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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절한 땀 흘림은 보약, 동병하치로 기운보충하면 면역력 짱! 요즘처럼 화두가 됐었던 적이 있었나 싶게, 메르스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면역력에 좋다는 음식부터 식품, 생활습관 등 관련 정보들도 이곳저곳에서 쏟아진다. “특히 여름은 환절기에 비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이때의 건강관리가 가을, 겨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리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수원영통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은 설명한다. 차곡차곡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여름나기법을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인다? ‘균형 잡힌 면역력을 길러준다’는 의미면역력은 한마디로 외부의 침입에 대해 자신을 방어하는 능력을 말한다. 외부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떨어지면 인체의 기능은 물론 방어능력, 즉 면역력도 떨어지게 된다. 기온차이가 심한 환절기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예전에 비해 학생들 사이에 독감, 수두, 수족구 등 전염성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면역력이 많이 저하됐다는 방증이죠. 반면에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등은 면역과민에서 비롯되는데, 이런 알레르기질환들은 정작 반응하지 않아도 될 것들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결국 면역력을 높인다는 것은 우리 몸이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과민은 환경,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의 몸은 자연의 이치를 닮은 만큼 그 흐름에 맞춰 생활을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조 원장은 “대변, 소변, 땀, 식욕, 수면은 건강을 측정하는 중요한 기준인데, 여름은 더위로 인해 수면이나 식욕이 떨어지기 쉽고, 동의보감에서도 섭생하기 가장 힘든 계절로 언급되고 있는 만큼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습관Ⅰ_ 지나친 냉방 자제, 따뜻한 음식 섭취 만물이 여름에 정점을 찍고 만개하듯 사람도 적절한 땀 배출로 기운을 활짝 펼치고 발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순환을 통해 몸 안에 맑은 기운이 모아짐으로써 저장의 시기인 가을,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지나친 냉방은 땀이 나는 것을 인위적으로 막으면서 발산돼야 할 뜨거운 기운이 내부에 뭉쳐있게 만든다. 냉방온도는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왔을 때 찬 기운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한 사람도 여름을 잘 보내지 않으면 가을이 힘들어집니다. 당장 몸의 변화가 나타나진 않아도, 차곡차곡 누적돼 잦은 감기, 비염 등 호흡기질환, 장염, 체력저하,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 적절한 냉방온도 유지는 물론 아이스크림, 차가운 음료나 음식은 최소한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을수록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찬 기운이 소화기의 운동성을 떨어뜨리고, 기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 이열치열이라고, 삼복에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 선조들의 지혜로운 풍습이라고 조 원장은 들려줬다. 여름엔 땀을 많이 흘리니까 보약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땀을 과하게 흘리는 경우라든가 체질에 따라선 여름보약으로 기운을 보충해주면 좋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습관Ⅱ_ 방학 동안 규칙적인 생활, 생맥차도 도움 돼 열대야로 인해 밤늦게까지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방학과 함께 나태해질 아이들의 생활습관을 다잡아줘야 한다. 햇살이 덜 비치는 아침, 저녁시간을 활용해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체력을 길러준다. 면역력이 약해 장염, 설사, 여름감기 등이 걱정된다면 동병하치 요법과 같은 외부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국에선 오래 전부터 활성화된 ‘삼복첩’이라고 해서 호흡기나 소화기 혈자리에 한약재가 함유된 패치를 붙여주면 따뜻한 기운이 몸 안으로 스며든다. 더불어 차가운 물 대신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달인 생맥차, 오미자차를 마시면 갈증도 풀어주고, 기운도 북돋워줄 수 있다. 면역력을 위해 식품을 먹는 것도 좋지만, 장복을 할 경우라면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사전에 체크해볼 것을 권한다. 아무리 좋은 약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조 원장은 조언했다. 도움말 수원영통함소아한의원 조혜영 원장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6
