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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이 선호하는 ‘쁘띠성형’ ‘쁘띠성형’이란 칼을 사용하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보톡스나 레스틸렌을 주사를 이용하여 시술하여 개선하는 방법을 말한다. 쁘띠성형은 시술 후 일정기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일반 미용수술에 비해 시술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도 거의 지장이 없기 때문에 의뢰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시간내기가 어려운 직장인들이 쁘띠성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난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다. 쁘띠성형은 시술 후에 바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고 통증이나 붓기가 적고 수술 후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술 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리터치 하여 보완하여 만족감을 높일 수도 있다. 쁘띠성형은 보톡스시술과 필러시술로 구분한다. 보톡스는 주름살을 개선할 때 쓰는 주사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주름살을 생기게 하는 피부의 근육에 작용하여 주름을 개선하는 원리다. 보톡스는 눈가나 미간 이마 콧등의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 시술시간은 2~3분 정도면 마칠 수 있고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다. 사각턱의 교정에도 보톡스를 사용한다. 턱의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사각턱이 개선된다. 비용면에서도 외과적 시술에 비해 부담이 적다. 보톡스가 주름에 마비를 주어 펴지게 하는 원리라면, 필러제는 패인 골을 채우는 방법이다. 보톡스는 주로 사각턱과 팔뚝 종아리 근육을 축소시키는 용도로 사용되며, 필러는 꺼진 볼과 이마 코 성형 무턱 입술성형 눈 밑 애교 살 가슴성형 힙업처럼 볼륨을 높이는 용도로 활용된다. 미간의 주름과 팔자주름처럼 깊은 주름에는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교정이 가능하다. 일반 미용수술은 바쁜 직장인에게는 수술 후 붓기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는 날로 수술일정을 잡아야 한다. 평소 자신의 외모에 좀 더 예쁜 모습을 원한다면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여 이미지변신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과도한 변화를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시술 후에 어색한 모습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여 시술비용이나 시술 후 결과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 자신의 얼굴 상태에 알맞은 조화로운 모양과 그에 따른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지안의원 홍성만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마음과 몸 치유하는 템플스테이 참가자 모집 구미시여성종합상담소가 주최하고 구미시 경북도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5회 힐링&해피 힐링캠프 템플스테이’가 오는 6월 6일~7일까지 경북 김천시 청암사에서 열린다.이 프로그램은 심신치유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모집인원은 약 15명.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접수는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이용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26일 공지 게재 후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문의 및 접수 : 구미여성종합상담소 054-463-1386/8, 팩스 054-463-1387, 메일 gumi138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6
- 휜다리와 골반 골기로 예쁜 몸매 만들기 바지를 허리가 아니라 힙에 맞춰 사 입는 것이 최근 유행이다. 주엽동에사는 이미경씨는 바지를 입으면 힙이 처지거나 허벅지 밖에 삐져나오는 살 때문에 옷을 사 입을 때에 속상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골반 뼈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늘씬한 다리를 뽐내는 TV 모델들을 보면서 휘어진 다리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약손명가 일산점 김은서 원장을 만나보자. 골기 테라피를 통해 휜다리와 골반 골기 등을 통해 균형잡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어 준다. 건강까지 보살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뼈와 피부를 관리하는 골기 테라피 골기 테라피는 뼈를 자극하는 마사지법이다. 경락마사지가 피부를 마사지하는 것이라면 골기 테라피는 피부와 뼈를 동시에 관리해주는 것이다. 우리 몸의 중심인 뼈는 자극을 받으면 더 강해지는 성질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뼈를 자극해 몸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골기 테라피의 기본 원리다. 약손명가 일산점의 김은서 원장은 "특히 큰 얼굴, 비대칭 얼굴, 휜다리를 관리해주고,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주는 등 체형 교정에 효과가 크다" 고 설명했다. 아름다운 몸매는 평소의 골반 관리부터 임신과 출산 때 여성의 몸은 큰 변화가 오게 되는데, 그중 신체의 주춧돌인 골반은 변형되고 비틀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여성의 신체 건강은 몸 특성상 골반 건강이 좌우하게 되어 잇다. 여성들만의 출산 등 다양한 신체의 변화 이후 관리를 잘 해주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몸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건강에 이상이 오게 된다. 약손명가의 ‘골반골기’는 우리 몸의 중심인 골반을 관리하게 되면 전체적인 뼈대의 틀어짐도 바르게 된다.