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일지멘스 보청기 강서프리미엄센타 ‘50% 특별할인’ 판매 독일지멘스보청기 강서프리미엄센타(원장 임태원)는 새해를 맞이하여 신규고객에게 최대 5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강서센타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음향학적 지식과 기술, 임상경험이 풍부한 보청기 전문가인 임태원 원장이 직접 상담관리 해준다. 프리미엄서비스란 실이측정, 오토피팅서비스, 사운드매핑시스템 등이다. 사람마다 귀구멍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 동일한 보청기라도 소리가 다르게 들리기 때문에 개인이 갖는 선천적 후천적 차이를 해결하여 좀 더 편안하고 정확한 음량을 컨트롤하여 자연스런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프리미엄서비스는 귓 구멍 안에서 어떤 주파수가 울림과 왕왕거림을 일으키는지를 점검하여 듣기 편안한 소리를 조절해주는 시스템이다. 방문고객에게는 청력무료측정, 실이측정, 무료체험도 받을 수 있다. 위치 강서구 내발산동 723 (우장산역 4번출구 앞) 문의 02-2696-9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돌출입 치료, 돌출된 정도에 따라 치료법 달라진다” 외모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얼굴 부위는 어디일까? 대부분 눈을 떠올리기 쉽지만 전체적인 얼굴을 좌우하는 곳은 바로 ''입''이다. 특히 돌출입인 경우 돌출된 구강 구조 탓에 왠지 퉁명스럽고 세련되지 못한 인상을 풍기기 때문에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더 나은 외모를 위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돌출입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많다. 20여 년간 돌출입 수술을 전문으로 해온 오렌지성형외과&bull치과의 김영조 원장을 만나 돌출입 수술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평생 한 번의 치료기회-정확한 진단 중요해돌출입이란 위와 아래의 잇몸이 돌출되어 위아래의 치아가 마치 새 부리모양으로 튀어나온 경우를 말한다. 일반인들은 ‘돌출입 치료’라고 하면 치아 교정을 생각하기 쉽지만 돌출입 수술과 교정은 그 대상과 치료효과가 확연히 다르다. 김 원장은 “일반적인 치아 교정은 치아만 이동하고 잇몸자체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입이 들어가는 효과는 아주 적습니다. 그런데 입이 돌출된 원인의 대부분은 치아가 아니고 잇몸자체가 돌출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돌출의 정도가 아주 경미한 경우는 일반 치아 교정으로 치아만 당겨 넣으면 되지만, 중등도 이상의 돌출일 경우는 반드시 잇몸자체를 움직이는 간편교정술이나 내시경최소절개법으로 수술을 동반한 교정을 해야만 잇몸자체가 들어가서 실제로 입이 들어가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돌출입 치료는 평생 단 한 번만 치료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상 이는 4개까지 발치가 가능한데, 한 번 발치해 버리면 나중에 다시 수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돌출입 치료방법을 결정할 때는 돌출 정도와 치아교합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돌출입 수술과 양악 수술은 완전히 달라언론에 많이 보도되는 양악수술은 돌출입 수술과는 완전히 다른 수술이다. 양악수술(LeFort, 르포트)은 보통 아래턱과 위턱의 교합이 맞지 않는 경우 중에서도 아래턱이 길고 앞쪽으로 튀어 나와 있는 주걱턱에 시행하는 수술로 하악의 비대칭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돌출입수술(ASO수술)은 양악수술과 달리, 상악의 인중 부위 돌출된 잇몸을 충분히 들어가게 만드는 성형으로 돌출입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수술이다.김 원장은 “돌출입에 양악수술을 적용했다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다양한 부작용이 생겨 재수술을 문의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돌출입은 인중의 잇몸 뼈부터 돌출된 증상이므로 반드시 돌출입 수술을 적용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자녀들에 대한 치료 문의도 자주 있는데 수술은 만 17세 이후부터 가능하다. 돌출입은 100% 유전이므로 부모 사진 등을 통해 아이가 어느 정도 돌출입인지 파악할 수 있다. 전문의 상담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일단은 그냥 두었다가 만 17세 이후 수술하면 된다. 국내 1호 원스톱 돌출입 전문 클리닉돌출입 수술 후에는 전체적으로 입이 들어가면서 콧대도 훨씬 높아 보이고, 무턱으로 보이던 턱도 더 선명해지면서 얼굴이 갸름해지고 작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돌출입 수술은 수술법이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김 원장은 23년간 2,000 케이스가 넘는 돌출입 수술을 집도해 왔으며, 단 한 건의 사고나 소송도 일어나지 않은 돌출입 치료 전문가이다. 성형외과 전문의와 치과 의사가 한 곳에서 진료를 하고 치료까지 하는 원스톱 돌출입 전문 클리닉 1호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수술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돌출입 수술에 있어 특허 5개를 출원하였다. 수술은 약 한 시간 정도이며, 통증과 붓기가 적어서 수술 다음날 바로 퇴원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2~3일 후면 출근 등 사회생활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약 4~6개월의 마무리 교정으로 모든 치료가 끝나고 보다 아름다운 안면윤곽을 가질 수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도움말 오렌지성형외과치과 김영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7
