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반증, 엑시머레이저로 치료 백반증은 피부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나타나는 후천적인 탈색소성 질환인 백색 반점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2% 정도의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병아다. 발병 원인이 정확하지 않지만, 백반증 환자의 1/3 정도에서 가족력이 발견되기 때문에 유전적 소인이 의심된다. 자가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기능으로 멜라닌세포를 손상하는 것을 원인으로 본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외상, 일광 화상 등도 원인이다. 백반증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부위에 발생한다. 주로 눈 주위, 입 주위 등과 팔꿈치 무릎, 손과 발에 잘 생긴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없다. 몇몇 환자들은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등의 심리적인 이유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반증 치료의 목적은 백색 반점이 번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탈색부위는 색소침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모든 질환이 그렇지만 특히 백반증은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 이는 백반증 초기에 살아남은 색소세포가 병변에 존재하며 이를 통해 백반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반증은 부위에 따라 치료효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입과 손발부위, 성기 부분은 치료효과가 다소 떨어진다. 잔털이 존재하는 얼굴 부위는 치료효과가 좋다. 백반증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최근 ‘엑시머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울트라 엑시머레이저는 308nm대 자외선을 분출하는 레이저 장비로, 강한 에너지를 필요한 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정상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자리한 멜라닌 세포만을 치료해 백반증 치료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엑시머 레이저치료는 백반증 치료 외에도 건선, 아토피피부병, 원형탈모증 등에도 이용된다. 치료 전에 약물을 복용하거나 바를 필요가 없고, 통증이 전혀 없어 어린 아이나 임산부도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치료기간은 반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얼굴의 경우 4~6개월이면 75%이상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과거에는 엑시머레이저 치료비용이 비싸서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없었지만, 최근 노출부위(얼굴이나 목 손 발 등)의 백반증은 의료보험을 적용해 치료비 부담도 줄었다.김영숙피부과 김영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 지난해 학대아동 등 30명 의료지원 학대아동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는 ‘순천향구미햇살아이지원센터’(이하 햇살아이센터)가 지난 한해 30명의 아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햇살아이센터는 지난 9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 사업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보고에서 센터는 지난 해 학대아동, 의료취약 가정, 문제행동 아동 30명에게 168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학대아동에만 국한되어 있던 사업을 의료취약 아동으로까지 확대하면서 지난 4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1366경북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아동센터장과 학교 교육복지사들을 만나 센터의 지원활동에 대해 홍보했다. 이후 여러 기관에서 문제점을 가진 아동이 의뢰되어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뤄졌다. 햇살아이센터 이희경 대표(순천향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015년에는 지원 지역을 확대하고 아동관련 종사자 교육을 시행해 더 많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햇살이 되어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구미 햇살아이지원센터’는 말기 위암 환자였던 고 배용이씨가 2006년 10월 평생 모은 재산을 지역 내 사회복지 사업에 써달라며 병원에 기증하면서 시작됐다. 센터는 0~18세 아동 중 부모로부터 학대(신체적학대 방임 서적학대 성학대 유기)를 받고 있는 대상과 취약계층으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의료, 영양, 가족상담을 지원하고 가정 내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 기관과 연계하는 등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3
- 신학기, 내 아이 힘들게 하는 ‘단체생활증후군’ 단체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이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급증한다. 단체생활, 낯선 환경 등의 갑작스런 변화에 아이의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경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심리적 불안과 맞물려 적응력이 더욱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큰 기쁨과 기대로 시작하는 3월, 자칫 잘못하면 ‘단체생활증후군’으로 그 시작을 질환과 함께 보내야할 지도 모르는 일. 신천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은 “문화 환경의 변화에 환절기인 자연환경의 변화가 더해져 많은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입학 전 미리 충분한 체력관리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문화환경+자연환경 변화, 면역력 떨어뜨려 처음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의 단체생활을 시작하며 감기와 비염, 수족구병, 장염 등의 감염성 질환을 반복해 겪는 것을 ‘단체생활증후군’이라 한다. 