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슬림앤레그 하체비만 관리 30% 할인 이벤트 실시 청소년 하체비만 관리 전문점인 슬림앤레그는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하는 중, 고등학생 관리 프로그램을 30% 할인하고 일반인 상담 예약 시 20%, 2인 동시 가입 시에는 30% 할인하는 행사다. 문의 강남점(02)3481-7993, 압구정점(02)541-8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반복되는 여드름의 2가지 해결유형 윤앤송 한의원 강남본점 김용국 원장 여드름은 다른 질환에 비해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주로 과로와 같은 피로누적, 스트레스, 생리 전에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피지량도 늘어나고 각종트러블이 심해질 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드름이 오래 반복되다보면 얼굴이 붉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가 안정되지 못하여 여드름반복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다양한 치료법들을 통해 해결을 도모해보아도 얼굴 부위로 열이 잘 오르는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는 역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완치율이 상당히 낮은 경우가 많다. 때문인지 최근에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체질을 분석한 뒤 그에 맞는 원인치료를 시행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의 유형을 분석하면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첫째는 인체에 원래 열이 많은 상태인데다가 장기간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려 상열(上熱)이 많아지면서 피지량이 늘게 되는 경우와 둘째는 본래 인체에 열은 별로 없지만 하체기능을 담당하는 자궁이나 콩팥기능, 허리, 다리가 약해 얼굴에는 열이 나고 다리는 냉하고 힘이 없으며 부종이 잘 발생되는 허약성으로 대별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반복적인 여드름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방법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치료는 환자의 특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전자의 경우에는 피부층이 두터워 딱딱한 여드름으로 시작해 점차 색이 붉어지다가 며칠이 지나면 일명 화농성여드름으로 변해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흉터를 쉽게 남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얼굴 상부로 오르는 열을 가라앉히고 장과 콩팥의 소통기능을 강화하여 전체적인 상열을 감소시키고 피로감 해소를 유도시키는 치료와 여드름 치료를 같이 병행하여야 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피부층이 얇은 편이며 좁쌀여드름이 많이 올라오고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화농성여드름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하체기능의 보강과 동시에 피로열이 위쪽으로 쉽게 오르지 않도록 전반적인 체력개선이 같이 동반되어 체내의 생리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 치료와 여드름치료가 같이 병행되어야 좋다. 이러한 치료는 평소에 머리가 맑지 못하거나 어깨가 잘 뭉치고 움직이기 싫어지며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늘어나는 등의 만성피로와 같은 부가적인 사항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지혜로운 판단으로 행복하길 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말 못할 고민, ''무모증'' 해결하려면?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음모가 없는 ‘무모증''으로 말 못할 고민을 갖고 살던 주부 김 씨(39)는 최근 자가모발이식을 했다. 김씨는 자신의 뒷머리에서 두피와 함께 머리카락을 떼어내 음부에 옮겨 심어 무모(無毛) 고민에서 벗어났다. 이처럼 흔히 남성들이나 받는 ‘대머리 수술’로 여겨지던 자가모발이식술의 여성 시술사례가 늘고 있다. 자가모발이식술이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뿐 아니라 여성들의 무모증, 이마 라인이나 눈썹, 속눈썹 교정에까지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것. 무모증이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편견과 본인의 수치심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대중사우나나 온천, 수영장을 이용하는데도 주위의 이목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는 무모증이 오히려 성적 감흥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우리나라는 정반대다. 많은 환자들이 이 병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가 서양과 다르다는 것도 이런 성적 수치심과 관련이 없지 않은 듯하다. 무모증, 빈모증이란 음부의 털이 정상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의 경우는 전신적인 질환이 없이 모계 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되는 것으로 100%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4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보고 되고 있다. 