- 다리 저리고 허리 아프게 하는 ‘추간판탈출증’ 흔히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하여 외부의 충격이 가해졌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척추를 지나는 신경을 누르는 ''추간판탈출증''을 말한다.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면 눌린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신경이 붓게 되고 강한 통증이 발생한다. 주요증상으로 앉아 있거나 운전할 때 다리가 저린다. 세수하거나 양치할 때처럼 허리를 숙이면 다리가 당긴다. 허리나 엉치 부위가 아프다. 발목이나 발뒤꿈치까지 다리가 당기거나 저린다. 걷거나 재채기할 때 통증이 더욱 악화된다.흔히 디스크라고 하면 튀어나온 디스크 때문에 신경이 눌려서 아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MRI 상 디스크가 튀어나왔다 하여 무조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게 되면 신경이 붓거나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주위 근육의 수축과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즉 통증의 주요원인은 염증이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처음 2~3일 동안은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면서 열전기치료, 견인치료, 약물치료 등을 실시한다. 디스크 중 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는 10% 이하다. 수술을 생각하기 전에 일단 허리와 다리로 가는 신경의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즉 압박을 받고 있는 신경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치료를 통해,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근육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신경치료만으로도 10명 중 8~9명이 효과에 만족한다. 디스크가 발병했던 사람은 재발할 확률이 높다. 통증의 완화와 재발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디스크를 유발한 원인의 제거와 재활운동이다. 허리 주위의 근력운동과 유연성 운동을 통해 허리의 안정성을 높여주어야 한다.증상이 심한 경우 인공디스크로 치환하는 방법도 고려하게 된다. 물론 수술을 고려할 때에는 충분한 진단과 상담이 우선이다. 황순재통증의학과 황순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5
-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원장과 함께 하는 난치성 피부질환 탈출하기-(6)편평 사마귀 유 모씨(24세 여, 중계동 거주)는 평소 얼굴에 난 뾰루지를 손으로 뜯는 버릇이 있어 흉터와 색소침착이 많아 고민이었다. 병원에서 레이져 치료를 받았지만 쉽사리 제거되지 않고 숫자만 늘어났다. 견디다 못한 유씨는 마침내 생기한의원 노원점을 찾았고, 이곳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단순한 여드름 자국이 아니라 편평 사마귀가 많이 번져 있으며, 목과 다리를 포함한 전신에 번지고 있다는 것. 결국 유씨는 미용 목적이 아닌, 질환으로서 적극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생기치료에 들어갔다. 편평 사마귀, 여드름 비립종 등과 혼돈될 수 있어 정확한 전문가 진단 필요해정대웅 원장은 "언뜻 보면 좁쌀형태의 여드름같이 보이는데 여드름처럼 화농되지 않고 오히려 약간 거뭇해지면서 짜거나 스크럽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편평 사마귀를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편평 사마귀는 다른 사마귀에 비해 치료에 대한 반응이 느린 편이지만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한다.편평 사마귀는 얼굴과 팔다리, 또 목이나 복부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1cm 미만의 작은 크기로 편평한 모양이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 모양을 형성하기도 한다. 편평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몸에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편평 사마귀가 생겼다가 사라져도 재발이 잘 되는 이유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편평 사마귀는 가려움증이 종종 수반되고 주위로 번져가는 특징이 있다. 초기에는 밝은 색이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붉고 자주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외관상으로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질환의 특성상 타인에게 전염될 위험이 높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편평 사마귀는 여드름으로 판단해서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며, 좁쌀 여드름과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손으로 짜거나 긁을 경우 더 넓은 부위로 번질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는 피부 접촉만으로도 쉽게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편평 사마귀가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약침과 뜸, 한약으로 피부 재생력과 면역력 높여편평 사마귀는 면역력이 떨어져 병원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생기는 질환인 만큼 얼굴의 사마귀를 진정시키고 피부의 재생을 돕는 약침치료와 체내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한약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정대웅 원장은 "사람의 몸에는 여러 바이러스와 질환 균의 침투를 막는 면역체계가 존재한다. 강한 면역체계라면 당연히 들어오는 것을 차단시킬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나 흡연, 불규칙적인 식사, 수면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쉽게 감염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 또한 정 원장은 "한의학적 치료는 내 몸속의 면역시스템을 최대한 개선시켜서 편평 사마귀와 면역전쟁을 치르는 것이다. 일시적인 시술로 사마귀를 제거한다고 해도 잔존해 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오늘날 과학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약침 시술이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한약은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을 높여주고, 침과 뜸은 환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함으로써 편평 사마귀를 치료하는데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한다. 