단체생활의 이점을 충분히 얻지 못한다는 면에서 단체생활증후군은 아이는 물론 가족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긴 겨울방학 동안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주로 생활해온 아이들은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들로 인해 생체리듬은 많이 흐트러져있는 상태. 여기에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는 갑작스런 환경변화가 아이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평소 가정에서 잘 먹고 뛰어놀던 건강한 아이가 갑자기 기운 없어하고 밥도 잘 안 먹으려 하며, 또 툭하면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도 또한 면역력을 약화시켜 단체생활증후군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아이들이 받는 개학 스트레스는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 심하다. 유아의 경우 분리불안이, 초등학생의 경우 갑작스런 학업량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가 의외로 많다. 여기에 ‘3월’이라는 시기적인 요소도 한 몫을 차지한다. 겨울 동안 추운 환경에 맞춰진 생체리듬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몸의 변화를 겪게 되고 면역력 또한 많은 떨어지는 시기가 바로 이때. 그래서 환절기인 요즘 어른도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비염 등에 많이 걸리게 되는데, 원래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의 경우 그 변화를 더욱 크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 병 이겨내는 힘 키워야 단체생활을 하며 자주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은 감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이다. 그 외에도 장염, 수족구병, 수두 등 전염성이 높은 질환에 걸리기 쉽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병에 걸린다’는 것이 아니라 그 질환이 반복 또는 중첩된다는 것이다. ‘감기를 달고 산다’ ‘감기가 나으니 이번엔 장염이다’ 등의 엄마들 하소연처럼 같은 질환이 반복되거나, 혹은 먼저 걸렸던 질환이 회복되자마자 또 다른 종류의 감염성 질환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것을 비로소 단체생활증후군이라고 한다. 일단 감기나 비염, 중이염 등에 걸리면 그때그때 눈앞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되지 않은 항생제나 해열제 복용은 자제해야 한다. 이 대표원장은 “항생제나 해열제로 즉각적인 증상치료에 의존하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병을 이겨낼 힘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약물복용은 아이들 스스로 병을 이겨낼 기회조차 빼앗아 감기, 비염 등을 더욱 더 자주, 반복해서 걸리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반복되는 감염은 만성감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성장이나 집중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방치료와 생활 속 바른 습관으로 면역력 키워 단체생활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단체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우선이자 최선. 신천 함소아한의원에서는 근본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한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으로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고, 호흡기·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침 치료도 진행한다. 또한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의 경우 꾸준한 관리(내원)가 진행되는데, 8~10차례 치료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설레고 기대에 찬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이의 체력을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하지만 적정한 야외활동으로 면역력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 고열량식 식단을 피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보충제(유산균제 등)도 도움이 됩니다. 입학 전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즐거운 시작’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기본체력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입니다.”도움말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척추·관절 통증, 이제는 비수술 치료가 대세 일상생활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몸을 사용하다 보면 몸 구석구석이 녹슬고 고장 나기 마련이다. 허리, 어깨, 뒷목, 무릎, 손목이 시큰하고 저리는 통증부터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이나 대상포진까지 통증 부위나 강도도 다양하다. 하지만 대부분 ‘조금 지나면 낫겠지’하며 병을 키우기 십상이다. 환자 본인에게는 일상생활이 힘들만큼 고통스럽지만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통증. 그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활기찬통증의학과를 찾았다. 서대전네거리역에 있는 활기찬통증의학과는 비수술적 척추관절치료로도 입소문이 난 곳이다. 정확한 통증 원인 찾아 치료통증은 매우 주관적인 증상으로 겉에 보이는 뚜렷한 상처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통증의 위치, 통증의 강도, 통증의 성격, 통증의 시작과 시간 양상, 영향을 주는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통증 강도를 객관화해 치료해야한다. 활기찬통증의학과는 현대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디스크와 척추협착증,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해 오십견, 스포츠 외상, 인대 질환 및 퇴행성 무릎관절염, 신경성 통증, 대상포진 등 신체 부위의 통증에 관한 전반적인 검사와 진단을 하고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는 전문 통증클리닉이다.