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3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구제모, 어렵지만 가능합니다 JM제모클리닉 고우석 원장 영구제모와 2년 제모의 차이는 제모효과를 유지하는 기간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구제모시술를 받고도 다시 털이 자라는 것은 영구제모시술이 아니라 일시제모나 2년 제모를 받은 것이다. 영구제모 효과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첫 번째, 시술하는 의사의 정확하고 꼼꼼한 시술이다. 레이저 제모시술은 시술직후 레이저가 전달된(쪼인)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가 정확히 구별되지 않아서 누락이 되어도 구별하기가 어렵다. 다시 말해 꼼꼼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누락부위가 생기기 쉬운 시술이다. 다른 부위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종아리 같이 면적이 넓은 부위는 꼼꼼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더 누락되기 쉽다. 누락부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시술하는 의사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 번에 레이저가 전달되는 면적을 정확히 계산하여 레이저를 전달해야 한다. 그러나 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시술을 하다 보면 마음이 급해져서 빨리 제모시술을 끝내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자기도 모르게 누락을 시킬 가능성이 있다. 부위별로 일정 시술시간이 필요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며 평균 시술시간보다 짧게 끝났다는 것은 그만큼 누락을 시켰다는 뜻이기도 하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시술하지 않으면 누락 부위가 생기고 결국 영구제모효과는 떨어지게 된다. 두 번째, 시술 받는 개개인에 특징에 맞게 시술강도를 정해서 시술하는 것이다. 제모시술을 받는 환자의 상태는 모두 다르다. 피부색과 털의 굵기, 밀도가 다르고 최근 햇빛에 노출된 정도가 다르다. 이런 차이는 영구제모효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시술강도는 달라지게 된다. 같은 제모레이저를 사용해도 다른 강도로 시술하면 제모효과가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시술 전 털의 굵기와 밀도를 체크하고, 피부색이나 선탠의 여부에 따라 가장 적절한 시술강도를 정해서 시술해야 한다. 부작용이나 통증을 걱정해 낮은 강도로 시술하면 제모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무작정 강도를 올리면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다. 영구제모시술을 받은 분이 영구제모효과를 판단하려면 마지막 시술(평균적으로 5회 정도)을 하고, 시술을 중단한 후 6개월이 지나도 80~90%의 털이 나오지 않을 때 효과 있는 시술을 받았다고 판단하면 된다. 영구제모, 누락부위 없는 꼼꼼한 시술과 적정한 시술강도로 시술하면 영구적인 제모효과를 얻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피부 자극, 환경오염 줄이는 친환경 주방 세제 봇물 특히 주방 세제는 음식을 담는 식기를 세정하는 제품인 만큼 건강은 물론 피부 자극, 환경오염까지 덜어주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몇 년 전 베이킹소다로 시작된 친환경 주방 세제의 새로운 바람. 현 주소와 제품별 특징을 짚어본다. 환경과 건강 지키는 천연 계면활성제는 기본 요즘 마트에 가면 친숙한 먹을거리를 재료로 한 주방 세제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쌀, 팥, 숯, 대나무 등 성분도 가지가지. 모 화장품 CF에서 좋은 건 먹지 말고 피부에 바르라더니, 이젠 식기를 닦는 데도 좋은 먹을거리를 사용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롯데마트 데이몬세제 윤태병 브랜드매니저는 “주방 세제 사용 후 남은 세제가 식기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 문제가 대두되면서 최근엔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인체에 자극이 없고 무해한 상품이 인기다”라고 설명한다. 환경호르몬을 일으키는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적이고 몸에 안전하다는 것. 그렇다면 석유계 계면활성제는 뭘까? 두레생협연합회 생활재부 최현호 과장은 “석유계 계면활성제(LAS, SLES, ELS, SLS 등)는 인위적인 석유 화학물로, 인체에 유해하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2008년 대구 가뭄 당시 다이옥신의 원인이 된 생활하수의 주범으로 꼽히는 것도 석유계 계면활성제였다고. 이 경우 하천이 정화되지 않아 다시 환경오염으로 연결된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요즘 주목받는 것이 팥, 쌀, 숯, 과일, 대나무, 녹차 등 천연 성분이다. 세제의 기본인 세정력과 헹굼력에 피부와 환경을 보호하는 기능을 더한 것이다. 