- 임신 14주~20주 임신부 대상, 기형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임신 출산에 대한 의료비 지원으로 가계부담을 경감시키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7월부터 임신부 기형아검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14주~20주까지 임신부 2200명이며 지원내용은 기형아검사(쿼드검사, 4종)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쿼드검사로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 결손 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지원절차는 보건(지)소에 신청 후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의료기관(산부인과 13개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임신 확인일로부터 임신 20주까지이며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또, 구미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 가구에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및 중증 임신중독증의 비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이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으로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한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한편 구미시는 심각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출산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임산부 지원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 기초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청소년산모 의료비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지원,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등이 있다. 영유아 지원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선천성대사이상검사지원, 국가필수예방접종 동네병원 무료 접종 등이 있으며, 출산장려 사업으로는 첫째아이상 출산가정에 출산축하용품지원, 둘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지원, 셋째아 이상 출산축하금지원, 신생아 건강보험 가입, 세자녀이상 가족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3
-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 등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진단받은 임산부들은 올 하반기부터 추가로 발생한 의료비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산지역 보건소는 올 하반기부터 고위험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신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이며 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동증)을 진단받은 임신부가 대상이며 4월부터 9월사이에 아이를 출산한 산모이다. 조기진통은 임신주수 20주 이상부터 34주 미만, 분만관련 출혈은 분만 중 및 분만 직후이며, 중증 임신중독증은 임신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 2015-07-02
- 어린이 화상사고 올바른 대처법 “앗~ 뜨거”우리 아이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어요! 한사랑병원 화상센터 김상진 과장 “화상흉터 남기지 않으려면 빠르고 정확한 치료 중요”안산시 사동에 사는 김인숙(41) 씨는 얼마 전3살아들때문에크게놀랐다.식사를준 비하는 아들이 도와준다고 옆에 와 있다가 밥솥에 손을 데었기 때문이다. 재빨리 수돗 물에화상부위를씻고병원을찾은덕분에 큰문제없이치료할수있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1년 기준 화상질 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 어린가 18.8%로 가장 많다. 이어 40대 (16.9%), 30대(15.4%), 50대(14.5%), 20대 (12.5%)순으로 나타났다.한사랑병원 화상센터 김상진 과장은 “어 린이들은 뜨거운 국을 엎거나 끓는 주전자 를만져데이는등평소부주의한행동으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화상사고는 경미 하더라도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흉터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가벼운 화상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화상은 열상(熱傷)이라고도 하는데 불, 뜨 거운물,화학물질등에의해피부나조직이 손상된 경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의 정도에 따라 1도부터 4도까지로 구분한다. 1도화상은 피부가 붉게 변하고 국소열감과 통증이 있는 경우다. 물집(수포)은 생기 지 않고 대부분 별다른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거의 없다. 여름철 ‘살이 타서 아프다’라고 느끼는 정도의 화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도 화상은 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된 상태 로 물집이 생기고, 붓고,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상처가 다 나은 후에도 흉터가 남을 수 있다.깊이에 따라 2도 표재성화상과 2도 심재성화상으로 나눌 수 있다.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죽은살을 걷어 내고 다른 부위의 피부를 이식하는 수술을 해야한다. 4도 화상은 피부 전층과 근육,신경및 뼈조직까지 손상된 상태를 말한다.김상진 과장은 “2도 화상 정도를 당했는데도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수롭지 않은 상처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이 화상상처를 키우고 흉터를 남긴다” 며 “2도 표재성 화상까지는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면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하지만 2도 심재성 화상 이상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상 당했다면 수돗물로 상처부위 씻고 병원으로화상치료는 죽은 살과 염증 등을 제거하고 새살이 나오도록 하거나 다른 부위의 살을 이식하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통 1도 화상은 약물 등을 이용해서 쉽게 치료할 수 있다.