조호연 원장은 “통증은 몸의 신호체계에서 뇌로 전달한 몸의 이상신호”라며 “통증을 다른 질환 때문에 발생하는 하나의 증상으로만 여길 것이 아니라 통증 자체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치료대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통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통증의 강도가 점점 커지고, 만성통증으로 넘어간다. 통증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치료기간도 오래 걸린다. 통증이 생겼을 때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진단해 치료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활기찬통증의학과는 통증에 있어서는 대학병원 수준에 버금간다. 조호연 원장은 국내 신경통증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아주대학교병원 김 찬 교수의 제자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아주대병원 신경통증센터 연구 강사를 거친 후 활기찬통증의학과를 개원했다.2명의 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진료하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했다. 근`골격 초음파진단기, 시술용 영상투시장치, 디지털 X-ray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기능별 치료실에서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통증해소·손상 부위까지 회복시키는 인대강화치료 척추와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는 우리 몸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구조 중 하나다. 디스크나 협착, 노인성 퇴화, 스포츠 활동 중 손상을 받게 되면 인대조직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이 쌓이면 척추와 관절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조 원장은 “통증의학과에서는 인대와 근육에 발생된 문제를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인대강화치료를 통해 관절과 뼈를 튼튼하게 잡아준다. 수술하지 않고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 한다”고 설명했다. 인대강화치료는 약해진 인대에 약제를 주사하여 조직을 강하게 하는 치료다. 통증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해온 관절주사(뼈 주사)와는 다르다. 고농도 포도당을 초음파 영상을 통해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주사하여 조직 재생을 촉진시켜 조직을 강화시킨다. 손상된 부위를 회복시켜 궁극적으로 통증을 줄여주고 관절과 척추를 튼튼히 잡아주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이다. 수술 후 인대가 약해져 생기는 통증뿐 아니라 어깨 발목 등의 인대 손상, 만성적인 허리와 골반 통증이나 출산 후 골반 통증, 턱관절 장애, 스포츠 손상 후 만성 통증에도 효과적이다. 디스크, 수술하지 않고 얼마든지 치료허리 디스크는 수술해야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디스크 환자의 상당수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허리 디스크가 튀어나와 척추 신경을 눌러 걷기조차 힘들었던 54세의 이 모씨. 여러 병원에서 디스크수술을 권했으나 활기찬통증의학과에서 수술하지 않고 완치했다. 간호학원 강사로 일하는 38세 차 모씨 또한 허리 디스크로 인해 고통이 심했다. 디스크 돌출이 심해서 조 원장 또한 수술을 권유할 정도였지만 본인이 비수술적 치료를 고집해 활기찬통증의학과에서 치료를 시작했다. 차 씨는 2~3주 치료로 통증이 사라졌고 3개월이 지나자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 조 원장은 “디스크 환자들은 신경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를 적절히 병행하면 치료가능하다. 보통 2~3개월 정도 치료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수술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디스크로 수술한 환자들은 치료범위나 효과가 미미할 수밖에 없다. 허리 디스크는 당연히 수술해야한다는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활기찬통증의학과 조호연 원장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피부질환과 면역력 면역력이란 ‘나’와 ‘남’을 구별하는 능력이다. 이 면역력이 교란되었을 때에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혹은 환경에 대항하여 항상성을 유지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들이 면역력 저하질환이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생하는 질환들 중에 흔히 먼저 떠올리는 대표적인 것이 감기이다. 외부에 직접 연결되어 끊임없이 활동하는 장기는 코, 기관지, 폐이기 때문에 이 기관들은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도 발달되어있지만 역설적으로 조금만 자극이 세지거나 몸에서 신경을 쓰지 못한다면 즉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기침, 가래, 콧물 등은 부산물인 동시에 우리 몸이 저항하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하지만 종종 간과되고 있는 사실은 면역력 저하 혹은 교란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많다는 것이다. 감기 후에 생긴 두드러기발진, 이직 후에 발생한 건선, 출산 후에 번진 수족사마귀, 어린이집이나 수영장에 다닌 후에 발생한 소아 물 사마귀, 이사 후에 발생한 아토피 피부염 등,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되는 결과는 매우 많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대증치료만을 고려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래서 병을 키우는 경우를 임상에서 많이 보게 된다.피부는 기관지, 폐와 더불어 외부에 대항하는 제 1방어선 중 하나이다. 