팥, 쌀, 숯, 과일, 대나무… 천연 성분으로 승부하라주방 세제에 사용된 천연 성분은 예부터 해독과 정화 등의 목적으로 쓰이던 것들이 대부분이다. 숯은 예부터 항균ㆍ해독ㆍ정화 효과가 탁월해 음식물이나 의류 보관 등 생활 전반에 사용돼온 성분으로, 실제 숯을 넣은 물에 과일이나 채소를 잠깐 담가두면 농약이 쉽게 제거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천연 곡물 추출물도 각광받는 천연 세척 성분이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해온 쌀뜨물은 세척에 효과적인 천연 성분. 특히 기름기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쌀뜨물에 들어 있는 미강유 성분이 유분은 지워주고, 보습력은 강해 설거지 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미강유는 클렌징 제품에도 널리 사용된다. 쌀겨 또한 세척력과 보습력이 뛰어나다. 최근 유한양행의 신제품에서 선보인 팥(씻은 물)은 예부터 궁궐에서 기름진 음식을 담은 그릇 등을 씻는 데 사용해온 고급 천연 세제다. 천연 세정ㆍ항균 효과가 뛰어난 한방 성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복분자, 구기자, 귤피, 마치현, 모과, 감초, 황백치 등으로 대표되는 한방 성분은 피부 보호에도 효과적이라 더욱 각광받는다. 두레생협에서 판매하는 주방용 물비누에 사용된 천연 야자유 성분도 눈에 띈다. 야자유는 열대지방 해안에 자생하는 야자나무 열매의 핵을 압착법으로 채유한 식물성 지방산으로, 인체와 환경에 무해함은 물론 세정성이 우수하다. 이처럼 다양한 천연성분의 활약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CJ LION 참그린 참숯 이장혁 브랜드매니저는 “웰빙에 대한 욕구가 지속되는 만큼, 앞으로 출시되는 제품들도 이런 부분을 필수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한다. 1종 세제는 기본, COD 수치 낮을수록 좋아 성분 외에도 친환경 세제를 가늠하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먼저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른 세제 분류다. 보건복지부는 세제의 용도에 따라 1종, 2종, 3종으로 분류하는데 친환경 세제는 1종, 즉 식기는 물론 사람이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각종 채소와 과일을 씻을 수 있는 세제에 해당한다. 2종은 식기류를 씻는 세제, 3종은 식품의 가공 기구나 조리 기구 등을 씻는 세제에 속한다. 요즘 출시되는 세제가 대부분 1종에 해당한다. 다음은 물의 오염도를 나타내는 COD 수치다. COD란 ‘Chemical Oxygen Demand’의 약자로, 물속에 있는 오염 물질을 산화시켜 분해하는 데 소비되는 산소의 양을 뜻한다. 즉 그 수치가 높을수록 물의 오염 정도가 심한 것이다. 세제 구입시 표기 사항 체크도 중요하다. 두레생협연합회 생활재부 최현호 과장은 “전 성분 표시가 되지 않은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 특히 석유계 계면활성제 사용 여부는 꼭 체크해야 할 사항. LG생활건강 자연퐁 장인정 브랜드매니저의 지적처럼, “소비자의 요구로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천연 소재를 내세우면서도 석유계 원료를 함께 사용한 합성세제도 많기 때문”이다. 문영애 리포터 happymoon30@naver.com 2009-05-06
- 머리카락은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다시 안 나나요? 우리는 일상에서 본인의 모발이 한올씩 빠져나가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것을 매일 자각하면서 빠져나가는 숫자를 세거나, 하루에 얼마나 빠졌는지 그 총수는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지는 못한다. 일반적으로는 그저 우리의 머리에 있는 모발은 항상 그 정도의 수량을 유지하고 있기에, 매일 매일 무사함을 안도하며 지내고 있을 뿐이다. 모발은 손톱이나 발톱같이 계속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고-쉬고-빠지고'' 하는 반복적인 주기를 가진다. 휴지기에 접어들어 빠지게 되는데 정상적인 탈모수는 하루에 약 50~80개 정도이다. 이를 모주기라고 하는데 동물의 경우는 털이 동시에 빠지고 동시에 새로 자라서 털갈이를 한다는 걸 알 수 있지만 인간의 모발은 각각 독자적인 모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모발의 수를 유지하면서 털갈이를 하게 된다. 즉 모발은 평균 3~5년 자란 후 빠지고 다시 그 자리에서 새로운 모발이 자란다. 하지만 두피상태나 모발의 영양공급에 문제가 있다면 점점 약한 모발로 변하고 솜털로 바뀌어 자라지 못하는 것이다. 탈모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지금까지는 유전과 남성호르몬이 주된 원인이었다면 요즘 같은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 및 생활습관, 환경, 펌이나 염색, 출산, 질병 등의 후천적인 원인들로 인해 발생된다. 따라서 탈모의 범위가 여성과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탈모의 원인을 개인 스스로 단정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좀더 세부적으로 분석 받아 예방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 할 수 있다. 