무모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여성 인구의 약 10% 정도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될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무모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떼어 음부에 옮겨 심는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한다. 자가모발이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타원형으로 떼어낸 후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음부에 하나하나 심는 치료법이다. 옮겨 심은 머리털은 잘 빠지지 않는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머리털이 계속 자라듯이 이식된 모발 역시 한동안은 계속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을 하게 되면 머리털과 음모의 털의 모양이 다른데 어색하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을 갖는다. 하지만 음부에 이식된 털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모처럼 곱슬거리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편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모발의 분포형태 등을 잘 맞춰줘야만 자연스럽고도 풍성한 음모의 형태로 자라게 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수면 임플란트 치과의사 김진환원장 대구 카톨릭대학교 이혜정씨의 2005년도 석사논문인 “임플란트 시술환자의 치과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환자 90% 이상이 임플란트 시술에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사고 등으로 치아가 상실된 사람들에게 턱뼈 안에 매식체를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씌워주는 치료방법으로 자연치의 기능을 거의 회복시켜 주며 지난 수십년간 90%가 넘는 높은 성공률이 보고된 검증된 치료방법이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으로 인해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어서 이제는 얼마나 편안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받을 수 있는가가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그러한 환자들에게 통증의 두려움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식하 진정요법을 통한 수면 임플란트’가 개발되었다. 내과 검진 시 내시경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수면 내시경이 일반 내시경보다 편하다는 것을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이것을 치과치료에 도입한 것이 바로 수면 임플란트다. ‘수면’은 의식하 진정요법이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진정되는 정도의 수면상태를 의미한다. 전신마취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자발적으로 호흡을 하고, 의식이 있어 의사의 지시에 반응 할 수 있는 매우 안전한 술식이다. 의식하 진정 요법의 종류에는 경구진정법, 흡입진정법, 그리고 정맥내 진정법 등이 있다. 경구진정법은 진정약제를 입으로 먹어 진정효과를 얻고자 하는 방법이며, 흡입진정은 소위 웃음가스라고 하는 N2O-O2가스를 코로 흡입하여 진정시키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면서 안전하고 농도조절 등이 가능한 장점들이 있으나 코에 흡입장치를 장착하고 있어야 하므로 성인 임플란트 수술에는 적용시키기 힘든 부분들이 있어 주로 행동조절이 힘든 소아들의 치과 치료 시 사용되고 있다. 정맥내 진정법은 진정약제를 정맥주사로 주입하여 진정시키는 방법으로 발현시간이 빠르며 효과가 확실하고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으로 성인의 임플란트 수술에 사용하기에 가장 적당하다. 정맥내 진정약제로 주로 사용되는 미다졸람이라는 약물은 합병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가장 안전한 약물이면서 진정효과가 우수하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역전약물이 존재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수면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거의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며 수술당시의 상황을 잘 기억 못하는 부가적인 장점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미백이야기 치과의사 양주열 원장 치아미백이란 외적인 원인이나 내적인 원인으로 인해 치아의 색이 변한 경우 미백제를 이용하여 치아를 희게 하는 치료를 말한다. 외적인 원인으로는 흔히 양치를 잘하지 않거나 인공?천연색소가 포함된 기호품을 자주 섭취하여 치아 표면에 색소가 침착되는 경우가 있고, 내적인 원인으로는 임신 시 테트라사이클린(항생제의 일종)을 복용하거나 영유아기에 이 항생제를 복용하였을 경우 치아에 갈색이나 회색의 밴드형태의 착색이 나타나는 경우, 심한 충격이나 외상으로 신경이 죽어버려 치아가 갈색이나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경우 등이 있다. 미백의 원리는 미백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될 수 있다. 