발생 즉시 치료할 경우 치료기간도 짧고, 그만큼 치료도 쉬워편평 사마귀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상황에서 잘 발생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피부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주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편평 사마귀 치료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물을 수시로 섭취하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운동을 통해 몸의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편평 사마귀는 전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잡아 뜯거나 긁어서는 안 되고, 과도하게 스크럽을 하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화장 등으로 가리는 행위는 한계가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피부에 건조감이 생기지 않도록 피부보습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편평 사마귀는 큰 고통이 있거나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로 생기는 부위가 얼굴이다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편평 사마귀는 발생하면 보통 50%정도는 1년 안에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편평 사마귀를 앓고 살아가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고,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성격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편평 사마귀는 발생 즉시 치료할 경우 치료기간도 짧고, 그만큼 치료도 쉽기 때문에 빨리 치료할 것을 권한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이화의료원, 마곡에 들어설 제 2부속병원 및 의과대학에 관한 건축 허가 지난해 12월 완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지난 1월 16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건축 개시 기념 예배를 열었다. 이번 기념 예배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윤후정 명예총장과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과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조종남 총동창회장, 윤석완 의과대학 동창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동창, 기부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제2부속병원 및 의과대학의 건축 개시를 축하했다.이후 참석자들은 서울특별시 마곡지구 건축 현장으로 이동해 제2부속병원 및 의과대학이 신축될 부지를 둘러봤으며 현장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과 보건 관계자가 참석했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부지 매입 비용을 완납하고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으로부터 제2부속병원에 대한 건축 허가 및 착공 신고 등 인허가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번 건축 개시 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터파기용 흙막이 공사인 지하연속벽(슬러리 월: Slurry Wall) 설치를 개시할 예정이다.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의 공식 기공식은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는 올해 8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2018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날 이순남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이화학당과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등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셔서 오늘 건축 개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신축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이라고 밝히고, “1887년 국내 최초의 여성병원을 설립한 이래 여성 교육과 연구, 진료를 선도해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역량을 총집결해 고객들이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명품 병원을 건립해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 건립되는 제2부속병원과 의과대학 설계안에는 ‘이화 힐링 스퀘어(Ewha Healing Square)’를 모티브로 ‘도전과 개척’, ‘나눔과 섬김’이라는 이화의 정신이 오롯이 담겨 환자를 위한 섬세함과 따뜻함을 품은 형태와 공간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광장의 개념이 함께 구현되어 있다. 특히 1,000병상 규모의 첨단 국제병원 면모를 갖출 제2부속병원은 미래 확장성 및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2단계, 3단계 추가 증축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보건소는 1950년생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폐렴구균 예방접종(23가 다당질백신)을 실시한다. 1949년생 이전 어르신은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보건소에 접종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5년 경과 후 접종해야 한다.1월 12일부터 상시 접종하며 원주시보건소, 9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문의 737-4071~2(원주시 보건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원주시 건강동행센터 개소 원주시가 15일 중앙메디컬센터 2층에서 지역사회 1차 의료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원주시 건강동행센터’를 개소한다. 