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공개강좌 노원,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공개강좌일시 : 2016.6.10(금) 14:00-15:30대상 : 키 성장과 비만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0여명장소 : 노원구청 6층 소강당내용 : 저신장의 바른 이해, 키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생활습관,?성조숙의 바른 이해 외강사 : 노원 을지병원 성장클리닉 서지영 교수신청 : 02- 2116-43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걱정 말아요 ‘치매’ 광진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기억력(치매)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치매발병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법과 관리를 도와줌으로써 중증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력(치매) 검진은 오는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전체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별 3일씩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구민으로, 검진은 구 치매지원센터 소속 치매검진요원이 실시한다. 검진은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검사(MMSE-DS)를 통해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평가하며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평가 결과 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로 판명되면 구 치매지원센터에서 6개월마다 무료 정밀검진을 받게 되며, ‘치매환자’로 진단되면 정확한 원인파악을 위해 구 치매지원센터 위탁병원인 건국대학교병원과 연계·뇌 MRI 검사를 포함한 원인확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광진구 인지저하자가 보건소 인지건강프로그램에 등록해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치매환자를 위해서는 원인확진검사에 필요한 본인부담금과 치료비를 소득에 따라 지원하며 기저귀를 비롯한 치매 조호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2-450-138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식중독 예방 인형극 학교로 찾아간다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에 관한 초등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신청한 은행초 등 15곳 초등학교를 찾아가 인형극을 펼친다. 어린이 인형극 전문공연단이 각 학교 강당 등에서 ‘손 씻기는 YES, 식중독은 NO’를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주인공 대로가 지저분한 손으로 만든 음식 때문에 여자 친구 미로가 식중독에 걸리고, 이를 계기로 좋은 음식을 만들려고 방법을 연구하는 내용이다. 공연 중 레이저 쇼가 진행되고, 전문 배우들의 다양한 춤과 노래로 극을 꾸며 손 씻기의 생활화와 불량식품 식별,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한 교육 효과와 재미를 배가한다. 성남시는 2009년도부터 초등학교를 돌며 저학년 대상 식중독 예방·식품안전관리 뮤지컬 공연을 열어 해마다 초등학생과 교사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팀 729-31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우리 아이 바른 성장의 비밀’ 강연 ‘우리 아이 바른 성장의 비밀’ 강연일시 : 2016. 06. 10(금) 14:00~15:30대상 : 영·유아, 아동청소년?보호자, 키 성장 및 비만관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0여명장소 : 노원구청 6층 소강당내용 : 저신장의 올바른 이해, 키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생활습관, 성조숙의 바른 이해 외 강사 : 노원 을지병원 성장클리닉 서지영 교수(소아청소년과)문의 :?02-2116-43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무릎관절, 오차 줄인 맞춤 치료로 최대한 기능회복! 지난 4월 20일 태릉입구역으로 확장 이전한 강북연세사랑병원은 강북지역 뿐만 아니라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도 믿고 찾는 관절·척추 전문 병원이다. 특히 자기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는 물론 재활 및 수술 후 관리까지 관절 척추치료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관절, 척추 토털?케어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강북 연세사랑병원 김용찬 원장에게 ‘관절질환의 진행단계별 치료 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도움말 : 관절, 척추전문병원 강북연세사랑병원# CASE1 다른 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던 김현숙씨(가명, 65세). 수술한지?7년여 만에 다시 통증이 시작되면서 강북연세사랑병원을 찾았다. X-ray 상 양측 슬관절의 마모 소견과 무릎 굴곡도 힘들어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힘든 상태였다. 강북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추천한 ‘맞춤 무릎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받았다. 그녀는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인공관절 재수술을 받고 의료진의 도움으로 재활운동과 회복기를 거쳐 2개월이 지난 지금은 외출 등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다시 무릎 관절이 망가졌다고 했을 때 영영 걷지 못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많았어요. 