탈모가 진행되는 전조증상이 두피에서부터 먼저 나타나게 되는데 비듬이나 기름기가 많이 생기게 되고 점차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거칠어지는 것이다. 탈모는 모발이 바로 탈락되는 것이 아니라 두피의 내, 외적 트러블로 인한 문제가 진행되고 심화되면서 나타나는 하나의 결과가 탈모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좋겠다. 손상 받고 발육이 저해된 모발은 점차 가늘고 수명이 짧아진 솜털 상태로 바뀌어 자라나오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이렇게 발육이 저해된 모발의 성장 상태를 어떻게 할것인가가 가장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물론 이부분이 단시간에 해결이 될 수는 없다. 그만큼 원인이 다양하고 진행기간도 길었기 때문에 회복기간도 그에 상당하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가능한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상태가 파악된 연후에는 꾸준한 예방과 관리로 본인의 면역기능과 신진대사 리듬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미치 삼성점 최은하 원장 (02)555-09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임플란트 상담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것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원장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시술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일까? 임플란트 시술 준비 시에는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미리 알고 가야 하는지 알아보자 치주 상태가 좋지 않거나 치아를 발치한지 몇 년이 지난 후라면 임플란트의 식립 상황은 달라진다. 치아가 빠진 상태로 방치되면서 잇몸뼈가 서서히 흡수되고 빠진 치아의 공간으로 주변의 치아들이 이동을 하게 된다. 이럴 경우, 잇몸뼈를 이식하거나 잇몸을 보충하거나 주변치아의 이동 등의 시술이 임플란트 심기 전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 물론 이런 제반 시술들이 늘어날수록 임플란트 시술 비용도 늘어나고 위험도 커지게 마련. 이런 사실을 인지 못하고 너도나도 하루 만에 심는 임플란트를 하고 싶다고 한들 그러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서는 임플란트 뿌리가 잘 심어질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치주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심는 부위가 상악인지 하악인지 아니면 앞니 쪽인지에 따라서 요구되는 시술의 정밀도도 달라지기 때문. 또한 뿌리를 완벽하게 잘 심었다 하더라도. 그 위에 보철물(가짜 치아)이 얼마나 정교하게 제작 되었는지도 중요하다. 주위 치아와 딱 들어맞지 않는 보철물은 이물감을 주며 주위에 음식물이 끼어서 주변에 치주염을 유발하고 교합 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정교함이 요구되는 시술이다 보니 더욱 시술의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것은 당연지사. 근래에는 진단부터 기존 파노라마 보다 정밀해진 3차원의 입체 CT로 육안이나 파노라마로 알 수 없었던 치신경의 분포나 인접치아와의 거리 등의 자세한 데이타를 취합하는 단계에서 시술이 시작된다. 이러한 진단수치로 미리 임플란트를 심어보는 모의 시술과 심을 때 필요한 정교한 가이드라인까지 활용하여 제공해 환자들의 임플란트 시술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시술을 집도하는 치주과를 전공한 전공과 보철물을 만드는 보철과 전공의의 수 차례 경험을 통한 시술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치주과와 보철과 전공의의 협진 여부를 따져보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아미치 0.3, 50%할인 이벤트 두피탈모 전문관리업체 아미치0.3 삼성점은 오는 5월을 맞아 1회 체험관리 50%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상담자 전원에게 샴푸 샘플을 증정 하며, 프로그램 등록 시 평생무료검사를 할 수 있다. 문의 (02)555-0981인터파크HM, 5월맞이 홈서비스 무료체험 이벤트홈서비스 전문업체 인터파크HM은 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홈메이드(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전화주문을 통해 가사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며, 최소 4주 서비스에 대해 결제해야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첫 서비스를 받은 다음날 고객센터에서 고객에게 추가 이용여부를 묻는다. 