원주시 건강동행센터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성질환자들에게 지역 내 건강자원과 연계해 충분한 상담과 효율적인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의사의 진찰·처방 외에 체계적인 건강교육 및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센터에 의뢰하면 영양, 금연, 운동 등 건강교육 및 지속적인 환자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맞춤형 자기관리 지원체계를 통해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민의료비 절감 및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문의 : 033-733-66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한의학적 치료, V라인 얼굴로 다시 태어나세요! 요즘 여성들이 꿈꾸는 미인의 조건은 무엇일까. ''44'' 사이즈에 훤칠한 키, 볼륨 있는 몸매와 동안까지 여성들의 미를 향한 욕구는 끝이 없다. 특히,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말처럼 외모에 대한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많은 방송매체를 통해 친숙하게 접하던 얼굴들이 잠시 공백기를 거친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초구 잠원동 ''한의본가한의원(구.한일한의원)''?류홍선 원장은 "더구나 고전사극에 등장하는 여인들의 얼굴에서 부자연스러운 성형의 잔재가 보일 때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연다. 성형 부작용으로 우울증 앓고 있는 김 씨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성형이 대중화되고 성형시술법도 다양해지면서 세계적으로도 그 기술을 인정받을 만큼 성형강국이 되었다. 성형 후 회복력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회복의 시기나 정도에 따라 수술목적과는 다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강남구 압구정동의 김현옥(51세, 가명) 주부는 성형 후 나타난 부작용으로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케이스. 얼굴선이 울퉁불퉁해지면서 점차 망가져가는 자신을 감당할 수 없어 한때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는 김 씨는 수소문 끝에 용기를 내 내원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녀는 "7년 전부터 지방주입과 보톡스, 필러시술을 받아왔는데 시술 당시엔 교정이 되는 듯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 곳곳에서 유착과 변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하소연했다. 류 원장은 "이처럼 보형물이나 이물질 변형 등으로 생기는 안면선의 불균형과 피부 트러블은 한방침(이곳에선 팔방미인침으로 명명)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이는 단순히 외형만을 바꾸어주는 것이 아니라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신체균형과 정신건강까지 고려한 치료법"이라고 소개했다. 자연미인 추구하는 ''미백정안침''류 원장은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몸의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시술을 받고 어쩔 수 없이 소염진통제에 장기간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체력을 증강시켜 해당부위의 회복력을 도와야한다"면서 이 같은 문제들로 외과적 수술이 내키지 않을 때는 한방성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한의본가한의원''에서는 한방성형을 위한 한의학적 침 치료로 팔방미인침, 안면윤곽교정침, 미백정안침 등을 시행한다. 우선, ''팔방미인침''은 안면부의 경락과 경근의 불균형을 치료하여 얼굴 근막과 두경부의 골격, 근육의 경직 및 유착부위를 조정함으로써 뭉친 피부와 근막을 풀어준다. 이러한 침 시술법은 피부 볼륨감을 살리고 주름을 개선해 V라인 얼굴로 변화시킨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얼굴라인 형성, 처진 피부와 주름 개선, 표정근(눈 주변, 입 주변 등)과 안면근의 불균형 개선 등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몸의 기혈 바로 잡아 안면윤곽 개선얼굴의 균형과 윤곽을 정돈해주는 ''안면윤곽교정침''은 얼굴의 비대칭을 침과 추나수기 경근강화, 이완요법을 병행하여 턱관절과 미골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이는 얼굴축소뿐 아니라 피부탄력 증가, 기혈순환 개선, 안면의 볼륨과 라인 개선 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백정안침''은 피부개선과 노화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미나 칙칙한 피부, 늘 홍조를 띄고 있는 붉은 피부에 적합하다. 류 원장은 "한방성형은 외과적 수술처럼 한 번에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안면윤곽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라며 "몸의 기혈을 바로 잡아 몸 전체의 밸런스를 유지시키고 성형 부작용과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장점이 많은 시술"이라고 강조했다. TIP/ 한방침(팔방미인침)의 장점*수술이나 보형물에 의한 부작용이 없음*자연스러운 얼굴V라인 형성*처진 피부와 주름 개선*표정근(눈 주변, 입 주변 등)과 안면근의 불균형 개선*목과 얼굴, 등 부위의 틀어짐으로 인한 옷맵시와 얼굴 윤곽 개선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il.net도움말 한의본가한의원 한의학박사 류홍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중증 아토피 환자에서 아토피치료 원장으로 안녕하세요, 노원 생기한의원의 아토피 한의사 설재은 원장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아토피 한의사’라는 문구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어요. 