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본뇌염 예방접종 하세요 부천시 보건소는 6월 5일까지 일본뇌염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으로 초등학생은 4차 접종, 중학생은 5차 접종이며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3세 이전 3회의 기본 접종 후 만6세(초등학교 1학년)와 만12세(중학교 1학년)에게 추가접종을 2번 해야만 영구면역이 가능하다. 소사구와 오정구는 별도의 일정없이 대상자가 원하는 날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원미구는 학교별 일정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문의 032-320-38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그 때 그 사람’은 어디로 갔을까 ‘제 눈의 콩깍지’가 벗겨지고 눈앞을 가로막던 ‘사랑’의 안개가 걷히고 나면 모든 남녀들은 미처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수난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내 말에 쫑긋 귀를 세우고 경청해 주던 자상했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가고, 같은 말을 10번 해도 도통 들어먹질 않는 밥통 같은 사내놈만 남아 있을까?’혹은 ‘밥숟갈까지 챙겨주며 살뜰하게 보살펴주던 어여쁜 여인네는 어디로 가고 고장난 라디오처럼 같은 소리를 반복재생 하는 지겨운 아줌마만 남아 있는가?’ 이렇게 의문에 찬 탄식을 해 본 대한민국의 부부들이라면 새로 출간된 이 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바로 현직 산부인과 전문의 박평식 원장이 직접 집필한 (하이미디어 출판사/1만원) 이야기다. 이 책은 서로를 고양이와 개의 관계로 악화시키고 있는 이 시대의 남자와 여자들에게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박평식 원장은 현재 김포 삼성산부인과에서 성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이다. 남들에겐 쉽게 말 못할 부부사이의 문제를 들어주고 조언해주면서 전문의로서 일해 온 그간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는 현실을 반영한 명쾌한 내용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유쾌함이 함께 담겨져 있다. 남성의 ‘사냥본능’ vs 여성의 ‘보호본능’ “아내들은 남편에게 끊임없이 요구했고 남편들은 아내에게 약속을 거듭했다. 비록 그 약속이나 요구사항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점은 반복된다.” 저자가 정의한 가정 발달사이다. 지키지 못할 약속을 습관적으로 하는 남자와 그걸 알면서도 번번이 약속을 강요하는 여자. 이 시대의 부부들이 언뜻 어리석어 보이는 이런 행태를 반복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그 뿌리를 원시시대부터 유래한 남성의 ‘사냥본능’과 강한 남성에게 보호받고자 하는 여성들의 ‘보호본능’에서 찾는다. 힘든 사냥터에서 돌아온 남자는 간절하게 휴식을 원할 뿐이고 자신과 가정을 지키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적인 여자는 끊임없이 남자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이와 같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부부는 곳곳에서 서로 충돌한다. “여자는 결혼 후에도 항상 동화책 속 ‘왕자를 기다리는 신데렐라’이기를 바란다. 바로 그 신데렐라를 동경하며 오늘도 연예잡지를 보고 멋진 사랑이야기가 담긴 드라마를 본다. 거기에 나온 왕자가 남편이길 바라면서.” “남편은 아내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방해받을 때 화가 나고, 아내는 남편으로 인해 자신의 바람대로 가정이 돌아가지 않을 때 화를 낸다.” “남편은 비서 같은 아내를 바라고 아내는 보디가드 같은 남편을 원하지만, 비서는 수행하는 일이라 비서가 보호 받는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역으로 생각해 봐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결혼은 서로가 맞지 않는 사람끼리의 결합이다.” 이처럼 꼼꼼하고 섬세한 필체로 남녀 간의 서로 다른 마음결을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상처받고 울고 있는 내 여자의 마음과 분노로 지친 내 남자의 마음이 이해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어긋난 관계 회복에 대한 적절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남자들은 자신에게 거의 모든 걸 바라기만 하는 여자에게는 거부감을 갖는다. 남자의 가장 큰 바람은 사회적 성공인데, 여자의 요구만 들어줄 수가 없기 때문이고, 아내가 자신을 향한 많은 관심을 다른 거에도 나눈다면 남편은 아내의 부담에서 가벼워 질 수 있다.” “아내들은 가사나 자식의 교육문제 등을 거의 혼자 해나가는 것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가사를 도와주지 않는 남편을 이해할 수가 없다. 만약 남편이 아내를 조금만 도와주더라도 부부싸움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잠 못 드는 긴 밤을 잘못 선택한 결혼에 대한 통탄과 회한으로 곱씹으며 지새본 적이 있는 부부들이라면 이 책을 진지하게 탐독해 볼 것을 권한다. 심진영 리포터 desien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5
- 원주기독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무료 개안 시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강원지역에서 실명 위기에 처한 백내장 환자와 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개안 수술을 실시한다. 강원민방(GTB)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군별로 추천받은 노인 백내장 환자 30명과 어린이 사시 환자 20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시술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가 대상이며, 수술로 시력 호전이 기대되거나 수술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대상이다. ▶제출 서류 : 무료 개안 수술 신청서1부, 주민등록등본 1부, 해당 질명에 대한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1부, 추천서 1부, 의료보호카드, 세목별 과세 증명서(미과세 증명), 전월세 계약서, 부채 증명서 1부 ▶서류 접수 : 추천인 및 환자의 연락처 반드시 기재하여 우편 또는 팩스 접수 ▶주소 : 220-701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162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대외협력실 무료개안수술 담당자 ▶문의 : 741-0077 / 741-1021 팩스 : 741-0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회복이란 무엇인가? 