주문 폭주가 예상되는 첫 서비스 시작 7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3484-38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노인피부의 증상과 치료후 변화 HB피부과 최정민 원장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언제나 20대 청춘이고 싶지만 시간이라는 자연의 섭리는 예외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Aging, 즉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인격 수양과 사회성 개발이라는 측면에서는 대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수많은 일을 경험하고 사람들과 상호관계를 맺고,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인격이 높아지고, 모났던 성격이 부드러워지면서 주위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이 되어간다. 그러나 이런 어르신들에게도 고민이 있다. 자녀 문제, 건강 악화, 체력 감퇴 등 다양한 고민이 있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공통적인 것이 바로 피부 노화이다. 눈꺼풀 처짐, 주름, 기미, 잡티, 검버섯, 쥐젓, 한관종 등의 이런 피부노화는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피부가 나이를 먹음으로 인한 기능 저하에 기인한다. 아마도 이런 피부 노화 증상으로부터 자유로운 노인분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예전과는 달리 본인의 피부 노화 증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분들이 늘고있다. 이는 최근의 젊고 건강하게 보이려는 욕구와 젊고 활기찬 인상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맞물려진 결과이다. 눈꺼풀이 처지는 것은 수술로 쌍꺼풀을 만들거나 써마지NXT와 같은 고주파 치료기를 이용해서 눈꺼풀을 올릴 수 있고, 안면 주름은 보톡스 주사나 모자이크 레이저, 써마지NXT 등을 이용해서 호전시킬 수 있다. 기미, 잡티 등은 루메니스원이나 레이저 토닝을 이용해서 치료할 수 있고, 검버섯이나 쥐젖은 이산화탄소나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해서 제거할 수 있다. 한관종은 레이저와 TCA라는 박피 물질을 이용해서 치료가 가능하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수술과 같은 침습적인 치료보다는 비침습적인 치료를, 전신마취보다는 부분마취를 선호하신다. 그 이유는 당뇨 등으로 인해 상처 치유가 오래 걸리며 전신마취제가 신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이다. 최근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전신 마취 후 칼로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보다는 부분 마취 혹은 마취 없이 외상을 최소화하면서 주름, 기미, 검버섯 등의 피부노화를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나 고주파 기기가 개발되었다. 이제는 피부 노화 증상을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평생 지니고 다닐 필요가 없다. 필자의 환자분들 중에도 주름을 펴고 검버섯을 제거한 후 일상이 즐거워졌다는 분들이 많다. ‘인생은 60부터’, ‘60세 청년’이란 말처럼 젊고 자신있게 인생을 즐기는 노인분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여드름 치료, 여드름 전문 레이저로 해결 완연한 봄이다. 피부를 둘러싼 공기의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피지와 땀의 분비량도 늘어나 여드름이 있는 경우 요즘과 같은 날씨는 결코 반갑지 않다. 실제로 지성피부의 경우 기온 1°C가 올라가면 피지선의 활동은 10%가 증가,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주고 여드름의 염증을 막는 것이다. 이러한 여드름 치료에 대한 가장 최신의 대안으로서 레이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여드름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말끔하게 치료할 수 있는 ''PDT 치료'', ''스무스빔'',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에 효과적인 ''프락셀 제나'' 가 여드름 환자들의 고민을 덜어 주고 있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 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술 1~2주 안에 효과가 나타나며, 1회 시술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도 3~4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여드름 흉터가 남았다면, ''프락셀 제나''나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프락셀 제나''는 한층 강화된 에너지가 보다 깊고 넓게 피부에 침투,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축소에 효과적이다. ''플라즈마'' 가스를 이용해 치료하는 신개념 레이저인 ''플라즈마 피부재생술''은 이온화된 기체를 이용해 피부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 피부의 속 조직구조에만 에너지를 전달,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하므로 여드름의 흉터를 치료하고 모공을 좁혀 준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제2의 뇌, 장(腸) 병의 가장 큰 원인은 세균, 유산균으로 체내 면역세포 강화시켜야 지난 25일 오후2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는 (주)세이겐 코리아 주관으로 건강과 관련한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일본의 자연의학임상예방연구소 상담의 운텐 센까즈 의학박사가 ‘제2의 뇌, 장(腸)’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우리 몸의 병은 어떻게 생기고, 또 예방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 날의 내용을 정리해 봤다. 