또 땀, 피지 등을 통해 노폐물과 대사산물을 배출하는 배설기관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환경에 예민하게 반응해 내 몸의 면역력 상황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주는 지표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폐와 피모(皮毛)가 하나의 계(系, system)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등의 증상은 외부와 싸워야할 면역세포들이 내 몸의 정상세포들을 교란시킴으로써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이고 보통 사마귀, 물 사마귀, 곤지름, 어루러기 등의 증상들은 외부 바이러스, 진균 등이 침입하였을 때에 내 몸이 그것을 몰아내지 못하여 생기는 증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려움증, 각질증식, 습진 등의 표면적인 증상을 치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거기서 그치게 되는 경우에 자꾸 재발하게 되거나 환부가 넓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미 면역력이 흐트러진 상태에서는 내 몸의 상태를 개선시켜주지 않으면 완치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도 많기 때문에,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읽은 후 피부생태계를 복원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원장과 함께 하는 난치성 피부질환 탈출하기-(7)두드러기 두드러기는 흔한 피부질환 중 하나로, 한 사람이 일생 중에 두드러기를 경험하는 비율은 10~20% 정도가 될 정도로 널리 볼 수 있다. 흔히 두드러기는 일시적으로 올라왔다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증상이 심할 때는 빠른 효과를 보이는 대증치료를 먼저 찾게 되지만, 지속되는 원인을 찾는 데에는 소홀하다. 하지만 두드러기가 6주 이상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이는 만성 두드러기로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불안정한 피부 면역계를 안정시켜야 한다. 만성화된 두드러기의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을 찾았다.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 신속한 조기치료 필요두드러기의 원인은 특정한 음식, 약물, 추위나 더위, 물리적 자극, 감염 등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먹어도 별 탈이 없던 음식이 어느 날은 먹고 나니 갑자기 두드러기 증상을 일으키는 예도 있다. 이와 같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1~2시간 후에 사라지는 급성 두드러기는 별도의 치료 없이 우리 몸 스스로 자연 회복되기도 한다. 정대웅 원장은 "하지만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두드러기가 의심되므로 전문가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면서 “두드러기는 한 번 발생하면 만성적으로 지속해서 나타나므로 신속한 조기치료가 요구된다”고 조언한다.두드러기의 일반적인 증상은 피부가 가렵고 부어오르며 심한 경우 따가운 통증을 동반한다. 피부를 가볍게 긁거나 스치는 등의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피부 묘기증, 물이나 찬 공기 혹은 얼음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한랭 두드러기, 과도한 운동이나 뜨거운 목욕 등 고온 노출로 인한 콜린성 두드러기, 햇빛에 의한 일광 두드러기 등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이외에 각종 조사를 해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도 있다.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 소화기계통 문제가 피부로 나타나는 것 평소 건강한 체질이라고 자부하던 박모(32세 여, 의정부 거주)씨. 하지만 올 겨울 들어 운동 후 찬바람을 맞으면 허벅지와 골반, 그리고 눈 주위가 부어오르며 심하게 가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쌀알 크기의 팽진이 올라오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전체적으로 합쳐져 손바닥만한 크기로 부어올랐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도 그때뿐이었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나올 때마다 증상이 반복되고 또 부위도 넓어지게 되었다.이처럼 두드러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가려움과 수면장애 등으로 삶의 질이 저하됨은 물론, 정신적인 우울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정 원장은 "만성 두드러기인 경우에는 그 원인을 몸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소화관 내에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물질들이 체내로 흡수되는 장누수증후군(leaky gut syndrome)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고되어 있으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몸 상태를 전체적으로 개선시키는 한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이렇듯 한의학에서는 두드러기를 내부 장기, 특히 소화기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질환으로 인식한다. 따라서 만성 두드러기를 치료하려면 ''배독'' ''해독'' ''체질개선''이 가장 필요하다. 정 원장은 “독소를 원활히 배출하거나 몸 안에서 스스로 제거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로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소화기계통 문제 개선하는 한약과 침, 면역 약침치료 효과적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내부 장기 중에서도 소화기가 건강해야 한다. 대부분의 두드러기 환자들이 트림, 복통,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소화기적인 증상을 동반한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그러므로 소화기계통의 문제를 개선하는 한약과 침, 면역 약침치료가 효과적이다. 