맞춤 인공관절 수술로 다시 걷게 되었고, 선생님들이 권해준 운동도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김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을 발생시키는 주원인인 연골은 쓰면 쓸수록 닳고 한 번 닳기 시작하면 자체 재생되지 않아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기가?어렵다. 따라서 환자별 증상과 원인을 토대로 정확하게 진단을 내려 가장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시하고 결과가 좋은 수술로 최대한 기능을 회복해주는데?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한다. 초·중기 : 원인별 가장 다양한 치료 솔루션 준비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뼈 사이에 있는 관절연골이 닳고 손상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증상과 연골의 마모 상태, 운동 가능 범위에 따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되며 등산 등 스포츠 인구증가로 중년층에서도 초·중기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늘고 있다. 초기 관절염의 경우는 약물치료로 회복이 가능한 반면 무릎에 물이 차고 붓고 통증이 심해지는 중기관절염 환자의 경우는 진단에 따라 내시경 수술, 연골 재생술, 절골술, 연골판 이식 수술, 줄기세포 치료 등 최적화된 치료를 하게 된다.줄기세포 이용한 연골재생술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연골재생술(카티스템)은 기존 연골을 최대한 보존하여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줄기세포 연골재생술’은 몸속에 있는 줄기세포를 채취해 무릎관절 병변에 주입하면 손상된 연골세포 조직으로 분화해 연골을 다시?생성시키게 된다. 자가 조직을 이용한 치료법이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실제 연골과 같은 초자연골로 재생되어 기존이 연골재생술보다 내구성이 좋고 강하다. 말기 : 인공관절 수술의 진화, 지금은 환자 맞춤식 수술이 대세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나 계단은 물론 평지를 걷는 것도 힘든 증상을 호소하거나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 어려운 경우, 외관상 다리가 O자형으로 휜 경우에 X-RAY 상으로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거의 붙어있는 상태가 말기 퇴행성관절염이다. 이럴 경우에는?환자만족도가 90% 이상인 만족도가 높은 인공관절 수술을 권장하고 있다. 김 원장은 “기존의 맞춤형 인공관절은 비용이 비싸고?해외에서 금형제작 및 배송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반면 3D 프린트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술하는 의사가 경험과 감각으로 정하는 것보다 미리 한번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시행해본 가상 수술의 위치는 그 정확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한다. ▶3D 프린트로 재탄생된 ‘맞춤형 무릎 인공관절’ 수술3D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은?60~80대의 노년층에게?주로 시행되는데 염증을 일으키는 관절 대신에 금속 인공관절(코발트크롬 및 티타늄)을 삽입하여 통증을 줄이고, 잘 걸을 수 있도록 최대한 무릎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이때 사람마다 모양이나 크기가 다른 무릎 연골의 형태를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3D 프린트 기술을 통해 환자별로 무릎 생김새나 변형 상태를 고려해서 맞춤형 인공관절을 사용하게 된다. 3D프린터를 이용한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법’은 먼저 수술 1~2주 전에 CT나 MRI를 통해 환자의 무릎관절 모양과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여 3D 프린터를 이용해?환자의 무릎 연골 병변 두께, 모양, 하지 정렬에 맞는 인공관절 모형을 제작하게 된다. 또한 3차원적인 이미지를 통해 환자의 무릎 모양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수술 도구를 제작하기 때문에 오차 없는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시간 단축 및 출혈량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김 원장은 “인공관절 재수술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염증과 골다공증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골다공증의 경우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역시 ‘근력 키우기’에 초점을 맞춰 ‘무조건 걷기’보다는 ‘정지 사이클’ 또는 ‘수영’ 등 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추천한다”고 조언한다. TIP> 김용찬 원장이 추천하는 관절에 좋은 습관 찾기▶ 표준체중을 유지할 것▶ 매일 30분 이상 알맞은 운동할 것(무릎관절에 도움이 되는 정지 사이클, 수영 외)▶ 담배는 반드시 끊을 것▶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기▶ 통증이 느껴지면 조기에 진단 받기▶ 꾸준한 치료와 자기관리로 관절장애와 합병증 예방할 것도움말 : 강북연세사랑병원 김용찬 원장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치아 감염 방치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우리네 속담이 있긴 하지만 이 없이 잇몸만 갖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란 참으로 힘든 일일 것이다. 부실해진 치아는 균형잡힌 식사를 불가능하게 하고 건강의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요즘 불고 있는 ‘웰빙 라이프’라는 트랜드를 따르는 일도 역시 건강한 치아가 뒷받침 될 때 가능한 일이다. 입속 조직이 여러 가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심하게 감염돼 치과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충치균이나 외부충격으로 발생하는 치수염 치아에 생긴 염증은 초기에 치과를 찾기만 한다면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염증이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기 때문에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치아에 발생하는 염증 가운데 우선 치수염에 대해 알아보자<span lang="EN-US"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letter-spacing: 0p 2016-05-06
