은 참 골치 아픈 질병이다. 약을 먹고 치료를 받으면 나았는가 싶다가도 치료를 중단하거나 찬바람이 불면 또 재발한다. 당장 생명에 지장을 받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참을 때까지 참다가 병원에 가면 또 다시 비염치료가 시작된다. 뿌리를 뽑고 싶어도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 비염 치료. 비염은 집중력 저하와 학습능력까지 떨어뜨려성인들도 문제지만 한창 공부해야 할 학생들에게 비염이 찾아오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긴다. 일단 비염이 걸리면 신경 쓰이는 건 차치하더라도 늘 코를 훌쩍거리게 되고 코 속에 콧물이 가득 차 있어 머리가 무겁고 맑지 못해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처럼 비염은 학습능력 저하를 불러온다. 게다가 비염 탓에 산만해지고 멍해지기 쉬워 삶의 질까지 떨어진다. 또, 비염이 심해지면 잠도 잘 못 잔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성장에 방해를 받게 된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나오는 시간이 자정 무렵이어서 그때는 숙면을 취하고 있어야 하는데 비염에 걸려 있으면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돼 평소 생활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잠을 제대로 못 잔다. 그래서 성장과 학습장애까지 불러오는 비염은 어느 병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비염은 왜 걸릴까. ‘코편한한의원’ 대치점 채규원 원장에 따르면 ‘면역력의 저하’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오랜 감기 끝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함께 저하돼 비염에 걸리기도 하고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어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처럼 원인 규명이 확실한 것보다 원인 자체를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치료 자체가 쉽지 않은 병이다. 채 원장은 “비염은 처음엔 감기증상처럼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가 나며 코가 자주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 감기로 알고 치료를 하지만 오래도록 치료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방치하게 되면 비염으로 발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럴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처럼 금세 효과는 나타나지만 내성이 생기는 약제를 쓰기보다는 폐를 튼튼하게 해주어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근본적인 약제를 쓰는 것이 훨씬 효과가 크다고 한다. 호흡기의 근본 장기인 폐가 튼튼해야 코나 기관지도 따라서 탄탄해져 면역력이 강화돼 비염을 사전에 막아낼 수 있다는 것이 채 원장의 생각이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버릇 고쳐야그렇지만 평소 코의 건강을 해치는 나쁜 버릇을 고치고 생활습관만 지킨다면 어느 정도는 코 질환을 막아낼 수 있다고 한다. 우선 축농증이나 비염 등 콧병이 있는 사람들은 머리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잘 때 혈액의 흐름이 앞으로 쏠려 울혈이 발생하기 쉽고 콧속의 점막을 붓게 해 코 막힘을 초래한다. 코가 막히면 몸속으로 가는 산소의 흐름을 막아 머리가 아프고 집중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하지만 근무 여건상 앞으로 쏠리는 자세를 피할 수 없다면 간간이 가벼운 체조를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도와 울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줘야 한다. 또, 평소 코를 세게 풀거나 코를 자주 후비는 습관도 코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이다. 자칫 코를 후비다가 콧속 점막을 건드려 코피가 나는 수도 있고 또 콧속 미세 혈관들은 너무나 예민하기 때문에 습도조절이 조금만 안 돼도 점막이 마르고 딱지가 앉아 쉽게 피가 난다. 때문에 평소 코피가 잘 나는 사람들은 코를 세게 풀거나 코를 후비는 습관을 반드시 고쳐야 코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패스트푸드 등 식생활이 바뀌면서 어린이나 학생들의 알레르기성 비염이 증가하는 것도 큰 문제이다. 비염 때문에 코 막힘이 자주 발생해 머리가 늘 아프고 무거워 영양을 제대로 섭취해야 할 나이임에도 식욕이 떨어져 영양공급이 제대로 안 돼 성장에도 방해를 받게 된다. 이런 비염 치료는 체질을 잘 파악해 음식을 가려먹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채 원장은 강조한다. 면역력을 강화시킴으로써 감기도 예방하고 비염이 파고들 여지를 애초에 차단해야 순조로운 성장이 이루어지고 공부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찬 음식과 찬바람도 피해야 한다. 물도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비염 예방에 좋다며 어떤 병보다도 비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도움말 코편한한의원 대치점 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구미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지난 29일 경상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4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추진실적, 성과 등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했으며, 구미보건소는 2013년 우수상에 이어 2014년도 최우수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2013년부터 시행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중앙정부 중심의 상의하달식 사업운영에서 벗어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사업을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하의상달식 건강관리사업이다.