정 원장은 "약해진 내부 장기를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동시에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독소 배출이 원활해지면 피부는 자연히 맑고 깨끗해진다"면서 두드러기 치료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소화기계통의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어야 하며, 이차적으로는 피부세포 및 모세혈관 속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마지막으로 정 원장은“두드러기를 겪은 경우, 피로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황에서 악화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운동이나 목욕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노폐물을 땀을 통해 배출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것으로 부족한 경우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대변을 잘 통하게 하면 일반적인 두드러기의 상당부분을 조절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생활관리를 통해 정상적인 면역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대표원장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바이러스성 사마귀 바이러스성 사마귀와 티눈은 일반인이 구분하기 어려운 질환이다.특히나 손바닥,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경우 의사들도 자주 혼동한다. 외래진료를 하다보면 피부과가 아닌 타과에서 티눈치료를 한 후에 재발을 하거나 더 번졌다고 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티눈이 아니고 사마귀인 경우가 많다. 인터넷상에 사마귀와 티눈을 감별하는 많은 지식들이 있으나 실제 사마귀가 오래되면 티눈처럼 각질, 굳은살이 동반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티눈은 굳은살과 같은 질환이다. 특정부위에 압력이나 마찰이 지속될 경우 발생하며 이러한 자극이 없이지기 전에는 치료에 효과를 보기 힘들다. 반면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되어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다. 제때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주변으로 번지 게 된다. 이처럼 원인이 다른 질환이기에 치료방법도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사마귀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한다. 성인 이전의 아이들은 주로 손바닥, 발바닥, 손톱주변에 많이 생기며 금세 주변으로 번지게 된다.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의 경우 지속적인 눌림으로 피부 속으로 파고 들게 되고 주변으로 굳은살이 생겨 걸을 때 통증이 심할 수 있다. 또한, 손가락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대인기피증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편평사마귀는 얼굴과 손등에 주로 발생하며 2-4mm 정도의 작은 크기에 살색이나 옅은 갈색으로 보인다. 보통 잡티, 주근깨, 혹은 여드름 등으로 오인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편평사마귀의 경우 매우 빠른 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아이들보다는 20-30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여 외모적인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사마귀는 미용상의 이유뿐 아니라 사마귀가 생긴 부위에 따라 물건을 잡거나 걷거나하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꼭 제거해야한다. 치료방법의 선택은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한다. 외래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냉동치료와 블레오마이신주사요법, 레이저치료 등이 있다. 손발바닥의 사마귀는 주로 냉동치료를 한다. 냉동치료는 약 2주 간격으로 치료하며 수차례 반복치료를 요한다.얼굴이나 손등에 생기는 편평사마귀의 경우 흉터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주로하게 된다. 보통 1회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나 1-2개월 후에 재발여부를 꼭 확인해 봐야 한다. 리안피부과 고유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스트레스 과다로 젊은 층까지 확산되는 퇴행성 어깨통증 50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해서 이름 붙은 오십견. 심하면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할 뿐 아니라 어깨통증 때문에 잠까지 설치게 되는 오십견은 많이 써서 걸리는 퇴행성 질환이다. 격심한 스트레스와 과격한 운동 탓에 점차 발생 나이가 줄어 최근에는 20대나 학생들에게도 발병한다. 이런 오십견에 대해 오랫동안 치료해온 강남 차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유상호정형외과'' 유상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은 줄고 스트레스는 격심해지면서 어깨의 퇴행성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자체가 어깨관절을 50년은 써야 퇴화돼 발병하는 병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스트레스가 많아져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잘못된 자세나 동작으로 오랫동안 일이나 공부를 하다 보니 퇴행성 질병인 오십견이 20대나 학생들에게도 발병하고 있다. 특히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반복적인 집안일을 하면서 어깨관절을 많이 쓰다 보니 더 빨리 퇴행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젊은 층이나 학생들에게도 발병그렇다면 듣긴 많이 들었는데 오십견은 어떤 증상을 동반하는 질병인가. 일단은 어깨를 무리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통증이 오면서 심해지면 팔을 들어 올리지도 못할 정도가 된다. 또, 어깨관절이 뻣뻣해진 것이 느껴지고 단추를 잠그거나 옷 뒤의 지퍼를 올리기 위해 팔을 뒤로 돌리면 통증이 느껴진다. 또 잠을 잘 때 옆으로 돌아만 누워도 통증이 전해지며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져 팔목까지 통증이 내려오기도 한다. 이에 대해 15년 이상 오십견 치료를 해온 유상호 원장은 “오십견을 앓는 환자가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늘어났으며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치료가 그리 간단하거나 쉬운 것은 아니며 시간도 다소 걸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관절 초음파를 통해 프롤로 주사치료 방법을 쓰면 완치가 가능하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프롤로 주사치료가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켜 낫게 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단 번에 낫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다소 걸리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오십견의 경우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개월 정도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몇 주 만에 훨씬 좋아져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많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수많은 정형외과에서 도입해 시술하고 있다. 