- 남자들에게 더 필요한 ‘썬크림’ 안녕하세요. 대전 둔산동 엠제이피부과 피부과 전문의 대표원장 김경훈입니다.따뜻한 날씨와 구름 한 점 없는 요즘 벌써부터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고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여성들에게도 필요하지만 남성들에게 더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 ‘썬크림’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피부노화 줄여주고 동안얼굴 완성하는 자외선 차단제 ‘썬크림’여성들이 원하는 이상형의 공통점은 밝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남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남성들은 피부에 아예 무관심하거나 피부 관리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잡티 없는 피부미남으로 가는 길이 번거롭고 힘든 것은 아닙니다.첫 걸음은 바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인데요. 평소 자외선을 차단하려고 기울인 노력 여부에 따라 나중에 동안 외모와 겉늙어 보이는 외모로 갈리게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꼭 발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성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 비해 남성의 피부색이 더 어두워지고 주름도 유난히 더 심한 이유는 남성들의 경우 자외선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시간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필요한 ‘썬크림’여성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나 화장을 통해 자외선에 대한 노출이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적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여성의 피부가 남성보다 더 밝고 주름 정도도 덜합니다.자외선은 잡티, 검버섯, 기미 등도 발생시킵니다. 장기간 노출시에는 주름도 더 심해집니다. 그리고 과다한 자외선은 면역 반응 감소, 피부암 등 건강에 위험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즉,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가장 큰 주범입니다. 자연스러운 노화에 따른 주름은 어쩔 수 없지만 무방비한 자외선 노출에 의한 주름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성들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오래 유지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남성용 썬크림 구매전 TIP그렇다면 어떤 자외선차단제를 골라야 할까요? 요즘에는 남성 전용으로 출시된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합니다.대개 남성용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여성에 비해 높고 땀이나 피지에 보다 강하게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간혹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번들거리고 하얗게 되는 백탁현상 때문에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분이 함유되지 않은 오일프리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면 번들거림이 덜합니다. 피부과를 피부질환이 생긴 후에만 방문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미리미리 피부과를 내원하여 자신의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개인 피부상태에 맞는 피부관리방법을 피부과 전문의에게 가이드 받는 것이 좋습니다.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라도 ‘온라인상담’ 또는 카카오톡 ‘엠제이피부과’를 통해문의해주시면 친절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4
- 한방발효 연구를 집대성한 건강식품, 피로회복 두뇌활력 효과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에 시달리며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 계속될 때 우리 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필요하다. 주식회사 ‘한국의 아침’에서는 ‘오감홍삼’과 ‘오감브레인’ 등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건강을 깨워주고 있다. 최상의 재료를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고마운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선물이다. 한방 명의 20인에 선정된 유용우 한의사 자문 오감홍삼과 오감브레인은 한방 명의 20인에 선정된 ‘유용우 한의원’ 유용우 원장의 자문으로 만들어졌다. 24년간 한의사로 활동해 온 경험과 연륜을 살려 사람 몸에 가 2016-05-02