구미보건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인 노인 아동청소년 등 대상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한 내?외부자원 연계 협력방안 마련, 잠재적 보건의료자원 발굴, 주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현황 및 지역주민의 서비스 요구도 파악에서 높은 점수를 받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通하는 삶터, 건강한 일터를 위한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았다.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파악하고 개발하여 실행하는 것은 필수“라며 ”향후 사업운영에 있어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간 협업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만성화된 어깨통증, 정확한 진단이 우선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어깨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은 45세 이상 중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직장에 결근하게 되는 요인 중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된 의료비 지출만 500억 달러 이상이고 그중 어깨통증은 16%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처럼 만성화된 어깨통증은 과도한 의료비 지출과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어깨가 보내는 이상 신호를 잘 살펴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보다 중요한 정확한 진단만성적인 어깨통증은 젊은 연령층에서는 어깨관절 탈구와 같은 스포츠 손상 때문에, 45세 이상 중년층에서는 어깨 회전근개 힘줄의 손상 때문에 주로 발병한다. 그 외에도 어깨통증의 원인은 석회성건염, 퇴행성 관절염, 오십견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특히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손상의 치료를 미루다 보면 파열로 이어져 수술이 불가피해지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기본적인X-ray검사와 초음파, MRI 등의 추가적인 정밀검사가 요구된다. 증상만으로는 통증의 원인을 찾기 어려운 데다 치료를 미루다 보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가 대표적만성 어깨통증 치료에서도 어깨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보다 적극적이고 치료 효과가 높은 치료법이 필요한데, 주사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 도수치료가 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선호하는 무릎연골주사(히루안주사)는 만성 어깨통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강한 충격파 에너지를 통증 부위에 전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체외충격파치료도 만성화된 어깨통증에 대한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요법이다. 어깨통증의 경우, 기존에는 주로 수술적 치료에 의존했으나 비수술적 요법들도 증상 호전에 효과가 높다. 체외충격파, 주사치료 이외에도 줄기세포치료, PRP치료, 증식치료, 성장인자치료 등 최신 비수술적 치료 요법들이 개발, 연구되어 어깨통증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만성화된 어깨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도 필요하지만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어깨통증이 나타난 이후 1년 동안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50%에 달한다.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는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회전근개 힘줄파열과 같은 병을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Press Release 날개병원이태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불안장애의 첫 시작, 분리불안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는 애착을 갖고 있는 대상과 떨어지는 것을 심하게 불안해하는 증상으로 ‘격리불안장애’로 불리기도 한다. 분리불안장애는 보통 7~8세경에 가장 많이 발병하며 여자아이가 3배 정도 많다. 만 5~8세에는 애착 대상이 불안한 사건에 처하는 것에 대한 걱정, 학교거부증, 신체증상(복통, 오심, 구토)로 나타나고, 만 9~12세에는 과도한 위축증상, 무관심, 슬픔 또는 집중력 장애를 보이며, 만 13~16세에는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반항적인 태도가 두드러진다. 어른이 되도 대학에 가는 것을 피하거나 여행을 가는 것도 꺼려한다. 이런 분리불안장애는 언제부터 시작되는 것일까? 보통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서 6개월이 지날 때쯤 ‘낯가림(stranger anxiety)’을 하게 되고 8개월이면 충분히 발달하여 엄마가 아닌 타인을 볼 때 불안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결국 엄마와 같이 있을 때 안정감을 느끼는 반면 떨어지게 되면 불안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보일 수 있다. 이것을 다른 말로 ‘8개월 불안(eight months anxiety)’라고 하며 보통 18개월까지 지속된다. 