그럼에도 각 병원마다 결과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주사액의 성분차이도 있겠지만 아픈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내 현재 어깨 상태의 정확한 진단과 미세한 차이지만 꼭 필요한 양을 주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전문의의 많은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관절 초음파와 프롤로 주사로 명확한 치료 효과관절 초음파로 오십견 치료를 할 경우 무엇보다 정확한 판독이 중요하다. 치료에 앞서 제대로 된 판독결과가 있어야 주사치료를 정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 초음파 검사는 근골격계 질환 검사에 대단히 유용한 검사이며 5분 안에 검사가 가능한 데다 MRI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작은 부위의 검사에 유용하다. 또한, 아픈 부위를 꼼꼼히 살필 수 있으며 비용면에서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 원장은 15년 전부터 초음파진단을 해왔으며 프롤로 주사치료 역시 10년 전부터 해왔기 때문에 시술만 수천 차례가 된다. “프롤로 주사치료를 하게 된 계기는 큰 애가 어릴 때 업어주다가 그만 허리를 삐끗했습니다. 중이 제 머리는 못 깎는다고 다른 사람 허리는 고쳐주면서 제 허리는 쉽지 않더군요. 그때 프롤로 주사를 직접 맞으면서 힘줄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수술 치료보다 훨씬 근원적인 치료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이후 재발이 잦은 수술치료에 한계를 느끼고 있던 차에 프롤로 주사치료의 효과를 직접 겪으며 점차 수술을 줄여 이제는 아예 수술이 꼭 필요한 환자는 다른 병원을 소개해 줄 뿐 더 이상 수술치료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어깨나 척추뿐만 아니라 테니스엘보로 인한 팔꿈치 통증, 무릎 통증, 족저 근막염 등에 유용한 치료라고 한다. 치료효과가 워낙 좋은 데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대증적인 치료가 아니라 근원적으로 인대를 강화해 주는 치료라서 다시 무리해서 쓰지만 않는다면 재발률이 낮다고 한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오십견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도움말 ‘유상호정형외과’ 유상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2
- 과민성대장증후군 요즘같이 외식을 자주하고 매운 음식이 주류를 이루는 상황에서 먹기 싫어도 피하기 어려운 것이 매운 음식이다 .집에서 먹는 식사야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음식을 준비해서 먹을 수 있지만 모임이나 외식에서는 마음대로 먹기가 쉽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안볼 수 없기에 더더욱 피하기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다 .때로는 매운 것을 먹고 싶은데 복통 설사를 걱정해서 먹기가 겁이 나기도 한다. 그렇다고 매운 것이 반드시 나쁘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매운 것을 먹고 아주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 뭐라 탓할 수도 없는 것이 더 괴롭다. 물론 처음에는 매운 것을 좋아해서 잘 먹다가 언제부터인가는 매운 것을 피하게 된 경우도 많다.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가 문제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고 몸의 균형이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불편해지는 불균형의 몸상태가 된 것이다.오미(산고감신함)에서 신미(매운맛)와 감미(단맛)는 음양으로 나누면 양에 속한다. 물론 매운맛은 막힌 것을 뚫어주기도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도 한지만 사람 몸속에 화기가 많으면 화기에 화기를 더하는 모양이라(중양즉생음) 화기가 성해지는데 이 화기를 풀어내기 위해서 설사로 나오는 것이다. 심할 경우는 복통이 겸하는데 이것은 몸상태가 더욱 안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평상시 많은 화기를 이미 몸속에 지니고 있는 관계로 화모진액(火耗津液)하여 몸이 건조하거나 변비 등이 평상시 자주 있는 편이고 밀가루음식이나 튀긴 음식 기름진 음식 육류 술 등을 먹으면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다.화기가 많다고 해서 열이 많이 나는 것이 아니고 거꾸로 몸이 시리거나 차게 느껴지며 추위를 많이 타고 순환장애가 일어나서 손발이 찬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떤 사람은 발이 시려서 양말을 신고 잠을 자야 하는 경우도 있다. 평상시 별일도 아닌데 화를 잘 내거나 신경질을 잘 내는 경우가 많다. 간혹 정신불안이나 공황장애증상가 나타나기도 한다.이런 분은 운동을 해도 땀이 잘 안 나거나 조금만 피로해도 쉽게 지쳐서 무엇을 하기를 겁내 하고 스스로 너무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화기를 치료해주면 상당부분 호전이 되고 일상생활에 활력이 생기면서 건강에 자신감을 되찾는다.치료에 있어 너무 강한 약을 쓰거나 너무 따뜻한 약을 사용하거나 무조건 보약만 쓴다면 오히려 증상악화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신경성 복통설사도 유사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한솔병원, 27일 ‘흉터가 보이지 않는 단일통로 탈장수술’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1월 27일(화)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흉터가 보이지 않는 단일통로 탈장수술’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복강경수술팀 이관철 과장이 ▲탈장의 정의 및 원인 ▲ 탈장의 종류별 증상 (서혜부탈장, 소아탈장, 여성탈장 등) ▲복강경 탈장수술 ▲ 탈장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