하지만 2~4도 화상은 화상의 깊이와 면적에 따라 그 경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김상진 과장의 설명이다. “화상치료는 열을 식히는 과정, 수포나 진물등을 제거하는 과정, 살을 재생하는 과정, 흉터를 치료하는 과정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며 “화상 부위의 죽은 살과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만으로도 새살은 나오지만, 이 살은 오그라들면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관절부위 등에는 움직임에 장애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상태에 따라 피부 이식수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화상치료는 화상부위의 치료만큼이나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수술부위에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야 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김상진 과장은 “화상을 입었을 때의 응급 조치는 수돗물 등에 상처부위를 씻어서 열을 빼는 것”이라며 “가벼운 화상은 응급을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병원에서 검사받는것 자체를 잊지는 말아야 한다. 특히 아이들이 전기화상을 입었다면 표면적으로 상처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급히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장기 등에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도움말 안산 한사랑병원 화상센터 김상진 과장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화상상처 초기 대처법△ 화상을 입은 부위의 옷은 빨리 제거한다.△ 약품(산성이나 염기성 등의 약품)에 의한 화상을 재빨리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낸다.△ 화상 초기에 의사의 처방 없이 약을 바르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수돗물 등으로 화상 부위를 씻은 후 병원을 찾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안산 예스병원과 선부3동 주민센터 진료 협약 체결 안산시청, 단원경찰서 맞은편 척추·관절 전문병원 ''안산 예스병원(대표원장 정재훈, 이덕구)은 지난 6월 23일 선부3동 주민센터와 진료협약식(MOU)을 안산 예스병원에서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산 예스병원은 안산시민들의 건강생활에 적극 참여, 한 걸음 더 빠르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양기관은 안산시의 보건사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의 : 1800-7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의왕시 보건소,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 의왕시 보건소가 여름철을 맞아 일본뇌염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생후 12개월~만12세 아동은 일본뇌염 사백신일 경우 총 5회 접종(생후 12~35개월 1~3차, 만6세 4차, 만 12세 5차), 생백신일 경우는 총2회의 예방접종(생후 12~35개월 1~2차)을 받아야 한다.또한 보건소는 지금부터 10월까지가 모기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각 가정의 방충망 설치 및 정비,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며,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긴 팔과 긴 바지 입기를 권고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백신은 국가필수예방접종 사업으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대상아동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보호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
- 젠틀맥스 프로-제모와 색소치료를 동시에 많은 여성들이 몸에 나는 털 때문에 고민이 많다. 면도로 해결하자니 번거롭고, 귀찮다고 방치해 두자니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병원을 찾아 제모 시술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제모뿐만이 아니라 색소성 병변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젠틀맥스 프로‘레이저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젠틀맥스 프로는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매우 높고 에너지가 피부 깊숙이 전달되기 때문에 색소 치료와 미백에 최적화된 하이브닝 시술 레이저다. 잡티와 주근깨 기미 색소침착 등의 색소 치료는 물론 기존 치료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던 난치성 색소질환에도 매우 효과적인 신개념 레이저다. 젠틀맥스 프로의 특수한 시스템인 755n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Nd-YAG 제네시스 리프팅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따로따로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프리미엄 제모, 탄력, 리프팅, 혈관 치료를 선택적으로 혹은 혼합하여 치료할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제모에 매우 유용하다. 