이런 반응은 지극히 아이의 발달과정상 정상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분리불안장애를 보이는 아이들의 과거력을 보면, 특히 이 시기에 정서적인 외상을 남길 정도로 부모와 떨어져야 하는 중요한 사건을 대개 확인할 수 있다. 첫 6개월 이후 이러한 모성 결핍이 있으면 영아우울증에 빠질 수 있고, 이후 자라서 성인이 되어도 사회성이 떨어져서 타인과의 공감대와 친밀하고 신뢰 있는 상호관계의 형성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불안 반응은 등교거부를 대표로 하는 낮은 학업성취도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게 된다. 신경과학의 여러 연구를 보면, 어릴 때 아이와 양육자 간의 경험이 이후 감정생활과 인지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생후 2년 간 양육자와의 상호 반응이 특정 신경회로로 자리 잡게 되는데, 특히 생후 10~18개월 사이에 혼란스럽고 무서운 경험을 했다면, 편도와 기억회로가 이런 자극에 압도되어 언어나 학업에 대한 회로가 발달하지 못하게 된다. 즉 그 아이는 나중에 이러한 신경학적인 약점으로 공부를 못하는 또는 복잡한 인지기술을 습득 못하는 아이가 된다. 청소년 이후 성인기까지 불안은 거의 모든 정신신경 질환의 기초가 된다. 특히 영유아기에 지나치게 조장된 분리불안은 직접적인 분리불안장애 뿐 아니라 그 이후 모든 불안장애의 씨앗이 됨을 알아야 한다. 핵가족 시대, 맞벌이 가정은 피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현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일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 문제로 보고 접근하는 시각이 절실하다고 본다. 휴한의원 네트워크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도 통증치료로! CASE 1. 신현주(34·명일동)씨는 스노보드 경력 10년이 넘는 ‘스노보드마니아’다.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스키장을 찾은 신씨는 팔과 어깨에 큰 부상을 입었다. 실력이 부족한 초보자와의 충돌을 피하려다 삐끗하며 넘어졌는데, 그 충격이 손목과 어깨에 고스란히 전달된 것이다. 참을 수 없는 통증에 통증전문병원을 찾는 신씨는 2~3회의 통증완화 치료를 받은 후에야 생활에 집중할 수 있었다. CASE 2. 미루던 스키 타기에 입성한 정종우(22·암사동)씨 역시 스키장에서 큰 부상을 입었다. 전문적인 강습 없이 친구들의 도움말만으로 용감하게 리프트에 오른 게 화근. 뒹굴며 넘어지길 수차례, 무릎에 큰 부상을 입고서야 스키부츠를 벗을 수 있었다. 통증의학과를 찾아 무릎인대손상 진단을 받은 정씨. 주사치료와 꾸준한 증식치료를 받은 후 증상이 크게 호전됐다. 매년 이맘때면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전국의 스키장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스키와 스노보드는 ‘타는 즐거움’만큼이나 ‘사고의 위험’이 따르는 스포츠.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류강석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12월과 1월이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다 어깨나 손목, 무릎 등에 부상을 입고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대부분 인대나 힘줄에 손상이 생긴 경우지만, 심한 경우 관절 내 염증까지 발생한 경우도 있어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키는 무릎, 스노보드는 팔과 어깨 조심해야 한국소비자원의 ‘스키장 관련 위해 정보’ 분석에 따르면 슬로프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 대부분은 혼자 미끄러지거나 넘어져서 발생하는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이 타인과의 충돌, 장비로 인한 상해, 시설물 충돌 순이었다. 스키를 타다 다친 부위는 무릎과 발·다리, 팔·어깨, 머리 순이었고, 스노보드는 스키와 달리 팔과 어깨 부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머리, 손·손목 순이었다. 스키는 멈추는 기술이 미흡한 경우 두 발 사이가 벌어져 무릎과 다리를 다치는 경우가 많고, 두 발이 함께 움직이는 스노보드의 경우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어 팔과 어깨 부상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스키와 스노보드로 인해 통증전문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경우 인대나 힘줄 손상이나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경우가 가장 많다. 류 원장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다 발생한 통증은 만성적인 이유로 인한 통증이 아닌 급성통증에 속하기 때문에 치료의 효과도 빠르고 높다”며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면 참지 말고 반드시 통증전문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관절강내주사와 증식치료로 큰 효과 통증을 없애기 위한 통증의학적 치료로는 관절강내주사 치료와 증식치료가 대표적이다.관절강내주사 치료는 관절에 통증이 심하고 잘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진행하는 치료법. 약물을 관절 내에 주입해 관절의 운동범위를 개선시키고 통증을 조절하게 된다. 증식치료는 근골격계 질환에서 손상된 인대나 힘줄 등을 회복시키는 데 진행하는 대표적 치료법. 주사제를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부착되는 부위에 직접 주사, 성장 인자의 생성을 촉진시키고 염증이 일어나게 해 혈액순환과 영양분 공급을 증가시켜 조직이 재생되도록 하는 치료다. 