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고 더불어 건강도 얻을 수 있다. 체계적 관리 없으면 더 휘어지는 다리우리나라 사람 80%가 휜다리이며, 이는 만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는 전신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휜다리 골기는 특히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상에서도 중요하다. 휜다리는 체계적인 관리가 없다면 세월이 지날수록 더 휘어지게 된다. 다리가 휘어지는 경우는 관절과 관절이 어긋나 있는 경우와 뼈 자체가 휘어진 경우이다. 약손명가에서는 ‘휜다리 골기’ 관리는 관절과 관절을 바로 잡아준다. 뼈 자체가 휜 것은 뼈를 바르게 하는데 이것은 약손명가만의 노하우다. 관리를 하면서 휜다리가 된 원인인 걷는 것, 서 있는 것, 앉아 있는 것, 식생활, 생활 습관 등 모든 근본원인도 같이 해결을 해주고 있다. 휜다리 관리시 척추와 골반도 같이 관리를 하고 있다. 삶의 자신감을 갖는 ‘전신균형 및 전신건강골기’ 많은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 사실 체중계를 가지고 다니면서 몸무게를 보여주지 않을 거라면 오히려 몸매를 다듬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예쁜 몸매를 만드는 것에는 골기법 만큼 좋은 것이 없다. 약손명가에서는 팔이 굵다면 살을 빼주고 팔 안쪽의 살이 처져 있다면 탄력이 생길 수 있도록 관리해 준다. 작은 가슴도 크고 볼륨있는 가슴, 탄력있는 가슴으로 만들어 준다. 허리라인을 만들어 바디라인을 살릴 수 있도록 한다. 다리 또한 무조건 가는 다리가 아닌 쭉 뻗은 일자다리로 만든다. 힙 라인이 아름답게 보일 수 있고, 구부정한 등도 곱게 펴서 당당한 모습으로 만들어 준다. 문의 031-905-4361 이웅희 리포터 u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만만(萬滿)하게 건강걷기’로 활기찬 봄맞이 하세요 용인시 기흥구 보건소는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만만(萬滿)하게 건강걷기’ 회원을 모집한다. 현재 걷기운동에 참여중이거나 걷기운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개인별, 직장별 또는 가족단위 등으로 3~5명의 팀을 구성하면 된다. 2013년도 기흥구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의하면 기흥구 지역 19세 이상 걷기 실천율은 23.0%로 2010년 33.7%, 2011년 40.4%, 2012년 41.8%에 비해 가장 낮았고 2010년 이후 증가하다가 2012년 이후 감소했다. 또한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3년 4.5%로 2009년 9.5%, 2010년 11.9%, 2011년 8.7%, 2012년 6.2%에 비해 가장 낮았고 2010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걷기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스스로 실천하기 위한 의지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방법 제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조력자 등 걷기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이 절실히 필요해 2015년 ‘만만(萬滿)하게 건강걷기’ 회원을 상시 모집하게 되었다. ‘만만하게 건강걷기’는 하루 8,000~10,000보 걷기를 목표로 거주 지역, 공원, 산책로 등 걷기 좋은 장소를 선정해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걷는 모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걷기를 즐길 수 있다. 기흥구보건소에서는 체성분검사, 기초생활 체력을 측정해 걷기활동 전후를 비교하고 걷기수첩 등 걷기운동에 대한 정보제공, 운동상담 뿐만 아니라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참여 기회를 지원하며 걷기운동을 통해 목표 체지방 감량률 성공시 인센티브(성공품)도 제공한다. 또한, 걷기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과 영양관리 등 통합적인 비만 예방을 위해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만만하게 건강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3월부터 기흥구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로 방문, 회원등록과 체성분 검사 후 접수신청을 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69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수성구,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 도전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대구시 8개 구군 중 처음으로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WHO(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 사업은 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고령화로 100세 시대에 접어들자 질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살기위한 사회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수성구는 건강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3월부터 연구용역을 발주, 8월 이전에 국제 건강도시 인증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수성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조성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건강도시 조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참여부서 관계자 및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이어 9월 중 서태평양건강도시연합회(AFHC, Aliance For Healthy Cities)에 가입하고, 9월에 열리는 수성건강축제 때는 구민들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선포식도 가질 계획이다. 