- 칼럼-발 건강을 지키면 걷는 것이 즐겁다 몇 년 전부터 걷기 열풍이 불면서 따로 시간을 내어 걷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걷는게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며, 발은 신발 선택 및 생김새에 따라 다양한 족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대표적인 족부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으로 중년 여성에게 많이 발견된다. 병이 좀 더 진행되면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위나 아래로 겹쳐지는 변형이 생기기도 하고, 작은 발가락들 사이에 지나가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신경종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면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 허리까지 무리가 갈 수 있다. 치료는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심하지 않을 경우 발가락 스트레칭 운동 및 발가락 보조기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붓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무리한 운동,하이힐 및 샌들을 오래 신는 경우에 발생되고, 또한 폐경기 여성들에게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져 잘 발병하게 된다. 그밖에 여러원인이 있다. 그러나 이런 해부학적 이상 원인보다는 발의 무리한 사용이 발생빈도를 훨씬 높인다. 즉 평소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발바닥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을 한 경우, 과체중, 하이힐의 잦은 착용 등의 경우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아침기상시 혹은 오래 앉아 있다가 첫 걸음을 걸을 때 발뒤꿈치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다. 치료는 발바닥 스트레칭 및 약물·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체외충격파 치료는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적다. ‘지간신경종’은 족지에 분포하는 내,외 족저신경의 분지인 지간신경 주위 조직에 섬유화가 나타나서 전족부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한 증세는 걸을 때 앞 발바닥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때에 따라서는 발가락의 저린 느낌이나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한다. 굽이 높고 볼이 좁은 구두를 신었을 때 증세가 나타나다가 신발을 벗고 전족부를 마사지하면 증세가 없어지기도 한다. 치료방법은 볼이 넓은 신발과 중족골 패드를 사용하는 보존적 치료와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법이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요하기도 한다.박송래 원장서울아산재활의학과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내 아이 미술에 소질이 있을까? 부모님들이 방학 때 대전 미술학원을 방문해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아이가 미술에 소질이 있나요?”이다. ‘소질이 있다’라고 하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는 의미로 통용해서 사용하지만, 이 경우 아이의 재능은 대개 사물의 재현적 관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좀 더 복잡한 많은 능력을 필요로 한다. 사물의 재현적 관점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적극적인 표현적 관점, 창의적 관점도 중요한 평가요소이다. ‘재현’은 대상의 객관적, 과학적, 자연적 특징을 분석하여 ‘맞고 틀림’의 기준으로 그것을 본다. ‘표현’은 대상의 일시적 이미지, 감상적(정서적) 특징을 추구하며, 그것을 관찰자의 특정한 정서, 상상력 등을 기준으로 그려내는 방식이다. 창의적인 관점은 표현에서 한걸음 더 나가서 사물의 재해석 능력 등이지만, 표현의 적극적인 발전적 형태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아이가 디자인, 서양화, 공예 등의 미술 전공 여부를 결정해야한다면, 아이의 재능적 관점뿐만 아니라, ‘기질 특성’이 중요하다고 본다. 아이가 전공으로서의 미술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은 “미술을 좋아하느냐?”의 여부이다. 기질특성의 판단은 아이의 성격적 성향이 미술을 좋아하므로, 집중할 수 있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미술 분야의 직업을 가진 사람 중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미술이 좋아서 전공으로 선택하고 디자이너로, 작가로,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지 스스로가 재능이 있어서 미술을 전공했다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으로 안다. 아이가 정말 미술을 잘할 수 있다면 ‘미술에 대한 태도’가 성실하게 유지될 수 있어야 한다. 그 성실로 이끄는 힘이 기질이다. 이때 미술실기의 결과물에 집착해서는 절대 안 된다. 위에 설명한 여러 평가 요소를 단기간에 판단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재능보다는 기질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술 전공 여부를 떠나서 재현&rarr표현&rarr창조의 미술 교육 방식은 아이들이 성장해서 어떤 전공을 한다 해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인문, 과학의 지적영역과 더불어 감성, 창의성의 기초교양의 뼈대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 시대의 모든 분야가 창의성 있는 인재상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 대학에서도 기초학문이 소외 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취업을 위해서는 인문학과 고전의 능력이 대세라고 하는 현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미술을 좋아한다면 미술로 즐길 수 있고, 미술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니 어느 것 보다도 미술이 잘할 수 있을 분야이겠다. 대전아이엠미술학원 대표 장석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