알코올중독은 치유되는 병이 아니다. 단지 회복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회복이란 무엇인가? 심각한 정신적 질환의 하나인 알코올중독으로부터 회복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말을 하지만 정작 이 회복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지난날처럼 정신병원의 높은 울타리에 갇혀 단지 금주하는 것을 일컫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사회적 경제적 직업적 정서적 욕구를 배제하고 단지 음주라는 한 가지 증상만을 통제하는 것도 아니다. 무엇보다 알코올에 매이지 않고 지역 사회 안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회복이란 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찰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통찰을 ‘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인식하는 환자의 능력’이라고 정의했다. 통찰이 없으면 치료에 잘 따르지 않고 따라서 경과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통찰 획득은 회복의 과정에서 너무도 중요해서 자신의 정신 병리에 대한 명확한 인식의 순간을 동반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하기까지도 한다. 다음은 자기 감각을 재정립하는 것이다. 오랜 과음은 흔히 자기 감각에 변화와 손상을 입히고 파괴하는 수가 많다. 따라서 회복의 중요한 측면은 일관성 있고 안정적인 자기감(自己感)을 정의하여 자기주체성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삶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희망의 느낌이 생김으로써 촉진된다. 자신의 태도, 가치, 느낌, 기술과 역할에서 각자의 퍽 독특한 변화의 과정으로 회복을 말할 수도 있다. 또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대인관계에서 점점 더 높은 적응으로 설명할 수도 있다. 다음으로 흔히 자기 효율성을 말한다. 이는 자발성이라든가 자기 권능감이나 통제력과도 연관된다. 이는 자신감, 지급자족감, 자기 통제감, 자존감이 특징이다. 자신의 병에 대해 낙인 찍혔다는 느낌이 줄어들어, 이에 따른 개인적인 손해나 위험까지도 기꺼이 받아들이는데, 이로써 회복의 과정이 더욱 촉진한다. 여러 가지 대처 능력을 개발하여 자신의 병에 대한 자기 관리를 발전시킨다. 구체적으로 자기 검토 능력, 규칙적 생활 습관, 활동성 증가, 도움 요청, 기도 등의 전략이 여기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 감정 숙달, 가이드, 피드백, 자기정체감 강화, 능력 배양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회 지지 체계가 필요하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개인적 심리적 고통이 적어진다는 것은 지지적 사회 환경의 제공이 회복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강원알콜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술을 마시지 않았어도 마신 셈이다 음주를 생물학적 현상으로 이해한다면, 손과 팔의 근육을 이용하여 술잔을 집어 들고 입에 술을 털어 넣어 목구멍을 통해 소화기관으로 넘기는 행위다. 반대로 그렇게 하지 않는 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뱃속에 술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누가 이 말을 반박할 수 있을까? 그러나 단주 생활을 적어도 수년쯤 해온 사람들은 술을 입으로 넘기지 않았다고 해서 꼭 술을 마시지 않은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 S씨는 술로 세월을 보내는 동안 부인에게 이혼을 당하고 자녀들과도 헤어졌다. 넉넉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등교육을 받고 전문직으로 번듯한 직장 생활을 하던 그가 지금은 혼자 방을 얻어 일용직으로 살아가고 있다. 수년 전 처음 술을 끊은 후에도 중간 중간 재발을 반복했는데, 그는 재발할 때마다 그 원인이 회한이나 외로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 때문인 수가 많았다고 한다. 술을 끊고 머리가 맑아지자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 이혼에 대한 후회, 배우자와 자녀들에 대한 자책감으로 마음이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술을 멀리하니 자연히 친구들도 멀어졌다. 이내 외로움과 함께 무료함과 지루함이 밀려왔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자신은 음주하지 않고 친한 술집 여인에게 술을 사주며 대화를 나누며 고독을 달래겠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녀에게만 술을 권하였을 뿐 자신은 절대로 마시지 않았다. 그러나 이내 또다시 술을 마신게 되었다. 그녀가 권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먼저 술잔을 들었다는 것이다. J씨는 친한 친구에게 문상을 가서 밤늦도록 친구들과 자리를 지켰으나 결코 음주하지 않았다. 밤늦게 집에 돌아왔는데 부인이 음주를 의심하자 매우 기분이 나빠졌다. J씨는 상가 집에서 그날 친구들과 어울린 자리에서는 술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나중에 인정한 것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딱 한잔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더라고 하였다.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부인이 기분 나쁜 소리를 하자 바로 술 생각이 엄습하더라고 하였다. 위와 같은 예들은 술을 마시지 않았어도 술을 마신 것이나 다름이 없다는 실증적인 예이다. 