똑같은 세균에 감염되더라도 병에 걸리고, 걸리지 않는 것은 면역력의 차이 생명은 기본적으로 연소다. 휘발유가 있어야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듯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연료에 해당되고, 연료가 연소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꼭 필요하다. 산소는 몸 안으로 들어가 폐를 통해 혈액으로 전달되는데, 산소를 들여 마시는 연소가 중지되는 것이 곧 죽음이다. 최고의 건강상태는 연소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지는 것으로 산소공급을 통해 뇌, 심장상태가 좋은 것이 최적의 상태다. 생명을 멈추게 하는 것은 병이다. 병의 원인은 크게 세균, 스트레스, 음식, 환경적 요인, 노화에서 기인한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세균이다. 모든 병의 근원은 감기라고들 한다. 감기의 원인도 따지고 보면 인플루엔자라는 세균에 있고, 결핵은 결핵균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우리가 커피에 타 먹는 각설탕 1개에도 100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 만약 이 각설탕을 3일 이상 방치해 두면 몇 억 마리의 세균이 발생한다. 우리는 주위 어디를 가더라도 몇 백에서 몇 억의 세균과 항상 접하고 있다. 세균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는 주변환경을 깨끗이 하고, 특히 주변환경을 소독하는 것이 좋지만 이는 간단하게 보여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똑같은 세균에 감염되더라도 병에 걸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몸 안의 면역세포가 강한 경우에는 세균에 강한 체질이 되고, 면역세포가 약할 경우에는 세균에 약해 병에 걸린다. 면역세포가 강할 시에는 조금 상한 음식을 먹더라도 탈이 나지 않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10년 전 미국에서는 탄저균에 걸려 죽은 사람과 죽지 않은 사람의 세포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현미경으로 죽은 사람의 면역세포를 관찰했을 때 면역세포들이 대장균이 증식하게 놔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죽지 않은 사람의 면역세포를 관찰했을 때 면역세포가 대장균이 들어오자 대장균을 잡아먹음을 알 수 있었다. 장이 건강하면 병 예방, 유산균 생산물질이 장을 튼튼하게 해 그럼, 면역세포를 강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운텐 박사는 그 해답을 유산균 생산물질 복용에서 찾는다. 무균상태의 생쥐를 실험대상으로 한 유산균 생산물질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통해 간에서 혈중 GOT와 GPT를 약 70% 억제시켜 간 기능에 효과가 있음을 발견했다. 또 유산균 생산물질이 고형종양의 크기를 작게 억제할 수 있었고, 실험쥐에 당뇨병을 유발해 유산균 생산물질을 투여했더니 일주일 후부터 혈당치가 현저히 떨어짐을 확인했다. 장내 환경도 유산균 생산물질을 섭취하면 몸에 좋은 유익균은 200% 증가하고, 대장균 충치원인균 등 유해균의 증식은 억제시킴을 알게 되었다. 또 칼로 상처를 내 상처부위에 유산균 생산물질을 투여했을 때 대조균과 비교했을 때 3일 후 상처부위의 축소율이 17%나 차이가 있었다. 이와 같이 유산균 생산물질에 관한 동물실험의 결과를 통해 유산균 생산물질이 면역력을 증강시킴을 알 수 있다. 운텐 박사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장이다. 장이 건강하면 대부분의 병은 예방 가능하다. 장이 안 좋아 식사를 못하게 되면 신체는 급속도로 나빠진다. 결국은 손발을 못 쓰게 되고 누운 상태로 지내야 한다”며 “유산균 생산물질의 가장 큰 특징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약 80여 년의 연구개발과 20년의 임상실험을 통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된 유산균 생산물질이 바로 ‘세이겐’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출시되어 각광을 받고 있고, 국내에서도 (주)세이겐 코리아에서 시판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 (주)세이겐 코리아 070-7410-2007, www.seigen.kr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갑상선암 급증, ‘거북이 암’ 안심은 금물 45세 이상 고령, 남성 갑상선암 환자는 ‘고위험’, 정기검진 필수 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암 환자를 조사한 결과, 갑상선암 환자가 2만 5천여 명으로, 전년도(1만 8천여 명)에 비해 32%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갑상선암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이유는 실제 암 발생이 늘어난 것일 수도 있지만 진단기술의 발전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지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아진 것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암의 허와 실에 대해 알아본다. 