수성구는 ‘건강도시 기본 조례’를 제정해 지속적인 건강도시 조성 기반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1988년 유럽 34개 도시에서 시작된 건강도시는 현재 약 2,000개 이상의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서태평양건강도시연합회에는 일본, 호주 등 11개국 150여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상록수보건소 어린이 체험학습 및 시설 견학 상록수보건소는 2015년 어린이 체험학습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어린이 체험학습 및 시설견학프로그램으로 약초공원, 수생식물관, 농경문화 전시대, 의약도구 전시대, 약재 전시대, 건강체험터, 구강보건실, 손 씻기체험, 한약체험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보육시설은 상록수보건소홈페이지(http://snshealth.iansan.net/ 열린광장-견학신청)를 이용하여 신청(전화접수는 불가)할 수 있다.운영기간은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관내·외 보육시설(유치원등) 5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팀 50명 이내(1팀당 25명),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팀 50명 이내(1팀당 25명)로 각각 운영된다.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러한 어린이 체험학습 및 시설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날로 증가하는 보건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화적 컨텐츠를 결합하여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통한 행복한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11)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나쁜 습관이 만든 허리통증, 수술 없이 통증치료로! 주부 이승주(45·천호동)씨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다 그만 제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허리를 삐끗한 것이다. 가까운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아봤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한 이씨는 움직이기 힘든 통증이 지속되자 통증의학과를 찾았다.평소 허리통증을 달고 사는 김헌태(39·성내동)씨. 지속되는 통증을 참지 못해 병원을 찾은 김씨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척추후관절증. 경막외강주사치료를 받은 후에야 생활에 집중할 수 있었다.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김형남 원장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발생하는 급성요통과 특정한 자세에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후관절증은 요통의 대표적 원인”이라며 “이외에도 디스크와 척추협착증 등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한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생활이나 업무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 ‘움직일 수 없는’ 괴로움까지 동반하는 허리통증, 통증의학적인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쁜 자세, 허리통증 유발 원인의자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 혹은 의자에 엉덩이를 걸친 자세로 오랜 시간 공부하거나 일에 집중하는 사람이라면 허리통증에 익숙할 것이다.교통사고 후유증이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발생하는 급성요통의 경우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지만, 통증이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김 원장은 “일시적으로 디스크가 튀어나와 경막을 눌러 발생하게 된 통증은 다리까지 당기는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평소 허리통증을 달고 산다면 특정자세에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후관절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척추후관절을 지나는 미세한 척수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통증으로 엉덩이나 허벅지까지 통증이 동반되며, 당긴다는 느낌이나 뻐근함 등의 이상 감각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초기 요통의 경우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간단한 물리치료로 통증이 해소되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퇴행성변화에 의한 만성질환도 허리통증 원인 흔히 허리디스크로 불리는 요추간판탈출증도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김 원장은 “요추간판탈출증은 척추체 사이에 있는 조직인 추간판(디스크)이 바깥으로 탈출해 신경뿌리를 누르는 질환”이라며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 저림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척추협착증 역시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척추협착증은 척수가 지나가고 있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으로 걸을 때 다리가 심하게 아프거나 당기고 저려서 걷기가 힘이 들게 된다. 그러나 단시간의 휴식 후면 상태가 나아져 다시 걸을 수 있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어 나타나게 된다. 경막외조영술과 후관절 내측지 차단술 큰 효과 허리통증의 통증의학적 치료로는 선택적 경막외 조영술과 후관절 내측지 차단술 등이 있다. 경막외조영술은 신경을 싸고 있는 경막 외강에 직접 주사를 주입, 직접적으로 신경 주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제거해주는 치료법이다. 내측지 차단술은 약물을 이용해 신경을 차단하는 치료로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최근에는 통증 완화는 물론 척추 후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DNA재생치료와 증식치료로 많이 진행된다.DNA 재생치료는 빠른 재생과 치료가 가능한 통증치료로 손상된 인대를 빠르게 재생시켜주어 원래의 기능을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켜준다.