류 원장은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고 입원이 필요 없는 비수술적 치료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이라며 “1주일에 2회씩, 5회 치료를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통증 치료로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된 후에도 한 달 정도의 관찰과 환자의 꾸준한 관리와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리한 운동과 동작이 손상 부위에 다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빠른 치료 기본, 안전수칙 또한 필수 한편, 스키장에서의 부상 후 통증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간과하는 것은 병을 크게 키울 수도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한다.류 원장은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참을만한’ 통증도 반드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 만성통증이나 관절의 퇴행성변화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쉽게 치료할 수 있는 급성통증도 만성통증으로 진행하거나 관절의 퇴행성변화에까지 발전하면 치료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본적인 동작 숙지와 스키장 안전수칙 준수가 부상 방지를 위한 첫걸음인 만큼 안전을 위한 대비에도 충실해야 한다.류 원장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때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강습, 특히 넘어질 때의 기본적인 자세 등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실력과 상관없이 손목보호대와 엉덩이보호대, 무릎보호대 같은 보호 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사고 시 부상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움말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류강석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한·양방 협력 연구로 간섬유화 치료제 개발 대전지역 한·양방 의료진들의 협력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간섬유화 치료 신약에 대한 막바지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 약은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손창규 교수팀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교수팀이 협력 연구해 개발한 것이다. 간섬유화·간경화 위험성 인지해야우리나라에는 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데 이는 간 기능이 악화되어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간장면역센터 손창규 교수는 만성 간염과 간섬유화, 간경화 및 간암과의 관계와 위험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만성 간 손상은 점차적으로 간 조직에 딱딱한 섬유질이 쌓이는 간섬유화의 과정이 발생하고, 더 진행하게 되면 혈액이 통하지 못하고 간 기능이 상실되는 간경화 (간섬유화 말기)에 이르러 생명이 급격히 단축됩니다. 간섬유화는 한국인 사망원인의 5~6위를 차지하는 간질환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과정인데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해 방치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간섬유화는 간이 점점 굳어가는 병으로 조직을 들여다보면 간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 거칠다. 전통적으로 만성 간 손상은 바이러스성과 알코올성이 많다. 요즘은 바이러스성 간염은 줄어들고 있지만 알코올성 간염이 증가하고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과로, 고지방식 위주의 식습관도 간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킨다. 만성 간염을 오랫동안 앓으면 간섬유화를 거쳐 간경화로 진행되는데 간경화는 간암 발생의 중요한 위험인자다. 간섬유화는 환자본인이 병을 인지할 수 있는 증상이 전혀 없다는 점이 문제다. 아직까지 치료약도 없다. 10년간의 연구결과를 신약으로 도전간섬유화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인 CGX는 간을 맑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처방을 과학적 실험과 연구를 통하여 현대적으로 개발한 약물이다. CGX는 간조직의 섬유질을 생성하는 간성상세포를 억제하며 섬유화를 촉진하는 싸이토카인들을 조절하여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에서는 만성 간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서 CGX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다. 손 교수는 “10년 이상 환자들에게 처방하면서 임상데이터를 축적했다. CGX의 구성 한약물들의 지표성분을 이용한 제제의 표준화와 재현성을 확보했고 여러 번의 독성연구를 통하여 약물의 안전성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고 효과와 안전성을 설명했다. 대전한방병원과 대전성모병원 연구팀은 그동안 CGX의 효능, 안전성, 표준화에 관련된 15편의 국제논문을 발표했다. 국내외에서 간섬유화 억제효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고 식약청으로부터 3상 임상시험 허가를 받아 내년 5월까지 실시한다.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동수 교수는 “간섬유화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만성 B형 혹은 C형 바이러스 간염환자들은 장기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특히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며 “장기간 만성간염을 앓아온 사람이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평소에 간을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요즘은 간의 탄력도를 측정해 간섬유화 진행 정도를 평가하는 파이브로스캔 검사로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070-7529-6444 대전성모병원 임상시험센터 042-220-9948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간섬유화 치료 신약은Q 간경화 억제 및 간섬유화 치료제 연구 배경과 의의는.