치료율 높은 ‘착한 암’? 장기 방치는 금물! 갑상선은 목 앞쪽,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성인 엄지손가락 크기의 나비모양의 호르몬 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암의 위험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5~6배 정도 높으며 갱년기가 시작되는 40~5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 갑상선에 생기는 혹은 전체 인구의 5%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하며 대부분 크기가 작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나 이중 5%는 악성 종양 즉, 갑상선암으로 발전한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암세포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수술 후 생존율도 초기 암일 경우 98%에 달하는 등 월등히 높아 크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방치는 금물. 장기간 방치해 암이 진행되어 갑상선 옆으로 지나는 후두신경까지 전이되어 수술 시 절제해야 하는 경우, 성대마비라는 목소리 질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갑상선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경우, 경련이나 호흡곤란, 사레가 자주 걸리는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수술 부위가 커질수록 목 부위에 흉터가 남게 될 수 있으며 드문 경우지만 너무 오래 방치할 경우, 자칫 유방암이나 임파선암, 신장암 등 다른 곳으로 암이 전이될 위험도 높아진다. 암의 진행 속도도 더디고 치료 후 생존율도 높지만 암은 암인 셈. 정기 검진과 함께 가급적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45세 이상 고령, 남성 갑상선암 환자는 ‘고위험’ 갑상선암은 ‘거북이 암’, ‘착한 암’ 이라고 불릴 정도로 진행도 느리고 치료도 잘 되며 생존율도 높다. 하지만 45세 이상 고령인 경우와 남성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암의 진행속도도 빠르고 수술 후 예후도 좋지 않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건강보험에서 실시하는 5대 암 정기검진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의외로 조기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따라서 고위험군 일수록 자가진단이나 정기검진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일단 갑상선 주변에 혹이 만져진다면 암이나 양성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혹을 만졌을 때 부드럽고 잘 움직이거나 여러 개가 만져진다면 단순 양성종양일 가능성이 크다. 혹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갑상선에 염증이 생긴 경우일 수 있다. 반면 갑상선암일 경우, 혹이 딱딱하고 울퉁불퉁하며 잘 움직이지 않고, 목 옆의 림프절도 함께 커져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증상과 진찰만으로는 암과 종양의 확진이 어려우므로 초음파나 조직검사 등을 시행,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 치료는 기본적으로 암 덩어리를 떼어 내는 수술을 시항한다. 기존에는 주로 목 아래 부분에 가로로 피부를 절개한 후 갑상선 암 부위를 잘라냈다. 하지만 흉터를 거의 내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이 개발, 미용적인 측면에서의 만족도도 함께 높이고 있다. 겨드랑이로 내시경 수술기구나 로봇 수술기의 수술기구를 넣어 목 자체의 흉터를 남기는 수술이 대표적이다. 단 흉터 없는 위의 수술법은 비교적 크기가 적은 양성 종양이나 전이가 안된 초기 암에 한해 시행되며, 대부분의 갑상선수술은 목 부위에 최소 절개를 통한 절제술이 시행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박정수교수는“초음파 검사만 해도 대부분의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다”며 “갑상선암이 주로 40~50대 중년층에서 호발하므로, 해당 연령층은 1년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갑상선 초음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강남세브란스 갑상선암센터 박정수교수 김영서기자 yskim@naeil.com 인터뷰-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박정수교수 과감한 시설투자로 적체(積滯) 없는 ‘갑상선센터’ 만들 것 갑상선암 환자가 최근 크게 늘고 있지만,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은 급증하고 있는 환자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국내 현실이다. 