미백제의 주재료는 흔히 소독제로 쓰는 과산화수소수(H₂O₂)이다. H₂O₂의 농도에 따라서 농도가 옅으면(3%이하) 자가미백이라 하고 농도가 진하면(7~35%) 전문가미백(강력미백)이라고 명명하다. 그 외에 신경이 죽어 변색된 치아에 하는 미백은 실활치미백이라고 한다. 미백제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공통성분인 과산화수소수에서 생성되는 부산물인 산소라디칼 이온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과산화수소수가 분해될 때 나오는 산소라디칼 이온은 굉장히 불안정하여 착색물질들의 분자고리를 끊어버리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치아에 착색된 물질들을 제거하게 되는 원리이다. 미백 후 주의할 점은, 미백 직후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는 기호품을 섭취할 시 평상시보다 오히려 더 쉽게 착색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미백 직후 산소라디칼 이온의 잔량이 남아 있을 수 있는 약 2시간 동안은 착색을 일으킬 수 있는 기호품의 섭취를 피하는 편이 좋다. 또한 미백을 하면 치아표면이 깎여 약해진다거나 미백제가 입안의 다른 부분을 자극하여 구강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는 모두 잘못된 상식들이다. 국내외의 논문들에서 미백의 안전함은 공통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자가미백의 경우 보통 하루 2시간 이상씩 3-4주, 전문가미백의 경우 3-6회 내원, 실활치미백의 경우 1회 치과내원으로 2-3주정도 소요된다. 충분한 미백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미백제를 쓰느냐보다는 얼마나 충분한 시간 동안 미백제를 치아 표면 전체에 도포하느냐가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한의안면성형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미소 안면침’을 보급하고 있는 한의안면성형학회는 1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미소가 있는 아름다운 한의학''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송정화 회장(효전한의원 원장)의 ''눈가주름 확실히 제거하기''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경희대 이상훈 교수의 ''미용을 목적으로 한 침구 임상의 국제동향 분석'', 신미숙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미용침에 응용되는 경혈과 근육''을 주제로 한 논문이 발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피부를 위해 야외활동을 참아야하나? 맑고 투명한 피부는 모든 여성의 로망일 것이다. 최근에는 남자들까지도 깨끗한 피부에 관심이 많다. 피부의 중요성은 피부미인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록 얼굴 형태와 이목구비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미인 취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누구나 인정하는 바이다. 특히 최근 30 ~ 40대 미시족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피부를 잘 관리해서 좀더 고상하고 생기있게 보이기를 원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남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시간이라는 자연의 섭리와 햇빛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을 피할 수 없다. 3, 40대 이상에서는 맑고 건강한 피부의 반대 개념인 흑자, 기미, 잡티, 주름, 피부 탄력 감소, 피부암 등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점점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이 부담스러워진다. 여기서 한가지 고민이 생긴다. 요즘처럼 화창한 계절에 소풍, 등산, 골프 등의 야외활동을 즐길 것인가? 아니면 자외선을 피해 피부를 보존하기 위해서 실내에만 있을 것인가? 필자는 당연히 후자가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피부과 전문의 입장에서는 햇빛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가족 및 사회생활을 포기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너무 잃는 것이 크기 때문이다. 대신 매일 선크림을 바르고 야외활동을 할때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피부를 보호하고, 특히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하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더욱 신경을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미, 잡티, 주름 등의 피부노화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번쯤 피부과를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개선방법에 대해서 의논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치료가 어려울 것이라고 포기했었던 증상들도 최근 개발된 첨단 의료 기술들로 호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검버섯은 이산화탄소나 어븀레이저로 치료하고, 기미, 잡티는 루메니스 원과 레이저 토닝이 효과가 좋고, 주름, 탄력 감소는 써마지NXT, 모자이크 레이저 등이 치료효과가 좋다. 특히 눈꺼풀이 쳐지는 경우 아이 바이 써마지로 치료했을 때 환자 만족도가 높다. 눈가나 이마주름은 보톡스가 효과가 좋고, 미간이나 팔자주름도 필러 등을 사용해서 호전시킬 수 있다. 