공기 속으로 기화한 알코올에 의한 화학적 작용이든, 환경적 심리적 습관적 현상이든, 알코올이 직접 체내에 들어가지 않았어도 뇌에서는 무언가 이상 흥분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똑같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장기간의 단주로 술이 뇌에 미쳤던 영향의 잔재까지 말끔히 씻어내야 하는 회복의 경과시간과는 자꾸 멀어지게 되고 만다. 강원알콜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일본 뇌염모기 주의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되어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염병 매개 모기 발생을 감시한 결과 올해 최초로 울산(검역소)과 경북 김천시(보건소)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 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4월 27일 확인됐다고 밝혔다.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혈액으로 전파돼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이다. 뇌염에 걸리면 사망율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도 높아 주의해야 한다.일본뇌염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는 등 경미한 증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 이상 등을 나타내며. 아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 능력 저하, 사지 운 동저하 등 중증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한다.일본뇌염은 사람과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며 일본뇌염모기에게 물렸을 경우 발생하므로 뇌염주의보가 발령되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저녁 무렵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모기는 논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 고인 웅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한다. 모기 구제는 성충보다는 유충 구제가 더욱 효과적이므로 거주지 주변에 웅덩이가 있을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알려 방제하는 것이 좋다.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유아기 때 실시하는 기초 접종 3회와 추가접종이 있다. 추가접종은 만 6세와 12세에 각각 1회씩 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8
- DK영양클리닉 닥터 고 콜로스트롬 출시! DK영양클리닉은 브로콜리를 함유한 초유로 아이들의 영양균형에 길잡이가 될 Dr.Koh Colostrum(닥터 고 콜로스트롬)을 출시했다. 출시 이벤트로 4월까지 주문하는 고객에게 1+1 행사를 한다. 또한 중금속과 영양발란스를 알아 볼 수 있는 모발검사를 50% 할인(4인까지 가능함) 받을 수 있다 . 문의 (02)563-91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자연건강 ‘궁’ 오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해발 1000m 고지의 깊은 산속에 산삼 종자를 뿌려놓아 자연 상태로 자라게 한 산양산삼은 그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게르마늄 토질의 지리산 함양군의 청정 산속은 산삼이 자라기엔 천혜의 땅인 것이다. 대치동 부근에 산양산삼, 해오수, 산삼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자연건강 ‘궁’이 오픈했다. 지리산 함양군 심마니 산삼법인에서 직접 판매하여 믿을 수 있고 오픈 기념으로 한시적으로 좋은 가격에 제품을 팔고 있다. 문의 (02)569-259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작고 매끄러운 얼굴! 젊고 탄력 넘치는 피부! 선릉예인피부과 최병익 원장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망가져 점차 탄력을 잃어 간다. 눈가와 입가가 처지면서 주름이 심해지고 볼록하게 튀어나와 심술궂은 인상이 되는 한편, 턱선이나 목선이 늘어져 예전보다 얼굴이 커 보이고 늙어 보이기도 한다. 나이, 스트레스 등 세월의 흔적이 지워진 작고 탱탱한 얼굴을 만들어 보자. 써마지를 이용한 주름 및 탄력 치료로 피부 나이가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부터 젊어질 수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가 힘없이 늘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조직을 떠받치고 있던 진피층의 교원섬유와 탄력섬유가 손상되거나 혹은 손실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망가진 탄력섬유를 재생 시킨다면 피부 나이를 거꾸로 되돌릴 수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진피층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늘어진 콜라겐을 수축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노화된 피부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처진 눈과 눈가 주름, 해결하기 힘들었던 팔자 주름, 이중턱, 여드름 흉터나 넓어진 모공, 피부 탄력 증가에 효과적이며 처진 피부가 올라가면서 얼굴이 작고 또렷해 보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또한, 써마클-NTX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을 경험해 본다면 빨라진 효과에 부위별 맞춤 치료로 예전 느꼈던 젊음의 기쁨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빠른 효과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써마클-NTX를 이용한 리프팅시술을 권한다. 기존 써마지를 업그레이드한 써마클-NTX는 시술 시간은 더욱 짧아지고,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은 더욱 늘어났다. 치료시 자체 쿨링 시스템에 의해 피부 표면이 냉각, 보호되므로 표피 손상이 적으면서 주름 및 탄력 저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과 눈가, 입가, 손, 바디 등 부위에 따라 팁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얼굴팁 기능을 이용해 얼굴 전반의 탄력을 개선하며, 눈가팁을 이용해 처진 눈꺼풀을 올려주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고, 입가팁을 이용한 팔자주름 개선과 탄력 있고 도톰한 입술을 만든다. 