한국인이 간장질환에 지출하는 의료비는 매년 약 1조원 정도다. 특히 간섬유화나 간경화를 치료하는 약물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없었다. 한·양방이 협력 연구해 치료제를 개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Q 지금까지 임상시험 결과는.CGX는 주로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장질환, 간경화 및 간암 환자들에게 처방해왔다. 특히 만성 간염이 간경화로 이행되지 않도록 사용했는데 부작용이 없었고 치료 효과를 임상에서 확인했다. 지난 10년간 대전한방병원에서는 청간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시럽 형태로 사용했다. Q 간섬유화는 어떤 사람에게 발병하는가.만성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특히 부모로부터 감염된 수직 감염자,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잘 발생하고 비만인 사람이 간섬유화 위험이 크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을 오랫동안 앓고 있는 사람이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간섬유화를 거쳐서 간경화와 간암의 발생이 극히 커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피부 주치의 ‘존스킨한의원 잠실본점’ “스트레스만 받으면 여드름이 심해져 얼굴 전체가 울긋불긋하고 가렵기까지 해요. 연고를 바르면 그때 뿐이고요.”, “사춘기 딸이 여드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요. 치료를 받아도 잘 낫지 않으니 외모에 콤플렉스를 느끼고 성격까지 까칠해져 걱정이네요.” 여드름 때문에 속앓이 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의 하소연이다. 오행침법으로 각종 피부 질환 자연주의 치료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는 많은 사람들의 로망. 하지만 만성 여드름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치료를 해도 쉽게 낫지 않는다. “염증이 심하다고 소염제를, 가려우면 항히스타민제를 바르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피부는 오장육부의 거울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 바로 표가 납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뿐만 아니라 몸속의 건강 상태, 체질까지 살펴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라고 박진미 존스킨한의원 잠실본점 대표원장이 말한다. 영문학을 전공한 박 원장은 한의학에 매료돼 30대에 한의대에 들어가 박사학위까지 받은 주인공. ‘닥터 스킨’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20년째 피부질환을 집중적으로 연구중인 한의사다.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방침술에다 오행원리를 접목해 약물, 레이저 없이 피부의 자기 회복 능력을 길러주는 오행침법시스템이란 치료 솔루션을 만들었다. “목(木)침, 화(火)침, 토(土)침, 금(金)침, 수(水)침으로 이뤄진 오행침법을 가지고 여드름과 흉터, 안면 홍조, 건선 등 연령대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치료합니다. 가령 피부 세포의 미세한 틈을 따라 목침을 놓으면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여드름 흉터가 치료됩니다. 화침을 놓으면 피부 속에 쌓인 독소, 열이 원활히 배출되기 때문에 염증이 가라앉고 안면홍조에도 효과적이지요. 이 같은 침 치료와 함께 몸속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한약을 복용하고 여기에 식이요법, 홈케어가 더해지면 난치성 피부질환도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박 원장이 강조한다. 재발 막기 위해 여드름 근본 원인까지 치료존스킨한의원에서는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질까지 개선하는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법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증상을 집중적으로 완화해 주는 ‘증상치료’,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원인 치료’, 그리고 본래의 피부로 되살리는 ‘기능치료’ 3단계로 차근차근 진행한다.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 환자의 상태, 증상, 체질을 면밀히 검사한 다음 1:1 맞춤식으로 치료한다. “환자에 따라 시술의 강도, 치료법이 다 다릅니다. 갑자기 여드름이 심하게 올라온 경우는 침만 맞아도 쉽게 치료됩니다. 반면 여드름이 만성인데다 얼굴에 열까지 많으면 열을 식히고 몸속까지 다스려줄 수 있도록 침 치료와 한약복용을 병행하지요. 얼굴이 가렵고 따가운 증상까지 보이는 난치성 여드름환자들은 이미 피부의 사막화 현상이 진행됐고 모공도 넓어졌지요. 피부 표피가 상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점진적으로 체질을 개선해나갑니다”라고 박 원장이 치료 과정을 설명한다. 여드름 증상, 체질 살펴 1:1 맞춤식 치료특히 여드름은 종류가 다양한데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여드름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 “얼굴에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데 수분은 부족해 피부가 당기고 가려우며 안면홍조까지 동반하는 지루성여드름은 피부 면역력부터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염증치료에만 급급하다 보면 피부가 더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지요. 