비타민 C 전기영동치료나 해초박피는 얼굴의 전체적인 미백효과가 있다. 이런 다양한 치료방법과 자외선차단제 등의 도움으로 요즈음은 햇살을 즐기면서도 피부를 깨끗하고 젊게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신혼에 찾아온 조루 영도한의원 최유행 원장 깨가 쏟아질 어느 젊은 신혼부부가 나란히 병원을 찾아온 일이 있었다. 결혼 전부터 애인 사이로 속궁합이 잘 맞았다던 이들에게 왜 이런 일이 닥쳤을까? 알고 보니 신랑은 아내와의 성관계 때마다 하던 습관이 있었다. 사정하기 직전에 성기와 항문 사이에 있는 회음부를 강하게 눌러 사정을 참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신랑에게 하복부 통증과 조루가 찾아 온 것이다. 신랑의 이 같은 습관은 전립선염을 유발 할 수 있다. 회음부를 자극하는 행위는 바로 안쪽에 있는 전립선을 자극하게 된다. 더욱 문제가 됐던 것은 그가 성관계 중 충혈 되고 예민한 상태의 전립선을 압박했다는 것이다. 무리한 전립선 압박은 전립선염을 일으켜 조루와 같은 성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신랑이 전립선 압박으로 사정을 참는 비법의 출처를 물어보니 예부터 내려온 외국의 음란 서적이라고 고백했다. 신혼 초에 아내를 만족시켜주고자 몰래 구입해 연습해왔다. 열심히 연습한 그는 책에서 본 훈련으로 관계를 여러 번 가질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전설적인’ 비법은 신랑에게 만족감 대신 전립선염과 조루를 한꺼번에 안겨주었다. 조루는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남성 스스로 사정조절능력이 부족하여 원하기 전에 사정해 버리는 상태’라고 정의된다. 이는 남성성기능장애 환자의 60~70%를 차지할 정도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중년 남성들의 숨은 고민이기도 하다. 사정조절능력은 성 파트너, 분위기, 신체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나 질환으로 치부하기가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환자처럼 조루의 원인이 전립선염 등 다른 데에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 환자는 전립선염부터 치료하는 게 우선이다. 한약을 통해 전립선의 염증을 제거하고 동시에 간, 신장, 방광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하루에 두 번 씩 일주일간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립선염은 면역력에 따라 재발이 빈번하기 때문에 면역강화와 더불어 2~3개월은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두 달 후 환자는 전립선염의 증상이었던 하복부 통증, 배뇨문제 모두 완치됐다. 조루 증상까지 좋아졌다니 부부의 금슬이 좋아졌을 것은 안 봐도 뻔 한 것. 이처럼 부부가 사랑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지나쳐 화를 불렀을 땐 주저 말고 병원을 찾도록 하자. 부부의 사랑을 질환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아이들 건강과 면역 고시환 대표 닥터고 웰빙하우스 (02)566-9110 돼지 인플루엔자를 말하는 S.I.(swan influenza), 또는 멕시코 인플루엔자 등 다양하게 불리던 것을 인플루엔자 A형으로 통일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1918년부터 시작되어 2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5,000만 명의 희생자를 만든 스페인 독감은 조류독감의 아류로서 1차세계대전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희생자를 양상한 대표적 바이러스 질환의 공포로 지금의 인플루엔자 A형과 비교가 되고 있다. 다행히도 당시와 달리 세계가 공조하여 전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그 예방과 치료 그리고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당시의 스페인 독감과 같이 오랜 기간 많은 희생자를 내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당시와 달리 인터넷 등 정보의 실시간 공유는 실제적인 질환의 우려와 염려보다 심리적 공포심을 만들고 있어서 인플루엔자 A에 의한 것과 연관이 없다 하여도 우리의 생활 속에서 큰 걱정과 근심거리로 자리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한다는 일상 속에서 접하게 되는 아주 가벼운 질환도 진단되어지는 시간동안에는 공포 속에 떨게 만드는 등 무시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어서, 실제 생활 속에서의 공포감은 더욱 더 크다 할 것이다. 인플루엔자 A형의 전염기는 어떻게 되나? 돼지인플루엔자 증상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단 증상이 7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 수도 있다. * 인플루엔자 A형의 전파 방법 비말 감염 : 기침 혹은 재채기 할 때 발생하는 비말에 있는 바이러스에 인해 감염 접촉 감염 : 비말이 묻은 환경 혹은 다른 사람을 손으로 만진 후, 손을 씻기 전에 자신의 코나 입으로 손을 가져간 경우 전염 가능 * 인플루엔자 A형의 인체감염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 -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한다. -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한다. - 돼지인플루엔자가 의심될 경우, 학교나 직장에 등교(출근)를 자제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한다. 인플루엔자 A형은 치료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어야할 것이다. 