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시간도 10분 이내로 짧은 것이 장점. 증식치료 역시 인대나 힘줄 조직이 빠르게 재생되도록 도와주는 치료로 퇴행성 변화에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1주~4주 간격으로 5~6회 시행,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생 살아가면서 60~90%의 사람이 경험한다는 허리통증. 허리통증은 한번 발생하면 재발률이 높은 만큼 평소 생활 속 꾸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허리 건강을 위해 좌식생활보다는 입식생활이 우선. 또한 의자에 앉을 때에는 반드시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요추 구조 강화를 위해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도움말 채움통증의학과 강동점 김형남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구분하기 어려운 어깨통증VS 목통증, 나쁜 자세가 원인 하루의 대부분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그리고 육아와 가사를 전담하는 여성까지 현대인들에게 어깨와 목, 허리 통증은 흔하다. 어깨힘줄 손상인 회전근개 질환과 목, 척추디스크가 대표적이며, 이는 구부정한 자세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정형외과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어깨관절 국제학술지 최신호(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2015년 3월)에 발표된 일본 주민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나쁜 자세와 어깨 회전근개 힘줄파열이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 자세에서는 회전근개 힘줄파열 빈도가 2.9%에 불과했는데, 구부정한 자세에서는 65.8%, 거북목처럼 머리가 앞쪽으로 나온 자세에서는 50% 정도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처럼 나쁜 자세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목디스크와 어깨힘줄 손상인 회전근개 질환이다. 문제는 서로 다른 이 두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고, 증상만으로는 원인을 찾아 치료하기 어려운 데 있다. 때문에 먼저 목의 문제인지, 어깨 자체의 문제인지를 감별하는 게 중요하다. 주로 낮보다 밤에 누워있을 때 통증이 심하면 어깨질환일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야간통보다는 활동 시 불편함이 크다면 목디스크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팔을 높이 들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어깨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목을 뒤로 젖힐 때 목과 함께 팔이 저린 느낌이 들고 통증이 있는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에서는 저린 느낌이 없다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있다. 두 질환 모두 기본적인 X-ray검사가 필요하고 CT, MRI 등 정밀 검사가 추가될 수 있다. 목디스크의 경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기본적인 치료와 견인치료, 도수치료를 병행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어깨 회전근개 질환의 경우는 힘줄 손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초기 증상이라면 휴식과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이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다면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를 시행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다. 목과 어깨 통증이 나쁜 자세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오는 만큼 일상생활이나 작업 시에는 모니터와 의자, 책상의 높이와 거리를 신체에 맞게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평소 습관만으로도 목과 어깨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는 가렵고 출혈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아토피는 가려움이 심해서 긁어서 생기는 상처자국과 간혹 코피 같은 출혈증상이 나오며 자기전이나 밤에 가려움이 심해서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습을 잘못하면 증상이 악화될 경우가 많습니다. 약간의 땀을 낼 경우 도움이 되겠지만 과도한 땀은 증상을 악화시킵니다.아토피는 몸내측, 흉복부, 목, 팔다리 접히는 부분 등에서 주로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나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고량후미), 인스턴트 음식, 청량음료나 찬 음식 및 찬바람은 아토피를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한방에서는 피부 가려움증은(諸痒爲虛血不榮肌奏所以痒也) -혈액이 부족하여 피부를 자양윤택하게 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다-고 했습니다.사람이 불을 피부에 가까이 하면 조금 뜨거울 때는 가렵고 좀 더 뜨거워지면 통증이 오고 더 심해지거나 불에 데는 것처럼 뜨거울 경우 창이 생긴다 하였습니다.통증이나 창이 생기는 정도는 화기가 매우 심한 경우이고 가려움은 혈이 부족해서 생기는 미열 정도인데 평상시에는 무심코 가려우면 긁어서 지나가는 정도이지만 이러한 상태에서 화열이 몸에 더 생길 경우 가려움이 무척 심해져 긁다가 상처 나고 피나고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흉터가 많이 남아서 피부가 거칠고 흉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물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열이 많이 생기는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찬 음료 등을 섭취할 경우 피부의 가려움이 심해지는 것입니다.