아토피성 여드름은 피부 각질층이 손상된 상태라 화학약품, 기계 자극에 민감합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여드름과는 다른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이밖에 건선, 안면홍조, 모낭염, 바이러스성 질환 등 피부질환은 종류가 다양하며 치료법 역시 다르다는 점을 꼭 유념해야 합니다”라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존스킨한의원의 모든 치료 과정은 사진으로 기록해 개선되는 과정을 환자와 함께 공유한다. 오랫동안 심한 여드름 때문에 고통 받았던 환자일수록 자신감, 사회성이 떨어지고 성격도 예민하기 때문에 박 원장은 정서적인 공감대와 신뢰를 쌓으며 마음까지 다독이는 개인 주치의 역할까지 한다. “여드름 때문에 온갖 병원을 전전하다 찾아온 30대 여성이 기억에 남네요. 얼굴이 가렵고 따끔거리는 데다 얼굴 전체에 염증이 심했지요, 늘 표정도 어둡고 외모 콤플렉스까지 있었어요. 오행침 맞고 한약을 복용한 뒤 점점 차도를 보이자 환자 본인이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고 따라온 덕분에 피부가 좋아졌지요. 무엇보다도 환자의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지금도 홈케어와 식이요법을 철저히 지키며 꾸준히 관리중입니다. 이런 환자를 보면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지요”라며 박 원장은 치료 사례를 들려준다. 도움말 : 박진미 존스킨한의원 대표원장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기미치료, ‘레이저 토닝’ 효과적 겨울이라 바람도 차고 공기는 건조하다.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기미 때문에 얼굴은 볼수록 더 우울하다. 하지만 겨우내 나무가 봄을 준비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피부로 봄을 맞고 싶다면 이 겨울을 놓쳐서는 안 된다. 기미와 주근깨 같은 잡티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심해져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햇볕도 강하지 않고 바깥활동도 많지 않은 겨울에 치료하면 효과적이다. 기미치료에는 ‘레블라이트’, 주근깨치료에는 ‘트리플시술’기미는 햇빛 노출 부위 중 특히 얼굴에 발생하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색소침착형 질환을 말한다. 주로 양쪽에 대칭적으로 생기며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먼저 기미가 맞는지 전문가의 확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미는 임신과 가임기간과 상관관계가 많아서 출산 전후의 중년여성에게는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기미의 치료방법으로는 먹는 약, 바르는 연고와 함께 레이저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높다. 아직까지 기미를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 다른 치료법에 비해 치료효과가 좋고 부작용도 적은 방법이 ‘레이저 토닝’치료법이다. ‘레이저 토닝’은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하여 멜라닌 색소를 잘게 분해해 없애는 치료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에서도 ‘레블라이트’ 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 토닝 시술과 차별화된 기술인 PTP(Photoacoustic therapy pulse)방식을 이용한다. 높은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 순간적으로 방출하여 피부표피와 진피에 존재하는 멜라닌색소를 잘게 부수어 인체 내부에서 흡수, 배출시키는 작용을 통해 색소를 제거한다. 또한 레이저빔은 진피 내 수분에 흡수되어 주변 콜라겐에 열을 전달함으로써 자외선에 의해 변성된 탄력섬유와 콜라겐 조직을 재생시키고 리모델링하여 진피의 문제점까지 동시에 해결한다. 즉 기미치료와 더불어 콜라겐을 자극하여 탄력, 모공축소, 잔주름과 피부결의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시술 후 피부가 얇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튼튼해지며 부작용도 적어서 시술 후 당일 화장도 가능할 정도이다. 청담피부과에서는 레블라이트를 이용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레이저 토닝 후 여러 가지 관리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치료한다. 이때 적용되는 관리프로그램들은 개인별 피부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기미는 짧은 시일 안에 없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1~2주 간격으로 8~10회 집중치료 후,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술 후에는 멜라닌 활성을 억제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기미를 치료하면서 함께 있는 잡티와 검버섯, 점을 제거하면 훨씬 피부가 균일하게 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근깨는 어린나이에 주로 생긴다. 빨강머리 앤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마치 작은 깨를 뿌려 놓은 듯 불규칙한 모양의 황갈색 반점이다. 치료는 세 종류이상의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는 ‘트리플시술’이 효과적이다. 며칠 동안 가벼운 딱지가 생겼다 떨어지면서 주근깨도 사라지고 전체적인 톤도 환해진다. 전문의 진단받고 적합한 기미치료받기를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은 “대부분 환자들이 얼굴에 과색소침착이 생기게 되면 자신이 기미라고 생각하고 주변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관리실, 화장품 등 부적절한 치료를 한 후 치료가 잘 되지 않으면 기미치료가 안 된다고 생각을 많이 해서 안타깝다”면서 “기미는 재발이 잘 되고 치료가 까다롭지만, 전문의가 제시하는 정확한 방법으로 한다면 분명히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기미치료의 희망을 전했다.