아토피를 치료하는 한의사, 그리고 아토피를 앓았던 한의사. 이와 같은 의미로, 노원 생기한의원은 ‘아토피 한의원’입니다. 두 명의 원장 ? 정대웅 원장님과 저 ? 모두 아토피를 치료하는, 아토피 환우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청소년기에는 아토피 피부염을 단순 피부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았었습니다. 대증요법을 통해 연고, 내복약 그리고 증상이 심할 때 주사제를 처방받았었습니다. 생활관리 측면에서도 구체적인 조언을 듣지 못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목욕을 하지 말아라,’, ‘보습제를 많이 발라라.’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말아라,’,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라.’ 정도만 안내받았었지요. 다행히 성인아토피로 넘어가지 않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생각하기 좋아하고 감수성 풍부한 성격은 정서활동이 많아지다보니 아무래도 심리적 요인으로 인하여 아토피가 금방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날이 더해질수록 치료는 변하지 않고, 증상은 심해지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었던 청소년기였습니다. 좋다는 것은 정말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고, 그만큼 시간은 흘러갔고, 그보다 꽃다운 청춘이 소모되어갔습니다. 이 시련을 통해 얻은 것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굳이 겪지 않았어도 좋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생기치료를 통해 지금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서, 생기치료하는 한의사가 되었습니다. 아토피를 비롯한 건선, 한포진, 습진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을 겪고 계신 모든 환자분들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와중에도, 피부질환을 청소년기에 앓고 있는 환자들이 오시게 되면 한 번 더 마음이 쓰이는 것은 저희 원장님들의 경험 때문이겠지요. 그 아픔과 불편함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기에, 한 명의 소아, 청소년이라도 그 어려운 몸과 마음을 벗어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 피부 질환이라 외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 자꾸 재발하는 병변, 소모성 질환이다보니 떨어지는 체력 등등. 수많은 의학적 서술은 있지만, 아토피 치료에는 마음을 잡아주고 어루만져 주는 것을 빼놓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신을 치료하는 한의사가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그저 제 진료실에서 저의 경험을 나누고 싶을 뿐입니다. 생기한의원 노원점설재은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회피하려고 하는 ‘특정공포증’, 난 그건 정말 무서워! 주변을 둘러보면 누군가 어떤 특정한 사물에 보통 이상으로 겁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는 피를 보고 쓰러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유난히 개를 피하거나, 엘리베이터 같이 폐쇄된 공간에서 공포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군대에서 한방 의무병 생활을 할 때였다. 병사 한 명이 훈련 중 발목을 삐고 왔고 침을 놓으려고 했는데, 건장한 체격에 다부진 생김새와 걸맞지 않게 진땀을 흘려가면서 침 맞는 것을 겁내던 기억이 있다. 모두 특정공포증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끼고 회피하려고 하는 것을 ‘특정 공포증(Specific Phobia)’라고 하는데, ‘특수 공포증’ 또는 ‘단순 공포증’이라고도 한다. 한국인의 경우 평생 유병율이 4.8% 정도 되며, 여성이 2배 정도 흔하고 보통 10대에서 많이 발병하는데, 평균 발병 연령은 7세이다. 전체 아동들의 10명 중 1~2명은 두려움이 지나쳐 공포까지 느끼게 되며, 아동청소년의 약 5%가 과도한 걱정이나 불안 혹은 공포를 가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공포를 일으키는 자극에 노출되면 예외 없이 즉각적으로 불안 반응이 유발되는데, 아이라면 화를 내거나, 얼어붙거나, 또는 매달리는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다. 어린 아동이 아니라면 대부분 본인 스스로 자신의 불안이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모두 공포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지만, 그럴 수 없을 경우에는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두려움이 현저한 심리적인 불편을 일으키고 일상생활, 학업 또는 대인관계가 방해되며, 18세 이하인 경우 이런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 될 때 특정공포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특정공포증의 하위 유형으로는 첫째로 파충류, 쥐, 벌레, 곤충, 개, 고양이 등을 두려워하는 동물형이 있고, 둘째로 폭풍, 높은 곳, 물 등을 겁내는 자연환경형이 있으며, 셋째로 피나 주사, 찔리는 검사 등의 혈액-주사-상해형과 넷째로 대중교통수단, 터널, 다리, 엘리베이터 등에서 발생하는 상황형이 있다. 기타로 구토, 질식, 특정 음악, 광대, 풍선, 눈, 구름 등에 대한 공포를 보이기도 한다. 특정공포증은 어릴 때부터의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 어려서부터 다소 두려운 동물이나 상황을 피하지 않도록 하는 생활자세가 중요하며, 어린아이들에게 그릇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만약 아이가 유난히 겁내는 사물이나 상황이 있다면 단계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공포상황에 직면하는 훈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성인기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병적인 불안은 뇌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노화를 촉진하며 많은 수의 정신질환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