갑상선암 수술 후 받아야 하는 방사선동위원소치료실이 부족이 대표적. 방사선동위원소치료는 갑상선암 치료 후 일정기간 이내에 받아야 하는 항암 치료이지만(미국기준 4~6주 이내, 국내기준 3개월 이내), 현재 국내에 치료실 시설이 부족해 6개월 이상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이처럼 수술이나 치료를 위해 대기하는 환자를 줄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암전문병원을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의 갑상선암센터를 6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갑상선암센터 소장인 박정수교수는세계최초로유방암검진시초음파로갑상선도함께진단하는상호검진프로그램을개발, 갑상선암의 조기 발견에 획기적인 틀을 마련한 국내 갑상선암 치료분야의 권위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는 현재 갑상선암 수술 후 치료를 하기 위한 방사선동위원소치료실 6개실을 설치하고 있다. 이는 국내 대학병원 중 최대 규모로 환자의 대기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수교수는“검사대기, 수술대기, 치료대기 등 환자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인프라 구축이 목표”라며 “환자 적체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갑상선암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섹스리스 탈출 가암여성의원 염윤석 원장 지난 겨울에 40세 학교 선생님 한 분을 시술한 적이 있었는데, 엄한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나 젊은 시절에도 변변한 연애 경험 없이 25세에 부모님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 결혼한 여성이었다. 신혼 시절에는 부부관계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아프기만 해서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2년 터울로 두 아이를 분만한 후에는 아이들 키우느라 그리고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다음에는 같은 방에서 자는 아이들 눈치를 보느라 성 생활을 거의 즐기지 못했다고 했다. 이제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커서 각자 자기 방에서 따로 자게 되면서 예전에 제대로 하지 못했던 부부관계를 해보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별 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였다. 신혼 때처럼 통증에 대한 부담은 없었지만 질 근육의 조이는 힘이 현저하게 떨어져 남편도 불만스런 눈치였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여러 정보를 탐색하던 중 골반근육 복원술이 원래 젊었던 시절의 몸 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걸 알았다. 진찰한 결과 2번의 분만으로 인한 골반근육의 손상이 주된 원인이었고 완전히 복원하는 데 아무런 장애가 없는 상황이었다. 수술 후 석 달쯤 지나 그 선생님의 적극적인 소개로 3명의 친구 분을 더 시술하게 되었다. 부부관계를 즐기는 편이 아니었던 46세 전업주부 황 모씨는 나이가 들면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 더욱 더 남편과의 잠자리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은 아내를 성적으로 만족시켜주지 못한다는 심리적 위축을 갖게 되었는데 이런 문제를 감추지 않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상의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년의 성 트러블을 해결하는 여러 방안들을 꼼꼼히 살펴보았지만 골반근육 복원술만큼 안전하면서도 근본적인 방안은 없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서 두 분 모두 큰 갈등 없이 수술을 예약하였고 며칠 뒤에 시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 직후에도 별다른 통증이 없었고 한달 이후부터 부부관계를 가질 때마다 그 동안 잊고 지낸 성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으며, 요실금 증상은 물론 배변 기능까지 좋아져 부부가 모두 행복해한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물론, 시술도 주효했지만 중년이 되면서 당면한 성 트러블을 부부가 함께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점이 더 의미있던 것 같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