사람의 털은 부위에 따라 굵은 털, 가는 털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는데 한 가지 파장대를 지닌 일반 레이저는 다양한 종류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모하기 어렵다. 젠틀맥스 프로의 프리미엄 제모는 털의 종류에 적합한 파장대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대한 맞춤 제모가 가능하다. 젠틀맥스 프로의 시술 시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회 시술만으로도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평균 3-4회 정도 받으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시간은 받는 시술에 따라 다르지만 하이브닝 시술의 경우 약 5분-10분, 다른 시술의 경우에도 15분 이내에 가능하다. 시술 후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술 후에 나타나는 홍반이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하루 안에 가라앉고, 바로 화장이나 외출을 해도 무리가 없는 것 또한 장점이다. 그러나 시술 후 피부는 열 자극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뜨거운 사우나 등은 삼가고, 보습에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선크림을 꾸준히 발라 자외선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젠틀맥스 프로는 레이저 에너자를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시킬 뿐 아니라, 자체냉각시스템으로 통증을 최소화 시켰기 때문에 별도의 마취가 필요없을 정도로 아프지 않은 시술이다. 앙상블여성의원 김재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폐경증상 적극 치료를 “나는 온 몸이 후끈거려 에어컨을 계속 켜고, 남편은 춥다고 끄고...”, “한 겨울에도 어찌나 후끈거리고 땀이 나는지 이 겨울에 얼음 조끼를 입고 다닌다니까요..”, ”밤에 잠이 안와 맨날 피곤하니 매사가 귀찮고 여기저기 쑤시니 우울증 오겠어요..“ 라고 폐경기 근처의 많은 여성 환자분들이 외래에서 이러한 호소를 하신다. 호르몬 치료를 하면 증상이 좋아지신다 설명을 드리면 대부분, ”그거 먹으면 암 생긴다는데 먹어도 돼요?“ 하시며 주저한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혈관이 수축돼 면역력과 혈액순환 등 인체의 많은 활동 능력이 저하된다. 급격히 줄어든 일조량 때문에 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D가 결핍돼 골다공증 등 관절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이 시기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진행되는 폐경 여성에게 특히 치명적인데, 몸이 보내는 여러 신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경우 폐경기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폐경 여성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열성홍조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하루에도 몇 번 씩 얼굴이 화끈거리며, 이로 인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다. 불안감, 짜증, 우울증도 나타나고 골다공증, 치매,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폐경 증상이 심한 여성들에게 호르몬요법을 권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우리나라 절반 이상의 여성들은 위의 사례와 같이 그에 따른 부작용이나 암 발생을 걱정해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암의 소인이 있는 환자에게 호르몬 치료를 하면 안 되는 것이지, 모든 사람이 호르몬제를 복용한다고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일단 필자는 외래에서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분, 본인이 지병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 등 호르몬 치료를 하면 안 되는 적응증을 알려드린다. 그 외의 환자들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호르몬 치료를 하였을 때의 득이 크다고 생각되거나(폐경 증상의 완화, 골다공증의 예방..), 폐경에 따른 몸의 변화나 늙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경우, 삶의 질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호르몬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암이나 다른 질병이 생길 분에게 호르몬제를 계속 처방하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일 년에 한 번은 검진을 하시고, 이상이 없을 경우 저용량의 호르몬제를 복용하시라고 설명 드린다. 여성은 일생의 3분의 1을 폐경 상태로 보내야 한다. 삶의 질과 직접 관련돼 있는 만큼, 증상을 참고 견딜 문제가 아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 가족과 지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 역시 폐경기 여성들이 폐경기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행복한봄 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면역력과 바이러스, 피부질환의 관계 면역력이라는 단어는 참 흔한 용어입니다. ‘어떤 음식이 면역력에 좋다.’ ‘면역력이 낮아져서 이런 질병에 걸렸다.’ 등등의 문구는 상업적으로도 많이 이용되다보니 정작 면역력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잘 모르고 회자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면역(免疫)은 특정한 병원체 또는 독소에 대해서 생명체가 강한 저항성을 나타내는 상태를 뜻합니다. 한자어의 의미는 ‘역병을 벗어날 수 있는 힘‘으로, 전염병에 대하여 저항할 수 있다는 뜻이고요. 최근에는 그 뜻이 확대되어 인체 내부 혹은 외부의 상태에 대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는 능력을 말하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항상 우리 몸에서 작용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러 면역작용을 낮춰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일시적으로 집중해서 수행해야할 일이 있다거나, 혹은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거나, 지속적인 면역반응으로 인하여 과도한 에너지가 소비되거나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위급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2015-07-02