하지만 예방이란 한계가 있는 것이어서 최대한의 예방에 힘을 기울이되 개인 면역력 증강에도 중점을 두어야할 것이다. 같은 질환이라 하여도 질환의 경중과 결과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매우 많아서 경할 경우에는 전염이 되어도 본인은 모른 채 넘어갈 수도 있고, 심할 경우에는 사망까지도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실시간이 된 것만큼이나 전 세계가 한 마당처럼 내왕이 자유로워지고 국경의 의미가 줄어들었다. 전염성 질환의 유행은 그 자유로움만큼이나 또한 빠르게 퍼질 수 있음을 말한다. 그 어느 시대보다 질병에 대한 관리와 예방만큼이나 개인적 위생관리와 면역력 강화, 내 건강과 영양에 대한 점검이 중요시 된다 할 것이다. 나라에서 해줄 보건 시스템이 있는 만큼이나 가정에서 나와 내 가족, 내 아이들에게 해줄 개인 위생관리와 영양, 면역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개인 면역과 영양관리는 일괄적일 수 없기에 내 개인적 영양 상태와 건강상태에 대한 체크와 이해가 요구된다. 또 가장 기본적인 면역이 될 면역글로블린이 풍부한 음식들의 섭취가 필요한 시기이다. 면역력을 돕는 음식들이라면 대표적인 것이 제철의 식품들을 이용한 다양한 신선한 음식들과 함께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C,A,D,E가 풍부한 브로콜리, 고추, 딸기, 호두, 당근, 매실 등과 함께 면역글로블린이 풍부한 초유와 유산균 등을 통한 장관면역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준비와 예방을 할 수 있는 현명함이 요구되고, 준비와 예방은 구호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집안에서 나를 기준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야한다. 마스크와 외출 후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의 개인적 위생관리와 영양과 생활관리를 통해 건강과 면역관리가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머리카락이 왜 두피에서 빠져 나갈까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는 탈모란 머리카락이 두피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왜 머리카락이 우리의 두피에서 빠져나가는 것일까? 일단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번 당겨보면 한 개나 두개정도 빠지거나 아니면 하나도 안빠지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그럼 왜 어떤 머리카락은 빠지고 어떤 머리카락은 안 빠질는 것일까? 사람은 출생전의 태아기-어린이-청소년-성년-노인으로 간단히 구분할 수 있듯이, 사람의 머리카락도 발생기-성장기-퇴행기-휴지기로 구분할 수 있다. 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많이 언급하며 휴지기에서 성장기로 가는 사이를 발생기라고 한다. 성장기는 전체 모발의 85~90%를 차지하며 열심히 성장을 하고 있고 흔히 살아있는 모발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우리가 탈모고객을 확인할 때 처음에 견인검사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탈모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체 모발을 견인검사해도 머리카락이 하나도 안 빠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조금 빠지는 사람, 우수수 빠지는 고객들도 있는 경우가 있다. 즉 성장기 모발은 동전 10개의 힘으로 잡아당겨야 빠지는 반면, 휴지기 모발은 동전 1~2개의 힘만 주어도 쉽게 빠지게 된다. 그러므로 동전 5개 정도의 손상요인이 두피에 온다면 성장기 모발은 괜찮겠지만 휴지기 모발들은 쉽게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한편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왜 어떤 모발은 쉽게 빠지고, 어떤 모발은 빠지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일단 빠지지 않는 머리카락을 먼저 생각해보면, 분명 어떤 힘이 머리카락을 두피에서 잡아당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치 두피에서 머리카락을 꼭꼭 붙잡고 있기 때문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두피에서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붙잡고 있는 물질의 정체는 무엇일까? 모발을 붙잡고 있는 근육 바로 모근이다. 머리카락이 빠졌을 때 보면 머리카락의 끝부분에 뭔가 동그랗게 달려서 나온 것을 보수 잇는데, 그렇게 매달려서 같이 나온 것이 바로 모근으로 모근이 많이 붙어서 빠질수록 탈모의 데미지가 많다는 뜻일 수 있다. 그러므로 모근이 손상되는 요인을 줄여준다면 탈모량도 감소하게 될 것이다. 모근은 모발성장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데 나무의 뿌리와 같은 기능으로 모발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혈관으로부터 공급받아 세포 분열을 하는 모모세포가 존재하는 부분이다. 모근의 손상은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모근도 두피조직의 일부로서 두피의 손상 및 이상현상은 모근의 기능이상을 불러 올수 있는 것이 두피기능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두피의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들이 복잡하므로 다양하게 원인을 분석하여 대처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아미치 삼성점 최은하 원장 (02)555-0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