손팁 기능을 이용한 손 주름 치료가 가능하며, 바디팁을 이용한 바디 전반(처진 뱃살, 늘어진 팔 부위)의 탄력 개선 등 환자의 피부 상태 및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맞춤 치료를 할 수 있다. 치료 효과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속되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탱탱해지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V 라인 얼굴 원한다면 몸속 순환부터 잡아라” 인체 내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피부도 좋아져…균형 잡힌 얼굴 원한다면 틀어진 몸 바로잡아야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면서 얼굴형도 변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강조하던 친정 엄마 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 지 수 년째.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기 시작했는데 거울을 볼 때마다 얼굴이 점점 오각형이 되어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다. 어찌할 바를 몰라 안타까워만 하던 리포터는 유명 연예인이 자주 찾고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는 청담동의 에스테틱 황실경락 황후연을 찾았다. 5g의 압으로 전혀 아프지 않아 경락 마사지라는 말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서는 잔잔한 음악과 아로마 향이 은은한 베드에 누웠다. 그런데 이게 웬 일! 경락 마사지를 한번 받고 나면 강한 자극 때문에 멍이 시퍼렇게 들거나 통증 때문에 다음 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리포터의 생각을 황후연의 그것은 완전히 바꿔주었다. 황후연의 배은정 원장은 먼저 내 양쪽 귀를 살짝 잡아당긴 채로 1~2분, 두개골을 살짝 감싸 쥐고는 1~2분, 뒤통수를 양 손으로 받친 상태로 1~2분을 머물렀다. 잠시 후 같은 방법으로 감싸 쥔 턱에서 아주 색다른 경험을 했다. 턱관절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 것이다. 배 원장은 “비대칭이 된 턱관절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황후연의 경락은 한번 만질 때마다 0.5g 정도의 가벼운 압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프기는커녕 온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 그래서인지 케어가 끝나고 나니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으며, 꾸준한 관리를 받는다면 요즘 대세인 V 라인까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두개천골요법’으로 몸속 흐름 좋게 해 리포터의 체험에서 사용한 황후연의 수기요법은 ‘두개천골요법’으로, 이는 두개골(머리뼈)과 요천골(엉치뼈) 사이에 흐르고 있는 척수의 흐름을 정상화시켜 인체의 근육과 골격을 조화롭게 정상화시키는 관리이다. 얼굴뼈를 비롯한 인체의 뼈는 조금씩 움직이고 모양이 달라질 수 있는데,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두개골의 뼈마디가 꽉 닫히면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두개천골요법을 통해 봉합되어 있는 뼈를 열어 이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미국에서도 시행하는 대체요법 중 하나이다. 두개천골요법을 받으면 두개골의 뼈마디가 열리고 뇌의 긴장이 풀리면서 숙면을 취한다든가 두통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아울러 두개천골요법과 함께 황후연만의 스트레칭과 근막이완요법으로 뭉쳐 있는 근육들을 이완시키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혈액 및 림프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얼굴이 축소될 뿐 아니라 피부와 표정에서도 귀티가 나고 균형 잡힌 얼굴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 원장은 “황후연의 성형 경락은 단순히 얼굴만 마사지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림프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면서 변형된 두개골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훨씬 효과가 빠르고 오래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인체 중심인 골반의 균형이 중요 황후연에서 이루어지는 경락의 핵심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해결한 후에 케어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우리 몸은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 상태를 제대로 읽고 몸 속 깊은 곳까지 관리가 들어가 줘야 문제의 재발을 막고 효과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이다. 균형 잡힌 얼굴을 갖고 싶다면 몸의 틀어진 곳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우선인데, 황후연의 골반자궁관리가 바로 이런 원리에 충실한 케어이다. 나쁜 자세나 하이힐 때문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골반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을 담고 있는 골반이 틀어지면 자궁에도 문제가 생겨 냉증 등의 여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O형이나 X형 다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황후연에서는 인체의 중심인 골반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얼굴형에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예뻐지기 위해서 최고급 화장품만 사용하거나 마사지만 열심히 받을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점을 체크해 좋지 않은 부분의 기능을 우선 향상시킨다면 얼굴은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다. 문의 (02)561~6848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