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증상이 악화되는바 감기치료를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 않고 감기치료를 등한시 하면 감기도 심해지고 아토피 피부염도 무조건 악화된다 하겠습니다.혈은 차가워지면 경화가 되어 피가 굳어버리고 뜨거워지면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팽창하게 되는데 그것이 도가 넘치면 코피처럼 출혈증상이 생깁니다. 이것이 자주 반복 되다보면 몸속에는 적정혈액량보다 적어져서 부족현상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피부에 영양이 부족해지고 피부가 매끄럽지 못하며 피부재생이 잘 안 되는 것입니다.혈은 밤낮 중에 밤을 주관하니 밤에 가려움이 극심해지는 것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치료는 혈이 잘 만들어지게 도와주고 화열을 빼주고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고 춥고 더운 것을 피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겠습니다.수민한의원 박용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방치하면 진물 흐르고 전신으로 번질 수 있다! 춥고 지루하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하지만 지독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은 끝날 줄 모르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 중에서도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유두습진은 유두와 유륜 주변에 가려움증이 시작되면서 붉게 변하고 나중에는 진물과 각질이 생기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유두습진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을 찾았다. 가려움과 진물 동반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습진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겨울에는 대기가 건조해 가려움을 쉽게 느끼게 되고 따라서 더 자주 긁게 되기 때문이다. 습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곤충에 의한 외상, 유전적인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또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등도 연관성이 있다고 추측한다. 예비신부인 김소령(유성구 봉명동·29)씨는 올 5월 결혼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한 달 전부터 유두 색깔이 불그스름하게 변하면서 유두 주변이 가렵기 시작했다. 백 씨는 “‘겨울철이라 건조해서 그렇겠지’하고 넘겼는데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진물까지 흐른다”고 털어놓았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그러다가 조금 더 악화되면 유두모양이 변하고 색소침착이 일어난다”며 “최악의 경우에는 유두와 유륜의 구분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도 생기고 설사 나중에 치료를 한다 해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해야유두습진은 유전적·면역학적 요인과 외부환경의 악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난다. 그러므로 습진이 발생하게 된 내·외적인 요인을 면밀히 파악해 우리 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아토피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아토피를 앓고 있는 여성이라면 유두습진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다. 최진백 대표원장은 “질환 부위가 가려우니 자꾸 긁게 되고 긁다보면 피부가 손상돼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더구나 현재 수유중인 여성이라면 아기한테 받는 자극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가려움을 참기 어려워 스테로이드 연고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 뿐 피부 속 염증을 없애주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럭셔리하고 편안한 진료실 운영그렇다면 유두습진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우선 유방의 기혈순환을 돕고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한약복용과 약침, 침 치료 및 외용제 등을 처방한다. 유기농 한약재를 이용한 한약을 활용해 환자의 신체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동시에 떨어진 피부 재생력을 복구시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침과 약침치료를 병행한다. 또 환부에는 한방 외용제를 발라 흉터 걱정 없이 습진을 제거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유두습진의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내부 장기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내 몸이 스스로 기능들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며 “이렇게 함으로써 피부의 혈액순환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피부 속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기한의원 대전점’에서는 민감한 부위라는 이유로 내원을 꺼리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여자 한의사를 배치함은 물론 편안하고 럭셔리한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TIP/ 유두습진 예방 1. 속옷은 자극성 없는 순면제품을 입는다. 2. 꽉 조이는 속옷이나 브래지어 착용시간을 최소화한다. 3.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 4. 지나친 목욕은 삼가고, 강알칼리성 바디 워시나 비누는 사용하지 않는다. 5.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