도움말 청담피부과의원 김경수 원장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 기미질환 주의사항* 불필요한 일광노출, 선탠은 피한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NO* 여드름 등 얼굴염증은 철저히 치료* 강한 향, 자극적인 화장품은 피하자.* 음식물 중 광과민성 있는 음식은 피하자.* 정체불명의 미백제는 사용 금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여성 곤지름, 부끄러워 말고 조기치료 중요! 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사마귀는 감기 같은 바이러스 질환이다. 감기도 인체 면역력이 약해지면 찾아오듯 곤지름 역시 피부 면역력의 약화로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곤지름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생기한의원’ 대전점의 대표원장 최진백 한의사를 만나 여성 곤지름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법을 알아보았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돼 곤지름은 사마귀의 일종으로 바이러스가 옮기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곤지름을 유발하는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는 남녀 모두에게 감염되며, 주로 성기 주변에 서식한다. 손, 발, 몸통에 생기는 심상성 사마귀와는 달리 성기에 발생하기 때문에 ‘성기사마귀’ 혹은 ‘콘딜로마’라고도 불린다. 또한 곤지름은 전염력이 강해 한 번의 성 접촉으로도 약 50%가 감염되며 대개 성교 2~3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문제는 곤지름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는 것.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바이러스의 성격상 성교이외의 접촉으로도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병에 걸렸구나’라고 지레 판단하지 말고, ‘사마귀가 생겼으니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내원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성병 아닌 전염성 강한 피부질환곤지름은 크기, 색, 모양이 아주 다양하다. 초기에는 촉촉한 빨간 종기처럼 나타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곳에 여러 개가 다발로 발생해 양배추나 작은 버섯, 닭 벼슬 같은 모양을 보이기도 한다. 회사원 조미정(서구 탄방동, 31세)씨는 3개월 전에 생식기 주변에서 뾰루지 같은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후 부위가 점점 커지더니 외음부와 항문 주위에 콩알이나 닭 벼슬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했다. 조씨는 “최근에는 고약한 냄새가 나면서 냉이 많아지고 심한 통증까지 느끼게 됐다. 혹시 매독이나 임질 등 무서운 성병에 걸린 것이 아닐까 걱정이 돼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절박한 심정을 토로했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곤지름은 은밀한 부위에 발생하는 만큼 부끄럽게 여기고 자연치유 되기를 바라지만 우리 몸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증상만 더 악화시킬 뿐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잔존해 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성 파트너에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안락하고 편안한 치료실 운영곤지름은 여성의 경우 발견이 쉽지 않아 증상이 꽤 진행될 때까지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또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중에서도 고위험군에 속하는 바이러스는 그대로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돼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며 항문까지 번질 수 있다. 최진백 원장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곤지름이 재발하지 않고 사라지기 때문에 내 몸의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통증이나 증상,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생기한의원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우선 한약으로 면역력을 끌어올리고 뜸 치료와 약침치료를 활용해 기혈의 순환과 생체에너지의 활성화를 돕는다. 동시에 발생부위에 한약성분이 포함된 외용제를 발라줌으로써 점진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최 원장은 “생기한의원 대전점에서는 여자한의사가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치료실에서 치료를 진행한다”면서 “한방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해독과 배독치료, 생활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인다면 곤지름은 분명히 치료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TIP/ ‘생기한의원’ 약침치료는1. 치료효과가 신속하고 정확하다.2. 소량의 약물로도 기대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3. 전통침술에 비해 시술이 간편하고 시술시간이 짧다.4. 내복하기 힘든 환자 및 응급환자에게 시술이 용이하다.5.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적고 약물이 위장 내에서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6. 다양한 한약제재를 이용하여 질병과 증상에 따른 맞춤식 처방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