- 수술 없이 예뻐지자! 노원JK성형외과·피부과가 제안하는 美프로젝트 (2)주름예방 100세 시대를 앞둔 요즘, 값비싼 화장품,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시대다. 젊고 아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가 반영된 것. 본지는 이런 흐름이 반영된 신조어 ‘예방성형’의 등장에 주목하고, 노원역에서 13여년 이름을 알려온 JK성형외과 피부과와 함께 수술 없이 예뻐지는 ‘예방성형’, ‘건강 성형’을 위한 ‘美 프로젝트’를 4회에 걸쳐 게재한다. 이번 호에는 노화의 상징, 주름예방에 관해 알아보았다. # 40대 A씨(남, 직장인)는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깊게 패여 눈 밑의 흉터처럼 보이는 인디안 주름 때문이다. 원래 집안 식구들이 조금씩 가지고 있는 주름이라 별 생각 없이 받아들였지만, 몇 년 전부터 점차 뚜렷해지더니 이제는 첫 인상이 험악해 보일정도로 심각해졌다. 이곳저곳 병원 문을 두들기다가 JK성형외과 피부과를 찾아와 치료 중에 있다. # 50대 B씨(여, 주부)는 요즘 ‘심술쟁이 아줌마’라는 호칭을 얻게 됐다. 심술보 주름(입 옆주름, 매리오넷 주름)이 심해진 탓이다. 입 옆의 피부 쳐짐으로 시작한 주름은 더욱 심해지면서 쳐진 피부가 튀어나오기 시작한 것. 얼굴 윤곽이 무너지면서 말 그대로 ‘심술보’가 달린 얼굴로 변해버렸다. ‘전혀 주름 관리를 안했느냐?’는 지인의 물음에 자존심마저 상할 정도. ‘주름도 미리 관리할 껄’하는 뼈저린 후회만 남았다. 인디언 주름, 8자 주름, 입 옆주름도 관리하는 시대, 시기별 적절한 관리가 ‘동안 미인’을 만든다!‘노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주름은 처음 표정주름으로 시작되지만 점점 패인주름, 흉터주름으로 발전하면서 단계마다 40-50년씩 걸린다. 젊을 때는 보톡스나 필러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40-50대 비가역인 주름상태에 이르면 보톡스, 필러, 그리고 칼을 대는 성형수술로도 교정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비가역적인 주름의 대표 케이스로는 ‘인디안 주름, 8자 주름, 입 옆주름 (매리오넷)’ 주름 3형제를 꼽을 수 있다. 인디언 주름은 눈 밑 주름과 연결되어 노화진행에 따라 깊어지면서 심한 경우 칼자국처럼 흉한 모습으로 남기도 한다. 또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8자 주름과 ‘매리오넷 주름’으로 불리는 입 옆주름은 50대 이후 더욱 뚜렷해지며 ‘심술궂은 인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가역 주름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눈가 주름, 미간주름, 이마주름처럼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가벼운 시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김재철 대표원장은 “인디언 주름과 8자 주름, 입 옆주름(심술보 주름)은 얼굴의 구획을 이루는 주름이다. 이는 물리적인 시술 (보톡스, 필러 등) 보다 주름의 본성적인 성질을 바꾸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된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화학적인 해결법은 무엇일까? 김 원장이 꼽는 가장 좋은 사례는 바로 줄기세포다. 최적화된 항노화 시술로 해결하기 힘든 주름 3형제를 치료하자! JK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비가역적인 주름치료로 ‘줄기세포 주입’에 주목하고 있다. 2년에 1회를 꾸준히 주입함으로써 진행성 주름 (시간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주름)인 주름 3형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줄기세포 치료’의 경우 시술 직후에는 ‘붓기 또는 멍’ 때문에 효과를 느끼지 못하지만, 2~3개월 후 서서히 주름의 선이 옅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진행성 주름인 만큼 꾸준한 시술(2년에 1회)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젊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30대 이후에는 3~4년에 1회, 40대 이후에는 2~3년에 1회, 50대 이후에는 1~2년에 1회 정도를 권장한다. 김 원장은 “8자 주름에는 주로 보형물 삽입 치료를 하지만 경험상 인디안 주름과 입 옆주름( 매리오넷) 치료에는 지방줄기 세포시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줄기세포 시술은 40~50대 급격히 늙어보이게 만드는 주름 3형제를 잡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또한 주름3형제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미리 예방하고, 발생한 경우도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JK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진료현장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름예방’과 ‘예방성형’을 위한 다양한 항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도움말 JK성형외과 피부과 김재철 대표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